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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변우석·김혜윤, 역시 비주얼 커플... 1주년 ‘선업튀’ 모임서 재회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주연 배우 변우석, 김혜윤이 재회했다.두 사람은 최근 ‘선업튀’ 방영 1주년 회식 자리에서 만났다. 현장에는 윤종호 감독을 필두로 송지호, 서혜원, 허형규 등도 참석했다.변우석과 김혜윤은 다정하게 브이 포즈를 취하는 등 여전한 케미스트리를 뽐냈다. 발갛게 달아있는 볼이 눈길을 끈다.‘선업튀’는 최고 시청률 5.8%를 기록한 인기 드라마다. 변우석과 김혜윤은 오는 5월 5일 열리는 ‘제 61회 백상예술대상’에 각각 남녀 최우수상 후보에 올랐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4.21 07:28
예능

“이찬원 파워”…’셀럽병사의 비밀’, 시즌2 확정 [공식]

KBS2 한국 최초의 의학 스토리텔링 예능 ‘셀럽병사의 비밀’이 ‘대박 4MC’ 장도연, 이찬원, 미연, 이낙준의 활약과 두드러진 시청률 상승세에 힘입어, 시즌2 제작을 확정했다.지난 11일 방송된 ‘셀럽병사의 비밀’ 스페인 독감 편은 2049 시청률 1.1%(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기존의 2배에 가까운 수치로, 남녀노소 불문하고 모든 시청자들의 고른 관심을 입증한다. 18일 방송되는 '셀럽병사의 비밀'에서는 수많은 명곡을 남기고 짧은 생을 불태운 '영원한 가객' 故 김현식의 생로병사가 조명된다. 간경화로 고통받으면서도 나오지 않는 목소리를 쥐어짜내며 죽기 직전까지 앨범 녹음을 한 '불굴의 사나이' 김현식 편 촬영 당시, 스튜디오의 조명이 '펑' 소리와 함께 터져 MC 모두가 소스라치게 놀라기도 했다. '셀럽병사의 비밀' 제작진과 MC들은 "그 분이 오신 것 같다, 대박징조"라고 들뜬 분위기를 전했다.게다가 '셀럽병사의 비밀'을 이끄는 장도연X이찬원X미연X이낙준 MC 4인은 모두 ‘대박 기운’의 주인공들이다. 이찬원은 데뷔 4년 만에 2024 KBS 연예대상을 수상하며 MC로서의 능력을 입증했다. 또, 장도연은 2024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절친'인 박나래와 함께 최우수상을 받으며 믿고 보는 방송인의 위엄을 확인했다. '초통령'으로 사랑받는 아이돌그룹 (여자)아이들의 메인 보컬인 미연은 가요계의 글로벌 시상식인 MAMA에서 베스트보컬퍼포먼스 상과 팬스초이스상을 수상해 2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그리고 넷플릭스 화제작 '중증외상센터'의 원작자인 이비인후과 전문의 이낙준 또한, 이 드라마가 국내 인기 1위는 물론 글로벌 인기 순위 10위권 안에 안정적으로 안착하면서 '오징어게임' 못지 않은 세계적인 K-드라마 열풍의 주역에 등극했다. ‘셀럽병사의 비밀’ 9회, ‘가객’ 김현식 편은 이날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또한 '셀럽병사의 비밀'은 오는 3월 11일 12회를 끝으로 시즌1의 막을 내린다. '셀럽병사의 비밀 스페셜 1.2'를 연달아 방송 후 오는4월 1일부터 시즌2로 시청자들과 다시 만날 예정이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2.18 11:41
생활문화

김복남맥주, ‘BOK PLAY 영상공모전’ 개최… 나만의 스토리를!

살얼음맥주와 가심비 있는 메뉴로 사랑받는 호프 프랜차이즈 브랜드 ‘김복남맥주’가 창의적인 영상 콘텐츠를 발굴하고, 브랜드와 고객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2025 제1회 김복남맥주 BOK PLAY 영상공모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2025년 2월 7일(금)부터 4월 20일(일)까지 진행되며, 김복남맥주를 사랑하는 남녀노소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총 28개 팀을 선발, 공모전 대상 수상자에게는 3백만 원 규모의 수상 혜택이 주어진다. 대상(1팀) 수상자에게는 3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최우수상(2팀) 각 100만 원, 우수상(5팀) 각 30만 원, 장려상(20팀)에게는 김복남맥주 브랜드 상품권 5만 원권이 수여된다. 이번 공모전은 김복남맥주를 연상시키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영상 콘텐츠로 제작하여 응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주제는 김복남맥주와 관련된 창의적인 자유 주제로 설정할 수 있으며, 참가자는 자신의 유튜브(Youtube) 채널에 영상을 업로드하면 된다. (자세한 공모 정보는, 김복남맥주 공식 홈페이지 참고)특히 공모전의 응모 계정 구독자 수 및 영상의 좋아요 등의 대중 참여 피드백은 심사에 영향을 미치지 않아, 영상 제작에 대한 열정과 창의성만으로도 충분히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김복남맥주 가맹본부는, “김복남맥주 BOK PLAY 영상공모전은 단순한 경연이 아닌, 브랜드를 사랑해주시는 고객과 김복남맥주의 매력을 함께 만들어가는 창의적인 프로젝트이다.”라며, “김복남맥주와 관련된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고객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영상 제작을 통해 개성을 표출하고 싶은 창작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이번 ‘김복남맥주 BOK PLAY 영상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김복남맥주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2.17 16:24
영화

공명x신은수, 넷플릭스 영화 ‘고백의 역사’로 호흡

배우 공명과 신은수 등이 넷플릭스 영화 ‘고백의 역사’ 출연을 확정했다.13일 넷플릭스는 공명, 신은수, 차우민, 윤상현, 강미나 등이 ‘고백의 역사’로 호흡을 맞춘다고 전했다. ‘고백의 역사’는 1998년, 열아홉 소녀 박세리가 일생일대의 고백을 앞두고 평생의 콤플렉스인 악성 곱슬머리를 펴기 위한 작전을 계획하던 중, 전학생 한윤석과 얽히며 벌어지는 청춘 로맨스다. 공명이 서울에서 온 전학생 한윤석 역을 맡았다. 무슨 사연인지 알 수 없지만, 친구들보다 한 살 많고 수능 시험도 포기한 채로 부산으로 전학 온 윤석은 짝사랑을 이루고자 하는 열아홉 소녀 박세리와 함께하면서 무심한 듯 그를 지켜보고 예상치 못한 포인트로 여심을 저격하며, 설렘 포인트를 만들어낼 전망이다. 1998년 부산, 아무리 애를 써도 바뀌지 않는 악성 곱슬머리 때문에 단 한 번도 고백에 성공해 본 적 없는 여고생 박세리 역은 신은수가 맡아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눈에 반해버린 학교 인기짱에게 성공적으로 고백을 하기 위해 유일한 해결책인 전학생에게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능청스럽게 다가가는 인물을 통해,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전 세계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을 예고한다. 세리의 짝사랑이자, 학교 최고의 인기남 김현은 차우민이 연기한다. 윤상현은 세리의 같은 반 짝꿍이자 고백 대작전을 함께하는 친구 백성래 역을 맡았다. 여기에 강미나가 세리의 라이벌이자 생머리의 비밀을 세리에게 알려주는 친구 고인정으로 합류해 극에 재미를 배가시킬 예정이다. ‘고백의 역사’는 단편 ‘최악의 친구들’로 제8회 미쟝센단편영화제 비정성시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독립 장편 영화 ‘힘을 낼 시간’으로 2024년 전주국제영화제 대상을 수상한 남궁선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영화 ‘82년생 김지영’으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많은 관객들의 공감을 자아냈던 봄바람영화사가 제작을 맡아 더욱 기대를 모은다. 전형화 기자 brofire@edaily.co.kr 2024.09.13 11:02
프로농구

WKBL 2024~25 신인 드래프트, 총 28명 참가 확정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이 20일(화) 부천체육관에서 열리는 ‘2024~25 WKBL 신인선수 드래프트’ 참가자 명단을 확정했다.이번 드래프트에는 총 28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고교 졸업 예정자 22명, 대학 졸업 예정자 3명, 대학 재학 선수 1명, 외국국적동포 선수 1명, 해외 활동 선수 1명 등으로 구성됐다. 고교 졸업 예정 신청자가 20명 이상이었던 것은 2009년에 열린 ‘2010 WKBL 신입선수 선발회’ 당시 20명 이후 약 15년 만이다.고교 졸업 예정자 선수 중에는 2024 FIBA(국제농구연맹) U-18 여자 아시아컵 국가대표로 참가했던 이민지(숙명여고), 정채원(분당경영고), 정현(숭의여고) 등 8명과 2024 연맹회장기 전국남녀중고농구대회 최우수상과 리바운드상을 기록한 김도연(동주여고) 등 총 22명이 참가 명단에 포함됐다.제40회 MBC배 전국대학농구대회 최우수상, 어시스트상을 수상한 유이비(광주대)를 비롯해 박다정(부산대), 문지현(단국대) 등 총 3명이 대학 졸업 예정자 신분으로 참가하며, 제40회 MBC배 전국대학농구대회 득점상에 올랐던 양유정(광주대)은 대학 재학생 신분으로 드래프트에 참가한다.외국국적동포 선수로 참가하는 오카쿠치 레이리(쇼인대)와 해외 활동 선수 홍유순(오사카 산업대 중퇴)은 지난 6월 일본에서 열린 WKBL 아시아쿼터선수 드래프트 당시 트라이아웃 특별 멤버로 참가했던 이력이 있다.추첨방식은 2023~24시즌 정규리그 순위와 포스트시즌 성적에 따라 2개 군으로 나눠 그룹별 확률 추첨을 진행한다. 이에 따라 지난 시즌 정규리그 5, 6위 팀 신한은행, BNK 썸이 1그룹으로 분류돼 각각 50%의 확률로 1순위 선발 확률을 갖는다. 단, 지난 4월에 진행된 BNK 썸과 신한은행의 트레이드(BNK 썸 신지현, 2024~25 신인선수 드래프트 1라운드 우선 지명권↔신한은행 변소정, 박성진)에 따라 순위 추첨 결과와 관계없이 신한은행이 1라운드 1순위 지명권을 행사한다.2그룹으로 분류되는 나머지 4개 팀은 정규리그 순위, 챔피언결정전 진출 및 우승 여부에 따라 하나원큐 50%, 삼성생명 35%, KB스타즈 10%, 우리은행 5%의 차등 확률을 부여받아 3~6순위를 선발하게 된다.‘2024~25 WKBL 신인선수 드래프트’는 오전 10시 지명 순번 추첨식과 오후 3시에 드래프트가 진행되며, 유튜브 ‘여농티비’, 네이버 스포츠, WKBL 통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생중계된다.김희웅 기자 2024.08.08 15:59
스포츠일반

[경정] 제17기 경정 선수 후보생 졸업식 개최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지난 14일, 경정훈련원(인천 영종도 소재)에서 제17기 경정 선수 후보생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지난해 1월 17기로 입소한 후보생들은 수상 인명구조 교육 등 안전교육과 경정과 관련된 3단계 교육 훈련 등을 이수하는 등 1년 6개월이라는 기간 동안 경정 선수가 되는 데 필요한 모든 과정을 이수했다. 이번 졸업식에는 이홍복 경륜경정총괄본부장, 박상현 한국 경정선수회 회장을 비롯해 경정 선수 후보생 가족, 선배 경륜 선수 등 150여 명이 참석해 10명의 후보생을 축하하고 응원했다. 이홍복 경륜경정총괄본부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16기 선수들 이후, 무려 4년 만에 새로운 경정 선수들이 탄생하게 되어 뜻깊다.”라고 말하며, “오늘 졸업한 10명의 17기 선수 모두 우수한 기량을 펼치는 선수가 되길 바란다.”라고 경정 선수로서의 새 출발을 격려했다.한편 이날은 한국 경정 최초로 ‘부녀(父女)경정 선수’가 탄생한 뜻깊은 날이었다. 2기 이용세 선수와 17기 이현지 후보생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졸업 경주를 지켜본 이용세 선수는 “1년 6개월에 걸친 기간 동안 훈련을 잘 마친 것 같아서 기쁘다. 아빠와 딸이 같이 경정 선수가 되다 보니 서로 대화하는 시간이 많아졌고, 서로를 더욱더 이해할 수 있게 된 것 같아 기쁘다.”라고 말하며, 아버지로서 또 선배 선수로서 이현지 후보생의 미래를 응원했다. 17기 경정 후보생 졸업생은 총 10명으로 이중 남자가 4명, 여자가 6명으로 1기부터 17기까지 중 유일하게 남녀의 성비가 바뀐 기수가 되었다. 졸업식에 앞서 열린 졸업 기념 경주를 열었는데, 1위는 김태훈, 2위는 황동규 선수가 차지했다.또한, 교육 기간 성실하고 근면한 자세로 전 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이수한 후보생에게 주어지는 수석 졸업의 영광은 김미연 후보생에게 주어졌다. 김 후보생은 “두꺼운 경주복을 입고 훈련할 때 체력의 한계를 느끼기도 했지만, 잘 이겨내고 동기들과 잘 훈련을 마칠 수 있어 기쁘고, 또 이렇게 최우수상까지 받게 되어 감사하다.”라고 말하며, “차근차근하게 실력을 쌓아나가 평소 동경하고 있는 11기 김지현 선수처럼 훌륭한 선수가 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졸업한 경정 17기 후보생들은 17일부터 20일까지 제주도로 졸업 연수를 다녀온 후, 오는 7월부터 정식으로 경정 선수가 되어 미사리 경정장에서 힘차게 물살을 가를 예정이다.안희수 기자 2024.06.19 11:00
연예일반

‘연인’ 남궁민, 올해 빛낸 배우 1위… 안은진 4위

배우 남궁민이 올해를 빛낸 배우로 선정됐다.한국갤럽이 11월 2일부터 지난 4일까지 전국(제주 제외) 만 13세 이상 1769명에게 올 한 해 가장 활약한 탤런트 두 명을 물은 결과(자유응답) MBC ‘연인’의 남궁민이 1위를 차지했다.남궁민은 ‘연인’에서 이장현 역을 맡아 20.2%의 지지를 받고 1위에 올랐다. ‘연인’은 1630년대 중반 청나라와의 전쟁 병자호란을 배경으로 서로에게 연정을 품은 남녀가 각자의 삶에서 이름 없는 백성들과 함께 거친 풍랑을 헤치며 살아내는 여정을 그린 드라마다. 한국갤럽 선호 방송영상프로그램 10~11월 연속 1위를 차지한 바 있다.2001년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로 데뷔한 남궁민은 수많은 작품에서 활약하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잡았다. 2017년 KBS2 ‘김과장’, SBS ‘조작’으로 방송 양사 연기대상에서 최우수상을 받았고 이후 ‘닥터 프리즈너’, ‘스토브리그’, ‘검은태양’, ‘천원짜리 변호사’ 등에서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선보였다.2위는 6.4%의 지지를 얻은 tvN ‘무인도의 디바’의 박은빈이 차지했다. 3위는 넷플릭스 ‘더 글로리’의 송혜교(6.3%), 4위는 ‘연인’에서 남궁민과 호흡을 맞춘 안은진(5.6%)이 이름을 올렸다. 5위는 송중기(3.2%), 6위는 최수종(3.0%), 7위는 김해숙(2.4%), 한석규, 고두심, 김혜수가 2.2%로 공동 8위에 올랐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12.14 14:49
스포츠일반

‘슬림앤스트롱’ 김하림 트레이너, WBFF 스페셜 시상자로 참여

슬림앤스트롱 김하림 트레이너가 지난 9일 개최된 WBFF 운영위원 겸 스페셜 시상자(피트니스 그랑프리)로 참여해 서영석 선수에게 시상했다. 서영석 선수는 머슬(레귤러 부분, 2위)과 피트니스 두 종목에서 수상을 했으며 이번 대회에서 유일하게 WBFF PRO카드 두 장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는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개최됐으며 지난해 대회보다 다양한 국적의 선수가 참여하며 명실상부한 국제대회로 입지를 공고히 했다.WBFF(World Beauty Fitness and Fashion)는 뷰티, 패션, 피트니스가 결합된 컨셉의 대회로 전 세계 20여 개국에서 개최되고 있다. 일반적인 보디빌딩대회와 달리 화려한 볼거리와 퍼포컨스를 통해 참여 선수와 관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회라는 점에 특색이다. 최근 2024 S/S 서울패션위크를 마친 국내 정상급 박종철 디자이너의 슬링스톤과 WBFF KOREA의 콜라보 패션쇼에서 WBFF PRO가 모델로 참여하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코바컴파니가 주최하고 PRECOR KOREA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머슬(레귤러·클래식) 디바 비키니(레귤러·클래식) 맨즈 피지크, 디바 피트니스(레귤러·클래식) 디바 피규어(클래식) 맨즈 피트니스(레귤러·클래식) 디바 웰니스(레귤러·클래식) 커머셜, 트랜스포메이션 종목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세계 3대 휘트니스 장비업체인 PRECOR는 남녀 최우수상 수상자에게 스쿼트머신과 로우로우머신을 부상으로 지급했다.지난 22년부터 운영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하림 위원은 2016년 WBC 비키니 종목 우승, 2018년 대한보디빌딩협회 주관 서울특별시장배 대회 비키니 종목 우승을 비롯해 2018년 대한보디빌딩협 주관 YMCA대회 비키니 종목 우승 등 각종 대회 수상 경력을 지니고 있다.한편 김하림 위원은 현재 슬림앤스트롱 트레이너와 구리시 휘트니스365의 수석센터장으로 활동하고 있다.조용준 기자 2023.09.12 13:45
뮤직

[석광인의 성인가요]50대 중년의 파격 걸그룹 타임머신을 아시나요

성인가요계에서는 가요계의 꽃으로 불리는 걸그룹들을 찾아보기가 어렵다. 트롯 걸그룹 삼순이를 비롯해 트리오 팡팡스타, 4인조 레이디돌 등이 창작곡을 발표하고 활동을 펼쳤지만 ‘손들어 꼼짝마’를 부른 삼순이 외에는 이렇다 할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해체되고 말았다.멤버들의 불협화음과 3년이 넘는 코로나19 팬데믹 등도 해체 이유로 꼽을 수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 방송 출연 등 미디어 노출이 어려운 성인가요계의 열악한 환경이 그룹을 만들기도 어렵고 활동을 펼치기도 어렵게 만들었다.이런 성인가요계에 굉장히 파격적인 걸그룹이 나타났다. 활기찬 댄스 뮤직 ‘흔들어’(태성 작사·작곡)를 발표하며 데뷔한 트리오 타임머신이 그 주인공이다.공주 우주 진주 세 여성이 결성한 타임머신은 멤버 전원이 50대다. 세 사람 모두 솔로 가수로 활동한 경력을 지니고 있다.50대 여성들이 조직한 그룹을 걸그룹으로 불러도 될까? 하긴 소녀시대도 이제는 멤버 전원이 30대 아닌가. 본인들이 걸그룹이라고 주장하는데 말릴 이유는 없을 터다.“‘미스트롯’ 때문에 행사장에서 젊은 가수들만 불러요. 코로나19가 풀려도 우리 중년 가수들을 부르는 곳은 아무 데도 없어요. 그래서 걸그룹이라면 불러 줄 것이라는 믿음으로 타임머신을 조직했어요.”리더 진주의 설명이다. 코로나19 팬데믹이 끝나도 세상에는 근심 걱정이 가득한데 힘 넘치는 음악과 안무로 국민에게 힘을 주자는 생각으로 ‘흔들어’를 녹음하고 안무를 만들었다.세 멤버 모두 나름대로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어 옷을 똑같이 맞춰 입고 선글라스를 써보기로 했다. 그 모습에 사람들이 자매 그룹이나 젊은 여성들로 생각을 했다. 첫 행사무대에 올라 씩씩하게 흔들며 춤을 추다 보니 아이들이 따라 춤추고 남녀노소 모두 다 좋아했단다.‘흔들어’는 타임머신을 소개하는 팡파르와 함께 작곡가 태성의 힘찬 구호와 같은 랩으로 시작된다. “우리 함께 모두 모여 스트레스 풀자 풀어/진주 공주 우주 흔들 흔들어!”공주가 “즐거운 세상 행복한 세상/우리 모두 함께 만들어가요/즐거운 세상 행복한 세상/우리 모두 함께 함께 만들어가요”라고 신나게 노래를 시작한다. 이어서 리더 진주가 고음으로 “오늘 하루 단 하루만 머리 어깨 허리 모두 흔들 흔들어/오늘 하루 행복하게 타임머신 우리들과 즐겨봅시다”라고 신나게 외치듯 노래한다.세 번째로 우주가 “아빠 엄마 할머니 할아버지 누나 삼촌”이라고 이어받으면서 셋이 동시에 “함께 에브리바디 라라 랄라라라~”라고 외치면서 관객들을 춤의 도가니에 빠지자고 유혹한다. 수채화 화가로 2017년 대한민국 종합미술대전 장려상을 받았다는 공주의 본명은 이남옥. 초등학교 시절부터 그림을 잘 그려 취미로 그림을 그리다가 2011년 경향미술대전에 입선한 이후 2016년에는 전국문화예술제에서 최우수상을 받기도 했다.인터넷 카페에 자신이 부른 노래 동영상을 올렸는데 작곡가 오해균 선생과 연결돼 2010년 ‘여강은 알고 있다’(오해균 작사·작곡)를 발표하며 트롯가수로 데뷔했다. 2022년 ‘이름 없는 농군이 되어’(오해균 작사·작곡)를 발표하고 활동을 펼치다가 타임머신의 멤버가 됐다.소헌황후 선발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은 미녀 우주는 1992년 KBS1 ‘전국노래자랑’(여주편)에 나가 나미의 ‘영원한 친구’를 불러 우수상을 수상했다. 입상은 못했지만 그해 연말 결선에 나간 실력파로 본명은 간옥현이다.오랫동안 노래를 잊고 살다가 가수를 모집한다는 광고신문 ‘교차로’에 실린 엔터회사 광고를 보고 찾아가 김추자의 ‘무인도’ 등을 부르고 오디션에 합격했다. 이후 고구마축제, 도자기축제, 쌀축제 등에 나가 노래를 부르며 높은 인기를 누렸다.남성 멤버 세 사람과 함께 ‘큰가방’이라는 혼성 그룹을 조직해 활동을 펼치며 남부럽지 않은 인기를 누렸으나 남성 멤버 한 사람의 성대결절로 인해 해체됐다. 2019년 옥현이라는 예명으로 ‘딩가딩가’(정원수 작사·작곡)를 발표했다.리더 진주는 일본을 오가며 사업을 하다가 봉사단체의 행사에 참여해 노래를 부르면서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본명은 김수아. 2017년 수아라는 예명으로 ‘그리움 별이 되어’(우주명 작사·작곡)를 발표했다. 이후 ‘놀아봅시다’라는 그룹으로 활동하다 2022년 김수아라는 본명으로 애절한 창법의 ‘사랑아 어딜 가니’(김수아 국상현 작사·국상현 작곡)를 발표했다. 예술단체 찾아가는 소리울을 이끌면서 각종 봉사활동을 펼쳐왔다.석광인 대기자전 스포츠조선 연예부장전 예당미디어 대표현 차트코리아 편집인 2023.06.14 05:26
연예일반

‘대상’ 김남길→‘프로듀서상’ 남궁민… 웃음·감동의 시상식 [SBS 연기대상] (종합)

배우 김남길이 남궁민을 제치고 ‘SBS 연기대상’ 대상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31일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2022 SBS 연기대상’이 진행됐다. 이날 김남길은 남궁민, 이준기, 서현진 등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대상의 주인공이 됐다. 2019년 ‘열혈사제’ 이후 두 번째 대상이다. 시상식은 ‘천원짜리 변호사’,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어게인 마이 라이프’, ‘왜 오수재인가’, ‘치얼업’, ‘사내맞선’ 등 모든 작품이 수상작에 호명되며 훈훈한 분위기로 진행됐다. 특히 가수 박진영이 신예 김현진, 려운, 이진혁, 한수아와 축하 무대를 꾸미며 시상식에 열기를 더했다. 얼떨떨한 표정으로 무대에 오른 김남길은 “연초에 방송해서 기대를 안 했다. 우리 드라마가 소재가 어려웠고 대중적인 게 부족했기 때문에 많이 망설였는데 지금까지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을 잊지 않고 응원해주신 시청자, 팬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드라마가 완성될 수 있었던 건 흉악범들을 연기한 배우들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흉악범을 연기한다는 건 이미지를 생각하지 않고는 쉽지 않은 일인데 최고의 연기를 보여준 배우들께 감사드린다. 연기는 유명세로 하는 게 아니구나, 우리나라에 정말 좋은 배우들이 많구나 느꼈고, 연기는 겸손해야 한다는 걸 느낀 현장이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또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애써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항상 악의 마음을 읽기 위해 노력해주시는 전국의 모든 프로파일러들에게 이 상을 바친다”고 소감을 마무리했다. 유력한 대상 후보였던 남궁민은 디렉터즈 어워드를 수상했다. 디렉터즈 어워드는 스튜디오S의 연출자가 뽑은 최고의 배우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남궁민은 “제가 연기적, 인격적으로 너무나도 부족한 사람이라는 걸 잘 알고 있다. 상 주셔서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열심히 하도록 하겠다. ‘천원짜리 변호사’ 팀들 유머러스한 장르임에도 불구하고 치열하게 촬영했다. 힘들고 피곤하고 포기할 때마다 나보다 훨씬 더 열심히 하는 사람이 있었기 때문에 끝까지 함께 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그러면서 “요즘 미디어에서 과정보다 결과를 가지고 얘기하는 모습이 가슴 아프기도 했다. 우리가 얼마나 똑같은 노력을 하는지 다 알 거다. 저도 참석해서 아무 상도 못 받고 집에 갈 때가 많았다. 여기 있는 모든 분들 고생했고 수고했다는 말씀 전해드리고 싶다”고 진심 어린 소감을 밝혔다. 미니시리즈 코미디, 로맨스 부문 최우수상은 ‘사내맞선’의 ‘하태 커플’ 안효섭과 김세정이 수상했다. 안효섭은 “존경하는 선배님들과 후보에 오른 것만으로 감사하다고 생각했다. 부끄럽기도 하고, 영광이다. 최우수라는 단어가 무겁게 느껴진다.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는 배우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김세정은 “선한 에너지를 가진 사람이 훨씬 더 좋은 현장과 귀인을 만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선한 에너지를 뿜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최우수 연기상에 앞서 베스트커플상도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미니시리즈 장르 드라마 부문 최우수상은 ‘소방서 옆 경찰서’ 김래원과 ‘왜 오수재인가’ 허준호, 서현진에게 돌아갔다. 먼저 허준호는 “다시 제가 분칠할 수 있도록 기도해준 아내 감사하다. 편애하며 망가지는 인생을 배웠다. 인간이라 편애할 수밖에 없다. 망가진 인생이 되지 않도록, 누가 안 되는 연기자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현진은 “일면식 없는 배우들을 지지해주시고 사랑해주신 이렇게 많은 플랫폼 중에 하나를 선택해서 일주일에 2시간을 할애해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계속해서 열심히 연기하는 배우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래원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불참해 강기둥이 대리 수상했다. 미니시리즈 판타지 드라마 부문 최우수상의 주인공은 ‘어게인 마이 라이프’ 이준기였다. 이준기는 “솔직히 너무 놀랐다. 아버지, 어머니 대상 아니지만 오늘 상 탔다. 팬 여러분들도 너무 감사하다. 2023년 계묘년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수 연기상은 ‘사내맞선’ 김민규, ‘천원짜리 변호사’ 김지은,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진선규, ‘소방서 옆 경찰서’ 공승연이 수상했다. 먼저 김민규는 “앞으로 더욱더 공감할 수 있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고, 김지은은 “연기로 우수하다는 상을 받을 수 있다니 감사하다. 더 잘하라는 의미로 알고 좋은 연기로 보답 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진선규는 “12월은 아파서 마음이 우울해졌는데 이 상이 좋은 약이 될 것 같다. 시청자들이 치유되고 회복될 수 있는 드라마 많이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공승연은 “시즌2에 더 좋은 연기하라는 뜻으로 알고 시즌2에 임하겠다. 우리 드라마에는 많은 직업군이 나오는데 대한민국의 안전을 책임져주셔서 감사드린다. 이 자리에 함께하진 못했지만 드라마의 처음을 함께해준 고(故) 이힘찬 PD님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외에 미니시리즈 조연상은 ‘천원짜리 변호사’ 박진우, 공민정, ‘소방서 옆 경찰서’ 강기둥, ‘어게인 마이 라이프’ 김재경이 수상했고, 베스트 팀워크상은 ‘치얼업’팀이 차지했다. 또 베스트 커플상은 ‘사내맞선’의 커플 김민규, 설인아, 안효섭, 김세정이, ‘천원짜리 변호사’에 특별출연한 이청아는 베스트 퍼포먼스상을 수상했다. 이하 ‘2022 SBS 연기대상’ 수상자 명단. ▲대상 = 김남길(‘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디렉터즈 어워드 = 남궁민(‘천원짜리 변호사’) ▲남녀 최우수 연기상 = 안효섭(‘사내맞선’), 김세정(‘사내맞선’), 김래원(‘소방서 옆 경찰서’), 허준호(‘왜 오수재인가’), 서현진(‘왜 오수재인가’), 이준기(‘어게인 마이 라이프’) ▲남녀 우수 연기상 = 김민규(‘사내맞선’), 김지은(‘천원짜리 변호사’), 진선규(‘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공승연(‘소방서 옆 경찰서’) ▲베스트 커플상 = 설인아·김민규, 김세정·안효섭(‘사내맞선’) ▲베스트 퍼포먼스상 = 이청아(‘천원짜리 변호사’) ▲베스트 팀워크상 = ‘치얼업’ ▲남녀 조연상 = 박진우(‘천원짜리 변호사’), 공민정(‘천원짜리 변호사’), 강기둥(‘소방서 옆 경찰서’), 김재경(‘어게인 마이 라이프’) ▲신스틸러상 = 김자영(‘천원짜리 변호사’), 남미정(‘우리는 오늘부터’), 임철수(‘오늘의 웹툰’) ▲남녀 청소년 연기상 = 김민서(‘소방서 옆 경찰서’), 이유진(‘왜 오수재인가’) ▲남녀 신인 연기상 = 김현진(‘치얼업’), 려운(‘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배인혁(‘왜 오수재인가’, ‘치얼업’), 공성하(‘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이은샘(‘치얼업’), 장규리(‘치얼업’)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1.0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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