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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박은영♥김형우, 둔위회전술 도중 분만실行 '눈물'

'아내의 맛' 박은영, 김형우 부부가 예비 부모의 좌충우돌 출산 준비기를 공개, 안방극장을 뭉클한 감동으로 물들인다. 내일(2일) 오후 10시에 방송될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134회에는 만삭의 몸으로 돌아온 박은영이 남편 김형우와 함께 출산 가방을 싸는 모습부터 엉또의 역아 상태를 제자리로 돌리기 위한 둔위교정술 현장까지 위기와 눈물이 교차하는 '산모의 맛'을 선사한다. 지난해 9월 '아내의 맛'을 통해 처음으로 임신 5개월 차라는 사실을 고백했던 박은영은 어느새 만삭이 되어 등장, 출산에 임박한 예비맘의 자태를 선보인다. 먼저 은우 부부는 초대형 캐리어에 이색 출산 용품을 가득 넣으면서 출산 가방을 준비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특히 박은영의 남편 김형우는 그동안 괴짜 아이템을 수집하는 독특한 취미로 아맛팸들을 깜짝 놀라게 했던 터. 이번에도 은우 부부가 야심 차게 내놓은 범상치 않은 출산 용품들이 등장한다. 박은영은 자연분만으로 출산을 하고 싶은 속사정을 밝혀 스튜디오에 있던 아맛팸 엄마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던 상황. 과연 박은영이 그동안 쉽게 꺼내지 못했던 출산에 대한 속내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그런가 하면 은우 부부는 현재 역아인 엉또를 제자리로 돌리기 위해 둔위교정술을 받기로 결심한다. 역아를 방치하면 아기의 고관절이 위험하다는 정보부터 그동안 알지 못했던 둔위교정술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의사와 함께 속 시원히 파헤치는 시간을 가진 것. 이후 본격적으로 둔위교정술에 돌입한 박은영은 엉또의 상태가 쉽지 않아 난항을 겪고 급기야 초음파 검사 도중 급하게 분만실로 이동하는 돌발 상황까지 발생한다. 긴급한 상황 속 가장 먼저 엄마를 떠올린 박은영은 이어진 엄마와의 영상 통화에서 눈물을 흘린다. 이후 힘겨운 시술이 계속되면서 시술 도중 교수님이 급하게 침대로 올라가는 모습이 담겨 또다시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과연 엉또가 모든 이들의 간절한 바람대로 역아에서 탈출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제작진은 "만삭의 몸으로 출산이 임박한 예비 엄마 박은영과 김형우 부부의 이야기가 '아내의 맛'에서 공개된다. 둔위회전술 현장의 긴박함과 먹먹한 여운이 고스란히 전해질 은우 부부의 출산 준비 과정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2.01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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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살 연하도 OK" '아내의 맛' 김예령-김수현-윤석민 쿨한 가족

김예령, 김수현, 윤석민이 '아내의 맛' 패밀리에 새롭게 합류, 활기와 공감, 반전을 안겼다. 22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128회분은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시청률 8.7%, 분당 최고 시청률은 10.4%까지 치솟으며 화요일 밤 예능 1위 왕좌를 수성했다. 이날 셀프캠을 통해 코로나19 검사 이후 2주간의 자가격리 생활을 공개한 '아내의 맛' 멤버들은 자가격리 해제 후 파이팅 넘치는 기세로 등장했다. 새로운 멤버이자 55세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 29년 차 배우 김예령이 모습을 드러냈다. '아내의 맛'에 처음 입성한 김예령은 두 명의 손자를 둔 할머니라고 밝혔다. 철저한 관리를 통한 동안 외모를 뽐냈다. 김예령은 배우로도 활동했던 딸 김수현과 전직 국가대표 야구선수이자 메이저리거 윤석민을 사위로 두고 있던 상황. 딸 김수현은 배우 신혜선의 절친이자 문근영을 닮은 청순한 미모를 지닌 것은 물론 뛰어난 요리 솜씨를 자랑했다. 엄마의 냉장고에 반찬을 채워주고, 상다리가 부러질 정도로 진수성찬을 차려낸 김수현은 엄마 친구분들이 챙겨갈 음식까지 챙기는 속 깊은 모습을 보였다. 반면 엄마 김예령은 딸 옷을 탐내는 철없는 행동과 애교 있는 말투로 모녀보다는 자매 같은 케미스트리를 자아냈다. 여기에 아들같이 든든한 사위 윤석민은 돌싱인 장모 김예령의 연애를 추천하며 '친구 같은 가족'의 표본을 알렸다. 딸 김수현 역시 김예령의 연애를 지지한 가운데 김예령은 남자친구 조건으로 연상은 불가, 연하는 15살까지도 가능하다는 쿨한 연애관을 전했다. 박은영, 김형우 부부는 임신 32주를 넘긴 박은영과 엉또의 건강을 체크했다. 엉또가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는 소식에 안심했지만, 엉또가 현재 배 속에서 거꾸로 있는 역아 상태라는 사실에 걱정이 앞섰다. 아이가 올바른 자세로 돌아가는 데 도움을 준다는 고양이 자세를 추천받았고 엉또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기로 다짐했다. 함소원은 거액 100만 원을 출금하며 플렉스를 예고했다. 시터 이모와 혜정이까지 대동한 채 강남으로 이동, 소고기는 물론 돼지 뇌 등 다양한 식재료들을 넣은 훠궈 요리를 대접했다. 한 끼에 22만 원이라는 거금을 썼고, 시터 이모에게 예쁜 외투까지 선물했다. 진화와 데이트에 나선 함소원은 1997년 이후 받아본 적 없는 네일아트를 했고, 진화도 손 관리를 받으며 순식간에 18만 원을 써버렸다. 마지막으로 SNS에서 핫한 빈티지 창고형 매장을 찾았다. 잘만 찾으면 명품도, 금도 얻을 수 있다는 생각에 열심히 옷을 뒤지며 열정을 불태웠다. 산처럼 쌓인 옷들을 등반했던 부부는 80벌이라는 거대한 양을 28만 원에 구매하며 플렉스의 밤을 마무리했다.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2.23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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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박휘순♥천예지, 정엽-박명수 축가 속 하나 됐다

'아내의 맛' 박휘순, 천예지가 결혼에 골인했다. 개그맨들이 총출동했고 정엽, 박명수가 축가로 두 사람을 축복했다. 1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126회분은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시청률 8.2%, 분당 최고 시청률은 9.7%까지 치솟으며 화요일 밤 예능 1위 왕좌를 굳건히 지켰다. 이날 박은영-김형우 부부는 엉또 탄생 16주를 남겨 놓고 태교에 힘쓰며 설렘 가득한 나날을 보냈다. 박은영은 엉또를 위해 조립 옷장을 구입한 후 김형우에게 조립을 부탁하고는 친구들을 만나러 가겠다고 말해 김형우를 당황케 했다. 김형우 역시 자신의 친구들을 초대하겠다고 말했고, 잠시 뒤 삼삼오오 모여든 친구들은 집안에 마련된 김형우만의 공간인 '대치 BAR'에 모여 앉아 즐거운 홈파티를 벌였다. 잠시 뒤 박은영이 집에 돌아오자, 친구들은 일사분란하게 움직여 청소를 끝마친 뒤 흩어져 웃음을 안겼다. 박은영은 결국 '대치 BAR'를 엉또의 방으로 만들겠다고 폭탄선언 했고, "둘째가 생기면 치우겠다"고 맞서던 김형우는 박은영의 기세에 끝내 폐업하고는 고개를 푹 숙였다. 박휘순, 천예지 부부는 꿈에 그리던 웨딩데이 주례를 부탁하기 위해 코미디 협회장 엄용수를 찾아갔다. 하지만 엄용수는 자신은 주례를 설 만큼 모범적인 삶을 살아오지 않았다며 손사래 쳤고, 조만간 세 번째 결혼식을 올린다는 폭탄발언을 내뱉어 두 사람을 놀라게 했다. 엄용수는 주례를 대신해 축하영상을 전했고, "나처럼 살지 마세요!"라는 단호박 덕담을 전했다. 결혼식 날, 결혼식장에는 대한민국 내로라하는 개그계 스타들이 총집합했다. 수많은 하객의 축복 속 손을 맞잡고 하나가 된 두 사람은 서로를 바라보며 환하게 웃었고, 정엽의 감미로운 세레나데 뒤 박명수가 등장해 자신의 결혼식 이후로 처음 부르는 축가 '바보에게 바보가'를 열창했다. 함소원, 진화 부부는 국가유공자 아버지의 1주기를 맞아 딸 혜정이와 현충원을 찾았다. 세 사람은 합동소 앞에 서서 향불을 켜고 생전 아버지가 좋아하신 음식을 올리는 등 예를 갖췄고, 아버지와의 추억이 가득 담긴 옛 사진들과 아버지 없이 새로 찍은 가족사진을 꺼내 들며 "너무너무 보고 싶다"고 진심을 털어놔 울컥하게 했다. 아버지 기일과 같은 날인, 혜정이 두 번째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집으로 돌아온 함진부부는 재료를 잔뜩 구입한 뒤 본격 생일상 차리기에 나섰다. 하지만 야무진 각오와 달리, 함소원은 어설픈 솜씨로 모양도 맛도 해괴한 음식을 줄줄이 만들었다. 이모가 재빠른 손놀림으로 여러 가지 음식을 뚝딱 차려내는 사이, 모여든 동네 주민들은 모두 한 마음으로 혜정이의 생일을 축하했고, 이 모습을 지켜보던 함소원은 감격스러운 마음에 끝내 눈물을 흘렸다. 홍현희, 제이쓴 부부는 카페 운영을 위해 구입한 첫 집에 시부모님을 모시고 입성하는 감격의 순간을 맞았다. 시부모님은 눈부신 채광과 탁 트인 전망이 탁월한 아들 내외의 집에 큰 만족감을 드러냈고 급기야 시아버지는 홍현희를 업고 덩실대는 기쁨 세리머니를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시어머니는 모든 일이 무탈하기를 바라는 고사를 지내기 위해 떡과 전, 과일은 물론 돼지머리까지 준비하는 정성으로 모두의 입을 떡 벌어지게 했던 터. 그러던 중 고사상 위 촛불이 홍현희 머리카락에 옮겨 붙어 활활 타는 뜻밖의 사고가 발생했고, 그렇게 '대박 기운'이 가득 흐르는 가운데 네 사람은 사업 번창과 코로나 종식을 기원하는 고사를 무사히 끝마쳤다. 평소 시아버지가 갖고 싶어 한 관리기를 선물하기 위해 부모님과 함께 농기구 종합 백화점으로 떠났다. 시아버지는 "눈을 어디에 둬야할지 모르겠다"며 어린아이처럼 들떠했고, 보기에도 웅장한 대형 트랙터에 탑승해 직접 시동을 걸어보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하지만 트랙터 가격이 무려 1억 원에 달하자, 시아버지는 결국 최신상 관리기를 구입한 후 행복감을 온몸으로 표현했다.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2.02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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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배슬기♥심리섭, 영화 '접속' 같은 첫 만남

배슬기, 심리섭 부부가 '아내의 맛'을 통해 신혼의 맛을 뽐냈다. 가을 하늘처럼 청량한 이야기로 웃음을 전했다. 6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118회분은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시청률 7.9%, 분당 최고 시청률 10.3%을 기록했다. 이날 새롭게 합류한 배슬기는 복고댄스 열풍의 주역답게 화려한 댄스 신고식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감각적인 인테리어의 거실에 PC방을 방불케하는 방까지 대궐 같은 신혼집이 공개됐다. 하지만 아침부터 온 방의 불을 끄고 다니며 알뜰살뜰한 면모를 뽐낸 배슬기는 남편 심리섭과 전기세로 논쟁을 벌였고, 받아든 고지서에 42만 원이 찍혀있자 한숨을 내쉬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혼집 입주 한 달 차 다운 달달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양가 어머님들을 초대하는 자리에서 선보일 감자탕과 꽁치조림 요리를 앞에 두고, 웰빙파 배슬기와 조미료파 심리섭으로 나뉜 채 의견 충돌을 벌였다. 더욱이 배슬기는 11년 전 구입한 가방을 심리섭이 버리려고 하자 발끈했고, 친정집 2층 피아노 학원에서 가져온 흰색 책장을 꺼내 보여 심리섭을 당황케 했다. 결국 심리섭의 애교로 배슬기의 화가 풀리며 책장 사건은 일단락됐다. 양가 어머님들이 도착하고, 배슬기는 남편과의 첫 만남에 대해 "엄마가 나한테 남편 유튜브 영상을 공유해줬다. 영화 '접속'처럼 이메일로 연락했다"고 말했다. 또 배슬기는 과거 비혼주의였지만, 두 달 만에 결혼을 계획했다고 밝히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박은영의 남편 김형우는 CEO로서의 하루를 공개했다. 전문 용어를 써가며 회의를 주도하는 모습으로 CEO의 포스를 발산했지만, 이내 박은영의 전화를 받자마자 애교 말투로 바뀌는 멍뭉미 매력을 드러냈다. 개그맨 이상준의 소개팅 주선에 나선 희쓴 부부는 소개팅을 앞두고 이상준의 집을 찾아 전신 메이크오버에 돌입했다. 이상준은 소개팅 상대가 등장하자 온몸이 얼어붙은 듯 긴장했지만 핑크빛 기운을 높였다. 키 성장, 비만 센터를 찾은 임도형은 12세 평균보다 체중이 15kg 더 나가고, 표준 체지방률보다 3배 이상이 된다는 진단을 받았다. 반면 근육량과 체지방이 표준 이하인 정동원은 양치승 관장의 헬스클럽을 찾아 고민을 전했다. 두 사람은 함께 운동에 나섰다.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0.07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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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박은영♥김형우, 유산 아픔 딛고 "임신 17주차"

'아내의 맛' 박은영, 김형우 부부가 임신 소식을 전해 축하를 받았다. 유산의 아픔을 이겨내고 다시금 임신에 성공, 5개월 차에 접어든 상태였다. 8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114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8.4%를 기록하며 화요일 예능 1위를 유지했다. 이날 알콩달콩한 신혼 분위기를 뿜어내며 아침식사를 준비하는 박은영, 김형우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은영이 갑자기 달걀 냄새가 너무 역하다며 소파에 눕자 김형우는 걱정했고, 김형우의 제안으로 산부인과를 찾았다. 박은영은 "오늘 기준으로 17주 됐다"며 임신 사실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공개를 쉽게 못 했던 게 지난 1월에 유산을 했었다"고 아픈 사연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아기의 태명은 '엉또'였다. 제주도 엉또 폭포를 보러 갔을 때 아기가 생겼다는 비하인드를 전했다. 산부인과에 도착한 박은영, 김형우 부부는 초음파 검사를 시작했고 완전한 모습을 갖춘 엉또를 보며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더불어 산부인과 의사에게 끊임없이 질문 폭격을 날리며 예비 엄마, 아빠의 설렘을 전해 뭉클한 공감을 안겼다. 홍현희, 제이쓴 부부는 본격적인 배우의 길로 나서기 위해 배우 프로필 촬영에 나섰다. 두 사람은 기생과 마당쇠로 변신한 데 이어 홍현희가 제이쓴을 향해 절절한 사랑을 갈구하는 상황을 그려내 웃음을 더했다. 홍현희는 드라마 카메오로 발탁, 배우 김사랑과 연기 호흡을 맞췄다. 맛깔스러운 연기를 보여줬다. 이필모, 서수연 부부는 코로나19 안내 문자로 외출을 포기했다. 집에 에어바운스를 설치해 담호를 위한 '담호랜드'를 열었다. 담호가 즐거워하는 모습에 부부도 웃었다. 특별 이벤트가 있었다. 서수연이 담호와 함께 인간 화환이 되어 나타나 이필모에게 황금 카네이션을 건넸다. 진심을 담은 편지를 읽어 내려갔고 함께 눈물을 흘렸다. 나태주, 정동원, 임도형은 '태주여름학교 2탄'을 선보였다. 물놀이를 마친 세 사람은 저녁 준비에 돌입했고 1인 1스테이크를 준비한 나태주에게 정동원과 임도형은 환호성을 보냈다. 세 사람은 얼굴만 한 고기를 하나씩 들고 뜯었다. 나태주는 다음 수업으로 구전동화를 다른 시각과 관점에서 이야기하는 토론인 '지(智) CLASS'를 준비했다. 이는 공포특집으로 발전됐다.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9.09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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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박은영♥김형우 부부 "현재 임신 5개월, 태명 '엉또'"

'아내의 맛' 박은영, 김형우 부부가 결혼 1년 만에 임신 5개월 차에 접어든 행복한 소식을 공개한다. 내일(8일) 오후 10시에 방송될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114회에는 방송인 박은영과 남편 김형우가 결혼 1년 만에 첫아이를 갖게 된 임신 5개월 차 고백부터 아이의 태명, 과거 유산의 아픔, 현재 아이의 상태까지 모든 걸 전한다. 앞서 박은영, 김형우 부부는 톡톡 튀는 '신혼의 맛'으로 강렬한 임팩트를 남기며 실시간 검색을 장악했다. 박은영이 꽃꽂이, 요리, 청소 등 뛰어난 살림 실력을 선보인 가운데, 3살 연하 사업가 남편 김형우는 멍뭉미 넘치는 반전 매력을 뿜어냈다. 달달한 '신혼의 맛'에 이어 좌충우돌 '엄마의 맛'을 예고한다. 아침 식사 도중 급격히 표정이 어두워지던 박은영이 입맛도, 기운도 뚝 떨어진 상태를 보이더니, 급기야 갑작스럽게 복통을 호소해 걱정을 안긴다. 이후 산부인과로 향한다. 박은영은 현재 임신 5개월 차에 접어든, 엄마가 됐다는 기쁜 소식을 전한다. 특히 박은영이 유산의 아픔으로 인해 그동안 어디서도 임신 사실을 공개하지 못했다는 사연이 드러나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또한 능청스러움의 끝판왕인 남편 김형우도 산부인과에서는 덜덜 떠는 모습을 보인다. 그런가 하면 은우 부부는 태명이 '엉또'인 첫아이에 대해 제주도에 있는 이것의 기를 받아 바로 아이를 갖게 됐다고 전해 귀를 쫑긋하게 만든다. 과연 은우 부부에게 축복을 안겨다 준 이것의 정체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엉또'는 태아 때부터 남다른 모습으로 초음파 검사를 진행하던 산부인과 의사마저 깜짝 놀라게 만든다. 현재 39세로 노산 판정을 받은 박은영은 늦깎이 엄마답게 산부인과 의사에게 질문 폭탄을 날리고, 산부인과 의사는 노산 임산부가 걱정하는 임신에 대한 정보를 낱낱이 전해 박은영을 안심시킨다. 제작진은 "첫 등장에서부터 관심을 받았던 은우 부부가 첫 아이를 갖게 된 '엄마의 맛'을 공개한다. 임신 5개월 차 고백 현장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9.07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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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박은영♥김형우 부부 합류, 럭셔리 하우스 공개

아나운서 박은영이 ‘아내의 맛’에 전격 합류, 3살 연하 CEO 남편과의 범상치 않은 신혼생활을 최초로 공개한다. 1일 방송될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113회에서는 박은영과 남편 김형우가 첫 출격해 극과 극 반전 매력으로 가득한 예측 불허 ‘신혼의 맛’을 선보인다. 이들은 낮과 밤, 집안과 집 밖이 전혀 다른 ‘극과 극’ 일상으로 눈길을 끌었다. 박은영은 낮에는 연예인으로서 바쁜 일정을 소화하는 가하면 밤에는 완벽한 내조로 뭐 하나 부족함 없는 현모양처로 완벽 변신해 일과 가정, 두 가지를 모두 잡은 똑부러지는 면모를 입증했다. 6가지 과일 채소가 듬뿍 들어간 박은영 표 특급 건강 해독 주스로 정성 가득한 아침 식사를 준비했고, 수준급 꽃꽂이 실력까지 선보였다. 특히 회사에서는 호랑이 CEO인 남편 김형우는 괴짜 아이템을 수집하는 독특한 취미를 지녀 웃음을 자아냈다. 집에 쌓인 택배만 한가득 인데다가, 보면 볼수록 신기한 괴짜 아이템들을 언박싱하면서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아맛팸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김형우는 누구든 제압할 수 있고, ‘초특급 센캐’로 변신 가능한, 어디서도 보지 못한 신상 아이템을 야심 차게 공개해 시선을 강탈했다. 낮에는 대표님이지만, 밤에는 철부지 남편으로 변신하는 반전 매력도 표출했다. 은우 부부는 모델하우스를 능가하는 대치동 럭셔리 하우스를 최초로 공개해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들었다. 박은영, 김형우 부부가 반전을 거듭하는 일상부터 달달함이 가득 묻어나는 신혼집까지 ‘아맛’에서 첫 선을 보이면서, 두 사람의 ‘신혼의 맛’은 어떨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8.31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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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박은영♥김형우 합류…집과 밖 180도 다른 반전 부부

전 아나운서 박은영이 '아내의 맛'에 합류, 3살 연하 CEO 남편과의 범상치 않은 신혼생활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9월 1일 오후 10시에 방송될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113회에는 박은영과 남편 김형우가 처음 출격한다. 박은영과 3살 연하 사업가 남편 김형우는 지난주 방송된 예고만으로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상황. 베일에 싸여있던 박은영의 남편 김형우는 누적 투자 유치액만 무려 100억여 원에 달하는 금융 사업가이자 스타트업 기업 대표다. 진정한 '영 앤 리치'인 것. 무엇보다 박은영과 김형우는 낮과 밤, 집안과 집 밖이 전혀 다른 극과 극 일상으로 눈길을 끈다. 박은영은 낮에는 연예인으로서 바쁜 일정을 소화하는 가하면 밤에는 완벽한 내조로 뭐 하나 부족함 없는 현모양처로 변신해 일과 가정, 두 가지를 모두 잡은 똑부러지는 면모를 입증한다. 6가지 과일 채소가 듬뿍 들어간 박은영 표 특급 건강 해독 주스로 정성 가득한 아침 식사를 준비하고, 수준급 꽃꽂이 실력까지 선보인다. 특히 회사에서는 호랑이 CEO인 남편 김형우는 괴짜 아이템을 수집하는 독특한 취미를 지녀 웃음을 자아낸다. 집에 쌓인 택배만 한가득 인데다가, 보면 볼수록 신기한 괴짜 아이템들을 언박싱하면서 스튜디오에서 지켜본 '아내의 맛' 식구들을 깜짝 놀라게 만든다. 김형우는 누구든 제압할 수 있고, '초특급 센캐'로 변신 가능한, 어디서도 보지 못한 신상 아이템을 야심 차게 공개한다. 김형우는 낮에는 대표님이지만, 밤에는 철부지 남편으로 변신하는 반전 매력을 표출한다. 카리스마 뒤에 숨겨진 멍뭉미는 물론, 직원들은 아무도 보지 못했던 대표 김형우의 초반전 애교를 터트린 것. 하지만 넘치는 장꾸력을 폭발시키던 김형우가 아내 박은영이 정성껏 만든 꽃병을 와장창 깨뜨리는 '갑분싸' 위기를 불러오면서, 은우 부부가 어떻게 위기를 대처할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박은영, 김형우 부부는 모델하우스를 능가하는 대치동 럭셔리 하우스를 공개, 반전을 거듭하는 일상부터 달달함이 묻어나는 신혼집으로 훈훈함을 안긴다. 제작진은 "그동안 베일에 싸여있던 박은영, 김형우 부부가 '아내의 맛'에 전격 합류하면서 신혼 일상이 처음으로 공개된다. 팔색조 매력으로 무장한 박은영, 김형우 부부의 달콤하고도 살벌한 신혼일기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8.31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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