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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고수' 남규리, 서든 어택 새 모델 발탁
배우 남규리가 서든 어택의 새로운 얼굴이 됐다. 남규리소속사 콘텐츠 난다긴다 측은 3일 '남규리가 넥슨 인기 온라인 FPS게임 서든어택 모델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올 초 방송된 JTBC '슈가맨3'을 통해 재조명된 남규리는 최근 광고계에서 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다. 서든어택 광고에서도 남규리의 반전 매력을 확인할 수 있다. 밝고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서든어택과 어떤 조화를 이룰지도 포인트. 실제 다양한 게임을 즐기는 게임 마니아로 알려진 남규리는 연예계 숨은 고수로도 유명하다. 서든어택 유저들은 남규리 캐릭터를 설정하여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실제 남규리가 녹음 한 캐릭터 효과음까지 들을 수 있다. 남규리는 배우로 전향 후 '이몽' '내 뒤에 테리우스' '붉은 달 푸른 해' 등에 출연했고 내달 중 씨야 완전체로 컴백 예정이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4.03 1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