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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포토] KIA 양현종, 5월 첫째 주 조아제약 주간 MVP 시상식

KIA 타이거즈 투수 양현종이 5월 첫째 주 조아제약 주간 MVP로 선정됐다. 양현종은 이 기간 광주 KT 위즈전에서 9이닝 1실점(비자책) 쾌투하며 올 시즌 KBO리그 첫 완투이자 개인 통산 9번째 완투승을 따냈다. 시상은 지난 18일 광주 삼성 라이온즈전에 앞서 김형민 조아제약 광주영업소 대리가 맡았다. KIA 제공 2024.07.22 10:15
생활문화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중증 환아 부모에 '온전한 휴식' 선물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지난달 시행한 사회 공헌 프로젝트 '쉬어가도 괜찮아'에 현재까지 30여 가정이 신청했고, 그 중 다섯 가정은 최근 서울, 용인, 여수, 제주 등에서 여행을 즐겼다고 15일 밝혔다.이 프로젝트는 한화갤러리아,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서울대학교병원 넥슨어린이통합케어센터가 함께 한다. 중증 환아 보호자의 휴식을 돕는 것이 목적이다.서울대학교병원 통계에 따르면 중증 환아 돌봄 부모의 하루 평균 간병 시간은 14시간으로, 개인 평균 휴식 시간은 1시간 남짓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에서 선천적으로 장애를 가지고 태어난 아이를 돌보는 김형민(36) 씨 부부는 출산 후 4년 만에 첫 부부 여행을 다녀왔다. 이달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이틀간 충전의 시간을 가졌다.김 씨 부부는 "쳇바퀴 같은 일상으로 피로에 지쳐있던 때에 둘만의 추억을 가질 수 있어 좋았다"며 "아이를 남겨두고 휴가를 보내는 게 마음이 쓰였지만 기운을 얻어 더 잘 돌볼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여행 이후에도 중증 환아 부모를 위한 지원을 이어간다. 전통장, 발효 식초 세트 등 갤러리아 백화점에서 판매하는 프리미엄 식료품 세트를 정기적으로 배송할 예정이다.한화호텔앤드리조트 관계자는 "고작 며칠이지만 여행을 다녀온 후 몸과 마음이 회복됐다는 보호자들의 긍정적 피드백을 많이 받았다"며 "더 많은 중증 환아 돌봄 가정이 온전한 휴식을 가질 수 있도록 혜택과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7.15 09:13
연예일반

이세영·나인우, 첫사랑 로맨스…‘모텔 캘리포니아’ 2025년 MBC 방영

배우 이세영과 나인우가 ‘모텔 캘리포니아’로 만난다.13일 MBC는 2025년 선보일 12회작 로맨스 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의 두 주인공으로 이세영과 나인우를 확정했다.'모텔 캘리포니아’는 시골 모텔을 배경으로 모텔에서 태어나 모텔에서 자란 여자 주인공이 12년 전 도망친 고향에서 첫사랑과 재회하며 겪는 우여곡절 첫사랑 리모델링 로맨스 드라마다. 2019년 심윤서 작가의 소설 ‘홈, 비터 홈’을 원작으로 한다.이세영은 시골의 모텔 ‘모텔 캘리포니아’에서 태어나 모텔에서 자란 주인공 지강희 역을 맡는다. 모텔을 운영하는 아버지 때문에 집이 곧 모텔인 강희는 동네 최고의 오지라퍼인 아버지와 혼혈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아로 태생부터 집안 환경까지 평범할 수 없는 조건으로 사람들의 수군거림 속에 성장하며 내면에 상처를 가진 캐릭터다.동네 친구인 천연수를 사랑했지만 스무 살이 되던 해 첫날, 첫사랑은 물론 가족도 버린 채 무작정 상경한 후 인테리어 디자이너 길을 걷게 된다. 고향을 떠난 지 12년 후, 커리어의 정점을 찍으려던 그 순간, 어쩔 수 없이 ‘모텔 캘리포니아’로 돌아오게 되면서 첫사랑 천연수와 재회하게 된다.이세영은 ‘왕이 된 남자’(2019), ‘의사요한’(2019), ‘카이로스’(2020), '옷소매 붉은 끝동'(2021), ‘열녀박씨 계약결혼뎐’(2023), 사랑 후에 오는 것들(2024) 등 현대극과 사극을 넘나드는 캐릭터 소화력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줬다. 특히 ‘옷소매 붉은 끝동’ 17.4%,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9.6% 등 MBC에서 맡는 작품마다 좋은 성적을 거둬 ‘MBC의 딸’이라는 수식어까지 얻은 바 있다.이번 드라마에서 배우 이세영은 12년 전 성공과 행복을 위해 야반도주했던 고향에서 첫사랑과 재회하며 봉인해두었던 과거와 만나게 되는 강희의 모습을 섬세한 연기력으로 표현하며 극의 중심을 이끌 예정이다.나인우는 강희와 운명적인 첫사랑에 빠지는 천연수를 연기한다. 연수는 평생 한 여자만 사랑하는 순정남이자 시골마을 모든 농장주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수의사이다. 밤낮으로 선 자리를 들이미는 농장주들의 성화를 피하기 위해 함께 일하는 수의사 동료와 결혼할 사이라는 잘못된 소문을 방치하며 가까스로 평화를 찾는다. 그런 그에게 무려 12년 만에 오매불망 그리던 첫사랑 강희가 나타나며 곧 다른 여자와 결혼할 것으로 자신을 오해한 강희와 갈등을 겪는 캐릭터다.나인우는 2013년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로 데뷔한 이래 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2015), ‘철인왕후’(2020), ‘달이 뜨는 강’(2021), ‘징크스의 연인’(2022),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2023), ‘내 남편과 결혼해줘’(2024), 영화 ‘그녀의 버킷리스트’(2022), ‘동감’(2022)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2016년 ‘황금주머니’ 이후 8년만에 MBC 드라마 주연으로 돌아온 배우 나인우가 그려낼 첫사랑 판타지 주인공이자 순정남 ‘연수’는 2025년 안방극장의 여심을 단숨에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극본은 드라마 ‘365:운명을 거스르는 1년’, ‘불의 여신 정이’를 집필한 이서윤 작가가, 연출은 ‘더 게임:0시를 향하여’, ‘시간’, ‘엄마’를 연출한 장준호 PD와 ‘러브씬넘버#’의 김형민 PD가 맡았다.MBC 드라마 관계자는 “‘모텔 캘리포니아’는 누구나 가슴 속에 품고 있는 첫사랑의 아련함과 풋풋함을 유쾌하고 반전있는 스토리에 담았다. 여기에 믿고 보는 배우 이세영과 나인우의 신선한 조합도 매우 기대가 되는 부분이다. 설렘가득한 유쾌한 청춘 로맨스 드라마의 탄생을 기대하셔도 좋다”며 드라마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이세영, 나인우 주연의 첫사랑 리모델링 로맨스 드라마 ‘모텔 캘리포니아’는 두 주연배우의 캐스팅을 시작으로 내년 방송을 목표로 본격 제작에 돌입할 예정이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6.13 09:13
연예일반

자우림, 일대기 다룬 다큐로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 참가

자우림이 자신들의 일대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자우림, 더 원더랜드’로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를 찾는다.‘자우림, 더 원더랜드’는 28일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공개된다.‘자우림, 더 원더랜드’는 자우림 팬들을 위한 ‘종합선물세트’같은 다큐멘터리라는 설명. 이 영화는 자우림이 지난 해 결성 25주년을 맞아 기념 리메이크 앨범과 콘서트를 준비하는 과정과 함께 1997년 결성 이래 자우림이 걸어온 발자취를 담고 있다.김지환, 허민 감독은 자우림을 지탱해온 김윤아, 이선규, 김진만의 솔직한 인터뷰와 생동감 있게 촬영된 25주년 기념 콘서트 장면에 과거 TV 출연 영상까지 담아내 다채로운 분위기의 작품을 만들어냈다.‘자우림, 더 원더랜드’는 오는 28일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에서 처음으로 공개된 뒤 다음 다 3일(2회), 같은 달 5일까지 모두 4회에 걸쳐 관객들과 만난다.공동제작사인 써티세븐스디그리(37th Degree)는 서울과 뉴욕에 기반을 둔 글로벌 프로덕션이다. ‘SMCU 에스파 웹드라마’를 비롯해 한미 합작 장편영화 ‘어브로드’(ABROAD)를 제작했다. 올 7월 한국콘텐츠진흥원 제작지원작으로 선정된 음악호러 장르물 ‘포르테’의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자우림, 더 원더랜드’의 총괄 프로듀서이자 써티세븐스디그리 대표 킴보킴(김형민)은 “이번 영화제를 발판 삼아 앞으로도 국내외 젊은 감독들과 함께 국경을 뛰어넘는 신선한 콘텐츠를 기획, 제작해 나가는 게 본사의 목표”라고 밝혔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4.26 16:16
연예일반

‘사장님을 잠금해제’ 채종협·서은수·박성웅 신박한 하이브리드 공조 [종합]

스마트폰에 갇힌 사장과 인생역전 취준생의 공조가 시작된다. 7일 오후 ENA 새 수목드라마 ‘사장님을 잠금해제’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열렸다. 배우 채종협, 서은수, 박성웅, 이철하 PD가 참석했다. 동명의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사장님을 잠금해제’는 수상한 사건에 휘말려 스마트폰에 갇혀버린 사장과 그 이상한 스마트폰을 줍고 인생이 뒤바뀐 취준생의 하이브리드 공조를 그린 작품. 영화 ‘날, 보러와요’, ‘오케이 마담’ 등을 통해 감각적인 연출을 선보인 이철하 PD와 넷플릭스 ‘스위트 홈’을 공동 집필한 김형민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이날 이 PD는 “여러 가지 이야기가 복합적으로 들어간 드라마다. 핸드폰 속에 사람이 갇혔다는 신박한 소재가 있고 그 핸드폰 안에 들어가 있는 사람을 구해내기 위해 채종협, 서은수의 로맨스가 시작된다. 한 특정 세대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다양한 세대가 볼 수 있는 드라마”라고 소개했다. 이어 “단순히 추적만 하는 스릴러는 아니다. 핸드폰이라는 물건이 지금 시대에서 보여주는 상징이라고 생각한다. 신박한 소재에 강한 훅이 있다. 시청자들도 그 매력에 따라가지 않을까 한다. 진솔하고 근처에서 벌어질 수 있는 이야기처럼 만들었다”고 재미를 예고했다. 이 PD는 “드라마는 첫 작품이다. 스태프들과 배우들의 앙상블을 많이 생각했다. 원작과 대본을 중요시하자는 것이 첫 번째였다. 그렇게 출발한 것이 배우들을 향한 신뢰였다. 대본을 습득하고 이해하는 과정이 힘들었을 것이다. 그것이 현장에서 가장 빛을 발할 수 있게 만들어 주고 싶었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최고의 스태프분이 모였다. 이들의 매력을 이 작품에 녹여내고 싶었다. 저는 그냥 보고 있었을 뿐”이라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사장님을 잠금해제’에 채종협, 서은수, 박성웅을 캐스팅한 이유는 무엇일까. 이 PD는 “박인성 캐릭터는 이름 자체도 인성일 만큼 해맑고 착하다. 근래에 보기 힘든 남자 캐릭터다. 종협 군의 전작을 보면서 못 느꼈던 무언가를 끄집어내고 싶었다. 박인성 캐릭터를 잘 소화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서은수 씨가 맡은 캐릭터가 어렵고 무겁다. 기존에 보여줬던 역할에서 벗어나 변신시키고 싶었다. 멋있고 강하게 보이게 하려고 노력했고 너무 잘해줬다. 박성웅 배우는 저한테 너무 든든한 아군이다. 사실 김선주라는 역할은 유명한 배우 카메오로 해서 목소리만 출연시켜도 된다. 그렇게 되면 캐릭터가 너무 평범하게 보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박성웅 배우를 염두에 두고 설득했다. 목소리만 들었을 때도 캐릭터를 소화할 수 있는 유일한 배우”라고 칭찬했다. 채종협은 초특급 낙하산을 타고 하루아침에 사장이 된 취준생 박인성 역을 맡았다. 타고난 흙수저 박인성은 ‘실버라이닝’ 사장 김선주가 갇힌 스마트폰을 우연히 줍고 인생이 뒤바뀐다. 채종협은 박인성 캐릭터에 대해 “깨끗하고 맑은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작품을 선택한 이유로 “다채로운 면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았다. 대본을 받기 전부터 원작인 웹툰을 봤었고 흥미를 느꼈다. 지금까지와는 다른 모습으로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겠다는 생각에 선택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웹툰은 허구가 많다면 드라마는 현실적”이라고 차별점을 짚었다. 그렇다면 박성웅과의 호흡은 어땠을까. 채종협은 “선배님과의 호흡은 너무 좋았다. 제가 어떻게 준비해도 어떻게 해주실 것 같다는 믿음이 있었다. 서은수 배우와는 재밌게 찍었다. 붙는 신도 많았고 AI처럼 나오지만 가끔 코믹 요소가 나온다. 그런 부분들로 인해 케미가 만들어지는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채종협은 극 중 블루투스 이어폰을 낀 상태로 등장한다. 채종협은 “이어폰이 한쪽에 끼면 한쪽이 안 들린다. 그 상태로 연기해야 하는 상황이 오는데, 그게 불편하면서도 재밌더라”고 에피소드를 전했다. AI보다 더 AI 같은 비서 정세연 역은 서은수가 맡았다. 서은수는 “독특하고 신선한 소재라 매력을 느꼈다. 이 PD님의 기운으로 잘 이끌어주셔서 끝까지 재밌게 촬영할 수 있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세연이는 엄마의 존재가 전부인 친구다. 엄마가 오랜 시간 병원에서 일어나지 못하고 있고 그 병원비를 해결하기 위해 악착같이 산다. 그러다 보니 마음의 문도 닫히고 잠금 되는데, 인성이를 만나고 점점 해제된다”고 설명했다. 서은수는 촬영에 들어가기 전 원작 웹툰을 다 봤다고 전했다. 그는 “웹툰을 다 본 뒤에 작가님의 팬이 됐다. 세연이 원작에서는 아군으로 그려졌다면 드라마에서는 미스테리한 면이 있다”며 “아군인지 적군인지 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들에 대해서는 “박성웅 선배님과는 4년 전에 작품을 같이 했다. 같이 붙는 신이 많지 않아서 아쉽다. 선배님과 더 오래 작품을 함께 했으면 좋았겠다는 아쉬움이 있다. 종협 오빠와는 처음에 서로 낯도 가렸는데 나중에는 눈만 봐도 웃음이 터졌다. 항상 잘 맞춰줘서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박성웅은 수상한 사건에 휘말려 스마트폰에 갇혀버린 IT 기업 ‘실버라이닝’ 사장 김선주로 열연을 펼친다. 박성웅은 “이 PD님과는 두 번째 작품이다. 일정이 바빴는데 핸드폰에 갇히는 인물이라 얼굴이 안 나오고 목소리만 나온다고 해서 출연할 수 있었다“며 “날로 먹지는 않았다. 내일도 녹음 가야 한다“면서 “감독님한테 내가 낚였다. 매회 플래시백이 있더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스튜디오에서 녹음하면 갇힌 느낌이 든다. 스튜디오에서 녹음을 2~3시간 하는데 중간에 쉬는 시간을 안 가졌다. 그러다 보면 스마트폰에서 나가지 못하는 느낌으로 연기를 하게 된다”고 이야기했다. 원작 웹툰을 안 봤다는 박성웅은 “배우는 새로운 작품에 들어가면 새로운 직장에 들어가는 느낌이다. 이번에도 또 다른 직장에 출근하는 기분이었다. 저는 웬만하면 원작을 잘 안 본다. 배우는 창의적으로 접근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제작진과 배우들은 작품 속 관전 포인트도 전했다. 이 PD는 “특이한 소재와 느낌이 많다. 말로 다 할 수는 없지만, 드라마 속에 영화, 드라마 패러디가 많다. 종협 씨가 배우 지망생으로 나온다. 스쳐 지나가는 대사인데 찾아보는 것도 재미 포인트일 것”이라고 말했다. 채종협은 “핸드폰과 비서, 가짜 사장이 만나서 무언가를 어떻게 풀어 헤쳐 나갈지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서은수는 “사장님이 왜 핸드폰 속에 들어갔는지가 가장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재미를 예고했다. 끝으로 박성웅은 “9시에 ENA 채널을 틀면 시간이 순삭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장님을 잠금해제’는 7일 오후 9시 ENA채널에서 첫 방송 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2.07 15:34
연예일반

7일 첫 방송 ‘사장님을 잠금해제’ 관전포인트도 ‘잠금해제’

7일 오후 9시 첫 방송을 앞둔 ENA 새 수목드라마 ‘사장님을 잠금해제’가 더욱 재미있게 시청할 수 있는 관전포인트를 잠금해제했다. 동명의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이 드라마는 수상한 사건에 휘말려 스마트폰에 갇혀버린 사장과 스마트폰을 줍고 인생이 뒤바뀐 취준생의 하이브리드 공조를 그린다. 신박한 소재, 코믹과 스릴을 넘나드는 유쾌한 캐릭터 플레이가 지금껏 만나보지 못한 재미를 선사한다. 이에 첫 방송을 하루 앞두고 ‘꿀잼 잠금해제’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스마트폰에 갇힌 사장님 원작 웹툰은 독특한 소재와 다이내믹한 전개로 연재 당시 큰 사랑을 받았다. 여기에 영화 ‘날, 보러 와요’, ‘오케이 마담’ 등을 통해 감각적 연출을 선보인 이철하 감독과 넷플릭스 ‘스위트 홈’을 공동 집필한 김형민 작가가 의기투합해 완성도를 책임진다. 이철하 감독은 “‘핸드폰 속에 영혼이 들어갔다’는 설정이 좋았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럭비공 같은 전개, 코미디와 미스터리 스릴러가 공존하는 구조가 강점”이라고 전했다. 김형민 작가 역시 “스마트폰 하나면 안 되는 게 없는 요즘 세상에 참 어울릴 법한 이야기”라고 짚었다. #채종협-서은수-박성웅의 시너지 채종협, 서은수, 박성웅의 흥미로운 조합도 볼만하다. 채종협은 초특급 낙하산을 타고 하루아침에 사장이 된 취준생 ‘박인성’을 맡아 변화무쌍한 매력을 선보인다. 채종협은 “전혀 섞일 수 없는 조합이 힘을 합쳐 진실을 파헤치는 팀플레이가 흥미로울 것”이라며 ‘하이브리드 공조’를 기대케 했다. AI보다 더 AI 같은 비서 ‘정세연’을 맡은 서은수의 변신도 빼놓을 수 없다. 서은수는 “스마트폰에 잠겨버린 사장님을 어떻게 꺼낼 수 있을지, 암호를 얻고 패턴을 풀어가는 과정들을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박성웅은 스마트폰에 갇힌 IT 기업 사장 ‘김선주’로 열연을 펼친다. 박성웅은 “스마트폰에 갇히게 되면서 비로소 돈보다 더 중요한 가치를 깨닫게 되는 선주처럼, 큰 가치가 있는 것들을 되돌아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코믹과 스릴 넘나들 배우들의 합류 대체불가 존재감을 자랑하는 김성오는 사람보다 돈을 더 믿는 사채업자 ‘마피’를 맡아 열연을 펼친다. 안내상과 김영선은 취준생 박인성의 부모로 분해 채종협과 차진 티키타카를 선보인다. 윤병희는 박인성과 연기자의 꿈을 같이 키워온 단짝 선배 ‘정현호’로 변신해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한다. IT기업 ‘실버라이닝’ 김선주 패밀리도 흥미롭다. 허지나는 가사도우미 ‘정지혜’를, 기소유는 김선주의 딸 ‘김민아’를, 최진호는 집안의 대소사를 돌보는 집사 ‘심승보’를 맡아 활약한다. 여기에 변준서, 이상희, 김병춘, 정동환, 방주환 등이 가세해 극적 텐션을 더할 예정이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12.06 14:55
연예일반

김형민, 연극 ‘복길잡화점’ 출연… 방송 이어 대학로에서도 활약

배우 김형민이 연극 ‘복길잡화점’의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소속사 크리메이트미디어는 김형민이 연극 ‘복길잡화점’에서 복길을 연기한다고 4일 밝혔다. ‘복길잡화점’은 30년 넘게 복길잡화점을 운영한 경석이 더 이상 잡화점은 트렌드에 맞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아들 복길과 갈등을 겪으면서도 치매에 걸린 아내 연화의 기억을 가족들과 함께 찾아주려고 하는 따뜻한 이야기를 다룬다. 김형민은 경석과 연화의 외동아들이며 철은 없지만, 고집이 센 성격인 복길을 연기한다. 배우 김형민은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연극과 출신으로, 다양한 패션쇼 무대에 섰던 모델 경력을 자랑한다. 또 팔방미인다운 연기력으로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에도 출연했다. 2005년 드라마 ‘레인보우 로망스’와 영화 ‘광식이 동생 광태’에 출연한 김형민은 최근작인 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 ‘루카’ 등으로 활동을 이어왔다. 김형민의 새로운 작품인 연극 ‘복길잡화점’에는 배우 김늘메, 정수한, 유지연, 이지해, 최유찬, 김소라, 박소희, 류혜린, 김하진 등이 함께 출연한다. 대학로 한성아트홀 2관에서 다음 달 8일부터 오는 10월 2일까지 공연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8.04 15:18
스타

이주은, 그라나다와 한솥밥… 크리메이트미디어 전속계약

독립, 단편 영화계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연기력과 가능성을 알린 배우 이주은이 크리메이트미디어의 새 식구가 됐다. 크리메이트미디어는이주은과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크리메이트 미디어 관계자는 “이주은이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배우로 멋진 활약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주은은 10대들의 절대 지지를 받고 있는 플레이리스트의 10대 타깃 숏폼 드라마 채널 ‘틴플리’의 첫 작품인 하이틴 시트콤 ‘내리겠습니다 지구에서’에서 은지 역을 맡아 얼굴을 알렸다. 이주은은 2019년부터 다양한 독립 영화에 주연으로 출연한 것은 물론, ‘내리겠습니다 지구에서’를 비롯해 ‘블라’, ‘투표심리학’, ‘부산집’ 등의 다양한 드라마를 통해 활동했다. 이주은은 “함께 고민해주고 성장할 수 있도록 소통해주는 크리메이트미디어 식구들과 함께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며 “끊임없이 노력하고 성장하는 배우가 되겠다”고 말했다.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크리메이트미디어에는 배우 성병숙, 김병옥, 임지은, 이규한, 정수영, 김형민, 박나은, 지연주, 이서정, 퓨전국악밴드 그라나다 등이 소속돼 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7.17 12:35
연예일반

이서정, 크리메이트미디어와 전속계약…임지은·이규한과 한솥밥

배우 이서정이 크리메이트미디어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크리메이트미디어는 이서정과의 전속계약 소식을 알리며 배우로서 가진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과 지지를 아끼지 않겠다고 14일 밝혔다. 이서정은 지난 2015년 드라마 ‘앵그리맘’으로 데뷔 후 ‘인생사용설명서’, ‘네가 연애를 아느냐’, 영화 ‘재재월드’, ‘청춘빌라 살인사건’ 등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해 여러 색깔의 연기를 보여줬다. 이서정은 “항상 응원해주고 믿어주는 크리메이트미디어 식구들과 함께하게 돼 기쁘고 행복하다”며 “늘 초심을 잃지 않고 관객을 행복하게 만드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서정이 전속계약을 체결한 크리메이트미디어에는 배우 성병숙, 김병옥, 임지은, 이규한, 정수영, 김형민, 박나은, 지연주, 서송희 등을 비롯해 퓨전 국악밴드 그라나다가 소속돼있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7.14 14:39
연예일반

김형민, 크리메이트미디어와 전속계약…김병옥·임지은과 한솥밥

배우 김형민이 크리메이트미디어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크리메이트미디어는 김형민을 새로운 식구로 맞아들이기로 했으며, 김형민만의 매력을 발굴해 인상 깊은 작품에 출연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9일 밝혔다. 김형민은 지난 2005년 드라마 ‘레인보우 로망스’와 영화 ‘광식이 동생 광태’에 출연한 것을 시작으로 드라마 ‘엄마도 예쁘다’,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1’, ‘손 the guest’, ‘용왕님이 보우하사’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김형민은 이번 크리메이트미디어와의 전속계약을 통해 또 다른 비상을 준비하고 있다. 깊이 있는 눈빛, 묵직한 연기로 많은 작품을 그만의 색으로 채워나갈 김형민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김형민이 전속계약을 체결한 크리메이트미디어에는 배우 성병숙, 김병옥, 임지은, 이규한, 정수영 등을 비롯해 퓨전 국악밴드 그라나다가 소속돼있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6.09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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