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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광인 성인가요] 괴짜 가수 나일강의 ‘클라이막스’

나일강은 성인가요계에서 괴짜가수로 유명한 인물이다. 돈키호테처럼 저돌적이다. 전국을 돌며 공연을 열겠다고 지난 2019년 45인승 대형 버스를 구입했을 정도다. 버스의 전후좌우에 자신의 히트곡 ‘잔치국수’와 ‘남자도 순정이’ 등 노래 제목을 자신의 이름, 사진과 함께 잔뜩 치장해 전국을 돌아다니고 있다.이 가요계의 돈키호테는 거액을 더 들여 소형 발전기를 비롯해 엘프 반주기, 애플 반주기, 마이크, 스피커 앰프 등 관객 1만 명이 모인 야외공연에 필요한 음향장비 일체를 구입해 버스에 싣고 다닌다. 버스와 부대설비를 마련하느라 10억 원 가까이 들였다고 한다.나일강은 최근 유쾌하고 활력이 넘치는 신곡을 발표하며 신바람을 내고 있다. 2024년이 되자마자 빠르고 경쾌한 리듬의 댄스 트롯 ‘클라이막스’(김정욱 작사·곡)와 슬로 발라드 ‘나의 일기장’(설운도 작사·곡)을 내놓았는데 두 곡 모두 팬들이 좋아한다고 자랑이다.‘클라이막스’는 지금이 바로 인생의 정점이자 가장 중요한 시간이니 지난 일들을 모두 잊고 현재에 충실하자는 내용이다. 매력적인 허스키 보이스에 활력이 넘치는 목소리로 시원스레 노래하는 나일강의 유연한 가창력이 돋보인다.“인생의 정점이야/지금이 바로 클라이막스야/지나버린 시간들은 내던져버려/지금이 클라이막스야”라는 반복 후렴구에 은근히 중독성이 있다.1절과 2절의 가사가 다른 점도 이 노래의 장점이다. 1절에선 사업을 몇 번 말아먹었다가 일어선 경험을 그린 반면 2절에선 여자 볼 줄 몰라 실연하고 방황했으나 이제야 제대로 된 사랑을 얻어 행복하다는 내용을 담았다.나일강은 함께 발표한 신곡 ‘나의 일기장’을 좋아하는 팬들도 급격히 늘고 있다고 자랑했다. 임영웅의 히트곡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를 작사·작곡한 선배 가수 설운도와 편곡자 고 송기영이 편곡한 곡이기에 크게 히트할 것이라고 은근히 기대하고 있다. 힘든 세월 함께 살아온 아내에게 바치는 사랑의 발라드로 진솔한 가사와 정감 넘치는 멜로디의 곡이다. 나일강의 호소력 짙은 창법이 매력적이다.“지난 1월 남양주시 평내호평역 무료급식소에 모인 할머니 할아버지들 앞에서 ‘클라이막스’를 부르니 모두 뒤집어지셨어요. 이어서 ‘나의 일기장’을 불렀더니 더 좋아하시는 거예요.”희망과 사랑을 주는 활력이 넘치는 노래를 부르니 사람들이 더 좋아하더라는 나일강의 설명이다. 건강하고 씩씩하게 노래를 하면 청중에게도 활력이 전달된다는 지론이다.충남 서산 태생으로 본명은 김형완. 서울 경복고 1학년 때인 1978년 작곡가 김학송 선생을 찾아가 조경수의 ‘아니야’와 나훈아의 ‘애정이 꽃피던 시절’을 부르며 오디션에 합격해 수 개월간 훈련을 받고 무명가수로 노벨극장과 아마존 등의 밤무대에 오르기 시작했다.이 무렵 김학송 선생 사무실에서 유명 작사가인 고 정두수 선생을 처음 만나 가깝게 지냈다. 딸만 셋을 두고 아들이 없던 정 선생은 나일강을 부르더니 “너 내 양아들 해라”라고 말하는 것이었다. 잠시 망설이다 그렇게 하시라고 대답하고 양아버지로 모시기 시작했다. 자신의 양아들이 밤무대에 서는 걸 눈여겨보던 정 선생은 그를 부르더니 “너 안 되겠다. 너는 강병철하고 해야 돼”라며 그룹 조직을 준비하던 기타리스트 강병철을 소개했다. 강병철과 삼태기의 창단 멤버로 함께 밤무대에 오르는 한편으로 그룹의 음반 취입을 추진했다. 그룹의 막내면서도 사업수완이 좋아 ‘가을 나그네’, ‘고려청자’ 등이 수록된 강병철과 일곱 삼태기의 데뷔 앨범 940장을 LP로 찍어 각 방송국에 보냈다. 1982년 초 야간통행금지가 해제되며 밤무대 가수들의 무대가 활기를 띠기 시작했다. 강병철과 일곱 삼태기의 인기가 급등했다. 인기가 오르며 출연료 역시 급등했지만 리더인 강병철이 나머지 멤버들에게 주는 출연료는 턱없이 작았다.나일강은 출연료를 올려달라며 항의했지만 소용이 없었다. 결국 그룹을 탈퇴하고 강병철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해 합의금을 받아내기도 했다. 이후 사업을 하다가 2015년 세미트롯 ‘1센치’를 부르며 솔로 가수로 활동을 펼치기 시작했다. 나일강이라는 예명은 솔로 데뷔곡 ‘1센치’를 작사해준 모창가수로 유명한 선배 나운하가 작명해주었다.석광인 대기자전 스포츠조선 연예부장전 예당미디어 대표현 차트코리아 편집인 2024.02.14 05:22
연예

한국영화 비수기 오나? ‘영웅’ ‘한산’ ‘외계+인’ 등 개봉 무소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및 오미크론의 확산으로 극장가가 다시금 얼어붙고 있다. 지난 설 연휴의 대목도 관객들의 발걸음이 극장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더구나 개봉을 앞둔 대작들이 일정을 잡지 못하고 있어 한국 영화의 또다시 ‘보릿고개’가 온 게 아니냐는 우려가 돌고 있다. 반면 외화에서는 블록버스터들의 잇단 공개로 코로나 시국을 뚫고 가겠다는 의지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1월 29일∼2월 2일) 극장을 찾은 관객은 모두 136만 40000여 명에 머물렀다. 직전 명절인 지난해 9월 추석 연휴 관객 수(154만8000여 명)보다 약 18만명 적다. 설 특수를 기대했던 코미디 어드벤처 영화 ‘해적: 도깨비깃발’과 정치물 ‘킹메이커’는 각각 약 64만9000여 명, 35만7000여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박스오피스 1~·2위에 오른 두 작품을 합쳐 간신히 관객 수 100만명을 넘겼다. 오랜만에 나온 국산 대작 영화인 점을 고려하면 아쉬움이 남는 성적이다. 개봉 2주 차가 되면서 실시간 예매율이 떨어져 극장으로 관객을 불러 모으기란 어려워 보인다. 이보다 더 큰 문제는 설 연휴 이후다. 1분기가 끝나는 다음 달까지 관객몰이를 할만한 한국 영화의 개봉이 없다는 것이다. 유명 감독, 배우, 70억원 이상의 제작비를 투입한 이른바 흥행이 확실한 ‘텐트폴’ 작품이 없어 ‘보릿고개’를 맞을 것으로 예고된다. 크랭크업한 ‘영웅’(윤제균 감독), ‘한산: 용의 출현’(김한민 감독), ‘외계+인’(최동훈 감독), ‘보스턴 1947’(강제규 감독), ‘더 문’(김용화 감독), ‘밀수’(류승완 감독) 등은 개봉일을 확정 짓지 못하고 있다. ‘비상선언’, ‘공조2: 인터내셔날’, ‘승부’, ‘교섭’, ‘범죄도시2’, ‘보고타’, ‘마녀2’ 등도 별반 다르지 않다. 영화 관계자들은 “평소 같으면 대략적으로나마 언제쯤 개봉을 할지 정해놨겠지만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변수가 너무 크다.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서 쉽사리 개봉일을 정할 수 없는 형편”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외화의 사정은 그나마 좀 낫다. DC의 히어로물 ‘더 배트맨’과 톰 홀랜드 주연의 ‘언차티드’, ‘문폴’, 스파이더맨 세계관의 안티 히어로 영화 ‘모비우스’까지 국내 개봉 일정을 잡았다. 뮤지컬 영화 ‘시라노’, 애거사 크리스티의 베스트셀러 원작인 ‘나일강의 죽음’,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나이트메어 앨리’, 샌드라 불럭 주연의 ‘로스트 시티’ 등도 극장가의 불을 밝힌다. 한국영화 개봉작의 두 배가 넘는 작품들이 줄줄이 공개되면서 2∼3월은 외화가 박스오피스를 점령할 것으로 예상된다. 더구나 OTT 플랫폼들이 새해 들어 극장 영화에 맞먹는 블록버스터 콘텐트들을 선보이면서 극장을 찾는 이들의 발걸음이 더욱 줄고 있다. 넷플릭스의 좀비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이나 디즈니+의 ‘너와 나의 경찰수업’ 등을 비롯한 전 세계 신작 콘텐트들이 공개되는 점도 가뜩이나 흥행 비수기를 부추기고 있다. 대작들이 여름 성수기를 노리고 한꺼번에 쏟아져 나오면 일부 작품은 흥행에 참패할 수 있어 지금부터 조금씩 개봉을 이어가야 한다는 조언이다. 현재 개봉 대기 중인 대작만 30편에 이른다. 한 관계자는 “개봉 예고만 하고 막상 나오지는 않아 ‘구작’ 이미지가 강해진다. 빨리 개봉하지 않으면 신선함이 더 떨어질 수 있다”고 했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2.07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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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부대' 눈 뗄 수 없는 압도적 피지컬+비주얼 강자 대결

비주얼 강자들의 눈을 뗄 수 없는 대결이 펼쳐진다. 30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채널A, SKY의 예능프로그램 '강철부대' 2회에는 참호격투 1초 컷 탈락의 강철부대원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는 최강 특수부대를 가리는 첫 번째 선발전인 참호 격투의 승부가 결정된다. 특전사 김현동, 해병대수색대 안필립, 707 이진봉, UDT 정종현, SDT 김민수, SSU 황충원의 출전으로 기대를 모은 가운데, 기선 제압에 나선 도전자들이 강렬한 눈빛으로 전쟁터를 방불케 하는 대결을 예고하고 있다. 김성주는 강철부대원들의 압도적인 피지컬에 "하루만 저 몸으로 살아보고 싶다"라고 부러움을 표한다. 특유의 섬세한 눈썰미로 도전자들의 체격을 분석하기도. 그는 상대적으로 체구가 작은 도전자를 짚어내며 체상 분석가다운 면모를 드러낸다. 그런가 하면 장동민은 군 전문가다운 폭넓은 지식을 활용하며 시선을 집중시킨다. 외관상으로 알 수 없는 강철부대원들의 진가에 주목하며 우열을 가리기 힘든 전개의 맥을 짚는다. 휘슬과 동시에 격렬한 물보라가 일기 시작하자 "마치 나일강에서 악어 떼의 사투를 보는 것 같다"라며 일촉즉발의 상황을 실감 나는 중계로 전한다. 특히 타노스를 연상시키게 하는 골격의 도전자와 비주얼 최강자들의 등장에 전략분석팀은 동시에 감탄을 연발한다. 급기야 헛웃음과 함께 승부 예측에 난항을 겪는다. 승기를 거머쥘 도전자는 과연 누가 될지 궁금증이 고조된다. 채널A와 SKY가 공동 제작하는 예능프로그램 '강철부대'는 30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3.28 09:40
무비위크

마블 '블랙위도우'·'이터널스', 코로나19로 또 개봉 연기

디즈니가 마블 스튜디오의 '블랙 위도우', '이터널스'의 개봉일을 연기했다. 23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의 보도에 따르면, 디즈니는 '블랙 위도우', '이터널스'를 비롯해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오리엔트 특급 살인' 후속작인 '나일강의 죽음' 개봉을 수개월 미뤘다. 버라이어티는 "이 같은 결정은 코로나19로 수개월째 문을 닫은 뒤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화업계에 악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모두 이미 개봉을 연기했던 상황. '블랙 위도우'는 11월 6일에서 2021년 5월 7일로 다시 한 번 일정을 변경했다. 이에 따라 '이터널스'의 일정도 밀렸다. '이터널스'는 2021년 2월 12일에서 2021년 11월 5일 북미에서 첫 선을 보인다. '이터널스'에 출연하는 쿠마일 난지아니는 "마블이 옳고 책임있는 결정을 내렸다. 건강과 생명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 나는 영화관에 가는 것이 안전하다고 느낄 때까지 영화관에 가라고 말할 수 없다"고 SNS를 통해 밝혔다.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첫 뮤지컬 영화다. 2020년 12월 18일이 아닌 2021년 12월 10일로 개봉이 1년 연기됐다. '나일강의 죽음'은 당초 계획된 10월 23일에서 12월 18일로 미뤄졌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9.24 07:27
무비위크

갤 가돗X아미해머 '나일강의죽음' 원작자 데뷔 100주년 해 개봉

100년이 흘러도 명작의 숨결은 살아있다. 전 세계를 사로잡은 추리 소설의 여왕 애거서 크리스티가 2020년 데뷔 100주년을 맞았다. 이에 그녀가 가장 사랑하는 책으로 알려진 '나일 강의 죽음'이 완벽한 스토리와 미장센 그리고 할리우드 최고 배우들의 연기와 함께 스크린으로 부활해 기대감을 높인다. 애거서 크리스티(1890~1976)는 ‘셜록 홈즈’를 탄생시킨 아서 코난 도일과 함께 영국 추리 소설을 대표하는 작가로 추리 소설의 황금기를 이끌었다. 그녀의 작품들은 섬세한 관찰력과 기발한 상상력은 물론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들로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생전 집필한 80여 편의 추리 소설은 100개가 넘는 언어로 번역되어 40억 부 넘게 팔려나가는 대기록을 세웠다. 특히 '나일 강의 죽음'이 개봉하는 올해는 애거서 크리스티가 1920년 '스타일스 저택의 괴사건'으로 데뷔한지 100주년을 맞는 해로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나일 강의 죽음'은 전 세계를 사로잡은 애거서 크리스티가 생전 가장 사랑한 작품이자 실제 경험담이 모티브가 돼 더욱 현실감 넘치고 매혹적인 이야기를 예고한다. '오리엔트 특급 살인' 그 후, 또 하나의 완벽한 살인 사건을 예고하는 이번 작품은 이국적인 이집트의 아름다운 풍경은 물론 개성 넘치는 다채로운 캐릭터들의 매력과 살인 사건을 해결하기 위한 명탐정 에르큘 포와로의 추리 등 지적인 쾌감과 서스펜스가 가득하다. '오리엔트 특급 살인'에 이어 애거서 크리스티 원작 영화 제작에 남다른 애정을 전한 케네스 브래너가 다시 연출 및 명탐정 에르큘 포와로 역을 맡아 한층 더 심도 깊은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원더 우먼' 시리즈로 전 세계의 사랑을 받고 있는 갤 가돗과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으로 제75회 골든 글로브 남우조연상 후보에 오른 아미 해머가 잔혹한 삼각관계에 놓인 상속녀 리넷과 그의 남편 사이먼 역을 맡아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보는 것만으로도 황홀하고 매혹적인 이집트의 풍경과 초호화 선상 위 다채롭고 화려한 볼거리 역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는 상황. '나일 강의 죽음'은 하반기 개봉을 준비 중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9.16 07:19
생활/문화

4:33, ‘스페셜포스 for Kakao’ 4월 출시

네시삼십삼분은 모바일 총 싸움 게임 ‘스페셜포스 for Kakao’를 4월 중 구글과 애플 양대 마켓에서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드래곤플라이에서 개발한 ‘스페셜포스 for Kakao’는 ‘스페셜포스’로 FPS(1인칭 슈팅) 게임의 세계 표준을 정립한 드래곤플라이의 신작 모바일 슈팅 RPG다.원작 ‘스페셜포스’의 맵과 총기류 등이 ‘스페셜포스 for Kakao’에도 등장해 온라인 게임의 향수를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스페셜포스’ 이용자들이 가장 애용하는 맵 상하이와 데저트캠프가 ‘스페셜포스 for Kakao’에 등장한다. 상하이 맵은 중국 상하이의 외진 항구를 배경으로 잠수함을 타고 탈출하거나 저지하는 미션으로 구성됐다. 데저트캠프는 이집트 나일강 사막지대를 배경으로 신형 장갑차의 개발 데이터를 파괴하거나 저지하는 미션으로 구성됐다. 이들 맵은 최대 6명의 이용자가 동시에 즐길 수 있으며 상하이 맵은 정식 출시와 함께 서비스된다. 데저트캠프는 출시 이후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될 예정이다. 원작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두 명의 여성 캐릭터 나이트폭스와 마야가 등장한다. 마야는 제이슨과 함께 기본 제공되는 주인공 캐릭터로 언제든지 교체해서 사용 가능하다. 나이트폭스는 주인공 캐릭터를 도와주는 용병으로 등장한다. ‘스페셜포스 for Kakao’의 세계관은 2020년 가상의 영국에서 시작된다. 영국에 등장한 정체 불명의 테러집단 FTE를 상대하기 위해 선진국 연합 G7이 최정예 특수부대를 투입했지만 교착상태에 빠진다. 주인공은 교착상태에서 투입된 강력한 민간군사기업 PMC의 리더가 돼 전투에 나선다. 4:33은 정시 출시 전까지 진행되는 사전등록 이벤트에서 참여자 전원에게 3성 등급 ‘돌격소총’과 5만 골드, 200젬을 선물하고 사전예약 인원 달성에 따라 8만 골드, 300젬을 추가로 선물한다. 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 2017.04.01 07:00
경제

사상 최초 혜성 착륙 '로제타호', 이름에 담긴 뜻 보니 '그런 사연이'

유럽의 우주 탐사선이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혜성 표면에 착륙했다. 12일 오후(세계 표준시 기준) 독일 다름슈타트에 있는 유럽우주국(ESA) 관제센터는 혜성 탐사선 로제타호의 탐사 로봇 ‘필레’(Philae)가 이날 혜성 ‘67P/추류모프-게라시멘코’(이하 67P)에 성공적으로 착륙했다고 발표했다. 안드레아 아코마조 ESA 비행 책임자는 “필레가 표면에 도달했다는 착륙 신호를 보내왔다”고 전했다. 이는 필레가 지난 2004년 3월 프랑스령 기아나 우주센터에서 발사된 지 10년8개월 만에 거둔 성과다. 필레는 혜성에 착륙한 뒤 곧바로 주변 사진을 촬영해 전송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표면에서 30㎝ 가량 아래에 있는 토양을 채취해 화학적으로 분석하는 등 최소 3개월 가량 탐사 작업을 벌일 예정이다. 다만, 필레가 기온이 낮은 67P에서 얼마나 오래 정상적으로 작동할 지는 예상하기 어렵다. 혜성은 약 46억 년 전 태양계 형성 당시 모습을 유지하고 있어 로제타호와 필레가 보내오는 자료는 태양계 진화 역사와 나아가 생명의 기원을 밝히는데 실마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로제타호의 이름은 이집트 ‘로제타석’에서, 필레는 이집트 나일강 지역의 ‘필레오벨리스크’에서 따온 것으로 알려졌다. 고대 이집트 상형문자 해독의 열쇠가 됐던 로제타와 필레처럼, 이들의 혜성 탐사를 통해 태양계의 비밀을 밝히겠다는 의지가 반영되어 있다. 네티즌들은 유럽 우주 탐사선 혜성 착륙에 대해 "유럽 우주 탐사선 혜성 착륙, 10년 기다린 보람이 있다", "유럽 우주 탐사선 혜성 착륙, 그렇게 웜홀을 발견하게 되는데...", "유럽 우주 탐사선 혜성 착륙, 우리나라 같으면 백년 지나도 어려울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 일간스포츠(사진=SBS뉴스 캡쳐) 2014.11.13 16:47
경제

로제타, 인류 사상 최초 혜성 착륙... 생명 기원 밝히는 '로제타석' 될까

유럽의 우주 탐사선이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혜성 표면에 착륙했다. 12일 오후(세계 표준시 기준) 독일 다름슈타트에 있는 유럽우주국(ESA) 관제센터는 혜성 탐사선 로제타호의 탐사 로봇 ‘필레’(Philae)가 이날 혜성 ‘67P/추류모프-게라시멘코’(이하 67P)에 성공적으로 착륙했다고 발표했다. 안드레아 아코마조 ESA 비행 책임자는 “필레가 표면에 도달했다는 착륙 신호를 보내왔다”고 전했다. 이는 필레가 지난 2004년 3월 프랑스령 기아나 우주센터에서 발사된 지 10년8개월 만에 거둔 성과다. 필레는 혜성에 착륙한 뒤 곧바로 주변 사진을 촬영해 전송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표면에서 30㎝ 가량 아래에 있는 토양을 채취해 화학적으로 분석하는 등 최소 3개월 가량 탐사 작업을 벌일 예정이다. 다만, 필레가 기온이 낮은 67P에서 얼마나 오래 정상적으로 작동할 지는 예상하기 어렵다. 혜성은 약 46억 년 전 태양계 형성 당시 모습을 유지하고 있어 로제타호와 필레가 보내오는 자료는 태양계 진화 역사와 나아가 생명의 기원을 밝히는데 실마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로제타호의 이름은 이집트 ‘로제타석’에서, 필레는 이집트 나일강 지역의 ‘필레오벨리스크’에서 따온 것으로 알려졌다. 고대 이집트 상형문자 해독의 열쇠가 됐던 로제타와 필레처럼, 이들의 혜성 탐사를 통해 태양계의 비밀을 밝히겠다는 의지가 반영되어 있다. 네티즌들은 유럽 우주 탐사선 혜성 착륙에 대해 "유럽 우주 탐사선 혜성 착륙, 10년 기다린 보람이 있다", "유럽 우주 탐사선 혜성 착륙, 그렇게 웜홀을 발견하게 되는데...", "유럽 우주 탐사선 혜성 착륙, 우리나라 같으면 백년 지나도 어려울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4.11.13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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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길진의 갓모닝] 274.한강의 추억

최근 소치 동계올림픽 때문에 밤잠 설친 분들이 많으리라 본다. 문득 동계올림픽 중계를 보고 있노라니 옛날 한강이 떠올랐다. 내가 어렸을 때인 1950년대·60년대 서울엔 변변한 동계 스포츠 시설이 없었다. 때문에 모든 아이들이 겨울만 되면 한강이 얼기만을 기다렸다.지금 한강은 수질오염으로 잘 얼지 않지만 당시 한강은 서울시민의 든든한 동계 스포츠센터가 돼주었다. 아이스하키나 스케이트 경기도 한강에서 할 수 있을 정도였다. 영하 20도 정도의 날씨로 웬만하면 얼음이 녹지 않았다.그래도 어른들은 한강에서 스케이트나 썰매를 타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으셨다. 워낙 깊은 강인지라 날씨가 조금만 따뜻해져도 얼음은 금세 살얼음으로 변해 큰 사고로 이어지곤 했다. 초등학교 6학년 때 한강으로 스케이트를 타러 간다고 하자 어머니께서 펄펄 뛰며 말리신 기억이 있다. 어느새 세월이 흘러 하나뿐이었던 한강다리도 1966년 제2한강대교가 생기며 빠르게 늘었고, 이젠 더 이상 한강에서 스케이트나 썰매를 타지 않는다. 서울 시민에게 사랑받던 천연의 동계스포츠센터 한강은 겨울이 되어도 잘 얼지 않는 강이 되고 말았다. 내 나이도 칠십 가까이 되자 ‘한강이 그런 시절이 있었던가’하는 상념에 젖는다. 얼마 전 행사 때문에 미국을 방문했다가 놀라운 광경을 보게 됐다. 평소 바닷물과 강물이 섞여있어 잘 얼지 않던 허드슨강이 꽁꽁 얼어있었다. 미국 교포들도 허드슨강이 빙판으로 변하자 당황한 눈치였다. "얼마 전에는 큰 홍수로 고생했는데 이번에는 폭설과 살인적인 추위로 힘든 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지구는 기상이변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일본 후쿠시마에서 대지진이 발생하고 북극의 얼음이 속수무책으로 녹고 있으며, 알 수 없는 질병들이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 인간이 편리하고자 하는 욕심 때문에 기상이변은 더욱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이집트의 나일강을 막아 세운 아스완 하이댐. 댐이 건설되자 이집트는 고질적인 범람과 전력부족을 해결했고 동시에 농토까지 확보했다. 누가 봐도 댐의 건설은 대성공이었다. 그러나 얼마 못가 댐의 부작용이 발생했다. 댐으로 인한 인공호수로 인해 인류의 문화유산들이 수몰될 위기에 처했고 원주민들도 쫓겨나고 말았다. 게다가 수질오염으로 인한 원인모를 병들이 창궐하고 말았다. 중국도 양자강을 막은 산샤댐으로 큰 고통을 당하고 있다. 아무리 댐이 필요해도 큰 강의 흐름을 막으면 자연의 순리를 거스르게 된다. 작은 것을 얻으려다 천재지변을 당하게 되는 것이다. 인간의 삶도 마찬가지다. 잠깐의 수명을 연장하기 위해 생명 연장 장치를 설치하는 등의 일은 좋지 않다. 얼마 전 87세의 나이로 눈을 감으신 분이 있다. 평소 술도 많이 드시고 담배도 많이 피우셨는데 잔병은 있었지만 큰 병은 없으셨다. 몇 년 전 그 분의 자손이 아버지를 위해 내게 '예수제'를 지내달라고 하셨다. "산 사람도 구명시식이 필요합니다. 저는 즐겁게 살다 죽고 싶습니다." 그 분은 돌아가시기 전날까지도 식구들과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즐겁게 농담을 하셨다고 한다. "아침에 일어나지 않으셔서 놀랐습니다. 간밤에 먼 길을 떠나셨던 겁니다." 자연처럼 사람의 인생에도 순리가 있다. 사람은 누구나 죽음을 향해 가게 돼 있다. 그 길을 억지로 막으면 잠시 생명을 연장시키는 것만큼 당사자는 큰 고통을 당하게 된다. 자연과 사람 모두 순리를 거스르면 그만큼의 업을 받게 되는 것이다.(hooam.com/ 인터넷신문 whoim.kr) 2014.02.2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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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리침문화보급캠페인] 급성디스크

사람의 모든 인내력을 무너뜨리는 증상이 바로 급성디스크다. 뽑아야 할 사랑니가 욱신거려도 견딜 수 있는 데까지 견디는 것이 환자들의 속성이지만 급성디스크 앞에선 장사가 없다. 무리하게 일을 하는 30·40대들이 가장 경계해야 할 대상이기도 하다. SNS상에서도 급성디스크는 화제의 대상이다. 한 트위터 이용자는 '귀국 2일 전에 급성으로 디스크가 터져서 귀국한 다음날에 바로 수술했다. 왼쪽다리에 마비가 와서 잘 걷지도 못한 데다 말할수 없는 통증에 고생 좀 했다'고 경험담을 적고 있다. 수술 밖에 방법이 없다고 생각하는 급성디스크 환자들은 원리침 시술에 눈을 돌려볼 만하다. 원리침도에서 진화한 원리침은 침 끝이 완전히 둥글어서 병변 부위의 연부 조직을 송해(풀어헤친다)하며 치료해 기존의 원리침도보다 안전성이 높아졌다. 최근 원리침 시술을 받고 가볍게 일상으로 돌아간 급성디스크 환자들을 만났다.사례1-정은미씨한 NGO에서 국제교류 업무를 맡은 정은미(27)씨는 지난해 5월부터 아프리카 중부 짐바브웨의 수도 하라레에서 마을 곳곳을 다니며 교육 관련 봉사활동을 했다. 자신이 꿈꾸던 일을 하게 돼 몸을 아끼지 않았던 탓인지 어느 순간부터 허리에 통증을 느끼기 시작했다. 평소 요가·스트레칭으로 몸을 가꾸었고 다리 일자 찢기도 유연하게 했던 그는 그 때부터 골반과 몸이 비뚤어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아프리카는 그의 삶에 깊숙이 들어왔다. 지난 2007년부터 2008년까지는 나일강이 시작되는 아프리카의 우간다를 경험했다. 사파리·숲·초원·나일강 등 다양한 우간다의 환경이 그를 매료시켰다. 지난해 짐바브웨의 생활도 만족스러웠지만 허리 상태가 악화됐다. 정씨는 "(아픈 허리와 관련해) 아프리카에서 특별한 사건은 없었다. 하지만 아프리카에서 산다는 것 자체가 몸에 스트레스를 준 것 같다"고 말했다. 지난해 11월말부터 차를 타고 내릴 때 왼쪽 다리가 무척 아팠다. 손으로 허리를 부여잡고 참기를 거듭한 그는 누워서 마냥 쉬어야 하는 처지가 됐다. 짐바브웨의 가장 좋은 병원에서 엑스레이를 찍어봤지만 아무 이상 없다는 진단을 받고 약과 주사 처방만 받았다. 정씨는 지난해 12월 25일 귀국하자마자 다음날 한 정형외과를 방문해 엑스레이를 촬영했다. 그 병원은 디스크 증세를 지적하면서도 약 처방과 물리치료만 처방했다. 틀어진 골반만 잡는 전문병원에서 6번을 치료받았지만 별 효과가 없었다. 결국 정씨가 지인의 소개로 찾은 대안은 원리침 시술이었다. MRI 결과 허리 4·5번에서 터진 디스크가 많이 흘러나와 있었다. 지난 14일 1차 원리침 시술 직후 몸이 가벼워졌지만 다리 당김은 다소 남았다. 정씨는 기력이 없어서 밥먹고 눕고 자기만 했다. 지난 18일 2차 원리침 시술 직후에는 컨디션이 좋아 앉아있고, 다음날부터 편하게 걸을 수 있었다. 정씨는 "그 전에는 약을 안 먹으면 움직이질 못했다. 누워서 다리만 주물렀다"면서 "짧은 시간에 두 번의 시술로 내 몸이 고쳐지다니 신기하다. 원리침 덕분에 3월에 다시 짐바브웨로 떠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사례2-박애경씨서울 영등포동에 사는 박애경(44)씨는 5년 전 교통사고를 당해 그래픽 디자이너 일을 그만두고 전업주부로 생활했다. 교통사고 후 한방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지만 허리가 아프다가 괜찮기를 반복했다. 그는 지난해 한 병원에서 꼬리뼈성형술을 받았는데 그 고통은 "아기를 낳는 것의 10배"만큼 컸다. 지난해 12월 KTX를 탔다가 넘어지면서 허리가 삐끗한 사건이 있었다. 그 후 허리가 너무 아파 똑바로 눕지 못했고, 통증 때문에 하루 2~3시간 밖에 잘 수 없었다. 진통제를 먹어야 겨우 잠이 왔다. 허리 뿐만 아니라 다리가 다 당겼다. 고관절도 너무 아팠다. 서울의 한 대형병원은 지난달 2일 MRI를 찍은 후 그에게 허리 4·5번 디스크탈출이라고 진단하고 수술을 권했다. 수술에 두려움을 가진 박씨는 다음날 그 대형병원을 벗어나 원리침 시술을 받았다. 원리침 시술이 끝나자마자 그에게 큰 변화가 나타났다. 박씨는 "원래 똑바로 눕지도 못하고 왼쪽 다리를 바닥에서 5㎝도 들지 못했는데 시술 베드에서 곧바로 90도로 들어올렸다. 허리를 굽혔더니 바닥에 손끝이 닿았다"면서 "계단도 못내려갔는데 나도 모르게 계단을 내려가 스스로 놀랐다"고 밝혔다. 통증이 50% 이상 감소한 그는 자신에게 일어난 일을 믿기 어려워 다시 그 대형병원을 찾았다. 수술을 권했던 의사는 MRI를 보며 "디스크가 자연스럽게 흡수됐다. 나 같은 사람은 이제 없어져야겠다"고 원리침 시술의 효과를 인정해버렸다. 현재 박씨는 하루 7~8시간씩 돌아다닌다. 고관절 통증은 완전히 없었졌고, 통증은 허리에 조금 남아있다. 한 번 더 원리침 시술을 받겠다는 그는 "이 정도 통증만 있으면 살만하다. 똑바로 누워잔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감사하며 살아야 한다"고 전했다. 사례3-김정석씨경기도 화성에서 철구조물 제작 자영업을 하는 김정석(44)씨는 지난달 13일 공장에서 철판을 들다가 허리가 삐끗했다. 그 후로 오른쪽 다리가 24시간 당기면서 인내의 한계를 넘을 정도로 통증에 시달렸다. 허리 4·5번 디스크탈출이었다. 김씨는 처음 허리가 아팠던 시점을 군 제대 후로 기억한다. 2~3년 주기로 한 번씩 정기적으로 아팠고, 그럴 때마다 일주일 동안 대소변을 보지 못할 정도로 어정쩡한 자체로 살았다. 일어나지도, 누워있지도 못했다. 보름 정도 물리치료를 받아야 풀리곤 했다. 그런 삶의 반복이었다. 허리가 삐끗해도 생활하는데 큰 지장은 없는데 지난해부터 오른쪽 다리 전체에 마비된 것처럼 당기는 증세가 왔다. 발가락에 감각이 전혀 없었다. 절뚝절뚝 걸을 때마다 허리에 결림 증상이 느껴졌다. 그러다 지난달 13일 허리를 삐끗하면서 디스크가 완전히 터졌다. 김씨의 증세는 어느 병원에 가도 당장 수술해야 하는 위급한 상황이었다. 아내가 소개해주어 원리침 시술을 받기 직전까지만 해도 김씨는 큰 기대 없이 그냥 침 맞는 정도로 여겼다. 15일 원리침 시술 후 통증이 다소 완화되긴 했지만 큰 차도가 없어 보였다. 그는 허리디스크를 수술하지 않고 고친다는 원리침에 대해 의심을 가졌다. 그런데 사흘 째 되던 날 이상한 일이 벌어졌다. 김씨는 "아침에 눈을 떴는데 오른쪽 다리가 약간 결리는 것 외에는 아주 멀쩡해졌다. 밤에 잠도 잘 잤다"면서 "아침부터 확실히 내 몸이 달라졌다는 걸 느꼈다. 사실 허리디스크를 수술하지 않고 고친다는 걸 믿지 않았는데 이렇게 낫고 보니, 얼마나 다행스러운 일인지 모르겠다"고 밝혔다. 장상용 기자 enisei@joongang.co.kr 사진=이호형·김민규 기자 [전문가 Q&A] 급성디스크는 원리침으로 어떻게 고칠 수 있나요?Q : 급성디스크는 원리침으로 어떻게 고칠 수 있나요?A : 원리침 시술은 디스크나 척추뼈를 제거하지 않고 주변 연부조직을 치료해 신경이 디스크의 압박에서 피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또한 공간을 만들어줌으로써 디스크가 터지면서 발생한 부종 염증들이 빨리 가라앉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줍니다. 도움말 : 이건목 서울원광한방병원 원장 2014.02.0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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