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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돌라스쿨' 재효, "하성운은 하태공! 낚시꾼 자질 충분해" 극찬~

블락비 재효가 하성운에 대해 “강태공이 될 만한 낚시꾼의 자질을 갖고 있다”라고 극찬하며, 자신의 낚시 비법을 전수해준다. 재효와 하성운은 1일(수) 오후 5시 공개되는 U+아이돌Live 오리지널 콘텐츠 ‘아돌라스쿨’에서 단기 속성 인강을 펼친다. 이날 재효는 ‘입질이시작되면손맛을느껴학과’ 출신의 재효 쌤으로 변신해, ‘스포츠 피싱 마스터’ 과정을 강의한다. 하성운 조교와 호흡을 맞추게 된 그는 등장부터, “낚시에 대해서는 절 빼놓고 얘기할 수 없다”라고 자신감 넘치게 말하며 낚시 장비부터 초보자들이 꼭 알아야 할 낚시 꿀팁 등을 대방출한다. 우선 재효 쌤은 “많은 사람들이 낚시를 정적인 스포츠라고 생각하시는데, 요즘은 액션이 많은 캐스팅 방법이 유행한다”라고 설명한다. 뒤이어 직접 낚싯줄을 던지는 ‘캐스팅’ 시범을 보여준다. 한 손으로 검을 휘두르는 듯한 현란한 동작에 하성운 조교는 “너무 멋지다”라며 물개 박수를 연발한다. 재효 쌤은 “낚시의 종류에 대해 궁금하다”는 하성운 조교의 질문에 “낚시는 바다, 민물 낚시로 나눌 수 있고, 또 바다 낚시에는 방파제, 루어 낚시가 있다. 민물 낚시는 정신수양할 때 좋고, 방파제 낚시는 친목 도모용, SNS 업로드용이다. 또 루어는 가짜 미끼를 쓰기 때문에 입문자들이 하기 가장 편하다”라고 척척 알려준다. 하성운이 “재효 쌤과 낚시를 가고 싶다”고 하자 그는 “저랑 같이 가면 저는 고기를 잡지 않고 하성운 조교가 고기를 잡도록 도와줄 것이다. 또한 인근 펜션에서 삼겹살과 회를 대접하는 등 애프터 서비스까지 확실히 책임지겠다”라고 선언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든다. 두 사람은 미니 낚시 게임도 펼친다. 여기서 하성운이 놀라운 실력을 발휘하자 재효 쌤은 “강태공의 자질이 있다. 하성운 별명이 하태공이라 한다. 신체적 조건, 미적 감각, 그리고 터는 능력(입담)까지 너무나 훌륭하다”라고 극찬한다. 재효 쌤이 폭풍 칭찬한 하성운의 낚시 실력과 게임 대결 결과 등은 1일 ‘아돌라스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재효 쌤에 이어서 하성운은 ‘외식 조리 마스터 과정’을 강의한다.한편 U+아이돌Live의 오리지널 콘텐츠인 ‘아돌라스쿨’은 격주에 한 번씩 아이돌 스타가 라이브로 ‘인강’을 선보이는 ‘국내 최초 아이돌 인강 프로젝트’다. 라이브 방송 후에는 이를 재편집한 영상들이 일주일 뒤에 업로드 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U+아이돌Live 2021.08.3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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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락비 재효, 오늘(18일) 낚시 일타강사로 '아돌라스쿨' 출연

블락비 재효가 낚시 일타 강사로 변신한다. 오늘(18일) 오후 9시에 방송될 U+ 아이돌Live 오리지널 콘텐츠 '아돌라스쿨'에는 재효가 출연해 여름방학 마지막 특강 '스포츠 피싱 마스터 과정'을 강의한다. 라이브로 선보이는 이번 강의는 '원조 낚시돌'로 유명한 재효가 '입질이시작되면손맛을느껴학과' 출신의 선생님으로 분해 9년 차 낚시 경력에서의 꿀팁들을 방출한다. 특히 '아돌라스쿨' 첫 낚시 강의인 만큼 재효는 낚시의 종류부터 장비, 낚싯대 던지는 법 등 입문자들도 반가워 할 커리큘럼을 준비해 스태프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 앞서 채널A '도시어부3'에서 재효와 함께 출연했던 '어느새잔뜩네가배인학과' 하성운이 낚시 조교를 맡는다. 두 사람이 보여줄 케미스트리에 관심이 쏠린다. 현재 낚시 브랜드의 광고모델로 활동 중이기도 한 재효는 평소 바다낚시가 취미다. 많은 예능에서도 그 실력을 입증했던 상황. 벌써부터 수강 신청에 도전하는 학생들이 속출하고 있다. 재효가 출연하는 U+ 아이돌Live 오리지널 콘텐츠 '아돌라스쿨'은 해당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8.18 08:42
스포츠일반

‘작은 거인’ 임대규 5승 몰아치며 부활 찬가

`작은거인` 임대규 기수가 4월 마지막 주를 화려하게 장식하며 부진 탈출을 알렸다. 키 143㎝로 현역 기수 중 최단신인 임대규 기수는 지난주에만 5승 2착 3회를 거두며 녹슬지 않은 기승술을 뽐냈다. 토요경주에서는 3경주 `큐스타`로 오랜만에 달콤한 우승을 맛본 후 7.8경주에서 `챔프루키`와 `빅터집시`로 연속 우승해 3승을 휘몰아쳤다. 일요경주에서도 2경주 `오리엔탈챔프`로 상승세를 이어가더니 9경주에서는 국산 신예마로 4연승에 도전하는 `서해번쩍`을 우승시키며 오는 5월 28일 열리는 코리안더비(GI) 대상경주의 우승마로 단박에 올려 놨다.중학교 때 텔레비전 쇼프로에 나온 기수를 보고 기수의 꿈을 키운 임대규 기수는 12기로 입소했지만 교육 도중 치명적인 목 부상을 입어 1년여 투병생활을 했다. 이후 재입소해 박태종.김효섭.천창기 기수 등 과천벌을 호령하는 쟁쟁한 13기로 기수양성과정을 수료했다. 임대규 기수는 작은 키 핸디캡을 극복하기 위해 독특한 훈련 비법을 갖고 있다. 짧은 등자를 쓰기 때문에 안정감이 있고 공기저항을 덜 받기는 하지만 큰 경주마를 탈 때면 몰아주는 동작에서 고삐를 길게 잡을 수밖에 없어 경주마를 다루기가 여간 힘들지 않다. 그래서 조교시 경주마가 이런 동작에 익숙하도록 남다른 신경을 쓴다. 또 추입을 선호하는 경주 스타일 때문에 체력소모가 많아 남들보다 체력훈련을 훨씬 많이 한다. 매일 5㎞ 이상 조깅에 매주 두 번 등산은 꼭 한다. 요즘은 정신집중을 위해 시작한 바다낚시의 매력에 푹 빠졌다.대상경주 10회 우승을 포함해 통산 575승을 기록하고 있는 임대규 기수는 지난 2004년 500승 달성 포상금을 백혈병을 앓고 있던 동료 기수의 병원비로 내놓는 등 정이 깊기로도 동료들 사이에 이름나 있다. 현재 이성일 기수의 사퇴로 공석 중인 협회장직을 맡아 1인2역을 하고 있다.박수성 기자 2006.05.05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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