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김호중의 산타크루즈’ 일본 TBS 방송 확정, 열도 달군다
‘김호중의 산타크루즈’가 일본 열도에 전파를 탄다. 31일 SBS미디어넷에 따르면 ‘트바로티’ 김호중과 팬들이 크루즈 여행기를 담은 SBS FiL과 SBS M ‘김호중의 산타크루즈’가 일본 TBS에서 방송된다. 김호중은 지난 6월 팬들과 함께 6박 7일 일정의 크루즈 여행을 떠났다. 11만 4500톤의 규모에 최대 378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코스타 세레나호를 타고 포항에서 출발해 일본 오키나와, 미야코지마, 대만 기륭 3곳에 하선하고 부산으로 돌아왔다.김호중은 크루즈 여행 내내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크루즈 여행 전부터 팬들을 위해 직접 친필 사인 카드 등 선물 및 다양한 이벤트로 팬들에게 선물 같은 시간을 선사했다. ‘김호중의 산타크루즈’ 관계자는 “김호중은 트롯과 성악을 넘나들며 다채로운 스펙트럼을 가지고 있는 소유자다”라며 “‘김호중의 산타크루즈’에서는 음악뿐만 아니라 김호중이 가진 다양한 매력까지 확인할 수 있다. 일본 시청자들 역시 김호중의 매력에 사로 잡힐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고 밝혔다.‘김호중의 산타크루즈’는 오는 4일 월요일 오후 8시 SBS FiL, SBS M에서 확인 할 수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9.01 1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