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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순, 솔트 엔터와 전속 계약 "박신혜·김선호 한솥밥" [공식]

배우 박희순이 솔트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29일 솔트 엔터테인먼트트는 박희순과 전속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는 "박희순과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추며 신뢰를 쌓아온 매니저가 실무자로 있는 솔트 엔터테인먼트에서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10년 이상 연극 무대에서 활동한 박희순은 영화 '세븐 데이즈', '의뢰인', '1987', '마녀', 드라마 '아름다운 세상' 등 누아르와 코믹, 시대극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명배우로 열연을 펼쳐왔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마이 네임'의 최무진 역을 맡아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와 강인한 액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솔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매 작품마다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준 박희순 배우와 새로운 인연을 맺을 수 있어 기쁘다. 진정성 있는 연기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박희순 배우가 작품 활동을 행복하게 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앞으로도 다채롭게 활약할 박희순 배우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솔트 엔터테인먼트에는 김선호, 박신혜, 김정화, 김지원, 김선호, 김주헌, 홍승범, 이준경, 장도하 등이 소속돼 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1.2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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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트엔터 측 "김지원과 재계약 언급 단계 아냐"

배우 김지원과 솔트엔터테인먼트의 전속계약 종료설이 제기됐지만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솔트엔터테인먼트 측은 27일 "김지원과 재계약을 논의할 단계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재계약을 논의할 단계가 아니란 의미는 전속계약 기간이 남았다는 의미인 것. 이날 언급된 전속계약 종료설을 부인했다. 지난해 2월 김지원과 솔트엔터테인먼트는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현재 솔트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박신혜, 김선호, 김정화, 김주헌 등이 소속되어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0.27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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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범, 솔트엔터 전속계약…박신혜·김선호 한솥밥[공식]

배우 홍승범이 솔트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1일 솔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로서의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지닌 홍승범과 전속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홍승범은 지난 2017년 SBS 드라마 ‘이판사판’에서 천재 해커이자 최연소 로스쿨생 ‘남윤일’역으로 데뷔했다. 이어 MBC 드라마 ‘이리와 안아줘’에서 극중 윤희재(허준호)의 추종자인 사이코패스 ‘염지홍’역으로 등장해 존재감 있는 활약을 펼쳤다. SBS ‘복수가 돌아왔다’에서는 설성고의 파파라치 ‘최도현’역으로 들꽃반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이리와 안아줘’와는 180도 다른 연기 변신을 선보였다. 지난해 7월 종영한 MBC ‘꼰대인턴’에서는 스마트한 신입사원에서 젊은 꼰대로 급변한 코믹 캐릭터 ‘김승진’역으로 시청자들에게 깨알 같은 재미를 선사하며, 드라마를 보는 직장인들에게 현실 공감을 이끌어 냈다. 뿐만 아니라 영화 ‘사자’에서는 과거 검은주교 역으로 등장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홍승범과 전속 계약을 체결한 솔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홍승범과 전속 계약을 맺고 새로운 인연을 시작하게 되어 기쁘다. 그가 연기 활동을 즐겁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노력하겠다. 다양한 작품을 통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홍승범에게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홍승범과 전속 계약을 맺은 솔트 엔터테인먼트는 김정화, 박신혜, 김지원, 김선호, 김주헌, 이준경, 장도하가 소속돼 있으며, 나눔(Sharing), 즐거움(Amusement), 사랑(Love), 신뢰(Trust)를 바탕으로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건강한 매니지먼트'를 지향하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4.01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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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IS] 박신혜·김선호·김주헌, 2020년 솔트 가문 '약진'

'눈에 띄는'을 넘어 '눈부신' 성과다. 2020년 스크린과 브라운관에서 가장 주목도 높은 활약을 펼친 배우 박신혜, 김선호, 김주헌이 '한솥밥 한식구'로 알짜배기 존재감을 자랑했다. 영화 '#살아있다(조일형 감독)'와 '콜(이충현 감독)'을 통해 스크린과 넷플릭스를 동시에 잡은 박신혜, KBS 2TV 예능 '1박 2일' 시즌4에 이어 tvN '스타트업'으로 대세 중 대세 반열에 오른 김선호, SBS '낭만닥터 김사부'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 KBS 2TV '도도솔솔라라솔'로 섹시한 어른 남자 대표 배우로 급부상한 김주헌. 바야흐로 솔트 엔터테인먼트의 약진이다. 약 20여 년에 가까운 시간동안 함께 하며 솔트 엔터테인먼트의 창립 멤버이자 대표 얼굴로 의리를 지키고 있는 박신혜를 중심으로, 지난 2018년 나란히 솔트 엔터테인먼트 새 식구가 된 입사동기 김선호, 김주헌은 올해 스크린과 브라운관 결산에서 빼놓고 이야기 할 수 없는 인물들이다. 잘하는 것을 더 잘했고, 잘 할 수 있다는 것을 명확하게 각인시킨 배우들에게 호평과 응원의 메시지도 쏟아졌다. 스크린보다 브라운관 활동 비중이 높았던 박신혜는 코로나19 시국 스크린의 숨통을 트인 배우로 긍정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특히 좀비와의 사투를 그린 재난물 '#살아있다'와 여배우 중심 스릴러물 '콜'은 박신혜의 강점인 로맨스가 쏙 빠진 장르물로 박신혜에게도 도전이나 다름 없었던 선택. 박신혜는 한층 깊어진 연기력으로 새로운 박신혜의 얼굴을 보여주며 흥행보증수표 역할까지 톡톡히 해냈다. 무엇보다 국내 극장 개봉 후 넷플릭스에서도 선전한 '#살아있다'와 넷플릭스 단독 개봉으로 공개된 '콜' 의 인기는 원조 글로벌 한류스타 박신혜의 위치를 또 한번 공고히 다지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연극계 아이돌로 브라운관 필드에 진출한 김선호는 '2020년의 배우'라 손꼽힐 수 있을 정도로 화력이 빵 터졌다. 10년 연극무대의 내공은 그냥 쌓은 것이 아니었다. KBS 2TV '김과장'(2017), tvN '백일의 낭군님'(2018)으로 브라운관 진출과 동시에 관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김선호는 tvN '유령을 잡아라'로 첫 주연 신고식을 치르며 인지도를 높였다. 이후 행보는 속된 말로 '될놈될'이라는 표현이 딱이다. '1박 2일' 시즌4와 '스타트업'으로 수 많은 여성팬들을 사로잡으며 인기 수직상승, 또 한명의 대중성 높은 스타 탄생을 알렸다. 김선호의 인기 요인은 기본적으로 출중한 본업 능력에 선한 이미지가 최대 강점. 11월 드라마 배우 브랜드 평판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며 2021년이 더 기대되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솔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2년 전 김선호의 전속계약 소식을 전하면서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배우' 김선호와 새로운 인연을 맺고 추후 행보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배우가 작품 활동과 개인의 삶 모두 즐겁게 영위하며 꽃길을 걸을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 배우에 대한 신뢰 아래 미래를 내다봤다고 봐도 무방한 멘트다. 꽃길을 걷게 해주겠다는 약속 역시 완벽하게 지켜냈다. 김주헌은 '어른 남자'의 정석으로 주목도를 높인다. 김주헌도 연극무대 잔뼈가 굵은 배우. '마라, 사드' '고래' '오이디푸스 왕' '엠 버터플라이' '거미여인의 키스' '카포네 트릴로지'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입증시켰고, 영화 '집으로 가는 길' '타짜 2' '궁합' 등에 출연하며 눈길 끄는 배우 리스트에 올랐다. 열심히 활동했지만 인지도가 확연히 높아진 시기는 솔트 엔터테인먼트 식구가 된 이후다. '낭만닥터 김사부2'에서 한석규와 대립하는 박민국 캐릭터를 김주헌만의 매력으로 소화하며 쉼없는 열일 활동의 물꼬를 텄다. 코로나19로 모두가 시름을 앓는 시기,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낸 솔트 엔터테인먼트는 올 초 연예계 FA 대어로 꼽혔던 김지원과도 전속계약을 맺으며 안정적 소속사 이미지를 굳건히 다졌다. 김지원은 현재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도시남녀의 사랑법' 촬영에 한창이다. 연예 관계자는 "솔트 엔터테인먼트 배우들의 특징은 연기력을 먼저 인정받고 스타성까지 따냈다는 점이다"며 "조용하게 강한 소속사로 제대로 물 만났다"고 전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2.0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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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김선호, 소속사 식구 박신혜의 '#살아있다' 관람 인증

배우 김지원, 김선호, 이준경, 장도하의 영화 '#살아있다' 관람 인증샷이 공개됐다. 8일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는 같은 소속사 식구이자 지난 24일 개봉한 영화 '#살아있다(조일형 감독)'에 출연한 박신혜를 응원하기 위해 극장을 찾은 김지원, 김선호, 이준경, 장도하의 시사회 참석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배우들은 '#살아있다' 포스터 앞에서 각기 다른 인증샷을 남겼다. 김지원은 포스터를 향해 손을 뻗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는가 하면, 김선호, 이준경, 장도하는 영화 제목에 붙은 '#(해시태그)' 손 모양으로 인증샷을 남기는 등 센스 있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낸다. 특히, 이들은 생활 방역 수칙을 지키고자 마스크를 착용한 채로 인증샷을 남겨 눈길을 끌기도. 한편, '#살아있다'는 원인불명 증세의 사람들이 공격을 시작하며 통제 불능에 빠진 가운데, 데이터, 와이파이, 문자, 전화 모든 것이 끊긴 채 홀로 아파트에 고립된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생존 스릴러로 현재 극장가에서 절찬리 상영 중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7.08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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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아는 형님' 김성령X박신혜X전종서, 형님학교 사로잡은 엉뚱 매력

'아는 형님' 김성령, 박신혜, 전종서가 개성 가득한 매력으로 형님학교를 사로잡았다.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영화 '콜'의 주역 배우 김성령, 박신혜, 전종서가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이날 교실문을 열고 등장한 세 사람은 "각자 다른 이유로 여기에 왔高(고)에서전학왔다"고 자신들을 소개했다. 박신혜는 '아는 형님'에 출연하게 된 계기로 절친 이홍기를 꼽았다. 과거 이홍기가 '아는 형님'에 출연했을 당시, 친구인 박신혜의 '출연권'을 걸고 형님들과 게임을 해서 졌던 사실을 언급한 것. 박신혜는 "그 약속을 이제야 지키러 나왔다"며 "홍보를 빌미로 왔지만, 약속을 지키려고 셋이 회의해 함께 나오게 됐다. 우리 셋이 예능을 나오는 건 오늘이 처음이자 마지막"이라고 전해 아형 멤버들에게 반가움을 안겼다. 전종서는 "오늘 내가 누군지 보여주러 왔다. 개봉한 출연작이 하나밖에 없다"고 인사했다. 이에 김성령은 "종서가 겉으로는 부끄러워하지만, 안에 끼가 굉장히 많다. 끄집어낼 수 있는 게 너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형 멤버들과 전학생들은 배우로서 동안 이미지에 관한 대화를 나눴다. 박신혜는 "어려 보이는 것도 좋지만, 자연스럽게 흐름에 맞춰 가는 게 가장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이수근은 "배우의 나이는 가늠을 못 하겠다.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 출연 중인 배우 유재명 씨가 73년생이다"라고 밝혔다. 이상민과 동년배라는 얘기에 다들 놀라워했다. 박신혜는 "나는 어렸을 때부터 일을 시작해서 사람들이 아역 때 이미지를 계속 갖고 있는 게 싫은 거지 어려 보이는 게 싫은 건 아니다"라고 밝혔다. 과거 SBS 드라마 '상속자들'을 함께했던 김성령과 박신혜. 김성령은 "'상속자들'에 이민호, 김우빈, 최진혁, 강하늘, 박형식, 박신혜, 크리스탈, 김지원이 출연했다. 덕분에 너무 기분 좋게 촬영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아형 멤버들은 "그러면 오늘은 별로 기분이 안 좋겠구나?"라며 셀프 디스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신혜는 "현장에서 성령이가 가장 인기 많았다"고 전했다. 세 전학생은 영화 '콜'을 소개했다. '콜'은 서로 다른 시간대에 살고 있는서연(박신혜 분)과영숙(전종서 분), 두 여자가 한 통의 전화로 과거와 현재가 연결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미스터리 스릴러 작품. 아형 멤버들은 박신혜에게 "영화처럼 과거를 바꿀 수 있다면?"이라는 질문을 던졌다. 박신혜는 "바꾸고 싶은 건 없다"며 "실수도 있고 사실 바꾸고 싶은 건 많지만 그런 것들이 모여 지금의 내가 된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성령은 "성격이 바뀌지 않으면 결국 똑같다. 나는 트리플 A형이라 소심한 게 불만족스럽다"고 전했다. 아형 멤버 중 강호동은 "씨름 대회에서 심판에게 고자질한 거", 민경훈은 "방송에서 울었던 과거를 지우고 싶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입학신청서 확인 시간. 장래희망으로 '와이프'를 적어 낸 전종서는 "난 결혼을 빨리하고 싶다. 내가 행복한 게 1번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이상민은 "왜 결혼이 행복하다고 생각하냐"라고 물어 웃픈(?) 상황이 연출됐다. 이에 대해 전종서는 "부모님 행복하게 사는 걸 보면서 그렇게 살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답했다. 김성령은 "나도 25~26살 땐 그런 생각이 있었는데 서른쯤에 결혼했다"며 "지금 생각하면 '더 늦게 할걸' 싶다"고 아쉬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신혜는 배우 활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원래 꿈은 경찰이었다는 박신혜는 "내가 다니던 교회에서 이승환 팬인 분들이 많았다. 그래서 이승환 뮤직비디오 주인공 오디션 소식을 듣고 내 사진을 대신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뮤직비디오 오디션은 떨어졌지만 그 덕에 제안을 받고 배우의 길로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박신혜는 "내 꿈을 서포트해주기 위해 부모님이 하시던 일을 다 접고 서울로 이사를 왔다. 아버지가 택시 운전도 하시고 보험도 하고, 두 분 다 힘들게 일하셨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그러면서 "드라마 '천국의 계단'으로 데뷔하게 됐을 땐 정말 온 가족이 다들 좋아했다"며 "부모님이 너무 감사했던 게, 내가 너무 힘들다고 울면 '네가 스스로 택한 일이니 우린 고향에 돌아가면 된다'고 하셨다. 그 말에 더 악착같이 열심히 했다"고 말했다. '나를 맞혀봐' 시간. 김성령과 전종서는 자신의 매니저와 있었던 일화를 공개했고, 박신혜는 조세호가 7년 전 자신의 생일파티에서 2차 금액을 모두 계산했던 걸 최근에 알게 됐다며 미안함과 고마움을 표했다. 이날 세 전학생과 아형 멤버들은 영화 홍보와 섭외를 걸고 사격대결을 진행했다. 마지막 주자였던 박신혜가 활약, 역전에 성공하며 승리를 거뒀다. 또 '고요 속의 외침', 간식 획득을 걸고 '세상에서 제일 까다로운 쿵쿵따', '믹스 음악 퀴즈' 등의 게임을 진행했다. 한편, 오는 14일 오후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배우 송지효, 김무열이 전학생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3.08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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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령X박신혜X전종서, '아는 형님'에서만 보여준 예능 케미 [종합]

'아는 형님' 김성령, 박신혜, 전종서가 예능으로 색다른 케미를 발산했다. 7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영화 '콜'의 주역 배우 김성령, 박신혜, 전종서가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이날 박신혜는 '아는 형님'에 출연하게 된 계기로 절친 이홍기를 꼽았다. 과거 이홍기가 '아는 형님'에 출연했을 당시, 친구인 박신혜의 '출연권'을 걸고 형님들과 게임을 해서 졌던 사실을 언급한 것. 박신혜는 "그 약속을 이제야 지키러 나왔다"며 "홍보를 빌미로 왔지만, 약속을 지키려고 셋이 회의해 함께 나오게 됐다. 우리 셋이 예능을 나오는 건 오늘이 처음이자 마지막"이라고 전해 아형 멤버들에게 반가움을 안겼다. 전종서는 "오늘 내가 누군지 보여주러 왔다. 개봉한 출연작이 하나밖에 없다"고 인사했다. 이에 김성령은 "종서가 겉으로는 부끄러워하지만, 안에 끼가 굉장히 많다. 끄집어낼 수 있는 게 너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형 멤버들과 전학생들은 배우로서 동안 이미지에 관한 대화를 나눴다. 박신혜는 "어려 보이는 것도 좋지만, 자연스럽게 흐름에 맞춰 가는 게 가장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이수근은 "배우의 나이는 가늠을 못 하겠다.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에 출연 중인 배우 유재명 씨가 73년생이다"라고 밝혔다. 이상민과 동년배라는 얘기에 다들 놀라워했다. 박신혜는 "나는 어렸을 때부터 일을 시작해서 사람들이 아역 때 이미지를 계속 갖고 있는 게 싫은 거지 어려 보이는 게 싫은 건 아니다"라고 밝혔다. 과거 SBS 드라마 '상속자들'을 함께했던 김성령과 박신혜. 김성령은 "'상속자들'에 이민호, 김우빈, 최진혁, 강하늘, 박형식, 박신혜, 크리스탈, 김지원이 출연했다. 덕분에 너무 기분 좋게 촬영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아형 멤버들은 "그러면 오늘은 별로 기분이 안 좋겠구나?"라며 셀프 디스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신혜는 "현장에서 성령이가 가장 인기 많았다"고 전했다. 세 전학생은 영화 '콜'을 소개했다. '콜'은 서로 다른 시간대에 살고 있는서연(박신혜 분)과영숙(전종서 분), 두 여자가 한 통의 전화로 과거와 현재가 연결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미스터리 스릴러 작품. 아형 멤버들은 박신혜에게 "영화처럼 과거를 바꿀 수 있다면?"이라는 질문을 던졌다. 박신혜는 "바꾸고 싶은 건 없다"며 "실수도 있고 사실 바꾸고 싶은 건 많지만 그런 것들이 모여 지금의 내가 된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성령은 "성격이 바뀌지 않으면 결국 똑같다. 나는 트리플 A형이라 소심한 게 불만족스럽다"고 전했다. 아형 멤버 중 강호동은 "씨름 대회에서 심판에게 고자질한 거", 민경훈은 "방송에서 울었던 과거를 지우고 싶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입학신청서 확인 시간. 장래희망으로 '와이프'를 적어 낸 전종서는 "난 결혼을 빨리하고 싶다. 내가 행복한 게 1번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이상민은 "왜 결혼이 행복하다고 생각하냐"라고 물어 웃픈(?) 상황이 연출됐다. 이에 대해 전종서는 "부모님 행복하게 사는 걸 보면서 그렇게 살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답했다. 김성령은 "나도 25~26살 땐 그런 생각이 있었는데 서른쯤에 결혼했다"며 "지금 생각하면 '더 늦게 할걸' 싶다"고 아쉬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신혜는 배우 활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원래 꿈은 경찰이었다는 박신혜는 "내가 다니던 교회에서 이승환 팬인 분들이 많았다. 그래서 이승환 뮤직비디오 주인공 오디션 소식을 듣고 내 사진을 대신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뮤직비디오 오디션은 떨어졌지만, 그 덕에 제안을 받고 배우의 길로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박신혜는 "내 꿈을 서포트해주기 위해 부모님이 하시던 일을 다 접고 서울로 이사를 왔다. 아버지가 택시 운전도 하시고 보험도 하고, 두 분 다 힘들게 일하셨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그러면서 "드라마 '천국의 계단'으로 데뷔하게 됐을 땐 정말 온 가족이 다들 좋아했다"며 "부모님이 너무 감사했던 게, 내가 너무 힘들다고 울면 '네가 스스로 택한 일이니 우린 고향에 돌아가면 된다'고 하셨다. 그 말에 더 악착같이 열심히 했다"고 말했다. '나를 맞혀봐' 시간. 김성령과 전종서는 자신의 매니저와 있었던 일화를 공개했고, 박신혜는 조세호가 7년 전 자신의 생일파티에서 2차 금액을 모두 계산했던 걸 최근에 알게 됐다며 미안함과 고마움을 표했다. 이후 전학생과 아형 멤버들은 간식 획득을 걸고 '세상에서 제일 까다로운 쿵쿵따', '믹스 음악 퀴즈' 게임을 진행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3.07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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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 "김성령, '상속자들' 현장서 인기 제일 많았다" (아는 형님)

'아는 형님' 박신혜가 김성령과 '상속자들' 촬영 당시를 회상했다. 7일 오후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영화 '콜'의 주역 배우 김성령, 박신혜, 전종서가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과거 SBS 드라마 '상속자들'을 함께했던 김성령과 박신혜. 김성령은 "'상속자들'에 이민호, 김우빈, 최진혁, 강하늘, 박형식, 박신혜, 크리스탈, 김지원이 출연했다. 덕분에 너무 기분 좋게 촬영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아형 멤버들은 "그러면 오늘은 별로 기분이 안 좋겠구나?"라며 셀프 디스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신혜는 "현장에서 성령이가 가장 인기 많았다"고 전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3.07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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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박신혜와 한솥밥… 솔트 엔터 계약[공식]

배우 김지원이 솔트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했다. 솔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10일 '대체불가한 매력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김지원과 새로운 인연을 맺을 수 있어 감사하다. 그와 함께 일할 수 있는 것은 큰 행운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작품 활동뿐만 아니라 개인의 삶 또한 즐겁게 영위할 수 있도록 곁에서 동행하며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앞으로 선보일 김지원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따뜻한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지원은 2010년 '롤리팝' CF 모델로 데뷔해 드라마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상속자들' '태양의 후예' '쌈, 마이웨이' '아스달 연대기'와 영화 '로맨틱 헤븐' '무서운 이야기'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뛰어난 외모와 연기력,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이며 20대 대표 여배우로 자리매김했다. 김지원과 전속 계약을 한 솔트 엔터테인먼트는 김정화·박신혜·김선호·김주헌 등이 소속돼 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2.10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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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AAA' 조진웅X엑소, 영예의 대상…대세남 박보검 2관왕

조진웅과 엑소가 영예의 대상을 품에 안았다. 16일 오후 서울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2016 Asia Artist Awards'(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이하 'AAA')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엑소, 박보검, 임윤아가 아시아 스타상을 수상했다. 엑소는 "뜻깊은 자리에서 좋은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가수가 될 수 있도록 항상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윤아는 "한류를 사랑해주는 분들께 감사드린다.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보검은 "부족한 제게 큰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올 한 해 과분한 축복을 많이 받아 어깨가 무겁다. 늘 좋은 연기로 보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시아 스타상 외에도 베스트 스타상 배우 부문을 수상하며 2관왕에 오른 박보검은 대세남다운 행보를 보였다. 류준열과 나나, 블랙핑크와 NCT127은 드라마 부문과 가수 부문의 신인상을 거머쥐었다. 이들 모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류준열의 경우 해외 팬들을 위해 유창한 영어로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베스트 아티스트상을 수상한 박신혜는 드라마 '닥터스' 식구들과 팬들에게 기쁨을 전했다. 영화 '형'에서 호흡을 맞춘 도경수를 언급, "동생이지만 많은 걸 배웠다. 도경수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박해진은 "현장에서 되게 많이 힘들었는데 늘 고생해주는 스태프들이 있어 힘이 됐다. 스태프들에게 이 상을 돌리고 싶다. 진심을 전하는 배우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트와이스는 "데뷔 이제 막 1년이 됐는데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환하게 웃었다. 방탄소년단은 "다들 믿지 않았지만 끝내 해냈다"는 말과 함께 다국어로 수상소감을 전해 감탄을 자아냈다. 대상은 조진웅과 엑소가 차지했다. 조진웅은 "요즘 너무 춥다"면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는 상황을 간접적으로 암시했다. 그러면서 "내일 수능인데 내일은 춥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엑소는 무려 5관왕에 올랐다. 아시아스타상부터 바이두스타상, 인기상(엑소와 백현), 대상까지 석권하며 압도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AAA' 시상식은 드라마와 K-POP이 결합, 한 해 동안 아시아와 대한민국을 빛낸 K팝, K드라마를 시상하는 자리다.-이하는 'AAA' 수상자들이다. ▶라이징 스타상 드라마 부문=신현수 박혜수 베트남 여배우 치푸▶라이징 스타상 가수 부문=한동근 우주소녀 일본 아이돌 그룹 보이즈 앤 맨▶뉴 웨이브상 드라마 부문=곽시양 이정신▶뉴 웨이브상 가수 부문=황치열 중화권 스타 방대동▶아시아스타상=박보검 엑소 임윤아▶베스트 OST상=거미▶베스트 초이스상=성훈 다이나믹 듀오 이시영▶베스트 프로듀서상=방시혁▶바이두 스타상=엑소▶인기상=엑소 백현 임윤아▶신인상 드라마 부문=류준열 나나▶신인상 가수 부문=NCT127 블랙핑크▶베스트 엔터테이너상 배우 부문=서강준 남지현 ▶베스트 엔터테이너상 가수 부문=마마무 B.A.P▶베스트아이콘상=방탄소년단 김유정 ▶베스트 셀러브리티상 배우 부문=김지원 남궁민 진구▶베스트 셀러브리티상 가수 부문=AOA 빅스 ▶베스트 스타상 배우 부문=박보검 수지 ▶베스트 스타상 가수 부문=세븐틴 블락비 ▶베스트 아티스트상 배우 부문=박신혜 박해진▶베스트 아티스트상 가수 부문=트와이스 방탄소년단▶대상 배우 부문=조진웅▶대상 가수 부문=엑소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6.11.16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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