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싱글맘' 김현숙 "쉼없이 달려온 25년, 몸도 마음도 지쳐" 안타까움
배우 김현숙이 일하는 싱글맘으로서의 고충을 토로했다. 김현숙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주말 후 이런 사진 올리는 거 싫어했는데 쉼 없이 달려온 25년 죽을 것 같이 힘들 때도 일을 해야만 해서 사실 몸도 맘도 지쳤는데 쉬어본 적이 없다"라며 글을 게재했다. 김현숙은 이어 "이젠 엄마이기에 더 쉴 수 없는. 아이를 사랑하지만 나도 너무 힘들고. 항상 부모는 특히 싱글 맘인 나는 아이를 사랑하지만 또 너무 힘든 그 와중에 죄책감에 시달리는 양가감정을 가져 한다는 것이. 쩝"이라며 "쉴 수 있을 때 쉬자. 우리 살아내 봅시다"라고 밝혔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링거를 맞고 있는 김현숙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김현숙은 최근 SBS '사내맞선'에 출연했다. 이후 각종 예능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김현숙 SNS 글 전문 주말 후 이런 사진 올리는 거 싫어했는데. 쉼 없이 달려온 25년 죽을 것 같이 힘들 때도 일을 해야만 해서 사실 몸도 맘도 지쳤는데 쉬어본 적이 없는데... 이젠 엄마이기에 더 쉴 수 없는... 아이를 사랑하지만 나도 너무 힘들고.. 항상 부모는.. 특히 싱글 맘인 나는 아이를 사랑하지만 또 너무 힘든 그 와중에 죄책감에 시달리는 양가감정을 가져 한다는 것이... 쩝 쉴 수 있을 때 쉬자. 우리 살아내 봅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8.31 1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