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5건
무비위크

[현장IS] 치타♥남연우 합작품 '초미의 관심사', 뜨거운 애정만큼 흥행할까(종합)

래퍼 치타와 배우 겸 감독 남연우가 손 잡고 만든 영화 '초미의 관심사'가 코로나19 사태 가운데 도전장을 냈다. 18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초미의 관심사' 언론배급시사 및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초미의 관심사'는 엄마의 가겟세와 언니의 비상금을 들고 사라진 막내 유리를 찾기 위해 단 하루 손 잡은 극과 극 모녀의 추격전을 그린 영화다. 지난해 24회 부산국제영화제 오픈시네마 섹션에 초청된 바 있다. 그 어떤 곳보다 다양성이 존중되는 공간 이태원을 배경으로 차별과 편견에 관한 메시지를 담았다. 영화는 왜 이태원을 배경으로 했을까. 결과적으로 꼭 이태원이어야만 했다. 이태원이 아니고서는 성립하기 어려운 이야기들이 잔뜩 담겼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남 감독은 "편견을 가질 수 있는 인물을 만나는데, 편견 없이 바라볼 수 있어야 했다. 그래서 이태원을 선택했다. 이태원에서는 어떤 인물이 지나가도 색안경을 끼고 보지 않기 때문에"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 영화는 남연우 감독이 치타와 공개 열애를 시작한 후 제작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았다. 의외로 프로젝트에 먼저 캐스팅된 이는 치타였고, 남 감독은 뒤늦게 합류했다고. 남 감독은 "조민수와 김은영(치타)이 영화에 먼저 합류했다. 내가 뒤늦게 감독으로 합류했다. 딸 같은 엄마, 엄마 같은 딸 설정 이야기를 듣고 흥미로워서, 그 설정을 가지고 캐릭터를 구축했다"고 말했다. 연인의 작품에 담긴 래퍼가 아닌 배우 치타의 모습은 어떨까. 주파수가 높은 조민수와 달리 치타는 담담한 표정으로 담담하게 대사를 읊는다. 남 감독은 "너무 잘해서 깜짝 놀랄 때가 많았다. 배우의 길을 걷겠다고 마음 먹은 지 20년인데, 그런 저보다 많은 순간 잘해서 부끄러워지기도 했다. 캐릭터의 감정을 표현하라는 디렉팅보다 그 인물의 감정을 느꼈으면 줗겠다고 했다. 잘 해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치타는 연기 도전의 첫 상대역으로 쉽지 않은 배우를 만났다. 가만히 서 있기만 해도 보이지 않는 기가 뿜어져 나오는 조민수다. 치타는 "래퍼 치타로서 가진 이미지처럼, 조민수도 센 이미지가 있다. 어렵지 않을지, 무섭지 않을지 걱정했는데, 첫 만남에서부터 편하게 이끌어줬다. 디렉팅보다는 있는 그대로 하면 된다고 응원을 받았다. 영광스럽다"며 웃었다. 이태원에서 시작된 코로나19 확산 사태로 인해 극장가는 다시 움츠러들었다. '초미의 관심사'를 제외한 경쟁작은 개봉 일정을 연기한 상황. 이런 가운데 '초미의 관심사'가 개봉을 강행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남연우 감독은 "코로나19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 무엇보다 안전이 우선이다. 제작진과 극장 측에서도 고민을 했다. 방역도 많이 하고 극장 거리두기도 하면서 안전에 신경을 쓰고 있다. 안전에 대한 의심은 하지 않는다"며 "안전한 가운데서 '초미의 관심사'가 영화계에 조금이나마 활력을 불어넣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초미의 관심사'는 오는 27일 개봉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사진=박찬우 기자 2020.05.18 16:20
연예

'부럽지' 치타를 사로잡은 남연우, 무심X시크함 속 심쿵 新사랑꾼

'부러우면 지는거다' 새 커플 치타와 남연우의 본격적인 소울메이트 연애가 공개되는 가운데, 남연우가 묘하게 끌리는 새로운 스타일의 사랑꾼 매력을 발산한다. 걸크러시 래퍼 치타를 사로잡은 남연우의 무심함과 시크함 속 심쿵을 유발하는 매력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내일(18일) 오후 11시에 방송될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에서 래퍼 치타의 베일에 싸인 남친 남연우의 숨은 매력이 폭발한다. 치타와 남연우는 지난 방송에서 잠깐의 등장만으로 기존 커플과는 다른 두 사람만의 연애 일상을 예고해 화제를 모았다. 이번 방송에는 영화감독이자 배우, 그리고 치타의 남친인 남연우의 묘한 매력이 폭발한다. 충무로계 떠오르는 스타로 다재다능한 능력을 발휘하고 있는 남연우. 연예계 센 언니 치타의 마음을 사로잡은 그의 매력은 무엇일까. 두 사람은 같은 동네에 살면서 연인이자, 소울메이트로서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자아낸다. 치타의 집을 찾은 남연우는 작업 중인 연인을 묵묵히 기다려주고, 무심함 속 은근히 묻어나는 다정함을 보여줘 부럽패치 MC들의 마음까지 사로잡는다. 집 앞 외출을 앞두고 치타가 "화장을 제대로 하는 게 낫겠지?"라고 묻자 남연우는 고민의 여지없이 "충분히 멋있어!"라며 그녀를 웃게 만들고, 무방비 상태의 부럽패치 MC들의 심쿵을 유발한다. 과거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무서운 랩 선생님으로 치타와 만난 전소미에게는 연애 선생님으로, 스페셜 게스트로 부럽패치에 합류한 '공대남' 이두희에게는 연애 지침 커플로 활약을 펼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5.17 08:44
연예

최송현, 치타♥남연우 커플 합류에 "치타의 반전 매력 기대" (부럽지)

'부럽지' 치타-남연우 합류에 부럽패치가 기대감을 드러냈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에서는 래퍼 치타(본명 김은영), 배우 겸 영화감독 남연우가 새 커플로 등장했다. 배우와 영화감독으로 미팅 자리에서 처음 만난 두 사람. 남연우는 "'오늘부터 1일'이 따로 없었다"고 연애의 시작에 대해 말했다. 치타 역시 "맞아. 조선 시대도 아니고 그치?"라며 맞장구쳤다. 치타는 "(남연우와) 술 궁합도 잘 맞고 음주 즐기고 사람 만나는 거 좋아하는 점이 같다"고 말했다. 함께 가을 운동회, 군고구마 팔기, 서로 화장을 해주는 등 다양한 데이트 테마를 공개하기도 했다. 남연우는 치타의 새로운 웃음소리에도 설렌다며 애정을 표했고, 치타는 제작진에게 "얼른 촬영하고 싶어 죽겠지 않아요?"라고 물어 웃음을 안겼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부럽패치는 "기대된다" "궁금하다"며 격하게 반응했다. 최송현은 "치타 씨가 이미지적으로 카리스마 있고 센 언니 같아 보이는데 연애할 때 다른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같다. 두 사람의 케미가 좋아 보인다. 또 우리는 운명론자들을 좋아한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5.11 23:59
연예

'부럽지' 치타♥남연우, 스웨그 터진 첫 만남 심쿵 비하인드

치타와 남연우의 '부러우면 지는거다' 첫 등장이 예고된 가운데, 두 사람이 스웨그 터진 첫 만남 비하인드가 공개된다. 오늘(11일) 오후 11시에 방송될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에는 새롭게 합류하는 래퍼 치타와 배우 겸 감독 남연우 커플의 모습이 처음 공개된다. 공개 연애 2년 째인 치타와 남연우 커플. 두 사람은 최근 사랑과 일을 함께 하며 더욱 깊은 애정을 드러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처음으로 동반 출연 소식을 전하며 색다른 연애 일상을 기대케 만들고 있다. 치타는 래퍼가 아닌 배우로, 남연우는 배우가 아닌 영화감독으로 첫 만남을 갖게 됐다고 밝히며 업무 미팅 자리에서 처음 만난 서로에게 반했던 심쿵 비하인드를 전한다. 또 치타와 남연우는 '힙'한 커플다운 독특한 데이트를 즐긴다고 해 관심을 모은다. 찰떡 술궁합을 자랑하는가 하면, 군고구마 팔기, 가을운동회, 서로 화장해주기를 비롯해 파격적인 데이트를 즐긴다고 밝힌다. 치타와 남연우는 "빨리 촬영하고 싶지 않으세요?"라며 제작진을 도발, 두 사람의 리얼한 연애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5.11 17:15
연예

치타, 남자친구 남연우와 MBC '부럽지' 합류…11일 첫 등장

치타와 남연우의 일상이 '부러우면 지는거다'를 통해 공개된다. 11일 오후 11시에 방송될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에는 래퍼 치타가 배우 겸 감독인 남자친구 남연우와 리얼 연애 일상이 그려진다. 사랑과 일을 함께하며 2년째 공개 연애 중인 두 사람은 공식 레드카펫 위에서도 플렉스 넘치는 당당한 모습으로 많은 이들의 시선을 모았던 상황. 이에 래퍼와 배우로, 영화를 통해 배우와 감독으로 스웨그 넘치는 연애 일상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치타의 남자친구 남연우는 '독립영화계 스타'로 주연, 감독, 각본까지 모두 맡은 작품으로 2017년 청룡영화제 신인상 후보에 오른 능력자다. 비보이 경력까지 가진 다재다능한 매력의 소유자로 알려졌다. 두 사람이 방송에 동반 출연하는 것은 '부럽지'가 처음이라 어떤 모습일지 궁금해진다. 이와 관련, 치타는 "처음 '부럽지' 출연 섭외를 받았을 때 거절해야겠다고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는데, '내 사람이니, 건들지 마세요'라는 마음으로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힌다. '부러우면 지는거다'는 실제 연예인 커플들의 리얼한 러브 스토리와 일상을 담으며 연애와 사랑, 결혼에 대한 생각과 과정을 담는다.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5.08 07:50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