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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수사반장’·’대장금’·‘궁’·‘M’…방송가 리메이크 붐, 성공할까

리메이크 열풍이다. ‘수사반장’부터 ‘대장금’, ‘궁’까지 과거 인기 드라마들이 연이어 리메이크돼 시청자를 찾아올 예정이다. 리메이크는 검증된 스토리와 두터운 팬층이 있다는 장점 때문에 최근 드라마 업계에서 안정적인 선택지로 시도되고 있다.정덕현 대중문화 평론가는 15일 “리메이크 작품은 다양한 세대에서 폭넓게 호응을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기성세대는 이미 한 번 봤던 작품이기 때문에 익숙한 이야기로 다가오고, 그 시대에 해당 작품을 접하지 않은 젊은 세대에게는 새로운 이야기로 어필할 수 있다”고 짚었다.가장 먼저 방영되는 리메이크 드라마는 오는 19일 첫 방송되는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이다. ‘수사반장 1958’은 1971년 첫 방송을 시작해 1989년까지 이어져 온 한국형 수사물의 시초 ‘수사반장’의 프리퀄이다. 1958년을 배경으로 배우 최불암이 연기했던 원작의 박영한 반장의 젊은 시절 이야기를 재구성했다.서울에 부임한 박영한 형사가 개성 넘치는 동료 3인과 한 팀으로 뭉쳐 부패 권력을 깨부수고 민중의 형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프로파일링이나 CCTV가 없던 시절, 오로지 타고난 감각과 통찰력, 집요함으로 사건을 해결했던 과거의 범죄수사가 레트로에 열광하는 젊은 세대에게 신선함을 안길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배우 이제훈이 청년 시절 박영한 역을, 이동휘가 동료 김상순 역을 맡아 수사 파트너로 활약한다. 두 배우가 과거 캐릭터들을 어떻게 연기할지도 관전 요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03년 방영해 한류 열풍을 일으킨 ‘대장금’은 ‘의녀 대장금’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제작사 판타지오에 따르면 ‘의녀 대장금’은 의녀가 된 서장금의 일대기를 다룬 드라마로 오는 10월 촬영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작품의 구체적인 줄거리 등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나 지난 2월 ‘대장금’의 주연 배우 이영애가 ‘의녀 대장금’에 캐스팅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다만 ‘대장금’의 각본을 맡았던 김영현 작가 측은 ‘의녀 대장금’이 원작과의 연속성은 없는 별개의 작품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의녀 대장금’은 원작의 캐릭터 설정이나 전개, 에피소드와 연결된 이야기가 아닌 주요 골격만 차용한 형태의 완전히 새로운 이야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서장금 캐릭터의 상징과도 같은 이영애가 출연한다는 점에서 ‘의녀 대장금’은 이미 최고의 화제작이 됐다. ‘의녀 대장금’은 2025년 초 방영 예정이다. 2006년 방영한 주지훈, 윤은혜 주연의 ‘궁’ 역시 리메이크될 예정이다. 만화 원작인 ‘궁’은 대한민국이 입헌군주제라는 설정으로, 평범한 여고생 신채경이 황제 이신과 정략결혼을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방영 당시 ‘궁’은 최고 시청률 28.7%를 기록했고 지금까지도 레전드 드라마로 회자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다만 ‘궁’의 인기에 힘입어 2007년 스핀오프인 ‘궁S’까지 만들어졌으나 전작의 인기에 미치지 못하며 저조한 시청률로 막을 내렸다. ‘궁’ 리메이크작의 출연진과 방영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는데 원작 만화부터 드라마까지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작품인 만큼 리메이크 소식에 벌써부터 반응이 뜨겁다.배우 심은하가 출연한 ‘M’도 ‘M: 리부트’로 돌아온다. 1994년 MBC에서 10부작 납량특집 미니시리즈로 방영한 ‘M’은 당시로서는 파격적이었던 낙태를 소재로 한 메디컬 드라마로 화제가 됐던 작품이다. ‘M: 리부트’는 2024년 상황에 맞게 현대적인 공포 스릴러로 각색될 예정이다. 배우 박지현이 주인공 물망에 올랐다.익숙함과 신선함을 동시에 추구하는 드라마 시장에서 리메이크는 안정적인 전략이긴 하지만 한편에선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정 평론가는 “리메이크에 의존한다는 건 새로운 작품에 대한 시도가 없다는 뜻이다. 그런 부분들이 어느 순간 한계점으로 다가오게 될 수 있다”고 말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4.16 06:10
스타

미 팝스타 로드리고, 콘서트서 피임 도구 배포.. 반발에 중단 [왓IS]

미국 팝스타 올리비아 로드리고가 콘서트장에서 피임도구와 피임약을 배포하다 보수 진영 반발에 배포를 중단했다. 15일(현지시간) CNN 등에 따르면 로드리고 측과 연대한 낙태권 옹호 단체들은 지난 12일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에서 열린 로드리고 콘서트장에 특별 부스를 설치하고 관람객들에게 응급 피임약과 콘돔, 낙태 치료 관련 자료가 담긴 스티커 등을 무료로 나눠줬다. 이 활동을 진행하는 재단 측은 로드리고가 “모든 여성과 소녀들, 생식 관련 건강의 자유를 추구하는 사람들을 위한 공평하고 공정한 미래를 만드는 데 헌신하기 위해 글로벌 이니셔티브를 시작했다”고 설명했다.또한 로드리고가 미 전역의 ‘낙태 기금 네트워크’와 협력해 “조직적인 인종차별이나 여성혐오, 의료 장벽 등에 영향을 받는 이들이 마땅히 받아야 할 생식권 돌봄을 받을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미주리주에서는 강간이나 근친상간으로 임신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낙태도 금지하고 있는 상황. 이에 로드리고의 행위를 두고 보수 진영 측에서 반발이 일어난 것. 보수 성향의 인터넷 매체 브레이트바트 뉴스는 로드리고가 과거 디즈니 채널에 출연한 이력을 언급하며 “디즈니 채널은 어떻게 그렇게 아동을 희생약으로 삼는 여사제들을 많이 배출하는 지 궁금하다”고 비난했다.또한 컨트리 싱어송라이터 레일린도 폭스뉴스에 출연해 “어린 팬들이 많은 콘서트에서 그런 것을 나눠주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비판했다. 논란이 거세지자 결국 로드리고 측은 콘서트장 내 피임도구 배포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3.16 17:09
연예일반

브리트니 스피어스 “가수 컴백? 돌아가지 않을 것…쓰레기 뉴스”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가요계에 컴백한다는 루머를 일축했다.3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 보도에 따르면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이날 자신의 SNS에 “확실히 해두자면, 대부분의 뉴스는 쓰레기”라며 “그들은 내가 불특정 다수에게 의지해 새 앨범을 만든다고 하는데 나는 절대로 팝계에 돌아가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앞서 이날 한 미국 매체는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10년 만에 앨범을 발매하기 위해 여러 프로듀서와 접촉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프로젝트가 이제 막 구체화되기 시작했기 때문에 아직 녹음은 안 했다”고 했다.이에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내가 곡을 쓸 때는 재미로 쓰거나 다른 사람을 위해 쓰는 것이다. 내 책을 읽어본 사람들이라면 나에 대해 알지 못했던 많은 것들이 담겨 있다는 것을 알 것”이라며 “나는 지난 2년 간 다른 사람들을 위해 20곡을 넘게 썼다. 나는 고스트 라이터이며 이런 방식을 즐긴다”고 말했다.또한 그는 지난해 10월 발간한 자서전 ‘더 우먼 인 미’(The Woman in Me)가 자신의 승인 없이 발표됐다는 루머에 대해서도 “진실과는 멀다”고 해명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더 우먼 인 미’에서 전 연인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아이를 낙태했다고 고백해 큰 파장을 낳았다. 이 책은 전 세계에서 240만 부 판매고를 올리며 베스트셀러에 올랐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4.01.04 16:34
드라마

‘우아한 제국’ 강율, 방형주 친자였다… 김미라 낙태 안 했다[TVis]

‘우아한 제국’에서 강율이 방형주의 친자임이 드러났다.8일 오후 방송된 KBS2 일일 드라마 ‘우아한 제국’ 54회에서 정준희(김미라)가 과거 양희찬(방형주)의 아이를 낙태하지 않고 출산했음이 공개됐다.양희찬은 “그때 그 아이, 확실하게 지웠지”라고 물었고, 정준희는 “당신이 직접 산부인과 데려가서 낙태시켰잖아”라고 대꾸했다.그러면서 정준희는 “당신 악몽 꾸면서 괴로워하면서 살았어. 당신이 나한테 한 짓 죽을 때까지 용서 못해”라며 분개했다. 그러면서 정준희는 자신의 과거를 떠올렸고, 의사에게 사정을 고백하고 낙태 수술을 하지 않았음이 밝혀졌다.이로써 정우혁(강율)의 친부는 양희찬임이 드러났다.‘우아한 제국’은 거대한 힘에 의해 짓밟힌 정의와 감춰진 진실, 잃어버린 인생을 되찾기 위한 두 남녀의 처절하고도 우아한 복수의 여정을 그린 드라마다. 매주 평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1.08 20:19
해외연예

팀발랜드, 낙태 고백 브리트니에게 “그 여자, 재갈 채워야” 막말

힙합 가수 팀발랜드가 최근 낙태 사실을 고백한 브리트니 스피어스에게 막말을 해 논란이 되고 있다.미국 연예 매체 이뉴스는 팀발랜드가 지난 달 29일 케네디 공연 예술 센터에서 열린 Q&A에서 브리트니 스피어스에게 재갈을 채워야한다고 밝혔다.팀발랜드는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노래 ‘크라이 미 더 리버’를 공동 작업한 인물.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교제할 당시 그의 아이를 임신했으며, 그 아이를 팀버레이크의 요구에 의해 낙태했다고 고백했다.팀발랜드는 관련 질문에 “나는 저스틴 팀버레이크에게 전화해서 ‘저 여자한테 재갈을 채워야 한다’고 말했다”고 답했다. 그는 또 “우리는 소셜미디어 시대에 살고 있고 모두가 입소문을 내고 싶어한다. 그게 돈을 버는 방법”이라며 브리트니 스피어스를 비하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지난 9월 회고록 ‘더 우먼 인 미’를 발표했다. 저스틴 팀버레이크는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낙태 발언에 대해 어떤 입장도 내지 않았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1.08 13:41
연예일반

‘낙태’ 말고 또?…브리트니 스피어스, 이번엔 “팀버레이크가 바람 피웠다”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전 연인인 가수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연애 당시 바람을 피웠다고 주장했다. 브리트니는 앞서 팀버레이크의 아이를 낙태했다고 폭로한 바 있다.19일(한국 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 등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스피어스는 오는 24일 회고록을 출간할 예정이다.=스피어스는 이 책을 통해 지난 1999년부터 2002년까지 총 3년 간의 연애 중 팀버레이크가 바람을 피웠다고 폭로한다. 팀버레이크의 바람 상대에 대해서는 ‘유명인’이라고 언급했으며, 스피어스는 “현재 가족이 있기 때문에 당황하게 하고 싶지 않아 이름은 밝히지 않는다”고 말했다.또 앞서 지난 18일 미국 피플은 “스피어스가 팀버레이크와 데이트를 했을 때 그의 아기를 임신했지만 낙태를 했다는 내용이 스피어스의 회고록에 담겼다”고 보도했다.피플에 따르면 스피어스는 “팀버레이크가 (나의) 임신에 대해 행복해하지 않았고 그는 우리가 아기를 가질 준비가 되지 않았으며 너무 어렸다고 말했다”고 적었다.피플은 “스피어스는 책에서 ‘만약 그것(낙태)이 나에게만 맡겨졌다면, 나는 결코 (낙태를) 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저스틴은 그가 아버지가 되기를 원하지 않을 정도로 확신했다’고 했다”며 “스피어스는 낙태를 겪은 자신의 경험에 대해 이렇게 쓰고 있다 ‘오늘날까지도, 그것은 제 인생에서 경험했던 가장 고통스러운 것들 중 하나’”라고 덧붙였다.한편 스피어스와 팀버레이크는 1999년부터 3년간 교제했다 2002년 결별했다. 브리트니는 2004년 케빈 페더라인과 결혼해 두 아들을 낳았으며, 3년 만인 2007년에 이혼했다. 팀버레이크는 2012년 할리우드 톱배우 제시카 비엘과 결혼, 현재 두 아들을 두고 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0.19 15:52
연예일반

브리트니 스피어스 “팀버레이크 아이 낙태…너무 어렸다”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낙태 경험을 털어놨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17일(현지시간) TMZ, 피플 등에 따르면 오는 24일 출간 예정인 브리트니 스피어스 회고록 ‘더 우먼 인 미’(The Woman in Me)에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20여 년 전 가수이자 배우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교제 당시 임신했으며, 논의 끝에 낙태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해당 회고록에서 “저스틴을 너무 사랑했다. 언젠가는 우리가 가족이 될 거라 생각했다”며 다만 “(임신은) 내가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빨랐다”고 말했다. 이어 “나와 저스틴이 너무 어려서 아직 (부모가 될)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느꼈다”고 적었다. 저스틴이 그들이 너무 어렸기 때문에 그들이 아직 준비되지 않았다고 느꼈다고 말합니다. 둘 다 그 당시 19살 정도였습니다.브리트니 스피어스와 저스틴 팀버레이크는 지난 1999년부터 2002년까지 3년 여간 교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모두 1981년생으로 교제 당시 18∼21세였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결별 후인 2004년 백댄서인 케빈 페더라인과 결혼했으나 3년 만에 이혼했다. 이들 사이엔 두 아들이 있다. 이후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지난해 피트니스 트레이너이자 배우 샘 아스가리와 재혼했으나, 최근 결별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0.18 09:55
연예일반

서희원, 한국서 쌍둥이 출산? ♥구준엽 “가짜뉴스” 직접 부인

가수 구준엽이 아내 서희원이 쌍둥이를 출산했다는 루머에 “거짓”이라고 부인했다.최근 중국 언론은 “서희원이 지난 20일 한국에서 비밀리에 쌍둥이를 출산했다”고 보도했다. 여기에 “구준엽의 어머니가 쌍둥이 출산 소식에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는 보도도 이어졌다.그러나 이는 가짜뉴스인 것으로 알려졌다. 구준엽은 지난 28일 뉴스1을 통해 “중국에서 보도된 아내 서희원의 쌍둥이 출산설은 가짜뉴스다. 자극적인 이슈를 다룬 보도들 대부분이 거짓”이라고 입장을 밝혔다.서희원은 2011년 사업가 왕소비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2021년 이혼했다. 이후 20년 전 연인 관계였던 구준엽과 재회해 지난해 3월 결혼했다. 두 사람은 결혼식은 올리지 않고 혼인신고만 마쳤다.서희원과 구준엽은 도를 넘은 가짜뉴스로 고통을 받고 있다. 두 사람은 결혼 이후 중화권 언론에서 불거진 낙태설, 마약설, 폭행설 등 온갖 가짜뉴스로 피해를 당하고 있다.이에 서희원은 지난 6월 자신과 가족의 명예를 훼손하는 보도와 가짜뉴스를 유포해 온 악플러들에게 법적대응을 예고했다. 서희원은 “변호사에게 증거수집을 의뢰해 고발했다. 선처 없이 법적대응 할 것”이라고 밝혔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8.31 08:26
연예일반

강예슬, 배우로 변신…‘우아한 제국’ 김진우 아이 임신→추락 “이미 망가졌어” 눈물 연기

가수 강예슬이 새로운 신스틸러로 안방극장에 찾아왔다.지난 15일 방송된 KBS2 드라마 ‘우아한 제국’에서 강예슬은 극중 손성윤(재클린 테일러, 최민하)의 언니인 최은하 역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김진우(장기윤)의 아이를 임신한 채 병원에 등장한 강예슬은 마스크를 썼음에도 미모를 숨기지 못했고, 낙태를 권하는 이상보(나승필 역)에 “오빠 나 못하겠어. 싫어, 이 아이 낳을 거야”라며 애절한 연기를 선보였다. 이어 강예슬은 “이미 망가질 대로 망가졌는데, 왜 이렇게까지 바닥을 치게 된 걸까. 죽고 싶어”라며 강렬한 눈물 연기를 선사하는 동시에 건물 옥상에서 추락하는 열연까지 펼쳐 눈길을 끌었다.앞서 중앙대 연극영화과 출신임을 밝혔던 강예슬이 일일드라마 첫 출연임에도 ‘우아한 제국’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를 펼친 한편, 강예슬은 최근 발매한 신곡 ‘목련’ 뮤직비디오에서 아련한 연기를 보여준 바 있다.본업인 가수를 시작으로 연기, 그리고 MC로서도 활약하고 있는 ‘만능 엔터테이너’ 강예슬은 앞으로도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8.16 07:15
연예일반

‘나는 솔로’ 4기 무속인 정숙, 연인과 갈등 폭로 “임신後 낙태 강요”

‘나는 솔로’ 4기 정숙이 “애기 아빠가 연락 두절 상태다”며 연인과의 사생활을 폭로했다.11일 정숙은 자신의 SNS을 통해 카카오톡 대화 내용 캡처본을 게재하면서 “하남시에 위치한 피트니스 대표를 만나 연애를 했고 임신을 했다. 자궁외 임신이라 나팔관 제거 수술을 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정숙은 “임신을 안 것 또한 제가 상대방 집에서 상대를 기다리다 상대바이 새벽 4시경 귀가해 싸움이 났다. 그래서 경찰을 불러 조사를 받게 됐는데 그 과정에서 응급실에서 소변검사를 하다가 알게됐다”고 덧붙였다. 정숙은 수술 후유증으로 혼자 산부인과를 다니며 고생했지만, 상대는 단 한번도 수술 후 정기검진이나 후유증으로 인한 병원 내진에 동행한 적 없다고 말했다. 또 상대에게 임신 소식을 전했지만 오히려 폭언과 협박을 하며 낙태를 강요했다고 주장했다. 정숙이 공개한 사진 속에는 정숙이 상대방에게 “임신도 이제는 어렵다는데 넌 나 안보고 헤어지면 그만이지만, 나는 앞으로 너 같이 의심 많은 사람 만나서 ‘몸에 흉은 뭐냐’, ‘나팔관은 왜 없냐’고 설명하면 네가 날 대하듯 밑바닥 취급이나 받겠지, 네가 나한테 어떻게 이럴 수 있냐. 정말 비참하다”는 내용이 담겨있어 충격을 자아냈다. 한편 4기 정숙은 지난 2021년 SBS PLUS·ENA 플레이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 출연해 무속인이이라는 직업을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8.11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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