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14건
스타

“고 송대관 생전 모습”…‘전국노래자랑’, 16일 스페셜 무대 공개

국내 최고, 최장수 예능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이 '충청남도 당진시' 편을 방송하는 가운데 고(故) 송대관, 현숙, 문소희, 강진, 조정민이 스페셜 무대를 꾸민다.KBS1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을 45년 동안 변함없이 지켜온 대국민 참여형 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이자 국내 최고의 예능 프로그램. 특히 지난 9일 방송된 2104회는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으로 시청률 6.1%를 기록해 안정적인 시청률을 이어가며 전국구로 사랑받는 프로그램임을 입증했다.이 가운데 오는 16일에 방송되는 2105회는 '충청남도 당진시 편'으로, 앞서 '당진실내체육관'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본선에 오른 16개 팀이 눈을 뗄 수 없는 끼와 재능으로 풍성한 무대를 펼친다. 이와 함께 얼마 전 타계하신 고(故) 송대관의 생전 무대를 만날 수 있다. 오프닝 공연으로 무대에 오른 국민가수 고 송대관은 ‘지갑이 형님’의 무대를 꾸민다. “한 세상 소풍왔다. 나머지 인생은 쿨하게”라는 가사를 음미하며 생전의 모습을 추억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조정민의 ‘평행선’, 강진의 ‘문풍지 우는 밤’, 문소희의 ‘부귀영화’, 효녀 가수 현숙의 ‘사랑은 달달하게’까지 최선을 다해 시민을 즐겁게 해줄 거장들의 완성도 높은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에서는 MC 남희석이 무대 위 탁구대를 사이에 두고 꽃무늬 티셔츠와 꽃무늬 일바지를 입은 정겨운 차림새의 참가자들과 탁구 대결을 펼치는 흥미로운 볼거리를 선보인다. 에너지 넘치는 탁구 대결이 객석의 뜨거운 반응으로 무대를 후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또한 기타, 베이스, 드럼으로 똘똘 뭉친 4인조 가족 밴드가 등장한다. 머리에 반다나를 두르고 청재킷을 맞춰 입은 가족 밴드가 찰떡 호흡을 선보이며 흥겨운 무대를 선보인다고 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이에 대해 제작진은 “이번주는 지난 7일 안타깝게 우리 곁을 떠나신 고 송대관의 생전 무대가 공개될 예정이다. 언제나 시민들과 함께하시는 모습을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 낮 12시 10분에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2.14 08:27
예능

최지우, ‘꽃무늬’ 패션 입어도 우월… 매운맛 시골 체험 (‘슈돌’)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배우 최지우가 보라색 양말에 꽃무늬 일바지까지 총천연색 시골 패션을 완벽하게 소화해 시선을 사로잡는다.오는 8일 방송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556회는 ‘우리의 만남은 기쁨이 두 배가 되지우’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장동민, 정미애가 함께한다. 이 가운데 ‘슈돌’의 안방마님 최지우가 장동민의 원주 시골집인 ‘동민 타운’을 찾아 동명이인 장지우와 첫 만남을 가진다. ‘TWO 지우’는 자급자족을 함께하며 첫 만남부터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고 해 기대가 치솟는다.공개된 스틸 속 최지우가 강원도 원주에 어울리는 시골 패션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최지우는 보라색 양말과 꽃무늬 일바지를 완벽하게 소화해 ‘동민 타운’에 녹아든 친근한 모습. 이에 최지우와 장지우는 이름부터 시골 패션까지 일치시키며 ‘TWO 지우’의 성공적인 만남을 이룬다.최지우는 시골 패션에 이어 원주의 자급자족 생활에 도전을 이어간다. 순대 만들기에 필요한 내장을 직접 손질해야 하는 상황에서 최지우는 “딸 이유식을 내가 다 해서 먹였다”라며 자신만만하게 나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고. 장지우는 “이모 손 베니까 조심해요”라며 최지우가 다칠까 봐 걱정하는 다정한 면모를 드러내 나이 차이도 뛰어넘는 ‘TWO 지우’의 워맨스를 기대하게 한다.나아가 최지우와 장지우는 힘을 합쳐 닭장 속 달걀 가져오기에 도전한다. 최지우는 닭장 입성에 자동 뒷걸음질을 하며 매운맛 시골 체험에 경계 태세를 보인 반면, 30개월 장지우는 튼실한 닭들을 향해 “같이 놀자~ 나한테 달걀을 줄래?”라며 닭과 친구가 되는 친화력을 보여주며 시골 선배의 용감함을 보인다고. 이에 같은 이름, 다른 매력으로 활약한 최지우와 장지우의 모습이 담길 ‘슈돌’ 본방송에 귀추가 주목된다.‘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오는 8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1.07 13:33
예능

27개월 장동민 딸 지우, 아빠 닮아 지니어스… 유창한 영어 실력 뽐내 (‘슈돌’)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장동민의 딸 27개월 지우가 상처 난 고구마도 보듬어 주는 놀라운 공감 능력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20일 방송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545회는 ‘여러분~ 전복이가 태어났어요!’ 편으로 2MC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박수홍, 장동민, 김준호, 제이쓴이 함께한다. 이중 지우는 아빠 장동민과 강원도 원주에 있는 할머니 댁에서 정겨운 시골 정취에 푹 빠져든다. 특히 지우는 직접 수확한 구황작물, 채소, 열매 등으로 장동민과 자급자족 삼시세끼에 도전한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이날 장동민과 지우는 커플룩으로 꽃무늬 일바지를 맞춰 입고 얼굴부터 발까지 빼닮은 부녀의 등장으로 눈길을 끈다. 지우는 “할머니~ 우리가 많이 캐올게요”라며 사랑스러운 애교와 함께 밭으로 나선다. 지우는 땅콩을 보자마자 “피넛”이라고 외치며 유창한 영어 실력을 발휘해 놀라움을 선사한다.이어 지우는 본격적으로 땅콩과 고구마 캐기에 열중, 자신의 얼굴보다 큰 고구마도 척척 야무지게 캐며 완벽한 꼬마 농부꾼으로 변신한다. 이때 지우가 호미로 고구마를 캐던 중, 고구마에 상처를 내고 만다. 지우는 돌연 울음을 터뜨리며 “상처가 나서 슬펐어. 지우가 미안해”라며 고구마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전하는 순수한 동심으로 자동 미소를 자아낸다. 또한 지우는 서툴지만 꼼꼼한 손길로 자신이 아끼는 캐릭터 밴드를 고구마에 붙여주는 등 사랑스러운 공감 요정으로 활약했다는 후문.그런가 하면 지우는 장동민이 구워서 만든 땅콩버터에 “마시꼬~ 꼬소해~”라며 27개월 답지 않은 풍부한 표현력과 리액션을 펼친다. 이처럼 통통 튀는 표현력과 감성이 폭발하는 지우의 모습과 부녀의 자급자족 삼시세끼가 담길 ‘슈돌’ 본방송에 기대가 치솟는다.‘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육아에 익숙하지 않은 부모가 아이를 통해 행복을 알게 되고, 다양한 가족의 형태를 새롭게 조명하며 육아의 값진 의미를 빛내고 있는 국내 유일의 육아 프로그램이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20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0.20 13:39
예능

“닭 물놀이 시키냐” 정동원, 생닭과 사투 벌여 (‘시골간Z’)

‘시골에 간 도시 Z’ 정동원이 생낙지와 생닭 앞에서 연신 “할 수 있다”를 외치는 ‘자신감 총동원’ 모먼트를 선보인다.ENA-E채널 ‘시골에 간 도시 Z’(이하 시골간Z)는 시골을 ‘Z’스럽게 즐기고 싶은 연예계 대표 MZ 멤버들의 개성 만점 시골 체험기를 담은 ‘리얼 힙트로(힙+레트로) 버라이어티’. 20일 방송되는 ‘시골간Z’ 7회에서는 트레저 준규와 아사히, 아이브 레이가 경기도 양평 불곡리를 찾아 각종 게임과 마을 체험에 나서며 행복 주머니를 채워가는 모습이 그려진다.이와 관련 정동원이 낙지 탕탕이에 이어 생닭 손질까지 나서는 면모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저녁 식사 시간이 되자 정동원은 갑자기 “낙지 탕탕이 해줄게요”라고 외쳐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심지어 정동원은 레시피를 묻는 질문에 “그냥 탕탕탕 치면 된다”며 “촌 출신이라 이런 거 많이 해봤다”고 자신감을 내비친다.뿐만 아니라 정동원은 닭볶음탕 만들기에 나선 송건희와 준규를 위해 “손질은 제가 좀 잘 하죠”라더니 위풍당당하게 생닭을 들고 수돗가로 가 쭈그려 앉은 채 생닭을 물에 박박 씻기 시작한다. 멤버들은 이내 정동원의 어설픈 손길을 간파하고 “닭 물놀이시키는 거냐”며 의아해하지만, 정동원은 멤버들의 의심의 눈초리에도 꿋꿋하게 생닭에 난도질을 가한다. 과연 정동원의 생닭과의 사투는 성공할지, 양세찬이 머리를 부여잡고 “밥 먹기 그른 것 같다”고 말한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그런가 하면 정동원과 아이브 레이는 앰배서더가 되기 위한 환상의 듀오가 돼 흥미를 유발한다. 두 사람은 화려한 꽃무늬 일바지를 입고 시골 밭 런웨이에 나서는가 하면 무아지경 막춤을 추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긴다. 특히 정동원은 이전과 달리 지치지 않는 에너지로 일당백 활약을 하는데 이어 아이브 레이와 뛰어난 팀워크를 발휘하며 상대를 물리치는 합동 공격을 펼친다. 천군만마 레이와 함께 전략가로 거듭난 정동원의 모습에 기대가 모인다.제작진은 “정동원이 메인 셰프 데뷔에 이어 지략과 체력을 모두 섭렵한 게임왕에 등극하는 전천후 활약을 펼친다”며 “매번 ‘자중하라’는 이야기를 들었던 정동원이 거침없는 활약으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을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한편 ‘시골에 간 도시 Z’는 매주 일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0.20 12:33
드라마

김세정, 특수부대 출신 주류회사 영업왕으로 변신 (‘취하는 로맨스’)

‘취하는 로맨스’ 김세정이 유쾌한 에너지를 장착하고 돌아온다.오는 11월 4일 첫 방송되는 ENA 새 월화드라마 ‘취하는 로맨스’ 측은 14일, 열정 가득 주류회사 영업왕 ‘채용주’로 변신한 김세정의 스틸컷을 공개했다.‘취하는 로맨스’는 감정을 숨기는 ‘초열정’ 주류회사 영업왕 용주(김세정)와 감정을 캐치하는 게 일상인 ‘초민감’ 대표 민주(이종원)의 로맨스를 그린다. 제각기 다른 맛과 향을 가진 맥주처럼 모든 것이 정반대인 상극 남녀가 서로에게 스며드는 과정이 유쾌한 웃음 속 설렘과 공감을 선사할 예정. ‘사내맞선’, ‘수상한 파트너’ 등 다수의 로맨틱 코미디에서 탁월한 연출력을 선보인 박선호 감독이 신예 이정신 작가와 손잡고 또 한 번 중독성 강한 로맨스를 완성한다.특히 2년 만에 로맨틱 코미디로 돌아온 ‘로코 여신’ 김세정의 활약에 기대가 쏠린다. 김세정은 열정 하나로 업계를 평정한 주류회사 레전드 영업왕 ‘채용주’로 분한다. 톡 쏘는 ‘라거’ 같은 채용주는 특수부대 출신답게 강철 체력과 강인한 멘탈, 특유의 쾌활함을 무기로 조직에 헌신하는 인물. 6년 동안 몸담은 영업지점을 지키기 위해 특수 임무에 나선 그 앞에 자신의 마음을 잘 알아주는 남자가 나타나 변화를 맞는다.공개된 스틸속 채용주의 다채로운 매력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회사 맥주를 홍보하기 위해 포스터 붙이기에 여념이 없는 채용주의 모습에서 영업왕의 열정이 느껴진다. 꽃무늬 일바지 차림으로 포착된 채용주도 흥미롭다. 낫을 들고 어딘가를 매섭게 응시하는 채용주. 타깃을 노리는 눈빛엔 비장함마저 느껴져 궁금증을 유발한다.이어진 사진 속 예리하게 표적을 겨누고 있는 각 잡힌 채용주의 모습은 특수부대 출신인 그의 과거를 짐작게 한다. 과연 군인이었던 채용주가 주류업계에 뛰어든 사연은 무엇일지, 유쾌한 매력부터 강인한 모습까지 다채로운 매력의 채용주가 맞이할 변화에 이목이 집중된다.김세정은 “용주와 민주가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남을 위해 사느라 자신을 잃어버린 사람들에게 많은 위로를 드릴 수 있을 것 같다. 주류 업계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에피소드 역시 흥미롭게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큰 사랑을 받은 ‘사내맞선’ 이후 박선호 감독과 또 한 번 호흡을 맞추는 것에 대해 “새로운 작품임에도 그립던 고향으로 돌아온 느낌이다. 서로를 깊이 이해할 수 있는 현장”이라며 “편한 놀이터를 만난 만큼 전작과 또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어 용주라는 캐릭터에 대해 “누구보다 사랑을 많이 받고 자랐지만, 일찍 철이 든 인물”이라고 설명한 김세정은 “특수부대 출신이라는 점을 무언가에 도전하는 정신, 자세로 풀어내고자 했다”라며 연기 주안점을 밝혔다. 이어 “밝고 강한 모습이지만 본인의 속내는 보이지 않는 곳에 숨겨둔 인물이다. 용주의 많은 부분이 어릴 적 내 모습과 닮아 있다고 느꼈다. 나 역시 많은 은인을 만나지 못했더라면 아직 용주의 모습을 하고 있지 않았을까 하는 마음에 더 섬세히 쌓아가고 있다”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한편, ‘취하는 로맨스’는 오는 11월 4일 오후 10시 ENA에서 첫 방송 예정이며, 지니TV, 지니TV 모바일에서도 동시 공개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0.14 09:20
예능

정동원, 이젠 남자다…팔근육 자랑하며 떡메치기 도전 (‘시골간Z’)

가수 정동원과 미연이 꽃무늬 일바지도 불사하는 열일 모드를 보여준다.ENA-E채널 ‘시골에 간 도시 Z’(이하 ‘시골간Z’)는 연예계 대표 MZ 멤버들의 개성만점 시골 체험기를 담은 버라이어티다. 오는 22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시골간Z’ 3회에서는 지난 회 거침없는 패기와 열정으로 ‘승부욕의 화신’에 등극한 미연과 정동원이 또다시 팀을 승리로 이끌기 위한 과몰입으로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먼저 ‘시골간Z’ 멤버들은 두 번째 시골 마을로 강원도 홍천의 ‘무궁화 마을’을 찾아 특산물을 걸고 장애물을 넘는 ‘농촌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챌린지에 도전한다. 정동원과 미연은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구령에 맞춰, 바지 위에 꽃무늬 일바지를 입고 빨랫줄 림보를 통과해 포복 자세로 비닐하우스 흙바닥을 통과하는 등 만만치 않은 단계를 거쳐야 하는 챌린지를 앞두고 승리에 대한 거센 열망을 내비친다.그러나 챌린지가 시작되자 꽃무늬 일바지를 입고 광속도로 질주하던 정동원은 빨랫줄 장애물을 지나기 위해 허리를 뒤로 꺾은 림보 자세로 멈춰 섰다가 결국 후들대는 두 다리를 견디지 못해 주저앉고, 미연 역시 엉거주춤한 자세로 빨랫줄을 짚었다가 기둥을 뽑으며 바닥에 대자로 나동그라지는 ‘본 적 없는 몸개그’로 폭소를 일으킨다. 이어 정동원은 마을 일손을 돕기 위한 떡메치기에 도전한다. 특히 정동원은 입고 있던 셔츠까지 벗고 다부진 팔근육을 자랑하며 무아지경으로 떡메를 치고 춤까지 추며 흥을 끌어 올린다. 그 사이 땅콩 털기에 도전한 미연은 뿌리에 붙은 땅콩을 처음 본다며 아이처럼 신나 하지만 땅콩이 마음대로 떨어지지 않자 결국 “왜 안돼! 떨어져!”라며 이를 악물고 독기를 충전한 채 폭주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긴다.그런가하면 정동원은 지난 시간에 이어 또다시 이뤄진 ‘할머니의 손맛’ 챌린지에서 “나는 게임에서 져 본 적이 없다”는 근자감을 드러낸 ‘정답무새’에 등극해 폭소를 일으킨다. 정동원이 ‘동원맘’ 이은지의 만류에도 “날 믿으라”며 정답을 외쳐대는 가운데 과연 정동원이 ‘광촉’을 빛낼지 ‘똥촉’을 보일지 호기심을 끌어올린다.제작진은 “정동원과 미연이 지전마을 때보다 훨씬 더 거세진 승부욕으로 게임의 재미를 200% 끌어올린다”며 “정동원과 미연의 맹활약 덕에 더욱 풍성해진 무궁화마을 특집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한편 ENA와 E채널이 공동 제작하는 ‘시골에 간 도시 Z’는 매주 일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9.22 20:25
예능

‘예비 아빠’ 박수홍, 기저귀 갈기 도전 “웬 카레가...” 당황 (‘슈돌’)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만 53세 늦깎이 슈퍼맨’ 박수홍이 박슬기의 딸 리예를 돌보며 기저귀 갈기부터 목욕시키기까지 완벽하게 클리어해 든든한 아빠가 되어가는 모습으로 흐뭇함을 선사했다.지난 8일에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540회는 ‘귀여워서 꼬옥~ 안아주고 싶어’ 편으로 2MC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박수홍, 딘딘이 함께했다. 이중 박수홍은 박슬기의 두 딸을 만나 육아 트레이닝을 받으며 아빠가 되어가는 모습으로 감동을 선사했고, 니꼴로는 딘딘, 유선호 삼촌과 잊을 수 없는 여름휴가의 추억을 남겨 흐뭇함을 자아냈다.이날 박수홍은 백일해 예방 주사를 맞고, 임신 31주 차 전복이의 상태를 확인하며 아빠가 되기 위한 과정을 거쳤다. 박수홍은 전복이의 다리가 유독 길다는 말에 “롱다리가 완전 나야”라며 자신을 닮은 딸을 만나고 싶은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박수홍은 박슬기의 두 딸 4세 소예, 생후 5개월 리예를 만나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박수홍은 곧 태어날 전복이와 동갑인 리예를 안으며 감격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박수홍은 “너무 감동이다. 전복이를 안으면 펑펑 울 것 같다”며 눈시울을 붉힌 후 “말로 형용할 수 없는 감동이 쓰나미처럼 몰려왔다”며 뱃속에 있는 전복이를 떠올리며 벅찬 마음을 드러내 보는 이들에게도 울림을 선사했다.이어 박수홍은 스타킹을 쓰면 아이의 초음파 사진과 같다는 말에 딸 전복이 따라잡기에 나섰다. 박수홍은 “유재석 씨가 고생할 때도 난 번듯한 역할을 맡았다”며 20대 때도 안 써본 스타킹을 스스럼없이 썼고, 전복이의 초음파 사진과 싱크로율 200%를 일치시켜 웃음을 자아냈다. 박수홍은 박슬기 부부가 집안일을 하는 동안 소예의 공주 놀이에 동참해 메이크업을 받기도 하고, 리예와는 까꿍 놀이를 하며 평온하게 두 딸을 돌봤다. 하지만 박수홍은 기저귀 갈던 순간, 난생처음 마주한 갓난아기의 거대한 응가 양에 깜짝 놀랐다. 박수홍은 “웬 카레가”라며 말을 잇지 못하더니 “제가 우유를 너무 많이 드렸나요?”라며 극존칭을 하며 당황했다. 박수홍은 리예를 씻기고, 로션까지 발라주며 제대로 육아 트레이닝을 경험하며 예비 아빠로서 제대로 된 신고식을 했다. 박수홍은 “아기는 예외 없이 천사다. 부모가 수호천사가 되어야 한다. 나는 전복이의 수호천사 예약”이라고 선언해 흐뭇함을 선사했다.그런가 하면 니꼴로는 딘딘 삼촌이 준비한 ‘K-여름방학’을 제대로 만끽했다. 니꼴로는 경상북도 문경의 용추계곡으로 향했다. 니꼴로는 4개월 만에 재회한 유선호를 향해 “선호 삼촌”이라고 정확히 이름을 기억하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인생 첫 계곡과 마주한 니꼴로는 상어 튜브에 탑승해 야무지게 손잡이를 잡고 웃음꽃을 피웠다. 이 가운데 입수 전문가 딘딘이 “니꼴로, 익사이팅한 거 원해?”라며 물을 끼얹었다. 하지만 니꼴로는 철부지 삼촌의 짓궂은 장난에도 울지 않고 씩씩하게 물놀이를 즐겼고, 나아가 상어 흉내를 내는 유선호에게도 용맹 무쌍하게 맞서 기특함을 안겼다.이어 니꼴로, 딘딘, 유선호는 검정 고무신, 꽃무늬 일바지, 밀짚모자를 입고 촌캉스를 즐겼다. 니꼴로는 귀여움을 뽐내며 시골 패션까지 접수한 ‘얼굴 천재’의 빛나는 미모를 자랑했다. 또한 니꼴로는 밭에서 직접 먹을 채소를 수확했고, 터프하게 깻잎을 따고 자기 바구니에 차곡차곡 모으며 야무진 손놀림을 보였다. 이에 딘딘과 유선호는 니꼴로에게 “저거 따 봐”라며 입으로만 열일을 해 어딘가 반전된 상황이 웃음을 선사했다. 니꼴로는 스윗한 삼촌 유선호가 밀어주는 대야 썰매를 타며 시골의 재미를 느꼈다. 니꼴로는 “니꼴로가 끌어볼래요. 딘딘 삼촌 타 봐”라며 딘딘을 닮은 적극적인 리더십을 보였다. 또한 니꼴로는 저녁상을 준비하는 유선호를 유심히 관찰하고 직접 상 차리기에 나섰다. 니꼴로는 구슬땀을 흘리면서 “이건 어디에 놓아야 되지?”라고 질문을 해가며 삼촌들을 도왔고, “딘딘 삼촌, 다 했어요!”라고 뿌듯함을 드러내는 애교까지 겸비한 매력을 뽐냈다. 이처럼 삼촌들과 계곡부터 촌캉스까지 잊지 못할 여름을 보낸 니꼴로의 해맑은 웃음은 안방극장에도 힐링을 전했다.방송 후 각종 SNS와 커뮤니티에서는 “수홍 씨 전복이 태어나면 예쁘게 잘 키우실 것 같아요”, “수홍 씨가 리예 안을 때 같이 눈물 났어요. 빨리 전복이를 건강하게 만났으면”, “수홍 씨 너무 좋은 아빠가 될 것 같아요. 처음이라 우왕좌왕하는 게 웃기기도 하고 노력하는 게 보기 좋아요”, “니꼴로 자기가 다 해보겠다고 하는 거 기특해”, “니꼴로 그 사이에 더 쑥쑥 큰 것 같아. 말도 더 잘해”, “니꼴로 얼굴 천재, 언어 천재 못 하는 게 뭐야”, “니꼴로 해맑게 웃는 것만 봐도 절로 웃음이 지어짐” 등 애정 가득한 반응이 이어졌다.한편 2013년 첫 방송된 이래 11년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육아에 익숙하지 않은 부모가 아이를 통해 행복을 알게 되는 모습과 다양한 가족의 형태를 새롭게 조명하며, 육아의 값진 의미를 빛내고 있는 국내 유일의 육아 프로그램.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9.09 07:43
연예

'뽕숭아학당' 트롯맨 F4, 논두렁 패셔니스타 변신→외양간 앞 미니 콘서트

'뽕숭아학당' 임영웅-영탁-이찬원-장민호가 일꾼 복장을 풀장착한 채 '논두렁 패셔니스트'로 등극, '외양간 앞 미니 콘서트'를 개최한다. 오늘(27일) 방송되는 TV조선 '뽕숭아학당'에서는 트롯맨 F4가 자연에서 펼쳐지는 '뽕 초심' 교육 도중, 젖소를 위한 '순발력 테스트'에 도전하며 흥을 최대치로 끌어올리는 모습이 펼쳐진다. 이천 자채방아마을에 들어선 트롯맨 F4는 '스쿨 뽕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푸르른 배경을 둘러보고 깨끗한 공기를 한껏 들이마시며 자연을 만끽했던 상태. 밀짚모자와 등 뒤에 '뽕'이라는 글자가 선명하게 새겨진 티셔츠, 꽃무늬 일바지와 모내기 장화까지 장착, '농촌 총각 패션'을 선보였다. 논으로 향하려던 트롯맨 F4는 얼룩무늬를 뽐내고 있는 젖소에게 홀리듯 시선을 빼앗겨 외양간으로 다가섰고, 동요 '송아지'를 불러주며 젖소와의 만남에 기쁨을 표출했다. 이어 귀여운 젖소들을 집중해서 바라보고 있던 트롯맨 F4는 1등급 원유를 기원하며 대한민국 최고의 뽕을 선사하자고 합심했다. '소'가 들어가는 뽕 노래 돌발대결로 '소를 위한 뽕 타임'에 돌입했던 것. 기대에 가득 찬 젖소들의 눈망울에 보답하기 위해 빠르게 머리를 굴리던 트롯맨 F4 중 제일 먼저 영탁이 소에게 바치는 인사송으로 한영애의 '누구없소?'를 부르면서 순발력을 발휘했다. 곧바로 바통을 이어받은 이찬원은 "시작부터 소가 들어갑니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내면서 소녀시대의 '소원을 말해봐'를 불렀고, 더불어 모내기 장화로 휘감긴 다리를 움직이며 시그니처 '제기차기 춤'까지 선보여 매력 어필과 센스,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았다. 영탁과이찬원이 '소'가 들어가는 노래를 연달아 성공시키자 임영웅과 장민호 사이에 긴장감이 맴도는 가운데, 임영웅이 당당한 포스로 정면을 쳐다보며 장기하와 얼굴들의 '풍문으로 들었소'를 불렀다. 마지막으로 반장 장민호에게 모든 시선이 쏠렸고, 장민호는 쏟아지는 부담을 어깨에 짊어진 듯 트롯맨 멤버들과 젖소를 불안한 눈빛으로 번갈아 살피면서 실패를 예감케 했다. 그러나 갑자기 식스센스 급 꽃사슴 눈웃음을 드리운 장민호는 신유의 '일소일소일노일노'를 감칠맛 나게 열창했고, 트롯맨 F4는 전원 성공 기념으로 함께 노래를 부르며 '일소일소세레모니'까지 완벽하게 펼쳤다. 뽕으로 대동단결한 트롯맨 F4의 젖소를 위한 '4인 4색' 노래 선물은 어떤 모습일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TV조선 '뽕숭아학당'은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5.27 17:16
연예

'길길이 다시산다' 우아한 최명길, 꽃무늬 일바지 입고 등장

우아한 최명길이 꽃무늬 바지를 입고 등장한다. 오늘(30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될 채널A '길길이 다시 산다' 6회에는 길길 부부와 인요한의 전라도 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첫날 남도 여행을 끝내고 보성군의 강골마을에서 머물기로 한 세 사람은 저녁 식사를 위해 100년 고택의 아랫목으로 모인다. 최명길은 우아한 여배우의 이미지를 버리고 꽃무늬 일바지를 입고 등장해 깜짝 놀라게 한다. 고택 주인은 아랫목에 모여 이야기를 나누던 세 사람에게 '꼰밥'이라는 간식을 들고 가고, '꼰밥'의 매력에 푹 빠진 김한길과 최명길은 날달걀에 작은 구멍을 뚫어 속을 비운 뒤, 안에 불린 쌀과 물을 넣어 구워 먹는 '꼰밥' 만들기에 도전한다. 한편 전라남도 보성 강골 마을의 고택에서 하룻밤을 묵은 세 사람은 일어나자마자 득량역 추억의 거리로 향한다. 7080 시절 모습이 그대로 남아있는 추억의 거리를 구경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세 사람은 어릴 때 보던 다방, 이발소, 구멍가게 등을 구경하며 각자의 어린 시절 추억에 젖어 든다. 옛날 버스정류장과 그 옆의 교복 입은 고등학생 그림을 보며 반가워하던 최명길은 "나는 딱 이런 교복이었어"라며 성큼성큼 다가가기 여고생 연기를 펼쳐 웃음을 자아낸다. 도도하고 새침했던 본인의 모습을 재연하는 최명길의 모습에 김한길은 "옛날에 젊어서 그랬어?"라고 싸늘하게 찬물을 뿌려 최명길을 당황하게 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12.30 17:45
연예

[스타잇템] 반달친구 출연진-채흔, 완소템 키즈룩 어디꺼?

JTBC '반달친구' 캡처 / 메켄메르크'반달친구' 출연진이 착용한 베스트가 시선을 끈다.지난 23일 JTBC 예능 프로그램 '반달친구'가 첫 방송을 했다. 아이돌 그룹 위너 멤버들이 10명의 아이들과 첫만남을 갖는 장면이 그려졌다. 위너와 아이들은 서투른 첫 대면을 보여주며 위너 멤버들이 당황하는 모습들이 그려졌다.각 아이들의 성향과 개성이 뚜렷이 들어나면서 앞으로 위너 멤버들과 어떤 케미를 이룰지 기대감을 모은 이번화에서 반달친구 출연진들이 착용한 플레이웨어가 시선을 끈다.♦ 베스트 어디꺼? 반달친구 출연진들이 착용한 베스트는 메켄메르크 제품이다. 번개 모양 프린트가 돋보이는 베스트는 활동적이며 세련된 원복 스타일링을 완성하기 좋은 아이템이다.SBS '오 마이 베이비' 캡처 / 메켄메르크'오 마이 베이비'에서 채흔이 착용한 트레이닝복이 인기다.지난 23일 방송된 SBS '토요일이 좋다-오 마이 베이비'에서 사강부부는 두 딸 채흔, 소흔이와 함께 딸기 농장으로 가기 전 재래시장을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재래시장에 도착한 채흔이는 이곳 저곳을 활보하며 쇼핑을 즐기기 시작했다.아이들 스스로 농장에서 일할때 입을 옷을 고르도록 하자 채흔이는 꽃무늬 일바지와 노란색 고무신을 고르자 사강 부부는 웃음을 참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화에서 채흔이 착용한 트레이닝복이 인기다.♦ 트레이닝복 어디꺼? 채흔이 착용한 트레이닝복은 메켄메르스 제품이다. 스프링 후드 세트로 귀엽고 깜찍한 프린트가 돋보이는 트레이닝복은 편안한 착용감으로 데일리 키즈룩으로 연출하기 좋은 아이템이다.김기연 기자 2016.05.26 16:01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