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쎈캐가 뜬다! ‘더 스트롱맨2’ ‘스우파’ 등 서바이벌 예능의 존재감

대한민국 예능계가 ‘강한 사람’ 찾기에 몰두하고 있다.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스우파)’는 여성댄스 크루 8팀이 대한민국 최고의 스트릿 댄스 크루 타이틀을 놓고 경쟁을 벌인다. 퀄리티 높은 퍼포먼스뿐만 아니라 여성들의 야망과 치열한 심리전으로 대한민국에 ‘쎈 언니’ 열풍을 가져왔다. ‘쇼미더머니10’은 래퍼들 사이의 팽팽한 긴장감과 치열한 기 싸움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서바이벌 예능 속 ‘쎈캐’들이 화제가 되는 가운데, tvN D의 ‘더스트롱맨2’는 말 그대로 힘이 넘치는 ‘쎈캐’ 남자들을 총집합시켜 강한 남자의 매력에 시청자들을 빠져들게 하고 있다. ‘더스트롱맨2’는 각 분야에서 ‘쎄다’는 남자들을 모두 모아 4팀을 만든 뒤 대결시킨다. 운동 지능 만점인 국가대표 체육인 출신 ‘엘리트’ 팀, 정신력으로 한계를 극복하는 대한민국 군인 ‘솔져’ 팀, 타고난 재능과 동물적인 감각을 지닌 종합격투기 ‘파이터’ 팀, 그리고 자신과의 싸움에 달인이 된 머슬마니아 ‘머슬’ 팀으로 구성돼 있다. 여기에 파이터 DNA를 자랑하는 김동현, 국가대표 축구스타 출신 조원희, 만능 스포츠맨 근육남줄리엔강, ‘가짜사나이’ 교관이자 UDT 출신 에이전트H가 각 팀의 리더로 등장한다. 지금까지 기마전, 꼬리잡기, 줄다리기, 우드워커 레이스 등, 단순하지만 극한의 한계를 극복하게 만드는 미션들을 통해 대한민국 최강 남자들은 힘의 대결을 펼친다. 하지만 단순한 힘의 대결만은 아니다. 개개인의 근력, 지구력, 민첩성, 정신력, 협동성을 바탕으로, 팀마다 다른 색의 전략적인 두뇌 플레이 대결까지 볼 수 있다. 오직 맨몸으로 힘과 두뇌 플레이 대결을 펼치는 거친 남자들의 서바이벌 예능 ‘더스트롱맨2’가 파이널 라운드에 돌입한다. tvN D ENT 유튜브 채널에 매주 화, 목 오후 6시 업로드된다. 또한 tvN SHOW TV 채널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방송된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1.10.26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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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써야" '취향의 아이콘' 마라맛 된 꼬리잡기 추격전 '반전'

아이콘(iKON)의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 '취향의 아이콘'에서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꼬리잡기 추격전이 펼쳐진다. 오늘(10일) 오전 11시에 공개되는 wavve(웨이브)의 오리지널 웹 예능 '취향의 아이콘 : One Summer Night'에는 수박 맛으로 시작해서 마라 맛으로 변해버린 아이콘의 숨 막히는 추격 현장이 그려진다. 여행 둘째 날, 고즈넉한 분위기의 한옥마을에 도착한 아이콘은 안대를 쓴 채로 어디론가 끌려간다. 송윤형은 곧바로 "분명히 추격전일 것"이라고 유추하며 이날의 활약을 예고한다. 예상치 못한 꼬리잡기 미션에 휩싸인 아이콘 멤버들은 두뇌를 풀가동시켜 각자만의 전략을 구사한다. 진실과 거짓이 난무하는 예측 불허의 추격전이 펼쳐지는 가운데, 송윤형은 "여러분 머리를 써야 돼요"라면서 교묘한 트릭을 구상해낸다. 송윤형은 화려한 언변이 가미된 3단 현혹 스킬로 멤버들을 당황하게 한다. 이에 바비는 "이건 아니지!"라고 포효하며 믿기지 않는 상황을 부정해 웃음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막내 정찬우는 시종일관 여유로운 모습을 보인다. 치열하게 추격전을 벌이고 있는 멤버들을 바라보며 "형들처럼 뛸 필요 없다. 굳이 힘 뺄 필요 있나요?"라며 한 발자국 떨어져서 자신만의 큰 그림을 그린다. 이 외에도 바비는 "룰은 우리가 만들어 가면 되는 거야"라고 반란(?)을 도모하며 룰 브레이커에 등극한다. 아이콘 멤버들의 각양각색 전략이 전개되는 가운데, 과연 이 꼬리잡기 추격전의 대장을 차지할 주인공은 누가 될 것인지 '취향의 아이콘 : One Summer Nigh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취향의 아이콘 : One Summer Night'은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에 wavve(웨이브)를 통해 공개된다. 태국 OTT 플랫폼 trueID(트루아이디)에서도 동시 방영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9.10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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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 3차 경연 앞두고 숨고르기 체육대회···'비주얼 킹'은 누구?

'킹덤'이 봄 맞이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오늘(6일) 방송되는 Mnet '킹덤 : 레전더리 워'(이하 '킹덤')에서는 '킹'을 향한 치열한 왕좌의 싸움을 벌이고 있는 비투비, 아이콘, SF9, 더보이즈, 스트레이 키즈, 에이티즈 여섯 그룹이 함께 웃고 즐기는 대화합 잔치로 잠시 숨을 고른다. 팽팽한 긴장감으로 가득 찬 무대에서 내려온 여섯 팀은 각자의 그룹 로고가 그려진 깃발을 든 채 폭신한 잔디 위로 입장한다. 이곳에서도 MC로 변신한 최강창민을 비롯해 멤버들은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선배들을 떠올리게 하는 청량함을 뿜어낸다. 뜀틀, 꼬리잡기, 계주 등 다채로운 종목들로 구성된 이번 체육대회. 감탄을 자아내는 진정한 체육돌들의 등장부터 폭소를 유발하는 뜻밖의 몸개그까지 '킹덤' 패밀리의 흥미진진한 한판 승부가 펼쳐질 예정이다. 비투비의 이민혁과 프니엘은 뜀틀 킹을 뽑는 도중 본명이 지창민인 더보이즈의 큐가 등장하자 MC 최강창민의 앞에서 "창민아!"를 목놓아 외치며 응원해 웃음을 자아냈다고. 출연진들이 직접 꼽은 비주얼 킹 투표도 벌어진다. 출근길 도중 영문도 모른 채 개인별로 셀카를 찍게 된 멤버들은 어리둥절함 속에서도 프로 아이돌美(미)를 뽐내며 미모를 자랑했다는 후문. 그렇게 완성된 셀카들을 보고 비주얼 킹을 뽑는 1인 1표 투표가 진행되는 가운데 스트레이 키즈의 창빈은 바로 본인에게 투표를 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서 에이티즈의 성화가 뽑은 스트레이 키즈의 필릭스를 비롯해 아이콘의 진환, SF9의 휘영, 비투비의 이민혁, 더보이즈의 영훈, 현재, 주연 등 유력한 후보들이 공개돼 한층 호기심을 불태웠다. 한계 없는 '노 리밋(NO LIMIT)' 퍼포먼스를 보여줄 3차 경연을 앞두고 봄 맞이 체육대회로 유쾌한 재미를 선물할 Mnet '킹덤'은 오늘(6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5.06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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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추억 소환한 '2021 동거동락'

MBC ‘놀면 뭐하니? - 2021 동거동락’이 세대를 초월하고 추억을 소환한 게임들로 웃음을 선사했다. 20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선 20년 만에 돌아온 ‘2021 동거동락’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지난주 꼬리잡기에 이어 추억의 방석 퀴즈가 소환된 가운데 ‘종 팀’과 ‘제 팀’ 멤버들의 기상천외한 오답 퍼레이드가 꿀잼을 선사했다. 해맑은 매력의 이달의 소녀 츄부터 ‘종라인’ 선두주자 조병규, 상큼발랄 매력의 김혜윤, 비주얼에 승부욕까지 겸비한 더보이즈 주연, 속사포 랩으로 퀴즈까지 접수한 래퍼 이영지 등은 새싹 예능 유망주다운 활약을 펼쳤다. 장외 퀴즈 대결을 펼친 탁재훈과 이를 저지하기 위한 MC 유재석의 티키타카는 ‘방석 퀴즈’의 흥을 돋웠다. 또한 ‘방석 퀴즈’의 백미인 ‘철가방 퀴즈’에서는 현란한 타짜급 손기술로 멤버들의 혼을 쏙 빼놓는 MC유재석의 활약이 돋보였다. 과거보다 더욱 업그레이드 유재석의 명불허전 ‘철가방 매직’에 멤버들은 감탄을 쏟아냈다. 탁재훈은 “유재석이 철가방 실전훈련을 위해 진짜로 배달을 했다고 한다”며 믿거나 말거나 발언을 보태기도. 보너스 그림 퀴즈 대결에선 ‘개그계의 피카소’ 하준수가 출격했다. 하준수는 제시의 개성이 절묘하면서도 코믹하게 담겨있는 재치만발 캐리커처를 선보여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콧구멍만 그려도 나대자(홍현희)임을 한눈에 알 수 있는 하준수표 마성의 캐리커처에 멤버들은 “천재다”, “대박이다”라고 감탄을 드러내는 한편, 그가 즉석에서 그리는 김범수, 박명수, 김숙 등 인물 캐리커처는 대 폭소를 자아냈다. 양 팀이 동점을 이룬 상황에서 줄다리기와 심리전을 결합한 ‘오 마이 줄이야’ 게임이 펼쳐졌다. ‘종 팀’ 98년생 주연과 1대1로 붙은 ‘제 팀’ 68년생 탁재훈은 힘겨루기에서 만신창이가 됐는데, 주연은 달려가 “죄송합니다”라고 깍듯이 인사, 훈내를 자아냈다. ‘제 팀’의 데프콘은 대적불가 괴력을 뽐냈고 김혜윤 역시 줄을 꽉 붙잡은 채 깡 넘치는 승부욕을 드러냈다. 특히 괴력을 선보인 ‘힘영지’ 이영지의 투혼과 근성은 종 팀 나대자(홍현희)를 멘붕에 빠트렸다. 나대자(홍현희)는 “영혼까지 끌어가더라. 젊음에 장사 없다”고 놀라워했다. 조세호 역시 상대팀의 힘에 속절없이 내동댕이 당하는 수난 모먼트를 추가, 짠한 웃음을 유발했다. 이날 취침을 앞두고 잠옷으로 갈아입은 멤버들은 익명으로 고민을 함께 나누는 ‘’보자보자 고민을 말해보자’ 게임을 진행했다. ‘마음에 드는 이성이 나타나면 해야 할 행동요령을 알려 달라’며 조세호를 연상시키는 고민에는 “이동욱을 보여줘요”라는 뼈 때리는 답글이 달리며 폭소를 유발했다. “정들었나 봐요.. 헤어질 때 슬프면 어떡하죠?”라는 고민에 유재석은 “하루 동안 잠깐 있는데 굉장히 정이 많이 든다”고 말하며 공감을 유발했다. 다음주에는 ‘2021 동거동락’의 피날레를 장식할 ‘비몽사몽 퀴즈’ 대결부터 MVP를 뽑는 모습이 공개된다. 또한 봄을 맞이하며 돌아온 마음 배송꾼 ‘러브 유’의 첫사랑 찾기가 예고돼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2.21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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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IS] 홍현희, 부캐 '미세스 나대자'로 심상치 않은 움직임

두 번의 자가격리로 2020년 12월이 강제 삭제된 개그우먼 홍현희가 부캐 '미세스 나대자'로 2021년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MBC '놀면 뭐하니?'는 올해의 예능 기대주를 모은 '동거동락 2021' 특집을 꾸렸다. 지난 13일 방송돼 세대를 통합한 쇼로 주목받았다. 1960년대생부터 2000년대생까지 나이와 성별을 불문하고 게임으로 어우러진 모습이 웃음을 전했다. 그 가운데 눈길을 끈 것은 홍현희, 바로 미세스 나대자의 활약이었다. 나대자는 지난 1월 29일 방송분에서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한껏 부를 자랑하는 사자 펌 헤어스타일에 과도한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준 스타일링이 핵심이었다. 자칭 '개그계 대모'라고 소개한 그녀는 후배들을 적극적으로 추천하며 주목받을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이 과정에서 나대자의 적재적소 터지는 입담이 배꼽을 잡았고 유재석과의 '티키타카' 역시 좋아 그녀의 재출연을 원하는 움직임이 컸다. 시청자의 부름에 응답했다. 나대자는 '동거동락 2021' 멤버로 나섰다. "후배들을 소개하러 나왔는데"라고 멋쩍게 등장하더니 이내 미친 예능감을 폭발했다. 동갑내기 친구 조세호의 지드래곤 언급에 "네가 뭔데 지드래곤을 언급하냐"라고 등짝 스매싱을 날리며 발끈하는 것은 기본이고 꼬리잡기 게임에서 '머리'로 등장, '북청사자놀음' 탈을 연상하게 하는 모습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센 언니' 제시에 밀리지 않았다. 과거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만난 적 있던 제시를 향해 "난 제시를 처음 본다"며 천연덕스럽게 부캐에 과잉 몰입한 연기를 펼쳐 제시를 당황시켰다. 둘 사이엔 으르렁 워맨스 케미스트리가 살아났다. 동갑내기 조세호와 신경전, 어르신 탁재훈을 진땀 나게 하는 괴력의 소유자로 잇단 웃음을 불러왔다. 거침없이 망가지는 나대자 여사의 모습이 20년 만에 돌아온 '동거동락 2021'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궈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놀면 뭐하니?' 제작진은 "'동거동락 2021'은 일회성이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새로운 얼굴들을 찾아 앞으로도 더욱 신선한 웃음을 보여드리고자 한다. 이후에도 새로운 예능 유망주들과 예능 베테랑들의 만남이 지속될 수 있도록 계획 중"이라고 전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2.1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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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이달의 소녀 츄, '비타츄' 예능감

그룹 이달의 소녀(LOONA)의 멤버 츄가 예능 뉴페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선 20년만에 돌아온 '2021 동거동락'이 방송됐다. 츄는 등장과 동시에 깜찍한 리액션과 돌고래 비명소리로 출연진들을 사랑스러움으로 매료시켰으며 풋사과처럼 환한 미소와 특유의 귀여움으로 '츄하트'에 이은 '양면 하트'를 선보이며 시선을 끌었다. 또한 ‘놀면 뭐하니?’ 방송 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는 등 예능 유망주의 화려한 탄생을 알렸다. 이어 댄스 신고식에서 츄의 데뷔곡인 ‘하트어택’(Heart Attack)에 맞춰 발랄한 댄스로 무대를 압도했으며, 이어진 꼬리잡기 게임에서도 용맹한 머리 역할을 하며 러블리함을 뽐내 팀을 승리로 이끌어 다양한 활약상을 선보인 예능돌로 시청자들에 얼굴도장을 찍었다. 20년 만에 돌아온 ‘2021 동거동락’은 1960년대 생부터 2000년대 생까지 세대 대통합까지 이루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특히 14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으며, 최고의 1분은 ‘처음 만난 이영지와 츄의 신인류 리액션 장면’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2.14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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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소녀 츄, '놀면 뭐하니?'로 입증한 '비타츄' 존재감

이달의 소녀(LOONA)의 멤버 츄가 예능 뉴페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13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는 20년 만에 돌아온 '2021 동거동락' 편으로 꾸며졌다. 이달의 소녀에서 사랑스러움과 달콤한 음색, 에너지 넘치는 매력으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인 츄가 모습을 드러냈다. 츄는 등장과 동시에 깜찍한 리액션과 돌고래 비명소리로 출연진들을 사랑스러움으로 매료시켰다. 풋사과처럼 환한 미소와 특유의 귀여움으로 '츄하트'에 이은 '양면 하트'를 선보였다. 방송 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예능 유망주 청신호를 켰다. 댄스 신고식에서 츄의 데뷔곡인 '하트어택'(Heart Attack)에 맞춰 발랄한 댄스로 무대를 압도했다. 이어진 꼬리잡기 게임에서도 용맹한 머리 역할을 하며 러블리함을 뽐내 팀을 승리로 이끌어 다양한 활약상을 선보인 예능돌로 시청자들에 얼굴도장을 찍었다. 20년 만에 돌아온 '2021 동거동락'은 1960년대 생부터 2000년대 생까지 세대 대통합까지 이루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특히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 최고의 1분은 '처음 만난 이영지와 츄의 신인류 리액션 장면'이었다. 츄가 속한 이달의 소녀는 최근 세 번째 미니앨범 '미드나잇'(12:00)의 수록곡 'Star'(목소리 English ver.)가 북미 라디오 차트 '미디어베이스 톱 40' 팝 라디오 부문에 3주 연속 진입, 빌보드 팝송 에어플레이 차트 2주 연속 진입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2021.02.1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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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놀면 뭐하니?' 탁재훈→영지, 세대통합 '2021 동거동락'

'놀면 뭐하니?-2021 동거동락' 특집이 세대 통합을 이뤄냈다. 1960년대생 탁재훈부터 2000년대생 이영지까지 세대를 초월해 하나로 뭉쳐 웃음을 전했다. 13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는 부캐 카놀라유(유재석)가 마련한 쇼, '2021 동거동락'이 진행됐다. 20년 만에 재개된 특집에 올해 활약할 예능 기대주들이 총출동했다. 본캐 유재석을 시작으로 이젠 거의 '놀면 뭐하니?' 고정 식구가 된 김종민, 데프콘, 배우 조병규, 김혜윤, 가수 탁재훈, 제시, 이달의 소녀 츄, 더보이즈 주연, 래퍼 이영지, 개그맨 조세호, 부캐 예능계 대모 나대자(홍현희), 개그우먼 김승혜가 모여 열띤 분위기를 형성했다. 그 시절 가장 유행했던 댄스 신고식으로 포문을 열었다. '방송댄스반' 출신인 김혜윤은 원더걸스 '텔미'에 맞춰 수준급 댄스 실력을 뽐냈다. 츄는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주연은 아이돌다운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시선을 압도했다. 김승혜는 현아로 빙의, 열심을 담아 춤을 춰 박수를 받았다. 이날 미친 존재감을 드러낸 사람은 홍현희의 부캐 나대자였다. 한껏 치장한 모습으로 등장한 그녀는 "후배들의 홍보를 자처했는데 내가 출연해 민망하다"면서도 제시가 아는 척을 하자 "난 홍현희가 아니다. 제시를 처음 봤다"고 주장했다. 열정적인 댄스는 물론 꼬리잡기에선 '머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사자처럼 활약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탁재훈은 꼬리잡기 게임 최대 피해자로 게임을 진행하면 할수록 망가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준비된 입담꾼 조병규와 김혜윤의 절친 케미스트리, 조세호와 김승혜의 끝나지 않은 썸 등이 웃음 포인트로 작용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2.14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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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멘탈캠프' 김재환-정세운-김우석-이진혁, 맨발 투혼 꼬리잡기

김재환, 정세운, 김우석, 이진혁 4인방이 ‘소년멘탈캠프’에서 2:2 꼬리잡기에 열을 올렸다. 14일 금요일 오전 11시 공개되는 wavve의 오리지널 웹 예능 ‘소년멘탈캠프’(SM C&C STUDIO-wavve 공동제작, 이예지 천명현 기획, 김동욱 연출) 3-4회는 치열한 경쟁, 바쁜 스케줄로 지쳐버린 아이돌들의 심리를 낱낱이 파악하고, 자신도 몰랐던 모습을 알아가며 함께 힐링하는 ‘아이돌 심리 강화’ 프로젝트다. 지난 1-2회 방송에서 입소식과 짐 검사, 풍성한 점심식사까지 마쳤던 네 명의 소년들. 이번 3-4회에서는 행동심리분석전문가 김태훈 교수와 함께 다양한 커리큘럼과 제작진의 숨겨놨던 ‘비밀의 미션’이 밝혀지며, 소년들의 멘탈과 성격, 찐 성향이 밝혀질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높인다. 그중에서도 정신없이 ‘꼬리잡기’에 돌입한 네 명의 소년들의 모습이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처럼 넘치는 승부욕에 소년들 모두가 결국에는 양말을 벗고 ‘맨발 투혼’으로 신나는 꼬리잡기 게임을 이어간 것. 이들은 서로 몸을 쓰며 웃음이 만발하는 등 소년미를 내뿜으며 한층 친해진 가운데, 이는 사실 소년들의 성향을 파악하기 위한 하나의 커리큘럼이었다고. 이에 어떤 결과가 나왔을지, 누가 최종 우승자가 될지 궁금증을 높인다. 김태훈 교수의 소년들의 ‘찐성향’ 파악 결과도 공개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지난 입소식에서 거행됐던 핸드 프린팅에도 제작진의 숨겨진 의도가 있던 것으로 파악돼 호기심을 높인다. 무엇보다 다양한 검사 결과가 나온 가운데 정직, 겸손성, 외향성, 개방성 등에 대한 성향분석 결과에 따라 웃음을 참을 수 없는 소년들의 모습이 큰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겉으로 보이는 모습과 진짜 리얼한 그들의 모습은 어떻게 다를지, 이번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재환, 정세운, 김우석, 이진혁 4인방의 마음 근육 단련 현장이 담긴 ‘소년멘탈캠프’는 매주 금요일 방송되며, 12회 구성으로 매주 2회씩 방송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8.14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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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캐스팅' 최강희, 오토바이부터 맨몸격투까지 한계無

최강희 표 액션 연기가 또 한 번 빛을 발했다. 현재 방영 중인 SBS 월화극 '굿캐스팅'에서 실력은 최고, 성격은 최악으로 '국정원 내 문제아'로 불리는 백찬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최강희가 적재적소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 열연으로 수놓고 있다. 앞서 납치된 유인영(임예은)을 구하기 위해 폐공장을 찾아 조폭들을 일망타진했던 최강희(백찬미)는 이종혁(동관수)에게 총을 쏘고 달아난 한수진(구비서)를 쫓아 배달 오토바이를 타고 도로를 질주했다. 위험천만한 분노의 질주를 선보이던 중 유인영과 김지영(황미순)의 백업 차량을 비켜나간 한수진의 차를 오토바이로 가로막고 튕겨져 나가며 체포했다. 몸을 던진 액션이었다. 또 최강희는 배진웅(피철웅)을 잡기 위해 올라탄 비행기에서 돌연 만삭 임산부의 모습으로 등장했다. 갑작스레 등장한 이상훈(탁상기)과 기내 화장실에서 엎치락뒤치락 격투를 벌이던 중 숨통을 조여오자 만삭의 배에서 가스총을 꺼내 발사했다. 이상훈으로부터 허벅지에 칫솔이 꽂히며 1대 1 격투에서 패배해 아쉬움을 안겼지만 그야말로 눈을 뗄 수 없는 액션신을 완성했다. 최강희는 매회 소소한 액션 장면과 더불어 첫 방송부터 시선을 사로잡았던 교도소 참교육,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은 폐공장 난투극, 위험천만한 오토바이 질주와 1대 1 맨몸 격투까지 고강도 액션으로 극의 긴장감과 쾌감을 높였다. 매회 하이라이트를 만들어내고 있다. 본격적으로 마이클 꼬리잡기를 시작한 최강희의 활약은 오늘(12일) 오후 9시 40분 '굿캐스팅' 6회에서 만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5.12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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