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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더트롯쇼’ 김희재, 김호중·임영웅 제치고 1위… “전혀 예상 못해”

가수 김희재가 다시 한번 ‘더트롯쇼’ 1위 자리에 올랐다.지난 10일 오후 8시 SBS FiL, SBS M ‘더트롯쇼’가 방송된 가운데, 이날 김희재가 7월 둘째 주 1위의 주인공이 됐다.가수 김호중, 임영웅과 함께 후보에 올랐던 김희재는 ‘짠짠짠’으로 1위 트로피를 차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김희재는 행복한 미소와 함께 “말문이 막힌다는 표현은 이럴 때 쓰는 거 같다”라며 “정말 전혀 예상하지 못한 결과가 나왔는데, 정말 감사합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이어 김희재는 “우리 사랑하는 희랑별 가족 여러분께 이 모든 1위 트로피의 영광을 돌리고 싶다. ‘짠짠짠’ 사랑하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고, 열심히 노래 들어주시고 투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희랑별 사랑합니다”라며 팬사랑도 잊지 않았다.마지막으로 “‘더트롯쇼’ 가족 여러분들, ‘더트롯쇼’ 아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고, 앞으로 더 발전하는 ‘더트롯쇼’가 되겠습니다. 몸도 마음도 건강한 한 주 되세요”라며 MC로서의 인사 역시 건넨 김희재는 ‘짠짠짠’ 무대를 선사, 귀여운 춤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이처럼 김희재가 다시 한번 ‘더트롯쇼’ 1위의 주인공이 된 가운데, ‘짠짠짠’은 지난해 6월 발매된 정규 1집의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로, 앞서 ‘더트롯쇼’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김희재의 특급 인기를 보여준 바 있다.김희재는 현재 ‘더트롯쇼’ MC를 비롯해 뮤지컬 ‘모차르트!’에서 볼프강 모차르트 역으로 활약, 만능 엔터테이너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내비치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7.11 08:12
뮤직

김호중, 팬들과 크루즈 여행 ‘선상의 아리아’ 성료…6박 7일 잊지 못할 추억

가수 김호중이 팬들과 함께 떠난 크루즈 여행을 통해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았다.지난 5일 출항한 크루즈 여행 ‘선상(船上)의 아리아’가 11일 무사 귀환 소식을 알렸다. 김호중과 팬들은 그 6박 7일간 함께 여행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일본 오키나와, 미야코지마, 대만 기륭 3곳에 하선해 기항지 여행으로 진행된 ‘선상의 아리아’에는 김호중을 비롯해 수많은 팬과 가수 영기, 강예슬 등이 함께 상선한 것은 물론, 오직 ‘선상의 아리아’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공연들로 여행을 더욱 빛냈다.특히 이번 ‘선상의 아리아’는 평소 팬들과 함께 여행하고 싶었던 김호중의 바람으로 진행된 만큼, 김호중은 크루즈 내 마련된 공연장에서 전율 없이 볼 수 없는 무대들을 비롯해 팬들과 더욱 가깝게 소통하며 특별한 시간을 선물했다.앞서 김호중은 콘서트와 다양한 무대들에서 팬들과 뜨겁게 호흡해왔다. 또한 평소 남다른 팬사랑을 드러냈던 만큼, 이번에는 ‘선상의 아리아’를 통해 팬들과 직접 오랜 시간 여행을 즐겼다는 점에서 김호중과 팬들 모두에게 뜻깊은 시간이 됐다.한편 김호중과 팬들이 함께한 크루즈 여행은 추후 SBS MTV, SBS FiL ‘김호중의 산타크루즈’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6.11 14:11
스타

김호중 '아리스트라' 미국 뉴욕도 보랏빛 물들였다

가수 김호중이 ‘아리스트라’로 미국까지 접수했다.김호중은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의 더 비콘 시어터에서 '아리스트라' 공연을 개최, LA에 이어 다시 한번 미국을 보랏빛으로 물들였다.약 2800명의 관객을 동원한 이번 ‘아리스트라’ 뉴욕 공연에서 김호중은 ‘일 마레 칼모 델라 세라’(il Mare Calmo Della Sera)를 비롯해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애인이 되어줄게요’ 등을 열창하며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여기에 김호중은 국내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살았소’, ‘고맙소’ 등으로 현지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K-메들리도 막강한 김호중의 위력을 보여주기에 충분했다.첫 해외 콘서트였던 ‘아리스트라’ LA에 이어 뉴욕 공연에서도 김호중은 클래식, 가요, 트롯을 넘나들며 세계를 또 한 번 놀라게 만들었고, ‘김호중’이라는 장르를 화려하게 완성했다.특히 이번 ‘아리스트라’가 열린 더 비콘 시어터는 뉴욕시 랜드마크로 꼽히는 장소로 김호중의 묵직한 품격에 걸맞았다는 평가다. 김호중은 밴드, 오케스트라의 협연으로 최고의 노래를 선사했을 뿐만 아니라, 모든 열정을 내비치는 등 놀라운 퍼포먼스와 팬사랑까지 선보였다.한편 김호중은 오는 6월 5일부터 11일까지 6박 7일 동안 크루즈 여행 ‘선상(船上)의 아리아’를 진행, 역대급 이벤트로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2023.04.05 18:12
연예

[리뷰IS] 기다림 끝에 '미스터트롯' 서울콘서트…장마뚫고 전국에서 모인 팬심

'미스터트롯' 전국투어가 서울에서 막이 올랐다. 비가 쏟아지는 궂은 날씨도 팬심은 막을 수 없었다. 네 번의 공연 연기 끝에 어렵게 성사된 공연에 팬심은 불타올랐고 출연자들은 꽉 찬 세트리스트로 팬들의 성원에 보답했다. '미스터트롯' 전국투어 서울 공연이 서울 송파구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지난 7일부터 열렸다. 당초 TV조선 '미스터트롯' 방송이 끝난 4월에 시작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총 네 차례에 걸쳐 연기됐다. 제작사는 앞서 세 차례 연기 끝에 지난달 24일부터 좌석간 거리 두기를 적용해 공연을 시작하려고 했지만, 관할 구청인 송파구가 대규모 공연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려 또다시 1·2주차 공연을 미뤄야만 했다. 이 과정에서 제작사가 법원에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도 냈지만 기각됐고, 이후 송파구청은 대규모 공연 집합금지 명령을 '방역지침 준수 집합제한 명령'으로 완화하는 등 '미스터트롯' 측과 협의에 성공했다. 우여곡절 끝에 시작된 공연은 철저한 안전 수칙을 준수했다.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고 실관람자 기준 문진표를 작성해야 입장이 가능했다. 또 신분증 확인 후 체온 측정을 하고 열이 있는 관객은 입장을 제한했다. 좌석도 띄어 앉기 정책을 따랐으며, 공연장 내에선 단체 행동 금지 등 사전 안내를 고지했다. 관람객에 따르면 공연이 끝난 후에도 퇴장 절차에 따라야 했다. '몇 구역 어디부터 어디까지 일어나라'고 전광판에 안내 멘트가 나와 구역 별로 퇴장을 하느라 공연장을 나오는 데까지 1시간 이상이 소요됐다는 전언이다. 한 관람객은 "다른 공연과 비교하면 조용한 콘서트 현장이었다. 박수 소리나 흥을 이기지 못한 작은 호응 정도만 나왔다. 대신 응원봉이나 슬로건을 열심히 흔드는 모습이 보였다"고 말했다. 소리가 없다고 팬심까지 사그라든 것은 아니다. 공연 시작 전부터 송파구 일대가 들썩였다. 팬클럽마다 단체복을 맞춰 입고 제작한 굿즈를 나눔하는 모습이 곳곳에서 보였다. 하늘색은 임영웅, 파란색은 영탁, 노란색은 이찬원, 보락색은 김호중, 초록색은 정동원 등 멤버별로 상징하는 색깔별로 팬들이 모였다. LED 머리띠를 착용하거나 자체제작 슬로건을 만드는 등 10대 아이돌 팬 문화를 그대로 흡수한 분위기였다. 특히 7, 8, 9일 공연에만 김호중이 출연하기에 전국에서 김호중 팬들 모여 남다른 화력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근처 카페에선 '김호중 부채' 등을 나눠주며 응원을 부탁하기도 했고, 근처 음식점은 임영웅 팬클럽에서 대관하는 등 응원전이 곳곳에서 펼쳐졌다. '미스터트롯' 멤버들도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30곡 이상을 준비했다. 방송에서 선보였던 노래들을 360도 공연장에 맞게 새롭게 편곡해 팬들의 오감을 만족시켰다. 무대 위 셀카 타임과 하트 애교 시간도 가져 호응을 불렀다. 코로나 19 시국에 박수로만 호응 유도하는 등 노련한 무대 매너로 팬들 들었다놨다 하며 공연을 이끌었다. 멤버들은 '여러분들 만나 울컥한다"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임영웅은 "여러분을 얼마나 보고 싶었나 모른다. 덕분에 이렇게 '미스터트롯' 진이 되고 광고를 찍고 예능에 출연하고 그동안 하지 못했던 즐거운 일들을 경험했다. 아무리 그래도 가장 기쁘고 행복한 일은 이렇게 여러분들과 직접 만나서 얘기하고 노래하는 것이다. 여러분들의 반짝이는 눈빛을 보니까 마음이 울컥한다. 더 많은 무대에서 만나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팬사랑을 내비쳤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8.10 08:00
연예

'전참시' 김호중, 기습 드라이브스루 팬사인회 개최 '역대급 팬♥'

트바로티 김호중의 넘치는 팬사랑이 공개된다. 20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김호중이 인생 첫 드라이브스루 팬사인회를 준비하는 과정이 공개된다. 이날 김호중은 드라이브스루 팬사인회를 개최했다. 이는 '미스터트롯' 이후 팬들과 처음 가까이서 만나는 자리로, 김호중은 잔뜩 설레는 마음을 안고 팬사인회를 준비했다. 특히 이번 팬 사인회는 전날 밤 기습 공지로 이뤄진 게릴라 팬 사인회로, 얼마나 많은 팬들이 찾아올지 알 수 없어 그를 더욱 떨리게 했다. 김호중은 아침부터 팬들에게 예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꽃단장을 했다. 그를 담당하는 헤어샵 부원장도 김호중을 위해 부기 제거용 특별한 레몬티 레시피를 줬다고. 김호중은 처음에는 레몬티를 거부하다가 "아이돌만 마시는 차"라는 말에 바로 차를 들이켜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와 함께 김호중이 팬들을 위해 준비한 특별한 선물인 사진집도 ‘전참시’에서 최초로 공개된다. 김호중의 다양한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이번 사진집을 위해 그는 수중 촬영까지 도전했다. 김호중 스스로도 감탄할 만큼 멋진 사진으로 가득 찬 사진집을 발매 전 미리 볼 수 있어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6.20 14:00
연예

"출구없는 매력부자"…'밥먹다' 김호중, 팬사랑+눈물고백 '진정성↑'

‘트바로티’ 김호중이 출구 없는 매력부자 면모를 뽐냈다. 김호중은 지난 4일 방송된 SBS Plus ‘밥은 먹고 다니냐?’에 류지광과 함께 출연, 진솔한 고백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또 한번 품쳤다. 이날 폭발적인 환호 속에 등장한 김호중은 진성의 ‘태클을 걸지마’ 열창으로 박수 유도는 물론, 감칠맛 나는 음색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미스터트롯’ 출연 전후의 반응은) 하늘과 땅 차이다. 장을 보러 가면 양손 가득히 들고 집으로 돌아온다”고 전한 김호중은 남다른 사랑을 받고 있는 현재와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솔직하게 드러냈다. 또한 김호중은 ‘미스터트롯’ 비하인드를 시작으로 웃음유발 폭로전, 성악에서 트롯으로 전향하게 된 사연, 꼬마 김호중의 이야기, 유일한 버팀목이었던 할머니에 대한 애정과 사연, 자신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영화 ‘파파로티’, 은사님을 향한 존경심 등을 전했다. 특히 할머니에 관한 다양한 추억을 언급하던 김호중은 “나 역시 후회하는 사람 중 하나다. 무대에 설 때마다 (할머니를 떠올리며) 기도를 하기도 한다”며 눈물을 흘려 보는 이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밥은 먹고 다니냐?’를 통해 다채로운 모습을 뽐낸 김호중은 ‘나보다 더 사랑해요’와 ‘너나 나나’로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현재 성심성의껏 정규앨범 준비에 한창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5.05 08:39
연예

‘미스터트롯’ 김호중 제외 6인 공식 팬카페 개설

‘미스터트롯’ 톱7 중 김호중을 제외한 입상자와 팬들을 위한 공식 팬카페가 오픈됐다. 뉴에라프로젝트(New Era Project)는 10일 “TV CHOSUN ‘내일은 미스터트롯’ 입상 아티스트 6인(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과 팬들이 가장 가까이에서 소통할 수 있는 공식 팬카페가 이날 12시 정식 개설됐다”고 밝혔다. 공식 팬카페에는 6인이 출연하는 방송 스케줄을 비롯해 오직 팬카페에서만 확인할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가 업로드될 예정이다. 아티스트들 역시 팬과 한층 더 가깝게 소통하며 남다른 팬사랑을 전해줄 계획이다. 팬카페는 오픈 1시간 만에 6000명이 넘는 회원이 가입했으며, 방문자 수만 벌써 12만 명을 돌파했을 만큼,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뉴에라프로젝트 측 관계자는 “팬카페 오픈에 뜨거운 관심 보여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아티스트들도 팬카페에 자주 방문해 소통을 펼칠 예정”이라며 “서로 정해진 규칙과 에티켓을 준수하며 모두가 즐겁게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4.09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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