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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포츠

겨울철 아이디어 낚시장갑 ‘나와나와’ 출시

아이디어 제품을 개발·판매하는 ㈜열려라참깨에서 도시 어부들을 위한 멀티장갑 ‘나와나와(NAWA NAWA)’를 출시한다. 나와나와는 손등에 줄자를 부착한 아이디어 장갑으로 초보부터 프로 낚시인까지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낚시인이라면 누구나 자신이 잡은 물고기를 즉석에서 계측하고 싶어한다. 또한 줄자가 있으면 잡은 물고기의 사이즈를 바로 정확히 측정할 수 있어 치어들을 빠르게 방류하고 생태계를 지키는 역할을 할 수 있다. 이런 낚시인들의 희망사항을 담아 잡은 물고기의 사이즈를 바로 계측할 수 있는 줄자를 장갑에 부착했다. 줄자는 탈부착이 가능하며, 케이스는 물고기 모양을 모티브로 귀여우면서도 다른 제품에서는 볼수가 없는 기발한 디자인이 눈에 띈다. 나와나와 멀티장갑은 겨울철 보온성에도 좋다. 장갑에 핫팩을 넣는 곳이 있어, 손이 시려운 겨울에 핫팩을 넣으면 손을 따뜻하게 유지할 수 있다. 낚시인만이 아니라 오토바이를 타는 라이더들이나 야외에서 작업하는 직종을 가진 사람들도 편하게 사용 가능하다. 나와나와 제품명은 말 그대로 장갑에서 줄자가 나오고, 핫팩을 넣으면 열이 나온다는 의미를 담아 탄생했다. 2024년 1월 출시하는 나와나와 멀티장갑은 1,000만 낚시 동호인들 중에서 새로운 유행을 찾는 20,30대 남성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또한 사이즈가 S,M,L 3가지로 출시돼 최근 늘어나는 여성 동호인들도 사용 가능하다. 소비자가는 32,000원(핫팩은 별도구매), 구매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의 열려라참깨 매장에서 가능하다. 제품 개발에 직접 참여한 ㈜열려라참깨 박지홍 대표는 “대한민국의 낚시 인구는 2023년 약1,000만 명에 달한다. 낚시 초보자들이 나와나와 멀티장갑 사용을 통해 물고기도 바로바로 측정하면서 낚시의 즐거움이 배가 되고 추운 겨울 따뜻하고 안전한 낚시를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열려라참깨는 ‘지금까지 보지 못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조하는 곳’이란 컨셉으로 기업 로고, 굿즈 제작, 도시 재생 프로젝트 등 폭넓은 영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주로 지자체와의 제품개발 브랜딩을 통한 협업을 통해 다양한 방면으로 사업 확장을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제품은 장기간에 걸친 연구와 주변 낚시인들에게서 들은 조언을 접목시켜 만든 획기적인 제품이다. 2023.12.19 10:45
연예일반

‘트롯 프린스’ 양지원, 팬사인회 개최…드라마 ‘훅업’ 첫방 기대 밝혀

‘트롯 프린스’로 불리는 가수 양지원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지난 3일부터 오는 5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2홀에서 ‘2023 한국국제 낚시 박람회’가 열리는 가운데, 양지원이 한국낚시채널 FTV 부스에서 팬 사인회를 가졌다.이번 사인회는 오늘(4일) 첫 방송을 앞둔 FTV 낚시드라마 ‘훅업’에 출연한 계기로 낚시인들과의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양지원은 “낚시인의 축제인 낚시박람회에서 많은 낚시인에게 저를 알릴 수 있어 기쁘다”면서 “낚시는 아직 초보 수준이지만 앞으로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어 그의 드라마 첫 데뷔작인 ‘훅업’ 본방 사수와 오는 9일 음원 발매되는 ‘훅업’ 삽입곡 ‘100점’ 관심 부탁도 잊지 않았다.현재 그는 FTV 간판 정보프로그램인 ‘신국진의 주간전망대’에서 매주 ‘낚시하는 트롯프린스’ 코너에 출연해 다양한 소식을 전하고 있고 오는 5월 6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데뷔 20주년 단독콘서트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3.04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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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적메이트’ 이경규, 김장 이어 낚시도 실패? 0마리 위기

방송인 이경규가 낚시 중 굴욕을 당한다. 3일 방송되는 MBC 예능 ‘호적메이트’ 45회에서는 낚시를 하기 위해 바다에 나간 이경규와 예림이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이경규는 딸 예림이, 사위 김영찬과 함께 돌문어 낚시에 도전한다. 스스로를 ‘용왕의 아들’이라 부르는 이경규는 자신의 낚시 지식과 지금까지 잡은 물고기를 자랑하며 허세를 부린다. 이어 만난 배의 선장님도 세 사람에게 “내가 선장인데 당연히 잡히지”라며 호언장담을 펼친다. 이에 낚시 초보 김영찬도 “한 마리 잡아서 와이프(예림이) 문어 먹여야지”라고 다짐한다. 하지만 본격적인 낚시가 시작되고 이들은 잠잠한 바다에 점점 지쳐간다. 특히 이경규의 표정이 급속도로 안 좋아진다고. 김장에 이어 또 한 번의 폭망을 예견한 그는 심지어 바다에 버럭 소리까지 지른다. 이에 딸과 사위 앞에서 ‘0마리 굴욕’을 당할 위기에 처한 이경규가 이를 극복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이런 가운데 고요한 침묵만이 이어지던 배 위에서 예림이가 처음으로 손맛을 느낀다는 전언이다. MBC ‘호적메이트’는 오는 3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1.0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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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수업' 영탁, "결혼? 장민호 형 가면 나도..." 김응수와 낚시 회동

‘신랑수업’ 영탁이 배우 김응수를 만나, 극현실주의 ‘신랑수업’을 받는다. 25일(수) 밤 9시 2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7회에서는 영탁이 드라마 ‘꼰대인턴’으로 인연을 맺은 절친한 선배 연기자 김응수를 찾아가 낚시 수업을 받는 현장이 펼쳐진다. 이날 한적한 낚시터에서 김응수와 만난 영탁은 “아내가 가장 싫어하는 남편의 취미 1위가 낚시라고 하던데, 왜 저를 여기로 부르셨냐?”면서 의아해한다. 이에 김응수는 “결혼 생활이란 게 인내심 없이는 못하는 것”이라며 “생각보다 더 독하다”라고 즉답해 초장부터 큰 웃음을 선사한다. 이어 두 사람은 오랜 시간 ‘입질’을 기다리다가, 두런두런 근황 토크를 나눈다. 여기서 영탁은 “(장)민호 형과 (이)찬원이랑 함께 스케줄을 하고 왔다”고 말하고, 김응수는 “셋 다 장가를 안 갔잖아”라며 은근슬쩍 결혼 계획을 묻는다. 그러자 영탁은 “민호 형이 가면 나도 가려고 한다”며 답을 피한다. 이에 김응수는 “결혼은 형 대접할 필요가 없다, 먼저 가는 사람이 형 대접을 받는 것”이라는 ‘팩폭’을 가동한다. 이와 함께 인생에서 유일하게 만난 여자인 아내와 극적으로 결혼까지 가게 된 풀스토리를 들려줘 영탁의 과몰입을 부른다. 낚시 후, 영탁은 존경하는 선배 김응수를 위해 손수 저녁상을 차린다. ‘신랑수업’ 시작 당시 요리와 담을 쌓았던 영탁은 이날 놀랍게 발전한 솜씨로 ‘영탁 표 한 상’을 뚝딱 만들어, 신랑 점수를 대거 끌어올린다. 김응수는 영탁의 요리에 감동을 받는가 하면, 결혼 생활에 필요한 ‘생존형’ 마음가짐 등 현실적인 조언을 들려주며 ‘애처가’ 면모를 과시한다. 제작진은 “낚시 초보 영탁이 전날부터 자리를 잡았다는 ‘낚시 고수’ 김응수와 만나, 예측불허의 상황을 연출하며 ‘꿀 케미’를 발산한다. 엉뚱한 면모로 현장을 쥐락펴락한 김응수의 입담을 비롯해, 희한하게 잘 맞는 두 남자의 낚시터 데이트가 유쾌한 웃음과 공감을 안겨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출연진 전원에게 ‘망붕 렌즈’를 장착하게 만든 박태환과 미모의 여사친의 설레는 봄날 데이트 현장과, 모태범의 생애 첫 소개팅 현장이 생생하게 그려지며 시선을 강탈할 예정이다. 채널A ‘신랑수업’ 17회는 25일(수)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채널A ‘신랑수업’ 2022.05.24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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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백성현, 둘째 임신 발표.."육아 더 적극적으로 참여"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배우 백성현과 서윤이가 둘째를 임신한 엄마를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418회는 '천국의 육아'라는 부제로 꾸며졌다. 그중 지난주 첫 등장 이후 '최연소 언어 천재'로 장안의 화제가 된 백성현의 딸 서윤이가 이번에는 또 다른 천재적인 활약을 펼쳐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이를 통해 엄마를 위한 이벤트까지 펼쳐 감동을 더했다. 백성현은 딸 서윤이를 위해 헬륨 풍선을 준비했다. 서윤이는 가벼워 천장에 붙은 풍선들을 보고 눈을 반짝이며 즐거워했다. 백성현은 서윤이 앞에서 풍선에 달린 줄을 잡아당겨 낚시를 하는 시늉을 했다. 서윤이는 그런 아빠를 보고 따라 하며 풍선 줄을 조금씩 당겼다. 아빠의 말을 알아듣고, 행동까지 완벽하게 카피한 서윤이의 천재성이 백성현은 물론 내레이션을 하는 소유진과 육중완까지 감탄하게 했다. 이에 더해 서윤이는 잡아당기다가 손에 걸린 줄도 스스로 풀고, 나중에는 아빠의 시범 없이 혼자서도 풍선 낚시에 성공했다. 백성현은 그런 서윤이를 보며 "내가 천재를 낳았어"라며 놀라워했다. 깜짝 발표도 있었다. 바로 백성현의 가족에 새로운 생명이 찾아온 것. 서윤이는 초음파 사진을 공개하며 "아가"라고 동생을 소개하기도 했다. 백성현과 서윤이는 둘째를 임신한 엄마를 위해 깜짝 이벤트도 준비했다. 백성현이 정성스레 쓴 손 편지를 풍선에 붙인 뒤, 서윤이가 직접 풍선 낚시로 이를 엄마에게 전달했다. 사랑이 가득한 부녀의 이벤트에 엄마는 감동해 눈물을 흘렸다. 마지막으로 백성현은 "임신한 아내를 위해 육아에 앞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를 하겠다"며 백집사로서 더욱 넓은 영역의 활약을 예고했다. 이에 앞으로 더욱 발전할 초보 아빠 백성현의 성장이 궁금하고 기대를 모은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2.07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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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돌라스쿨' 재효, "하성운은 하태공! 낚시꾼 자질 충분해" 극찬~

블락비 재효가 하성운에 대해 “강태공이 될 만한 낚시꾼의 자질을 갖고 있다”라고 극찬하며, 자신의 낚시 비법을 전수해준다. 재효와 하성운은 1일(수) 오후 5시 공개되는 U+아이돌Live 오리지널 콘텐츠 ‘아돌라스쿨’에서 단기 속성 인강을 펼친다. 이날 재효는 ‘입질이시작되면손맛을느껴학과’ 출신의 재효 쌤으로 변신해, ‘스포츠 피싱 마스터’ 과정을 강의한다. 하성운 조교와 호흡을 맞추게 된 그는 등장부터, “낚시에 대해서는 절 빼놓고 얘기할 수 없다”라고 자신감 넘치게 말하며 낚시 장비부터 초보자들이 꼭 알아야 할 낚시 꿀팁 등을 대방출한다. 우선 재효 쌤은 “많은 사람들이 낚시를 정적인 스포츠라고 생각하시는데, 요즘은 액션이 많은 캐스팅 방법이 유행한다”라고 설명한다. 뒤이어 직접 낚싯줄을 던지는 ‘캐스팅’ 시범을 보여준다. 한 손으로 검을 휘두르는 듯한 현란한 동작에 하성운 조교는 “너무 멋지다”라며 물개 박수를 연발한다. 재효 쌤은 “낚시의 종류에 대해 궁금하다”는 하성운 조교의 질문에 “낚시는 바다, 민물 낚시로 나눌 수 있고, 또 바다 낚시에는 방파제, 루어 낚시가 있다. 민물 낚시는 정신수양할 때 좋고, 방파제 낚시는 친목 도모용, SNS 업로드용이다. 또 루어는 가짜 미끼를 쓰기 때문에 입문자들이 하기 가장 편하다”라고 척척 알려준다. 하성운이 “재효 쌤과 낚시를 가고 싶다”고 하자 그는 “저랑 같이 가면 저는 고기를 잡지 않고 하성운 조교가 고기를 잡도록 도와줄 것이다. 또한 인근 펜션에서 삼겹살과 회를 대접하는 등 애프터 서비스까지 확실히 책임지겠다”라고 선언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든다. 두 사람은 미니 낚시 게임도 펼친다. 여기서 하성운이 놀라운 실력을 발휘하자 재효 쌤은 “강태공의 자질이 있다. 하성운 별명이 하태공이라 한다. 신체적 조건, 미적 감각, 그리고 터는 능력(입담)까지 너무나 훌륭하다”라고 극찬한다. 재효 쌤이 폭풍 칭찬한 하성운의 낚시 실력과 게임 대결 결과 등은 1일 ‘아돌라스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재효 쌤에 이어서 하성운은 ‘외식 조리 마스터 과정’을 강의한다.한편 U+아이돌Live의 오리지널 콘텐츠인 ‘아돌라스쿨’은 격주에 한 번씩 아이돌 스타가 라이브로 ‘인강’을 선보이는 ‘국내 최초 아이돌 인강 프로젝트’다. 라이브 방송 후에는 이를 재편집한 영상들이 일주일 뒤에 업로드 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U+아이돌Live 2021.08.3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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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 이수근, 올리비아 혜 실력에 "낚시할래 노래할래"

이달의 소녀(LOONA)의 올리비아 혜가 엄청난 어복을 자랑하며 완도 바다를 주름잡았다. 15일 올리비아 혜는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3'(이하 '도시어부3')의 완도 편에 출연했다. 올리비아 혜는 참돔, 붉바리 등 다양한 낚시 대결을 펼치며 '낚시 여제'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이날 올리비아 혜는 "지난 번 한 만큼만 하고 가겠다"는 여유로움을 내보이며 완도 바다로 출항했다. 도시어부 멤버들에게 낚시 재능을 인정받고 중간점검 때 쏨뱅이 최다 획득자로 당당히 1위를 차지는 등 초보 낚시꾼의 반전 실력을 뽐냈다. 끊임없는 올리비아 혜의 활약에 이수근은 농담으로 "노래할지 낚시할지 결정해"라는 말을 건넸으며 이에 "재능은 낚시에 더 많은 것 같다"고 재치있게 답변해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지난 회차부터 황금 뱃지에 대한 결연한 의지와 집착을 드러낸 올리비아 혜는 '도시어부' 멤버들의 황금 뱃지 사수를 위해 쏨뱅이 150마리 채우기 미션에 몰두했다. 시크한 표정으로 무덤덤하게 쏨뱅이 연속 3마리를 낚아 올리는 등 용왕의 손녀로 인정받으며 도시어부 멤버들의 경계 대상 1호로 웃음과 긴장에 빠져들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올리비아 혜는 완도 낚시 마무리 후 저녁 만찬을 준비하며 이경규와 케미를 선보이며 새로운 말 끊기 토크법과 시크한 인터뷰 답변들로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도시어부3 촬영 이틀 동안 가장 좋았던 점에 대한 질문에 "덕화 선생님 옆에서 낚시한 것"이라고 답변하며 50살 나이차를 뛰어넘는 우정 케미를 드러냈다. 이달의 소녀는 지난달 28일 새 미니앨범 '&'를 발매하고 신곡 'PTT (Paint The Town)'로 글로벌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nag.co.kr 2021.07.16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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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3' 올리비아 혜, 이덕화도 인정한 어복 여신 재능 폭발

이달의 소녀 올리비아 혜가 '어복 여신'에 등극한다. 오늘(15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될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3'(이하 '도시어부3') 11회에는 도시어부들이 이달의 소녀 올리비아 혜, AB6IX(에이비식스) 박우진과 함께 전남 완도에서 참돔, 붉바리 낚시 대결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76cm의 방어를 낚아 올리며 초보의 반란을 일으켰던 올리비아 혜는 "지난번 한만큼만 하고 가겠다"라고 외치며 여유롭게 출항에 나선다. 좀처럼 입질이 오지 않아 고군분투를 펼쳤던 박우진은 "낚시를 계속 할 계획이다. 일단 오늘부터 잘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진다. 낚시가 시작되자마자 올리비아 혜는 초반부터 히트를 외친다. 이를 본 이경규는 "잘하네 낚시"라고 깜짝 놀라고, 곧이어 큰형님 이덕화 역시 "쟤는 정말 소질이 있는가 봐. 대단해"라고 감탄한다. 올리비아 혜가 "왜 이렇게 많이 잡혀요? 저 소질이 있는 거 같아요"라며 활짝 미소 짓자 이수근은 "이참에 노래할지 낚시할지 결정하자"라며 진지한 제안을 건넨다. 김준현은 타고난 어복을 자랑하면서도 덤덤한 올리비아 혜를 향해 "입질이 와도 놀라지 않는다. 낚시는 싫은데 고기는 잡겠다는 것"이라며 혀를 내두른다. 그러나 박우진은 지난주 못지않게 입질이 오지 않아 점점 불안한 기색을 드러낸다. 올리비아 혜가 히트를 외칠 때마다 부러움 가득한 표정을 짓던 박우진은 "다 때가 있다"라며 포기없는 열정을 보인다. 과연 반전을 이룰 수 있을지 호기심을 모은다. 부익부 빈익빈의 극과 극 상황에 놓인 두 게스트의 운명은 과연 어떻게 마무리될지 완도에서 펼쳐진 참돔, 붉바리 낚시는 오늘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7.15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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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3' 이달소 올리비아 혜, 이덕화도 인정한 이태곤 적수

이달의 소녀 올리비아 혜가 '도시어부3' 이태곤의 적수로 이름을 올렸다. 8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3' 10회에는 이달의 소녀 올리비아 혜, AB6IX(에이비식스) 박우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완도에서 부시리, 방어 낚시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흥미진진하게 그려졌다. 부시리와 방어 각각 8짜 이상의 최대어로 승부를 가린 낚시는 오랜만에 화창한 날씨로 기분 좋게 출발했다. 특히 '팔로우미' 이경규는 "완도는 기록의 메카"라며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낚시는 총 23마리의 방어를 기록하며 오래간만에 히트 잔치가 벌어졌고, 이덕화와 이태곤이 78cm의 방어로 공동 1위를 차지했다. 3위는 76cm의 방어를 들어 올린 올리비아 혜였다. 앞서 올리비아 혜는 제작진으로부터 '김새론의 뒤를 잇는 낚시 여제'로 그 가능성을 높게 산 바 있다. 초보의 반란에 도시어부들을 감탄과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이태곤은 "낚시 자세가 좋더라"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이덕화는 "이태곤의 강력한 적수"라며 올리비아 혜의 승부욕과 열정에 박수를 보냈다. 박우진은 좀처럼 입질이 오지 않는 상황에 초조함을 폭발했다. 혹독한 인내의 끈을 부여잡았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손목이 나갈 거 같고 온몸이 힘들었다. 오늘 못 잡으면 큰일 난다는 생각으로 했다"라고 털어놓으며 짠내 가득했던 순간들을 회상했다. 결국 박우진은 인고의 시간을 거쳐 75cm의 인생 첫 방어를 낚는 기쁨을 맛봤다. 들뜬 마음도 잠시, 박우진은 긴장이 풀린 듯 선상 바닥에 드러눕는가 하면 "너무 힘들었다"라는 맘고생을 털어놨다. 유튜브 채널 '도시어부 Grrr'의 라이브 방송과 함께 꾸며진 저녁 만찬에서는 끊임없는 웃음으로 안방에 재미를 투척했다. 릴링 댄스가 돋보이는 박우진의 화려한 춤에 이어 이경규의 갯지렁이 댄스가 벌어지며 시청자들의 배꼽을 강탈했다. 다음 방송에는 참돔과 붉바리 낚시가 펼쳐진다. 반전 실력을 보인 올리비아 혜와 기사회생한 박우진이 과연 어떠한 변화된 모습을 보이게 될지 주목된다. '도시어부3'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7.09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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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어부3' 박군, 조기 51.5cm로 이수근 기록 깼다

가수 박군(박준우)이 '도시어부'의 조기 신기록을 깼다. 24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3'(이하 '도시어부3') 8회에는 지난 방송에 이어 전북 왕포에서 흥미진진한 조기 낚시 대결을 벌이는 모습이 펼쳐졌다. '도시어부', '강철부대' 구분 없이 랜덤으로 팀이 구성되며 새로운 전쟁이 시작됐다. 이덕화와 이태곤, 박군, 황충원의 왕포특공대 팀과 이경규, 이수근, 김준현, 오종혁의 경규야 낚시 가자 팀으로 꾸려지며, 하늘이 내린 조합이 완성됐다. 양보할 수 없는 치열한 접전이 열린 가운데, 박군이 조기 51.5cm를 낚아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이태곤은 "박군 오늘 사고 쳤다. 한 건 했다. 너무 잘했다"라며 자신의 일처럼 기뻐하면서도 "역시 스승을 잘 만나야 한다"라고 자화자찬을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박군에 앞서 5짜 조기를 잡으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던 큰형님 이덕화는 "박군이 후반에 강하다"라며 그의 활약에 엄지를 치켜세우면서 "왕포는 거짓이 없어"라며 연이은 기록 행진에 미소를 만개했다. 박군의 조기 51.5cm는 전날 이수근이 경신한 51cm의 기록을 다시 한번 뒤집은 것으로, '낚시 초보' 박군의 예상치 못한 질주에 모두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박군은 앞서 "낚시에 빠질까 봐 걱정"이라며 범상치 않은 승부욕을 드러내는 등 열정 만렙의 면모를 드러낸 바 있다. 대어를 낚는 데 성공한 박군이 앞으로 어떤 활약을 선보이게 될지 주목된다. 도시어부와 강철부대의 데스매치 결과가 공개됐다. 이수근이 51cm의 조기로 개인전 황금배지의 주인공이 되는 영예를 누리자, 이경규는 "수근이가 광어부터 부시리까지 각종 기록을 다 갈아치우고 있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팀전에서는 도시어부팀이 12kg이 넘는 조기를 낚으며 베네핏 3kg를 포함 총 5.4kg을 기록한 강철부대팀을 가볍게 제치고 승자가 됐다. 강철부대팀을 살뜰히 챙기며 든든한 리더로 활약한 김준현이 "졌지만 잘 싸웠다. 낚시 처음 하는 애들 이기고 너무 좋아하는 것 아니냐"라고 하자 이경규는 "사실 엄청 긴장했었다"라는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저녁 만찬에는 박군의 특별 무대가 꾸며지며 왕포의 밤을 흥겹게 수놓았다. 자신의 히트곡 '한잔해'로 현장을 들썩이게 만든 박군은 낚시부터 노래까지 쉴 틈 없는 매력을 발산하며 재미와 웃음을 선사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6.25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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