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야네는 6일 자신의 SNS에 “#50일 촬영”이라며 사진을 여러 장 올렸다. 이와 함께 “두번째 촬영 너무 감사하게 예쁜 사진 많아서 행복하다”며 “건강히 잘 크고 있는 루희. 사랑 많이 나누는 아이로 크길 기도한다”라고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 속 아야네와 이지훈은 흰 티셔츠에 청바지의 커플룩을 입고 딸의 50일 촬영에 임했다. 활짝 웃고 있거나 아빠의 품에 다정히 안겨 엄마와 눈을 맞추고 있는 모습 등이 인상적이다.
이지훈과 아야네는 지난 2021년 결혼했으며 지난 7월 딸을 출산했다. 이후 딸과 함께 하는 육아 일상을 유튜브를 통해 공개해왔는데 최근 생후 3개월 된 딸을 안고 요리하는 과정에서 목이 꺾이는 모습도 보여 누리꾼의 걱정을 샀다. 일부 과격한 누리꾼들은 양육에 서투른 것 아니냐며 이들의 부모 자격을 운운하는 무리한 의견을 내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이에 아야네는 “걱정해 주신 분들께는 정말 감사한 마음”이라면서도 “걱정을 넘어 ‘부모 자격이 없다’는 식의 댓글이나 인신공격성 발언을 하시는 댓글들도 많았다. 저희가 마치 아이를 사랑으로 보듬어주지 않는 듯한 말씀은 상처가 된다”고 자제를 당부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