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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아는 형님’ 몬스타엑스 주헌 “‘꾸꾸까까’ 이후 귀여운 이미지 정착”

주헌이 ‘아는 형님’에 고마움을 전한다.1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예능 대세돌’ 몬스타엑스가 출연해 남자 아이돌 그룹으로 9년간 활동하며 생긴 다양한 에피소드를 풀어낸다.이날 몬스타엑스는 “최근 발매한 미니앨범 ‘뷰티풀 라이어’(Beautiful Liar) 활동은 끝났지만, 멤버 셔누에 이어 입대를 하는 민혁과 함께 아형에 나오고 싶었다”고 출연 이유를 밝힌다.특히 주헌은 “데뷔 초 무서운 첫인상 때문에 고민이 많았는데 아형에서 ‘꾸꾸까까’ 애교를 선보인 이후 반전 매력이 대중적으로 알려져 자신감을 장착할 수 있었다”라며 귀여운 이미지 정착에 도움을 준 ‘아는 형님’에 고마움을 전한다.한편 민혁은 주헌을 처음 만났을 때 받았던 충격을 회상하며 “당시 주헌이는 마치 몸 안에 힙합 악마가 있는 아이 같았다”고 폭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어 형원도 아이엠에 대해 “아이엠은 막내지만 조금 어렵다며, 다른 멤버들과 아이엠을 대할 때 차이가 있다”고 고백해 궁금증을 높인다.군입대를 앞둔 민혁과 함께한 몬스타엑스 에피소드는 1일 오후 8시 50분 JTBC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4.01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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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친즈 문빈-산하, ‘아이돌라디오’ 형원-주헌과 ‘알콩딴콩’ 케미 폭발

두 번째 미니앨범으로 컴백한 아스트로의 유닛 문빈, 산하가 몬스타엑스 형원과 주헌이 진행하는 ‘아이돌라디오 시즌2’에 출연, 찐친 우정을 보여줬다. 21일 방송에서 평소 남다른 친분을 자랑해 ‘몬스트로’(몬스타엑스+아스트로)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두 그룹이 역대급 티키타카로 TMI를 대방출했다. DJ 형원과 문빈은 함께 운동하는 운동 친구로, 모두 상의 탈의를 하고 운동한다는 TMI를 밝혔다. 산하는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DJ 주헌과 펼친 애교 대결의 비하인드를 털어놓으며 “두 손 두 발 다 들었다, 범접할 수 없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두 사람은 서로의 시그니처 애교인 ‘뿌뿌’와 ‘꾸꾸까까’를 합친 ‘뿌뿌까까’ 애교를 선보였다. 이어 서로의 프로필을 대신 써 주는 코너에서 산하는 ‘문빈의 성격은 잘 삐진다’, 문빈은 ‘산하가 문빈을 자랑스러워할 때는 매 순간이다’라며 두 사람만의 알콩딴콩한 케미를 자랑했다. 문빈과 산하의 다채로운 매력이 담긴 무대도 공개됐다. 독보적인 ‘다크 몽환 섹시’가 담긴 타이틀곡 ‘후’(WHO)’와 수록곡 ‘부’(Boo)의 라이브 무대까지 선보이며 완벽 유닛의 매력을 제대로 발산했다. 독보적인 비주얼과 실력까지 갖춘 유닛 ‘아이돌라디오 시즌2-문빈, 산하’편은 22일 유니버스 앱에서 다시 보기와 하이라이트로 만나 볼 수 있다. ‘아이돌라디오 시즌2’는 MBC라디오, MBC FM4U 두 채널을 통해 매주 토, 일 방송된다. 서가연 인턴기자 2022.03.22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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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민혁-주헌, '아형' 사로잡은 카리스마 괴물돌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 민혁과 주헌이 다채로운 매력으로 토요일 밤을 물들였다. 몬스타엑스 민혁과 주헌은 지난 29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2022 형님학교 설 체육대회'에 출연, 다양한 매력과 리액션으로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달했다. 가장 먼저 등장한 민혁과 주헌은 'Shoot Out(슛 아웃)' 칼군무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어 무대에서의 카리스마와 달리 주헌은 '꾸꾸까까', '됴아됴아' 애교로 반전 매력을 펼쳤고, 민혁은 다양한 추임새로 보는 재미를 높였다. 두 사람은 서장훈의 청군으로 '2022 형님학교 설 체육대회'에 출전했다. 주헌은 기선제압으로 걸그룹 노래를 자신의 스타일로 소화, "YO 박수!"라고 호응을 유도한 것은 물론 에스파의 'Next Level(넥스트 레벨)'을 파워풀한 래핑과 애교로 선보였다. 주헌은 단번에 체육대회를 콘서트장으로 만들며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민혁은 "운동을 5년 정도 쉬었다"라면서도 한 손으로 팔굽혀펴기를 해냈다. 이어 민혁은 날렵한 움직임으로 민경훈의 공격을 피하며 기회를 엿봤고, 방심한 틈을 타 과녁에 정확하게 무릎 도장을 찍었다. 민경훈을 넘어뜨리면서 추가 점수를 얻었고, 팀에 귀중한 1승까지 안겼다. 이어 민혁과 주헌은 2PM의 '우리집'과 'Again&Again(어게인&어게인)' 커버 무대도 선보였다. 원곡의 매력에 몬스타엑스만의 카리스마와 파워풀한 매력을 더한 두 사람의 무대를 보며 준케이는 "민혁이 상모춤을 굉장히 힘차게 돌리던데, 우영과 함께 하는 걸 보고 싶다"라고 말했고, 즉석에서 민혁, 주헌과 2PM의 합동 무대가 펼쳐졌다. 또 아스트로 문빈, 산하와 함께한 'GAMBLER(갬블러)' 무대로도 설 특집다운 선후배 케미스트리까지 완성해냈다. 모자 뺏기 기마전에선 민혁과 주헌의 활약이 돋보였다. 민혁은 날렵한 몸놀림으로 기습 공격을 펼치며 상대 팀의 모자를 빼앗았고, 시선을 분산시키는 작전을 활용해 1승을 선사했다. 특히 두 사람은 에이스 대결에서 말로 변신해 반동과 점프를 이용한 공격 방법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아는 형님'을 통해 예능감을 뽐낸 민혁과 주헌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1.30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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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유연석과 만남… "꾸꾸까까" 개인기까지

몬스타엑스(셔누·민혁·기현·형원·주헌·아이엠)가 배우 유연석과 만났다. 지난 3일 오후 유연석 공식 유튜브 채널 '주말연석극'에 몬스타엑스와 만남이 그려진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유연석 앞에 등장한 몬스타엑스는 "구동매다, 구동매"라며 폭발하는 설렘을 드러내는가 하면 평소 만나보고 싶어해 성사된 '주말연석극'인 만큼 팬심을 숨기지 못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기고 있다. 이어 유연석은 주헌의 전매특허 개인기인 '꾸꾸까까' 애교를 배워보는 시간을 가지는 것은 물론 타이틀곡 '갬블러(GAMBLER)' 챌린지에 도전하며 색다른 콜라보도 예고, 베일을 벗을 본편에 대한 궁금증까지 더하고 있다. 유연석과 이색적인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몬스타엑스는 현재 '갬블러'로 컴백해 활발한 활동으로 전 세계 팬들을 만나고 있다. 여세를 몰아 몬스타엑스는 글로벌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 틱톡(TikTok)을 통해 '갬블러' 퍼포먼스 버전과 가위바위보 게임 버전으로 두 가지의 챌린지도 진행한다. 특히 4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이번 챌린지는 몬스타엑스가 직접 아이디어를 제공해 완성된 챌린지인 만큼 글로벌 팬들의 관심과 참여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06.04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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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4' 엄기준, 온탕·냉탕 오가는 마성의 매력

엄기준이 온탕·냉탕을 넘나드는 마성의 츤데레 매력으로 ‘해투’를 발칵 뒤집었다.6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에는 뮤지컬 계의 반 백 살 아이돌 ‘엄유민법’ 엄기준·유준상·민영기·김법래와 뮤지컬 배우 김소현이 출연했다.엄기준은 열정 부자 유준상에 차가운 사이다 입담으로 맞서 눈길을 사로잡았다. 엄기준은 “나는 제시간에 맞춰 온다 유준상이 너무 일찍 온다. 오바다”라며 뜨거운 열정으로 가득한 분위기를 순식간에 차갑게 만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유재석은 엄기준이 한마디 한마디를 던질 때마다 “좋다, 차갑다, 얼음장 같다” 등 끊임없는 추임새를 던졌고, 김법래는 “막내가 저희 팀에서 가장 무섭다”며 ‘막내 온 탑’ 증언을 덧붙여 배꼽을 잡게 했다.그런가 하면 엄기준은 뜻밖의 모습으로 시선을 강탈했다. 김법래가 애교를 펼치자 질 수 없다는 듯 깜짝 ‘꾸꾸까까’를 선보인 것. 이에 더해 귀여운 애교로 눈을 동그랗게 만들었다. 또한 지난 500회 특집 전화 연결 당시 귀여움 가득했던 목소리에 대해 엄기준은 “공연이 막 끝난 뒤라 많이 업되어 있는 상태였다”며 귀여운 ‘안뇽’을 재연하며 ‘온기준’의 매력을 터뜨렸다.유준상을 무대에서 골탕 먹이기 위한 엄기준·민영기·김법래의 단체 채팅방이 공개되기도 했는데, 무엇보다 엄기준의 맹활약이 눈에 띄어 폭소를 자아냈다. 엄기준이 적극적으로 유준상을 곤란에 빠뜨릴 아이디어를 내는 등, 채팅방에서 주도적으로 대화를 이끈 것. 이에 엄기준은 “유준상이 무대 위에서 당황할 때가 제일 재밌다”며 장난꾸러기 면모를 보여 웃음을 더했다.냉온탕을 넘나드는 엄기준에 유준상·민영기·김법래는 “엄기준이 차갑기만 하면 우리도 어떻게 살겠냐. 따뜻한 면모도 있으니까 우리가 버티는 거다”라며 돌직구를 던져 엄기준을 진땀나게 했다. 하지만 이내 “엄기준은 딱 잘라 말하는 대신 빈말은 절대 하지 않는다”며 입을 모으며 “처음엔 하기 싫다고 해도 막상 하게 되면 제일 열심히 한다”며 엄기준의 든든한 면모를 증언하기도 했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8.12.07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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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4' 한지민vs전현무vs황민현, 극과 극 애교 배틀

‘해피투게더4’ 한지민·전현무·워너원 황민현이 애교 배틀을 벌인다.11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에서는 스페셜 MC 지상렬·워너원 황민현이 MC들과 찰떡 호흡을 선보이며, 게스트로는 한지민이 출연해 남다른 입담과 숨겨 왔던 예능감을 발산한다. 이 가운데 한지민·전현무·황민현의 애교가 담긴 스틸이 공개돼 관심을 집중시킨다.한지민·전현무·황민현은 같은 동작 다른 느낌의 애교를 선보이고 있다. 이는 워너원 박지훈의 트레이드 마크로 깜찍한 손동작과 윙크, 한껏 높인 목소리가 포인트다.한지민은 빛나는 여신 미모를 뽐낸다. 부끄러워하면서도 깜찍한 브이와 귀여운 입모양으로 마성의 애교를 완성했다. 그런가 하면 애교의 정석을 보여주는 한지민·황민현 사이에서 전현무는 촐싹거림이 묻어나는 그의 깐족 애교로 폭소를 자아낸다.한지민은 “워너원 박지훈의 ‘꾸꾸까까’를 본 적이 있다. 내가 낼 수 있는 소리가 아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지민은 맹연습 끝에신개념 스타카토 ‘꾸.꾸.까.까’를 선보인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8.10.10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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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IS] '부암동' 이요원도 원하는 라미란, 이런 언니 또 없습니다

'부암동 복수자들'에서 라미란은 리더다. 나이가 많아서 리더가 아니다. 동생들을 휘어잡는 카리스마에 배려까지 뒷받침된 이시대의 진정한 '언니'다.tvN '부암동 복수자들'에서 라미란(홍도희)은 이요원(김정혜)·명세빈(이미숙)과 함께 '복자 클럽'을 만들어 가성비 좋은 복수를 펼치고 있다.미리 예고됐듯 라미란·이요원·명세빈은 꿀케미를 선사하고 있다. 언뜻 조합이 안 되는 세 사람은 점점 서로에게 의지하기 시작했고, 속마음까지 털어놓는 사이가 됐다. 가족보다 끈끈한 사이로 발전하고 있는 것.이요원은 재벌가 막내 딸이지만 피가 다르다며 가족들에게 매번 무시를 받고 자라 온 터라 가족에 대한 사랑에 목말라 있었다는 사실이 들어나기 시작했다. 라미란과 만나면서 서민 생활(?) 을 알게 됐고, 따뜻함이 무엇인지 배우고 있는 과정을 겪고 있다.이런 이요원을 따뜻하게 감싸준 건 라미란이다. 라미란은 동생들을 아우르는 힘을 가졌다. 때로는 사이다처럼 시원하게 때로는 눈물로서 아픈 마음을 위로했다.특히 라미란은 정영주(주길연)과 마주치며 속사포 사이다를 날렸다. 계속해서 시비를 거는 정영주에게 "할 말 덜했다. 바빠서 그냥 가는 거다" "나 시장에서 생선 파는 년이다. 넌 생선 안 먹냐" "시장에서 파는 생선이 마트에서 팔면 명품이 되냐" 등의 멘트는 진정한 언니들 만이 할 수 있는 대사였다. 이럴 수록 이요원은 라미란에게 마음을 열기 시작했다. 취중진담이었을까. 이요원이 라미란에게 "언니가 진짜 언니였으면 좋겠다"고 말하는 대목은 짠하게 만들기도 했다.이요원은 심지어 라미란의 딸 윤진솔(김희경)까지 질투했다. '복자 클럽'은 찜질방에 갔고, 이요원은 찜질방 매력에 푹 빠졌다. 이요원은 라미란의 껌딱지처럼 붙어있었고, 라미란은 "사랑해"라며 이요원을 안았다. 이때 윤진솔이 등장해 "월급을 탔다"고 자랑했고, 라미란은 윤진솔을 쓰다듬었다. 이를 지켜본 이요원은 "나도"라며 머리를 내밀었다. 이뿐만이 아니었다. 이요원은 윤진솔의 머리에 달걀을 깨고선 "홍도 언니 딸"이라며 질투하는 모습을 보였다.라미란은 극중 뿐만 아니라 현장에서도 리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라미란은 생활 연기의 달인이다. 또한 애교 장인이다. 극중 애교가 부족한 이요원의 선생님 역할을 자청한 것. 제작발표회에서 라미란은 "이요원이 술에 취해 주사부리는 연기를 어려워하더라. 그래서 '꾸꾸까까'를 따라해보라고 했다. 처음엔 못 하더니 슛이 들어가니까 본모습을 보여주더라"라고 말했다.'부암동 복수자들' 관계자도 "실제로 '복자 클럽'이 친하게 지내고 있다. 서먹서먹하던 사이에서 드라마처럼 끈끈한 사이로 발전했다. 그 중심엔 라미란이 있다. 실제로도 케미가 좋아 드라마에서도 시너지가 발휘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 2017.10.27 08:07
무비위크

[리뷰IS] '슈퍼맨' 설수대에 빠진 워너원, 워너원에 입덕한 시청자(종합)

본격 워너원 입덕 방송이다. 워너원의 귀여운 매력에 시청자들이 푹 빠졌다.6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워너원 강다니엘·박지훈·윤지성이 설아·수아·시안이를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워너원으로 본격 데뷔 무대를 치르지는 않았지만 워너원 멤버들은 이미 국민 프로듀서들 사이에서는 슈퍼스타나 다름없다. 가요계에서도 국민 아이돌로 대성할 싹이 보이는 워너원에 긴장하고 있는 분위기다.그 가운데 워너원 멤버들은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먼저 시청자들과 인사하고 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역시 그 일환. 이 날 방송에서는 11인의 워너원 멤버들 중 강다니엘·박지훈·윤지성 그리고 옹성우가 모습을 드러냈고, 이들은 각자의 개성과 매력을 대방출해 워너원을 잘 모르는 시청자들까지 관심갖게 만들었다.먼저 설수대 집에 방문한 강다니엘과 박지훈, 윤지성은 아이들과 놀아주는 과정에서 본인들의 성격을 명확하게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눈치백단 강다니엘은 시종일관 밝은 미소로 아이들과 대화를 나눴고, 친절하고 다정한 면모로 시안이의 마음을 사로 잡으면서 '강비서'의 면모를 뽐냈다. 성실한 박지훈은 주방청소부터 소등, 거실 정리 정돈까지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척척 할 일을 찾아 '박집사로 거듭났다. 또 말 많기로 유명세를 떨친 윤지성은 역시나 삼남매와 수다삼매경에 빠졌다. 윤지성을 보며 강다니엘은 "옆집 이모같다"고 말했다.물론 이들에게 처음 경험해 보는 육아는 그야말로 신세계. 설수대의 체력에 강다니엘, 박지훈, 윤지성은 작정하고 놀아 주겠다 마음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거실에 픽픽 쓰러져 웃음을 자아냈다. 박지훈은 국민 프로듀서들의 마음을 녹인 '꾸꾸까까'와 '내 마음속의 저장' 등 애교를 선보였지만 설수대에게는 외면당해 굴욕을 맛보기도 했다.4, 5세 아이들 앞에서 재롱을 떨며 하얗게 불태운 세 사람은 또 다른 워너원 멤버 옹성우에게 도움을 요청, 옹성우는 설수대와 멤버들을 태우고 워너원 멤버가 되기까지 4개월간 생활했던 숙소를 다시 찾아 눈길을 끌었다. 워너원 멤버들의 활약상은 다음주까지 이어질 예정. 물 놀이를 좋아하는 설수대를 위해 수영장을 찾은 네 사람은 과감한 상의탈의도 마다하지 않았다. 또 설수대 프로듀서가 뽑는 원픽 투표도 진행할 것으로 예고돼 궁금증을 증폭시켰다.101명의 연습생들 중 국민 프로듀서들의 선택을 받은 만큼 워너원 멤버들의 매력은 출중했다. 본격적으로 시작 될 워너원 꽃길의 시작을 함께 한 '슈퍼맨'에서는 또 어떤 매력을 남겨뒀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조연경 기자사진=KBS 2TV 캡처 2017.08.06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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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애교대방출 박지훈, 삼남매 정색에 당황 "한물 갔나봐"

박지훈의 애교가 삼남매에게는 외면 당했다.6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워너원 박지훈은 설아 수아 시안 앞에서 국민 프로듀서들의 마음을 녹인 애교를 선보였다.박지훈은 '꾸꾸까까'와 '내 마음속의 저장' 등 열심히 애교를 뽐냈지만 설아 수아 시안의 반응은 미비했다. 심지어 정색하는 표정까지 지어보여 박지훈을 당황케 했다.따라하지도 않는 아이들에 박지훈은 "한 물 갔나봐"라며 시무룩해 했다.박지훈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아이들이 우리와 놀아주는 기분이었다"고 말했고, 윤지성은 "축구선수의 자녀들이라 그런지 너무 힘이 좋더라"고 밝혔다.조연경 기자사진=KBS 2TV 캡처 2017.08.06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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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3' 측 "27년차 베테랑 조동아리, 워너원 예능감 칭찬"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워너원 강다니엘, 박지훈, 옹성우, 윤지성, 황민현이 ‘조동아리 신입회원’ 자리를 노린다. 오는 3일 방송되는 '해피투게더3'의 ‘전설의 조동아리’ 코너에서는 워너원의 강다니엘, 박지훈, 옹성우, 윤지성, 황민현이 출연해 공중파 예능 데뷔를 치른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워너원 5인방은 단 하나뿐인 ‘조동아리 신입회원’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입담부터 시작해 개인기, 상황극에 이르기까지 가지고 있는 모든 끼를 쏟아 부었다. 이중 강다니엘은 “‘프로듀스 101’에서 제 인터뷰가 방송에 많이 나오다 보니 토크쇼에 욕심이 생겼다. 조동아리 형님들께 한 수 배우고 싶다”며 야망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강다니엘은 ‘몸으로 말해요’가 특기라면서 몸짓만으로 인물묘사는 물론, 사자성어부터 형이상학적인 단어들까지 완벽하게 묘사해내 큰 환호를 얻었다.박지훈은 “저는 다섯명 중에 애교를 담당하고 있다. 여심을 사로잡을 수 있다”며 조동아리의 취약점을 공략했다. 또한 박지훈은 본인의 유행어인 ‘내 마음 속에 저장’, ‘꾸꾸까까’ 등의 애교를 조동아리에 걸맞게 업그레이드시켰는데, 특히 김수용과 호흡을 맞춰 “다크서클을 내 눈에 저장~”이라는 새로운 유행어를 탄생시켰다. 옹성우와 윤지성은 특유의 수다능력을 강조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옹성우는 “제가 사실 개그욕심, 예능 욕심이 강하다. 또 한번 조동아리가 터지면 한 조동아리 한다”고 주장해 조동아리 멤버들의 흥미를 자극했다. 이에 윤지성은 “사실 저도 집에 가면 하도 떠들어서 턱이 너무 아프다. 아침에 일어나도 전날 하도 떠들어서 턱이 너무 아프다”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옹성우와 윤지성의 수다 대결을 여유만만한 표정으로 지켜보던 황민현은 “저는 형님들이 잠드시기 전에 시낭송을 해드리겠다”며 엉뚱한 차별화 전략 펼쳐 웃음을 선사했다. 제작진은 “조동아리 멤버들이 워너원의 예능감에 칭찬일색이었다. 데뷔 27년차 베테랑 예능인 조동아리가 인정한 워너원의 공중파 첫 예능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박정선 기자 2017.08.02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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