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준상은 8일 방송되는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정성화와 출연, 최근 출연한 드라마에서 명품 복근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혹독한 몸매 관리법에 대해 밝혀 관심을 집중시켰다.
그는 "감독님이 복근 한번 만들어보자고 그래서 나이 다 잊고 진짜 열심히 운동했다. PT·필라테스·테니스·복싱을 섭렵해 하루에 5~6시간 운동에 매진했다"고 털어놓아 '자기 관리의 끝판왕'임을 보여줬다. 이어 "식단 조절을 위해 밥도 하루에 반 끼만 먹었다"며 "당시 체지방률이 3.5% 정도였다"고 덧붙여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또한 유준상이 윤종신과 동갑이며 김용만보다는 2세 어린 것으로 밝혀지자 멤버들은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정성화는 "과거 유준상이 뮤지컬에서 하이라이트 양요섭·SF9 인성과 친구로 등장했다"며 "무려 20세 어린 친구들과 같은 나이의 역할을 소화해낸 것이다"고 전해 '넘사벽' 동안 외모를 증명했다.
유준상은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을 찍은 이후 10대 팬들이 많아져 어린 친구들의 사인 요청이 쇄도한다"며 하지만 나중에 점점 잊혀질 것 같아 두렵다. 10대 여러분, 잊지 말아 주세요"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