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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IS] "분위기 여신" 가을만난 김지원, B컷도 환상

가을 분위기를 완벽히 흡수했다. 6일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와 콘텐츠제작사 그림공작소 측은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와 함께 한 김지원의 10월호 B컷을 추가 공개했다. 김지원은 앞서 공개된 화보 A컷을 통해 우아하고 세련된 무드로 그의 또 다른 얼굴과 매력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B컷 화보에서는 한층 더 짙어진 가을 감성으로 기존에 공개된 화보와는 또다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김지원은 자유로운 보헤미안 느낌의 스타일링을 패셔너블하게 소화하는가 하면, 러플 디테일의 블라우스와 레이스 장식의 블라우스에 말굽 쉐입 로고가 포인트인 메탈 워치를 착용하여 성숙하고 우아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특히, 김지원은 태풍 마이삭의 영향으로 아침부터 흩뿌리는 빗줄기를 뚫고 열정을 불태우는 현장 스태프들을 다독이며 최고의 결과물을 이끌어냈다. 현장 관계자들은 "역시 김지원!"이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지원은 차기작 ‘도시남녀의 사랑법’을 통해 새로운 연기 변신을 준비 중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0.06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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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중토크①]김지원 "결말에 제가 죽지 않아 다행이에요" (영상)

"구원커플은 사랑입니다" KBS 2TV 수목극 '태양의 후예'에 송송커플(송중기·송혜교)만 있나. 12살 나이 차를 무색케 하는 구원커플(진구·김지원)도 있다. 두 사람의 애절한 사랑은 송송커플을 압도하며 시청자를 울고 웃겼다.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인 구원커플은 두터운 팬층을 자랑, 뜨거운 지지를 받았다.실제로 만난 구원커플의 배우 진구(35)와 김지원(23)은 드라마보다 더 각별한 애정을 자랑했다. 오랜만에 만났지만 어제 만난 것처럼 어색함이라곤 찾아볼 수 없었다. 김지원이 극 중 윤명주의 씩씩함을 내세워 경례 포즈를 취하면서 "괜찮냐?"고 묻자 함박미소로 "예쁘다"고 답해주는 진구였다.서로를 바라보는 모습에서 애정이 묻어났다. 김지원은 진구를 존경하는 선배로, 진구는 김지원을 아끼는 후배로 생각하며 진심으로 대했다. 그 따뜻한 배려가 취중토크를 하는 내내 느껴졌다. 그래서 더 예쁜 커플이었다.데뷔 이래 가장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진구와 김지원은 "요즘 CF를 통해 자주 만나고 있다"면서 서로의 광고를 언급하며 칭찬했다. 최근 진구의 치킨 CF를 접한 김지원은 "기가 막히더라"면서 "서 상사님 광고 최고였습니다"라고 운을 띄웠다. 진구는 이 같은 칭찬에 어깨를 으쓱거리며 "윤명주의 통신사 광고만 하겠습니까"라고 화답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태양의 후예' 추억을 떠올리며 그간 풀어놓지 못했던 이야기보따리를 풀어놓았다. -취중토크 공식질문이에요. 주량이 얼마나 되나요.(진구) "술을 엄청 좋아해요. 주량은 좀 센 편이에요. 으하하. 주종을 좀 가리긴 하는데 앉은 자리서 30병들이 맥주 한 짝은 마실 거 같아요. 편안한 자리서 영화 보면서 밤새 마실 수 있을걸요. 취하는 것도 좋아하고 술도 좋아해요."(김지원)"전 그렇게 센 편은 아니에요. 맥주 한 두 잔 마시면 취해요." -특별한 주사가 있나요.(진구)"매우 활발해져요. 기분이 업 돼 말이 많아지고 기분도 좋아지고요. 행동이 과해지거나 그러진 않아요."(김지원)"특별한건 없는데 자요. 한두잔 마시면 얼굴에 금방 티나고 어느새 자고 있어요." -평소 자주 마시나요.(진구)"요즘에는 일주일에 3번 정도요. 한달 전까지 일주일에 7번, 1년 360일 정도 마셨어요. 요즘은 스케줄이 많아져 술을 줄이게 돼요. 촬영에 최적화된 몸으로 컨디션을 맞춰야죠."(김지원)"저는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자리가 많진 않은데, 오히려 이번에 촬영할 때 많이 마셨어요. 유독 술 마시는 장면이 많았잖아요." -'태양의 후예' 팀에서는 누가 가장 잘 마시나요.(김지원)"진구 오빠 아닐까요. 오빠 맞잖아요."(진구)"다 같이 모여서 마실 자리가 많지 않았어요. 누가 잘 마신다고 할 수는 없는데… 술을 맛깔나게 마시는 건 (송)혜교요. 저랑 (송)중기가 좀 세긴 하죠. 아 저희 알파팀은 술에 있어서도 최강이에요.(웃음)" -최종시청률 38.8%로 끝났어요. 40% 욕심은 안 났나요.(김지원)"40%까지 근접한 좋은 시청률이 나왔으니 됐죠 뭐. 40%를 넘었으면 더 좋았겠지만 이 정도도 대만족이요."(진구)"생각도 못한 큰 사랑을 받아서 좋아요. 기분좋게 시작해 끝나고 나니 아쉬워요. 딱 그 마음이에요" -결말에 대한 반응이 다양했어요. 어땠나요.(김지원)"이미 엔딩 촬영은 한참 전에 했잖아요. 그래도 다시 보니깐 괜히 마음 한 구석이 찡하더라고요. 저는 만족스러워요."(진구)"대본으로 볼 때보다 더 잘 나왔어요. 개인적으로 영화든 드라마든 뻔히 보이는 결말을 좋아해요. 반전이 있었더라면 호불호가 갈리는 것에 대해 실망했을텐데 이건 누가봐도 따뜻했잖아요. 결과적으로 아구스 빼고 행복했으니깐요. 반전이나 새드엔딩을 기대한 시청자들에겐 미안하지만 전 흡족해요." -주변에서 결말에 대해 많이 물어봤겠어요.(김지원)"맞아요. 사람들이 결말에 대해 궁금해하니깐 저희한테 물어보는데 그냥 '곧 끝나니깐 지켜봐달라'라고 얘기했죠. 인터뷰 할때도 되게 조심스러웠고요." -듣자하니 원래는 김지원 씨가 죽는 엔딩이었다던데.(김지원)"대본에 제가 죽는 걸로 돼 있다가 바뀌고 그런건 아니었어요. 촬영 중간에 잠깐 그런 얘기가 돌긴 했는데 죽이고 살리고를 떠나 '윤명주가 죽으면 어떨까'라는 정도요. 안 죽고 무사히 남아서 다행이죠." -신드롬급 인기에요.(진구)"확실히 '태양의 후예'로 팬층이 넓어졌어요. 특히 여성팬들과 나이 드신 분들도 알아봐 주시고요. 그동안 센 캐릭터만 하다보니 주로 30~40대 남성팬이 많았는데 이젠 팬층이 확장됐죠. 이걸 계기로 다음 작품을 고르는 폭이 넓어지지 않을까 싶어요. '진구도 로맨스가 되는 놈이구나'하고요."(김지원)"저도 전작인 '상속자들'에서 얄미운 캐릭터였는데 최근에는 예쁘다고 많이 알아봐주세요. 또 일이 많아지기 시작했고요." -팬들의 인기를 실감하나요.(김지원)"인스타그램 팔로워가 급증한걸 보고 놀랐어요. 드라마 시작하고나서 80만명이 늘었어요. 지금은 85만명 가까이 돼요."(진구)"저는 인기를 실감하려고 SNS를 시작했어요. 첫 방송 하고 나서 인스타그램을 시작했는데 뭐가 얼마나 늘었는지 잘 모르겠어요. 후배 인스타그램을 봤는데 팔로워가 100명 단위이길래 그걸 보고 인기가 많다는 걸 알았죠. 매일매일 SNS 반응 체크하는 것도 재미있어요." 김진석·황소영 기자사진=김진경 기자장소=삼청동 르꼬숑 ▶▶▶ 취중토크 관련기사 ◀◀◀[취중토크①]김지원 "결말에 제가 죽지 않아 다행이에요" (영상)[취중토크②]진구 "욕설 논란, 대본 봐도 욕이 절로"[취중토크③]진구·김지원 "요즘 CF로 만나지 말입니다"[취중토크④]진구·김지원, 엇갈린 베스트 파트너 '자필문답' 일간스포츠 페이스북에서 진구 김지원 취중B컷을 보실 수 있습니다. (바로가기) 2016.04.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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