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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탁재훈, “일대일 데이트 하고 싶어” 고백 (‘돌싱포맨’)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제주도에서 펼쳐져 큰 화제를 모았던 ‘두근두근 돌싱 시그널’ 특집 ‘캐나다’ 편이 19일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서 지난 7월 제주도에서 사랑 찾기에 실패 후 연애 세포 살리기를 염원하며 캐나다로 떠난 ‘돌싱포맨’은 꼭두새벽부터 꽃단장을 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결혼하기 딱 좋은 날씨네”라며 설레발을 떠는 등 새로운 만남에 대한 기대감을 숨기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연애 반장’으로 변신한 김준호는 “제발 형들끼리 물어뜯지만 말아달라”고 당부하면서 “사랑은 쟁취하는 것”이라며 ‘사랑 전쟁’을 예고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엄청난 자신감을 보이던 ‘돌싱포맨’은 여성 출연자들의 등장에 깜짝 놀라 물을 쏟는 등 긴장한 내색을 숨기지 못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어 여성 출연자 중 한 명은 “사람 인연이란 게 어떻게 될지 모른다”며 설레는 말들을 거침없이 내뱉어 ‘돌싱포맨’에게 기대감을 안겨줬다.먼저, ‘돌싱포맨’은 여성 출연자들과 함께 이상형에 관한 토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돌싱포맨’은 여성 출연자들이 이상형을 말할 때마다 무조건 ‘본인이 해당된다’며 우기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급기야 ‘돌싱포맨’ 중 한 명은 토크 중 갑자기 자리를 이탈해 본인만의 플러팅을 선보여 여성 출연자를 심쿵하게 했다. 하지만 동시에 나머지 멤버들의 원성을 샀다.이후, 첫 번째 일대일 데이트는 서로에 대한 첫인상이 아닌 사주궁합 점수로 데이트 상대가 결정됐다. 그 중 아주 높은 궁합 점수의 커플이 있어 모두의 호기심을 샀다. 한편, 탁재훈은 한 명의 여성 출연자를 콕 집어 “일대일 데이트를 하고 싶다” 고백했다는 후문이다.‘돌싱포맨’의 ‘두근두근 돌싱 시그널 in 캐나다’ 첫 번째 이야기는 이날 오후 9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1.19 14:50
연예

'현빈♥' 손예진 "제주도서 커플옷입고…" 누구랑?

배우 손예진이 제주도를 찾았던 즐거운 추억을 공유했다. 손예진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얼마 전 제주도에서 커플옷입고. 오늘 하루종일 흐린 날씨네요. 그래도 내일은 주말이에요.얏호. Have a nice weekend"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여러 장의 사진에서 손예진은 귀여운 강아지와 함께 커플룩을 입고 한적한 해변과 제주도 곳곳을 누비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가고 있다.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그림같은 자태가 시선을 사로잡는다.한편 손예진은 지난해 2월 종영한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현빈과 공개 열애 중이다.유예진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5.21 17:35
무비위크

'오케이 마담' 박성웅, 웃기기 참 좋은 날씨네

배우 박성웅이 영화 '오케이 마담'을 통해 또 다른 연기 변주로 특급 변신 했다. 지난 12일 개봉한 영화 '오케이 마담'은 생애 첫 해외여행에서 난데없이 비행기 납치 사건에 휘말린 부부가 평범했던 과거는 접어두고 숨겨왔던 내공으로 구출 작전을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다. 박성웅은 극 중 컴퓨터 박사, 일명 영천 시장의 스티브 게이츠이자 아내 밖에 모르는 철부지 남편 석환 역으로 분했다. 석환은 첫눈에 반한 미영과 결혼에 골인해 딸과 부인 앞에서는 애교 만점인 소문난 사랑꾼. 비행기에서 화장실에 갔던 미영이 돌아오지 않자 귀여운 얼굴 뒤에 감춰진 컴퓨터 달인의 능력을 제대로 발휘하기 시작하면서 좌충우돌 하는 모습을 유쾌하게 그려냈다. 박성웅은 '오케이 마담'을 통해 지금껏 본 적 없는 사랑스러운 캐릭터에 현란한 구강 액션과 화려한 손가락 액션을 더해 극에 코믹을 배가시켰다. 특히 카리스마 넘치는 얼굴 넘어 보여주는 애교 넘치는 모습과 절묘한 코미디 감각으로 호평 받고 있다. 미영 역의 엄정화와의 부부 케미스트리도 영화를 봐야하는 이유로 꼽힌다. 박성웅은 가족 덕후 연하 남편 석환 캐릭터를 친근한 이미지와 함께 특유의 생활 밀착형 연기로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웃음 몰이에 성공했다. 영화 연출을 맡은 이철하 감독은 매체 인터뷰를 통해 “박성웅이 갖고 있는 기존 캐릭터의 앞뒤를 보여주며 석환 캐릭터가 더 풍부해졌다. '오케이 마담'을 통해 박성웅 배우의 진짜 매력을 만날 수 있을 것”라고 전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8.13 09:52
무비위크

"느와르 보기 딱 좋은 날씨네" '신세계', 전국 단위 재개봉 확정

수많은 명대사, 명장면, 명연기를 낳은범죄 느와르 명작 '신세계(박훈정 감독)'가 2013년 상영 이후 최초로 오는 5월 21일 전국단위 재개봉을 확정했다. 박훈정 감독의 대표작 '신세계'는 경찰 잠입 수사 작전을 설계해 조직의 목을 조이는 형사 강과장(최민식)과 범죄 조직 골드문에 잠입한 경찰 자성(이정재), 자성을 친형제처럼 아끼는 조직의 2인자 정청(황정민)의 의리, 음모, 배신의 전말을 그린 영화다. 이정재, 최민식, 황정민, 박성웅의 인생 캐릭터를 탄생시킨 느와르 '신세계'를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씨네Q 멀티플렉스 4사 영화관에서 다시 볼 수 있는 기회가 열린 것은 2013년 개봉 이후 처음이다. 재개봉을 기념해 영화 티켓가격은 6000원으로 할인 적용된다. '신세계'는 개봉 당시 약 470만 관객을 동원,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 영화로는 이례적인 흥행을 거두며 대중과 평단의 찬사를 동시에 이끌어냈다. 청룡영화상, 대종상, 본 스릴러 국제영화제 수상 등 국내외 유수의 영화제에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또한 개봉 후 7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음에도 영화의 명장면, 명대사, OST 등이 끊임없이 회자되며 대중에게 ‘보고 또 봐도 볼 때마다 재미있는 영화’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신세계'의 투자배급사 NEW는 “관객 여러분께 영화관을 찾는 또 하나의 이유를 선사하며 새로운 즐거움을 드리고 싶다”며 “촘촘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펼쳐지는 배우들의 압도적인 연기 그리고 극 전체의 분위기를 조율하는 OST 사운드 등 영화의 매력을 극장에서 고스란히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5.15 16:20
연예

[포토]션, '러닝하기 좋은 날씨네요'

가수 션이 30일 오전 서울 동작구 본동 노을나루공원에서 열린 BBQ X 네이버와 가수 션이 함께하는 ‘아이스버킷 챌린지 런’ 행사에 참석해 러닝을 하고 있다.박세완 기자 park.sewan@jtbc.co.kr / 2019.07.30/ 2019.07.30 11:57
연예

[포토]티노, '베트남에선 상상할 수 없는 날씨네요'

베트남 가수 티노가 13일 오후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9 케이소울 뮤직 페스티벌’(2019 K-SOUL MUSIC FESTIVAL)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박세완 기자 park.sewan@jtbc.co.kr / 2019.03.13/ 2019.03.13 17:51
연예

[피플IS] 박성웅, 거 다작하기 딱 좋은 날씨네

배우 박성웅이 이유 있는 다작 행보를 이어 가고 있다.박성웅은 올해에만 네 편의 영화로 관객을 찾아왔다. '물괴(허종호 감독)' '안시성(김광식 감독)' '공작(윤종빈 감독)' '해피투게더(김정환 감독)'까지, 주연작만 두 편이다. 여기에 OCN 드라마 '라이프 온 마스' tvN 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에까지 출연했다. 스크린과 브라운관, 언제 어디서나 박성웅의 얼굴을 볼 수 있었던 셈이다.특히 박성웅은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에 도전했다. '해피투게더'에서 마음이 따뜻한 아버지로 등장해 부성애를 연기했고, '라이프 온 마스'를 통해서 능청스럽고 정이 많은 형사 역할을 소화했다.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에서는 여동생 바보인 오빠 역할을 맡았다.단순한 다작 행보는 아니다. 박성웅은 끊임없이 연기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비교적 저예산으로 만들어진 '해피투게더'에 출연하는 것을 두고 "제안을 거절할 이유가 없었다"며 흔쾌히 승락한 박성웅은 이 영화 속 아버지 연기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박성웅은 "주로 센 역할이 많이 들어오는데, 아빠와 아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영화에 출연 제의가 들어온 것이다. 거절할 이유가 없었고 잘해 낼 자신이 있었다"고 말했다.여전히 영화 '신세계(박훈정 감독)'는 박성웅의 대표작이다. 박성웅은 극 중 이중구 역할로 "살려는 드릴게" "거 죽기 딱 좋은 날씨네" 등 살벌한 대사를 유행시켰다. '신세계' 신드롬 이후 박성웅은 극적인 연기 변신을 꿈꾸기 시작했다.박성웅은 적극적으로 이중구를 씻어 내고 있다. 다작과 변신, 도전을 감행하는 이유다. 박성웅은 "'신세계'가 너무 강렬했다. (이중구 역 이미지가) 아직 남아 있다"며 "그래서 '해피투게더' 같은 가족 영화에 도전하는 것 같다"고 밝혔다.2019년에도 박성웅의 행보는 계속된다. 내년 1월 9일 영화 '내안의 그놈(강효진 감독)'과 1월 16일 영화 '그대 이름은 장미(조석현 감독)'를 한 주 간격을 두고 개봉시킨다. 두 작품 속 캐릭터 모두는 살벌한 이중구와 거리가 멀다. 따스한 박성웅의 또 다른 면모를 제대로 보여 줄 기회다.치열한 관객몰이 경쟁이 펼쳐지는 1월에 개봉하지만, 예감이 좋다. 특히 '미쓰 와이프' 강효진 감독과 손잡은 '내안의 그놈'은 대규모 사전 시사회에서 호평받으며 입소문을 타고 있다. 전형적인 코미디 영화지만 박성웅의 일당백 코미디 연기가 참을 수 없는 웃음을 만들어 낸다는 평이다. 오는 1월, 밝고 대중적인 코미디 영화는 박성웅의 연기 변신에 중요한 도화선이 될 것으로 보인다.박정선 기자 2018.12.20 08:00
연예

[포토]차정원, 옷깃을 여미게 하는 날씨네요

배우 차정원이 말레이지아 쿠알라룸프르에서 진행되는 화보촬영 차 출국을 위해 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 출국장에 도착하고 있다. 인천공항=김민규 기자 kim.mingyu@jtbc.co.kr /2018.12.07/ 2018.12.07 14:54
연예

[포토]BK Block, '야구 보기 딱 좋은 날씨네~'

지난 1일 경상북도 포항시 포항야구장에서 힙합 듀오 '투게더 브라더스'(지조, BK Block)의 정규 2집 '키스톤 콤비'(keystone combi) 뮤직비디오 촬영이 진행됐다. 4년 만에 다시 '투게더 브라더스'로 뭉친 지조와 BK Block은 타이틀 곡 '담장 밖으로'를 비롯해 'HOME IN', 'I’M CooL', '치어리더', '다 알아' 등 야구를 주제한 총 5곡의 노래를 들고 돌아왔다. 한편, 이번 뮤직비디오는 싸이의 'New Face', 'I LUV IT', 트와이스의 'TT', '시그널', 'KNOCK KNOCK'을 연출한 나이브와의 작업으로 한층 더 기대를 모으고 있다.박세완 기자 park.sewan@joins.com / 2017.07.13/ 2017.07.13 12:33
야구

[포토] 오재원 '애매한 날씨네요'

16일 잠실구장에서 열릴 2016 KBO리그 두산베어스 대 삼성라이온즈 전이 우천으로 경기 개시가 지연되고 있다. 두산 오재원이 비 내리는 그라운드를 바라보다 더그아웃으로 철수하고 있다.잠실=김진경 기자 /2016.04.16/ 2016.04.16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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