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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로드' 조성준, 외모+연기+피지컬 전에 없던 끝판왕 문제아

배우 조성준이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끝판왕 문제아 캐릭터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현재 방영 중인 tvN 수목극 '더 로드 : 1의 비극'에서 조성준은 사건의 시작점에 있었던 안하무인 캐릭터 서정욱으로 열연하며 주목받았다. 극 중 조성준(서정욱)은 남기원(최준영)이 유괴당해 죽기 전 그를 마지막으로 본 인물이자 유괴 사건의 시작점에 있는 인물로 그려지며 사건의 핵으로 급부상했다. 지난 7회 방송에는 자신의 범행이 밝혀질까 전전긍긍하며 유약한 모습을 보이면서도 음주운전과 약물복용을 마다하지 않는 모습은 비극으로 치닫는 캐릭터의 면면을 보여주기에 충분했다. 조성준이 연기하는 서정욱 캐릭터는 지금까지 다양한 작품에서 보였던 안하무인의 캐릭터들과는 그 결을 달리한다. 자신의 잘못을 무조건 나 몰라라 하지도, 치밀하게 도피 계획을 세우지도, 재력과 힘으로 범행을 제대로 무마하지도 않는 점이 서정욱의 다른 점. 특히 불안, 우울, 공포 등의 감정을 시시각각으로 드러내며 전에 없던 악역으로서 활약하고 있는 중이다. 흐트러진 정신의 서정욱을 몰입도 높게 소화하고 있는 조성준. 미소년의 외모와 탄탄한 피지컬은 반전 매력까지 선사하고 있다. 조성준의 검거로 '더 로드 : 1의 비극'은 새로운 국면을 맞은 모양새다. 급기야 천호진(서기태)은 주가가 폭락할까 걱정하며 조성준 개인의 일탈로 치부하기에 이르렀다. 수세에 몰린 조성준의 앞날은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지 주목된다. '더 로드 : 1의 비극'은 오늘(26일) 오후 10시 50분에 8회가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8.26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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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문아' 유준상 "'경이로운 소문' 이후 10대 팬 많아져"

유준상이 자신만의 철저한 자기 관리법에 대해 밝힌다. 유준상은 8일 방송되는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정성화와 출연, 최근 출연한 드라마에서 명품 복근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혹독한 몸매 관리법에 대해 밝혀 관심을 집중시켰다. 그는 "감독님이 복근 한번 만들어보자고 그래서 나이 다 잊고 진짜 열심히 운동했다. PT·필라테스·테니스·복싱을 섭렵해 하루에 5~6시간 운동에 매진했다"고 털어놓아 '자기 관리의 끝판왕'임을 보여줬다. 이어 "식단 조절을 위해 밥도 하루에 반 끼만 먹었다"며 "당시 체지방률이 3.5% 정도였다"고 덧붙여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또한 유준상이 윤종신과 동갑이며 김용만보다는 2세 어린 것으로 밝혀지자 멤버들은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정성화는 "과거 유준상이 뮤지컬에서 하이라이트 양요섭·SF9 인성과 친구로 등장했다"며 "무려 20세 어린 친구들과 같은 나이의 역할을 소화해낸 것이다"고 전해 '넘사벽' 동안 외모를 증명했다. 유준상은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을 찍은 이후 10대 팬들이 많아져 어린 친구들의 사인 요청이 쇄도한다"며 하지만 나중에 점점 잊혀질 것 같아 두렵다. 10대 여러분, 잊지 말아 주세요"라고 말했다. 방송은 8일 오후 10시 40분.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06.07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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