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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핑크 라이’ 랄랄, 적재적소 진정성 있는 리액션

크리에이터 랄랄이 디즈니+ 연애 리얼리티 ‘핑크 라이’에서 적재적소의 진정성 있는 리액션을 보였다. 랄랄은 5일 첫 공개된 ‘핑크 라이’ 1, 2화에서 예리한 관찰과 직감으로 출연자들의 심리와 선택을 예측하며 특별한 재미를 선사했다. ‘핑크 라이’는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해 줄 사람을 찾기 위해 누구에게도 꺼낸 적 없는 단 하나의 거짓말을 선택한 청춘남녀들의 러브-라이 연애 리얼리티다. 조건과 배경 등의 편견에서 벗어나기 위해 ‘거짓말’을 선택한 청춘남녀들을 통해 사랑에 대한 각자의 정의와 편견에 고민을 던지는 작품이다. 랄랄은 출연자들이 하나의 거짓말을 갖고 있다는 사실에 “나중에 밝혀졌을 때 상대방이 절망하는 걸 보게 되면 너무 상처받지 않을까”라고 시작부터 과몰입 하며 흥미를 자극했다. 출연자들이 모두 등장하고 난 뒤 남자 출연자 홍하누에 대해 “가장 큰 반전이 있을 것 같다. 웃을 때도 쓸쓸하면서도 잔잔하다. 사람에 대한 믿음이 이미 없는 모든 걸 해탈한 느낌“이라며 예리한 촉을 발동하기 시작했다. 랄랄은 출연자들의 대화 한마디 한마디에 귀 기울이는가 하면, 미묘한 표정 변화까지 캐치, 적재적소의 진정성 있는 리액션을 더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랄랄은 강다해의 이상형에 모찬솔이 ”여기에 너무 없는걸로“라며 너스레를 떨자 ”왜 빈말을 해 ‘여기에 나인걸로’“라며 출연진의 속마음을 간파하며 텐션을 높였다. 두 번째 에피소드에서는 모찬솔의 박력 넘치는 데이트 신청에 환호성을 내지르며 분위기를 더욱 업 시켰다. 또한 첫 데이트 후 인터뷰에서 눈물을 흘리는 서하늬의 모습에 ”그냥 행복만 했으면 좋겠다. 맨날 웃었으면 좋겠다“며 따뜻한 면모를 드러내기도. 그런가 하면 랄랄은 첫 데이트에서 남다른 케미를 발산한 한다온과 홍하누 사이에 균열이 생기자 ”너무 당황해서 대처를 잘못한 것 같다“며 시청자 모드로 완벽 이입했다. 뿐만 아니라 김희철이 "만약 우리 상황이었다면?"이라고 질문하자, 랄랄은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세트장 반대편으로 달려 큰 웃음을 안겼다. 이렇듯 랄랄은 예리한 통찰력으로 출연자들의 심리를 꿰뚫으며 첫 회부터 MC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또한 출연자들의 감정에 이입,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전달하며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핑크 라이’는 매주 수요일 오후 4시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10.06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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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슈퍼주니어 "SBS만 오면 꼭 싸움이 생겨"

슈퍼주니어가 '슈퍼 텐션'을 자랑한다. 20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슈퍼주니어는 음악 방송 사전 녹화를 앞두고 '인기가요' 대기실로 모였다. 평균 나이 37.7세 답게 옛 추억을 되새기던 멤버들은 이내 각자의 데뷔 시기를 두고 '내가 더 선배다'며 유치찬란한 경쟁을 펼쳤다. 하지만 의도치 않게 앳된 상상초월 과거가 대방출되며 굴욕을 당했다. 또한 'SBS만 오면 꼭 싸움이 터진다'는 최시원의 한 마디에 멤버들은 불화설을 야기할 만한 폭로를 이어갔다. 여기에 연습생 시절 숙소에 든 도둑을 잡았던 숨은 비화까지 최초 공개돼 관심을 모았다. 뿐만 아니라 이사를 앞둔 김희철은 두 달 동안 잘 곳이 없다며 멤버들의 집에서 머물 것이라는 야심을 드러냈다. 급기야 '숙박권'을 걸고 희철과 멤버들끼리 슈퍼주니어 노래로 예측불허 세기의 대결을 펼쳐 지켜보던 스튜디오마저 쫄깃한 긴장감에 휩싸였다. 방송은 20일 오후 9시 5분.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3.18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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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팀 너무 없어 보인다”…슈퍼주니어, ‘돌싱포맨’ 물들인 솔직 입담

그룹 슈퍼주니어가 거침없는 폭로와 입담으로 ‘돌싱포맨’을 물들였다. 슈퍼주니어 이특, 신동, 은혁, 동해, 시원이 어제(15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 출연해 역대급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슈퍼주니어는 등장부터 엄청난 텐션과 에너지로 ‘돌싱포맨’을 장악했다. 슈퍼주니어는 다리를 다친 이상민의 안부를 물으며 걱정했고, 동해는 깁스에 ‘오빠 내 생각해. 사랑해’라는 센스 있는 글을 적어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슈퍼주니어는 신곡을 소개하며 멤버 변천사와 나이에 대해 이야기했다. 슈퍼주니어는 격렬한 퍼포먼스가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그럴 것 같아서 발라드로 왔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슈퍼주니어의 신곡을 들은 ‘돌싱포맨’ 멤버들은 “발라드도 잘한다”며 슈퍼주니어에게 푹 빠져들었다. 오래 호흡을 맞춘 만큼 슈퍼주니어는 갈등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밝혔다. 특히 시원과 려욱의 유명한 다툼에 대해 “시원은 스킨십을 좋아하고 려욱은 상대적으로 조심스러워하는데 공연 중 하이파이브를 받아주지 않았다며 다퉜다. 그때 시원이 ‘나 안 볼 자신있냐’고 하자, 려욱이 ‘자신 있어’라고 말했다. 그걸로 두 사람이 광고를 찍었다”며 비하인드를 밝혔다. 이어 이특은 “김희철과 싸워서 해체까지 갈 뻔했다. 서로 다른 성격으로 스트레스를 받았는데 인천 콘서트에서 내가 김희철을 밀치며 ‘10년이다’라고 말했다. 10년 동안 참았다는 뜻이었고 몸싸움으로 번질까 밖으로 나갔다. 다투던 중 무대에 올라갔는데 등을 맞대는 파트에서 멀찌감치 떨어져 노래했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또한 슈퍼주니어는 우정을 검증하는 과정에서도 큰 웃음을 선사했다. ‘돈 좀 빌려줘?’라는 말을 들어야 하는 시원이 예성에게 전화를 걸었다가 뜻밖의 고백을 들었고, 예성은 은혁의 재정 상황까지 폭로해 웃음을 줬다. 이특은 “이 방송 안 내보내면 안 되냐. 우리 팀 너무 없어 보인다”고 말해 재차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최근 ‘더 로드 : 윈터 포 스프링’(The Road : Winter for Spring) 활동을 마쳤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3.16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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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수업' 김준수, "예전엔 결혼 빨리 하고 싶었는데..." 설 맞아 가족 모임

싱글남 김찬우-김준수-영탁이 2022년 새해를 맞은 리얼 일상을 공개했다.2일 방송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3회는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2.745%(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해 갈수록 치솟는 인기를 반영했다. 또한 ‘반백 살 피터팬’ 김찬우의 새해맞이 북한산 등정기, 김준수의 설맞이 ‘가족 단합대회’, 신곡 작업에 한창인 영탁의 즉석 ‘혼술’ 현장이 가감 없이 공개되며 폭발적인 화제성을 보여줬다.먼저 김찬우는 ‘까치집 머리’로 기상 후, 반려묘 마이클&조던의 밥 챙기기와 화장실 청소에 돌입하는 ‘집사’의 면모를 드러냈다. 그는 고양이들을 챙긴 후 수천 권의 만화책이 진열되어 있는 ‘만화방’(?)에 들어가 책 정리에도 나섰다. 너저분한 김찬우의 집 상태에 모두가 경악했으나, 김찬우는 “물건을 한 자리에 놓으면 2~3년 동안 그대로 두는 편”이라고 느긋하게 밝혔다. 이와 관련, 김원희-홍현희 등이 ‘14세 연하 여자친구의 반응은 어떠냐?’라고 묻자, “(여친도) 쌓아놓은 물건 위에 또 쌓아 놓는다”라고 답해, “역시 천생연분!”이라는 반응을 모았다.이어 김찬우는 ‘일주일에 6일 출근한다’는 헬스장으로 향했다. “오랜 기간 공황장애를 앓았다”고 고백한 그는 근력 운동을 통해 건강한 루틴을 만드는 데 열중했다. 운동 도중 김찬우의 트레이너이자 친동생인 김건우 씨가 깜짝 등장했고, 건우 씨는 운동 후 “라면 맛집이 있다”며 김찬우를 꾀어 북한산으로 향했다. 어린 시절 추억이 담긴 ‘칼바위 코스’에 오른 두 사람은 천신만고 끝에 정상에 도착했고, 건우 씨는 가방에서 꺼낸 엄마표 보온병으로 컵라면과 믹스커피를 만들어줬다. 김찬우는 “억만금을 줘도 이 맛을 모를 것”이라고 감탄하며 ‘인생 라면’을 맛있게 먹었다.영탁은 신곡 ‘전복 먹으러 갈래’ 작업에 한창인 모습을 보였다. 신곡 안무를 위해 댄서들의 연습실을 방문한 그는 1절 안무를 마스터한 후, 2절에서는 직접 아이디어를 냈다. 일명 ‘건달춤’의 시범을 보이며 ‘킬링 파트’ 안무로 제시한 것. 이에 안무가와 댄서들이 당황한 기색을 보였지만, 영탁은 더욱 폭발하는 텐션으로 ‘형님 댄스’를 완벽히 소화해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김준수는 “너무 마음에 든다”며 지지를 보냈고, ‘건달춤’에 완전히 꽂힌(?) 이승철은 “간주 댄스로 딱이다”라며 아이디어를 보탰다.스튜디오에서 한바탕 ‘무아지경 춤판수업’이 벌어진 뒤, 안무 연습을 마친 영탁은 지나가다 눈에 띈 레트로 감성의 술집에 갑자기 들어가 혼술을 시작했다. 골뱅이탕과 국물 닭발을 주문한 그는 갑자기 김희철-장민호-서경석에게 영상 통화를 걸어 적적한 마음을 달랬다. 급기야 “아, 옛날이여~”를 쓸쓸히 부르는가 하면, “남자는 40부터지”라고 혼잣말을 해 ‘짠내’를 폭발시켰다. 이에 이승철과 김찬우는 “다음부턴 우리에게 연락하라”며 다독였고, 홍현희는 “영탁과 함께 할 닭발 파티원을 모집한다”며 위로해줬다.다음으로 본가를 방문한 김준수의 설맞이 일상이 펼쳐졌다. 부모님께 세배를 올리고 덕담을 주고받은 뒤, 네 가족은 과일과 케이크로 후식을 먹으며 담소를 나눴다. 여기서 부모님은 “둘다 올해 서른일곱 살인데, 결혼 계획은…”이라는 질문을 던졌다. 김준수는 “예전에는 빨리 하고 싶었는데, 요즘은 여유가 생겼다. 가치관을 맞출 수 있는 인연이 생긴다면 그때 결혼하겠다”고 답했다. 이에 부모님은 “너희들이 편할 때 좋은 사람을 만나서 결혼하라”며 열린 마인드를 보이다가도, “모바일 청첩장이 많이 온다”, “주변 친구들의 손주 자랑이 부럽다”고 은근한 ‘압박’(?)을 가했다.이어 이들은 ‘쌍둥이 팀 vs 부모님 팀’으로 나눠 ‘세뱃돈+용돈 몰아주기’ 탁구 대결을 벌였다. 가족 모두 놀라운 탁구 실력을 선보이며 8:8까지 초접전이 벌어진 가운데, 이후 부모님 팀이 3점을 내리 가져가며 세뱃돈 회수에 성공했다. 이후 집안에 설치한 노래방으로 옮겨, 흥 폭발하는 라이브 무대를 꾸몄다. 김준수는 부모님을 위해 자신의 히트곡 ‘사랑은 눈꽃처럼’을 열창해 순식간에 분위기를 콘서트장으로 만들었고, 어머니 윤서정 씨와 ‘칵테일 사랑’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 김준수의 VCR을 지켜본 출연진들은 “정말 화목해 보인다, 며느리만 들어오면 되겠다”며 부러움을 표현했다.명절 연휴에 선보인 3인 3색 싱글 라이프에 시청자들은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찬우 씨의 삶에서는 55세의 나이가 전혀 느껴지지 않네요!”, “헬스부터 등산까지 일상을 함께하는 동생 분과의 진한 우애, 멋집니다!”, “김준수 가족들의 흥미진진한 탁구 대결, 가족애가 너무나 부럽네요”, “영탁의 신곡 ‘전복 먹으러 갈래’, 듣자마자 대박 스멜! ‘건달춤’ 진짜 터질 것 같아요” 등 폭풍 피드백을 보냈다.한편 대한민국 대표 ‘워너비 신랑감’들이 요즘 시대에 필요한 ‘신랑수업’을 받으며 멋진 남자, 좋은 어른으로 성장해 나가는 채널A ‘신랑수업’은 매주 수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된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채널A ‘신랑수업’ 2022.02.03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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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김희철 '저 세상 텐션'

김희철이 17일 오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넷플릭스 예능 '신세계로부터'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신세계로부터'는 누구나 꿈꾸는 세계, 유토피아에서 일어나는 예측불허의 사건들과 생존 미션, 대결, 반전 등을 펼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신개념 가상 시뮬레이션 예능으로 이승기, 은지원, 김희철, 조보아, 박나래, 카이 등이 활약한다. 김진경 기자 kim.jinkyung@joongang.co,kr/2021.11.17/ 2021.11.17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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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십세기 힛트쏭' 김희철, 90년대 레전드 밴드 소환에 텐션 폭발

'이십세기 힛트쏭'이 화려한 밴드 음악의 세계로 시청자들을 초대한다. 오늘(8일) 오후 8시에 방송될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42회는 '안방1열 Live 90년대 밴드 힛-트쏭 10'을 주제로 꾸며진다. 20세기를 빛낸 90년대 대한민국 레전드 밴드들이 소환된다. 레전드 밴드 특집답게 밴드 음악의 대중화를 이끈 주역들의 명곡들이 '이십세기 힛트쏭'을 가득 채운다. 특히 명실상부 '록 마니아' MC 김희철은 스튜디오에 울려 퍼지는 강렬한 록 사운드에 넘치는 흥을 감추지 못한다. 김희철을 위한 특별한 손님의 목소리도 찾아온다. 바로 20세기 꽃미남 밴드 멤버와 전화 연결에 성공한 것. 김희철을 두근거리게 만드는 주인공은 누구일지, 반가운 목소리로 직접 시청자들에게 전한 근황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이십세기 힛트쏭' 히든카드 쏭맨(임준혁)의 무대도 기대감을 높인다. 영화 '범죄도시' 속 장첸을 연상시키는 남다른 분장으로 깨알웃음을 선사한 것은 물론, 완벽한 목소리 싱크로율로 반전 매력을 뽐낸다. '안방1열 Live 90년대 밴드 힛-트쏭 10'과 함께 뉴트로 음악 감성까지 느낄 수 있는 '이십세기 힛트쏭'으로 금요일 밤을 수놓는다. KBS Joy는 Skylife 1번, SK Btv 80번, LG U+tv 1번, KT olleh tv 41번 그리고 KBS 모바일 앱 'my K'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지역별 케이블 채널 번호는 KBS N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십세기 힛트쏭'의 더 많은 영상은 주요 온라인 채널(유튜브, 페이스북) 및 포털 사이트에서 찾아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1.08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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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형님-우주 힙쟁이', 스윙스X키드밀리 세번째 선배 피해자 발생

'우주힙쟁이'에 세 번째 '선배 피해자' 발생 위기가 닥쳤다. 5일 공개된 JTBC 멀티플랫폼 콘텐트 '아는 형님 방과 후 활동-우주힙쟁이' (희철&경훈의 힙합도전기)’ 6화에서 힙합 선배 스윙스&키드밀리와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김희철과 민경훈은 직접 작사한 가사를 비트에 얹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를 들은 힙합선배인 스윙스와 키드밀리의 표정은 다소 어두워졌지만, 민경훈은 선배들의 속도 모르고 해맑게 웃으며 “표정이 좋은데요?”라고 말 웃음을 자아냈다. 이윽고 본격적인 힙합 수업이 시작됐다. 펀치라인 킹인 스윙스와 작사·작곡 능력자 키드밀리가 우주힙쟁이의 완성도 높은 랩을 위해 열혈 지도에 나선 것. 선배들은 라임부터 펀치라인, 플렉싱까지 차근차근 눈높이 교육을 이어갔지만 이내 '힙알못'인 후배들의 텐션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스윙스는 곧 정신이 혼미해졌고, 키드밀리 역시 “차 좀 빼고 올게”라며 도주를 시도했다. 이영지-딘딘을 잇는 세 번째 '선배 피해자' 발생 위기가 닥치자, 이번엔 딘딘이 나섰다. 딘딘은 민경훈의 '엇 박' 랩 교정에 들어갔다. 데뷔 18년 차 가수이지만 랩은 처음인 민경훈은 “왜 이렇게 여백이 없어?”라며 물었고, 딘딘은 허탈한 웃음과 함께 “이거....랩이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독하게 귀여운(?) 힙쟁이들의 고군분투와 좌충우돌 힙합 수업은 본 콘텐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다음 에피소드에서는 뮤지션들에게 피처링 섭외 1순위로 떠오른 가수 비비가 출연한다. '음색 천재'라는 별명을 가진 비비와 우주힙쟁이들이 만들어 낼 '케미'가 또 한번 기대감을 더한다. JTBC 멀티플랫폼 콘텐트 ‘아는 형님 방과 후 활동-우주힙쟁이'는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50분 '아는 형님' 본 방송이 끝난 직후에 시청할 수 있다. 또한 ‘아는형님 Knowingbros’ 유튜브 채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12.06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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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힛트쏭' 재입덕 부른 레전드 걸그룹…김희철 텐션 폭발

'이십세기 힛트쏭'이 레전드 걸그룹들의 빛나는 매력을 소환한다. 오늘(4일) 오후 8시에 방송될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37회에는 '입덕주의, 걸그룹 히든 띵곡 힛-트쏭 10'을 주제로, 한 시대를 풍미했던 레전드 걸그룹의 히트송들이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비공식 '걸그룹 박사' 김희철이 특별한 존재감을 과시한다. 전주만 들어도 모든 히트송을 맞히는 주크박스를 넘어서는 '희크박스' 면모에 스튜디오가 감탄으로 물든다. 여기에 김희철의 흥을 폭발시키는 스페셜 게스트까지 등장한다. 특별한 트레이드마크와 함께 무대는 물론 예능까지 휩쓸었던 스타다. '쏭맨'(임준혁)과 레전드 퍼포먼스를 탄생시킨다. 스페셜 게스트의 활약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추억을 강제 소환하게 만드는 킬링 포인트 댄스부터 가요계 정상에 올랐던 다양한 에피소드까지, 넘치는 끼와 입담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는다. KBS Joy는 Skylife 1번, SK Btv 80번, LG U+tv 1번, KT olleh tv 41번 그리고 KBS 모바일 앱 'my K'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지역별 케이블 채널 번호는 KBS N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십세기 힛트쏭'의 더 많은 영상은 주요 온라인 채널(유튜브, 페이스북) 및 포털 사이트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2.04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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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X이도현 "김하늘, '아는 형님' 출연→'싹쓰리' 무대 먼저 제안"

'아는 형님' 김하늘, 윤상현, 이도현이 '싹쓰리' 무대를 선보인다. 오늘(5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는 드라마 '18 어게인'의 주연 배우 김하늘, 윤상현, 이도현이 전학생으로 찾아온다. 최근 '아는 형님' 녹화에서 평소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기 힘들었던 세 배우가 등장하자, 형님들은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김희철은 김하늘의 히트작인 드라마 '로망스'의 명대사를 따라 하며 현장의 텐션을 한껏 끌어 올렸다. 이날 전학생들은 "김하늘이 먼저 '아는 형님'에 출연하자고 제안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김하늘은 "'아는 형님'을 위해 예능에서 처음으로 춤을 준비했다"고 알려 더욱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하늘, 윤상현, 이도현이 함께한 '싹쓰리' 무대가 이어졌다. 김하늘은 열심히 외운 안무를 틀릴까 봐 어쩔 줄 몰라 하며 귀여운 괴성(?)을 질렀지만, 마지막까지 환상의 팀워크를 선보여 형님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무대가 끝난 뒤 윤상현은 "김하늘이 '아는 형님'에서 '싹쓰리'를 하자고 뜬금 제안을 해서 사실 많이 놀랐다"며 내막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화려했던 '싹쓰리' 무대에 이어, 이도현은 카리스마 넘치는 현대 무용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형님들은 이도현의 다채로운 능력에 감탄을 멈추지 못했다는 후문. 김하늘-윤상현-이도현의 특별한 전학은 오늘(5일) 밤 9시에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9.05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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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십세기 힛-트쏭' 고음 끝판왕 대거 등장→김희철·윤여규 '특급 듀엣'

'이십세기 힛-트쏭'이 소름 돋는 초고음 힛트쏭들을 대거 소환하며 시청자들에게 특별한 희열을 안겼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 Joy '이십세기힛-트쏭' 23회에서는 '美친 고음 끝판왕! 고음대장힛-트쏭 10'을 주제로, 코로나19로 인해 답답한 속을 뻥 뚫어주는 '특급 성대'들의 향연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바로 김상민의 'You'였다. 믿기지 않는 김상민의 라이브 무대는 물론, 스틸하트의 'She's Gone'을 완벽히 소화하는 레전드 무대가 다시 한번 전파를 타며 시청자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했다. 이 밖에도 정경화의 '나에게로의 초대', 주니퍼의 '하늘 끝에서 흘린 눈물', K2 김성면의 '유리의 성', 소찬휘의 'Tears', 최재훈의 '비의 랩소디', 더크로스의 'Don't Cry', 서문탁의 '사미인곡', 얀의 '그래서 그대는', 리아의 '눈물' 등 힛트쏭들이 '이십세기힛-트쏭'을 가득 채웠다. 이날의 깜짝 게스트 또한 '이십세기힛-트쏭'의 특별한 선물이었다. 앞서 제작진이 몰라 김희철의 '화'를 불렀던 윤여규가 스튜디오를 직접 방문한 것. 게스트의 등장을 철저히 함구했던 탓에 김희철은 놀람과 당황을 감추지 못하는 '찐팬 텐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윤여규의 등장은 김희철 덕분이었다. 중국에서 생활하던 중 우연히 방송 소식을 접했고, 김희철의 팬 인증에 시청자 게시판을 통한 '본인 등판'은 물론 '이십세기힛-트쏭'을 직접 방문하게 됐다고.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윤여규의 요청으로 듀엣 무대가 마련돼 김희철을 더욱 놀라게 했다. 'After'를 자신의 우상과 함께 부르게 된 김희철은 감동을 숨기지 못했고, '이십세기힛-트쏭'만의 또 하나의 특별한 추억이 탄생했다. 이밖에도 '이십세기힛-트쏭'에서는 과거의 희귀 영상들이 대거 소환돼 눈길을 끌었다. 그중에서 가장 놀라운 것은 소찬휘와 김경호, 박완규가 함께 부른 'Tears' 무대였다. '끝판왕'들의 뜨거운 고음 향연은 안방의 시청자들에게 기분 좋은 소름을 선사했다. 한편, KBS Joy '이십세기힛-트쏭'은 잊고 있던 추억의 명곡을 재소환하고 트렌디한 뉴트로 음악 감성을 만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8.29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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