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667건
드라마

류승룡 측 “韓판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제안 받고 검토 중” [공식]

배우 류승룡이 한국판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주연 물망에 올랐다.12일 류승룡 소속사 프레인TPC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은 출연 제안받고 검토 중인 작품”이라고 말했다.‘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은 30여 년간 비어 있던 오래된 가게에 숨어든 세 명의 좀도둑이 과거에서 도착한 고민 상담 편지에 답장을 보내며 시공간을 초월해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일본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동명 소설이 원작으로, 일본과 중국에서는 영화로도 제작돼 큰 사랑을 받았다.앞서 배우 이채민과 문상민, 김혜윤, 염정아, 박세완 등이 물망에 올라 출연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류승룡 또한 이름을 올리며 이들과 만남이 성사될지 관심이 쏠린다.한편 한국판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은 약 10부작으로 기획됐으며, 현재 프리프로덕션 단계에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2.12 09:48
드라마

키스신 엔딩인데 자체 최저 2.2%…‘오인간’, 시청율은 ‘호강’ 어렵네 [줌인]

로맨스 급물살에도 ‘호강’은 어려웠다. 김혜윤, 로몬 주연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이 좀처럼 시청률 부진을 떨치지 못하고 있다.지난달 16일 첫 방송한 SBS 금토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이하 ‘오인간’)은 인간이 되기 싫은 MZ 구미호 은호(김혜윤)와 자기애 과잉 축구스타 강시열(로몬)이 운명으로 얽히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로맨스다. 본래 인간이 되고 싶어 하는 구미호 설화를 뒤틀어, 구미호가 자신의 행복을 우선한다는 최근 ‘MZ 세대’의 감성과 접목한 스토리텔링으로 접근했다. 그러나 지난 7일 방송한 8회 시청률은 2.2%(이하 닐슨코리아 전국)로 자체 최저를 기록했다. 해당 회차 엔딩신에서 두 남녀주인공의 첫 입맞춤 장면이 등장했음에도 뼈 아픈 성적표다.앞서 ‘오인간’의 1회 시청률은 근래 SBS 금토드라마 첫 방송 시청률 최저치였던 3.7%였던 점을 두고, 동시간대 경쟁작인 ‘판사 이한영’에게 직전 편성작인 ‘모범택시3’의 시청층을 흡수당했단 지적이 나왔다. 또한 구미호 세계관의 장황한 설명과 낮은 CG 퀄리티를 지적당했으나, 주연배우 김혜윤의 화제작 ‘선재 업고 튀어’ 이후 복귀작이라는 점에서 고정 시청층을 흡수해 큰 폭의 하락 없이 시청률을 확보하던 차였다. 주인공 은호와 강시열의 이름을 딴 ‘호강 커플’의 팬덤 형성도 관측되지만, 시청률은 하락으로 이어진 건 이야기가 시청자를 설득하지 못한 구조적 문제란 분석이다. 공희정 드라마 평론가는 “‘오인간’은 구미호 설화를 현대식으로 비튼다는 소재의 참신함을 내세웠다. 해외 시청자도 흥미를 가질 포인트지만 전개 방식이 다소 산만하고 캐릭터 간의 관계 설정이 부조화를 이뤄 아쉬움을 남겼다”고 짚었다.‘오인간’은 은호와 강시열이 뒤바뀐 운명을 바로 잡는 큰 얼개를 갖췄다. 강시열은 은호와 얽히면서 프리미어 리거에서 시민구단 선수의 인생으로 강등됐으며, 은호는 도력을 잃고 인간이 됐기에 두 남녀가 필요에 의해 동행하는 상황으로 판타지와 로맨스 두 축으로 나뉘어 전개가 이뤄지고 있다. 그러나 애증에서 연애로 넘어가는 감정선의 연결과 박수무당 장호철(김태우)의 방해 속 진상을 뒤쫓는 판타지 파트와의 밸런스가 삐걱였다는 평가다.종영까지 단 4회를 남긴 가운데 OTT 흥행이 본방 시청률의 설욕을 씻을지도 기대가 모인다. 지난 9일 기준 ‘오인간’은 ‘오늘의 대한민국 톱10 시리즈’ 4위에 올랐으며, 글로벌 OTT 순위집계사이트 플릭스패트롤 집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13개국 10위권에 진입해 넷플릭스 TV쇼 글로벌 17위를 기록했다.한편 ‘오인간’은 오는 13일과 14일, 설 연휴 편성으로 한 주 쉬어간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2.12 05:50
드라마

SBS, 2026 안방 꽉 잡는다…김지원·안효섭→장나라 ‘역대급’ 라인업 [공식]

SBS가 다채로운 작품으로 꽉 찬 2026년 드라마 라인업을 공개했다. 참신한 로맨스부터 장르물, 믿고 보는 시즌제까지 아우르는 이번 라인업은 SBS가 드라마 1위 채널로서의 저력과 다음 행보를 보여준다.이에 앞서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가 분석한 2025년 주요 채널 드라마(수도권 기준, 2025년 시작한 미니시리즈 대상, 주말 연속, 일일, 단막극은 제외, 이하 동일)의 가구 평균 시청률 결과에 따르면 SBS가 8.2%로 1위를 기록하며 드라마 1등 채널을 입증했다. 프로그램 화제성과 광고주 선호도를 보여주는 2049 시청률 또한 SBS가 2.3%로 전 채널 중 유일하게 2%를 돌파하며 6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이 가운데 SBS가 2026년에도 7년 연속 시청률 1위를 노리는 드라마 라인업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3월 13일 첫 방송 예정인 ‘신이랑 법률사무소’부터 ‘오늘도 매진했습니다’, ‘멋진 신세계’, ‘김부장’, ‘재벌X형사2’, ‘닥터X: 하얀 마피아의 시대’, ‘나인 투 식스’, ‘굿파트너2’ 등 로맨스, 장르물, 시즌제 등 다양한 소재와 장르의 드라마가 시청자의 안방극장을 책임진다. ◇참신한 로맨스 쏟아지는 ‘로코 명가’먼저 작년 ‘나의 완벽한 비서’, ‘키스는 괜히 해서!’, ‘우주메리미’를 통해 강점을 입증한 SBS 로맨스 장르는, 2026년에도 서로 다른 결의 로맨스 작품들로 라인업을 채웠다.‘오늘도 매진했습니다’는 쓰리잡 농부 매튜 리(a.k.a 메추리)와 악성불면증 탑쇼호스트 담예진이 밤낮없이 만나게 되면서 펼쳐지는 몽(夢)글몽글 투닥토닥 로맨스 코미디다. ‘낭만닥터’ 시리즈, ‘홍천기’, ‘사내맞선’으로 연이어 히트를 터트리며 SBS와 극강의 시너지를 발휘한 안효섭과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로 제61회 백상예술대상 방송 부문 여자 신인 연기상을 받은 채원빈의 만남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멋진 신세계는 경이로운 조선 악녀 ‘신서리’와 대한민국 악질 재벌 ‘차세계’의 혐관 로맨스로, 대세 임지연과 허남준의 캐스팅 소식만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조선 희대의 악녀 ‘강단심’이 빙의된 대한민국 무명 배우 ‘신서리’ 캐릭터로 1인 2역에 도전하는 임지연의 새로운 변신과, 임지연과 허남준의 혐관 케미에 이목이 쏠린다.또한 박민영, 육성재 주연의 ‘나인 투 식스’는 일과 사랑 앞에서 선택의 기로에 선 현대인의 현실을 담은 공감 로맨스로, 서로 다른 결의 두 인물이 만들어낼 케미스트리에 관심이 쏠린다. ◇코믹법정물부터 메디컬 누아르까지, 장르물 강자의 귀환장르물 라인업 역시 한층 강화됐다.‘신이랑 법률사무소’는 귀신이 보이는 변호사 신이랑과 엘리트 변호사 한나현이 아주 특별한 의뢰인들의 억울함을 법으로 풀어주는 기묘하고도 따뜻한 한풀이 어드벤처다. 귀신도 보고 빙의도 하는 변호사로 변신한 유연석과 승률 100%의 에이스 변호사로 분한 이솜이 SBS 사이다 법정물의 새로운 흐름을 열 신들린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라 기대감을 높인다.‘김부장’은 평범한 가장이자 소시민으로 살아가던 김부장이 사랑하는 딸을 찾기 위해 절대 알려져서는 안 될 자신의 비밀을 드러내고 딸을 구하기 위해 모든 것을 거는 내용의 드라마다. 동명의 네이버 웹툰을 각색한 작품으로 소지섭, 최대훈, 윤경호가 ‘김부장’을 통해 스펙터클 액션, 유쾌한 브로맨스, 진한 부성애가 휘몰아치는 신감각 아빠 유니버스의 탄생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닥터X: 하얀 마피아의 시대’는 오로지 실력으로 의사란 무엇인가를 증명하는 의사 ‘닥터X’ 계수정이 부정부패에 찌든 의료 권력을 수술하는 내용을 그리는 메디컬 누아르다. ‘VIP’, ‘악귀’, ‘당신이 죽였다’의 이정림 감독이 업계가 주목하는 편성근 작가와 손을 잡고, 배우 김지원, 이정은, 손현주, 김우석 등 연기력과 흥행력을 모두 갖춘 막강 라인업까지 구축되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검증된 시즌제로 이어지는 흥행 계보믿고 보는 시즌제 드라마도 돌아온다. 새로운 주자 ‘재벌X형사2’가 2년 만에 복귀한다. ‘재벌X형사2’는 시즌1의 연출과 극본을 맡은 김재홍 감독, 김바다 작가가 다시 한번 손을 잡아 탄탄한 세계관을 구축하며, 배우 안보현의 새로운 공조 파트너로 정은채가 합류해 또 한 번 통쾌한 재미를 책임질 것으로 기대감이 고조된다.마지막으로 ‘굿파트너2’가 2년 만에 시즌2로 돌아오는 가운데 김혜윤이 장나라의 새로운 파트너로 등장한다. 시즌1 마지막 회는 순간 최고 시청률 21%(닐슨코리아 기준)까지 치솟으며 금토드라마뿐만 아니라 한 주간 방송된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기록했다. 2049 시청률 역시 동 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한 만큼 2연타석 흥행을 이끌 것으로 기대감이 고조된다. 이와 함께 SBS는 ‘붉은 말의 해’ 2026년을 맞아 ‘스브스에 올라타’ 콘셉트의 출연 배우 릴레이 챌린지 영상을 공개했다. 2026년 드라마 라인업의 주역들이 연기대상 촬영 현장에서 직접 참여한 이번 릴레이 영상은 각 작품의 기대감을 자연스럽게 끌어올리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로맨스, 장르물, 시즌제까지 폭넓은 라인업을 완성한 SBS는 2026년에도 드라마 1위 채널의 위상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2.10 15:28
드라마

김혜윤 측 “韓판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출연 검토 중” [공식]

배우 김혜윤이 한국판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주인공 물망에 올랐다. 10일 김혜윤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일간스포츠에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은 출연 제안받고 검토중인 작품”이라고 밝혔다.‘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은 30여 년간 비어 있던 오래된 가게에 숨어든 세 명의 좀도둑이 과거에서 도착한 고민 상담 편지에 답장을 보내며 시공간을 초월해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일본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동명 소설이 원작으로, 일본과 중국에서는 영화로도 제작돼 큰 사랑을 받았다.앞서 배우 이채민과 문상민이 출연을 검토 중이란 소식이 전해진 바, 김혜윤과 이들의 만남이 성사될지도 기대를 모은다.한편 한국판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은 약 10부작으로 기획됐으며, 현재 프리프로덕션 단계에 있다.김혜윤은 현재 SBS 금토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에 출연 중이며, 영화 ‘살목지’ ‘랜드’ 드라마 ‘굿파트너2’ 등 공개를 앞두고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2.10 11:12
드라마

로몬, 로맨스도 되네…훅 치고 들어온 ‘오인간’ [RE스타]

“왜? 나는 네 걱정 하면 안 돼?”배우 로몬의 로맨스 자질이 꽃망울을 터뜨렸다.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이 본격 핑크빛 진도를 뺀 가운데, 로몬의 부드러운 완급조절이 눈길을 끈다.지난달 16일 첫 방송한 SBS 금토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이하 ‘오인간’)은 인간이 되기 싫은 MZ 구미호 은호(김혜윤)와 자기애 과잉 축구스타 시열(로몬)이 운명으로 얽히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로맨스다. 극중 로몬이 연기한 시열은 구미호와 얽히면서 운명이 뒤바뀐 인물이다. 성실함과 줏대가 무기였던 고등학생 가장이던 그는 은호를 만나 영국 프리미어 리그를 골라서 뛰는 월드 스타가 된다. 시열은 구미호 세계관에 집중한 초반 회차에선 활약이 두드러지지 않았으나, 우석(장동주)과 운명이 뒤바뀐 후부터는 은호와 감정선을 쌓으며 극을 리드하기 시작했다. 로몬은 자신에게 도취한 오만한 스타와 근본은 성실한 청년을 넘나들며 시열을 입체적인 캐릭터로 빚어냈다. ‘선업튀 신드롬’ 주역인 김혜윤과 로맨스 호흡도 기대 이상이다. 극중 시열은 은호가 인간의 몸을 불편해할 때마다 살뜰히 챙기는데, 로몬은 “이거 인간 수컷이 수작 부리는 거구나”라는 김혜윤에게 “이건 플러팅이 아니고 매너라는 거야”라고 받아치면서 티격태격 ‘로코’의 맛을 살려냈다.감정선 전환도 눈에 띄었다. 그는 6회에서 은호를 향해 “지금 세상에 내 편이라곤 너 하나잖아”라며 감성을 촉촉하게 적시더니 이내 “무엇보다 네가 잘못되기라도 하면 나는 영영 못 돌아갈 텐데”라고 다른 호흡을 쏟아내며 원수와 애정 사이를 오갔다. 아역으로 시작한 연기 내공이 빛을 발했다는 평가다. 지난 2016년 영화 ‘무서운 이야기3’로 데뷔한 로몬은 넷플릭스 ‘지금 우리 학교는’을 시작으로 디즈니플러스 ‘3인칭 복수’, 쿠팡플레이 ‘가족계획’ 등 장르적 색채가 짙은 OTT 드라마에 연달아 출연하며 글로벌 눈도장을 찍었다. 이번 ‘오인간’은 그의 로맨틱 코미디 도전작이자 첫 지상파 드라마 주연작이다.소속사 빅스마일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오인간’에서 로몬은 일상적인 순간에도 캐릭터의 변화가 드러날 수 있도록 디테일한 표현과 리듬을 세심하게 조율했고, 감정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데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시청률 반등도 기대받는 시점이다. ‘오인간’의 시청률은 앞선 5회에서 2.4%(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로 하락했지만, 로맨스가 본격화되면서 6회 2.7%로 소폭 상승했다. 소속사 측은 “회차가 진행될수록 캐릭터 간 관계와 감정 깊이가 확장되는 만큼, 앞으로 로몬이 표현하는 시열의 선택과 변화 과정도 지켜봐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2.06 05:55
드라마

이시우, 김혜윤 옆 두 얼굴 활약…처연한 금호 vs 러블리 팔미호

배우 이시우가 밀도 높은 연기와 신비로운 분위기로 극의 서사를 단단하게 지탱하고 있다.SBS 금토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에서 이시우는 은호(김혜윤)의 과거와 현재를 관통하는 핵심 인물인 금호 역으로 분해, 폭넓은 감정선을 펼치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극 초반 이시우는 인간의 삶을 선택한 구미호 금호의 잔혹한 운명을 밀도 있게 그려냈다. 역적으로 몰려 쫓기는 극한의 상황 속에서도 그녀는 자신이 선택한 유한한 삶을 후회하지 않는 강인한 내면을 보여줬다. 특히 다시 구미호가 되라는 은호의 제안에 “너, 다시는 내 앞에 나타나지 마”라고 일갈하는 장면은 인간의 삶을 끝까지 지키려는 캐릭터의 주체성을 이시우 특유의 묵직한 연기력으로 완성하며 깊은 여운을 남겼다.이어진 5, 6회에서 이시우는 상반된 매력의 팔미호로 재등장해 극적인 반전을 선사했다. 과거의 무거운 서사를 내려놓고 인간 세상을 향한 동경과 호기심으로 가득 찬 여우의 모습을 천진난만하게 표현한 것. 금호는 시열(로몬 분)의 상처를 치료하는 신비로운 여우의 능력을 드러내다가도 은호를 언니라 부르며 따르는 해맑은 모습까지 선보였다. 이시우는 이를 생동감 넘치는 표정과 에너지로 표현하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무엇보다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것은 인간의 삶을 대하는 금호의 일관적인 태도였다. “저는 불행하고 슬프고 끝내는 죽고야 마는 인간이 되고 싶어요”라는 고백은 과거 인간의 삶을 포기하지 않았던 금호의 선택과 맞물리며 캐릭터 서사에 설득력을 더했다. 이시우는 과거 금호의 처연함과 현재 팔미호의 순수한 갈망을 섬세하게 구분 짓는 연기로, 운명을 넘나드는 입체적인 캐릭터를 완성해 냈다.이렇듯 묵직한 존재감으로 극을 유연하게 이끌고 있는 이시우의 활약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SBS 금토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2.04 16:01
드라마

이시우, 천진난만 팔미호 변신…김혜윤과 과거·현재 오가는 케미 (인간입니다만)

배우 이시우가 팔미호의 해맑은 면모와 인간이 되고자 하는 소망을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극에 활기를 불어넣었다.이시우는 지난 30일, 31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5, 6회에서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여우 금호 역으로 분해, 상반된 매력을 심도 있게 풀어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5회에서 이시우는 과거 인간이 된 금호와 얼굴은 같지만, 성격은 다른 여우로 재등장해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금호는 강시열(로몬)의 다친 발목을 여우의 능력으로 단숨에 치료해 주는 등 신비로운 영물의 면모를 드러냈고, 이시우는 이를 생동감 넘치는 표현력으로 소화하며 캐릭터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또한 금호는 자신을 팔미호라고 소개하며 은호(김혜윤)를 오랫동안 기다려온 순수한 설렘을 드러냈다. 특히 과거 기억으로 혼란스러워하는 은호를 향해 “저도 하루빨리 인간이 되고 싶어요!”라고 천진하게 외치는 모습은 극에 색다른 에너지를 더했다.6회에서는 본격적으로 인간 세상에 적응해 나가는 금호의 모습이 돋보였다. 무엇보다 “저는 불행하고 슬프고 끝내는 죽고야 마는 인간이 되고 싶어요”라고 고백하는 장면은 극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이는 과거 인간이 된 금호의 주체적인 선택과 맞물리며 캐릭터의 서사를 더욱 견고하게 완성했다.이처럼 이시우는 비극적인 운명에 맞섰던 과거의 금호와 인간이 되기를 열망하는 현재의 팔미호라는 두 접점을 밀도 높은 연기력으로 소화했다. 그가 향후 전개될 이야기 속에서 김혜윤과 또 어떤 케미스트리를 만들어갈지 기대감이 고조된다.한편, 신비로움과 천진난만함을 자유자재로 오가는 이시우의 활약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SBS 금토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에서 확인할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6.02.01 15:14
예능

로몬 “SM 연습생 출신 아냐”…지예은과 ‘소개팅’ 고백 (런닝맨) [TVis]

배우 로몬이 ‘런닝맨’에서 예능 신고식을 치렀다.로몬은 지난 25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는 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홍보차 김혜윤과 게스트로 등장했다.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로몬에 대해 “SM 연습생 출신이다”라고 소개했다. 그러자 로몬은 “아니에요”라고 화들짝 놀랐다.유재석은 “SM에 있지 않았나. 아이돌 연습생 아니에요?”라고 물었고, 로몬은 아니라고 해명하면서 “저는 보광동 출신”이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특히 보광도 오산고 출신 하하에게 “선배님 저 오산중학교 나왔습니다”라고 말해 환영을 받았다. 함께 즉석 교가를 부른 하하는 “전화번호 교환하자. 이제부터 우리 맞팔이야”라며 뿌듯해했다.그런가 하면 로몬은 지예은과 뜻밖의 인연을 자랑했다. ‘런닝맨에서 가장 보고 싶었던 멤버’로 김종국과 하하를 꼽은 로몬에게 멤버들은 번호를 교환했다.이를 지켜보던 송지효가 지예은에게 “로몬 번호 넘겨?”라고 묻자 지예은은 “이미 번호가 있다”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실제로 지예은의 전화번호가 저장돼있다고 밝힌 로몬은 “그때 소개팅했잖아요. 누나 기억 안 나세요? 저 좀 서운한데”라고 말해 현장을 뒤집었다.지예은은 당황한 듯 “쟤 왜 저래. 너 입 닫아”라고 받아쳤다. 로몬은 “단체로 만났고 카더가든 선배님도 계셨다. 아바타 소개팅 같은 상황이었다”며 과거 소개팅 웹예능 콘텐츠에 함께 출연했다고 설명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1.26 12:16
예능

[TVis] 로몬 “누나 너무 귀엽고 예쁘다” 칭찬에…지예은, 볼 발그레 (런닝맨)

지예은이 로몬의 플러팅에 정신을 못차렸다.25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는 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의 배우 김혜윤과 로몬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방송은 꼬리를 많이 얻어야 식사와 간식을 얻을 수 있는 미션이 주어졌다. 이에 김혜윤은 김종국에게 “꼬리가 너무 예쁘신데 하나만 주시면 안 되냐”며 애교를 부렸고, 마음이 약해진 김종국은 “하나 줘야할 것 같은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혜윤은 꼬리 1개를 획득했다.이어 로몬도 지예은에게 “누나 오늘 되게 귀여우시네요”라며 갑자기 칭찬을 건넸고, 지예은은 “뭐야”라면서도 수줍게 웃었다. 로몬은 거듭 “오늘 너무 귀여우시고 예쁘신데 제가 꼬리가 없다. 누나랑 하나씩 커플로 하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고, 지예은은 냅다 가지고 있던 꼬리를 로몬에게 건네줘 웃음을 자아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6.01.25 19:37
드라마

“다시는 나타나지마”…이시우, 비극의 절정 찍었다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배우 이시우가 인간이 된 구미호의 잔혹한 운명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이시우는 SBS 금토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극본 박찬영·조아영, 연출 김정권, 기획 스튜디오S, 제작 빈지웍스·모그필름)에서 은호(김혜윤)와 각별한 구미호 금호 역으로 분해, 인간으로 겪는 풍파와 그 속에서도 꺾이지 않는 신념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이날 방송에서 금호는 집안의 역적으로 몰리는 비극적인 상황에 놓였다. 관군들에게 쫓기다 날아오는 화살에 눈을 감은 순간, 화살이 허공에 멈췄다가 떨어지는 기이한 일이 벌어졌다. 이시우는 찰나의 정적 속에서 은호의 존재를 짐작한 듯 주변을 살피며, 공포와 혼란이 교차하는 위태로운 심리를 입체적으로 그려냈다.특히 이시우는 고단한 삶 속에서도 자신의 선택을 후회하지 않는 강인한 내면을 심도 있게 그려냈다. 금호는 허름한 초가집에서 삯바느질하며 노비와 다름없는 생활을 이어가면서도, 잠든 신랑을 바라보는 애처로운 눈빛에는 단단함이 서려 있었다. 이는 구미호의 삶보다 유한한 인간의 삶을 택한 금호의 주체적인 면모를 돋보이게 했다.무엇보다 금호가 구미호로 돌아오길 바라는 은호의 제안을 단호하게 거절하는 장면은 극의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남편을 죽여야만 구미호의 신분을 되찾을 수 있다는 가혹한 조건 앞에서 그녀는 은호에게 “나한테 소원이 하나 있는데 들어줄 수 있니? 너, 다시는 내 앞에 나타나지 마”라고 말하며 망설임 없는 태도를 보였다. 이처럼 이시우는 비극적인 상황 속에서도 자신의 가치를 지켜내는 금호의 삶을 치밀한 연기로 완성했다. 이시우의 활약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SBS 금토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1.24 16:37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