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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바투·키오프 →보넥도·김호중…가요계, 4월 컴백 달력도 풍성 [IS포커스]

본격적인 봄의 시작과 함께 4월 컴백 예정 주자들의 질주가 시작된다. 4월도 가요계 컴백 달력은 일찌감치 ‘한도초과’다. 1일부터 중량감이 장난 아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를 비롯해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 김계란 밴드 QWER, NCT 출신 루카스가 일제히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올해 데뷔 5주년을 맞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미니 6집 ‘미니소드 3: 투모로우’를 통해 기존 쌓아온 세계관과 성장 스토리에 또 한 번 의미있는 방점을 찍는다는 각오다. 블랙핑크의 뒤를 이을 YG의 차세대 주자인 베이비몬스터도 미니 1집으로 돌아온다. 이들은 멤버 아현이 합류한 7인조 완전체로 처음으로 대중 앞에 나서 그들만의 저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 유튜버, BJ 4인으로 구성된 걸밴드 QWER도 음원차트 파란을 일으켰던 데뷔곡을 넘어설 매력적인 신곡으로 다시 돌아온다. NCT 출신 루카스는 데뷔 8년 만에 솔로 데뷔, 그만의 힙합 스웨그를 보여준다. 2일엔 큐브엔터 신인 보이그룹 나우어데이즈가 데뷔한다. 나우어데이즈는 큐브가 펜타곤 이후 무려 9년 만에 내놓는 남자 신인그룹으로 첫 싱글 ‘나우어데이즈’를 통해 5세대 보이그룹 대전에 뛰어든다. 같은 날 젠지(GZ) 대표 보컬 방예담과 윈터가 입을 맞춘 듀엣곡 ‘오피셜리 쿨’과 음원강자 이무진의 청혼가 ‘청혼하지 않을 이유를 못 찾았어’도 발매된다. 3일 역시 ‘아이돌 컴백 데이’다. ‘괴물신인’을 넘어 ‘5세대 대표’로 자리매김한 키스오브라이프는 첫 싱글 ‘미다스 터치’로, 드리핀은 ‘뷰티풀 메이즈’로, 솔로 활동 중인 몬스타엑스 아이엠은 ‘오프 더 비트’로, 비주얼 K밴드 캐치더영은 미니 2집 ‘프레그먼츠 오브 오딧세이’로 나란히 돌아온다. 이외에도 아일리원(4일), 온앤오프(8일), 이펙스(9일), DKZ(12일), 보이넥스트도어(15일), 루셈블(16일), 원위(17일), 에이핑크(19일) 등 각자의 개성으로 무장한 K팝 그룹들이 신보로 컴백한다. 이 중 군백기를 끝내고 재도약에 성공한 온앤오프의 미니 8집 ‘뷰티풀 셰도우’, 5세대 보이그룹의 또 한 축을 이루는 보이넥스트도어의 미니 2집 ‘하우?’, 모처럼 완전체로 돌아오는 보이밴드 원위의 미니 3집 ‘플래닛 나인:아이소트로피’, 데뷔 13주년을 맞은 에이핑크의 새 팬송 등이 눈에 띈다. 트롯 스타 김호중, 이찬원의 컴백도 눈에 띈다. 먼저 김호중은 4일 가요 정규 2집 ‘세상’을 발매한다. 정규 1집 ‘우리가’ 이후 3년 7개월 만의 가요 앨범이다. ‘세상’은 김호중 본인이 겪은 6가지 에피소드를 한 사람의 일생에 빗대어 여섯 곡의 음악으로 표현한 앨범으로, 김호중은 전 곡 작곡 및 작사에 참여하며 진정성을 더했다. 새 앨범으로 컴백하기 무섭게 김호중은 오는 20일부터 6월 2일까지 ‘트바로티 클래식 아레나 투어 2024’에도 나선다. 이번 공연은 광주광역시를 시작으로 강원 태백시, 울산광역시, 경기 고양시, 경남 창원시, 경북 김천시에서 순차적으로 열릴 예정으로, 전국이 김호중 팬덤 상징색인 보랏빛으로 물들 전망이다. 이찬원도 전 곡 작사, 작곡에 참여한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이찬원 두 번째 미니앨범 ‘브라이트; 찬’은 2021년 ‘미스터트롯1’ 톱7 발탁 이후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하고 있는 이찬원이 선보이는 두 번째 미니앨범으로 이찬원은 전 곡 작사, 작곡은 물론 콘셉트 기획과 촬영 등 앨범 작업의 많은 과정에 힘을 보태 그만의 개성을 담아냈다. 멜론 톱100 기준 4월 첫 날 음원차트는 연초 발매된 곡들이 상위권에 포진해 있다. 연일 쏟아지는 신곡 공세에도 (여자)아이들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 투어스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비비 ‘밤양갱’, 르세라핌 ‘이지’, 아이유 ‘러브 윈즈 올’ 등 리스너들의 선택을 받은 ‘스테디셀러’들이 10위권을 형성하고 있다. 데이식스 기존 발표곡 ‘예뻤어’와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가 무서운 기세로 역주행하며 10위권 진입을 넘보고 있는데 이들을 뚫고 상위권으로 직행할 신곡의 주인공이 누가 될지 주목된다. 음원차트 한 관계자는 “실시간 차트의 경우 불특정 다수 리스너들이 크게 의식하지 않고 스트리밍하기 때문에 한 번 상위권에 입성한 뒤 대중의 호감을 얻으면 꾸준히 차트에서 강세를 보이게 되는 경향이 있는데 현재 상위권에 포진한 곡들은 대체로 이지리스닝 곡이라 몇 주 동안 큰 변동은 없었다”고 분석했다. 이어 “하지만 전통의 음원강자뿐 아니라 네임드 아이돌 그룹, 팬덤형 트롯 가수의 컴백이 줄줄이 예정돼 있는 만큼 변화의 가능성도 엿보인다”고 전망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01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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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X뮤빗] 빛이 나는 ‘김호중’ 2022년 6월 최고의 컴백가수!

돌아온 김호중이 일냈다. 가수 김호중이 올 6월 최고의 컴백가수에 선정됐다. 김호중은 일간스포츠와 뮤빗의 위클리 초이스 ‘2022년 6월 최고의 컴백은?’ 투표에서 나홀로 50만 표 이상을 획득하며 최고 컴백가수의 왕관을 썼다. 김호중은 지난달 9일 소집해제로 대한민국 군인 신분에서 가수로 사회에 복귀했다. 스타들이 군복무를 마친 후 짧게는 한달 가량 재충전의 시간을 보내는 것과 달리, 김호중은 전역 열흘도 안돼 신곡 ‘빛이 나는 사람’을 선보였다. ‘빛이 나는 사람’오랜 군백기에 갈증난 팬들을 위한 단비로 작용했다. 이 노래는 발매와 동시에 각 음원차트 1위를 휩쓸며 ‘트바로티 파워’를 입증했다. 컴백 무대도 주저하지 않았다. 소집해제와 신곡 발매 전후로 무대 일정을 잡아 ‘KBS 2022 평화콘서트, 우리 이 곳에서’와 ‘제1회 드림콘서트 트롯’을 통해 팬들과 얼굴을 마주했다. 아리스(팬덤)를 향한 김호중의 진심이 통한 걸까. 이번 위클리 초이스에 53만8641표라는 압도적 몰표를 받아 컴백을 환영했다. 김호중은 전체 105만1142표 중 나 홀로 절반에 가까운 득표로, 올 6월 최고의 컴백 가수 타이틀을 가져갔다. 김호중에 이어 1막의 마침표를 찍은 방탄소년단이 ‘옛 투 컴’ 활동으로 2위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은 36만8810표로 김호중과 순위를 양분했다. 트와이스 멤버 중 첫 솔로 활동의 테이프를 끊은 나연이 김호중, 방탄소년단의 뒤를 이었다. 대륙별, 국가별 K팝 팬들의 투표 성향을 살펴보면 이번 투표에 높은 참여도를 보인 곳은 아시아였다. 아시아 전역 36개 나라에 사는 K팝 팬들의 한 표가 모여 81만0595표나 집계됐다. 특히 한국 팬들의 참여가 가장 높았는데 56.81%를 차지했다. 1위 김호중도 다른 국가, 지역보다 한국에서 가장 많은 투표가 이뤄졌다. 두 번째로 참여가 많았던 지역은 남미로 17개국의 K팝 팬들이 위클리 초이스 참여에 주저하지 않았다. 뒤를 이어 북중미 8개국, 유럽 43개국의 K팝 러버들이 참여한 것으로 조사됐다. ‘일간스포츠X뮤빗’ 위클리 초이스에서 1위를 한 셀럽에게는 일간스포츠의 지면광고와 뮤빗인앱 팝업 광고가 주어진다. 차기 위클리 초이스는 7일부터 13일까지 오직 글로벌 K팝 플랫폼 뮤빗에서만 투표할 수 있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07.07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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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집해제’ 김호중 “내가 있어야 할 자리에 잘 돌아왔구나…”[일문일답]

‘트바로티’ 김호중이 돌아왔다. 지난 2020년 9월 사회복무요원으로 입대해 서울의 한 복지기관으로 근무했던 김호중이 병역의 의무를 모두 마치고 본업인 가수로 복귀했다. 소집해제 후 ‘2022 평화콘서트’, ‘드림콘서트트롯’, 성악가 플라시도 도밍고와 듀엣 공연 등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김호중. 지난달 29일 서울 마포구의 한 카페에서 만난 그는 “내가 있어야 할 자리에 잘 돌아온 것 같다”며 미소를 보였다. -소집해제 후 활동이 왕성하다. “사회에 나오면 다시 열심히 일을 해야겠다는 생각이었다. 기다려줬던 팬분들이 많아서 준비를 열심히 했다. 줄곧 바로 일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오랜만에 무대에 오르니 어땠나. “첫 곡이 끝나고 나서야 팬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그제야 실감이 났다. 내가 원래 있어야 할 자리에 잘 돌아왔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긴장 잘 안 하는 타입일 것 같은데. “그렇게 보인다는 말은 많이 듣는다. 그런데 사실은 긴장을 어마어마하게 많이 한다. 티가 덜 나는 것 같다.” -군백기 동안 불안한 마음은 없었나. “사실 그런 걱정은 없었던 것 같다. 매주 주말마다 편지를 통해 팬분들과 소통을 했다. 팬분들이 ‘팬카페 회원 수가 늘어나고 있으니 너무 걱정 말라’는 재미있는 글들도 남겨 주셨다. 실제 소집해제를 하고 나서 보니 2000분 정도 더 팬카페에 가입을 해주셨더라.” -복지기관에서 근무는 어땠나. “아이들과 함께 지내면서 ‘진심으로 다가가면 통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몇 개월 지나니 아이들이 내 이름을 외웠고, 겁이 나는 물건이 있으면 내 손을 잡기도 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것도 어려웠고, 처음 하는 아이들 케어도 힘들었지만 모두 자연스럽게 적응이 됐다.” -기억에 남는 일이 있다면. “아이들을 데리고 영화관에 갔던 일이다. 발달장애 아이들은 문화생활에 소외된 경우가 많다. 이 친구들이 갑자기 스쳐가는 생각에 반응을 하고, 소리를 지르는 등 돌발행동을 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영화관 같은 데 가기 쉽지 않다. 그런데 아이들이 만화와 애니메이션을 좋아해서 꼭 한 번 극장에 데리고 가고 싶었다. 전에 팬미팅을 했던 걸 영화식으로 제작한 적이 있는데, 그 때 CGV와 일을 같이 했다. 문득 그 생각이 나서 CGV 측에 연락을 했다. 혹시 아이들에게 추억을 선물해 줄 수 있을지 물었는데 흔쾌히 허락해 주셨다. 그래서 세 번 정도 아이들이 단독 상영관에서 영화를 본 일이 있다. CGV 직원 분들도 번거로우셨을 텐데 갈 때마다 호의적으로 대해주셨다. 진심으로 다가가면 통한다는 걸 마음 깊이 느꼈다.” -신곡 ‘빛이 나는 사람’을 소개해 달라. “사실 ‘빛이 나는 사람’은 팬분들 덕분에 탄생할 수 있었던 곡이다. 팬분들과 주고받은 편지에서 영감을 받았다. 사실 처음에는 팬들께 편지를 쓰려던 건 아니다. 비 오는 날 고(故) 김광석 선생님 노래를 듣다가 왠지 노래를 혼자 듣고 싶지 않아서 ‘나 지금 이 노래 듣고 있다’는 글을 썼다. 이후로 그런 글이 점차 편지처럼 바뀌더라. 팬분들도 내게 편지를 많이 보내줬는데, 거기에서 가장 많이 쓰인 말이 ‘빛이 나는 사람’이었다. 팬들은 내게 ‘빛이 나는 사람’이라고 하는데, 내 입장에서 팬들은 ‘빛을 내주는 사람’이다. 그래서 그런 의미를 가사에 담아 노래를 내게 됐다. 팬들을 위한 곡이다.” -플라시도 도밍고와 공연은 어땠나. “성악이라는 음악을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동경했을 인물 아닌가. 같이 공연을 하자는 초청이 왔을 때 정말 믿기지 않았다. 성악 잠깐 했답시고 똑같은 레퍼토리 들고 가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도밍고 선생님이 자주 부르던 아리아를 준비해갔다. 다행히 무사히 공연이 끝났다. 도밍고 선생님의 옛날이야기도 듣고 만찬을 하며 좋은 시간을 가졌다. ‘내년엔 나랑 오페라를 같이 하자’는 말까지 들었다. ‘내가 영 다른 길로 가고 있는 건 아니구나’ 하는 안도와 보람을 느꼈다.” -여러 활동에 대해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 어떤 말이 가장 듣기 좋던가. “노래가 너무 좋다는 말. 실제로 보니 날씬하다거나 잘생겼다는 말도 좋지만 노래가 좋다는 말이 가장 큰 힘이 된다.” -잘생겼다는 반응 듣고 싶어하는 것 같은데. “아니다. (웃음) 노래 좋다는 말을 듣고 싶어서 작업을 열심히 한다. 그래서 ‘이번 노래 끝내주네요’라는 말을 들었을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7.0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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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X뮤빗] 2022년 6월은 너의 것! 최고의 컴백을 가려라

가요계 컴백대전도 5월에 이어 이번 달도 상승하는 기온만큼 뜨겁다. K팝 아이돌 그룹, 트로트 강자 등 장르와 가수를 가리지 않고 빅스타들이 이달에 신곡을 발표하며 음원 차트에서 날씨만큼 뜨거운 컴백 전쟁을 벌이고 있다. 이달 컴백한 가수(팀)를 보면 가히 그 열기를 체감할 수 있는 정도다. 컴백 발표, 그룹 활동 잠정 중단, 멤버별 솔로 활동 계획까지 전 세계를 뒤흔든 방탄소년단은 신곡 ‘옛 투 컴’(6월 10일)으로 국내 음악방송 1위 싹쓸이 및 음원 차트 올킬, 미국 빌보드와 일본 오리콘 등 해외 음악순위 톱10 진입 등 다양한 신기록을 썼다. 또 ‘트바로티’ 김호중도 9일 소집해제 일주일 뒤 신곡 ‘빛이 나는 사람’으로 돌아왔다. 오랜 군백기에 지친 팬들을 달래려는 듯 신곡이자 컴백곡을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까지 약속했다. 김호중의 강력한 의지를 알아차린 걸까. 신곡 빛이 나는 사람은 발매하자마자 각 음원 차트에서 1위를 휩쓸었다. 특히 여성 가수(팀)의 잇단 컴백도 눈길을 끌었다. 트와이스의 나연은 멤버 중 첫 솔로주자로 열일하고 있다. 트와이스의 넘사벽 인기를 증명하듯 솔로앨범 ‘아이엠 나연’의 선주문만 50만장을 돌파하며 하프 밀리언셀러에 올랐다. 신곡 ‘팝!’은 아이튠즈 해외 20개 국가에서 앨범 차트 1위 등을 차지했다. 또 시크릿넘버, 이달의 소녀, 조유리, 케플러, 프로미스나인(가나다 순)도 6월에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일간스포츠와 뮤빗은 6월 컴백을 신고한 이들 중 최고의 성적을 낸 가수와 노래가 무엇인지 전 세계 K팝 팬들에게 물어본다. 새로운 위클리 초이스는 ‘2022년 6월 최고의 컴백은?’(The best comeback of June 2022 is?)의 투표다. 새 위클리 초이스는 오는 30일 오후 5시(한국시간)부터 7월 6일 오후 3시까지 오직 글로벌 K팝 플랫폼 뮤빗에서 만날 수 있다. ‘일간스포츠X뮤빗’ 위클리 초이스에서 1위를 한 셀럽에게는 일간스포츠의 지면광고와 뮤빗인앱 팝업 광고가 주어진다. 2022년 6월을 내 것으로 만든 컴백 가수(팀) 후보는 다음과 같다. ▲김호중 ‘빛이 나는 사람’ ▲나연 ‘팝!’ ▲방탄소년단 ‘옛 투 컴’ ▲손동운 ‘우리 날씨 맑음’ ▲시크릿넘버 ‘둠치타’ ▲원호 ‘크레이지’ ▲이달의 소녀 ‘플립 댓’ ▲조유리 ‘러브 쉿!’ ▲케플러 ‘업!’ ▲프로미스나인 ‘스테이 디스 웨이’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06.29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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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X뮤빗] 기억해, 2022년 6월의 컴백을!

온도계의 수은주가 갈수록 상승하듯 가요계 컴백대전도 이달 역시 뜨겁기 그지 없다. 정상의 아이돌 그룹, 막강한 팬덤의 국민가수 등 다양한 장르의 거물들이 속속 대중 곁으로 돌아오면서 후텁지근한 여름 날씨와 견줄만큼 차트의 열기가 뜨겁다. 이달에 컴백한 가수(팀)만 보더라도 가히 그 열기를 체감할 수 있는 정도다. 컴백을 시작으로 그룹 활동 잠정 중단, 멤버별 솔로 활동 발표까지 연예계는 물론 국내 주식시장까지 뒤흔든 방탄소년단은 신곡 ‘옛 투 컴’(6월 10일)으로 국내 음악방송 1위 싹쓸이 및 음원 차트 올킬, 미국 빌보드와 일본 오리콘 등 해외 음악순위 톱10 진입 등 다양한 신기록을 썼다. 김호중은 9일 소집해제 신고 후 일주일 뒤 신곡 ‘빛이 나는 사람’으로 돌아왔다. 오랜 군백기에 지친 팬들을 달래려는 듯 신곡이자 컴백곡을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까지 약속했다. 김호중의 강력한 의지를 알아차린 걸까. 신곡 빛이 나는 사람은 발매하자마자 각 음원 차트에서 1위를 휩쓸었다. 특히 여성 가수(팀)의 잇단 컴백도 눈길을 끌었다. 트와이스의 나연은 멤버 중 첫 솔로주자로 열일하고 있다. 트와이스의 넘사벽 인기를 증명하듯 솔로앨범 ‘아이엠 나연’의 선주문만 50만장을 돌파하며 하프 밀리언셀러에 올랐다. 신곡 ‘팝!’은 아이튠즈 해외 20개 국가에서 앨범 차트 1위 등을 차지했다. 또 시크릿넘버, 이달의 소녀, 조유리, 케플러, 프로미스나인(가나다 순)도 6월에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일간스포츠와 뮤빗은 6월 컴백을 신고한 이들 중 최고의 성적을 낸 가수와 노래가 무엇인지 전 세계 K팝 팬들에게 물어본다. 새로운 위클리 초이스는 ‘2022년 6월 최고의 컴백은?’(The best comeback of June 2022 is?)의 투표다. 새 위클리 초이스는 오는 30일 오후 5시(한국시간)부터 7월 6일 오후 3시까지 오직 글로벌 K팝 플랫폼 뮤빗에서 만날 수 있다. ‘일간스포츠X뮤빗’ 위클리 초이스에서 1위를 한 셀럽에게는 일간스포츠의 지면광고와 뮤빗인앱 팝업 광고가 주어진다. 2022년 6월을 내 것으로 만든 컴백 가수(팀) 후보는 다음과 같다. ▲김호중 ‘빛이 나는 사람’ ▲나연 ‘팝!’ ▲방탄소년단 ‘옛 투 컴’ ▲손동운 ‘우리 날씨 맑음’ ▲시크릿넘버 ‘둠치타’ ▲원호 ‘크레이지’ ▲이달의 소녀 ‘플립 댓’ ▲조유리 ‘러브 쉿!’ ▲케플러 ‘업!’ ▲프로미스나인 ‘스테이 디스 웨이’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06.29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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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군백기도 문제없다…공식 팬카페 12만 명 돌파

김호중이 여전한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김호중의 공식 팬카페 ‘트바로티’(Tvarotti) 회원 수가 12만 명(12일 기준)을 돌파했다. 특히 공식적으로 오픈한 지 3개월도 되지 않아 7만 명을 돌파했던 김호중의 공식 팬카페 회원 수는 군복무 기간에도 약 5만 명 증가해 공백기에도 무색한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응원에 힘입어 김호중은 변함없는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6월 9일 소집해제 후 신곡 ‘나의 목소리로’를 공개할 예정이다. 신곡 발매 소식으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 김호중은 이어 7월 중 이탈리아를 방문, 팝페라 가수 안드레아 보첼리와 만나 컬래버레이션을 준비한다. 또 올해 단독 콘서트까지 예고해 활발한 활동에 귀추가 주목된다. 서가연 인턴기자 2022.04.12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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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접이 풍년', 곰신부대 김호중 주접단 출격

가수 김호중의 주접단이 ‘주접이 풍년’을 장악한다. 오는 3일 방송될 KBS 2TV 예능프로그램 ‘팬심자랑대회 주접이 풍년 (이하 ‘주접이 풍년’)’ 5회에서는 가수 김호중의 공식 팬클럽 아리스가 주접단으로 출연한다. 이날 아리스는 팬덤의 대표 색상인 각종 보라색 패션과 다채로운 굿즈로 무장하며 스튜디오에 보랏빛 물결을 일으킨다. 이들의 압도적인 포스에 MC 이태곤, 박미선, 장민호도 시작부터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김호중 주접단은 열렬한 리액션과 놀라운 단합력으로 군백기에도 변치 않는 ‘무한 덕심’을 선보인다. 김호중에 대한 각양각색의 주접 사연은 물론, 김호중을 위한 특별 장기자랑 무대까지 공개하며 스튜디오를 열광하게 만들 예정이다. 특히 최근 공개된 ‘주접이 풍년’ 5회 예고 영상에는 주접단이 직접 선서문을 낭독하는 모습이 공개돼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과연 최단 시간 안에 MC 이태곤의 뒷목을 잡게 한 아리스의 주접은 무엇인지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주접이 풍년’은 나이와 성별에 상관없이 덕질과 함께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주접단’을 조명해 그 속에 숨어있는 사연과 함께 덕질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는 신개념 ‘어덕행덕’(어차피 덕질할거 행복하게 덕질하자) 토크 버라이어티다. 3일 오후 9시 30분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3.02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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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팬 위한 미디어 아트 전시회 개최

‘트바로티’ 김호중이 팬들을 위한 특별 전시회를 준비했다.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는 “오는 6월 갤러리아포레 더 서울라이티움 제1전시장에서 국내외 유명 작가들이 김호중을 담은 작품을 전시하는 ‘김호중 미디어 아트 전시회’를 개최한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세계적 팝 아티스트인 알레한드로 비질란테((Alejandro Vigilante) 뿐만 아니라 십여 명의 작가들이 참여해 그림과 더불어 미디어 아트 등 다채로운 작품들로 꾸며진다. 특히 ‘김호중 미디어 아트 전시회’는 박물관이나 미술관 등에서 관람객들에게 전시물을 설명하는 안내인인 도슨트(docent)와 함께해 보는 재미와 작품에 대한 팬들의 이해까지 도울 예정이다. 다채로운 공간과 콘텐츠로 꾸며질 이번 전시회에는 ‘트바로티’ 김호중과 ‘미스터트롯’ 김호중, ‘아리스’와 김호중은 물론, ‘김호중의 인생 스토리’까지 다양한 형태의 작품으로 담아 팬들에게 잊지 못할 시간도 선물한다. 현재 김호중은‘군백기임에도 팬들의 뜨거운 사랑과 관심으로 여전한 영향력을 자랑하는가 하면, 군 입대 전 준비한 클래식 미니앨범으로 K-클래식의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4.09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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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김호중 '트바로티는 군백기 없어요'

가수 김호중이 1일 오후 기초군사훈련을 받기 위해 충남 논산훈련소에 입소하고 있다.지난해 9월부터 서울 서초동의 한 복지기관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했던 김호중은 논산 욱군훈련소에 입소해 3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는다.논산=김진경 기자 kim.jinkyung@jtbc.co.kr/2021.04.01/ 2021.04.01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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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회 골든] 대선배 JYP→단골손님 BTS…숫자로 본 영광의 후보들

'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큐라프록스' 후보에는 나이와 연차를 불문하고 지난 1년간 대중의 사랑을 받은 가수들이 총집합했다. 1986년 출발한 골든디스크어워즈는 한국 가요사와 함께 발전하며 최고 권위와 전통을 인정받는 시상식이다. 가수들에겐 꿈의 무대이자, 대중가요 팬들에겐 가요계의 잔치로 자리 잡았다. 후보만으로도 그해 가요계의 단면과 흐름을 가장 정확하게 가늠할 수 있는 상징적인 의미를 갖는다. 이번 골든디스크어워즈에는 27년 차 현역 댄스가수 박진영부터 평균나이 만 17세의 ENHYPEN(엔하이픈)까지 세대를 뛰어넘는 아티스트들이 노미네이트됐다. 이들은 모두 동등한 위치에서 정량평가와 심사평가를 거쳐 신인상, 디지털 음원 본상·대상, 음반 본상·대상 수상자로 나뉜다. 전년도 대상을 싹쓸이한 방탄소년단은 올해도 양일 후보에 올라 새로운 기록들을 남겼다. 내년 1월 9일과 10일 JTBC·JTBC2·JTBC4에서 '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큐라프록스'가 방송되는 가운데, 숫자를 통해 올해 후보들의 면면을 살펴봤다. 27 1994년 1집 '블루 시티'(Blue City) 타이틀곡 '날 떠나지 마'로 데뷔한 박진영은 올해 시상식의 최고참 후보자다. 데뷔하자마자 독보적 개성으로 대중을 사로잡은 그는 내년 50세가 되는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대한민국 대표 댄스 가수로 통한다. 무려 27년째 현역으로 활동하며, 제자 선미와의 듀엣곡 'When We Disco'(웬 위 디스코)로 디지털 음원 부문 후보에 올랐다. 프로듀서로서도 막강한 파급력을 확인할 수 있다. 박진영은 1996년 JYP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한 후 god, 박지윤, 비, 별, 원더걸스, 2AM, 2PM, 미쓰에이, 15&, GOT7, DAY6, 트와이스, 스트레이 키즈, ITZY, NIZIU 등의 가수를 키워내거나 프로듀싱했다. 올해 시상식에는 GOT7, 트와이스, 스트레이 키즈, ITZY와 함께 후보에 올라 제이와이피네이션(JYP NATION) 파워를 보여줬다. 19 떡잎부터 남달랐던 골든디스크어워즈 신인상 출신들이 올해도 어김없이 본상 후보로 찾아왔다. 그 숫자가 무려 19팀(명)에 달한다. 전년도 신인상 수상자인 ITZY,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활약 중이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올해 낸 2장의 음반으로 총 81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ITZY는 음원과 음반 동시 후보의 기염을 토하며 대중성과 팬덤 확장을 확인했다. 세계 속에서 활동하는 갓세븐, 엑소, 방탄소년단, 세븐틴, 트와이스, BLACKPINK(블랙핑크), NCT 127도 골든디스크어워즈 신인상 트로피를 들어올린 바 있다. 슈퍼주니어는 유닛 K.R.Y로 후보에 들었고, 샤이니에선 태민이 솔로로 팀을 굳건하게 지켰다. 11 올해 신인 후보들의 공통된 키워드는 '오디션'이다. 살아남기 벅찬 가요계에서 오디션은 단박에 대중의 눈에 들 수 있는 전략적 요소 중 하나로 꼽힌다. 특히 최근 오디션 붐이 일면서 장르도 다양해졌다. 김호중은 TV조선 '미스터트롯'을 통해 인지도를 넓혀 음반 본상과 신인상에 동시 노미네이트됐다. Mnet '슈퍼스타K7'의 신예영도 신인상과 함께 디지털 음원 본상에 도전한다. 'YG보석함'을 통해 결성된 트레저, Mnet '투 비 월드클래스'의 프로젝트 그룹 티오오, 빅히트와 CJ ENM의 합작 오디션 '아이랜드'를 통해 탄생한 엔하이픈 등 데뷔부터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그룹들이 포진했다. 아이오아이, 워너원, 아이즈원까지 골든디스크어워즈 신인상을 받아간 '프로듀스' 시리즈는 올해도 대거 후보들을 배출했다. 크래비티, H&D, 드리핀, 위아이, 이은상이 이에 해당한다. MCND 멤버들은 SBS '더 팬', MBC '원더나인'에 출연한 바 있다. 7 디지털 음원과 음반 부분에 동시 오른 7팀(명)은 대중적 인기와 팬들의 뜨거운 지지를 고루 얻은 가수들이다. BLACKPINK, ITZY, 레드벨벳, 마마무, 방탄소년단, 아이유, 트와이스가 올해 다관왕을 노린다. '붐바야' '휘파람' 등 데뷔부터 막강한 음원 파워를 보여온 BLACKPINK는 올해 첫 정규를 내고 전 세계 음반 시장을 놀라게 했다. '음원퀸' 아이유의 활약도 눈부셨다. '국민여동생' 시절을 거쳐 음반파워까지 갖춘 국민가수로 성장했다. 트와이스, 레드벨벳에 이어 마마무와 ITZY도 톱 걸그룹으로 당당히 자리매김한 한 해였다. 방탄소년단은 동시 후보에 오른 유일한 남자가수다. 세계적인 히트곡 '다이너마이트'(Dynamite)와 단일앨범 43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맵 오브 더 솔:7'(MAP OF THE SOUL: 7)로 독보적 인기를 확인했다. 5 역대 대상 가수들의 이름도 다섯 팀(명)이 보인다. 슈퍼주니어, 아이유, 엑소, 방탄소년단, 트와이스가 그 주인공. 골든디스크어워즈 3회 대상 트로피를 들어올린 슈퍼주니어는 유닛 슈퍼주니어-K.R.Y로 올해 후보를 채웠다. 4관왕의 엑소는 군백기가 무색한 인기를 자랑, 따로 또 같이 활약 중이다. 그룹은 물론 백현, 세훈&찬열, 수호, 카이까지 5개 음반을 후보에 등록했다. 32회 '밤편지'로 음원 대상을 안은 아이유는 지난 1년간 대중을 위로한 음반 '러브 포엠', 타이틀곡 '블루밍'으로 당당히 후보가 됐다. 방탄소년단, 트와이스는 골든디스크어워즈 단골손님이다. 지난해 시상식 역사상 최초로 디지털 음원과 음반 대상을 석권한 방탄소년단은 대상 5관왕에 도전한다. 걸그룹 음반 시장의 새 역사를 연 트와이스의 수상도 기대된다. 3 K팝의 장르가 굳혀지면서 아이돌 위주로 흘러갔던 가요계에 새로운 바람이 불었다. 지난해 '미스트롯'으로 시작된 트로트 인기는 올해는 남성 가수들로 번져 더욱 뜨거웠다. 임영웅은 '미스터트롯' 우승자 특전곡 '이제 나만 믿어요'로 음원 후보가 됐다. 김호중은 트로트 가수로서는 이례적인 단일앨범 하프 밀리언셀러의 기록을 남겼다. 최근엔 클래식 음반으로도 24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려 다재다능 매력을 보였다. 지난해 베스트 트로트 수상자인 송가인인은 MC몽의 '인기'에 피처링으로 힘을 보태 스트리밍을 이끌었다. 2 K팝의 진화와 함께 올해 디지털 음원 부문 후보에는 영어 가사곡이 2곡이나 있다.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와 백예린의 'Square (2017)'(스퀘어)는 전체 가사가 영어로 구성됐다. 국내 가수의 해외 진출, 해외 국적의 가수 영입, 현지 맞춤형 그룹 데뷔 등 K팝의 변화와 발전 속에서 국내 대중음악 팬들도 다양성을 받아들였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한국 가수로는 처음으로 빌보드 핫100에 이름을 올린 '다이너마이트'는 발매 4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현지 라디오 차트 순위권에 오르내리며 국내외에서 롱런 중이다. '스퀘어'는 한국 가수가 불러 처음으로 차트 1위를 한 영어 가사 노래로 기록돼 있다. 유튜브를 통해 인기를 모았고 3년이 지나 정식 음원으로 발매됐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2.2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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