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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1기, 외과 전문의→메이저리그 스카우터 솔로남들 화려 스펙

‘나는 솔로’ 11기 솔로남들이 화려한 프로필을 공개했다. 지난 9일 방송한 ENA PLAY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나는 SOLO’)에서는 11기 솔로남들이 스펙을 밝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대학병원 외과 전문의, 치과의사부터 멘사 출신 글로벌 세일즈 매니저까지, 11기 솔로남들의 스펙 열전에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 등 3 MC와솔로녀들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 ‘솔로나라 11번지’ 입성 첫날, 상철과 영숙은 첫인상 선택에서 서로 호감이 통했다. 첫인상 선택에서 이미 상철을 택했던 영숙은 이날 자신을 픽한 상철이 방으로 들어오자 “너무 좋다”며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이어 5분간 대화 시간을 가진 영숙은 “상철이 들어오는 순간 안 피곤해졌다”, “계속 상철만 보고 있었다”며 돌직구를 던졌다. 제작진과의 사전 인터뷰에서 키 작은 남자를 이상형으로 꼽았던 영숙은 상철의 이상형 질문에 “키 큰 남자”라고 답변했다. 두 사람은 장거리 연애부터 직업적 공통점까지, 공감대를 형성하며 빠르게 호감을 쌓았다. 급기야 영숙은 제작진과의 속마음 인터뷰에서 “부족한 게 없다. 왜 이때까지 혼자였지? 나 만나려고 그랬나?”라고 말하기도. 영호는 현숙을 선택해 대화를 나눴으나 ‘5분 데이트’ 후 두 사람은 “이 사람은 나한테 관심이 없으니까 멈춰야 하는 건지”, “인싸인 분들이 (나에게) 호감을 표현하다 치고 빠지던데 영호도 그럴 듯”이라고 엇갈리는 속내를 고백했다. 뒤이어 영철은 순자를 선택해 첫인상 커플 매칭에 성공했고 “긍정적인 사람이 좋다”고 서로를 택한 이유에 공감했다. 또 영숙은 영수의 선택까지 받았으나 상철과는 정반대의 대화 분위기 속 “시간이 빨리 가는 사람과 모래시계를 계속 보게 되는 사람이 있다”고 의미심장한 대답을 내놨다. 첫인상 선택에서는 정숙, 옥순, 영자가 0표에 머물렀고 ‘밀라 요보비치’ 닮은꼴 화려한 비주얼로 주목받았던 영자는 “속상하다”고 토로했다. 이날 11기는 화기애애한 첫 단체 식사로 핑크빛 우정을 쌓기도 했다. 순자는 장보기 전 연어를 먹고 싶다고 말했고 이를 기억했던 영식은 어렵게 연어를 구한 뒤 이를 순자에게 생색을 냈다. 첫인상 선택에서 영식을 선택했던 정숙은 씁쓸해했다. 상철, 영숙은 단체 식사 속에서도 서로의 이야기를 나눴고 현숙은 “두 사람 데이트하는 거냐”며 견제에 나섰다. 두 사람은 식사 후 뒷정리를 하면서도 설렘 가득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현숙은 “둘이 데이트하라고 나가자”며 반어법을 구사했다. 실제로 현숙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여전히 (호감도 1위는) 상철이다. 제일 궁금하고 가장 이상적인 배우자”라며 상철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것을 분명히 했다. 이어진 ‘자기소개 타임’에서는 솔로남들의 스펙이 공개됐다. 영수는 37세라고 자신의 나이를 소개해 “진짜 동안이다”는 탄성을 자아냈다. 여기에 7년 차 대학병원 외과 전문의라고 밝혔다. “귀가 큰 만큼 남의 이야기를 잘 듣는다”는 영수는 김범수의 ‘사랑의 시작은 고백에서부터’를 담백하게 부른 뒤 “이르면 내년이라도 결혼을 하고 싶다”고 결혼을 향한 진정성을 어필했다. 영호는 34세 치과의사라고 자기소개를 해 3 MC마저 놀라게 했다. 영호는 “사람들을 만나며 에너지를 얻어 러닝 동호회 회장까지 하고 있다”면서 적극적으로 어필했다. 38세로 외국계 필름 기업 아시아 태평양 담당 글로벌 세일즈 매니저라는 영식은 멘사 출신인 높은 지능에 놀라운 재테크 노하우까지 자랑했다. 그는 “주식으로 번 돈이 많아 주위에서 취미로 회사 다닌다는 말을 한다. 부모님도 땅을 팔아서 결혼을 적극 밀어주기로 했다”고 이야기했다. 부산에서 온 35세 은행원 영철은 봉술을 시작으로 장기자랑을 선보였다. 폭소 만발 장기자랑을 준비한 것에 대해 영식은 “평소에도 텐션이 높은 편이라 이런 모습도 좋아해 줄 수 있는 사람을 찾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커플이 된다면 서울로 발령도 신청해보겠다. 장거리 연애도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취업 컨설팅 회사 CEO라고 자신을 소개한 39세 광수는 “취업 교육 사업, 채용 컨설팅 두 가지 사업을 하고 있다. 5년 전에 책을 썼는데 지금까지 베스트셀러”라고 이력을 자랑했다. 그러면서 “올해가 마지막 솔로일 것 같아서 임시로 호텔에 살고 있다”고 강력하게 결혼 계획을 어필했다. 그런가 하면 상철은 33세의 메이저리그 스카우트라는 직업을 밝혀 11기 솔로남녀를 모두 놀라게 했다. 뉴욕 양키스를 걸쳐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서 8년째 일하고 있다는 상철은 “결혼 준비는 다 했다. 몸만 들어와도 된다”고 했다. ‘나는 솔로’는 16일 오후 10시 30분 ENA PLAY, SBS PLUS에서 계속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1.10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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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1기 상철, 5년 전 유튜버였나..9기 옥순 지인설까지 '화제'

'나는 솔로' 11기 상철이 5년 전 유튜브 채널에 등장한 모습이 화제다. 연예 커뮤니티 사이트 디시인사이드에는 최근 "11기 상철, 유튜브 채널 찾음"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해당 글에서 상철은 한 뷰티 유튜브 채널에 직접 출연해 뛰어난 영어 실력을 과시했다. '위드 카일 대한항공 승무원 임원 면접 질문들 영어로 받아보세요'라는 영상에서 카일은 11기 상철의 영어 이름임을 알 수 있었으며, 그는 친절하게 영어 면접 노하우를 알려줬다. 특이한 것은 해당 영상의 댓글에 10기 돌싱 특집에서 정숙으로 활약했던 곱창집 사장이 댓글을 달아놨다는 것. 곱창가게 사장 정숙은 "00곱창 많이 사랑해주세요"라는 댓글을 빠르게 달아놔 홍보에 열을 올렸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5년 전 영상인데 지금과 다를 게 없네", "영어 발음 대박이다", "9기 옥순과 지인이라고 하던데 사실일까요?", "인기남 상철님이 영숙과 현숙 사이에서 누구 택할지 궁금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상철은 '나는 솔로'에서 33세이며 직업은 메이저리그 스카우터라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1.09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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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1기 멘사 출신→전교 1등 비주얼 군단 공개

‘나는 솔로’(‘나는 SOLO’) 11기 비주얼 군단이 베일을 벗었다. 2일 방송된 SBS PLUS, ENA PLAY ‘나는 솔로’에서는 비주얼을 풀 장착한 11기 솔로남녀가 ‘솔로나라 11번지’에 입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솔로남들은 재력과 비주얼을 두루 겸비해 시선을 강탈했다. 영수는 시작부터 대학병원 외과 전문의라는 스펙을 공개해 모두를 경악게 했고, 영호는 줄줄이 이어지는 바둑 상장을 공개하며 “바둑 5단, 광주광역시배 바둑 대회 우승자”라고 자신을 소개해 ‘수 읽기’에 능통한 로맨스 강자의 위엄을 드러냈다. 또한 멘사 출신이라는 영식은 “부모님이 땅, 건물 팔아서 결혼 자금을 해준다고 하신다. 정말 괜찮은 분 만나면 올해라도 결혼할 생각이 있다”고 결혼에 대한 절실함을 내비쳤다. 훈훈한 비주얼의 영철은 “멀리서만 봐도 잘생겼다”는 솔로남들의 감탄을 자아냈으며 ‘직진 본능’을 예고했다. 스포츠카를 타고 등장한 광수는 국내 대기업, 외국계 기업까지 섭렵한 후, 창업으로 CEO가 된 놀라운 이력을 자랑하며 “파이어족, 영앤리치로 가는 중간 단계”라면서도, “딱 한 가지 결혼만 계획대로 안 된다”고 토로했다. 마지막으로 상철은 메이저리그 스카우터라는 독특한 직업과 함께 뛰어난 피지컬을 자랑했다. 솔로녀들 역시, 화사한 비주얼에 밝은 매력을 풍기며 ‘여신강림’을 알렸다. 영숙은 제작진과의 사전 인터뷰에서 “돈 벌고 나서부터는 주식이나 집을 사놓고 있다”며 능력녀 면모를 과시했고, 정숙은 특허 등을 담당하는 변리사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일이 바빠 연애를 많이 못했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솔로녀들까지 감탄하게 한 미모의 순자는 우아한 외모와는 달리 흥 넘치는 텐션을 폭발시켰다. 뒤이어 영자는 밀라 요보비치를 연상케 하는 섹시 비주얼로 등장해 “‘자만추’를 하고 싶다”는 목표를 내비쳤다. ‘화제의 이름’ 옥순은 “문과에선 계속 전교 1등을 했다. 고등학교 때는 살았는지 죽었는지 기억이 안 난다”라고 밝혔으며, “모태솔로와 다를 바 없다. 전 남자친구가 3명인데 총 13일을 사귀었다”는 파격 연애사를 공개했다. 마지막으로 현숙은 90년대 멜로 영화 여주인공을 떠올리게 하는 눈부신 미모로 ‘솔로나라 11번지’를 초토화시켰다. 현숙은 “4남매 장녀라 동생들을 늘 챙겼다. 이제는 절 챙겨주시는 분을 만나고 싶다”는 소망을 드러냈다. 자기소개가 끝난 후 영철은 심각한 얼굴로 제작진을 찾아와 “낯익은 얼굴이 있는데 곰곰이 생각해 보니 저희 육촌 누나인가 싶다”고 정숙을 언급했다. 이어 “정확하진 않은데 저희 누나 얼굴이 맞는 것 같다. 어렸을 땐 자주 봤는데 사회생활을 하면서 잘 만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영철은 “10년 넘게 못 본 누나를 나는 솔로에서 마주칠 확률은”이라며 “많이 당황스럽다”고 말했다. ‘비주얼 특집’ 11기의 로맨스는 오는 9일 오후 10시 30분 ENA PLAY, SBS PLUS에서 방송하는 ‘나는 솔로’에서 이어진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1.03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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