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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우, 'APAN STAR AWARDS' 2회 연속 단독 MC

배우 김승우가 '2020 APAN STAR AWARDS' 단독 MC로 나선다. 23일 오후 8시 Seezn과 올레tv에서 중계될 '2020 APAN STAR AWARDS'는 (사)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주)웨이드가 공동 주최·주관한다. 지난해에 이어 김승우가 MC로 확정됐다. 김승우는 배우 활동은 물론이며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편안한 진행과 게스트를 돋보이게 하는 매너로 발굴의 진행 능력을 선보였다. 전년도 시상식에도 단독 MC를 맡아 성공적으로 진행한 그가 2회 연속 함께한다.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0 APAN AWARDS'는 지난 2012년 1회를 시작으로 올해 7회째 맞았다. 손성민 집행위원장은 "대한민국 전 채널의 K-드라마가 한류의 중심에 서있는 것은 당연히 K-드라마의 최고의 주인공인 배우들 때문이다. '2020 APAN STAR AWARDS'는 배우들의 축제로서 한해를 빛낸 최고의 배우들에게 그 고마움을 전하는 시상식"이라고 말했다. 2020년 올 한해 코로나19 여파로 힘들고 지친 대한민국 국민은 물론 K-드라마를 사랑하고 아티스트들을 응원 해주는 전 세계 한류 팬들에게 응원과 격려 그리고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늘 함께하는 매니저와 스텝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슬로건을 'Thank You So Much'로 정했다. 시상식의 대미를 장식할 대상 후보에는 배우 공효진, 김혜수, 김희애, 박서준, 현빈이 노미네이트돼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본상 총 18개 부문을 시상하는 이번 시상식의 미니시리즈 남자 최우수연기상 후보에는 배우 강하늘, 김수현, 남궁민, 조정석, 주지훈이 이름을 올렸고 여자 최우수연기상 후보에는 김희선, 서현진, 손예진, 장나라, 조여정이 노미네이트됐다. 연속극 남자 최우수연기상 후보에는 배우 오지호, 오창석, 이상우, 이상엽, 이장우가 연속극 여자 최우수연기상 후보에는 윤소이, 이민정, 조윤희, 차예련, 한지혜가 트로피를 두고 경쟁한다. 연기파 배우에게 수여되는 남자, 여자 연기상 부문에는 배우 오정세, 김영민, 우도환, 인교진, 김정현, 양경원, 김선영, 이엘리야, 추자현, 염혜란, 이정은, 손담비가 경합을 벌인다.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되는 신인상 후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남자 신인상 후보에 안보현, 안효섭, 이도현, 이재욱, 이학주, 장동윤 여자 신인상 후보에 김다미, 박주현, 이초희, 안은진, 전미도, 한소희가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아이돌챔프를 통해 진행한 인기투표로 결정된 인기상은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로 호흡을 맞춘 김수현과 서예지가 차지했다. 올 한해 Seezn앱 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스타를 선정하는 'KT Seezn 스타상'은 배우 손예진이 수상했다. '2020 APAN AWARDS' 주최 측은 "2020년에 치러야 할 시상식이 코로나19로 인해 두 차례나 연기되는 일이 발생했다. 사회적인 우려가 커지고 있으며, 이로 인한 추가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철저한 방역 대책과 아티스트 및 스태프, 관계자들의 건강보호 안전 예방 규칙을 준수하며 열악한 환경이지만 차별화된 시상식 될 수 있도록 최상의 무대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1.22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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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APAN 어워즈' 강다니엘 vs 임영웅, 인기투표 선두 경쟁

'2020 APAN MUSIC & STAR AWARDS'의 인기투표가 팬들의 관심 속 경합을 벌이고 있다. 28일과 29일 양일간 시즌(Seezn)과 올레tv에서 단독으로 생중계되는 '2020 APAN MUSIC & STAR AWARDS'는 (사)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이하 연매협)가 주최·주관하는 시상식이다. 올해는 'MUSIC AWARDS'를 신설, K-POP 열풍을 이끌어나가는 가수들을 위한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KT Seezn 스타상' 부문이 새롭게 마련돼 가수 부문과 배우 부문으로 나뉘어 온라인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가수 부문에는 AB6IX, DAY6, ITZY, NCT, SUPER M, 강다니엘, 김재환, 뉴이스트, 레드벨벳, 마마무, 몬스타엑스, 방탄소년단(BTS), 블랙핑크, 세븐틴, 아스트로, (여자)아이들, 아이즈원, 여자친구, 오마이걸, 우주소녀, 임영웅, 태연,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트와이스 등 아티스트가 후보에 올랐다. 배우 부문에는 강하늘, 공효진, 김고은, 김다미, 김수현, 김혜윤, 김희애, 남궁민, 로운, 문채원, 박민영, 박서준, 박은빈, 박해준, 서강준, 서예지, 손예진, 이민호, 이준기, 전미도,조정석, 현빈 등이 이름을 올려 경합 중이다. 지난 10월 28일부터 진행된 온라인 투표는 현재 가수 부문에서 강다니엘과 임영웅이 치열한 선두 경쟁을 펼치고 있다. 배우 부문에서는 손예진과 서예지가 박빙이다. 더불어 올 한 해 활약한 스타 중 어떤 스타에게 수상의 영광이 돌아갈지 주목된다. KT Seezn 인기상 투표는 27일까지 이뤄진다. 'APAN STAR AWARDS'는 2019년 10월 1일부터 지난달 30일까지 지상파·종편·케이블에서 방영된 드라마부터 웹 단편 드라마 부문까지 그 대상을 확대했다. 심사위원장으로는 전(前) KBS TV 제작본부장 현(現) 한국드라마연구소 소장인 이응진 심사위원장을 필두로 최진한 심사부위원장(연매협이사), 김양수(現 조이뉴스24 기자), 공희정(現 MBC 시청자 평가원 평론가), 김영진(PD, 現 가톨릭 관동대학교 콘텐츠 제작학과 교수), 이정현(現 연합뉴스 사회부ㆍ정치부ㆍ문화부 기자), 유진모(평론가), 김정아(現 이스트웨이브 스튜디오 대표)까지 총 9명이 위촉됐다. 각 부문을 대표하는 전문가 집단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면밀히 수상 부문을 선정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강민 조직위원장을 필두로 연매협 손성민 회장이 집행위원장을 맡고 있다. '2020 APAN MUSIC & STAR AWARDS'의 총괄 프로듀서로는 MBC 간판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 일요일 밤에'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 '주병진 나이트 쇼', '남자 셋 여자 셋' 등을 이끈 송창의 PD가 진두지휘한다. '2020 APAN MUSIC & STAR AWARDS'는 코로나 팬데믹 선언 여파로 200여개국의 방송국 및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플랫폼으로 언텍트(비대면) 생중계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1.04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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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열리는 '2020 APAN 어워즈', 인기투표 시작

'2020 APAN 어워즈(AWARDS)'가 티저 포스터 공개와 함께 인기투표를 통해 선정되는 인기상 수상자 후보를 발표했다. 11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진행되는 '2020 APAN 어워즈'는 (사)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 주최 주관, 이하 연매협) 언택트 형태로 진행, 전 세계 200여개국에서 생중계 된다. 연매협은 최근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참여자의 안전과 지역 사회 방역 강화에 힘을 싣기 위해 언택트 형태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음악 시상식 'APAN 뮤직 어워즈(Music AWARDS)'가 신설됐다. 2012년을 시작으로 지상파를 비롯한 종편 및 케이블방송 등 통합 드라마 시상식으로 출발한 'APAN 스타 어워즈'가 음악 시상식 부문을 신설하면서 드라마와 K-POP 등 대중문화 전반을 아우르게 됐다. 새로운 출발을 알린 '2020 APAN 어워즈는 강렬한 보라색을 배경으로한 티저 포스터 공개와 함께 인기상 후보자를 발표했다. 내일(27일)부터 11월 27일까지 아이돌챔프 모바일 앱을 통해 인기투표가 진행된다. 인기상 수상자는 100% 투표를 통해 결정된다. '뮤직 어워즈'의 인기상은 국내 남녀 솔로 · 국내 남녀 그룹 · 글로벌 남녀 솔로 · 글로벌 남녀 그룹 · 남녀 엔터테이너상 총 10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갓세븐, 강다니엘, 김재환, 뉴이스트, 더보이즈, 레드벨벳, 마마무, 몬스타엑스, 박재범,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비와이, 선미, 세븐틴, 슈퍼M, 스트레이키즈, 아이유, 아이즈원, (여자) 아이들, 여자친구, 영탁, 오마이걸, 우주소녀, 임영웅, 이하이, 장민호, 장윤정, 정승환, 제시,청하, 태연, 트와이스, 폴킴, 하성운, 화사, 헤이즈, 휘인, ITZY(있지), NCT, SF9 등이 후보로 올랐다. 배우 부문 역시 인기 투표를 통해 수상자가 결정되는데 남녀 인기상과 OST상 총 3개 부문으로 나뉘어 투표가 진행된다. 강하늘, 고아라, 김고은, 김다미, 김민재, 김수현, 김희선, 김희애, 남궁민, 남주혁, 문채원, 박보검, 박서준, 박소담, 박은빈, 박민영, 배수지, 서강준, 서예지, 설현, 손예진, 유연석, 이민호, 이동욱, 이성경, 이민정, 이승기, 이준기, 장기용, 장동윤, 전미도, 정해인, 조보아, 조정석, 지창욱, 주원, 현빈 등 배우들이 이름을 올렸다. 올해를 빛낸 K-POP 최정상급 아티스트 본상 10팀을 비롯해 신인상, 앨범상, 인기상 등 총 32개 부문을 시상하는 'APAN 뮤직 어워즈'와 2019년 10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지상파, 종편, 케이블에서 방영된 드라마를 대상으로 시상하는 'APAN 스타 어워즈'는 웹/단편드라마 부문까지 그 대상을 확대해 총 27개 부문에서 시상이 이뤄진다. 역대 대상 수상자로는 손현주(1회), 송혜교(2회), 조인성(3회), 김수현(4회), 송중기(5회)가 선정됐으며, 6회 대상은 이병헌이 차지하는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공동 주최사인 ㈜웨이드의 이수진 대표는 "한류가 주요 문화로 자리잡은 일본, 중국, 동남아시아, 남미 국가들 뿐만 아니라 북미와 유럽국가에서도 콘텐츠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협의가 이루어 지고 있어 최초 계획한 전 세계 200개국을 뛰어넘어 명실상부한 역대급 글로벌 시상식의 면모를 갖춰 전 세계인과 함께 즐기는 시상식이 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0.26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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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하인드is] 눈물핑! 코끝찡! 백상에선 ‘당연한 것들’

김희애와 전미도의 눈물샘이 끝내 터져버리고 말았습니다. 코로나19가 일깨워준 일상의 소중함, 그 당연한 것들이 깊은 감동의 바다에서 물결쳤습니다. 뒷담화 13화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당연하게 여겨왔던 것들이 실은 소중한 것이었다는 깨달음을 담은 노래 ‘당연한 것들’을 복기하는 것으로 꾸몄습니다. 지난 6월5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 56회 백상예술대상’은 여러 화제를 낳았지만 1부 마지막 축하무대가 깊은 감동으로 많은 이들의 코끝을 찡하게 만들었습니다. MC 박보검이 차분한 목소리로 오프닝을 진행했습니다. (비 오는데 훈련 잘 받고 있겠죠~) 이적의 노래 ‘당연한 것들’ 축하무대에는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필구 역을 맡은 김강훈,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조정석 아들 우주 역 김준, ‘이태원 클라쓰’ 오혜원 역 최유리, ‘호텔 델루나’ 어린 장만월 역 김규리, 영화 ‘기생충’의 다송 역 정현준 등 5명의 아역배우들이 꾸몄습니다. ‘당연한 것들’은 아역배우들 노래와 함께 무대의 뒷배경에는 영화나 드라마 속에서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장면들이 삽입됐죠. 관객석에서 축하무대를 본 배우 김희애, 조정석, 이지은 등은 눈시울을 붉혔는데요. 특히 ‘채송화’ 전미도는 눈물을 흘리며 오열하는 모습을 보여 주위 사람들의 눈가를 촉촉이 적셨습니다. 백상예술대상의 축하무대 영상은 하루가 지나기 전에 네이버에서 조회 수 60만을 훌쩍 넘겼습니다. 벅찬 감동을 준 스페셜 이벤트 무대가 대중에게 위로가 되었지만 이젠 정말이지 하루빨리 평범한 일상을 되찾길 바라는 마음이 간절한 시간입니다. 부디 주말을 잘 넘겨 코로나 2.5단계에서 꼬리표를 뗀 후 천고마비의 가을을 맞이하길 바랍니다. 김진경 기자 kim.jinkyung@jtbc.co.kr/2020.09.11/ 2020.09.11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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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 ‘당연한 것들’ 리릭시네마 공개…존박 영어 자막 참여

가수 이적의 ‘당연한 것들’ 리릭시네마가 한국어와 영어로 공개됐다. 이적이 지난 21일 자작곡 ‘당연한 것들’ 음원과 함께 리릭시네마를 공개하고 전 세계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는 리스너들에게 응원을 전했다. 이번 리릭시네마의 영어 가사 번역에는 가수 존박이 참여했다. 존박은 이적의 가사 속 따뜻함과 특유의 감성을 잃지 않은 영어 번역으로 감동을 더했다. 레트로 풍의 영상미로 꾸며진 리릭시네마에는 코로나19 사태 이전, 우리가 누리던 평범한 일상을 담았다. 친구들과 함께 떠난 여행, 특별한 날의 가족 모임, 많은 하객이 참여하는 결혼식, 사람으로 붐비는 여행지, 팬들이 열광하는 콘서트 등 짧은 영상으로 노래 속 ‘우리가 살아왔던 평범한 나날들이 다 얼마나 소중한지 알아버렸죠’라는 가사의 의미를 되새기게 했다. 앞서 이적은 지난 4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당연한 것들’을 공개했다. 지난 5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56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아역배우 김강훈, 김준, 최유리, 김규리, 정현준 등이 ‘당연한 것들’을 불러 이목을 집중시켰다. 배우 김희애, 조정석, 전미도, 이지은 등 시상식에 참여한 배우들을 눈물 짓게 만든 이 축하 무대는 방송 직후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는 등 열렬한 반응을 얻었다. 당시 이적의 인스타그램에 음원 발매 요청이 쇄도하여 이에 보답하는 의미로 음원 발매가 결정됐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6.22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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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 '백상예술대상' 감동 어게인...이적, 요청 쇄도에 '당연한 것들' 음원 발매

가수 이적이 '백상예술대상'에서 스타와 시청자를 울린 감동을 이어간다. 이적은 21일 '당연한 것들'을 음원사이트에 공개했다. '당연한 것들'은 지난 4월 이적이 인스타그램에서 공개한 노래다.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들어하는 대중들을 위로하기 위해 만든 노래. 일상 속 당연한 것에 대한 소중함을 상기시키며, 당연한 것들을 다시 누릴 희망을 꿈꾸는 가삿말이 특징이다. 당시 이적은 직접 피아노를 연주하며 '당연한 것들' 노래를 부르는 영상은 공개했지만 정식 음원으로 발매하진 않았다. 하지만 최근 '56회 백상예술대상'에서 특별 공연 때 '당연한 것들' 무대가 꾸며진 뒤 음원 발매를 해달라는 요청이 쇄도해 이번에 음원으로 냈다. 이번 백상예술대상에서 KBS 2TV '동백꽃 필 무렵'의 김강훈,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김준, JTBC '이태원 클라쓰'의 최유리, tvN '호텔 델루나'의 김규리, 영화 '기생충'의 정현준 등 아역 배우 5명이 '당연한 것들'을 부르며 김희애, 조정석, 전미도, 이지은 등 시상식에 참여한 배우들을 눈물 짓게 했다. 방송이 나간 후 음원 발매에 대한 요청이 쏟아졌고 '당연한 것들'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모아졌다. 이적은 이에 보답하는 의미로 음원 발매를 결정했다. 이적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발매 소식과 함께 '모쪼록 이 노래가 코로나19로 복잡한 마음의 한구석에 작은 위로를 드릴 수 있길 기원합니다. 당연한 것들을 다시 누를 그날을 꿈꾸며'라는 글로 위로와 응원을 전했다. 이적이 부른 '당연한 것들'은 백상예술대상 특별 공연의 감동을 다시 느낄 수 있으면서도 아역 배우들이 부른 버전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다. 담담하면서도 깊은 울림이 전해지는 게 특징이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6.21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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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 음악 팬들 요청에 따라 '당연한 것들' 오늘(21일) 공개

음악 팬들의 요청에 따라 가수 이적이 ‘당연한 것들’을 21일 발매한다. 이적의 자작곡 ‘당연한 것들’이 21일 낮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를 앞두고 음악 팬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지난 19일 이적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발매 소식과 함께 '모쪼록 이 노래가 코로나19로 복잡한 마음의 한구석에 작은 위로를 드릴 수 있길 기원합니다. 당연한 것들을 다시 누를 그날을 꿈꾸며'라는 글로 위로와 응원을 전한 바 있다. 이적의 '당연한 것들'은 지난 4월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했다. '코로나 19로 마음이 복잡한 날들, 희망을 꿈꾸며 갑자기 노래를 지었어요'라며 곡을 쓴 이유를 밝혔다. 하지만 음원은 정식으로 내지 않았던 상황. 지난 5일 56회 백상예술대상에서 김강훈, 김준, 최유리, 김규리, 정현준 등 아역 배우 5명이 '당연한 것들'을 부르며 김희애, 조정석, 전미도 등 시상식에 참여한 배우들을 눈물 짓게 했고, 방송이 나간 후 음원 발매에 대한 요청이 쇄도했다. 이적의 인스타그램에 음원 발매 요청이 쏟아지자 이에 보답하는 의미로 음원 발매가 결정된 것으로 보인다. 1995년 남성 듀오 패닉으로 데뷔한 싱어송라이터 이적은 이후 긱스, 카니발 등 그룹을 결성해 독특한 음악화법을 통해 우리시대 대표 뮤지션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언어의 연금술사라는 평가를 받으며 사회적 메시지를 던져온 이적은 대중음악계에 큰 영향력을 끼쳤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6.21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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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 21일 '당연한 것들' 음원으로 전격 발매

가수 이적이 '당연한 것들'을 음원으로 발매한다. 이적은 21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에 자작곡 '당연한 것들'을 공개한다. 앞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 달 전 인스타에 올렸던 '당연한 것들. 많은 분들의 요청에 힘입어 일요일 정오에 이적의 '당연한 것들' 음원을 발매하기로 했다'며 '모쪼록 이 노래가 코로나19로 복잡한 마음의 한구석에 작은 위로를 드릴 수 있길 기원한다. 당연한 것들을 다시 누릴 그날을 꿈꾸며 내일 모레 정오에 만나요'라고 했다. 이적의 '당연한 것들'은 5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56회 백상예술대상 축하 무대에 올라 대중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김강훈·'슬기로운 의사생활' 김준·'이태원 클라쓰' 최유리 '호텔 델루나' 김규리·영화 '기생충' 정현준 등 5명의 아역 배우들은 이적의 '당연한 것들'을 부르며 특별한 무대를 꾸몄다. 배우들 뒤로는 다양한 영화·드라마 속 희망을 담은 대사와 촬영 현장이 공개돼 감동을 더했다. 이들은 당연한 것들이 실은 감사한 것이었다는 가사를 담은 '당연한 것들'을 부르며 김희애·조정석·전미도·이지은 등 배우들을 눈물 짓게 만들었다. 방송 후 '당연한 것들' 원작자인 이적에게도 폭발적인 관심이 쏟아졌고 이는 음원 발매로 이어지게 됐다. 코로나19 극복 힐링송 '당연한 것들'은 지난 4월 이적이 직접 작사·작곡을 맡은 곡으로 자신의 SNS를 통해 직접 공개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6.19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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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예술대상' 전도연 웃긴 유재석부터 후배들 챙긴 김혜수까지

'56회 백상예술대상'에는 반가운 만남이 많았다. 내로라하는 최고의 스타들이 한데 모여 서로의 안부를 주고 받고, 축하 인사를 건네며 훈훈한 풍경을 자아냈다. 배우 전도연과 개그맨 유재석이 각각 5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대화동 킨텍스에서 열린 ’제56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특별취재반 / 2020.06.05/ 유재석 "도연씨, 우리 말 놨었어요" 5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56회 백상예술대상에서는 MBC '놀면 뭐하니'로 남자 예능상을 받은 유재석이 대학 동기인 전도연과의 친분을 언급했다. 그는 "나도 뵙기 힘든 스타들이 많아서 인사드릴까 멈칫했다"면서 "반가운 얼굴들이 많다. 희애 누나, 혜수 누나 존경하는 누나들 만날 수 있어 좋다"고 인사했다. 이어 "전도연씨는 나와 대학교 91학번 동기다. 자주 뵐 수가 없어서 정말 오랜만에 '도연아 너무 오랜만이다' 했더니 '저두요'라고 해서 제가 좀 (민망했다). '도연씨, 우리 말 놨었어요'라는 그 이야기를 꼭 드리고 싶고 반가웠다는 이야기 전하고 싶다"고 말해 전도연을 비롯한 장내를 웃겼다. 손예진 찾아간 정해인1부가 끝나고 짧은 쉬는 시간 동은 정해인은 손예진의 자리로 이동했다. 정해인의 인사에 반갑게 맞이한 손예진. 5분 이상 꽤 긴 대화를 주고 받으며 훈훈한 선후배 사이를 드러냈다. 이들은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이후 오랜만의 투샷을 보여줬다. 극중에서 친구 누나에서 연인으로 호흡하며 드라마의 인기를 견인했던 두 사람이기에 백상예술대상 특별취재진 카메라도 이들을 바로 포착했다. 서이숙 "지선생, 축하해요"서이숙이 연극부문 백상 연극상 시상사로 무대를 밟았다. 화이트 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미소를 지으며 마이크 앞에선 그는 "안녕하세요 서이숙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한 뒤, 주변에 "안녕"이라고 인사했다. JTBC '부부의 세계'로 호흡한 김희애에게는 "지선생, 축하해요"라며 극중 말투로 TV부분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한 김희애에 응원을 전했다. 김희애는 배우석에 앉아 양손을 열렬하게 흔들며 서이숙의 축하에 화답했다. 후배들 챙긴 김혜수김혜수의 존재감으로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장이 환해졌다. 후배들은 김혜수 앞에서 팬심을 드러냈고 김혜수는 따뜻한 미소로 한 명씩 눈을 맞췄다. 1부 쉬는 시간에도 김혜수의 부드러운 면모가 이어졌다. 예상하지 못한 영화부문 남자 조연상을 수상했다는 이광수의 어깨를 두드려주며 축하한다는 말을 건넸다. 이광수는 고개를 연신 숙이며 김혜수에 자신의 감정을 털어놓았다. 두 사람은 쉬는 시간 동안 백스테이지까지 함께 이동했다. 백스테이지로 이동하기 앞서 김혜수가 먼저 들른 곳이 있었다. 바로 1부 특별무대를 꾸민 아역들이 모인 공간. '동백꽃 필 무렵'에서 필구 역으로 사랑받은 김강훈, '슬기로운 의사생활' 조정석 아들 우주 역의 김준, '이태원 클라쓰' 오혜원 역의 최유리, '호텔 델루나' 어린 장만월 역의 김규리, 영화 '기생충' 다송이 역의 정현준은 이적의 '당연한 것들' 무대를 멋지게 소화했다. 아역들의 무대에 뭉클한 미소를 보였던 김혜수는 씩씩하게 노래하고 내려와 엄마 품에 안긴 김준에 "몇 살이에요?"라고 물어보며 "너무 잘했고 멋졌다"며 함께 기뻐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6.07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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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 측 "백상예술대상 요청에 '당연한 것들' 흔쾌히 허락, 울컥했다"

가수 이적이 SNS로 공개한 노래 '당연한 것들'이 '제56회 백상예술대상'에 울려퍼지면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6일 소속사에 따르면 이적은 전날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무관중으로 열린 '56회 백상예술대상(2020)' 시상식의 1부 엔딩 특별 무대를 시청했다. 자신이 지난 4월 SNS를 통해 공개한 '당연한 것들'이 아역 배우들의 가창으로 재탄생하자 시청자 입장에서도 울컥했다는 전언이다. 이 무대는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 필구 역으로 사랑받은 김강훈, '슬기로운 의사생활' 조정석 아들 우주 역의 김준, '이태원 클라쓰' 오혜원 역의 최유리, '호텔 델루나' 어린 장만월 역의 김규리, 영화 '기생충' 다송이 역의 정현준까지 5명의 아역 배우들이 꾸몄다. 아역 배우들은 이적의 '당연한 것들'을 노래했고 이들 뒤의 스크린에는 희망과 응원을 전하는 영화와 드라마 속 장면들이 이어저 감동을 극대화 했다. 조정석, 전미도, 김희애, 이지은 등 배우들이 눈시울을 붉히는 모습들도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당연한 것들'은 이적이 코로나 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당연한 것에 소중함을 상기시키는 노랫말로 구성됐다. 지난 4월 SNS를 통해 노래하는 영상을 올린 이적은 "코로나19로 마음이 복잡한 날들, 희망을 꿈꾸며 갑자기 노래를 지었다. 모두 같은 마음일 것 같아 난생 처음으로 SNS에 노래를 올려본다"고 설명했다. '56회 백상예술대상(2020)' 축하무대 노래는 백상예술대상 이후 연일 검색어에 오르내리며 크게 화제를 모으고 있다. 무대 영상 조회수는 네이버TV 기준 55만 회 이상 재생되며 입소문을 내고 있다. 이적 소속사에 따르면 이적 SNS에도 음원 발매 요청이 쇄도하고 있어 그 파급력에 깜짝 놀랐다고. 이적 측은 "대중문화예술계가 얼마나 움츠려있는지를 극명하게 보여주면서도, 꺼지지 않는 열정과 순수한 영혼이 여전히 타오르고 있다는 걸 알려준 무대였다"면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백상예술대상의 권위는 하루아침에 생긴 것이 아니라는 걸 깨달았고 감탄했다"고 밝혔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6.07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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