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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류승룡X진선규, 양궁 코미디로 컴백…‘아마존 활명수’, 10월 개봉 확정

‘극한직업’ 류승룡, 진선규가 양궁 코미디로 돌아온다.배급사 바른손이앤에이는 영화 ‘아마존 활명수’가 오는 10월 개봉을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 ‘아마존 활명수’는 집에서도 회사에서도 구조조정 대상인 전 양궁 국가대표 진봉이 한국계 볼레도르인 통역사 빵식과 신이 내린 활솜씨의 아마존 전사 3인방을 만나 제대로 한 방 쏘는 코믹 활극. 류승룡은 전직 국가대표 양궁 메달리스트이자 구조조정 위기에 처한 짠내 나는 만년 과장 진봉, 진선규는 진봉과 아마존 전사들 사이 언어와 문화 차이를 한 층 좁혀주는 가교로 활약하지만 본의 아니게 트러블을 일으키는 한국계 볼레도르인 통역사 빵식으로 분했다.전사로는 실제 아마존 출신 배우 및 브라질 배우들을 캐스팅했다. 여기에 리얼리티를 반영하기 위해 브라질 로케이션까지 진행, 진정성이 살아있는 영화를 완성했다는 후문이다.‘극한직업’, ‘완벽한 타인’의 배세영 작가가 썼으며, ‘발신제한’으로 연출 데뷔한 편집 감독 출신 김창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8.05 08:10
IT

"당근비즈니스로 성공한 마케터 찾아요"…첫 공모전 개최

당근은 자사 플랫폼을 활용한 마케팅 성공 스토리를 모집하는 '제1회 전문가모드 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로컬 기반 소상공인 홍보·운영 서비스 당근비즈니스가 제공하는 '전문가모드'를 활용한 기업 및 브랜드 마케터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당근 전문가모드는 기업의 광고 마케팅 담당자, 광고 대행사, 미디어랩 등 전문적이고 큰 규모의 광고 집행을 원하는 광고주들을 위한 솔루션이다.당근 관계자는 "로컬 마케팅에 최적화된 당근에서 비즈니스 성장을 만들어낸 우수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고 말했다.지원 접수는 3월 29일까지다. 수상작은 4월 11일에 발표한다. 총 10개 팀을 선정할 예정이다.수상한 팀들에게는 총 6000만원 상당의 당근 광고캐시 및 백화점 상품권을 지급한다. 당근 광고팀은 1대 1 컨설팅을 지원한다. 공모전이 끝나면 당근비즈니스 홈페이지에 성공 스토리를 인터뷰 형식으로 게재해 보다 많은 마케터들에게 노하우를 확산할 계획이다.김창주 당근 광고실장은 "하이퍼로컬 플랫폼 당근을 활용한 마케팅 니즈가 있는 다양한 기업의 성공 사례를 발굴하고, 보다 많은 마케터들과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2.27 15:23
연예일반

[단독] 도경수 vs 지창욱, 350억 ‘조각도시’서 핏빛 연기대결 [종합]

엑소 출신 배우 도경수와 지창욱이 350억 대작 드라마 ‘조각도시’에서 연기 대결을 펼친다.13일 연예계에 따르면 도경수와 지창욱은 최근 ‘조각도시’ 출연을 결정하고 세부사항을 조율하고 있다. ‘조각도시’는 평범하게 살아가던 한 남자가 어느 날 갑자기 삶이 송두리째 조작돼 나락에 떨어지는 지옥을 경험한 뒤 돌아와 벌이는 핏빛 복수극. 영화 ‘발신제한’ ‘아마존활명수’ 등을 연출한 김창주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드라마 ‘모범택시’ 1, 2시즌과 ‘범죄도시4’를 집필한 오상호 작가가 대본을 썼다. CJ ENM영화사업부에서 준비하는 드라마로 총 제작비 350억원이 투입되는 대작이다. 지창욱은 삶이 조작돼 지옥으로 떨어졌다가 자신을 그렇게 만든 사람들에게 복수를 펼치는 남자를 연기한다. 도경수는 사람들의 삶을 조각해 현실지옥을 만들어내는 설계자 역을 맡아 생애 첫 악역에 도전한다.지창욱은 오상호 작가가 집필한 영화 ‘조작된 도시’에 출연했으며, 김창주 감독의 ‘발신제한’에 특별 출연하는 등 제작진과 남다른 인연을 갖고 있다. 그런 까닭에 제작진에 대한 신뢰로 ‘조각도시’ 출연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데뷔 이후 11년간 몸담아왔던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최근 컴퍼니수수로 적을 옮긴 도경수는 차기작을 신중히 고민하던 중 ‘조각도시’ 대본을 보고 한눈에 반해 출연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경수는 ‘카트’로 데뷔한 이래 ‘7호실’ ‘신과 함께’ ‘스윙키즈’ ‘더 문’ ‘백일의 낭군님’ 등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다양한 연기를 보여왔다. 지난 2015년 드라마 ‘너를 기억해’에서 사이코패스 역으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이기는 했지만 당시 아역 특별출연이었고 본격적인 악역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창욱과 도경수의 만남은 그 자체로 화제를 모을 전망이다. 지창욱은 최근 디즈니플러스 ‘최악의 악’으로 글로벌한 인기를 모으고 있는데다, 도경수는 엑소와 배우로 역시 글로벌한 인기를 구가하고 있기 때문. 두 배우는 ‘조각도시’에서 극과 극의 투톱 주인공으로 드라마를 이끌 예정이라 글로벌 팬들의 기대도 한층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최악의 악이 되어가는 모습을 보여준 지창욱이 소시민에서 복수귀로 거듭나고, 도경수가 맑은 눈의 광인으로 그간 볼 수 없었던 모습을 보여주며 연기 맞대결을 벌일 예정이기 때문이다. 현재 신혜선과 드라마 ‘웰컴 투 삼달리’ 촬영 중인 지창욱은 모든 촬영을 마치면 ‘조각도시’ 준비에 쉼 없이 들어갈 예정이다. 현재 tvN 예능 프로그램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에서 꾸밈 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도경수는, ‘조각도시’ 출연을 결정한 데 이어 여러 작품들 제안을 받고 있어 차기작들을 신중히 검토 중이다. ‘조각도시’는 오상호 작가와 CJ ENM영화사업부가 야심차게 준비 중이다. 현재 브라질에서 ‘아마존활명수’ 막바지 촬영 중인 김창주 감독이 귀국하면 본격적인 프리 프로덕션 작업에 돌입할 계획이다. 모든 준비를 마치면 내년 7월에서 9월께 촬영에 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형화 기자 brofire@edaily.co.kr 2023.11.13 09:50
연예일반

[단독] 도경수, 생애 첫 악역 도전..350억 대작 '조각도시'서 파격변신

엑소 출신 배우 도경수가 생애 처음으로 악역에 도전한다.13일 연예계에 따르면 도경수는 최근 드라마 ‘조각도시’ 출연을 결정하고 세부사항을 조율 중이다. ‘조각도시’는 평범하게 살아가던 한 남자가 어느 날 갑자기 삶이 송두리째 조작돼 나락에 떨어지자 지옥에서 돌아와 벌이는 핏빛 복수극. 영화 ‘발신제한’ ‘아마존활명수’ 등을 연출한 김창주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드라마 ‘모범택시1,2’와 영화 ‘범죄도시4’를 집필한 오상호 작가가 대본을 썼다. 총 제작비 350억원이 투입되는 대작 드라마다. 도경수는 사람들의 삶을 조각해 현실지옥을 만들어내는 설계자 역을 맡아 데뷔 이후 처음으로 악역을 맡는다. 그간 몸담아왔던 SM엔터테인먼트에서 최근 컴퍼니수수로 소속사를 옮겨 새 출발을 한 도경수는 ‘조각도시’ 대본에 반해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모습을 연기하겠다는 각오를 했다는 후문.도경수는 영화 ‘카트’로 배우로 데뷔한 이후 ‘7호실’ ‘신과 함께’ ‘스윙키즈’ ‘더 문’ 등 다양한 영화들과 ‘백일의 낭군님’ 등 드라마를 통해 여러 모습을 보여왔다. 하지만 그런 도경수가 본격적인 악역을 맡는 건 이번이 처음이라 팬들의 관심이 커질 전망이다.특히 도경수는 최근 방영 중인 tvN 예능 프로그램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에서 김기방 이광수 김우빈 등과 살가운 모습을 꾸밈 없이 보여주며 큰 인기를 보이고 있기에, 그의 악역 변신은 더욱 기대가 쏠릴 것으로 예상된다.한편 ‘조각도시’는 내년 하반기 촬영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전형화 기자 brofire@edaily.co.kr 2023.11.13 09:00
연예일반

류승룡x진선규, ‘아마존 활명수’ 크랭크인..배세영 작가 신작

배우 류승룡과 진선규가 영화 ‘아마존 활명수’ 촬영을 지난 5일 돌입했다.7일 CJ엔터테인먼트는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아마존 활명수’는 아마존 오지의 양궁 국가대표 감독을 맡게 된 전직 메달리스트 진봉(류승룡 분)이 신이 내린 활 솜씨의 원주민 전사와 통역사 빵식(진선규 분)을 만나 한국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 대회에 도전하며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모험을 그리는 이야기.‘아마존 활명수’는 ‘SNL코리아’ 초기 시리즈, 영화 ‘완벽한 타인’과 ‘극한직업’, 드라마 ‘나쁜 엄마’ 등의 배세영 작가의 작품이다. 영화계에서 알음알음 입소문이 났던 이 시나리오 연출은 영화 ‘발신제한’ 김창주 감독이 맡았다. ‘관상’, ‘터널’, ‘킹덤’ 시리즈 등 베테랑 편집 감독 출신의 김창주 감독은 최근까지도 활발하게 편집 감독으로 활동했다.류승룡이 전직 국가대표 양궁선수 진봉 역할을, 진봉의 아마존 프로젝트에 큰 도움의 손길을 내밀 현지 혼혈아 출신 통역사 빵식 역은 진선규가 맡는다. 두 배우는 ‘극한직업’이후 5년 만에 다시 만나 신들린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진봉에게 오직 실력으로만 발탁되는 현지 부족 출신 활의 명수 '시카', '이바', '왈부' 역은 브라질 출신 배우 이고르 페드로소, 루안 브룸, J.B. 올리베이라가 맡는다. 세 배우 모두 글로벌 OTT 시리즈 및 브라질 현지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어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촬영을 위해 양궁 연습 등의 준비에 한창인 이들은 실제 아마존 한 부족의 후손까지 참여하여 눈길을 끈다. 류승룡, 진선규, 브라질 3인방 배우들은 한국과 해외 로케이션을 오가며 '아마존 활명수' 의 스펙터클한 재미를 쌓아갈 예정이다. 여기에 염혜란이 진봉의 아내 차수현 역을, 고경표가 한국에서 아마존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최 이사 역을, 전석호가 진봉의 동료이자 최 이사의 오른팔 박 과장 역을 맡는다.류승룡은 “오랜 기간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한 작품이다. 어떠한 현장보다 어려울 영화이지만 그만큼 재미있을 거라 확신한다. 스태프, 배우들의 모든 면면이 기대되는 작품이다. 다 같이 뜨겁고 즐겁게 엑스텐(양궁에서 10점을 맞춘 활을 쪼개어 10점을 다시 쏘는 기술)을 쏘는 작품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진선규는 현지 통역사 말투로 인사하며 “한국 온 지 47년 된 빵식이입니다. 멋진 분들과 행복하게 찍고 싶다”고 밝은 인사말을 전했다.아마존 원주민 전사 3인방은 “한국에 오게 된 것이 내 인생에 가장 큰 도전이고 기회다. 아마존 원주민 부족의 후손으로서 진심으로 이 영화에 최선을 다하겠다. 브라질을 떠나도 되냐고 가족들에게 허락 받았는데, 이제 한국 스태프들에게 여기서 즐겁게 보내도 되는지 허락 받고 싶다”고 밝혔다.전형화 기자 brofire@edaily.co.kr 2023.07.07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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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빠진로맨스' 정가영 감독, 이충현·김창주 이을 웰메이드 감독

'콜'의 이충현, '발신제한'의 김창주에 이어 '연애 빠진 로맨스'의 정가영 감독이 주목받는다. 남다른 연출 감각으로 폭발적인 호응을 얻은 '콜', '발신제한'에 이어 '연애 빠진 로맨스'의 정가영 감독이 관객들을 사로잡는 신예 감독의 면모를 드러낼지 많은 관심이 쏠린다. '연애 빠진 로맨스'는 연애는 싫지만 외로운 건 더 싫은 자영(전종서)과 일도 연애도 뜻대로 안 풀리는 우리(손석구)가 이름, 이유, 마음 다 감춘 채 시작한 로맨스를 그린 영화다. 정가영 감독은 '밤치기', '비치온더비치' 등 연애와 욕망에 대한 거침없는 묘사로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비전 감독상 등 국내 유수의 영화제에서 관객과 평단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첫 상업 장편 영화인 '연애 빠진 로맨스'로 정가영 감독은 일도 연애도 방황 중인 자영과 우리의 특별한 연애담을 통해 연애는 지겹지만 외로운 건 참기 힘든 현실 남녀의 연애관을 묘사했다. 그 속에 존재하는 생생한 욕망과 감정까지 위트 있는 대사와 재기발랄한 연출로 풀어내며 특별한 재미와 쾌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감독은 "'연애 빠진 로맨스'는 한 남녀가 서로 감정을 공유하고 일련의 갈등을 겪으며 조금 더 자기 자신에 대해 관찰하고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다"라며 연출 의도를 밝혔다. 일과 미래 등 누구나 한 번쯤 해봤을 법한 현실적인 고민들 또한 놓치지 않으며 공감을 자아낼 것으로 기대된다. 정가영 감독 특유의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와 말맛 있는 대사가 어우러져 특별한 재미와 공감을 선사할 '연애 빠진 로맨스'는 오는 24일 개봉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1.10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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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신제한' 올해 개봉 韓영화 흥행 1위 찍고 VOD行

안방에서도 즐기는 쫄깃함이다. 영화 '발신제한(김창주 감독)'이 20일부터 IPTV 및 디지털케이블 TV를 통해 VOD 서비스를 시작했다. '발신제한'은 20일부터 IPTV(KT Olleh TV, SK Btv, LG U+ TV), 디지털케이블 TV(홈초이스), TVING, 네이버 N 스토어, 곰 TV, 구글플레이, ONE STORE, 카카오페이지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안방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발신제한'은 조우진, 이재인, 그리고 지창욱 등 충무로 대세 연기파 배우들의 폭발적인 열연과 스릴러 베테랑 김창주 감독의 쫄깃한 연출, 관객들을 단번에 몰입시키는 압도적인 스릴과 긴장감이 돋보이는 영화다. 개봉 후 연일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는 흥행 질주를 이어 갔음은 물론, 2021년 개봉한 한국영화 중 최다 관객을 동원하는 기염을 토했다. 올여름 극장가의 포문을 열며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린 '발신제한'은 IPTV 및 디지털케이블 TV VOD 서비스를 통해 아직 영화를 관람하지 못한 관객들뿐만 아니라 N차 관람을 원하는 관객들에게 선물이 될 전망이다. '발신제한'은 은행센터장 성규(조우진)가 아이들을 등교시키던 출근길 아침, ‘차에서 내리는 순간 폭탄이 터진다’는 의문의 발신번호 표시제한 전화를 받으면서 위기에 빠지게 되는 도심추격스릴러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7.21 00:14
연예

100만 눈앞 '발신제한' 김창주 감독, 오늘(12일) 주진우 라디오 출격

마지막까지 달린다. 영화 '발신제한' 김창주 감독이 12일 오후 8시 tbs FM '아닌 밤중에 주진우입니다'에 생방송으로 출연한다. '발신제한' 은행센터장 성규(조우진)가 아이들을 등교시키던 출근길 아침, ‘차에서 내리는 순간 폭탄이 터진다’는 의문의 발신번호 표시제한 전화를 받으면서 위기에 빠지게 되는 도심추격스릴러 영화다. 올해 한국영화 최다 관람객 돌파라는 의미 있는 기록을 세우며 장기 흥행 중인 가운데, 김창주 감독은 '아닌 밤중에 주진우입니다' 코너 '김성훈의 보이스피싱'을 함께 한다. 김창주 감독은 이날 방송에서 첫 영화 연출에 도전한 소감부터 '발신제한' 연출에 숨겨진 비하인드까지 생생한 입담으로 재미있게 전할 예정이다. 특히 김창주 감독은 '더 테러 라이브' '끝까지 간다' '설국열차' 등 한국영화 80여 편을 편집한 충무로 대표 편집 감독인 만큼 한국영화에 관한 여러 흥미로운 이야기도 들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돼 더욱 기대를 모은다. 첫 영화 연출에 이어 첫 라디오 출연까지 확정한 김창주 감독의 열정이 돋보이는 영화 '발신제한'은 누적관객수 100만 명을 향해 흥행 순항 중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7.12 18:02
무비위크

조우진 '발신제한', 2021년 한국영화 최초 80만 돌파

영화 '발신제한(김창주 감독)'이 80만 관객을 돌파했다. '발신제한'은 7일 누적 관객수 80만 명을 돌파하며 올여름 한국영화의 흥행 파워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올해 개봉 한국영화 중 최초로 이같은 성적을 거뒀다. 개봉 전부터 조우진, 이재인, 그리고 지창욱 등 배우들의 열연과 김창주 감독의 첫 연출 도전으로 관심을 받은 작품. 개봉 후에도 관객들의 입소문에 힘입어 80만 관객 돌파라는 의미 있는 흥행 기록을 세웠다. 쟁쟁한 국내외 신작 개봉에도 굴하지 않고 흥행 질주를 이어 나가고 있어 큰 기대를 받고 있다. '발신제한'은 은행센터장 성규(조우진)가 아이들을 등교시키던 출근길 아침, ‘차에서 내리는 순간 폭탄이 터진다’는 의문의 발신번호 표시제한 전화를 받으면서 위기에 빠지게 되는 도심추격스릴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07.08 07:30
무비위크

[박스오피스IS] 조우진 '발신제한', 12일 연속 1위 굳건…73만↑

영화 '발신제한(김창주 감독)'이 12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발신제한'은 지난 4일 하루 동안 9만2793명의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모았다. 누적 관객수는 73만 4490명이다. '발신제한'은 개봉 2주차에도 꾸준히 누적 관객수를 쌓아가며 70만 돌파에 성공했다. 특히 지난 개봉 첫 주말에도 하루 10만 명 가량의 관객을 동원했고, 두 번째 주말에는 하루 9만 명이 넘는 관객을 불러모았다. 두 번째 주말에도 여전히 많은 관객을 동원, 흥행세를 이어갔다. '발신제한'은 은행센터장 성규(조우진)가 아이들을 등교시키던 출근길 아침, ‘차에서 내리는 순간 폭탄이 터진다’는 의문의 발신번호 표시제한 전화를 받으면서 위기에 빠지게 되는 도심추격스릴러. 스페인 영화 레트리뷰션: 응징의 날'(2015)의 리메이크작이다. 더 테러 라이브', '끝까지 간다' 등의 편집 스태프로 활약해온 김창주 감독의 데뷔작으로, 성규 역을 맡은 조우진의 22년만의 단독 주연작이기도 하다. 박정선 기자 2021.07.05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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