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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타, ♥남연우 존재 모르는 절친 양동근 향해 '버럭' (찐한친구)

양동근 절친 래퍼 치타가 '찐한친구'를 찾는다. 치타는 오늘(2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의 '찐한친구' 9회에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다. 멤버들의 절친 한 명씩을 초대하는 '찐친따블 페스티벌(찐따페)'에서 양동근의 친구로 나타난다. 치타는 등장과 동시에 멤버들의 뜨거운 시선을 받는다. 양동근의 반전 인맥에 먼저 놀라고, MC까지 12명이 모두 남성인 촬영장에 홍일점이라서 집중 조명이 쏟아진다. 그럴수록 양동근과 치타의 친분에 대해 궁금증은 더욱 커져만 간다.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키워드를 맞추는 게임에서 그 미스터리 친분을 증폭시킨다. 치타는 '남연우'라는 단어를 보고 양동근에게 "내 남자친구!"라고 버럭에 가까운 큰소리로 설명하지만, 양동근은 "그게 누군데? 몰라! 미안해!"라고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치타는 배우 겸 감독인 남연우와 2년째 공개 연애 중.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함은 물론 최근 커플 관찰 프로그램에도 동반 출연한 바 있다. 하지만 절친이라며 초대한 자리에서 남자친구도 모르는 상황이 벌어진다. 치타의 시련은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 장동민은 절친으로 초대한 전 유도 국가대표 선수 조준호의 말을 옮겨 "치타가 나타나자마자 내 진짜 이상형이라고 하더라. 심지어 남자친구가 있다고 했는데도 다 이길 수 있다더라"면서 촬영장을 술렁이게 한다. 급기야 그 자리에서 프러포즈까지 하는데, 난감해진 치타의 응답은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찐한친구' 9회는 지난주 장동민의 집에서 펼쳐진 '동민세끼' 후반부와 함께 '찐친따블 페스티벌'이 새롭게 전개된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게스트들이 '찐한친구'들과 어우러져 쉴틈 없는 웃음을 선사한다. 갈수록 무르익어가는 '찐한친구'들의 아홉번째 스토리는 오늘(2일) 오후 8시 30분 티캐스트 E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9.02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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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지' 치타♥남연우, 플렉스 부산 투어…영화 속 한 장면

'부러우면 지는거다' 치타, 남연우 커플의 플렉스 부산 투어 현장이 공개된다. 치타의 친구들과 초호화 요트부터 제트스키, 신선한 해산물까지 풀코스로 즐긴다. 오늘(29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될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 시즌1 마지막회에는 래퍼 겸 배우 치타, 배우 겸 감독 남연우 커플의 마지막 데이트가 펼쳐진다. 이들이 택한 곳은 바로 치타의 고향이자 그녀의 친구들이 기다리고 있는 부산이다. 치타는 남연우와 과거 부모님과 함께 했던 곳을 찾아 어릴 적 자신의 모습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 놓는다. 친구들이 있는 해운대 바다를 찾아 요트와 제트스키를 즐기며 역대급 '흥'을 쏟아낸다. 특히 치타는 제트스키를 타고 바다 위 폭주족으로 변신한다. 파도를 가르며 리얼 치타 스피드를 즐기는 모습을, 남연우는 운전병 출신의 화려한 드리프트를 선보이며 시원함을 선사한다. 치타, 남연우와 함께한 친구들은 과거 치타의 '서울촌놈들' 뮤직비디오에 리무진과 요트 등 특급 지원을 아끼지 않는 플렉스로 우정을 보여준 장본인들이다. 친구들은 치타, 남연우만을 위한 초호화 요트를 마련해 두 사람만의 시간을 선물한다. 해무가 내려 앉은 환상적인 바다 위 서로의 어깨를 기대고 앉은 두 사람의 로맨틱한 모습은 영화의 한 장면을 방불케 하며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낸다. 치타는 감상에 젖어 "우리는 어떻게 만났을까?"라며 사랑에 흠뻑 빠진 '순둥 치타'의 매력을 보여준다. 요트 위에서 서로의 곁을 지키며 핑크빛으로 물들인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6.29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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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지' 치타♥남연우, 초호화 요트→해산물 풀코스 '플렉스 in 부산'

"초호화 요트·제트스키→해산물까지 풀코스 투어"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 치타-남연우 커플이 '플렉스 부산 투어'를 떠난다. 오늘(29일) 방송되는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 시즌1 마지막회에서는 치타·남연우 커플의 '부럽지'에서의 마지막 데이트가 공개된다. 언제나 흥과 플렉스 넘치는 데이트로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치타·남연우 커플. '부럽지'에서의 마지막 코스는 바로 부산이다. 부산은 치타의 고향이자 그녀의 친구들이 기다리고 있는 곳. 먼저 치타는 남연우와 과거 부모님과 함께했던 곳을 찾아 어릴 적 자신의 모습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이어 친구들이 있는 해운대 바다를 찾아 요트와 제트스키를 즐기며 그간 보여주지 않았던 역대급 '흥'을 쏟아낸다. 특히 치타는 제트스키를 타고 바다 위 폭주족(?)으로 변신한다. 치타는 파도를 가르며 리얼 치타 스피드를 즐기는 모습을, 남연우는 운전병 출신의 화려한 드리프트을 선보이며 시원함을 선사한다. 치타·남연우와 함께한 친구들은 과거 치타의 '서울촌놈들' 뮤직비디오에 리무진과 요트 등 특급 지원을 아끼지 않는 플렉스로 찐 우정을 보여준 장본인들이다. 친구들은 치타·남연우만을 위한 초호화 요트를 마련해 두 사람만의 시간을 선물했다. 해무가 내려앉은 환상적인(?) 바다 위 서로의 어깨를 기대고 앉은 두 사람의 로맨틱한 모습은 영화의 한 장면을 방불케 하며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낼 예정이다. 요트 위에서 서로의 곁을 지키며 남긴 두 사람의 마지막 이야기는 오늘(29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부러우면 지는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6.29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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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지' 최송현♥이재한, 평정심 NO…심장 쫄깃 질투의 바차타

'부러우면 지는 거다' 최송현, 이재한 커플의 한 치도 예상할 수 없는 3단 롤러코스터 데이트가 펼쳐졌다. 심장을 쫄깃하게 만든 질투의 바차타 댄스부터 천생연분 찰떡 궁합, 결혼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15일 방송된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에는 최송현, 이재한 커플이 질투와 사랑의 모먼트로 리얼 커플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줬다. 이날 바차타 댄스 배우기에 도전한 두 사람. 최송현은 이재한이 선생님과 밀착해 춤을 배우는 것을 지켜보며 수업에 집중하지 못했다. 결국 "왜 커플을 찢어서 가르쳐요?"라며 질투의 화신이 됐다. 기본기를 익힌 후 다시 커플로 합을 맞추게 된 두 사람은 초보임에도 일취월장한 바차타 실력을 선보여 선생님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이날 이재한은 최송현에게 "평정심을 잃게 만드는 남자"에 등극했다. 최송현과 이재한은 역술가 박성준을 찾아 서로에 대해 더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두 사람은 궁합도 더할 나위 없었다. 양의 기운이 많은 대장부 기질의 최송현은 맞춰 줄 수 있는 상대가 어울리고, 세심하고 차분한 재한은 상대를 맞춰주는 기질을 가졌다는 것. 결혼식 이야기를 본격적으로 나누기 시작한 가운데 최송현은 두 사람의 사랑에 축하도 많지만 상처가 되는 메시지를 보내는 경우도 있다며 속상함을 토로했다. 이재한은 "빨리 결혼해서 잘 사는 거 보여주면 되지"라며 굳건한 사랑을 드러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지숙과 이두희는 냉탕과 온탕을 오가는 모습으로 부럽패치의 심장을 쫄깃하게 만들었다. 인공지능 사관학교 교장선생님이 된 이두희는 로고 디자인 디자이너로 손을 잡은 지숙과 함께 광주를 찾았다. 식사 후 이두희는 전셋집 기한이 끝나 가는데 다음엔 어떤 사이즈의 집으로 알아봐야 할지 모르겠다며 결혼에 대한 시그널을 수줍게 내비쳤다. 이에 지숙은 "훅 들어오네"라며 수줍어하는 반응으로 심쿵을 유발했다. 그러나 설렘도 잠시, 차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지숙은 두희의 휴대전화에 자신의 이름이 별다른 애칭없이 덩그러니 '김지숙'이라고 저장된 것을 보고 싸늘해진 반응을 보였다. 이두희는 연락처가 두 개로 저장돼 빚어진 오해였다고 해명했다. 이두희는 지숙의 반전 매력에 또 한 번 반했다. 인공지능 사관학교와 관련해 광주 시장과 공무원들이 함께 자리한 회의에서 지숙은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특유의 쾌활함으로 회의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똑 부러지는 커리어우먼 모드로 돌변한 지숙의 매력에 이두희는 특유의 '두희죽' 미소를 숨기지 못했다. 치타와 남연우 커플은 그들이 감독과 배우로 함께 한 첫 영화의 개봉 당일 영화관을 함께 찾았다. 속속 들어오는 관객들의 모습에 감격한 표정을 짓던 두 사람. 영화가 상영되자 치타는 영화를 만들며 걸어온 기억들이 떠오른 듯 결국 눈물을 터트렸다. 감독 남연우 역시 긴장감 속 뭉클한 여운에 휩싸인 표정을 지었다. 이날 스튜디오에 출연한 치타는 "마치 둥지에서 잘 키운 아기 새를 떠나보내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며 당시 느낀 감정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남연우는 치타에게 자신의 은인을 소개시켜 주고 싶다며 모교인 한국예술종합학교로 향했다. 남연우에게 행복하게 연기를 하는 즐거움을 알려 준 은사님과 만나게 된 치타는 "오빠 주변엔 참 좋은 사람들이 많다"며 뜻깊은 만남에 기뻐했다. 이날 스튜디오에 출격한 치타는 특유의 카리스마 뒤의 반전 개그감까지 드러내며 더욱 풍성한 재미를 안겼다. '부러우면 지는거다'는 실제 연예인 커플들의 리얼한 러브 스토리와 일상을 담으며 연애와 사랑, 결혼에 대한 생각과 과정을 담는다.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6.16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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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지' 치타, 교통사고 트라우마 고백→♥남연우의 뭉클한 배려

'부럽지' 치타가 남친 남연우 앞에서 과거 교통사고 트라우마를 조심스럽게 꺼내며 걱정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치타를 위한 남연우의 생각지도 못한 숨은 배려가 시청자에게 뭉클한 감동을 안겨줄 예정이다.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이하 부럽지) 측은 8일 치타와 남연우가 서로의 과거 스토리를 나누는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남연우와 차를 타고 가던 중 깊이 생각에 빠진 치타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항상 밝고 쾌활한 모습을 보여주던 치타와 남연우 커플이 이전과 다른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치타는 과거 예기치 못한 교통사고로 큰 수술을 받았다. 치타는 랩 경연 프로그램에 교통사고로 인해 죽음에 이를 뻔했던 자신의 아픈 과거를 담은 'Coma 07'이라는 곡으로 무대를 꾸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치타는 혼자 운전을 하는 남연우를 보며 "면허를 따야하는데.."라며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내가 운전을 할 수 있을까?"라며 사고 트라우마에 대해 걱정을 내비쳤다. 남연우는 치타를 응원했고, 그동안 치타를 위한 숨은 배려를 해왔다는 사실이 밝혀져 모두를 뭉클하게 만들었다. 운전 중 스르륵 잠이 든 치타를 사랑스럽게 바라보며 살피는 남연우의 사랑꾼 면모가 포착되기도. 치타의 아픈 과거를 감싸 안는 '배려왕' 남연우의 모습은 오늘(8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부러우면 지는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MBC '부럽지'는 실제 연예인 커플들의 리얼한 러브 스토리와 일상을 담으며 연애와 사랑, 결혼에 대한 생각과 과정을 담는다. 매주 월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6.08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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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지' 치타, 남연우 부모님과 4자대면…동공지진 포착

'부러우면 지는거다' 치타가 남자친구 남연우의 부모님과 4자 대면한 모습이 포착됐다. 어머니의 폭탄 발언에 동공지진을 일으키며 당황한 치타의 모습이 시선을 모은다. 8일 방송될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에는 치타, 남연우 커플과 남연우 부모님의 4자 대면 현장이 공개된다. 앞서 유기동물보호소를 찾아 기부와 봉사로 값진 데이트를 보여준 치타, 남연우 커플이 이번엔 지인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달한다. 치타와 남연우는 직접 수확한 선물을 차례로 전하며 훈훈한 선행을 이어간다. 두 사람은 남연우의 부모님께도 선물을 드리기 위해 부모님이 운영하는 화원을 방문한다. 남연우의 부모님은 치타를 마치 딸처럼 반기며 진짜 한 가족 같은 분위기를 뿜어낸다. 치타는 남연우와 연애 초반부터 부모님을 만나고 싶어했다며 그 이유를 털어놔 부모님을 흐뭇하게 만든다. 그런가 하면 남연우 어머니께서 "너네 잠깐 만나고 헤어진다더니"라며 깜짝 폭탄 발언을 해 모두를 긴장케 한다. 공개된 사진 속 어머니와 마주앉은 치타가 토끼 눈이 돼 잔뜩 당황한 모습이 담겨 궁금증을 자아낸다. '부러우면 지는거다' 방송을 통해 두 사람의 모습을 본 남연우 부모님의 반응은 어땠을지도 주목된다. 8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6.06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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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지' 첫눈에 반한 전진→치타♥남연우 쿨내 진동 연애

'부러우면 지는거다'가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 전진과 예비 신부의 막간 러브스토리부터 쿨내가 진동하는 치타, 남연우 커플의 데이트 등 설렘과 긴장을 오가는 예측불가 연애 일상을 공개했다. 25일 방송된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에는 신화 전진의 러브스토리를 비롯해 치타 남연우, 최송현 이재한, 우혜림 신민철의 예측불가 데이트 현장이 그려졌다. 먼저 스튜디오에는 미모의 승무원과 결혼 소식을 전한 전진이 '부러우면 지는거다'의 게스트로 참여했다. 부럽패치 MC들의 축하와 질문공세 속 전진은 친한 후배를 만나러 갔다가 후배의 지인이었던 예비신부를 처음 알게 됐다며 첫 만남 에피소드를 전했다. "첫눈에 반했다. 말투나 행동 자체가 '아직도 이런 사람이 있나'라고 느낄 정도였다"며 예비신부의 바른 인성에 마음을 빼앗겼다고 고백했다. 자신의 휴대전화에 예비신부는 처음부터 '행복할 내 여자'라고 저장돼 있으며 그의 결혼 소식에 신화 멤버들 모두 '새신랑'이라고 축하해줬다고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예비신랑 전진과 예비 신부의 러브스토리는 다음 방송을 통해 깊숙이 만나볼 수 있다. '아내 바보'를 예약한 전진의 러브스토리에 이어 치타와 남연우 커플의 쿨하고 달달한 일상 역시 안방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특히 남연우는 치타 어머니의 마음까지 사로잡는 마성의 매력을 뽐냈다. 치타 하우스에 배우 정만식을 초대한 가운데 치타 어머니와 치타가 요리를 위해 주방으로 들어가자 남연우가 아들처럼 자연스럽게 상을 차리는 모습에 '부럽패치' MC들은 감탄을 자아냈다. 치타 어머니는 "연우 덕분에 배우도 다 보게 된다"고 말하며 정만식과의 만남에 기뻐하는가 하면 대화마다 훅 들어오는 남연우의 취향 저격 농담에 박장대소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치타 어머니는 "(연우는)나한테 점수 따려고 애쓸 필요 없다"며 이미 충분히 점수를 따 놨음을 숨기지 않았다. 치타와 남연우는 정만식, 치타 어머니와 함께 고스톱을 치며 판을 휩쓰는 타짜 커플에 등극, 이제껏 보지 못한 신개념 데이트로 웃음을 안겼다. 최송현과 이재한의 오글과 오싹을 오가는 파란만장 데이트를 즐겼다. 사냥꾼과 알프스 소녀 코스튬 의상을 입고 스위스마을 데이트를 시작한 두 사람. 동화 속 활 쏘기를 체험해보고 곰 인형 탈을 쓰고 영화 '라라랜드' 포즈로 사진찍기에도 도전했다. 최송현이 준비한 마지막 코스는 짚라인 타기. 고소공포증이 있다는 이재한은 당황했지만 결국 사랑으로 두려움을 극복, "올만쿠움"을 외치며 짚라인에 몸을 실었다. 최송현 역시 "재한 사랑해"를 외치며 짚라인에 도전했다. 우혜림과 신민철은 달콤 살벌한 장수커플의 일상으로 눈길을 모았다. 통번역 공부를 하고 있는 우혜림은 자신의 롤모델인 동시 통역사 안현모를 만나 조언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대화 중에 우혜림은 안현모에게 신민철과 다른 이상형에 대한 이야기와 커플링을 분실한 사실을 고백해 보는 이들까지 긴장하게 만들었다. 연애 초반 신민철은 너무도 달라 헤어졌던 과거 이야기를 털어 놓았다. 두 사람의 이야기에서 7년의 시간 동안 함께 맞춰가며 흔들리지 않는 깊은 신뢰가 쌓였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이날 우혜림은 숨겨왔던 자신의 트라우마를 털어놓으며 눈물을 보였고, 신민철은 다정하게 우혜림을 다독여주며 "잘 할 수 있다! 영어 할 때 멋있어 보이더라!"고 든든한 응원군의 모습을 보였다. 안현모 역시 트라우마를 극복할 수 있는 진심 어린 조언을 해주며 혜림의 꿈을 응원했다. '부러우면 지는거다'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5.26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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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만식 "치타♥남연우 열애설, 팬으로서 싫었다" 웃음 (부럽지)

'부럽지' 배우 정만식이 치타-남연우 커플을 만났다. 25일 방송된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에서는 치타-남연우 커플의 데이트가 그려졌다. 영화 '초미의 관심사' 후반 색보정을 마친 치타-남연우는 치타의 집으로 향했다. 길목에는 두 사람과 절친한 배우 정만식이 기다리고 있었다. 치타와 치타의 어머니, 남연우, 정만식은 저녁 식사를 함께했다. 정만식과 16년 지기인 남연우는 "작년에 열애설 났을 때 만식이형이 처음으로 내게 개인톡을 했다"라며 정만식이 치타의 열렬한 팬이었음을 밝혔다. 정만식은 "축하라기보단 사실 확인차 물어본 거였다. 약간 싫었다"며 팬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남연우는 "조진웅 형은 치타가 모델이었던 약을 안 먹겠다고 할 정도였다"고 거들었다. 식사에 앞서 치타에게 사인 앨범을 받고 기뻐했던 정만식은 6년 전 발매된 음악 '100km' 'Crazy Diamond' 등을 언급하며 치타의 음악성을 칭찬했다. 이를 지켜보던 치타는 "정말 팬들이 알고 있는 노래"라며 흐뭇해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5.25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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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지' 남연우, 치타 母와 첫만남…단번에 취향 저격

치타의 남자친구 남연우와 치타 어머니의 첫 만남이 공개된다. 단 번에 취향 저격하며 '수시합격'을 받는다. 오늘(25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될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에는 치타와 남연우 커플이 치타의 어머니, 배우 정만식과 함께한 저녁식사 자리가 그려진다. 치타와 남연우, 치타 어머니와 식사자리는 기존의 다른 커플들과는 다른 분위기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남연우는 마치 아들처럼 자연스럽게 식사를 준비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압도한다. 특히 남연우는 치타 어머니와 첫 만남에서 "은영이의 000번째 남자"라는 파격적인 멘트로 자신을 소개해 치타를 당황케 만든다. 그러나 그런 남연우의 치명적 매력이 어머니의 마음을 단번에 뒤흔든다. 무심한듯 스윗한 사랑꾼의 모습을 보여준 남연우는 치타 어머니 앞에서는 쓸데 있는 농담과 장난기 어린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뽐낸다. 과거 치타의 집에 놀러 왔던 이승기, 이홍기를 제치고, 치타 어머니의 합격을 받은 남연우만의 특급 매력은 무엇일지 주목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5.25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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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지' 우혜림♥신민철, 현실 결혼 준비→치타♥남연우 달달 연애史

'부러우면 지는거다'가 결혼을 앞둔 우혜림 신민철 커플의 모습부터 일과 사랑을 다 잡은 치타 남연우 커플까지, 다양한 현실 속 연애 중인 공개 커플들의 일상을 공개하며 심쿵 지수를 높였다. 18일 방송된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에는 배우와 감독으로 만나 사랑을 키우게 된 래퍼 치타와 영화 감독 남연우는 달달함 넘치는 일상이 모습을 드러냈다. 치타는 집을 방문한 남연우에게 자신이 직접 쓴 랩을 즉석에서 보여줬고 스웨그 넘치는 여친의 치명적 매력에 남연우는 "멋지다"며 감탄했다. 동반 외출을 앞두고 화장을 해야 할 지 고민하는 치타에게 남연우는 "지금 충분히 멋있어!"라며 달콤한 멘트를 선사, 부럽패치들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외출한 커플이 만난 사람은 다름아닌 동네 절친이자 배우인 윤박. 세 사람은 절친임을 인증하며 화기애애한 토크를 이어갔다. 치타는 남연우와 함께 있는 것만으로 행복감을 느꼈다며 "이 행복이 사라질까, 하는 두려움이 함께 오더라. 그래서 '오빤 잘 질리는 스타일이야?'라고 물었던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그때 남연우는 치타에게 그 질문을 다시 던졌고 치타는 "난 그렇다"고 쿨한 대답을 내놨다. 남연우는 "나는 안 질리게 해줘야겠다, 그런 생각이 들었다"고 대답, '부럽지'의 두 번째 멘트 장인 탄생을 알렸다. 7월 결혼을 발표한 우혜림 신민철 커플은 예비 장인 장모와의 만남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신민철은 앞치마를 두르고 쾌활한 매력의 예비 장모님과 함께 닭볶음탕을 만들며 알콩달콩 사위의 매력을 뽐냈고, 우혜림은 그런 신민철을 처음 봤다며 웃었다. 예비 장인은 예비사위 신민철에게 귀여운 질투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내는가 하면 딸의 사진첩에 정성 어린 손편지를 써서 넣은 뭉클한 아빠마음을 전해 우혜림을 눈물 짓게 만들었다. 예비 장인과 장모는 신민철을 처음 봤을 때부터 마음에 들었다며 사위사랑을 드러냈다. 그러나 뒤이어 현실적인 질문들이 날아왔다. 신혼집부터 2세 계획, 경제권까지, 결혼에 직면한 커플이 감당해야할 현실적인 질문에 맞닥뜨린 것. 특히 허니문 베이비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우혜림과 신민철은 2년 후에 아이를 가질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그런 가운데 이날 민철은 함께 산책을 나선 장모님을 번쩍 업으며 특급 사위의 매력을 뽐냈고 장모님은 "우리 사위 최고!"라고 외치며 사위사랑을 드러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최송현과 이재한은 '부럽지'의 명장면을 탄생시키며 부럽패치들의 감탄을 불렀다. 프리 다이빙 데이트를 하며 물속에서 다정하게 헤엄치던 두 사람이 영화 같은 수중 입맞춤을 하며 명불허전 ‘부럽지’의 로맨틱 모먼트를 탄생시켰다. 스쿠버 다이빙 강습을 하며 일에 매진할 때 카리스마를 뿜어내는 이재한의 모습이 공개됐다. 최송현 역시 함께 물속에 들어가 그런 이재한 옆에서 조교 역할을 완벽하게 해내며 천생연분 커플의 매력을 뽐냈다. 이재한은 코로나19 사태로 힘들어진 업계의 현실을 언급하며 후배들에게 무료강습으로 재능기부를 했다고 밝혔다. 업계가 어려운 상황을 맞고 있다며 걱정하는 이재한에게 최송현은 "오빠 힘내세요! 송현이 있어요!"라고 노래를 부르며 특급 애교로 연인을 응원했다. 결혼을 앞둔 커플이 경험하게 되는 현실적인 일상부터 일과 사랑을 함께 일구며 서로에게 더욱 힘이 되어주는 커플의 든든하고 달달한 모습까지, 다양한 상황 속 리얼 커플들의 사랑법을 있는 그대로 담아내며 설렘은 물론 '찐' 공감을 선사했다. '부러우면 지는거다'는 실제 연예인 커플들의 리얼한 러브 스토리와 일상을 담으며 연애와 사랑, 결혼에 대한 생각과 과정을 담는다.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5.19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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