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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김지호 “결혼 잘했다”…남편 김호진과 알콩달콩 ‘남해 살이’(‘조선의 사랑꾼’)

배우 김지호가 남편 김호진과 둘만의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김지호는 10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남편 김호진과 함께 남해 살이에 돌입했다.이날 방송에서 김지호는 본격적인 남해 생활 시작 전, 동네 주민분들에게 인사를 건네려 직접 음식을 준비했다. 수준급의 칼질을 뽐내던 김지호는 칼이 독일산인 걸 확인하고는 “칼은 절머니? 칼은 젊은이?”라며 아재 개그를 던졌다.김지호는 능숙하게 속이 꽉 찬 만두를 한가득 빚어내며 결혼 생활에 대한 이야기 꽃을 피웠다. 야무진 주부 9단의 면모를 선보이던 김지호는 “요즘 결혼이란 걸 잘했다고 느낀다”고 밝혔다. 이에 결혼하고 나서 매일이 행복했다고 한술 더 뜨는 김호진의 말에 김지호는 “우리가 격하게 싸웠을 때까지?”라며 너스레를 떨었다.김지호는 따끈한 만두를 들고 부녀회장님 댁을 비롯한 이웃들의 집에 배달했다. 이웃들은 모두 밝은 미소와 함께 만두를 들고 온 김지호를 반겼다. 해맑은 웃음으로 서로를 맞이한 김지호와 이웃들의 모습은 훈훈함을 자아냈다.다음날 김지호는 남해살이 로망 중 하나인 낚시를 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배에 올랐다. 백야도 주민들의 낚시 스팟에 도착한 김지호는 험한 길에도 씩씩하게 장소를 물색했다. 단번에 대어를 낚은 김지호는 아이처럼 천진하게 감탄하며 기뻐하는 등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했다.이처럼 남해로 떠나 남편 김호진과 함께 단란하고 편안한 일상을 공개한 김지호는 월요일 밤 안방극장을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가득 채웠다.김지호와 그의 남편 김호진의 낭만 가득한 남해 살이는 오는 24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만나볼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6.12 08:47
연예일반

‘활동 중단 논란’ 김지호 “오해 죄송… 스스로 자제하기 위해 다짐한 것” [전문]

배우 김지호가 활동 중단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11일 김지호는 자신의 SNS에 “저의 내려놓음을 오해하셨나 보다. 디스크 탈출로 이미 한 달 전부터 조심하라고 경고했는데 말 안 듣고 운동하다 오른쪽 통증이 심해졌다. 그런데 며칠 쉬었다고 통증이 거의 미미하다. 잘 돌아다니고 집에서도 나름 즐거운 일 찾아서 하려고 고민하고 있다”는 게시물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김지호는 “인스타에 글을 썼던 이유는 스스로 운동하고 싶은 게 자제가 안될까 공개적으로 쉬겠다고 다짐한 것”이라며 “활동 중단할 정도로 걷지도 앉지도 못하고 있지 않다. 다 괜찮은데 상태가 안 좋으니 조심하자는 의미”라고 덧붙였다.이어 김지호는 “오해를 하게 했다면 죄송하다. 오랜만에 시작했는데 즐겁게 일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라도 운동을 쉬는 것이다. 걱정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앞서 지난 3일 김지호가 자신의 SNS에 “당분간 모든 걸 내려놓고 쉼에 들어간다”고 올렸다. 해당 게시물로 인해 김지호는 활동 중단 의혹에 휩싸였다.한편 김지호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 중이다.이하 김지호 전문.저의 내려놓음을 오해하셨나봐요^^디스크 탈출로 이미 한달전부터 조심하라고 쉬라고 경고를 했는데 말 안듣고 살금살금 운동하다 오른쪽 통증이 심해진거죠.ㅜㅜ근데 며칠 쉬었다고 걷는 것도 앉는 것도 며칠 전에 비해 통증이 거의 미미하구요.잘돌아다니고..집에서도 나름 즐거운 일 찾아하려고고민하고있지요.^^인스타에 글을 썼던이유는 자꾸 운동하거나 자전거타려고 할까봐.제스스로 운동하고픈게 자제가 안될까봐 공개적으로 운동을 쉬겠다 다짐을 한 거예요.제가 저를 못믿어서활동 중단 할 정도로 걷지도 앉지도 못하지 않구요.~~다 괜찮은데 엑스레이상 상태가 안좋으니 조심하자는 의미였어요오해를 하시게 썼다면 죄송해요.오랜만에 시작했는데 즐겁게 일해야죠.그러기 위해서라도 운동은 워워하며 쉬는겁니다^^걱정들 해주셔서 진짜 감사해요~~!!!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6.11 11:29
연예일반

김지호, 허리디스크 악화로 잠정 휴식…“발바닥까지 마비”

배우 김지호가 허리 디스크로 당분간 휴식에 들어간다. 김지호는 8일 자신의 SNS를 통해 건강 상태를 알리며 “당분간 모든 걸 내려놓고 쉼에 들어간다. 안 좋아진 걸 알고 있었지만, 허리디스크면 그냥 꼼짝 없이 쉬어야 하니 인정하고 싶지 않은 마음에 ‘근육, 인대 통증일 거야’라며 계속 다른 곳에서 이유를 찾았다”고 말했다.이어 “오른쪽 중둔근 통증이 허벅지를 타고 종아리까지 가더니 발바닥까지 마비된 듯 뜨겁고 저렸다”며 “자전거를 타고 하누만아사나, 사마코나를 하고 둔부와 허벅지 뒤 근육이햄스트링이 경직돼 아픈 줄 알고 계속 요가를 했는데 결국 더 악화시키는 방향으로 몰아가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김지호는 “이제껏 했던 시간과 노력이 사라질까, 요가하며 집중하고 땀 흘리는 시간이 사라질까 두려웠다”며 “나의 무식과 어리석음이 더 안 좋은 결과를 초래했고 이번에 정말로 3주 정도 아무것도 안 하고 누워있기로 했다. 앉아 있는 것도 안 좋다니 할 수 없다”고 털어놨다.그러면서 “좋아하는 것들을 오래 하기 위해 이번엔 진짜 지키겠다”고 다짐하며 “이렇게 글을 쓰는 건 또 내가 움직이고 뭔가를 자꾸 하려고 할까 봐 공개적으로 약속하는 거다. 내 몸에서 주는 신호는 무시하면 안 된다”고 조언했다. 한편 김지호는 현재 남편 김호진과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하고 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6.08 09:41
연예일반

김지호 “♥김호진이 미국 유학 막아... 오빠가 내 발목 잡았다” (조선의 사랑꾼)

‘조선의 사랑꾼’에 새 부부가 합류했다.27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는 배우 김지호, 김호진 부부가 출연했다. 이들은 올해 결혼 24년 차로 부부 동반 예능 출연은 이번이 처음이었다.김호진은 “나이 들수록 서로가 더 애틋해진다”며 “20년이 지나가면서 ‘우리 와이프가 나를 이렇게 사랑하는구나!’ 싶더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김지호 역시 “남편이 가장 편하고 좋다”며 애정을 드러냈다.김지호는 “사실 결혼할 즈음에 미국으로 공부하러 가고 싶었다. 바쁘게 일하느라 그런 건 못 해봤으니까”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일정을 다 잡아놓고 오빠한테 얘기하려고 만났다. 한강을 걸으면서 ‘이번 겨울에 유학 갔다 오겠다’고 했더니 나보고 안 된다고 하더라”며 웃었다. 그러면서 “’왜?’라고 했더니 결혼하자고 하더라. 갔다 와서 하자고 했더니 안 된다더라. 그래서 갑자기 결혼하게 됐다”면서 “그때 보내줬으면 영어도 유창하게 하고 해외 활동도 할 수 있지 않았을까. 오빠가 내 발목을 잡았다”며 진담 반 농담 반으로 이야기했다.두 사람은 2001년에 결혼했고, 2004년에는 딸 효우 양을 낳았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5.28 08:03
축구일반

울산 U15, ‘2023 GROUND.N K리그 U15 챔피언십’ 정상…U14 우승은 대전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주최하는 '2023 GROUND.N K리그 U15 챔피언십’에서 울산 U15(현대중)가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GROUND.N K리그 U15 챔피언십'은 K리그 산하 중등부(U15) 클럽들이 출전하는 하계 토너먼트 대회다. 고등부 ‘U18 챔피언십’은 2013년부터, 중등부 ‘U15 챔피언십’은 2018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올해 U15 챔피언십은 총 23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8월 9일부터 21일까지 13일간 충청남도 천안시에서 진행됐다.21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결승전에는 울산 U15(현대중)와 서울 U15(오산중)가 만났다. 이날 경기는 후반 3분 안철우가 선제골을 넣으며 울산 U15가 앞서갔지만, 후반 종료 직전 서울 U15 정하원이 극적인 동점 골을 터뜨리며 1대1 무승부로 정규 시간을 마쳤다. 양 팀은 이어진 연장전에서도 승패를 가리지 못했고,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울산이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울산이 ‘K리그 U15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대회 최우수선수상은 울산 U15 주장이자 수비수 김민찬에게 돌아갔고, 우승을 이끈 울산 U15 김호유 감독은 최우수지도자상을 받았다. 저학년부 대회인 'GROUND.N K리그 U14 챔피언십'에서는 대전 U14가 우승했다. 대전 U14는 울산 U14와 20일 결승에서 만나 5대2로 승리했다.K리그 유스 챔피언십은 유소년 선수들의 기량 발전을 위한 다양한 시도들을 거듭하며 국내 최고의 유소년 대회로 자리매김했다. 올해에도 ▲전 경기 영상 분석 데이터 제공, ▲EPTS를 활용한 피지컬 데이터 제공, ▲야간 경기 개최, ▲쿨링브레이크 실시 등 선수단을 배려한 수준 높은 대회 운영을 지속했다. 토너먼트부터는 유튜브를 통해 전 경기가 생중계됐고, 결승전은 축구 중심 스포츠전문채널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TV 생중계됐다.또한 'EA SPORTS™ FIFA Online 4(이하 ‘FIFA 온라인 4’)'를 국내에서 서비스하는 넥슨이 2년 연속 대회 타이틀 스폰서로 나서 많은 지원을 했다. 연맹과 넥슨은 지난해 1월 K리그 유소년 축구 지원 프로젝트 ‘GROUND.N’을 공동 출범한 바 있다.‘2023 GROUND.N K리그 유스 챔피언십’은 7월 15일부터 28일까지 충청남도 천안시에서 열린 U18&17(고등부) 챔피언십을 시작으로, 7월 14일부터 20일까지 경상북도 영덕군에서 열린 U12&11(초등부) 챔피언십, 8월 9일부터 21일까지 충청남도 천안시에서 열린 U15&14(중등부) 챔피언십까지 전 연령대에 걸쳐 실시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2023 GROUND.N K리그 U15 챔피언십 시상 내역>우승=울산 U15준우승=서울 U153위(공동)=수원 U15, 성남 U15페어플레이팀=수원 U15최우수선수=김민찬(울산 U15)우수선수상=문성민(서울 U15)득점상=정현웅(서울 U15)공격상=안철우(울산 U15)수비상=김정무(울산 U15)GK상=최주호(울산 U15)베스트영플레이어상=황정호(울산 U15)최우수지도자상=김호유(울산 U15)우수지도자상=이승현(울산 U15)심판상=권준희, 김동욱, 김운제, 김태훈, 이정우, 이현모<2023 GROUND.N K리그 U14 챔피언십 시상 내역>우승=대전 U14준우승=울산 U143위(공동)=수원 U14, 안양 U14페어플레이팀=대전 U14최우수선수=김지호(대전 U14)우수선수상=조민우(울산 U14)득점상=김지우(부산 U14)공격상=김선우(대전 U14)수비상=최다훈(수원 U14)GK상=유한요(수원 U14)베스트영플레이어상=김우리(대전 U14)최우수지도자상=김윤열(대전 U14)우수지도자상=김상호(대전 U14)김희웅 기자 2023.08.22 10:16
연예일반

강현오, ‘이생잘’ 출연..첫 사투리‧악역 도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신예 강현오가 ‘이생잘’에 출연한다.15일 소속사 키이스트에 따르면 강현오는 tvN 새 토일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연출 이나정, 극본 최영림, 한아름,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스튜디오N, 화인컷)에 캐스팅됐다. 강현오는 전작 MBC ‘조선변호사’에서 눈도장을 톡톡히 찍은 후, ‘이생잘’로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강현오는 ‘조선변호사’에서 언제 어디서나 유지선(차학연 분)의 뒤를 지키는 호위무사 김지호 역으로 분해 훤칠한 피지컬로 높은 캐릭터 싱크로율을 자랑하는가 하면 신예답지 않은 탄탄한 연기력으로 짧지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생잘’은 전생을 기억하는 인생 19회차 반지음(신혜선)이 꼭 만나야만 하는 문서하(안보현)를 찾아가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로 글로벌 조회수 7억만 뷰를 기록한 동명 웹툰이 원작이다. 극중 강현오는 대부업체 사장 밑에서 일하는 부하 직원 양식 역으로 출연해 데뷔 이래 처음 사투리 연기에 선보이는 건 물론 첫 악역을 맡아 신혜선을 괴롭히는 캐릭터로 듬직하고 충직했던 전 작품의 모습과는 색다른 연기 변신에 시도한다.강현오는 “많은 스태프 분들과 배우 선배님들과 함께 촬영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 오디션을 통해 양식 역을 받았을 때 큰 매력을 느껴 꼭 도전해보고 싶었고 실제로 그렇게 돼서 매우 기뻤던 기억이 있다. 특히 감독님과 양식 캐릭터에 대해 많이 고민하고 소통했는데 큰 도움이 돼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며 “‘이생잘’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리고 양식 캐릭터도 귀엽게 봐달라”고 풋풋한 출연 소감을 전했다.‘이생잘’은 오는 17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6.15 18:44
연예일반

김지호, "똥배 어쩌지?" 활처럼 휘어진 고난도 요가 동작, 유연성 놀라워!

김호진 아내 김지호가 요가에 푹 일상을 공개했다. 김지호는 20일 "월요 요가 #주말 내 폭풍흡입 #요가복 사이로 살들이 인사하는 요일~^^ #후굴로 등짝 풀기~! #허리도 안정성 있게..후굴 #근데 세상살이 궁금한 똥배는 어쩌지?ㅜㅜ 잠시만 방심해도 불뚝. #우르드바다누라아사나 #기립근과 가슴열기와 요근 스트레칭에 가장 좋은 동작. 허리 아픈 이들에게 천천히 힘 기르기..좋은 동작"이라는 글과 함께 요가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을 사진으로 선보였다. 해당 사진에서 그는 자신의 한남동 자택에서 요가매트를 깔고 요가 동작을 완벽 구현해 감탄을 자아냈다. 군살 하나 없는 완벽한 핫바디에 전문가 못지 않은 유연성이 감탄을 유발했다. 한편 김지호는 지난 2001년 배우 김호진과 결혼해 슬하에 딸 1명을 두고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2.20 08:05
연예일반

김지호, 49세에 美친 유연성+몸매 "매일 요가는 나와의 약속"

배우 김지호가 49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남다른 유연성과 몸매를 과시했다. 김지호는 14일 "매일 요가. 나와의 약속. 하타요가. 려경요가"라는 글을 게재했다. 김지호는 "짧든 길든 매일 몸을 순환시켜주기로 다짐했다. 그래서인지 훨씬 가뿐해지고 피곤도 많이 사라졌다"라며 "아쉬탕가를 오래도록 못해서 근력이 많이 사라졌지만 우디아나반다는 더 좋아지고 후굴과 골반이 많이 유연해졌다. 그래서일까. 허벅지가 좀 얇아진듯?"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지호는 "오늘도 일하러 나가기 전 아침요가로 쭉쭉 늘리고 시원하게"라며 "혼자서 의지가 약할땐 이렇게 유튜브 따라하기로라도 꼭 해내기"라고 다짐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김지호는 다리찢기는 물론 물구나구서기까지 고난도 동작을 소화하며 유연성과 남다른 근력을 과시했다. 한편 김지호는 배우 김호진과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11.14 17:02
프로축구

고려대, 태백산기 추계대학축구대회 3연승 기록... 16강 직행

‘대학축구 강자’ 고려대가 태백산기 제58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에서 3연승을 기록했다. 신연호 감독이 이끄는 고려대는 17일 강원도 태백에 위치한 고원3구장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17조 3차전에서 문경대를 6-0으로 이겼다. 앞서 청주대(3-1 승)와 전주대(2-1 승)를 꺾었던 고려대는 조별리그 3연승으로 16강에 진출했다. 지난해 대회 4강에서 숭실대에 1-3으로 패했던 고려대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에 재도전한다. 고려대 미드필더 박세준이 전반 45분 선제골을 기록했다. 고려대는 후반에 다섯 골을 몰아치며 승기를 잡았다. 후반 7분 박세준이 추가 골을 터뜨렸다. 후반 22분과 26분엔 공격수 서동한이 연속골을 넣었다. 김지호도 후반 31분 골망을 흔들었다. 교체 선수로 투입된 공격수 김기현도 후반 38분에 이날 경기 고려대의 마지막 득점을 책임졌다. 김영무 감독이 이끄는 숭실대는 고원1구장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12조 3차전에서 서울순복음총회신학교를 3-0으로 완파했다. 숭실대는 조별리그 3연승을 거두며 16강에 진출했다. 지난해 대회 결승전에서 선문대에 1-2로 졌던 숭실대는 우승에 재도전한다. 숭실대 공격수 김장우가 전반 9분과 후반 7분 연속골을 넣었다. 이산이 후반 12분 쐐기 골을 기록했다. 지난달 1,2학년대학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최재영 감독의 선문대도 365구장에서 열린 조별리그 21조 경기에서 김해대를 1-0으로 신승했다. 전반 40분 미드필더 김하민이결승 골을 넣었다. 부산외국어대(5-0 승)와 구미대(2-0 승)를 꺾었던 선문대는 김해대마저 누르고 대회 3연승을 질주하며 16강에 올랐다. 이밖에 단국대, 성균관대, 장안대, 홍익대, 광주대, 동의대, 조선대, 가톨릭관동대, 호남대, 신성대, 동강대, 중앙대, 전주대, 명지대, 중원대, 구미대가 이겼다. 국제사이버대와 한국국제대는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19일 시작하는 토너먼트 대진도 완성됐다. 전주대-김해대, 명지대-중앙대, 아주대-중원대, 신성대-예원예술대, 한남대-단국대, 한국국제대-장안대가 16강 진출을 놓고 겨룬다. 숭실대, 홍익대, 가톨릭관동대, 성균관대, 경희대, 고려대, 조선대, 광주대, 동의대, 선문대 등은 16강으로 직행했다. 김영서 기자 zerostop@edaily.co.kr ◇ 태백산기 제58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 예선 3일 차 단국대 7-0 조선이공대 성균관대 5-1 한남대 숭실대 3-0 순복음총회신학교 우석대 2-3 장안대 홍익대 4-0 예원예술대 한라대 0-1 광주대 고려대 6-0 문경대 국제사이버대 2-2 한국국제대 동의대 4-0 동의과학대 조선대 10-1 제주한라대 선문대 1-0 김해대 가톨릭관동대 3-0 남부대 호남대 1-0 수원대 동원대 1-6 신성대 서정대 1-3 동강대 중앙대 2-0 가야대 청주대 1-2 전주대 명지대 5-2 동양대 중원대 2-0 경기대 부산외국어대 1-4 구미대 2022.08.17 21:47
e스포츠(게임)

조이시티 로드비웹툰, 中 웹툰 플랫폼과 연재 계약

조이시티는 자회사 로드비웹툰이 중국 웹툰 플랫폼 콰이칸과 ‘대공님의 애완 수인’ 연재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대공님의 애완 수인’은 김지호, 시리얼 작가의 동명의 소설 원작을 기반으로 ‘쫑’ 작가가 탄생시킨 로맨스 판타지 웹툰이다. 지난 3일 카카오페이지를 통해 국내 연재를 시작했다. 대공 로잘린 이드리스 아펠루덴이 자신의 수인 노예에게 ‘펜리르’라는 이름을 붙여주고, ‘펜리르’는 그녀를 인생의 반려자로 여기게 되며 벌어지는 달콤한 사랑 이야기를 다룬다. 콰이칸은 월간 활성 이용자가 5000만명에 육박하는 중국 웹툰 플랫폼으로 다수의 유명 작품을 서비스하고 있다. 회사 측은 “한국 웹툰 카테고리를 따로 개설해 운영하고 있을 만큼 중국 시장에서 한국 웹툰 작품이 인기를 끌고 있어 ‘대공님의 애완 수인’에도 큰 관심이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조이시티 자회사 로드비웹툰은 다양한 유명 웹소설의 미디어믹스를 선보인 노블코믹스의 작가진과 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콰이칸 계약을 시작으로 글로벌 진출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2.07.21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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