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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사와 조이' 옥택연-김혜윤, 애틋한 재회 달밤데이트 '심쿵 포옹'

'어사와 조이' 옥택연, 김혜윤이 애틋한 재회를 한다. tvN 15주년 특별기획 월화극 '어사와 조이'가 오늘(6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9회를 기점으로 터닝포인트를 맞는다. 죽음에서 돌아온 옥택연(라이언)과 김혜윤(김조이)의 재회가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궁금해진다. 여기에 갑비고차로 향했던 김혜윤, 채원빈(비령), 이상희(광순)의 위기까지 포착되며 더욱 다이내믹해질 2막을 기대케 한다. 지난 방송에서 수사단은 이재균(박태서)이 숨은 백귀령을 찾아냈다. 그러나 이재균은 폭탄으로 수사단은 물론 광산까지 날려버리려고 했고, 옥택연은 김혜윤을 구하고 죽음을 맞이했다. 옥택연의 죽음은 왕의 귀에도 흘러 들어갔다. 왕과 대신들을 한데 모은 정보석(박승)은 박충선(대제학)이 이에 책임을 지고 물러나라고 주장했다. 그때 편전으로 들어서는 옥택연의 부활은 반전을 선사하며 2막의 문을 짜릿하게 열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칠석 축제 한가운데서 재회한 옥택연, 김혜윤의 모습이 담겨있다. 조금의 틈도 없이 서로를 꼭 끌어안고 있는 두 사람. 그 어떤 말보다 진심이 느껴지는 깊은 포옹이 이들의 벅찬 마음을 짐작게 한다. 설레는 밤 산책 데이트도 포착됐다. 꼭 맞잡은 손과 서로를 향한 달달한 눈빛이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두근거리게 만든다. 그런가 하면 곡두 상단에 끌려간 김혜윤, 채원빈, 이상희의 모습은 위기감을 더한다. 앞서 비리 장부 속에서 어머니의 흔적을 발견했던 김혜윤. 하지만 어머니를 찾는 일은 기대만큼 녹록지 않을 듯 보인다. 포박된 채 애처로운 얼굴로 누군가를 바라보는 김혜윤. 금방이라도 눈물을 쏟아낼 듯 붉어진 눈시울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과연 그는 꿈에 그리던 어머니를 만날 수 있을 것인지, 과연 이들에게 어떤 위기가 찾아온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옥택연과 김혜윤의 재회, 그리고 갑비고차에서 박신아(강한기)에게 납치되는 김혜윤, 채원빈, 이상희의 모습이 그려진다. 또한 선공개된 영상에서 옥택연이 "우리 집으로 가자"라며 갑작스럽고도 왠지 낯익은(?) 말로 김혜윤을 놀라게 한바, 불이 제대로 붙은 이들의 로맨스에 기대가 쏠린다. '어사와 조이' 제작진은 "2막에 들어서면서 숨겨져 있던 진실들이 드러난다. 예측 불가의 반전과 선택의 순간들이 흥미진진하고 짜릿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2.06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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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사와 조이' 옥택연, 깜짝 귀환 기념 비하인드컷 '귀염뽀짝'

본격적인 2막이 시작되며 스펙터클한 재미를 예고하는 tvN 월화극 '어사와 조이' 옥택연의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됐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어사와 조이' 8회에는 옥택연(라이언)이 백귀령 광산 입구가 폭발하는 사고로 화염 안으로 빨려 들어가 김혜윤(조이)을 비롯한 수사단 일행 모두가 보는 앞에서 흔적도 없이 사라지게 된 모습이 그려졌다. 시신도 없는 비통한 장례까지 치르게 됐으나 방송 말미 돌연 "홍문관 부수찬 라이언, 충청좌도 암행을 마치고 복귀하였나이다"라며 임금과 정보석(박승) 앞에 나타난 반전 엔딩으로 선사했다. 이 가운데 옥택연의 비하인드 스틸이 방출돼 시청자들의 심쿵을 유발하고 있는 것. 공개된 사진 속 옥택연은 장난기 가득한 꽃 미소로 보는 이들까지 미소 짓게 만든다. 오직 미식에만 진심인 매너리즘 만렙의 종6품 공무원 시절, 라이언 그 자체가 되어 태평한 듯 서있거나, 조선시대 꿀잠의 필수템이라 할 수 있는 죽부인을 끌어안고 있는 귀여운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암행어사 발령'이라는 청천벽력 같은 어명을 받게 됐지만, 충청도 맛집 탐방이나 하겠다는 현실 타협으로 호기 있게 보리네 밥집을 찾은 이언이 조이에게 연신 업신여김을 당하는 웃픈 장면에선 장난기 가득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는 옥택연의 유쾌한 매력이 보는 이의 기분까지 즐겁게 만들고 있다. 라이언 캐릭터가 가진 매력을 자연스럽게 녹여낸 옥택연의 훈훈한 모습과 카메라 불이 꺼지면 어느새 장난기 가득한 면모로 서로 사진을 찍어주거나 꼭 붙어서 인증샷을 찍는 '어사와 조이' 배우들 간의 각별한 케미스트리가 빛나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더해준다. 카메라가 꺼진 와중에도 심쿵 비주얼을 선사하는 옥택연의 모습 역시 눈을 뗄 수 없게 한다. 옥택연은 "촬영이 진행될수록 라이언과 김조이의 케미스트리 또한 더욱 잘 맞아간다 느낄 정도로 김혜윤 배우와의 합은 더할 나위 없이 너무 좋다. 더불어 민진웅, 박강섭, 이상희, 채원빈 배우 모두 전국 방방곡곡을 함께 하며 오랜 시간 함께 하다보니 이들과 함께하는 매 순간이 즐겁고 촬영장에서 큰 힘이 되고 있다. 최고의 분위기와 호흡을 만들기 위해 모두가 노력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기대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당부했다. 살아 돌아온 이언으로 인해 어떤 변화를 맞이하게 될지 주목된다. '어사와 조이' 9회는 6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2.04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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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사와 조이' 옥택연 제거 위한 이재균 발악 긴장감 폭발

'어사와 조이' 백귀령에 전쟁의 기운이 돌기 시작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tvN 15주년 특별기획 월화극 '어사와 조이' 7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4.2% 최고 5.2%, 전국 가구 기준 평균 3.9% 최고 4.6%를 기록하며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 시간대 1위를 이어갔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에서는 수도권 평균 1.7% 최고 2.1%, 전국 평균 1.9% 최고 2.3%로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 시간대 1위를 지켰다. (케이블, 위성 등 유료플랫폼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이날 방송에는 미스터리의 백귀령 광산으로 모여들기 시작하는 인물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옥택연(이언)과 김혜윤(조이)은 산채에 숨어든 남미정(장팥순)으로부터 백귀령에 대한 힌트를 얻었다. 밟으면 터지는 것이 있다는 백귀령의 실체를 확인하기 위해 직접 수색에 나선 옥택연. 여기에 덫을 놓은 채 옥택연을 기다리는 이재균(박태서)과 잔혹한 면모를 드러낸 최태환(박도수)의 모습은 긴장감을 증폭시켰다. 수사단의 산채 점령은 예상외의 곳까지 영향을 미쳤다. 배종옥(덕봉)은 대량의 염초 거래를 이어오던 곡두 상단으로부터 거래를 닷새 미뤄달라는 청을 받았다. 곡두는 이재균을 필두로 한 서얼 모임 강변사우 중 박신아(강한기)가 행수로 있는 곳. 옥택연에 의해 부상을 입고 가까스로 피신한 이재균이 제때 대금을 낼 수 없게 돼 일어난 일이었다. 배종옥은 직접 무장을 하고 곡두로 찾아가 박신아를 압박했다. 서로의 약점을 파고드는 두 우두머리의 팽팽한 대치는 긴장감을 자아냈고, 수사단과 이재균 그리고 배종옥의 연결고리를 보여주며 흥미를 높였다. 한편 김혜윤은 한밤중 산채 주변에서 전 시어머니 남미정(장팥순)을 발견했다. 거지꼴이 된 남미정을 보고 놀란 김혜윤은 그를 쫓기 시작했고, 옥택연 역시 두 사람을 뒤따랐다. 그리고 놀라운 광경이 펼쳐졌다. 눈에 다 담을 수 없을 만큼 큰 초오밭이 나타난 것. 옥택연과 김혜윤의 취조에 남미정은 노름빚 때문에 노예로 팔려 온 아들을 따라왔노라 털어놨다. 이어 두 사람은 쇠부리터 위에 있는 처소로 이재균 일행이 출입한다는 사실과 그 근처에 밟으면 터지는 것이 있다는 단서를 포착했다. 옥택연은 김혜윤과 수사단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백귀령 쇠부리터의 진실을 파악하기 위해 홀로 산에 올랐다. 같은 시각 최태환과 채원빈(비령) 역시 산을 헤집고 있었다. 소양상단에 쳐들어와 차엽(홍석기)을 죽이고 채원빈을 납치한 웃는 낯의 광인 최태환. 그리고 어사만 없앨 수 있다면 광산보다 더한 것도 날릴 수 있다고 선언한 이재균까지 백귀령 쇠부리터에 엄습하는 전쟁의 기운은 위기감을 더욱 고조시켰다. 초오밭의 등장은 세자의 의문스러운 죽음을 풀기 위한 또 다른 열쇠였다. 세자의 사망 당시 내의원 출입 명부가 사라진 미심쩍은 상황에서 옥택연은 익위사를 통해 약방문만을 겨우 손에 넣었다. 그날 세자가 마셨던 탕약에는 지나치게 많은 양의 초오와 함께 복용해선 안 되는 약재가 들어있었다. 문제의 처방이 어떻게 해서 세자에게 전달됐는지 의혹을 더하는 가운데, 이재균이 초오를 약이 아닌 독으로 사용한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꼬리를 물고 이어진 사건들의 베일이 걷히기 시작했다. 옥택연과 김혜윤 그리고 수사단이 답을 찾아낼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어사와 조이' 8회는 오늘(30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1.30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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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사와 조이' 옥택연♥김혜윤, 웃긴 듯 설레는 조선판 썸 5.1%

'어사와 조이' 옥택연, 김혜윤이 비리의 배후에 한 걸음 다가섰다. 지난 22일 방송된 tvN 15주년 특별기획 월화극 '어사와 조이' 5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5.1% 최고 6.4%, 전국 가구 기준 평균 4.5% 최고 5.3%를 기록하며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 시간대 1위에 올랐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에서는 수도권 평균 2.6% 최고 2.9%로 자체 최고를 경신, 전국은 평균 2.3% 최고 2.6%를 기록하며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 시간대 1위를 지켰다. (케이블, 위성 등 유료플랫폼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이날 방송에는 옥택연(이언)의 활약으로 자유를 되찾은 소양상단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혜윤(조이)과 소중한 이들을 지키기 위해 옥택연은 진검을 들었고 마침내 승리를 쟁취했다. 속박에서 벗어나게 된 채원빈(비령), 이상희(광순)와 함께 갑비고차로 향하기로 한 김혜윤. 옥택연과 김혜윤은 잠깐의 이별을 맞았다. 그러나 채원빈(보리)의 유품이 치부책임을 알게 된 김혜윤이 다시 옥택연을 찾으며 이야기는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이날 옥택연은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 진검을 들고 이재균(박태서)과 정면승부를 벌였다. 이재균은 가문의 문장이 꿰인 갓끈이 끊어지자 이성을 놨고, 때맞춰 비령과 역졸들까지 나타나면서 상황은 수사단의 승리로 끝났다. 하지만 옥택연의 날카로운 심문 앞에서도 이재균은 당당했다. 이에 옥택연은 끝까지 추문할 것이라 엄포를 놓으며 그를 의금부로 압송시켰다. 옥택연과 이재균의 날 선 눈빛 교환은 아직 끝나지 않은, 마침내 시작된 전쟁을 짐작게 했다. 자유를 되찾은 채원빈과 이상희는 김혜윤에게 함께 갑비고차에 갈 것을 제안했다. 기쁜 마음으로 이를 받아들인 김혜윤. 다음 날 옥택연과의 짧은 인사를 끝으로 셋은 배에 몸을 실었다. 그러나 이상희가 김혜윤의 짐 속에 있던 치부책을 알아보면서 상황은 달라졌다. 이들은 서책을 옥택연에게 전하기 위해 망설임 없이 배를 뛰쳐나왔다. 그때 예상치 못한 복병이 등장했다. 압송 도중 도주한 정순원(차말종)과 수하들이 그들을 뒤쫓기 시작한 것. 사력을 다해 도망치던 세 사람과 이들을 배웅하고 돌아가던 민진웅(육칠), 박강섭(구팔)까지 휘말리며 광란의 레이스가 펼쳐졌다. 때마침 전해주지 못한 선물을 들고 오던 옥택연까지 가세, 6인의 수사단은 그렇게 다시 만났다. 치부책을 확인한 옥택연은 그것이 세곡 횡령에 연루된 자들의 명부라는 것을 알아냈다. 불타버린 치부책의 허점을 보완하기 위해서는 소양상단에 본거지인 산채로 들어가 더 많은 증좌를 찾아야 하는 상황. 하지만 산채는 관군들조차 힘을 쓰지 못할 만큼 경비가 삼엄한 곳이었다. 그러던 중 두령 김현준(지맹수)의 생일날이면 남사당패를 부른다는 이상희의 말에 옥택연과 김혜윤은 짜릿한 위장 수사를 계획했다. 바로 남사당패로 위장해 산채에 침투하는 것. 신명 나는 쇼타임을 예고한 이들의 모습은 다음 이야기에 기대감을 높였다. 입맞춤 후 설레는 썸의 기류를 타는 옥택연과 김혜윤의 모습도 그려졌다. 갑비고차로 떠나기로 했다는 계획에 아쉬움을 내비치는 옥택연의 말은 김혜윤의 마음을 흔들었다. 속마음을 감추려는 듯 "밑에 두고 심부름이라도 시키고 싶었는데"라는 옥택연의 부연에 토라진 김혜윤. 이에 괜스레 성을 내는 옥택연의 모습은 모태 솔로 어사의 서투른 면모를 보여주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이재균이 소유한 백귀령 쇠부리터에 대한 비밀도 드러났다. 산채가 삼남에서 탈취한 세곡들이 모이는 소양상단의 본거지라면, 백귀령은 그 산채의 돈이 쓰이는 실질적인 본체였다. 막대한 돈을 쏟아가며 은을 생산하려는 이재균. 그가 그리는 큰 그림이 과연 무엇일지, 조선을 갉아먹는 부정을 막고 비리의 연쇄를 끊기 위한 수사단의 작전은 과연 성공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어사와 조이' 6회는 오늘(23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1.23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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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사와조이' 옥택연·김혜윤 신명나는 수사쇼中 초밀착 눈맞춤

‘어사와 조이’ 옥택연, 김혜윤의 신명 나는 수사쇼가 펼쳐진다. tvN 월화드라마 ‘어사와 조이’ 측은 21일 수사를 위해 남사당패로 변신한 암행수사단의 파격 비주얼을 공개했다. 이 과정에서 라이언(옥택연)과 김조이(김혜윤)의 초밀착 눈맞춤까지 포착돼 눈길을 끈다. 지난 방송에서는 수사단 완전체가 만나는 모습과 첫 임무가 다이내믹하게 그려졌다. 비령(채원빈)으로부터 소양상단을 둘러싼 각종 비리에 대해 알게 된 이언과 조이, 육칠(민진웅)과 구팔(박강섭)은 잠입 수사에 착수했다. ‘라육구(라이언X육칠X구팔)’의 기막힌 변장술과 상노 광순(이상희)의 도움으로 무사히 상단에 잠입했지만, 곧 정체가 발각되며 위기를 맞았다. 박태서(이재균)의 칼이 이언의 목에 겨눠진 엔딩은 숨 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하며 다음 이야기를 궁금케 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이언과 조이의 극과 극 분위기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단둘뿐인 방에서 초밀착 눈맞춤을 나누는 이언과 조이. 포옹 1초 전의 아슬아슬한 공기가 두 사람의 변화를 기대케 하며 심장을 두근거리게 한다. 로맨틱한 설렘도 잠시, 남사당패로 파격 변신한 두 사람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수사를 위해 여장까지 감행한 극한 어사 이언. 한복 치마를 야무지게 두르고 가체까지 얹은 그의 못마땅한 얼굴이 폭소를 유발한다. 양반 수염을 붙이고 한껏 거드름을 피우는 조이의 모습도 흥미롭다. 이들 변신에 황당함을 추지 못하는 수사단의 반응도 웃음을 더한다. 과연 이들이 한바탕 뒤집어놓을 무대는 어디일지 관심이 쏠린다. 22일 방송되는 ‘어사와 조이’ 5회에서는 일촉즉발의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 진검을 드는 이언의 모습이 그려진다. 비리의 배후를 파헤치는 수사단의 짜릿한 팀플레이도 본격적으로 펼쳐질 예정. ‘어사와 조이’ 제작진은 “5회에서는 더이상 소중한 것을 잃지 않기 위한 이언의 진짜 싸움이 시작된다. 위기도 유쾌하게 헤쳐나가는 수사단의 활약이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1.21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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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어사와 조이' 김혜윤, 옥택연 통해 소원성취 '돌아온 싱글'

'어사와 조이' 김혜윤이 꿈에 그리던 이혼에 성공했다. 옥택연을 통해 소원성취를 한 그는 자유롭고 화려한 싱글의 삶을 꿈꿨다. 모진 시집살이로 하루하루를 살아가던 며느리 김혜윤에게도 해 뜰 날이 왔다. 지난 9일 방송된 tvN 월화극 '어사와 조이' 2회에는 옥택연(라이언)이 채원빈(보리)에 이어 암행어사까지 숨진 채 발견되자 그것을 그저 우연으로 보기 힘들어 본격적인 수사를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먼저 개화골 원님인 송종호(장기완)와 술을 마시며 그의 심중을 떠보기로 했다. 이 자리엔 옥택연이 몸종으로 분했고, 민진웅(육칠)이 가짜 양반 역할을 소화했다. 살인사건에 대한 압박이 이어지자 송종호는 이들을 쫓아냈다. 김혜윤(조이)은 절친했던 동무 채원빈(보리)을 잃고 그의 유품을 정리했다. 이때 다시금 보리네 짜글이 집을 찾은 옥택연 무리와 재회했다. 겉모습만 보고 이들을 거지라고 오해한 김혜윤은 "어디서 밥을 날로 먹으려 하느냐"며 꿀밤을 때리고 양반이라고 하는데도 믿지 못하며 시험과도 같은 질문을 이어가 웃음을 안겼다. 이 과정에서 김혜윤은 채원빈이 가지고 있던 치부책을 발견했다. 치부책엔 관아의 물건임을 입증하는 관인이 찍혀있었고 이를 가지고 송종호와 거래를 하고자 했다. 자신의 이혼을 성사시켜주는 조건으로 송종호가 찾고 있는 치부책을 건네주겠다는 것. 그렇게 다음 날 이혼 송사가 진행됐고 김혜윤은 원하는 바를 코앞에 두고 있었다. 관인만 찍으면 이혼이 확정되는 상황. 이때 옥택연 일행이 "암행어사 출두요"를 외치며 모든 상황을 제압했다. 송종호가 자신의 부패나 횡포를 감추지 위해 살인을 저질렀다는 것을 입증할 모든 증좌를 찾은 것. 죄인을 하옥시키라는 명을 내렸다. 김혜윤은 이대로 이혼을 무효시킬 수 없어 옥택연 앞에 섰다. 시어머니는 이혼 서류를 찢어버리며 김혜윤 앞에서 비아냥거렸지만 옥택연은 직접 관인을 찍으며 김혜윤에게 돌아온 싱글의 삶을 선물했다. 세상 모든 것을 얻은 듯 기쁨을 만끽하는 김혜윤의 모습이 웃음을 불렀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1.10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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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원빈, 길거리도 런웨이로 만드는 청청 패션~

배우 채원빈이 청청패션으로 패셔니스타 면모를 발산했다. 최근 tvN ‘어사와 조이’ 출연을 확정지은 ‘라이징 스타’ 채원빈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을 분위기가 물씬 나는 근황 사진들을 게재해 시선을 강탈했다. 해당 사진에서 채원빈은 청바지에 청재킷을 걸친 ‘청청패션’으로 보는 이들을 홀릭시켰다. 다소 소화하기 힘든 청청패션임에도 그는 1960년대의 ‘촌티’를 그대로 살리면서도, 언밸런스한 데님 재킷의 패치워크나 청바지 옆단 디테일, 아랫단 절개 등으로 포인트를 줘 세련미를 장착했다. 자신만의 감성으로 ‘힙’한 요즘 스타일을 녹여낸 것. 특히 채원빈은 168cm의 키를 가진 패션모델과 출신답게 앉으나 서나 남다른 포스를 풍겼다. 이런 채원빈만의 ‘힙’함은 웹드라마 ‘트웬티 트웬티’ 방영과 함께, MZ세대의 지지를 받고 있는 그만의 킬링 포인트이기도 하다. 실제로 채원빈은 패션 브랜드 바이브레이트 패션, 뷰티 모델로도 발탁돼 ‘대세 행보’를 걷고 있다. 채원빈의 소속사 아우터코리아 측은 “채원빈이 11월 ‘어서와 조이’를 통해 첫 사극에 도전하며 새로운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트웬티 트웬티’, ‘보이스4’, ‘날아라 개천용’ 등을 통해 활약했던 채원빈은 최근 tvN 15주년 특별기획 월화드라마 ‘어사와 조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극중 ‘보리’ 역에 캐스팅된 채원빈은 김혜윤과 티키타카 ‘워맨스’로 신개념 코믹 사극의 재미를 높여줄 전망이다. ‘어사와 조이’는 오는 11월 8일 첫 방송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출처=채원빈 인스타그램 2021.10.25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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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할 신예' 채원빈, '어사와 조이' 보리役 출연

신예 채원빈이 '어사와 조이'에 출연한다. 채원빈 소속사 아우터코리아는 6일 '채원빈이 tvN 15주년 특별극 '어사와 조이'에 나온다'고 밝혔다. 채원빈은 극중 보리를 연기한다. 김혜윤이 연기하는 김조이와 함께 티키타카로 재미를 높여 '워맨스'를 자아내며 활약하는 인물로 존재감을 발산할 예정이다. '어사와 조이'가 채원빈 생애 첫 사극인 만큼 배우 역시 캐스팅 확정 이후 몹시 설렜다는 설명이다. 2019년 웹드라마 '트웬티 트웬티' 등으로 주목받은 채원빈은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과 MZ세대 취향저격 마스크로 드라마와 영화로 활동 범위를 넓혀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다. 최근에 '보이스4'에서 공수지로 열연하며 강렬함을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광고계에서도 눈여겨 보는 신인 배우 중 하나로서 뷰티 브랜드 모델로 전격 발탁되는 등 눈에 띄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채원빈은 "평소 너무 해보고 싶었던 장르인 사극에 존경하는 선배님들과 함께 연기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고 감사하다. 촬영하며 많이 배우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어사와 조이'는 엉겁결에 등 떠밀려 어사가 돼버린 허우대만 멀쩡한 미식가 도령과 행복을 찾아 돌진하는 조선시대 기별부인(이혼녀)의 명랑 코믹 커플 수사 쑈다. 첫방송은 11월 8일이다. 김진석 기자 kim.jinseok1@jtbc.co.kr 2021.10.06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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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택연X김혜윤 '어사와 조이', 웃기고 설레는 명랑 시너지

‘어사와 조이’가 미치게 웃기고 신박하게 설레는 시너지로 명랑 코믹 수사쇼의 시작을 알렸다. 오는 11월 방송 예정인 tvN 월화극 ‘어사와 조이’ 측은 1일 코믹 포텐 제대로 터진 대본리딩 메이킹을 공개했다. ‘어사와 조이’는 엉겁결에 등 떠밀려 어사가 되어버린 허우대만 멀쩡한 미식가 도령과 행복을 찾아 돌진하는 기별부인(이혼녀)의 명랑 코믹 커플 수사쇼다. 출세조차 귀찮은 집돌이 옥택연(라이언)과 시대를 앞 달려 꽉 막힌 관습을 깨부수는 김혜윤(김조이)의 신박한 콤비 플레이가 짜릿한 카타르시스와 재미를 선사한다. 최근 진행된 대본리딩에는 유종선 감독과 이재윤 작가를 비롯해 옥택연, 김혜윤, 이재균, 정보석, 배종옥, 민진웅, 박강섭, 채원빈, 이상희 등 주요 출연진들이 한자리에 모여 코믹 열연을 펼쳤다. 현장을 웃음으로 가득 채운 캐릭터 열전이 시작부터 기대를 한껏 끌어 올렸다. 캐릭터에 녹아든 옥택연과 김혜윤은 첫 만남부터 케미스트리를 선보였다. 먼저 옥택연은 매너리즘 ‘만렙’의 종6품 공무원 이언으로 빙의, 무사태평한 능글능글한 면모 속 지적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변화무쌍한 매력을 뽐냈다. 전작과 180도 다른 매력을 장착하고 첫 코믹 사극에 도전하는 옥택연은 “정말 잘 준비해서 여러분께 좋은 모습, 재미있는 드라마로 찾아뵙겠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행복 찾아 돌진하는 조선시대 기별부인 조이를 맡은 김혜윤은 이번에도 놀라운 캐릭터 소화력을 보이며 시선을 끌었다. 누구보다 똑 부러지고 당찬 김조이의 매력을 사랑스럽고 생동감 넘치게 풀어낸 김혜윤은 “조이의 당참과 발랄함, 다른 배우분들과의 케미스트리를 기대해주시고,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라며 설렘 가득한 인사를 건넸다. 리얼리티와 웃음을 책임질 연기 고수들의 활약도 빛났다. 이재균은 신분의 문턱에 가로막힌 영의정의 서자 박태서를 연기하며 몰입도를 더한다. 배종옥은 갈 곳 없는 여인과 어린아이들을 돌보는 백정 덕봉으로 분해 이야기를 한층 풍성하게 채운다. 여기에 믿고 보는 정보석까지 사대부가의 실권을 장악한 영의정 박승 역으로 가세해 힘을 더한다. 옥택연, 김혜윤과 호흡을 맞추며 색다른 브로맨스와 워맨스를 선보일 배우들의 활약도 기대를 모은다. 이언의 종복인 육칠 역의 민진웅과 구팔 역의 박강섭은 이언과 함께 위아래가 있다가도 없는 이육구 브로케미로 웃음을 책임진다. 한편 채원빈은 조이의 단짝 보리를 맡아 깨알 같은 ‘찐친’ 우정을 선보인다. 이상희가 맡은 광순은 조이와 환상의 팀워크를 펼치며 수사쑈에 힘을 실을 전망. 신분과 관습에서 벗어나 조선 팔도를 발칵 뒤집을 이들의 활약이 기다려진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0.01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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