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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김지민’ 향해 박력 고백→방송 중 격한 스킨십 (‘독박투어3’)

‘독박투어3’의 김준호가 게스트로 나선 김지민을 스윗하게 포옹하며 반겨 베트남을 핑크빛으로 물들인다. 23일 방송하는 ‘니돈내산 독박투어3’(채널S, SK브로드밴드, K·star, AXN 공동 제작) 14회에서는 베트남 호치민으로 떠난 김대희x김준호x장동민x유세윤x홍인규가 베트남에서 가장 높은 빌딩인 ‘랜드마크81’에서 역대급 파노라마 뷰를 눈에 담는 한편, 이번 여행의 깜짝 게스트로 등판한 김지민이 ‘독박즈’ 앞에서 “모든 게임에 참여하는 것은 물론, 절대 삐지지 않겠다고 각서까지 쓴다.이날 ‘독박즈’는 81층 높이의 전망대에 올라, 호찌민 시내의 파노라마 절경을 제대로 즐긴다. 그러던 중 김지민이 게스트로 몰래 찾아오고, 혼자 VR 체험을 하느라 정신이 없는 김준호는 눈앞에 김지민이 나타났음에도 “이게 뭐야?”라며 리액션 고장을 일으킨다. 김준호의 뜨뜻미지근한 반응에 서운해한 김지민은 “(내가 왔는데도) 별로 안 좋아하는 것 같은데?”라고 투덜거리고, 이에 김준호는 “다시 찍자!”라고 하더니, “지민아 사랑해”라고 박력 있게 고백한 뒤 김지민을 다정히 안는다,환장의 커플 케미 속, 김대희는 “김준호-김지민 두 사람을 위해서 내가 진짜 괜찮은 장소를 섭외해 놨는데, 택시를 타고 가야 한다. 지민이가 합류했으니까, 처음부터 ‘독박 게임’ 같이 하는 거지?”라고 묻는다. 이에 김지민은 “다 하겠다. 절대 안 삐치겠다”며 ‘독박 정신’을 외치는데, 갑자기 김준호는 “그럼 뭐 하나 써라”라면서 김지민에게 각서를 쓸 것을 요구한다. 김지민은 흔쾌히 자필 각서까지 쓰면서 “(각서를) 어길 시에 은퇴하겠다”라고 선포하는데, 김준호는 “그럼 ‘독파트 게임’ 할까?”라면서 무조건 ‘희생양’ 한 명을 독박자로 만드는 ‘짜고 치는’ 게임을 제안한다. 과연 김지민이 남자친구 김준호가 판을 깐 ‘독박 게임’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게스트도 예외 없는 ‘독파트 게임’ 결과와 김지민-김준호의 리얼 커플 케미에 관심이 모인다.게스트 김지민이 등판한 ‘독박즈’의 호찌민 여행기는 23일 오후 8시 20분 방송하는 ‘니돈내산 독박투어3’ 1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1.23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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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살 연하 여친♥’ 심현섭 드디어 결혼발표 하나…“잔치국수 무슨 의미?”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국민 노총각’ 심현섭의 결혼 발표가 이뤄질지 관심이 쏠린다.‘조선의 사랑꾼’ 제작진은 오늘 30일 본 방송에 앞서, ‘사랑꾼’ 멤버들이 총출동한 야유회 현장을 선공개했다. 이 현장에는 심현섭과 열애 중인 여자친구가 깜짝 등장했고, ‘사랑꾼’들은 집요하게 질문을 시작했다.김국진은 야유회 음식을 보며 “이 잔치국수, 두 사람이 준비한 거잖아. 무슨 의미야?”라고 ‘돌직구’를 던졌다. 황보라는 “오늘 결혼 발표하시는 거예요?”라고 물었고, 김지민은 “결혼하고 국수 먹는 게 아니라 국수 먹고 결혼?”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 최성국은 “심현섭한테는 청송 심씨 종친회가 있잖아요. 부담 안 되세요?”라고 심현섭 여자친구의 마음을 떠보기도 했다. 이에 여자친구는 “저희 아버님께서 9남매이셔서 모이면 많은 분들이 모이세요. 그래서 아... 그냥 가족분들이신가 보다 생각했다"고 웃으며 답했다. 최성국의 “두 분이 싸운 적 있어요?”라는 질문에도, 심현섭은 “그거 싸운 거 아냐”라며 손사래를 쳤고 여자친구는 “그냥...말다툼?”이라고 웃어넘겨 훈훈함을 자아냈다.하지만 쉬는 시간 ‘심고모’ 심혜진이 심현섭에게 전화를 걸어오며 현장에는 긴장감이 감돌았다. 심혜진은 “주소를 보내줄 테니까 거기로 나 데리러 올래?”라고 말했고, 심현섭은 여자친구와 바로 출발했다. 차 안에서 “고모 처음 뵈니까 어때?”라고 심현섭이 묻자, 여자친구는 “좀 떨리는 거죠...”라며 안절부절못했다. 마침내 심현섭 커플은 심혜진이 있는 곳에 도착했지만, 심혜진은 “뭘 하고 왔든지 간에...1시간씩 기다리게 하니?”라며 ‘버럭’했다.심현섭 커플과 심혜진의 첫 만남이 과연 어떻게 흘러갔는지는, 30일 방송되는 ‘조선의 사랑꾼’에서 공개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9.28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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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엔강♥제이제이, 미국 스타일 결혼식… 키스타임만 5단계

줄리엔강과 제이제이의 영화같은 결혼식이 공개됐다.지난 15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피지컬 커플' 줄리엔강♥제이제이의 결혼식 전야를 조명했다. 줄리엔강의 형이자 격투기 레전드 데니스강은 10년 만에 한국을 찾아 어머니와 함께 사돈이 될 제이제이의 어머니와 저녁 식사 시간을 가졌다. 데니스강은 "프랑스에서 태어나 스페인, 캐나다로 이주했다. 우리는 가는 곳마다 겉돌았다. 한국 혼혈이라 한국행이 자연스러웠다"며 "2004년 첫 경기 때 동생들을 데려왔다"고 처음 한국 방문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줄리엔강은 "한국 자체가 너무 좋았다. 한국에서 일하고 싶었다"며 "그때는 외국인 연예인이 거의 없었다"고 시트콤에 출연한 계기를 밝혔다. 이때 제이제이는 "한국 여자 친구 있었다고 했잖아?"라고 돌발 질문을 건넸다. 위기(?)에 몰린 줄리엔강은 "너밖에 없었다"며 당황했고, 줄리엔강의 가족들도 이에 유쾌하게 맞장구쳐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결혼식 당일이 되자 한국과 다른 결혼식 문화에 최성국이 "미국에도 축의금 문화가 있냐?"며 강수지에게 질문을 건넸다. 강수지는 "미국은 선물을 준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지민은 "어떤 소수 인원들은 '돈으로 줘' 이래도 되는 거예요?"라고 재차 질문했다. 그러자 김국진은 "지금 축의금 생각하는 거냐"는 너스레를 떨었다. 최성국은 "지민 씨는 전통 혼례 했으면 좋겠다"며 농담을 건네 폭소를 유발했다.결혼식 4시간 전, 준비 중인 ‘삼형제 중 막내’ 줄리엔강의 사진을 찍던 맏형 데니스강은 눈시울을 붉혔다. 그는 "턱시도나 정장 입은 걸 봤었지만 이번엔 특별했다. 눈물이 나려 했다. 열심히 참았다"며 감정을 추슬렀다. 김지민은 "저도 남동생이 결혼하면 펑펑 울 것 같다. 아직도 제 눈엔 고등학생 같다"며 데니스강의 심정에 동감했다. 이윽고 축가를 맡아줄 가수 김조한과 캐나다 특수부대원인 줄리엔강의 소꿉친구까지 찾아와 감동을 자아냈다. 이들의 식전 축배 장면을 본 김지민은 "(한국식으로 마시면) 버진 로드를 네발로 입장할 수도 있다"며 농담했고 김국진도 "중간에 대리기사 불러야 한다"고 동참해 웃음을 선사했다.하객들이 하나둘씩 도착하며 '엔조이 부부' 임라라♥손민수, ‘국민 사랑꾼’ 가수 션을 포함해 '코리안 좀비' 정찬성, '마린보이' 박태환 등 각종 스포츠 스타와 특수부대 출신 최영재, UDT 출신 에이전트 H 등 전직 군인들도 포착됐다. 줄리엔강이 특수부대 출신 소꿉친구까지 하객들에게 서로 소개하자, 최성국은 "강철부대야?"라며 폭소했다. 결혼식 MC를 봐줄 개그맨 윤형빈도 등장해 신랑과 신부 사이를 오가며 덕담을 건넸다. 마침내 야외에서 영화의 한 장면 같은 결혼식이 시작되었고, 결혼식 직전까지 신랑이 신부를 봐서는 안 되는 ‘퍼스트룩’ 관습 때문에 온종일 제이제이를 기다려온 줄리엔강은 모든 절차를 서둘러 웃음을 자아냈다.윤형빈은 신랑 신부의 ‘키스타임’을 1단계부터 5단계로 설정해 '아메리칸 스타일'을 방불케 하는 꽁냥 타임을 연출했다. 마지막으로 김조한이 축가로 'The last time'을 불러 감동을 선사했다. 후에 줄리엔강은 "당연히 외로웠다. 언제든지 캐나다로 돌아가야 한다 생각했는데, 지금은 전혀 그런 것이 없다"며 "다른 친구 없어도 둘만 있으면 행복하다"고 제작진에게 마음을 털어놔 감동을 자아냈다.두 사람의 결혼식을 보던 정이랑은 "제 남편은 태권도 퍼포먼스를 준비했다. 눈물 흘리게 해놓고는 제 코앞에서 해서 맞을 뻔했다”며 아찔했던 결혼식 비하인드를 공유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7.16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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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김지민 “저, 헤어질게요”…폭탄선언 (‘불후’)

KBS ‘불후의 명곡’에 희극인들이 뜬다. 끼와 재치로 똘똘 뭉친 희극인들은 내일이 없는 듯한 강렬한 입담과 무대로 강력한 웃음 보따리를 터트린다.오는 13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 666회는 ‘여름 특집 3탄’으로 ‘2024 희극인의 명곡 특집’으로 꾸며진다.‘희극인의 명곡 특집’은 지난 ‘배우의 명곡 특집’, ‘2024 더 프렌즈 특집’에 이은 3번째 여름 특집으로 가창력 뛰어난 희극인들이 총 출동한다. 이들은 분위기를 들었다 놨다 하는 개그감을 바탕으로 갈고 닦아온 노래와 춤 실력을 여과없이 선보이며 무대 위 열정을 뿜어냈다는 후문.‘희극인의 명곡 특집’에는 ‘개그계 대부’ 이용식이 단독 출연에 나선다. 또, ‘다산의 여왕’ 김지선과 ‘서준맘’ 박세미가 한 팀을 이룬다. ‘대표 미녀 희극인’ 김지민, ‘20년 우정’에 빛나는 김기리X임우일, ‘개그콘서트’ 공식 커플 신윤승X조수연과 ‘내추럴 본 밴드맨’ 조진세가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김지선은 김지민에 대해 “벌써 날을 잡은 것 같은 느낌”이라며 연인인 김준호와 결혼을 앞둔 게 아니냐며 의혹을 제기하고, 이를 들은 김지민은 “저, 헤어질게요”라고 내일이 없는 듯한 멘트로 받아치며 강도 높은 웃음을 자아낸다. 여기에 김지민은 “우승, 제가 할게요”라며 자신의 유행어로 우승을 향한 열망을 나타내기도.또, ‘개그콘서트’에서 커플 콩트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신윤승X조수연은 실제 연인으로 발전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네”라고 답해 토크대기실을 초토화시킨다고. 특히, 조수연은 무대 위에서 신윤승을 향해 무릎을 꿇고 꽃다발을 전하며 프러포즈 하는 모습이 포착돼 모두를 놀라게 한다는 후문.김지선X박세미는 똑단발 가발을 쓰고 등장해 “우리는 ‘불세라핌’이에요”라고 자기 소개를 이어가며 남다른 무대를 예고해 기대감을 자아낸다.‘불후의 명곡’에 처음으로 단독 출연하는 이용식은 최성수의 ‘위스키 온 더 록’, 불세라핌 김지선X박세미는 엄정화의 ‘포이즌’으로 흥을 돋운다. 김지민은 이선희의 ‘그 중에 그대를 만나’로 숨겨뒀던 감성과 가창력을 뽐낸다. 20년 우정의 김기리X임우일은 ‘기일’이란 팀을 결성, 조PD의 ‘친구여’로 남다른 호흡을 자랑한다. 신윤승X조수연은 주영훈, 이혜진의 ‘우리 사랑 이대로’로 ‘개콘’ 공식 커플 세계관을 무대 위에서 또 한번 펼친다. 고등학교 시절 밴드부 보컬이었다는 조진세는 윤도현의 ‘사랑 투’로 밴드 보컬의 위엄이 무엇인지 보여준다.‘희극인의 명곡 특집’은 오는 13일 오후 6시 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7.12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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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현섭, ♥여친과 ‘영화 데이트’…스킨십 장면 나오자 ‘어색’(‘조선의 사랑꾼’)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한 개그맨 신현섭이 썸녀 영림 씨와 울산 데이트를 즐겼다.8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울산 왕썸녀’ 영림 씨와 연애한 지 어느덧 80일이 된 심현섭이 ‘결혼 추진 위원회’(이하 ’결추위‘) 멤버들과 함께 다시 울산으로 향했다. ‘결추위’와 ‘울산 베이스캠프’에 도착한 심현섭은 “이제 손을 어깨에다가 올려놓는 정도는 됐다”며 80일간 발전한 연인과의 스킨십을 몸소 보여줬다. 이에 ‘경성커플’ 김지민조차 “80일인데 저 정도면 너무 느리다…”며 안타까워해 웃음을 선사했다. 그리고 최성국이 “국진이 형 정도면 손잡는 데 1년 걸렸을 것 같다”고 말하자, ‘국민 사랑꾼’ 김국진은 묘한 웃음으로 화답해 폭소를 유발했다. 김지민은 “내 생각에는 키스하고 사귀었을 것 같다”며 화끈한 예상을 선보였다. 이에 곰곰이 생각하던 강수지는 “처음 만났을 때 손 잡았다”며 “오빠가 손잡았는데 내가 손 펴고 가만히 있었다”라고 회상했다. 한편 “프러포즈를 위해 반지를 샀다”는 심현섭의 말에 스튜디오는 뒤집어졌다. 애착 가방에 반지를 넣고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던 심현섭은 여성 제작진들에게 검토받았다. 하지만 플라스틱 케이스에 반지를 달랑 들고 다니는 심현섭에게 제작진은 “반지가 예쁜 상자에 꽂혀 있어야 할 것 같다. 지금 상자는 은단이 들어가 있을 것 같다”고 날카롭게 지적했다. 그러자 심현섭은 “반지를 들고 있다가 손에 몰래 끼워주려고 했다”고 시뮬레이션을 보여줬다. 하지만 제작진들은 “벌레인 줄 알 것 같다”며 고개를 저었다. 이에 심현섭은 제작진과 긴급회의로 프러포즈 작전을 재보강했다. 이윽고 ‘왕썸녀’ 영림 씨가 심현섭의 울산 베이스캠프에 간식을 한아름 들고 첫 방문했다. 여자친구 앞에서 한층 과감해진 심현섭을 지켜보던 ‘찐친’ 최성국은 “현섭이가 요새 이상한 자신감이 생겼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리고 두 사람은 산딸기를 서로에게 먹여주며 ‘산딸기 빛(?) 기류’를 형성해 설렘을 유발했다. 심현섭은 영림 씨와 서로 안아보기까지 하며 ‘집 데이트 로망’을 전부 실현했다.이어 심현섭이 역술인과의 만남에 대해 털어놓자, 혹시나 그가 프러포즈를 할까 봐 ‘사랑꾼’들은 긴장했다. 하지만 그는 대뜸 ‘동거’에 대해 운을 띄워 다시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정이랑은 “신발 벗고 만난 게 오늘이 처음인데…”라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심현섭이 “동거…를 해도 좋을 것 같다고. 어차피 골인할 거…”라며 말을 흐리자 ‘왕썸녀’는 “아빠가 허락을 안 해준다. 아빠 성격상…”이라며 고개를 저었다. 그래도 심현섭은 “우리에게 2세가 있대. 아들이래…”라며 2연타를 날려 ‘왕썸녀’를 당황시켰다. 인터뷰에서 영림 씨는 “오빠랑 저랑 늦은 나이지 않냐. 아이가 있다고 이야기 들으니 좋다”며 미소 지어 훈훈함을 선사했다. 그리고 심현섭은 평소 해보고 싶었던 ‘여자친구와 함께 영화 보기’를 시도했다. 영화 ‘첨밀밀’을 보던 심현섭이 영림 씨의 어깨를 조심스럽게 만지자 ‘사랑꾼’들도 기대에 부풀었다. 하지만 영화 속에서 진한 키스 신이 이어졌고, 어색해진 분위기는 폭소를 유발했다. 영화를 본 후 두 사람은 같이 장을 본 후 감바스를 만들며 ‘신혼부부 케미’를 선보였다.이윽고 ‘요트 프러포즈’를 위해 두 사람은 선착장으로 향했다. 심현섭은 조심스럽게 ‘조선의 사랑꾼’이 낳은 또 다른 커플인 ‘원혁♥이수민’의 요트 프러포즈 이야기를 꺼내며 고백 분위기를 조성했다. 영림 씨가 원래 끼고 있던 반지를 강탈(?)하는 데까진 성공했지만, 심현섭이 뱃멀미로 괴로워하면서 프러포즈에 위기를 맞이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영림 씨는 “저희 가족들은 자주 모인다. 오빠가 혼자 있어서 외롭구나. 그게 느껴진다. 그럴 때마다 짠하다”며 속내를 밝혔다. 그리고 영림 씨는 “울산 남자가 좋아? 서울 남자가 좋아?”라고 심현섭의 질문에 “(울산 남자도 서울 남자도 아닌) 오빠?”라고 대답해 심현섭을 감동시켰다. 분위기가 무르익자 요트 사장님과 ‘결추위’는 불꽃놀이와 노래방으로 심현섭을 지원 사격했다. 장혜진 ‘내게로’를 부르며 한참 분위기를 잡던 심현섭이었지만, 프러포즈 대신 ‘뽀뽀’를 하려다 불발되며 프러포즈 대작전은 허무한 끝을 맞이했다. 김지민은 “스릴러 영화 본 것 같다”며 혀를 내둘렀다. 정이랑도 “반지를 준 게 아니라 뺏고 끝난 거 아니냐”며 허탈함을 감추지 못했다.‘조선의 사랑꾼’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TV조선에서 방송된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7.09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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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아 결혼하자”…김준호, 공개 프러포즈 나섰다 (‘돌싱포맨’)

그맨 김준호가 ‘돌싱포맨’에서 공개 프러포즈에 나섰다.김준호는 지난 16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 게스트로 나온 다 가진 만능 엔터테이너 구준엽, 사유리, 인피니트 성규와 함께 다채로운 토크를 펼쳤다.이날 방송에서 김준호는 구준엽과 대만 톱스타 서희원의 영화같은 러브스토리에 “형님 헤어질 때 그만 만나자고 먼저 이야기를 했었냐”고 질문하는 등 토크를 주도적으로 이끌었다. 이에 탁재훈이 “준호도 헤어져야 하니까 좀 알려달라”고 짓궂게 반응하자 김준호는 “형들에게 휘말리지 않아! 우리 사랑하고 나도 (구준엽) 형처럼 결혼 골인할 거야”라고 재치있게 맞서 미소를 자아냈다.김준호는 이어 구준엽이 서희원에게 전화로 프러포즈했다는 사실을 듣곤 곧바로 휴대전화를 들고 “지민아 결혼하자”라고 공개적으로 프러포즈를 외쳐 시선을 모았다. 알고 보니 김준호는 김지민에게 전화하는 흉내를 낸 것이었고 구준엽의 러브스토리에 자극받는 김준호의 모습이 웃음을 유발했다.또한 김준호는 토크 도중 과거 이상민과 사유리가 가상 결혼을 2년 가까이 했다는 소식에 “가상 결혼인데 원래보다 오래 살았네요”라는 이상민을 향한 팩폭으로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김준호의 남다른 입담이 빛을 발한 장면이었다.구준엽과 서희원의 달달한 신혼생활 에피소드에 귀를 기울이던 김준호는 순간을 남기기 위하여 매번 외출 사진을 찍는다고 밝힌 구준엽의 말에 감탄했다. 이후 형님들이 반발 의견을 내세우자, 김준호는 “형들은 모르겠지만, 저는 충분히 공감합니다. 뭐만 해도 그녀 생각나고”라고 말하는 등 변치 않는 김지민과의 애정 전선을 자랑했다.김준호는 가상 결혼 시절 찍어놓은 이상민과 사유리의 커플 사진을 확인했고 고난도(?) 수위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김준호는 이상민을 향해 “마지막 키스 아니에요?”라고 장난을 치는가 하면 가요계 대선배인 이상민이 성규와의 술자리에서 얻어먹었다고 전하자 그를 몰아가며 “이제부터 룰라 얘기하지 마세요”라는 짧고 굵은 한마디로 폭소탄을 날렸다.마지막으로 김준호는 구준엽이 서희원과 영원히 함께할 사랑의 징표로 손가락에 타투를 새겼다는 이야기에 이상민으로부터 똑같이 타투하라는 제안을 받게 됐고 “경도, 위도, 국도까지 다?”라는 센스 만점 리액션을 선보이며 웃음에 화룡점정을 찍었다.‘돌싱포맨’은 매주 화요일 밤 9시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4.17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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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주버님 하정우, 하객 1000명 결혼식 비용 다 내줘” 황보라 자랑 (‘조선의 사랑꾼’)

‘조선의 사랑꾼’에서 상견례를 마친 이수민‧원혁 커플이 본격적인 결혼식 준비에 나선다. ‘개그계 대부’인 이수민 아버지 이용식의 지인들 때문에 다수의 하객들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예비맘 사랑꾼’ 황보라는 “제 결혼식도 1000명 넘게 모였다”며 결혼식 비용은 ‘시아주버님’ 하정우가 통크게 내줬다는 뒷얘기를 전한다.19일 TV조선 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 제작진은 이수민‧원혁 커플과 황보라 등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이수민 가족과 ‘예비 사위’ 원혁이 웨딩홀 투어를 떠난다. 이수민의 엄마 김외선 씨는 “아빠 하객들이 많으니까 웨딩홀이 아빠 맘에도 들었으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를 본 김국진은 “이용식 선배님은 후배든 선배든 다들 좋아하시는 분이라, 웬만한 웨딩홀에서는 그 지인들을 다 수용 못할 것 같은데...”라며 벌써부터 결혼식 걱정을 시작했다. 하지만 이날 구경한 웨딩홀 역시 메인 홀 수용 인원이 740명에 달하는 거대한 장소였다. 이에 황보라는 “제 결혼식에 1000명이 넘게 와서 웨딩홀 1, 2층을 다 대관했다”고 돌아봤다. 김지민이 “하긴...시아버님인 김용건 선생님 지인에, 하정우 씨 지인에...”라며 고개를 끄덕이자, 황보라는 “그런데 저는 결혼식 비용을 내주신 분이 있다. 시아주버님이 통크게 내주셨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황보라는 “(시아주버님이 남편에게) 전날 그러셨대요. ‘형이 뭘 해주면 좋겠냐’고...그런데 남편이 계속 ‘없다’고 말을 안 했더니 ‘형이 결혼식 비용 내주겠다’고 하셨다더라”고 이야기를 이어갔다. 하정우의 통큰 ‘플렉스’에 김국진, 최성국, 김지민은 “대단하다...엄청나네”라며 놀라워했다.관련 내용은 오는 22일 밤 10시 ‘조선의 사랑꾼’ 27회에서 공개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1.19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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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진♥강수지→천둥♥미미…리얼에 더해진 다채로움 ‘조선의 사랑꾼2’ [종합]

‘조선의 사랑꾼’이 사랑의 기억을 다시 일깨우기 위해 돌아왔다.18일 TV조선 ‘조선의 사랑꾼2’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이승훈 CP, 고락원 PD를 비롯해 김국진, 강수지, 황보라, 김지민, 최성국, 이수민, 원혁, 유현철, 김슬기, 천둥, 미미가 참석했다.이날 이승훈 CP는 “‘조선의 사랑꾼2’는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며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시작했을 때 이렇게까지 판이 커질 거라 생각을 못 했는데 편집한 영상을 보고 시사할 때마다 일상에서 잊고 지냈던 사랑의 순간이 많았구나 싶었다. 그 사랑의 기억을 다시 일깨울 수 있게 도와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 아닐까 싶다”고 설명했다. ‘조선의 사랑꾼2’는 각양각색 사랑꾼들의 좌충우돌 러브스토리를 날 것 그대로 전하는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 프로그램이다.시즌2에서는 김국진, 강수지, 김지민, 황보라가 MC로 활약하며 시즌1의 최성국 부부, 이수민-원혁 커플이 등장한다. 또한 김슬기-유현철 커플, 김국진-강수지 부부, 천둥-미미 커플도 합류한다.김국진과 강수지는 ‘조선의 사랑꾼2’에 새롭게 MC로 합류했다. 두 사람을 캐스팅하게 된 과정에 대해 고락원 PD는 “이승훈 CP가 섭외를 하러 갔다. 김국진은 촬영인지 몰라 당황했는데 이내 이 CP를 화장실로 부르더라. 둘이 어떤 이야기를 나눴는지 궁금한데 잘 해결돼서 출연하게 됐다”고 말했다.이에 김국진은 “처음에는 고사했었다. 사실 화장실은 고사할 수밖에 없는 자리이지 않냐”고 농담했다. 이승훈 CP는 “형과 함께 기획했던 프로그램이니 나오면 어떻겠냐고 물었다. 대답은 안 했지만 오케이라고 생각하고 화장실에서 나오는 것부터 찍었다”고 했다.아내 강수지와 처음으로 부부 동반 리얼리티에 출연하게 된 것에 대해 김국진은 “강수지와 후배에서 연인까지 오랫동안 함께했다. 오랜만의 나들이, 산책하는 기분으로 나오게 됐다”며 밝혔다.강수지는 “제목 자체가 쑥스러웠지만, 출연에 거부감은 없었다. 자연스럽게 하면 되겠다 싶었다. 김국진과 방송하면 편안함이 있어 괜찮겠다 싶었다”고 말했다. 시즌2에서는 이수민-원혁 커플의 상견례 현장을 만나볼 수 있다고 해 관심이 쏠렸다. 이수민은 “계속 행사만 다니고 일하느라 결혼 준비를 할 시간이 없었다. 그래서 아빠 이용식이 결혼의 ‘결’도 이야기를 안 했다. 마냥 기다리고 있다가 시즌2를 함께하게 됐다”고 했다.원혁은 “처음 ‘조선의 사랑꾼’을 시작할 때 고락원 PD님이 약속한 게 있다. 우리 커플을 책임지고 결혼시켜 주겠다고 말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예비부부인 천둥-미미 커플은 ‘아이돌 시월드’ 탄생을 예고했다. 미미는 시누이인 산다라박에 대해 “아이돌 선배여서 만날 때마다 긴장한다. 아직도 연예인 같고 너무 떨린다”며 “그래도 계속 친해져 보려고 노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넷이 단톡방을 만들어 닭발을 먹으러 가기도 했다. 조심스럽게 스며들어 보려고 한다”고 말했다.이어 “산다라박이 ‘나는 솔로’의 팬이다. 이야깃거리를 만들고 싶어 입덕해서 봤다. 그걸로 이야기를 많이 했다”고 덧붙였다.시즌1에 이어 시즌2까지 함께하게 된 최성국은 늦둥이 아들을 만나게 됐다. 최성국은 “육아가 이렇게 힘든 건지 몰랐다. 물론 마음은 즐거운데 아이가 자연스럽게 클 줄 알았다”며 “막상 겪다 보니 하루가 너무 짧더라. 오늘도 끝나자마자 아이를 돌보러 가야 한다”고 말했다.시즌2에 새로운 커플이 합류한 만큼 이승훈 CP는 섭외하고 싶은 커플도 언급했다. 이승훈 CP는 “대만에 계신 그분이 시즌2에는 나와줬으면 좋겠다”며 구준엽과 서희원의 출연을 소원했다.이어 “이미 결혼했지만, 우리 제작진 자체가 사랑에 대해서는 탁월하게 다루는 것 같다.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는 시기, 국경을 초월한 이야기인 것 같다. 한 번쯤 고민해봤으면 좋겠다. 섭외를 위해 대만까지 갔었다”고 해 기대감을 더했다.한편 ‘조선의 사랑꾼2’는 이날 오후 10시 첫 방송됐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12.18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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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건 며느리’ 황보라 “난임 부부들에 제가 힘이 됐으면” [일문일답]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 시즌2에 난임을 극복한 감동의 주인공인 배우 황보라가 4MC 중 하나로 출격한다.14일 ‘조선의 사랑꾼’ 측은 황보라와의 일문일답 내용을 공개했다. 황보라는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배우 하정우의 동생인 김영훈과 10년간의 열애 끝에 지난해 결혼했다. 최근에는 어렵게 임신에 성공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 나는 ‘조선의 ㅇㅇㅇ 사랑꾼이다’에서 빈 곳을 채운다면나는 현모양처 사랑꾼이에요. 어렸을 때부터 저의 꿈이었습니다. - 결혼 후 임신이라는 경사를 맞이하신 황보라 씨는 현재 어떤 사랑을 하고 있나.현재 인생에서 가장 사랑받고 있다는 걸 매 순간 느끼고 있습니다. 역시 임산부는 인생에서 유일하게 ‘공주 대접’ 받는 시기라고 하던데, 겉으로는 차가운 우리 신랑은 안 그럴 거라고 생각했는데 누구보다 저를 사랑해 주고 아껴주고 있거든요.- MC가 아닌 ‘사랑꾼 출연자’로 VCR에 나서실 생각은 없나.VCR도 기회가 되면 참여하고 싶네요.- 시즌2에는 기존 출연자인 최성국 부부, 이수민♥원혁 커플 외에도 강수지♥김국진, 김슬기♥유현철, 천둥♥미미 등 새로운 커플들이 등장한다. 새로운 커플들에 어떤 기대감을 갖고 있나.- 최성국 선배님 부부가 얼마 전에 출산을 하셨다고 들어서 어떤 부부보다도 너무 궁금한 점이 많아요. 임신, 출산, 육아 등에 대해 전반적으로 폭풍 질문하고 싶네요.- 함께 MC로 호흡을 맞출 ‘국수부부’, 김지민 씨와는 혹시 어떤 인연이 있나.‘국수부부’ 선배님들은 처음 뵙는 거라 긴장이 됩니다. 지민이는 3년 전 예능 ‘썰바이벌’을 통해 만나서 제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인 결혼, 임신까지 가장 가까이서 함께 해주는 동생이고 커플끼리도 너무 친해요. 설렙니다.- ‘조선의 사랑꾼’ 시즌2를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 예정인지, 시청자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무엇을 느꼈으면 하는지. 난임인 분들에게 제가 힘이 되고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출산 시대에 부부에게 가장 어려운 부분이 경제적 여건이라는데, 더 많은 국가적 지원이 더해져서 아이를 낳음으로써 가정에 또 다른 행복이 깃들었으면 좋겠습니다.한편 ‘조선의 사랑꾼’ 시즌2는 오는 18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2.14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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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부부 천둥♥미미, ‘조선의 사랑꾼2’ 합류…산다라박 시누이된다 [공식]

‘MZ 아이돌 예비부부’ 천둥과 미미가 ‘조선의 사랑꾼2’에 전격 합류한다.8일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시즌2’(이하 ‘조선의 사랑꾼2’) 제작진에 따르면 그룹 엠블랙 출신이자 2NE1 산다라박의 남동생인 천둥과 그룹 구구단 출신의 미미가 합류한다. 이들은 올해 7월, 4년간의 비밀 연애 사실과 함께 내년에 결혼 계획이 있음을 고백했다. 천둥X미미 커플은 지난 달 SNS에 웨딩사진을 공개하며 결혼 초읽기에 들어갔다. 웨딩사진에 산다라박은 물론, 천둥의 둘째 누나 박두라미까지 함께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사상 최초 시누이도, 올케도 아이돌인 ‘아이돌 시월드’ 탄생이 예고된 가운데, ‘조선의 사랑꾼2’에서는 천둥X미미 커플의 '아이돌 시월드' 입성 과정이 공개될 예정이다. 아이돌 출신인 미미가 시누이이자 ‘롤 모델’ 대선배인 산다라박과 친해지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은 어떤 리얼리티에도 없던 신선한 가족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또 천둥X미미가 서로 각자의 가족과 어색한 가운데서도 친해지기 위해 기울이는 노력들은 결혼하기 위해서는 모두가 겪는 과정으로 보편적인 공감대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선의 사랑꾼2’에는 김국진, 강수지, 김지민, 황보라 4MC는 물론 지난 시즌의 최성국 부부, 이수민 원혁 커플이 등장한다. 또 화제의 ‘돌싱 커플’인 ‘10기 옥순’ 김슬기와 ‘돌싱글즈3’의 유현철이 출격을 알렸고, ‘국수부부’ 김국진X강수지의 국가대표 사랑꾼다운 결혼 생활의 실체도 공개된다. ‘조선의 사랑꾼2’는 오는 18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2.08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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