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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돌아온 오누아쿠 “김종규는 韓 최고 빅맨…DB 선수층 더 두꺼워졌다” [IS 스타]

5년 만에 원주 DB 유니폼을 다시 입은 치나누 오누아쿠가 화려한 복귀를 알렸다.김주성 감독이 이끄는 DB는 13일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2024 DB손해보험 KBL 컵대회 결승에서 수원 KT를 77-67로 꺾었다.오누아쿠가 DB의 우승을 이끌었다. 이날 33분 43초 코트를 누빈 그는 24점, 17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대회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경기 후 오누아쿠는 “동료들과 같이 함께 (우승을) 이뤘고, MVP를 받았기에 당연히 기분이 너무 좋다”며 웃었다. 2019~20시즌 DB에서 활약한 오누아쿠는 당시 팀의 정규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그때도 핵심 멤버였던 김종규와 오누아쿠의 재회에 세간의 기대가 컸는데, 이번 대회에서도 둘의 케미가 빛났다.오누아쿠는 “김종규는 현재 한국 최고의 빅맨 중 하나다. 그 선수를 평가할 입장은 아니”라면서 “김종규에게 주로 수비 시 안 되는 부분들, 그리고 공격 상황에서 자신 있게 던지라고 조언해 준다”고 전했다. 지난 시즌 고양 소노에서 뛴 오누아쿠는 ‘친정’ DB를 적으로 만났다. 그때를 떠올린 오누아쿠는 “DB는 약점을 찾아볼 수 없는 팀”이라고 표현했다. 이어 “지난 시즌보다 선수층이 두꺼워졌다. 포지션별로 다 괜찮은 선수들이 포진했다는 게 다른 점”이라고 기대를 표했다.2024~25시즌 개막을 앞둔 프로농구의 화두는 ‘하드콜’이다. 이전보다 강한 신체 접촉에도 파울은 선언되지 않는다. 오누아쿠는 “(이전 판정보다) 더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피지컬적으로 더 강하게 플레이해야 하는 게 마음에 든다”고 했다.제천=김희웅 기자 2024.10.13 18:44
프로농구

송영진 감독 “오누아쿠 막기 버거워…문정현은 많이 성장했다” [IS 패장]

송영진 수원 KT 감독은 준우승의 아쉬움 속 희망을 봤다.송영진 감독이 이끄는 KT는 13일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2024 DB손해보험 KBL 컵대회 결승에서 원주 DB에 67-77로 졌다. 2022년 이 대회를 제패한 KT는 통산 두 번째 우승을 다음으로 미뤘다.경기 후 송영진 감독은 “선수들은 열심히 뛰어줬는데, 결과적으로 선발 라인업 선수들의 몸이 무거운 감이 있었다”며 “(치나누) 오누아쿠 선수를 막는 데 버거움도 있었다. 거기서 파생된 공격 자체에 어려움이 있었다. 어느 정도 해줘서 숙제를 안고 정규 시즌을 준비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1쿼터부터 끌려간 KT는 단 한 번도 역전하지 못했다. 2쿼터 5분 18초를 남기고 30-30 동점을 만들었지만, 후반 들어 오누아쿠, 이관희에게 당했다. KT의 ‘에이스’ 허훈은 이날 5점에 그쳤다. 송영진 감독은 “훈이의 (오른) 손목이 온전치 않다. 본인이 (통증을) 참고 하다 보니 더 길게 안고 가야 할 것 같다”고 했다.이어 “(허)훈이가 컨디션 난조일 때, 백업 선수들의 가능성을 봤다. 외국인 선수들의 스타일도 긍정적으로 봤다”고 덧붙였다. 이번 대회 수확은 단연 문정현이다. 문정현은 결승에서도 20점 5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분전했다. 송영진 감독은 “많이 성장한 것 같다. 우리가 원했던 필요한 포지션에 맞게 들어갈 선수가 된 것 같다. 다만 조금 더 스피디하게 했으면 좋겠다. 나아질 것으로 본다”고 칭찬했다.제천=김희웅 기자 2024.10.13 17:33
프로농구

‘컵대회 첫 우승’ 김주성 감독 “강상재 합류하면 더 견고해질 것…에너지 잘 발휘되길” [IS 승장]

김주성 원주 DB 감독은 프로농구 정규시즌에도 분위기를 이어가고 싶어 한다.김주성 감독이 이끄는 DB는 13일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2024 DB손해보험 KBL 컵대회 결승에서 수원 KT를 77-67로 꺾었다.경기 후 김주성 감독은 “우리가 주전이 빠진 상태지만 이선 알바노, 오누아쿠, 김종규가 잘 버텨줘서 이긴 것 같다. 세 선수 외에도 모두가 체육관에서 쏟아주려는 간절함 덕에 컵대회에서 좋은 성적이 나온 것 같다. 부상 선수들에게도 에너지가 잘 발휘돼서 시즌을 잘 치렀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이날 DB는 알바노가 상대 에이스 허훈을 수비했다. 김주성 감독은 “특별한 이유는 없었다. 매치상 그렇게 될 수밖에 없었다. 알바노도 수비에 충분히 강한 선수다. 단지 콜에 대한 숙지가 늦어서 하드하게 수비하는 부분에서 조금 놓친 게 있었다. (그래도) 알바노가 수비에 대해 잘 이해한 것 같다”며 엄지를 세웠다. 김주성 감독은 이관희도 콕 집어 칭찬했다. 이날 식스맨으로 활약한 이관희는 3점슛 5개를 포함해 19점을 올렸다. 김 감독은 “이관희는 충분히 베스트로 나와서도 몇 게임을 책임질 체력이 충분하다. 이관희가 적절한 때에 투맨 게임을 잘 풀어줬다”고 짚었다.강상재는 부상 탓에 이번 대회를 치르지 못했다. 김주성 감독은 “강상재는 개막전에 나올 수 있을 것 같다. 박인웅은 이번 달 말 복귀가 목표”라며 “오누아쿠가 골밑에서 버텨주면서 유기적인 움직임이 가능하다. 강상재가 합류하면 안에 들어가는 로테이션 플레이가 더 견고해지리라 생각한다”고 기대를 표했다. 지난 시즌 DB를 이끈 외국인 선수 디드릭 로슨과 오누아쿠는 스타일이 확연히 다르다. 김주성 감독은 “(지난 시즌과는) 전혀 다른 팀이라고 생각한다. 골밑에서 플레이하냐, 외곽에서 플레이하냐의 차이가 있다. 다른 성향의 팀”이라며 “수비에서의 틀은 비슷하게 가져가려고 했다. 미흡한 부분은 잘 채워가야 한다. 수비에서 더 강해져야 득실 마진을 통해 승리를 챙길 수 있다”고 했다.제천=김희웅 기자 2024.10.13 16:53
프로농구

김종규·오누아쿠 앞세운 ‘뉴 DB산성’, KT 꺾고 KBL 컵대회 첫 우승 [IS 제천]

원주 DB가 지난 시즌 프로농구 정규리그 1위 팀의 저력을 뽐내며 처음으로 KBL 컵대회를 제패했다. DB 트리오가 우승의 중심에 있었다.김주성 감독이 이끄는 DB는 13일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2024 DB손해보험 KBL 컵대회 결승에서 수원 KT를 77-67로 꺾었다.DB는 역대 최초로 KBL 컵대회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우승한 DB는 상금 5000만원을 챙겼고, 준우승팀 KT는 3000만원을 가져갔다. 대회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된 치나누 오누아쿠(27·2m6cm)는 300만원을 받았다. 2024~25시즌 서울 삼성과 프로농구 정규리그 첫 경기를 엿새 앞둔 DB는 맹렬한 기세를 안고 리그에 돌입하게 됐다.DB의 우승으로 이채로운 기록이 탄생했다. DB는 이번 대회 조별리그 서울 SK와 2연전에서 1승 1패를 기록했다. 앞선 네 차례 KBL 컵대회 정상에 오른 팀은 대회에서 전승을 거뒀는데, DB가 처음으로 1패를 당한 우승팀이 됐다. 또한 2022년 우승팀인 KT를 제외하면, 이 대회를 제패하려면 KT를 꺾어야 한다는 공식도 이어졌다. 지난 시즌 리그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차지한 DB는 올여름 2019~20시즌 정규리그 우승 멤버였던 오누아쿠를 품었다. 당시 우승을 합작한 센터 김종규(33·2m7cm)와 오누아쿠가 재회, 둘의 시너지를 기대하는 목소리가 컸다.김종규와 오누아쿠는 KBL 컵대회 결승에서 기대에 부응했다. 전날 열린 울산 현대모비스와 4강에서 훨훨 난 김종규는 이날 13점 10리바운드, 오누아쿠는 24점 17리바운드로 나란히 더블더블을 작성했다. 이선 알바노도 14점 10어시스트를 올리며 지난 시즌 정규리그 MVP 이름값을 톡톡히 했다. 창원 LG를 떠나 유니폼을 갈아입은 이관희도 19점을 기록했다.‘DB 트리오’는 빠르고 날카로웠다. DB는 KT를 상대로 속공에 의한 득점 7점, 턴오버에 의한 득점 9점을 기록했다. 그만큼 군더더기 없이 공격하고, 상대 실수를 놓치지 않았다는 뜻이다. 실제 KT는 속공 득점이 2점에 그쳤다.KT는 20점 5리바운드를 올린 문정현, 12점 7리바운드를 기록한 하윤기가 분전했으나 패배로 빛이 바랬다. 경기는 추격전 양상이었다. 1쿼터부터 리드를 쥔 DB는 단 한 번도 리드를 내주지 않았다. KT가 문정현을 앞세워 DB의 림을 노렸다. 하지만 ‘뉴 DB산성’은 단단했다. 잡힐 듯 잡히지 않았다.DB와 KT는 2쿼터 5분 18초를 남기고 30-30 동점이 됐다. 그러나 DB는 김훈의 외곽포와 오누아쿠의 덩크슛으로 격차를 벌리는 동시에 분위기를 가져왔다. 이후 김종규가 3점슛, 자유투 2개를 내리 넣는 등 연속으로 11점을 쌓았다. KT는 2쿼터 막판 DB 골밑에서 맥 빠지는 패스 실수도 나왔지만, 문정현의 3점슛과 하윤기의 2점슛이 터졌다. 전반은 DB의 41-37 리드. KT 추격이 시작되는 듯했던 3쿼터 막판, 이관희의 3점슛이 터지며 DB가 승기를 쥐었다. 마지막 4쿼터에도 이관희의 3점슛에 이어 오누아쿠와 김종규의 득점이 연속으로 터지며 DB 쪽으로 승세가 기울었다. 김종규는 틸먼을 상대로 블록을 기록한 뒤 포효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관희는 4쿼터 2분 2초를 남겨두고 외곽포를 터뜨린 후 시계 세리머니를 선보였다. 사실상 KT의 숨통을 끊는 득점이었다.제천=김희웅 기자 2024.10.13 16:04
연예일반

박은영, 강남으로 이사 “뷰 맛집… 270도 파노라마 뷰”

방송인 박은영이 이사간 새집을 공개했다.박은영은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박은영의 와이파크’에 ‘빡스오피스 Ep. 11 랜선집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영상 속 박은영은 새로 이사한 화이트톤의 집을 공개했다. 집 입구부터 소개한 그는 특히 거실의 통창을 자랑하며 “이사 온 집은 진짜 뷰 맛집이다. 270도 파노라마 뷰”라며 “저기 남산부터 북한산, 도봉산까지 보인다”고 말했다.이어 박은영은 안방을 소개했다. 그는 “안방을 아들에게 과감히 내줬다. 물론 우리 남편은 불만이 있었다. ‘내가 가장인데 이 넓은 방을 줄 수 있냐’고 했는데 여기에 아들 방을 안 내주면 모든 장난감이 거실로 나올 수 있다는 말에 ‘그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방을 양보했다)”고 설명해 웃음을 안겼다.한편 박은영은 2007년 KBS 33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으로, 2020년 퇴사 후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다. 2019년에는 사업가 김형우와 결혼해 2021년 아들을 얻었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12.10 14:18
축구일반

‘디펜딩 챔프’ 용인대, 제주국제대 6-2 꺾고 1,2학년대학축구연맹전 첫 승

지난 대회 우승팀 용인대가 첫 승을 거뒀다. 박준홍 감독이 이끄는 용인대는 5일 스포츠파크구장에서 열린 태백산기 제17회 1,2학년대학축구연맹전 조별리그 9조 경기에서 제주국제대를 6-2로 격파했다. 용인대를 대학축구 정상의 자리에 올려놓았던 이장관 감독이 지난 6월 프로축구 K리그2(2부) 전남 드래곤즈를 떠났지만, 용인대는 흔들림이 없었다. 용인대는 지난해 같은 대회 결승전에서 고려대를 5-2로 이겼다. 용인대는 역전승으로 대회를 시작했다. 전반 12분 제주국제대 주장이자 수비수인 배진우에게 선제 실점을 내줬다. 하지만 용인대는 쉽게 무너지지 않았다. 전반 29분 지상욱이 동점골을 터뜨렸다. 이어 박경민, 양세영, 지상욱이 릴레이 골을 넣었다. 김진철, 여권민도 추가 골에 성공하며 제주국제대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단국대는 같은 날 고원2구장에서 열린 13조 경기에서 군장대를 4-0으로 완파했다. 전반 8분 만에 단국대 공격수 김형우가 선제 골을 터뜨렸다.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투입한 김병현이 해트트릭에 성공했다. 후반 18분 이날 경기 첫 골을 터뜨리며 예열을 시작한 김병현은 후반 34분과 46분 연속 골을 넣으며 3골을 몰아쳤다. 건국대는 고원1구장에서 열린 10조 경기에서 원광대를 3-1로 격파했다. 건국대는 전반 18분 수비수 강성윤의 선제골로 앞서나갔다. 후반 13분 김건남의 득점으로 2-0으로 리드를 잡은 건국대는 후반 23분 강성윤의 퇴장으로 수적 열세에 처했다.2분 뒤 원광대 천재원에게 실점을 내줘 한 점 차로 쫓겼으나 후반 39분 최성결이 쐐기골을 넣었다. 이 밖에 칼빈대, 전주대, 신성대, 홍익대, 광주대, 대신대, 한일장신대, 전남과학대, 송호대, 문경대, 대구예술대가 승전보를 올렸다. 김영서 기자 ◇ 태백산기 제17회 1,2학년대학축구연맹전 예선1일차 건국대 3-1 원광대 칼빈대 3-1 중원대 전주대 2-1 조선대 단국대 4-0 군장대 신성대 3-2 국제사이버대 홍익대 4-2 가톨릭관동대 용인대 6-2 제주국제대 경기대 0-2 광주대 동의과학대 1-3 대신대 조선이공대 1-5 한일장신대 전남과학대 4-1 동양대 송호대 2-0 동강대 문경대 4-2 동신대 대구예술대 1-0 경일대 2022.07.05 21:02
연예

이봉련, 에이엠엔터와 전속계약…신민아-김우빈과 한솥밥[공식]

배우 이봉련이 에이엠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이봉련은 지난 2005년 뮤지컬 '사랑에 관한 다섯개의 소묘'를 통해 데뷔한 후, 뮤지컬 '빨래', 연극 '청춘예찬', '그날들', '내게 빛나는 모든 것', 드라마 '내일 그대와', '당신이 잠든 사이', '런온', 영화 '옥자', '택시운전사', '82년생 김지영' 등 많은 무대, 드라마, 영화를 통해 개성 있으면서도 깊이 있는 연기로 활약했다. 올해 상반기 제57회 백상예술대상 연극 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며 다시 한번 대중들에게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낸 이봉련은 최근 종영한 tvN 주말극 '갯마을 차차차'를 통해 큰 사랑을 받았다. 공진동 5통 통장이자 횟집 사장인 여화정 캐릭터를 맡아 당찬 포스와 차진 연기로 마치 실제 인물인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킬 만큼 현실감 있는 연기를 선보였다. 무뚝뚝하지만 속이 깊고 무게감이 있으면서도 귀여운 여화정 캐릭터를 그려내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특히 극 중 이봉련이 남편 인교진(영국)에게 입은 마음의 상처를 벗어 놓은 양말로 분출하며 울분을 터뜨리는 장면은 '갯마을 차차차'의 명장면으로 꼽히고 있다. 이 장면에서 이봉련은 복합적인 감정을 온몸으로 섬세하게 그려내며 많은 이들에게 묵직한 존재감을 선사했다. 에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어오며 작품마다 깊은 인상을 남기는 이봉련 배우와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더욱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봉련은 현재 JTBC 새 드라마 '한 사람만'을 촬영 중이다. 에이엠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신민아, 김우빈, 강형석, 김형우 등이 소속되어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1.26 15:41
연예

박은영 전 아나, "남편 회사가 1000억원...장하다 범준아범" 애정 과시!

박은영 전 아나운서가 남편의 회사 가치가 1000억임을 알리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그는 지난 7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남편 김형우 대표가 운영하는 트래블 월렛이 158억 원 투자를 유치해 기업가치 1000억 원을 달성했다는 기사를 캡처한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장하다 범준아범!"이라는 글도 덧붙였다.박은영 전 아나운서의 남편이 차린 트래블 월렛은 지난 2017년 설립됐으며, 모바일 간편 환전 송금 지급서비스를 최저수수료로 제공하는 핀테크 회사다. 해외여행이나 해외직구 시 환전 수수료 없이 사용 가능한 글로벌 지불결제 서비스인 트래블 페이도 제공한다. 트레블 월렛은 현재 누적된 투자금 규모만 255억 원에 달하며, 이달 말까지 285억 원으로 늘어날 예정이다. 또한 지난 7일 158억 원 투자 유치에 성공하면서 기업가치도 1000억 원으로 급등했다.한편 KBS 아나운서 출신인 박은영은 지난 2019년 3살 연하의 사업가 김형우 대표와 결혼했다. 올해 2월 아들 범준 군을 얻었으며, 두 사람은 TV조선 '아내의 맛'에 함께 출연해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9.08 08:12
무비위크

박은영 전 아나운서, 3일 득남.."산모 아이 모두 건강"

박은영 전 아나운서가 득남했다. 박은영의 소속사 아이오케이 TN엔터사업부는 "박은영 전 아나운서가 3일 오후 11시 서울 모처의 병원에서 2.9kg의 남아를 출산했다. 현재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며, 남편 김형우씨와 가족 및 지인들의 축하 속에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4일 전했다. 이어 "가까운 시일 내에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도록 하겠다.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 번 감사 인사 전한다"고 덧붙였다. 박은영 아나운서는 KBS 33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이다. 2019년 연하의 스타트업 업체 CEO 김형우와 결혼했다. 최근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출산을 준비하며 둔위교정술을 받는 모습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2.04 16:19
연예

박은영, 3일 득남…"축하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

방송인 박은영이 엄마가 됐다. 4일 소속사 아이오케이 측은 "박은영 전 아나운서가 3일 오후 11시 서울 모처의 병원에서 2.9kg의 남아를 출산했다. 현재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며, 남편 김형우와 가족 및 지인들의 축하 속에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은영은 2019년 트래블월렛 김형우 대표와 결혼하고 이듬해에는 13년 동안 몸담았던 KBS를 퇴사했다. 최근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남편과의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소속사는 "가까운 시일 내에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도록 하겠다.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 번 감사 인사 전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박은영 소속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박은영 전 아나운서의 소속사 아이오케이 TN엔터사업부입니다. 박은영 전 아나운서가 3일(수) 밤 11시 서울 모처의 병원에서 2.9kg의 남아를 출산하였습니다. 현재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하며, 남편 김형우씨와 가족 및 지인들의 축하 속에 안정을 취하고 있습니다. 가까운 시일 내에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 번 감사 인사 전합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2.04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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