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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이탈리아 브랜드 ‘피콰드로’ 6월 전제품 할인 행사

이탈리아 프리미엄 브랜드 '피콰드로'가 6월 한 달 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 제품 10% 할인 및 일부 품목의 경우 최대 50% 할인이 가능하다. 온라인 50만 원, 오프라인 6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갤러리 관람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나이스한 피콰드로'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있는 피콰드로는 최상위 등급의 가죽인 풀그레인 가죽을 사용한 컬렉션으로 가죽제품의 우아함과 품격은 물론 출장, 여행에 적합한 활동성을 동시에 갖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드라마 더글로리에서 젠틀하면서도 나이스한 이미지의 재벌 하도영 역할을 훌륭히 소화해낸 배우 정성일을 앰버서더로 발탁했다. 대표 컬렉션은 화려한 색채와 독특하고 다양한 형태의 선이 멋들어지는 블루스퀘어와 블랙엣지 코트 라인, 톤다운 된 다양한 컬러의 블랙스퀘어 그리고 하퍼 라인의 백팩 등이 있다. 이외에도 알루미늄 캐리어와 다양한 색상의 폴리카보네이트 소재 캐리어 등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다. 피콰드로 관계자는 "이탈리아 명품 잡화 브랜드 피콰드로는 퀄리티와 디자인, 기능성을 모두 겸비한 제품으로 국내에서도 많은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다"면서 "이번 프로모션을 활용해 우아하고, 스타일리시한 피콰드로만의 매력을 더욱 많은 분들이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조용준 기자 2023.06.15 09:00
연예일반

[인터뷰①] ‘더 글로리’ 정성일 “사이다 결말? 인간적으로는 나락”

배우 정성일이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의 결말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공개했다.정성일은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더 글로리’ 종영 기념 라운드 인터뷰에서 자신이 극에서 연기한 하도영의 마지막 결단에 대해 “인간으로서 해서는 안 될 선택 아니었나 싶다”고 밝혔다.정성일은 “‘하도영이 파트2에서 제일 나락으로 떨어진다’는 말이 있지 않았느냐”며 “살인이라는, 해서는 안 될 선택을 함으로써 진짜 하도영은 나락으로 떨어졌다고 본다. 어떤 이유가 됐든 살인은 살인이고, 살인자는 살인자”라고 설명했다.결말이 ‘사이다’라는 평에 대해서는 “인간적으로 나이스한 선택은 아니었던 것 같다. 도영이가 그 후에 딸을 맨정신으로 잘 키울 수 있을지도 걱정된다”고 털어놨다.‘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지난 10일 공개된 파트2가 글로벌한 인기를 끌고 있다.정성일은 ‘더 글로리’에서 학교폭력의 가해자 무리의 주동자였던 박연진(임지연)의 남편 하도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3.24 16:23
연예일반

“원래는 박연진 연습”..‘더 글로리’ 김히어라, 마약 연기 못 볼 뻔했네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 출연한 배우 김히어라가 캐스팅 비하인드를 전했다.9일 유튜브 채널 ‘나우무비’에는 김히어라의 인터뷰 영상이 공개됐다. 김히어라는 ‘더 글로리’에서 마약 중독자 이사라 역을 맡았다.이날 김히어라는 “‘더 글로리’에 어떻게 참여하게 됐나”라는 질문에 “1차 오디션부터 보다보니 30분 전에 대본을 받는다. 사라, 혜정(차주영) 등 각 배역 별로 대본을 받아서 연습해서 간다”고 설명했다.이어 “저는 연진(임지연)이 어떤 역할인지도, 혜정도 어떤 역할인지 몰랐다. 이건 처음 얘기하는 건데 사라는 아닐 줄 알았다. (대본을) 처음 보고 ‘나는 사라는 아니다’ ‘연진이가 좀 비슷한가?’ 했는데 사라를 시키셨다. 그래서 열심히 한 기억이 난다”고 회상했다.‘더 글로리’를 집필한 김은숙 작가도 김히어라에게 “나는 처음부터 네가 이사라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고 한다.다만 김히어라는 이사라 외에 마음에 드는 배역은 하도영(정성일)을 뽑으며 “나이스한 개XX 역할을 하고 싶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한편 ‘더 글로리’ 시즌2는 10일 오후 5시에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3.10 09:49
스타

[화보IS] ‘더 글로리’ 정성일, 나이스한 배우이자 사람

그야말로 나이스한 비주얼이다. 15일 아레나 옴므 플러스는 배우 정성일과 함께한 3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최근 화제작 ‘더 글로리’에 출연해 하도영 역할로 뜨거운 인기를 얻은 정성일은 화보 속 다양한 스타일링을 완벽에 가깝게 소화하고 있다. 정성일과 제냐의 만남은 조금 더 특별하다. ‘더 글로리’ 5회에서 하도영은 “제냐 베르사체 방금 다 망했네”라는 간결하고도 임팩트 있는 대사를 날린 바 있다. 이 대사는 그 자체가 명품인 하이엔드 브랜드 제냐를 통해 극중 건설사 대표 역할의 하도영을 대변하는 의미를 갖는다.이루어지지 않을 것 같았던 만남의 성사와 더불어 드라마 속 대사가 무색할 만큼 화보 속 정성일은 ‘인간 제냐’의 면모를 발휘하며 깊은 눈빛과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정성일은 ‘더 글로리’의 ‘나이스한 XXX’ 하도영으로 분해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였다. 화보 후 진행된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정성일은 ‘연기’를 가장 많이 언급했단다. 실제 정성일은 ‘나이스한 배우’였다. 관계자에 따르면 정성일은 촬영 현장 내내 항상 친절하게 모두를 배려했다. 인터뷰에서도 내내 겸허했다. “‘더 글로리’에서는 지금 많이 벗어나서 잊고 있죠.” 배우로서의 가장 큰 영광에 대한 답에도 “멋진 배우, 진짜 연기 잘하는 배우, 그런 말을 듣는 게 배우에게 제일 큰 영광이겠죠”라고 답했다. 최근 토크쇼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 밝힌 정성일의 어려운 어린 시절도 화제가 됐다. 그는 덤덤했다. “부끄럽게 산 것도 아니고 환경이 그랬으니까요. 어른이 된 뒤엔 그렇게 커온 걸 모르는 사람이 많기도 했고요. 감독님께 (나의 환경을) 말씀드린 건, 내가 모르는 건 모른다고 해야 답을 받거나 개선할 수 있기 때문이었어요. 저는 괜히 아는 척하는 건 별로 안 좋아해요. 모르는 건 부끄러운 게 아니죠.”주변에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었다. 그는 고교 은사의 이름을 직업 언급하며 고마움을 표하기도. 힙합과 오디션 프로그램을 좋아하는 활발한 사람이기도 했다. 정성일의 SNS 프로필인 ‘God makes no mistakes’는 래퍼 비와이의 가사에서 가져왔다고 정성일은 말했다. “쇼미더머니를 너무너무 좋아해요. 한 번도 안 빠지고 다 봤어요. 스우파, 스맨파, 팬텀싱어, 슈퍼밴드도 다 봤어요. 음악도 춤도 좋아해서요.” 정성일은 현재 뮤지컬 ‘인터뷰’를 준비하는 중이다. 제냐와 함께 한 정성일의 커버 화보와 인터뷰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3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ㅇ 2023.02.15 09:27
스타

‘더 글로리’ 속 세 명의 나쁜남자, 그중에 김건우인 이유

배우 김건우가 화제를 모으고 있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악역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더 글로리’에는 세명의 나쁜 남자가 등장하는데 김건우는 그 중 손명오 역을 맡아 허세와 열등감, 비열함이 똘똘 뭉친 감정을 억지스럽지 않게 풀어내며 시청자들이 ‘더 글로리’의 세계관에 몰입하는 데 한몫 했다.세명의 나쁜 남자들은 손명오와 함께 ‘그냥 개XX’인 전재준(박성훈 분)과 ‘나이스한 개XX’ 하도영(정성일 분)이 있다. 이 세명의 나쁜 남자들은 일종의 길티 플레저(죄책감을 느끼면서도 즐거움을 얻는 행동)로 ‘더 글로리’ 시청자를 매혹시킨다. 폭력적이고 잔인한 재준은 박연진(임지연 분)을 향한 집착에서 의외의 순애보를 보여주고, 남들 위에 살아온 도영은 자신을 이용한 동은(송혜교 분)에 흔들리는 모습을 보인다.재준과 도영이 반전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홀렸다면, 명오는 ‘더 글로리’에서 너무나 투명한 악인으로 등장한다. 일차원적으로 악한 캐릭터는 지루할 수도 있건만, 김건우가 그려내는 명오는 복합적이다.명오는 학교폭력 가해자 5인방 중에서도 동은을 괴롭힐 때 마치 행동대장처럼 먼저 나서왔다. 그러나 실상 명오는 5인방 중 서열이 가장 낮은 인물로, 재준의 운전기사로 일하며 그가 기르는 강아지보다 못한 대우를 받는다. 이사라(김히어라 분)에게는 마약 전달책으로, 자신과 비슷한 처지인 최혜정(차주영 분)에게는 돈 많은 남자를 뒷조사해주는 일로 용돈을 받으며 산다.가장 인상적인 장면은 명오가 동은을 처음 마주할 때다. 항상 자신의 아래에 있다고 여긴 동은을 만났을 때 보이는 여유로움, 재준의 심부름꾼이라는 치부가 드러났을 때 분노, 동은이 ‘네가 제일 무서웠다’고 말해줄 때 보이는 우쭐거림까지. 김건우는 불과 몇 초 사이에서 널뛰는 명오의 감정을 자연스럽게 표현해냈다.“밤이고 낮이고 짖어줄게, 먹지도 자지도 못하게 해줄게. 아주 너덜너덜하게 만들어서 네 눈앞에 갖다놔 줄게”라며 동은에게 협력을 약속하는 장면에서도 김건우는 강렬한 마스크를 자랑하며 가장 ‘명오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이 밖에 국밥집, 분식집이라는 서민적 공간에서 더 자연스럽게 행동하는 명오의 모습도 눈여겨 볼 포인트다.김건우의 명오는 그냥 태어나지 않았다.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의 6개 과 중 연극원 전체 수석이라는 타이틀로 탄탄한 연기 실력이 뒷받침 됐다. 여기에 드라마 ‘청춘기록’, ‘유령을 잡아라’ ‘나쁜형사 장형민’ ‘쌈, 마이웨이’ 등 여러 작품에서 악역을 소화하며 쌓은 실전 경험도 한몫했다. ‘더 글로리’ 작가 김은숙이 김건우의 오디션 영상을 보자마자 “감독님, 이 친구요!”를 외쳤다는 일화가 탄생한 이유다.아쉽게도 명오는 ‘더 글로리’ 시즌1에서 장렬한 최후를 맞이했다. 하지만 김건우가 보여준 강렬한 연기에 약 500명에 불과하던 인스타그램 팔로어는 15일 기준 3만3000명으로 폭증했다. 김건우가 다음 작품에서는 또 어떤 캐릭터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김혜선 기자 hyeseon@edaily.co.kr 2023.01.16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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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정성일 '나이스한 강아지'

배우 정성일이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영화소개를 하고 있다.’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렸다.오는 30일 공개된다.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2.12.20. 2022.12.20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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