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30건
예능

[TVis] 명세빈 “난자 냉동 연장 포기…슬프고 속상해”(‘솔로라서’)

배우 명세빈이 난자 냉동 연장을 포기했다고 밝혔다.26일 방송된 SBS Plus, E채널 ‘솔로라서’에서 출연한 명세빈은 냉동 난자를 포기했다고 고백했다. 임지은과 함께 늦은 출산과 임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명세빈은 “나는 난자 냉동을 해놨다가 이제는 나이가 있어서 그냥 포기했다. 이미 없어졌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명세빈은 “(난자)냉동 연장을 하지 않았다. 난자만 있어서 될 게 아니라 착상도 해야 하고, 그런 앞으로의 과정들이 쉽지 않을 것 같았다”고 말했다.이어 “좀 슬프고 속상했다. 그날은 기분이 좀 이상했다. 나의 삶은 이렇게 살아가야 하는 건가보다 싶었다”고 씁쓸한 미소를 지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1.26 22:53
예능

‘40세’ 솔비, 결정사 대표 성지인 만났다…“결혼 마지노선? 오십”

가수 겸 화가 솔비가 결혼정보회사에서 상담을 받았다.22일 솔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인생 결정사! 결혼정보 회사에 다녀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영상에서 솔비는 한 결혼정보회사를 찾아가 상담을 받았다. 솔비는 “제가 나이가 40이다. 사실 나이가 좀 있다”라고 말하자 신민호 대표는 “통계적으로는 그렇지만 예쁘고 관리를 잘하시니 만나고 싶어하는 분들이 많을 것”이라고 받아쳤다.이어 상담 전문 대표인 성지인을 만난 솔비는 거주지와 신장, 체중, MBTI와 종교를 밝혔다. 이어 직업을 “매니지먼트 엔터테이너”라고 밝힌 솔비는 연봉을 묻는 질문에 “그걸 어떻게 이야기 해야하지”라고 고민 끝에 답했다. 그러자 성지인은 “그렇게 많이 벌어요?”라고 해맑게 팩트 폭력을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 연애 질문도 이어졌다. 솔비는 “한 2년 됐다. 연애를 사실 뭐, 했을 수도 있다”라며 얼버무렸다. 연애답지 않은 연애를 했다면서 솔비는 “제가 결혼할 준비가 안 되어있는 것 같다”라며 “내 거를 다 내려놓고 결혼 생활에 집중해야 한다, 내가 하고 싶은 걸 포기해야 한다는 생각이 있어 아직 난 준비가 되지 않은 것 같단 생각을 계속했다”라고 답했다.그러면서 “(결혼할 상황을) 2~3년 정도로 보고 있다. 내가 아예 집중해서 살 수 있을 때”라며 “결단을 내려야하는데 어렵다. 사람은 마음먹으면 만날 수 있을거란 생각을 아직 하는데 안 되겠죠?”라고 걱정했다.이상형으로는 선한 사람을 꼽았다. 이어 “키는 잘 안 본다. 외모도 잘 안 본다. 나이 차이는 사실 크게 안 본다”라고 말해 성지인을 당황시켰다. 성지인은 “다 괜찮다고 한다. 그래도 막상 프로필을 받아보면 느낌이 안 온다고 한다”라고 일침을 가했다.성지인은 솔비에게 “2세 생각을 전혀 안 하시는 건 아니니 아무리 난자를 얼려놨다고 하더라도 굳이 미룰 필요는 없는 것 같다”라고 조언하면서도 “솔직히 솔비 씨 지금 안 해도 된다. 원하시는 남성상이 조급할 필요가 없고, 아직 내 일에 하고싶은게 너무 많은 것 같아서 왜 결혼을 뒷전으로 미루는진 알 거 같다”고 말했다.결국 결혼정보회사 가입은 미루기로 한 솔비는 결혼 마지노선 나이를 묻는 PD의 집요한 질문에 “오십이야 오십”이라고 말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1.22 19:38
연예일반

[TVis] 서동주, 현재 연애중…“욱하는 성격, 부드러운 남자 만나고파”(‘이제 혼자다’)

방송인 서동주가 연애 중이라고 밝혔다.30일 방송된 TV조선 ‘이제 혼자다’에는 ‘인생 2막 10년차’ 서동주가 출연해 이혼 후 겪은 감정의 롤러코스터 및 현재 열애 중인 근황을 고백했다. 결혼 생활을 5년간 유지하다 이혼 후 혼자가 된 지 10년차가 된 서동주는 현재 남자친구가 있다고 고백했다. 그는 “이혼을 하면 감정에 롤러코스터가 있다. 내가 불쌍하다고 하다가 내 탓 했다가 난리를 친다. 그걸 적응해야 한다”면서 “그래서 연애를 계속 하셔야 한다. 안 그러면 (이성이) 끊긴다”고 말했다. 이상형은 부드러운 사람을 꼽았다. 서동주는 “원래 재미있고 위트 있는 사람이랑 깔깔 웃고 싶었는데, 지금은 엄마의 아저씨도 보고 나이도 먹고 하니까 웃는 게 중요한 게 아니다. 노잼이어도 되는데 싸웠을 때 아저씨처럼 상냥하게 풀려는 마음이 있는 사람, 사이 안 좋을 때도 아끼는 마음이 있는 사람이 마음이 잘 통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저도 아빠(故 서세원)를 닮아서 그런지 욱하는 성격”이라며 “그래서 저도 누구를 만날 때 부드러운 사람을 만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서동주는 또 이혼 전에 대해 ‘전생’ 같다며 현재 난자를 얼려 놓은 상태라고도 말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7.30 23:25
연예일반

[TVis] 김지민, 난소 나이 20대 진단…“‘난자 냉동’ 박나래와 논의해”(‘조선의 사랑꾼’)

코미디언 김지민이 박나래와 난자 냉동을 고려했다고 밝혔다.22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난소 나이 검사를 위해 산부인과에 방문한 김지민의 모습이 그려졌다.김지민은 “제 나이면 노산이라 출산에 대한 걱정이 많았다. 그러나 관련 검사를 실천한 적은 없다. 주변에서 많이 하기에 하게 됐다”며 검사를 결심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김지민은 이를 연인 김준호와 논의하기도 했다고 밝히며 박나래를 언급했다. 김지민은 “박나래와도 ‘난자 냉동을 해야 하는 것 아니냐’ 문제로 의논을 한 적도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검사 결과가)안 좋게 나올 것 같다. 되게 마음이 무겁다. 술을 좀 끊을 걸 그랬다”며 걱정했다.일주일 후 검사 결과가 나오는 날 다시 산부인과에 방문한 김지민은 의사로부터 뜻밖의 진단을 듣고 놀랐다. 의사는 “39세면 난소 기능이 떨어질 수 있는 나이다. 그런데, 난소 나이가 20대로 나오셨다”고 말했다. 이어 “몇 년 안에 결혼해서 자연임신을 시도하는 게 좋다”라고 조언했고, 김지민은 행복한 웃음을 지었다.스튜디오에서 황보라는 “술 엄청 먹어도 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4.22 23:14
연예일반

제시 “2년 내 아이 낳고 싶어…男 없으면 사유리처럼” (뱀집)

제시가 아이를 갖고 싶은 마음을 고백했다.지난 27일 그룹 갓세븐 뱀뱀의 유튜브 채널 ‘뱀집’에 제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제시는 결혼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이제는 결혼을 하고 싶다. 아기를 낳고 싶다. 남자가 있어야 하는데 남자가 없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제시는 나이가 드는 것을 대비해 미리 난자를 얼려두겠다고 밝혔다. 난자를 계란이라 표현한 제시는 “미리 얼리는 거다. 남자도 한다. 너도 빨리 얼려라 나이가 어느 순간 갑자기 30대가 되면”이라고 뱀뱀에게 조언했다.제시는 “아기는 2년 안에 꼭 낳을 거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을 못 만나면 빨리 계란 얼려서 사유리 언니가 한 것처럼 아기를 갖고 싶다”며 “난 내 조카를 보면 미쳐버릴 것 같다. 나랑 똑같이 새겼다. 행동도 똑같다. 너무 귀엽다”고 아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사유리는 2020년 난자를 얼린 후 정자를 기증받아 아들 젠을 출산한 바 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0.28 17:47
연예일반

제시 “나쁜남자 좋아해, 다음에 만나는 사람과 결혼하고 싶어”

가수 제시가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제시는 24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와플에 게재된 ‘입에서 불나불나’ 8번째 에피소드 영상에서 “나쁜 남자 좋아한다. 약간 나를 리드하면서 발전시키고 똑똑한. 요새는 좀 어렵지”라며 이상형에 대해 이야기했다.또 “다음에 만나는 사람과 결혼하고 싶다. 진지하게 결혼하고 아기도 낳고 싶다”고 밝힌 뒤 “나는 결혼도 결혼인데 아이를 너무 낳고 싶다. 그런데 나이가 있다. 계란(난자)을 얼려야 한다”며 난자 냉동에 대해서도 열린 마음을 공개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0.25 07:19
연예일반

명세빈 “어머니 권유로 난자 냉동” 이혼 고백도 (미우새)

배우 명세빈이 이혼 사실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1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새끼’에서는 명세빈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명세빈은 데뷔 당시 청순한 이미지 때문에 밖에서 화장실도 못 갔다고 밝혔다. 명세빈은 “그땐 조심스러운 게 있었는데 이제는 편해졌다”며 “막 해도, 욕 먹어도 뭐 어때 싶다”고 말했다.또 명세빈은 어머니의 권유로 난자를 냉동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어머니 권유로 난자를 냉동하긴 했는데 제가 지금 나이가 많아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전했다.이에 토니안 어머니는 명세빈에게 결혼했냐고 물었고 명세빈은 “했다가”라면서 수줍게 이혼 사실을 고백했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6.19 07:24
연예일반

솔비 “최근에 난자 얼려, 호르몬 주사 맞아 부었다” (라스)

가수 겸 화가 솔비가 최근 체중이 증가한 대해 호르몬 주사를 맞았다고 해명했다.지난 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솔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솔비는 “최근에 난자를 얼렸다. 여자는 생물학적인 나이가 있지 않나. 아이를 낳고 싶은데 언제 낳을지 모르니까 보험처럼 들어놓고 싶었다. 그래서 쫓기듯 병원에 가서 얼렸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호르몬 주사를 맞고 있다고 밝힌 그는 “결혼하신 분들은 아이를 준비하느라 주사를 맞고 있다면 하면 괜찮은데, 전 미혼이니까 그게 조심스러웠다”고 솔직히 고백했다.또 솔비는 “붓는 내 모습에 스트레스도 받았다. 체력도 떨어졌는데, 갑자기 다이어트를 하는 제 삶도 싫었다.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는 게 싫어 온전한 나로 인정받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전했다.살이 찐 것에 대해 부끄럽고 싶지 않았다고 한 솔비는 “당당하게 나오고 싶다. 사람을 만났을 때 ‘살이 쪘다’는 표현보다 ‘편안해 보인다’는 표현으로 바뀌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6.08 12:19
연예일반

[X why Z] ‘고딩엄빠’ 청소년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아빠는 내가 고등학교 때 임신을 하면 어떻게 할 거야?” 갑작스런 Z의 질문에 시간이 멈춘 것 같았다. 김은숙 작가는 자신의 딸이 “엄마는 내가 죽도록 때리면 더 가슴이 아플 것 같아? 아니면 죽도록 맞으면 더 가슴이 아플 것 같아?”라는 질문을 받고 ‘더 글로리’라는 드라마를 쓰기 시작했다고 했다. Z의 질문은 한번도 상상해 본 적 없는 질문이었고 나는 짧은 시간 동안 많은 생각 끝에 이렇게 대답했다. ”너랑 잘 상의해서 결정해야지. 네 생각은 어떤지,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의견도 들어보고.” Z는 알듯 모를 듯한 표정을 짓더니 방으로 들어갔다. 나는 그제서야 참았던 숨을 몰아쉴 수 있었다. 그리고 며칠 후 “너 ‘고딩엄빠’ 프로그램 본 적 있어?”라고 물어봤다. “챙겨보는 프로그램은 아닌데 친구들끼리 가끔 얘기하기는 해.” ‘고딩엄빠’는 10대에 부모가 된 고딩엄빠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청소년들은 ‘고딩엄빠’를 어떻게 생각할까? Z의 생각이 궁금했다.X재국 : ‘고딩엄빠’ 보면 어떤 생각이 들어?Z연우 : 고등학교 때 엄마 아빠가 된다는 건 힘든 일인 거 같아요. 그걸 보는 시청자의 입장도 늘 조마조마하고 걱정이 앞서고. 엄마 아빠가 된 고등학생들이 많이 힘들 것 같은데 그나마 버틸 수 있는 건 자신들의 아이 때문일 거라고 생각해요. 너무 사랑스런 아이를 만나게 돼서 기쁘기도 하고 잘 키우고 싶은 마음도 있겠지만 모든 고등학생들의 기본적인 책임이 공부인데, 고딩 엄빠는 공부를 하는 게 아닌 아이를 키워야 하는 거잖아요. 사실 성인들도 아이 키우는 걸 힘들어하고 두려워하는데 고등학생들은 얼마나 힘들겠어요. 그렇다고 주변에서 도와주는 것도 아니고 고딩엄빠를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어른들도 별로 없어서 더 위축되고 막막할 것 같아요.X재국 : 요즘 우리나라 청소년들 성교육 수준은 어떤 것 같아? 문제점이 있다면?Z연우 : 초등학교에서 가르쳐주는 성교육은 그냥 우리 몸 안에서 어떻게 아이가 생기는지만 알려줘요. 그 전에 어떤 과정이 있고, 주의할 점은 무엇인지 하나도 안 가르쳐 주고요. 난자와 정자가 만나 아이가 생긴다는데 우리는 우리 몸 안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확인해 볼 수 없고 어떻게 했을 때 그 둘이 접촉되는 건지도 모르고요. 그리고 성교육 시간에는 이건 부끄럽고 민망한 게 아니라면서 막상 평소에 궁금한 성지식에 대해 물어보면 ‘잘못’을 저지른 사람 취급을 하며 혼을 내거나 “네 나이대에는 몰라도 돼“라고 말하는 어른들이 더 많고요. 결국 학생들은 SNS나 선배들이 보여주고 들려주는 ‘성’에 대한 이야기로 성 지식을 알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대부분이 교육적인 내용보다는 유머용이거나, 너무 심각한 내용들이어서 제대로된 성교육이라고 볼 수 없을 거 같아요. “아이는 어떻게 생겨요?”라고 물어보는 어린이들에게 “결혼하면 생기는 거야!” “남자와 여자가 같이 자면 생기는 거야” 이렇게 순화해서 알려주는 게 더 악영향을 끼칠 수도 있는 거 같아요. 그렇게 알고 살아오다가 청소년기에 실제로 아이가 어떻게 생기는지 알게 되면 충격을 받거든요. 성에 대한 관심이 더 많이 생기는 중,고등학생들에게 제대로 된 성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예전에 책에서 봤는데 프랑스는 여고생이 임신을 하면 그 여고생과 아이가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학교와 사회 그리고 국가가 나서서 도와줄 방법을 모색하는데 우리나라는 여고생이 임신하면 ‘퇴학’부터 시킨다는 내용을 본 적이 있다. 우리나라도 달라질 필요가 있겠다. 이런 이야기로 대화를 마무리하려는데 Z가 묻는다. “아빠 근데 우리나라 저출산 문제가 심각하다고 하지 않았어?” “어, 그건 음… 이거랑 다른 문제인 거 같은데. 음…” 나는 더 이상 대화를 이어가지 못했다. 아직도 우리 사회는 모순된 것들이 너무 많고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고 말하는 경우가 너무 많으니까. 아, 저출산 문제까지 Z랑 토론해야 하다니, 피곤하다. 필자소개=이재국 작가는 서울예대 극작과를 졸업하고 ‘컬투의 베란다쇼’, ‘SNL코리아 시즌2’, 라디오 ‘김창열의 올드스쿨’ 등 다수의 프로그램과 ‘핑크퐁의 겨울나라’, ‘뽀로로 콘서트’ 등 공연에 참여했다. 2016 SBS 연예대상 방송작가상을 수상했다. 저서는‘아빠왔다’, ‘못그린 그림’이 있다. 이연우 양은 이재국 작가의 딸로 다양한 재능을 가졌으며 대중문화에 관심이 많은 대한민국 평범한 청소년이다. 2023.04.04 05:45
연예일반

황보라, '김용건 차남' 김영훈과 6일(오늘) 결혼...사회는 김준호

배우 황보라가 '김용건의 차남' 김영훈과 오늘 결혼한다. 황보라는 워크하우스컴퍼니 대표이자 영화 제작자로 활동 하는 김영훈과 6일 오후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 신랑 김영훈은 국민배우 김용건의 차남이자 배우 하정우의 동생이다. 김영훈은 과거 차현우라는 예명으로 배우, 아이돌 활동을 펼친 바 있다. 두 사람은 교회에서 지인 소개로 만나 2013년부터 무려 10년간 교제했다. 2014년 열애 사실을 공개한 뒤 예쁜 사랑을 키워왔다. 이날 결혼식의 사회는 코미디언 김준호가 맡을 예정이다. 특히 김준호의 여자친구 김지민은 황보라의 절친으로 유명하다. 이에 김지민이 부케를 받는다는 소문이 나돌기도 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라고 김지민 측은 전했다. 한편 황보라와 김영훈은 이미 혼인신고를 마친 법적 부부이기도 하다. 이에 대해 황보라는 10월 3일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스페셜 MC로 출연해 "나이가 마흔이 넘어 난소 나이가 많은 상황에서 냉동난자 시술이 시급했다"며, 냉동난자 시술을 받기 위해서 혼인 신고를 미리 했음을 고백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1.06 08:02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