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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이준호, 새 프로필 사진에 SNS 계정 신설… 활발한 소통 예고

배우 이준호가 새 프로필 사진 공개와 SNS 계정을 신설하고 활발한 팬 소통을 예고했다. 이준호는 2023년 새해 JTBC 드라마 ‘킹더랜드’로 컴백 예정이다. 이준호는 극 중 기품, 카리스마, 명석한 두뇌까지 모든 것을 갖춘 킹 그룹의 후계자 구원 역을 맡아 안방극장을 설렘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함께 호흡을 맞추는 임윤아와 일으킬 환상적인 케미스트리에도 이목이 쏠린다. 이준호는 전작 ‘옷소매 붉은 끝동’으로 디테일한 감정 표현, 무게감 있는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믿고 보는 배우’의 진가를 인정받으며 ‘2021 MBC 연기대상’ 미니시리즈 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과 베스트 커플상, ‘제34회 한국PD대상’ 출연자상 탤런트 부문, ‘2022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남자배우 부문, ‘제58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최우수연기상과 인기상, ‘2022 에이판 스타 어워즈' 미니시리즈 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 등 영광스러운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이준호는 ‘킹더랜드’의 방송을 앞두고 새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을 깜짝 오픈했다. 새로운 채널은 이준호의 애칭 ‘잊’과 게시하다는 영단어 ‘포스트’(POST)를 조합해 ‘포스트잊’이라는 닉네임이 완성됐다. 이준호는 ‘포스트잊’으로 가득 채우겠다는 의미에 맞춰 작품 비하인드 컷과 다양한 소식을 전하고 팬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겠다는 다짐이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11.28 18:11
연예일반

황민현, 웹툰 ‘세기말 풋사과 보습학원’ OST 오늘(19일) 발매

가수 황민현이 ‘세기말 풋사과 보습학원’ OST 세 번째 주자로 나선다. 황민현은 1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웹툰 ‘세기말 풋사과 보습학원’의 OST ‘예뻐 보여’를 발매한다. ‘예뻐 보여’는 부드럽게 흘러가는 어쿠스틱 기타 멜로디가 인상적으로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미디엄 템포 베이스의 곡이다. 90년대가 떠오르는 스타일로 편곡해 트랙 자체에 개성을 더한 가운데 황민현의 매력적인 보컬로 완성시켰다. 특히 조금은 서툴고 어색해도 서로를 생각하는 웹툰 두 주인공의 마음을 담아내 풋풋한 로맨스의 찰나를 담은 가사는 황민현 특유의 감미로운 보이스와 독보적인 곡 해석력과 어우러지며 놀라운 시너지 효과를 낸 것은 물론, 감성을 자극해 작품의 몰입도를 더한다. 황민현은 웹툰 ‘연애혁명’ OST ‘모든 밤 너에게’를 시작으로 MBC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 OST 모든 날을 너와 함께 할게’ 등 감미로운 보컬 실력을 선사하며 가수부터 배우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활약을 선보인다. 한편, 황민현은 오는 12월 방송 예정인 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에 출연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0.19 09:21
연예일반

솔지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 첫 OST 주자 발탁

가수 솔지가 OST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솔지가 참여한 tvN 월화 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의 OST ‘사랑스런 너의 곁에’가 2일 오후 6시에 정식 음원 발매된다. ‘사랑스런 너의 곁에’는 서정적인 스트링 사운드와 피아노 선율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곡이다. 따뜻한 사랑의 감성을 담은 가사와 곡의 후반부로 갈수록 고조되는 진행이 짙은 여운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 곡은 ‘옷소매 붉은 끝동’, ‘철인왕후’ 등 다수 인기 드라마의 OST를 작업한 험블러(HUMBLER)가 작곡했다. 아픈 자들에겐 따뜻한 처방을, 나쁜 놈들에겐 통쾌한 한 방을 날리는 조선시대 정신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담은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은 매주 월, 화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8.02 08:26
뮤직

황민현, '피크 페스티벌 2022' 출연 "팬들 만나 행복했던 시간"

가수 겸 배우 황민현이 초여름 밤을 감성으로 물들였다. 황민현은 지난 28일 서울 마포구 난지한강공원에서 펼쳐진 'PEAK FESTIVAL 2022'(피크 페스티벌 2022)에 출연해 감성적인 보이스로 무대를 장식했다. 솔로곡 'Earphone'으로 무대의 막을 연 황민현은 "페스티벌 출연은 처음이라 준비하면서 많이 떨렸다. 참여할 수 있게 돼 영광이고 큰 무대에 오른다는 자체가 기분이 좋다"라고 소감을 전한 뒤 Fromm의 '후유증'과 백예린의 'Bye bye my blue'를 열창,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부드럽게 만들었다. 샘김의 '여름비'와 MBC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의 OST '모든 날을 너와 함께 할게', 폴킴의 '모든 날, 모든 순간', 아이오아이의 '소나기'까지 매력적인 보컬로 남다른 감성을 선사한 황민현은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끝으로 황민현은 솔로곡 'Universe'를 어쿠스틱 버전으로 편곡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번 '피크 페스티벌 2022'에서 총 8곡을 완벽한 라이브로 소화했고, 약 1시간 동안 관객들과 직접 소통하며 첫 번째 야외 페스티벌 무대를 마쳤다. 황민현은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페스티벌을 함께 즐길 수 있어 감사했다. 첫 페스티벌이자, 첫 솔로 무대여서 많이 긴장하고 떨렸는데 팬분들의 응원 덕분에 무대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 오랜만에 팬분들을 만나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다"라고 밝혔다. 드라마 '라이브온'에 이어 두 번째 드라마 도전에 나선 황민현은 6월 18일 첫 방송 예정인 tvN 주말극 '환혼'에 출연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2022.05.29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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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옷소매' 효과…OST 디지털 컴필레이션 앨범 '18일 발매'

옷소매 붉은 끝동' OST가 디지털 컴필레이션 앨범으로 발매된다. MBC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 OST와 스코어 음악을 담은 디지털 컴필레이션 앨범이 오는 18일 발매된다. 이번 컴필레이션 앨범에는 그간 발매된 휘인의 '바라고 바라', 벤의 '잠들지 않는 별', 정세운의 '네가 나의 기적인 것처럼', 민현 (뉴이스트)의 '모든 날을 너와 함께 할게', 심규선의 '비로소 아름다워', 전상근의 '내가 한 걸음 뒤로 갈게', XIA(김준수)의 '네가 불어오는 이곳에서 난 여전히', ITZY(있지) 리아의 '밝혀줄게 별처럼' 등 총 8곡의 OST가 담긴다. 또한, 노형우 음악감독이 진두지휘해 '옷소매 붉은 끝동' 속 인물들의 감정선을 세밀하게 담아낸 스코어 음악 71곡도 들어볼 수 있다. 총 79곡의 풍부한 트랙이 작품의 여운과 감동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11월 12일부터 이달 1일까지 17부작으로 방송된 '옷소매 붉은 끝동'은 자신이 선택한 삶을 지키고자 한 궁녀 덕임(이세영)과 사랑보다 나라가 우선이었던 제왕 이산(이준호)의 애절한 궁중 로맨스를 담은 멜로 사극이다. 매회 높은 화제성과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OST와 스코어 음악이 덕임과 이산의 사랑을 깊고 섬세하게 표현해 작품의 분위기를 배가한다는 호평을 얻었다. 이에 이번 디지털 컴필레이션 앨범 발매 소식이 반가움을 자아낸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2022.01.15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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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②] ‘옷소매 붉은 끝동’ 이준호 “인기 금방 지나가는 바람에 불과”

종영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의 출연 전후부터 연기에 대한 고민, 신드롬급 인기에 대한 소감 등을 쭉 듣고 있자니 마주 보고 있는 이가 이준호인지, 연기한 이산이 부활한 지 헷갈릴 정도였다. 역사에 의하면 워커홀릭에 가까웠던 정조나 일에 누구보다 열심인 이준호나 별반 다르지 않게 느껴졌다. “안녕하세요, 2PM 이준호입니다”며 자기소개부터 확실한 이준호에게 몇 마디를 건넸다. 〈인터뷰①에 이어서〉 -시청률 15%를 넘어 공약을 이행해야 하는데. “시청률은 사람의 힘과는 상관없다. 염원하던 것이 언젠가 이뤄진다고 생각한다. 15%는 내심 실질적으로 이행할 수 있는 것을 약속해 곤룡포를 입고 우리집 춤을 추겠다고 했다. 그런데 말이 주는 힘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 진심으로 한 말을 이루게 됐으니 너무 행복하다.” -사극은 고증 논란도 피할 수 없다. “작가님, 감독님, 배우들 모두 역사를 열심히 공부했다. 아무리 공부해도 부족한 게 사실이지만 부끄럽지 않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동작까지 세세히 신경을 많이 썼다. 대비마마가 계실 때 어디 앉을지, 어도를 걸을 때고 고민했다. 왕의 눈을 본다 정도의드라마적 허용은 어쩔 수 없었지만 절충 가능한 지점을 찾았다.” -사극의 매력이 무엇인가. “살아보지 않은 시절을 사는 대리경험이 크다. 촬영 전 유튜브에서 과거 자료를 엄청 많이 찾아봤다. 시대에 따라 옷매무새가 달라지는데 내가 몰랐던 것을 알게 되니 연기 몰입도 쉬웠다. 창덕궁 촬영 때는 정말 역사적 인물이 된 것 같았다.” -이세영과 연기 호흡은 어땠나. “국장님급 경력이다. 국장님이라고 하면 주연작을 맡은 지 얼마 안 되었다며 겸손해했다. 오히려 내 필모를 보면서 오빠가 더 선배 같다고 했다. 선후배보다 친한 동생이 생긴 느낌이다. 메이킹에서 보여주지 못한 게 많은데 너무 친하고 재미있게 촬영했다.” -‘2021 MBC 연기대상’에서 최우수연기상 및 베스트커플상 등을 비롯해 8개 상을 싹쓸이했다. “상상조차 못 했다. 아니 (수상) 생각조차 안 했다. 모든 것들이 드라마를 사랑해 준 시청자들이 있어 가능했다. 앞으로도 모든 일이 이랬으면, 누구든 좋은 곳에서 좋은 결과를 이뤘으면 좋겠다.” -우리집 준호의 역주행 인기에 이어 이번 드라마로 인기가 높은데. “우리집 현상은 나도 즐겼고 감사했다. 인기는 금세 지나가는 바람이다. 계속해온 것처럼 묵묵히 하면 된다고 생각한다. 2PM으로 데뷔해 많은 사랑을 받은 뒤 나 자신을 컨트롤하게 됐다. 들뜨지 않게 나를 잡았던 것 같다.” -드라마 인기가 높았던 만큼 OST 참여를 기대했다. “연기하는데 내 노래가 나오면 부담이 된다. 쑥스러워서 안 부르고 싶은 마음이 크다. 내가 날 알고 있어 부담될 것 같은데 이 마음도 언제 바뀔지 모른다. 너~무 기분이 좋으면 부를 수 있다. 제안이 오면 감사히 부르지 않을까?” -2PM 멤버들의 반응은 어땠나. “촬영장에 커피차를 보내고 ‘잘하고 있냐’, ‘추우니까 조심해라’ 정도의 담백한 의사소통 정도 했다. 10년 전부터 빈말은 절대 안 한다. 드라마를 안 봤으면 안 한다.” -아이돌에서 배우로 영역을 넓힌 후배들에게 한마디 하면. “조언할 위치가 못 된다. 조언 안 한다. 강훈 배우가 ‘형 저는 이런 것 같아요’라고 고민하길래 ‘난 모르겠어, 감정대로 해보자’ 라고 했다. 물어보면 의견을 나눠볼 정도다. 내가 잘해야지, 누구한테 잘하라고 말할 거는 아니다.” -쓸쓸하거나 외로울 때가 있나. “딱히 그런 감정을 느낄 때가… 여유가 있을 때는 최대한 책을 읽거나 공부를 하려는 습관을 들이고 있다. 시야를 넓게 해주는 분명한 힘이 있다. 고양이랑 있을 때는 인생의 힐링이다.” -임인년 새해 계획은. “코로나가 끝나서 직접 만났으면 좋겠다. 여담인데 운동을 못 해 근손실이 많이 났다. 운동을 많이 하겠다.” -SNS 등 반응을 전부 살피는 것으로 안다. 누구보다 진심인 00국장이 좋아한다더라. “하하하, 00국장님 고맙습니다~. 저도 좋아합니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1.13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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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ZY 리아, '옷소매 붉은 끝동'으로 데뷔 첫 OST

ITZY(있지) 리아가 '옷소매 붉은 끝동'을 통해 첫 OST에 도전한다. 리아는 1월 3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MBC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의 아홉 번째 OST '밝혀줄게 별처럼'을 발매한다. ‘밝혀줄게 별처럼’은 ITZY 리아의 첫 OST 발라드 곡이다. 감미로운 음색과 가창력으로 덕임(이세영)과 이산(이준호)의 애틋한 사랑과 애절한 분위기를 극대화한다. '옷소매 붉은 끝동'은 자신이 선택한 삶을 지키고자 한 궁녀와 사랑보다 나라가 우선이었던 제왕의 애절한 궁중 로맨스 기록을 그린 멜로 사극이다. 시청자들의 호평 속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되고 있다. 휘인, 벤, 정세운, 황민현, 심규선, 전상근, 김준수(XIA), 이선희에 이어 ITZY 리아까지 합류한 OST 라인업을 구축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2.29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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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희, 5년만 OST 참여…1월 1일 '옷소매' OST 발매

가수 이선희가 '옷소매 붉은 끝동'을 위해 5년 만에 OST를 가창했다. 이선희는 내년 1월 1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MBC 금토극 '옷소매 붉은 끝동'의 여덟 번째 OST '그대 손 놓아요'를 발매한다. '그대 손 놓아요'는 지난 24일과 25일 방송된 '옷소매 붉은 끝동' 13, 15회에 삽입돼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은 곡이다. 기존 가창자 라인업에 없었던 이선희의 목소리가 깜짝 등장해 기분 좋은 반가움을 선사했다. 웅장한 오케스트라 사운드와 적재적소에 어우러지는 나일론 기타의 조화가 인상적인 '그대 손 놓아요'에는 이준호(이산)에게 다가가지도, 다가설 수도 없는 이세영(덕임)의 마음이 담겼다. 이선희는 특유의 맑은 음색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오리엔탈풍 발라드인 '그대 손 놓아요'의 감성을 아름답게 표현했다. 특히 이선희의 OST 참여는 지난 2016년 12월 발매된 SBS '푸른 바다의 전설' OST '바람꽃' 이후 5년여 만이라 시청자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이선희는 독보적인 감성으로 '옷소매 붉은 끝동'의 감성을 배가할 예정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후크엔터테인먼트 2021.12.27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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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 '옷소매 붉은 끝동' OST 오늘(20일) 발매…절절한 감성

가수 김준수(XIA)가 '옷소매 붉은 끝동'의 감동을 OST로도 전한다. 2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김준수(XIA)가 가창에 참여한 MBC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 OST PART.7 '네가 불어오는 이곳에서 난 여전히'가 발매된다. '네가 불어오는 이곳에서 난 여전히'는 덕임(이세영 분)에게 다가갈 수도, 멀어질 수도 없는 이산(이준호 분)의 절절한 마음을 담아낸 곡이다. 피아노와 오케스트라 사운드에 김준수(XIA)의 아련하고 애절한 목소리가 더해져 담담한 듯 절절한 감성을 완성했다. 특히 김준수(XIA)는 독보적인 감성을 담아 '날카롭게 베인 마음 / 식어버린 네 온기 / 색을 잃어가는 여기 나는 / 흩어지는 시간 속에 길을 잃어 버린 걸 / 네가 불어오는 이곳에서 난 여전히'라는 후렴구의 스토리텔링을 더욱 극적으로 풀어냈다. 가수이자 뮤지컬 배우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김준수(XIA)는 '네가 불어오는 이곳에서 난 여전히'를 통해 또 한번 'OST 강자'의 수식어를 굳힐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네가 불어오는 이곳에서 난 여전히'가 앞서 발매된 휘인, 벤, 정세운, 황민현, 심규선, 전상근의 OST에 이어 '옷소매 붉은 끝동' 시청자들의 플레이리스트를 채울 전망이다. '옷소매 붉은 끝동'은 자신이 선택한 삶을 지키고자 한 궁녀와 사랑보다 나라가 우선이었던 제왕의 애절한 기록을 그린 멜로 사극이다. 궁중 로맨스가 본격화되면서 매회 높은 시청률과 화제성을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2.20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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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이스트 민현 '옷소매 붉은 끝동' OST 오늘(5일) 발매

그룹 뉴이스트의 민현이 ‘옷소매 붉은 끝동’ OST를 발매했다. 뉴이스트 민현은 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MBC 금토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 OST PART.4 ‘모든 날을 너와 함께 할게’를 발매, 드라마 OST 맛집 굳히기에 나선다. ‘모든 날을 너와 함께 할게’는 감성적인 멜로디가 인상적이고 몽환적인 분위기가 느껴지는 곡이다. ‘호텔 델루나’ OST인 먼데이키즈와 펀치의 ‘Another Day (어나더 데이)’, ‘냄새를 보는 소녀’ OST인 로꼬와 유주(여자친구)의 ‘우연히 봄’ 등 다수의 히트곡을 작곡한 Noheul(노을)과 신예 작곡가 백마리가 참여했다. 특히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과 한 남자의 마음을 표현하는 “내 곁에 남아 / 꽃을 피워줘 / 내 마음속엔 오직 너 하나뿐인 걸”이라는 따뜻한 가사에 황민현 특유의 감미롭고 부드러운 목소리가 어우러져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 잡을 예정이다. ‘옷소매 붉은 끝동’은 자신이 선택한 삶을 지키고자 한 궁녀와 사랑보다 나라가 우선이었던 제왕의 애절한 궁중 로맨스 기록을 그린 멜로 사극으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수성, 입소문을 타고 거침 없는 상승세를 그려나가고 있다. 황민현은 지난 1월 네이버 웹툰 ‘연애혁명’의 OST ‘모든 밤 너에게’를 첫 발매하며 감성 보컬리스트로서의 역량을 입증한 바. 이번 ‘모든 날을 너와 함께 할게’를 통해서도 한층 더 성숙해지고 폭 넓어진 보컬 실력을 자랑할 전망이다. 한편, 뉴이스트의 민현은 tvN 드라마 ‘환혼’ 출연을 확정 지으며 촬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사진=TOON STUDIO,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2021.12.05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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