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391건
영화

남상미, 6년만 본업…영화 ‘이름에게’로 스크린 컴백

배우 남상미가 스크린으로 돌아온다.1일 소속사 제이알 이엔티는 “배우 남상미가 영화 ‘이름에게’의 여주인공 정해수 역을 맡아 따뜻한 열연을 펼친다”고 알렸다. ‘이름에게’는 각자의 사연을 지닌 주인공들이 자신을 돌아보는 여정을 잔잔하고 아름답게 그린 작품. 남상미는 극 중 영화의 배경이 되는 강원도에서 게스트하우스 ‘파랑새정원’을 운영하는 밝고 씩씩한 여사장 정해수 역을 맡았다.지난 2018년 SBS 드라마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이후 오랜만에 작품으로 복귀한 남상미는 “마음을 움직이는 따스한 시나리오에 끌려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 내면의 아픔이 있지만 내색하지 않고 씩씩하고 밝게 그 자리에 서있는 ‘이름에게’ 속 해수의 모습이 좋았고 해수가 되어보고 싶었다”며 “촬영하는 동안 제작진과 함께 나눈 마음들이 보시는 분들께도 전해질 수 있도록 따뜻한 영화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영화 ‘불신지옥’, ‘슬로우 비디오’ 드라마 ‘달콤한 스파이’, ‘식객’, ‘결혼의 여신’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통해 자신만의 아우라로 대중을 사로잡으며 어느새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잡은 남상미가 영화 ‘이름에게’로 전할 잔잔한 감동과 긴 여운이 기대를 높인다.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7.01 08:23
연예일반

'라떼9' 신지, "메이퀸 대회 2등이 시녀라니.." 극대노

‘김구라의 라떼9’(라떼구)가 라떼-MZ 세대의 학창 시절 추억을 떠오르게 하는 주제로 시청자들의 향수와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지난 11일 방송된 ‘김구라의 라떼9’(LG유플러스·채널S 공동 제작) 4회에서는 MC 김구라와 스페셜 게스트 코요태 신지가 나서, ‘라떼-MZ 세대’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응답하라! 라떼 캠퍼스’ 주제로 추억담을 나누며 폭풍 토크를 이어갔다. 이날 MC 김구라는 인천 후배인 신지를 반갑게 소개하면서, “대학교를 두 군데 나왔다던데, 어떻게 된 일이냐”고 돌발 질문을 던졌다. 신지는 “당시 매니저가 등록금을 내지 않아서 (학교에서) 제적 당했다. 등록금 미납으로 제적 당한 사실을 1년 뒤에서야 알게 됐고, 졸업장을 받기 위해 다시 대학교에 입학했다”고 아픈 추억을 덤덤히 고백했다. 곧바로, 김구라는 코로나 19로 예전 같지 않은 캠퍼스 분위기에 “대학 캠퍼스의 낭만을 즐기지 못한 1~2학년생들 안타깝다. 내년부터는 괜찮아지길 기대한다”면서 이날의 토크 주제 ‘응답하라! 라떼 캠퍼스’를 9위부터 1위까지 차례로 발표했다. 이중, ‘5월의 여왕, 메이퀸’이 7위에 올랐는데, 김구라는 “라떼 시절의 5월이면 전 국민의 슈퍼스타가 캠퍼스에서 탄생했다”며 그 시절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했다. 그는 “37명의 시녀를 거느린 여왕 김혜숙양이...”라는 내용으로 시작된 1968년 5월의 뉴스 기사를 읽어 내려갔고, 이를 듣던 신지는 “이게 무슨 말이냐? 여왕과 시녀라니?”라며 불편한 심기를 내비쳤다. 매년 5월마다 메이퀸을 보기 위해 1만 명이 넘는 인파가 유명 대학교로 몰렸는데 당시 참가자 중 1등은 메이퀸의 자리에, 2등은 수석 시녀 자리에 앉았다고 김구라가 설명하자 신지는 “2등인데 왜 시녀냐?”며 발끈했다. 잠시 후 김구라는 ‘메이퀸 이벤트’의 부작용으로 당시 여대생 메이퀸을 스토킹하고 살해한 비극적인 사건을 언급한 뒤, 1977년을 마지막으로 메이퀸 선발대회가 폐지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5위는 ‘체험 삶의 현장! 아르바이트’였다. 라떼 시절에도 대학생들은 아르바이트를 많이 했었고, 1970년도에 경제성장이 본격화 되면서 부잣집 중‧고교 학생들의 전용 가정 교사가 ‘꿀 알바’로 통했었다고. 또한 김구라와 신지는 라떼 시절 청담동 카페 알바생이었던 배우 정우성과, 한양대 인근 패스트푸드점 알바생이었떤 남상미의 ‘썰’을 방출해 놀라움을 안겼다. 신지는 “(남상미가 일하는) 패스트푸드점 앞에 사람들이 장사진을 이뤘었고, 그 지점만 햄버거가 없어서 못 팔았다”고 증언했다. 김구라는 “배우 정우성이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했었는데 소문이 자자했다”고 언급했다. 이에 신지는 “커피 마시러 가나? 정우성 보러 가지~”라는 격하게 공감해 웃음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차세대 스타를 발굴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의 시초인 ‘스타 등용문, 대학가요제’가 1위로 발표됐다. 1977년 9월 ‘가요 경연대회’로 시작된 대학가요제는 남녀노소 모두의 관심을 집중시켰고, 36년 동안 해마다 걸출한 스타를 낳았다. 그중 최고의 스타로 故 신해철이 속한 그룹 ‘무한궤도’를 언급하면서, 당시 심사위원들이 전주를 듣자마자 대상을 예감할 정도로 프로다운 무대를 선보였다고 전했다. 하지만, 완벽한 무대를 선보였음에도 ‘너무 프로답다’는 황당한 이유로 탈락의 고배를 마신 가수 심수봉 이야기도 곁들여져 놀라움을 안겼다. 대학가요제와 양대산맥을 이루던 ‘강변가요제’에 대한 추억도 소환됐다. 김구라는 “가수 이선희와 배우 한석규가 강변가요제에서 대상과 장려상을 받았다”고 알린 뒤, 과거 ‘동대문 남대문’이라는 노래로 가요제에 참가했던 개그맨 이수근의 모습을 지켜본 뒤 “동요 대회 같다”고 ‘팩폭’을 날렸다. 여담으로 김구라는 “‘동대문 남대문’을 가수 유희열이 편곡했다고 하더라. 유희열이 이 노래를 기억에서 지우고 싶다고 말했다”고 폭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응답하라! 라떼 캠퍼스’에 완벽히 몰입한 시청자들은 “옛날 대학 다닐 때 추억이 새록새록 기억났어요. 참 풋풋했었는데”, “코로나 19로 캠퍼스 생활 즐기지 못한 대학생들 보면 안타까워요”, “요즘과 다르게 꾸미지 않은 생생한 느낌의 가요제가 그립네요”, “정우성, 남상미 같은 알바생이면 무조건 단골 예약”, “그땐 근심거리가 많았지만, 지금 생각하면 대학 시절만큼 찬란했던 순간이 있을까 싶어요”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김구라의 라떼9’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더라이프와 채널S에서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및 자료 제공=LG유플러스, 채널S 2022.05.12 07:37
연예

김균하, 제이알이엔티 전속계약…남상미·김경남 한솥밥[공식]

배우 김균하가 새 둥지를 찾았다. 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에서 강렬한 악역 연기로 주목받은 배우 김균하는 최근 제이알 이엔티와 전속계약을 맺고 배우 남상미, 김경남, 지은 등과 한 식구가 됐다. 3일 제이알 이엔티 측은 "아역부터 차곡차곡 쌓아 올린 연기력과 빼어난 외모를 겸비한 매력적인 배우 김균하가 제이알 이엔티와 새롭게 함께한다.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지닌 기대주 김균하가 향후 더욱 활발한 연기 활동을 선보일 수 있도록 든든한 팀 메이트로 함께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김균하가 새롭게 적을 두는 제이알 이엔티는 남상미, 김경남, 지은, 강서준, 김자영, 한규원, 김수환, 이신기 등 진심 어린 연기로 사랑받는 배우들이 포진한 연기자 중심의 매니지먼트사다. '짝패' '해신' 등 긴 호흡의 작품에 출연하며 아역부터 꾸준히 성장해 온 김균하는 '오 나의 귀신님' '식샤를 합시다2' 등에 이어 지난 해 인기리 종영한 '날아라 개천용'에서 삼정시 다은슈퍼 강도치사사건의 진범 3인조 리더격인 조덕종으로 열연을 펼쳤다. 삼정시 3인조 사건은 실제 재심의 대표적인 사례로 손꼽히는 '삼례 나라 슈퍼 3인조 강도 치사 사건'을 모티브로 하여 특히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린 에피소드. 자신이 저지른 범죄에 대한 죄책감도, 반성도 없는 조덕종으로 분한 김균하는 재심 법정에서도 범행을 부인하며 뻔뻔한 모습을 보이지만 결국 처벌 받게 되는 열연으로 브라운관에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김균하는 '날아라 개천용'에 이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소년심판'에 출연해 또 한번 강렬한 열연을 펼칠 전망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1.03 16:55
연예

'보좌관' 이신기, 제이알이엔티 전속계약…남상미와 한솥밥[공식]

배우 이신기가 제이알 이엔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JTBC 드라마 '보좌관: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 시즌1과 2에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자랑한 이신기가 제이알 이엔티와 전속 계약을 맺고 배우 남상미, 김경남과 한 식구가 됐다. 제이알 이엔티 측은 24일 "개성 있는 외모와 탄탄한 연기력으로 주목받은 이신기가 제이알 이엔티와 함께한다. 아직 보여드린 모습보다 보여드릴 모습이 더 많은 보석 같은 배우 이신기가 다양한 작품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8년 OCN '신의 퀴즈: 리부트'로 브라운관에 데뷔한 이신기는 연극, 뮤지컬, 음악극 등 다양한 분야를 통해 차곡차곡 연기력을 쌓아 올린 준비된 배우다. 연극 '춘천 거기' '트루웨스트' 등을 통해 관객과 만났고 '신의 퀴즈: 리부트'의 형사 역으로 브라운관에 첫 등장했다. '보좌관' 시즌1에서 신민아(강선영)의 보좌관으로 눈도장을 찍은 이신기는 이어 시즌2에서 신민아 의원실의 이보좌관으로 분해 비중 있는 캐릭터를 자신만의 색깔로 소화했다. 같은 해 영화 '레인' '죽지 않는 인간들의 밤'에 출연하기도 했다. 현재 방영 중인 tvN '메모리스트'에도 등장할 예정이다. 이신기가 소속된 제이알 이엔티는 남상미, 김경남, 지은, 강서준, 김자영, 한규원, 김수환 등 배우들이 포진한 연기자 중심의 매니지먼트사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3.24 09:03
연예

'리턴' 김수환, 제이알이엔티와 전속계약…남상미와 한솥밥[공식]

배우 김수환이 제이알 이엔티에 새 둥지를 틀었다. 3일 제이알 이엔티 측은 "탄탄한 연기력과 친근한 매력으로 브라운관, 스크린을 오가며 개성있는 연기를 펼쳐온 매력적인 김수환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친근한 외모와 생동감 넘치는 연기로 역할마다 생명력을 불어넣는 김수환이 보다 폭넓은 작품에서 다양한 매력을 펼쳐보일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한 김수환은 2003년 영화 '아직은 아니다'로 데뷔, 그간 다수의 연극과 영화, 드라마를 통해 색깔 있는 연기를 펼쳤다. 형사반장을 비롯해 군관, 선생님, 교도관 등 다양한 직업군의 역할을 연기했다. 특히 2018년 인기리에 방송된 SBS 드라마 '리턴'에서 이진욱(독고영)의 선배이자 조력자 백기만으로 분해 친근한 부산 사투리와 든든한 조력자 연기로 사랑 받았다. 웹드라마 '숫자녀 계숙자'에서는 전혜빈(숙자)에게만 친절한 동명의 동네 단골 술집 사장 김수환으로 분해 생동감 넘치는 열연을 펼쳤다. tvN 수목극 '머니게임'에서 국회의원 손종학(배진수)의 보좌관 역으로 등장한 김수환은 올 상반기 넷플릭스 '킹덤' 시즌2 방송에 이어 영화 '카운트'(가제) 촬영을 앞두고 있다. 제이알 이엔티는 남상미, 김경남, 지은, 강서준, 김자영, 한규원이 소속된 배우 매니지먼트사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3.03 11:24
연예

'2019 평화 음악회' 개최…인순이·타이거JK·호피폴라·벤 무대

‘평화’를 향한 염원을 담은 뜻 깊은 음악회가 막을 올린다.KBS와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가 공동 주최하는 ‘2019 평화 음악회 - 꿈을 꾸다’(이하 ‘평화 음악회’)가 18일 오후 5시 40분부터 서울 영등포구 KBS홀에서 개최된다. 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 10주기에 개최되는 ‘평화 음악회’는 한반도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표현할 특별한 음악회로 진행된다.MC를 맡은 배우 남상미의 진행과 함께 대한민국이 꿈꾸는 평화를 음악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가요, 클래식, 국악, 힙합 등 세대와 장르를 초월한 다양한 아티스트가 KBS 오케스트라, 서울 팝스오케스트라 라이브와 함께 음악으로 하나 되는 대한민국의 모습을 그린다. 인순이, 타이거JK & Bizzy, god 유닛 HoooW(호우), 벤, ‘슈퍼밴드’의 초대 우승팀 호피폴라, 크로스오버 그룹 컨템포디보가 무대에 올라 화려한 공연을 펼친다. 또 서영은은 역사적 의미가 담긴 특별한 장소에서 평화의 염원을 담은 무대를 꾸민다. 피아니스트 이루마의 아름다운 연주, 커다란 감동을 선사할 국악인 오정해의 무대, 대한민국 국가대표 댄스크루 저스트절크의 환상적인 퍼포먼스, 뮤지컬 배우 김소현-손준호 부부가 만들어낼 천상의 하모니, 아역배우 문우진의 오프닝 프리젠테이션 등이 준비됐다.‘2019 평화 음악회 - 꿈을 꾸다’는 18일 오후 5시 40분부터 80분간 KBS 1TV에서 생방송된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08.18 11:14
연예

강훈, MBC '신입사관 구해령' 캐스팅…신세경X차은우와 호흡

신예 강훈이 '신입사관 구해령'의 출연을 확정했다.MBC 새 수목극 '신입사관 구해령'은 19세기 초를 배경으로 하는 픽션 사극이다. 별종으로 취급받던 여사(女史)들이 남녀가 유별하고 신분에는 귀천이 있다는 해묵은 진리와 맞서며 '변화'라는 소중한 씨앗을 심는 이야기를 그린다.운명을 개척하는 여사 구해령 역에 배우 신세경이, 도원대군 이림 역에 배우 겸 가수 차은우가 캐스팅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강훈은 극 중 정8품 대교 현경묵 역을 맡아 이들과 신선한 케미스트리를 예고하고 있다. 유명한 집안의 자제임에도 더 높은 자리를 차지하겠다는 원대한 꿈을 가진 캐릭터다. 훈훈한 외모에 능청스러운 매력을 발산하며 보는 재미를 더한다.지난해 SBS 주말극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에서 남상미의 동생 지수한 역으로 눈도장을 찍었던 강훈. 누나에게 든든한 힘이 되어주는 동시에 간질간질한 삼각 로맨스를 연기해 여심을 사로잡았다. 이외에도 웹드라마 '이런 꽃 같은 엔딩' '오피스워치' 등을 통해 반듯한 외모와 호감형 성격을 뽐낸 바 있다. 첫 픽션 사극에서 선보일 연기 변신이 궁금해진다.'신입사관 구해령'은 5월 방영 예정 중인 '봄밤' 후속으로 7월 첫 방송된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04.24 08:43
연예

"낭만에 흠뻑 취했다" '오배우' 김용건→남상미 新문화 적응기

캠퍼스 낭만에 빠진 다섯 배우의 특별한 하루가 '오늘도 배우다'를 채웠다. 15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오늘도 배우다' 9회에는 대학생이 된 배우 김용건, 박정수, 정영주, 남상미의 리얼 캠퍼스 라이프로 생동감 넘치는 웃음을 전했다. 여기에 새 친구로 황신혜까지 합류, 청춘으로 돌아간 배우들의 신(新) 문화 적응기가 웃음을 전했다. 다섯 배우는 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듣는 것은 물론 혼밥(혼자 밥먹기) 도전과 동아리 체험까지 캠퍼스에 녹아들었다. 행복과 만족에 대한 심리학 수업을 들은 배우들은 집중모드로 돌입,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했다.특히 김용건은 교수의 갑작스런 질문에 안성맞춤인 답을 하는가 하면 남상미는 핵심을 찌르는 질문으로 좋은 질문이라는 칭찬을 받았다. 심도 깊은 강의에서 다섯 배우의 연륜이 묻어나는 질문과 열의 넘치는 자세가 인상적이었다. 수업 후 각자의 스타일에 맞게 공강 시간을 즐겼다. 광합성을 즐기며 시 한편을 낭송하는 낭만주의자 정영주와 새 친구 황신혜를 데리고 코인노래방에 입성한 박정수의 얄궂은 신입 길들이기가 유쾌한 케미를 탄생시켰다. 대학생들의 핫한 식문화인 혼밥에 도전한 배우들. 특히 공포의 무인판매기를 만난 김용건이 타인의 도움 없이 식권 발매에 성공하며 요즘 문화에 적응해 갔다. 여기에 대학생활의 화룡점정인 동아리 생활까지 접수, 다채로운 도전으로 에너지를 뿜어냈다. 방송 말미 다섯 배우에게 특급 미션이 주어졌다. 바로 합창 공연에 동참하게 된 것. 과연 70명의 합창단원과 하나 되어 무대에 오를 수 있을지 22일 오후 11시 MBN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04.16 15:20
연예

'오늘도 배우다' 황신혜, 새 친구 합류···핵인싸 새내기로 변신

'오늘도 배우다-오.배.우' 배우 황신혜가 새 친구로 합류한다.오늘(15일) 방송될 MBN 예능프로그램 '오늘도 배우다-오.배.우'(이하 '오배우') 9회에서는 청춘으로 돌아간 '오배우'들의 대학생 문화 체험이 펼쳐진다. 새내기 신입생으로 합류한 황신혜가 남다른 인싸(insider, 무리에 잘 섞여 노는 사람)력을 발휘, 안방극장을 장악한다.'오배우'는 요즘 문화를 모르는 다섯 명의 배우 군단이 젊은 세대의 인싸 문화에 도전하는 콘셉트의 프로그램으로 배우 김용건, 박정수, 정영주, 남상미 등이 출연한다.이날 청청패션의 캠퍼스 룩으로 첫 만남부터 범상치 않은 포스를 풍기며 등장한 황신혜는 '오배우' 멤버들과도 어색함이라곤 전혀 없는 절친 케미를 발산한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모은다.특히 혼밥(혼자 밥먹기)에 도전한 황신혜는 개인 휴대폰과 셀카봉을 꺼내 능숙하게 카메라를 세팅, 개인 방송을 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는 후문. 예상과 달리 반전의 인싸력을 보여줄 황신혜의 매력이 색다른 재미를 전할 예정이다.새 친구 황신혜의 합류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꿀잼을 예고한 MBN 예능프로그램 '오늘도 배우다' 9회는 오늘(15일) 밤 11시에 방송된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tbc.co.kr 2019.04.15 11:50
연예

'오배우' 막내 남상미, 망가짐 불사한 마이웨이 막춤에도 당당

남상미가 걸그룹 댄스 정복에 나선다.25일 방송될 MBN 예능프로그램 '오늘도 배우다-오.배.우' 6회에는 배우 남상미가 낯선 사람들 앞에서 예사롭지 않은 춤사위를 불사른다.남상미는 제주도의 봄내음을 한껏 즐길 수 있는 레저 체험장을 찾는다. 생애 첫 도전에 설렘 가득한 그녀는 예상치 못한 난관에 처한다. 당황함을 표하는 남상미에게 제작진은 상황을 해결해주는 대신, 다른 사람에게 걸그룹 댄스를 보여주라는 악마의 제안을 건넨다.댄스 영상을 본 남상미는 "이걸 나더러 추라고?"라며 황당해 하던 것도 잠시, 처음 보는 사람들 앞에서 무한 당당하게 댄스를 선보여 되레 제작진을 당황시킨다. 성공을 향한 남상미의 의지와는 달리, 그녀의 춤을 맞춰야 하는 이들은 일동 동공 지진을 일으킨다.평소 수줍음이 가득한 남상미가 걸그룹 댄스를 어떻게 재창조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과연 남상미가 레저 스포츠를 즐길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오배우들의 신박한 제주도 탐험기의 마지막 편은 오늘(25일) 오후 11시 '오늘도 배우다-오.배.우' 6회에서 공개된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03.25 10:05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