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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설부, 김희철에 눈물 보이며 “오빠는 언제나 착한 남자였어”
슈퍼주니어 김희철과 대만 방송인 곽설부가 서로를 위한 마지막 여행을 떠났다.김희철과 곽설부는 12일 오후 10시 MBC에브리원과 MBC뮤직에서 동시 방송될 '우리 결혼했어요 세계판 시즌2'에서 마지막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다.최근 진행된 촬영에서 김희철은 로맨틱 가이로 변신해 곽설부에게 잊을 수 없는 마지막 선물을 선사했다. 김희철은 짓궂은 장난꾸러기 남편의 모습에서 벗어나 곽설부를 위한 로맨틱가이가 돼 마지막 촬영을 준비했다.첫 촬영의 추억으로 돌아가 사진관으로 곽설부를 초대해 가족사진을 남기는 것은 물론, 곽설부가 가장 하고 싶어 했던 자전거 데이트를 함께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이어갔다.둘만의 감동 영상 외에, 가는 곳마다 깨알같은 로맨틱 이벤트를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김희철은 둘만이 있는 공간에서 직접 준비한 감동의 영상을 보여준 후 편지로 "그간 행복했다"고 고백했다. 연이은 김희철의 이벤트에 제작진은 '이벤트 끝판왕'이라는 별명을 지어줬다는 후문.곽설부는 김희철이 준비한 영상 상영이 끝나자 "오빠는 나쁜 남자가 아닌, 언제나 착한 남자였어" 라고 속내를 밝히며 김희철의 품에 안겨 펑펑 눈물을 흘렸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희철의 생일을 맞아 곽설부가 준비한 깜짝 생일 파티도 공개될 예정이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4.07.11 1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