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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 팽현숙 "남편 최양락과 결혼 후 36년만 역주행 성공"

'비디오스타' 팽현숙이 36년 만에 전성기를 맞은 벅찬 소감을 전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방송인 팽현숙, 최송현, 박은영, 이세영, 혜림이 출연한 '암쏘핫. 너를 만나 역주행하고' 특집으로 꾸며졌다. 팽현숙은 데뷔 36년 만에 전성기를 맞았다. 남편 최양락과 개그 선후배 사이다 보니 더욱 그 관계가 굳어졌는데 JTBC '1호가 될 순 없어'를 통해 제대로 상승세를 탄 것. 브랜드 평판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팽현숙은 "결혼 후에 은퇴 아닌 은퇴를 했는데 요즘 남편의 칭찬과 함께 역주행에 성공했다"고 흐뭇함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최송현은 남자친구 이재한에 대해 "아름다운 생명체다. 숨만 쉬고 있어도 예쁘다. 제가 일희일비하고 성격이 급한데 바다처럼 품어주는 남자친구다"라고 자랑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8.11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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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환영받는 결혼하길"…'부럽지' 최송현, 이재한母와 진솔토크

최송현이 이재한의 모친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4일 방송된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부럽지')에서는 남자친구 이재한의 어머니와 만난 최송현, 극과 극의 성향을 보여준 우혜림·신민철, 초밀착 커플 운동에 나선 지숙·이두희의 리얼 연애 풍경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최송현은 이재한과 함께 그의 어머니와 훈훈한 만남을 가졌다. 진수성찬을 차려 놓고 최송현·이재한 커플을 맞은 어머니는 아들보다 딸처럼 살갑게 애교를 부리는 최송현을 더 반갑게 맞았다. 특히 원조 멘트 장인 이재한 부친의 연애편지와 과거 러브 스토리를 들려주며 이재한의 로맨틱 DNA의 정체가 유전(?)임이 밝혀져 웃음을 자아냈다. 최송현과 단 둘만의 시간을 갖게 된 어머니는 그동안 방송을 통해 지켜본 두 사람을 사랑을 응원하면서 “환영 받는 결혼을 했으면 좋겠다”고 조심스럽게 속마음을 전했다. 이에 최송현은 서로의 부모님의 마음을 이해하고 과거 성급했던 자신의 모습을 후회하며 “모두가 환영하고 축복하는 결혼을 하게 될 것”이라고 굳은 다짐을 보여줬다. 어머니를 만난 후 이재한은 최송현과 바다 앞에 앉아 힐링의 시간을 안겨준 최송현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고향에 와 편안해 보인다는 말에 “내 고향은 부산이 아니라 너야!”라는 고백으로 멘트 장인의 클래스를 뽐냈다. 이어 터진 이심전심 로맨틱한 해변 뽀뽀는 안방의 심쿵지수를 높였다. ‘월드클래스 커플’ 우혜림과 신민철은 7년 차 장수커플의 위기로 시청자들을 긴장시켰다. 신민철은 서점만 오면 오랜 시간 책에 집중하는 우혜림의 행동에 서운해하며 “난 서점만 오면 투명인간이 된 것 같다”고 마음을 털어놨다. 우혜림 역시 서점에 올 때면 괜히 신민철의 “눈치가 보인다”며 달라도 너무 다른 성향을 드러냈다. 과거 이별까지 이어졌던 이들의 두 사람의 갈등 상황에 부럽패치는 하트 브레이크를 걸며 현실 커플들의 풀지 못한 문제에 대한 공감 토크를 펼치기도. 하지만 싸늘한 분위기 뒤엔 달달 모먼트가 찾아왔다. 코로나 종식을 염원하는 코로나19 격파 챌린지 영상을 찍게 된 두 사람. 도복을 입은 신민철은 아이들과 태권도를 하며 호랑이 사범님에서 미소천사 사범님으로 180도 변신해 우혜림을 웃게 만들었다. 또한 우혜림과 신민철은 송판을 함께 들며 손을 감싸는 달달 스킨십으로 냉탕과 온탕을 오가는 리얼 연애를 보여줬다. ‘돌돌 커플’ 지숙과 이두희는 함께 커플 운동을 하며 순수하고 귀여운 커플 매력을 더욱 업그레이드했다. 커플 필라테스를 함께 하게 된 두 사람. 지숙은 몸에 타이트하게 붙는 운동복을 입고 등장, 이두희의 동공지진을 불러일으켰다. 이두희는 “딴 거 없어?”라는 말로 당황스러움을 드러내며 폭소를 자아냈다. 유연성은 0점이지만 근력운동에선 자신감을 드러낸 이두희는 사랑하는 지숙 앞에서 남성미를 뽐내다 결국 주저 앉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지숙은 “오빠 멋지다”며 꿀 뚝뚝 리액션으로 화답, 시종일관 이두희의 기를 살려주며 훈훈한 여자친구의 매력을 뽐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5.05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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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지' 최송현, 이재한 母와 로맨티시스트 배틀 '로맨틱 DNA'

'부러우면 지는거다' 최송현이 남자친구 이재한과 함께 그의 어머니를 만난다. 최송현과 어머니가 이재한, 이재한 아버지 중 진짜 로맨티시스트가 누구인지 배틀이 붙는다. 오늘(4일) 오후 11시에 방송될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에는 최송현, 이재한이 부산의 이재한 어머니 댁을 방문한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두 사람은 이재한 아버지가 계시는 부산의 추모공원을 찾았다. 이재한은 그동안 표현하지 못했던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과 자신의 곁을 지켜준 최송현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마음 따뜻한 시간을 선사했다. 이번엔 이재한의 어머니 댁을 찾는다. 두 사람이 온다는 소식에 진수성찬을 마련한 어머니와 훈훈한 식사 시간을 갖는가 하면, 어머니가 이재한의 과거 폭로까지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특히 '멘트 장인'으로 통하는 이재한의 로맨틱 DNA 진실이 밝혀진다. 어머니는 '원조 멘트 장인' 아버지와의 러브 스토리를 전하면서 과거 아버지가 군대에서 보낸 수많은 연애편지를 공개한다. 이재한 아버지의 편지 속 상상을 뛰어넘는 로맨틱 감성과 어머니를 향한 열렬한 사랑이 담긴 멘트를 듣고 최송현은 "(이재한에게) 멘트 장인의 피가 흐르고 있다"라며 흐뭇한 모습을 보인다. 이재한 어머니는 "재한이가 아빠 반만 해도 송현이가 행복할 텐데"라고 이재한과 이재한 아버지 사이 묘한 배틀이 벌어진다. '부러우면 지는거다'를 모두 챙겨 본 어머니와 최송현이 1 대 1로 대화하는 모습도 포착, 처음으로 어머니과 단둘만의 시간을 갖게 된 최송현은 어머니와 어떤 이야기를 나눴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날 '혀 길이 조절 장인' 최송현이 '부럽패치'의 특별 게스트로 합류해 자신의 이야기는 물론 다른 커플들의 연애 일상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쏟아낸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5.04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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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지' 지숙♥이두희·최송현♥이재한, 로맨틱 이벤트 폭격

'부러우면 지는거다' 세 커플의 로맨틱한 이벤트 폭격이 예고된다. 지숙♥이두희, 최송현♥이재한, 이원일♥김유진의 특별한 하루 속 솔직하고 발칙한 이야기들이 공개된다. 오늘(13일) 오후 11시에 방송될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에는 전국민의 연애 세포를 자극하고 있는 세 커플의 솔직하고 발칙한 이벤트 현장들이 공개되며 로맨틱한 봄밤을 선사한다. 알콩달콩한 연애를 보여주고 있는 지숙, 이두희가 절친 홍진호와 밤낚시 캠핑에 나선다. 이두희와 둘도 없는 친구 사이인 홍진호는 그이기에 가능한 노필터 리액션과 커플의 연애, 결혼에 대한 돌직구 질문들을 쏟아내며 '부럽패치' MC들은 물론 시청자들의 마음을 시원하게 풀어준다. 최송현과 이재한은 영화 같은 로맨틱 끝판왕에 등극한다. 최송현은 남자친구 이재한의 생일을 맞이해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준비한다. 둘만의 '라라랜드'를 완성한다. 셰프 이원일은 여자친구 김유진 PD의 동료들을 위한 특급 코스 만찬을 마련한다. 여자친구의 비즈니스 동료들이 던진 깜짝 폭로와 결혼을 앞둔 커플이 피할 수 없는 현실 이야기들은 같은 고민을 가진 실제 커플들의 큰 공감을 끌어낸다. 방송에 앞서 지숙, 이두희, 홍진호의 좌충우돌 밤낚시 현장과 최송현, 이재한의 서프라이즈 이벤트 현장이 담긴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4.13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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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지' 최송현, 절친도 인정한 러브시그널…혜림♥신민철 등장 예고

'부러우면 지는거다' 최송현이 '프리 어벤져스' 15년 지기 아나운서 동기 전현무, 이지애, 오정연과 만남을 가진 가운데, 그들도 인정한 러브 시그널과 두 사람을 향한 응원이 훈훈함을 안겼다. 다음주 원더걸스 혜림과 남친 신민철의 첫 등장이 예고돼 궁금증을 높였다. 30일 방송된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에는 최송현 다이버 이재한, 이원일 김유진 PD, 지숙 이두희 커플의 리얼 연애 모습이 공개되며 눈길을 모았다. 이날 최송현은 프리랜서로 활약 중인 32기 KBS 아나운서 어벤저스 동기 전현무, 이지애, 오정연과 회동을 가졌다. 오정연과 이지애는 "남자친구 멋있더라"라며 부러워했고 최송현은 "나한테만 다정하다"며 남친 자랑을 감추지 못했다. 오정연과 이지애는 결혼에 전혀 관심 없던 최송현의 달라진 모습에 놀라기도 했다며 "너무 보기 좋았다. 당당하게 확신에 차서 말하는 게 멋져 보였다"라고 말하며 운명의 짝을 만난 최송현의 행복한 모습에 흐뭇함을 드러냈다. 뒤늦게 합류한 전현무 역시 최송현의 열애에 응원의 목소리를 냈다. 그는 최송현과 이재한의 영상을 찾아봤다며 "표정에서 '찐'이 나오더라. 행복해 보여서 좋았다. 결혼 안 한다고 했었는데 이번에 결혼하겠구나 느꼈다"고 두 사람을 응원했다. 이어 이재한이 회동 장소에 도착, 최송현 절친들과의 본격적인 만남이 예고되며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지숙, 이두희 커플이 반전미 폭발한 서킷 데이트로 안방의 연애세포를 일깨웠다. 레이서로 변신한 이두희와 그의 취미를 함께 배우고 즐기는 지숙. 서로의 반전 어린 모습에 또다시 반해버린 현실 커플의 꿀 뚝뚝 모먼트가 제대로 심쿵을 유발했다. '금손' 지숙은 빠른 손놀림으로 이두희 차의 타이어를 교체, '숙가이버'의 매력으로 이두희를 매료시켰다. 서킷장으로 향하는 차 안에서 지숙은 그를 위해 새벽에 일어나 도시락을 준비했음을 밝혔고 감동에 울컥한 이두희는 "내가 더 잘할게!"라며 지숙을 향해 더 커진 사랑을 드러냈다. 지숙 역시 이두희의 반전 매력에 푹 빠져들었다. 이두희는 지숙에게 레이싱 슈트를 선물했고 두 사람은 함께 레이싱에 도전했다. 함께 서킷장으로 향하는 가운데 지숙은 헬멧을 쓴 이두희에게 깜짝 뽀뽀로 설렘 폭발 모먼트를 탄생시켰다. 그러나 5MC는 "입술 놔두고 왜 헬멧에 하느냐"며 오히려 분노의 반응을 내놔 웃음을 안겼다. 이원일과 김유진 PD는 둘만의 러브하우스에서 첫 만찬을 함께 하며 더욱 사랑이 무르익는 모습으로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원일은 두 사람이 함께 살아가게 될 신혼집에서 직접 김유진 PD만을 위한 사랑의 요리에 나섰다. 표고버섯타락죽과 조개홍합찜, 냄비 스테이크 등을 직접 만들며 요섹남의 매력을 제대로 어필했다. 김유진 PD는 요리하는 이원일을 사랑스럽게 바라보며 "일할 때 멋있는 거 같다. 너무 행복하다"고 달달한 반응을 보였다. 요리를 마친 이원일을 고생했다며 포옹해준 김유진 PD는 자신만을 위한 이원일의 요리를 맛보고 "미쳤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요리로 더욱 달달해진 두 사람의 알콩달콩 사랑 풍경이 절로 흐뭇함을 자아냈다. 다음 예고편에선 연애 7년 차 커플인 원더걸스 출신 혜림과 태권도 선수 신민철 커플의 등장이 예고되며 더욱 강력해진 달달함으로 무장한 활약을 기대케 했다. '부러우면 지는거다'는 실제 연예인 커플들의 리얼한 러브 스토리와 일상을 담으며 연애와 사랑, 결혼에 대한 생각과 과정을 담는다.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3.31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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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오늘도 '부럽지'"..최송현, 아나 동기들과 첫 모임→지숙♥이두희 레이싱 데이트

'부럽지' 최송현이 아나운서 동기들을 만났다. 이원일-김유진은 신혼집에서, 지숙-이두희는 서킷 위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지난 30일 오후 방송된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에서는 최송현♥이재한, 이원일♥김유진, 지숙♥이두희 커플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최송현은 여의도 KBS 앞 공원에서 이지애, 오정연과 만나 담소를 나눴다. 최송현은 "KBS 본관 카페에서 커피를 사오는데 용기가 필요했다. 12년 만의 방문"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오랜만에 만나 추억에 젖은 세 사람. 오정연은 "(열애설) 기사 나기 몇 달 전까지만 해도 '결혼 안 하겠다'고 했던 송현이가 운명을 만났다고 해서 깜짝 놀랐다"고 말을 꺼냈다. 그러면서 "20대 초반부터 봐왔던 친구로서 송현이가 정말 행복한 게 보였다"며 놀라워했다. 이지애 역시 "진짜 사랑에 빠진 사람 같았다"며 남자친구 이재한을 궁금해했다. 이지애는 '부럽지' 방송 후 주변의 반응을 물었다. 최송현은 "노여워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운을 뗐다. 그는 "되게 웃긴 댓글을 봤다. 나에게 동자신이 내렸다는 거였다"라며 "동영상 클립 밑에 '출산 계획이 있는데 복 좀 빌어달라'라는 댓글이 달리기도 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지애는 "우리는 예전부터 많이 봐와서 익숙한데 사람들은 아나운서 이미지 때문에 당황스러웠던 것 같다"고 최송현을 위로했다. 이어 "예전에 아나운서 합숙했을 때도 말투가 아기 같았다. 그리고 정말 예뻤다. 여배우 미모였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최송현과 이지애, 오정연이 롤러장 데이트를 즐기고 돌아오는 동안, CF 촬영을 마친 전현무는 식당에서 미리 기다리고 있었다. KBS 32기 동기인 네 사람은 프리랜서 선언 후 다 같이 모이는 건 처음이라고. 전현무는 "왜 우리 동기 모임을 MBC에서 하냐"며 어색해해 웃음을 안겼다. 최송현은 '부럽지' 방송을 제대로 보지 못했다는 전현무에게 "내 유행어"라며, "올만쿠움?" 애교를 선보였다. 이를 본 전현무는 "이것 때문에 욕먹고 있는 거구나"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그러면서도 전현무는 "사람들이 몰라서 그런다. 얘 말투가 원래 친한 사람들한테는 이렇다"고 설명했다. 이재한이 식당에 도착하기 전, 전현무는 최송현에게 "네 연애사를 다 알지 않느냐. 근데 방송을 보니 이전이랑 지금이랑 눈빛이 다르더라. 옛날에 너 결혼 안 한다고 했었지만 이번엔 결혼하겠다 싶었다"며 두 사람을 응원했다. 이어 "남자는 남자가 봐야 안다"면서 만남에 기대감을 드러낸 전현무는 이재한과 훈훈한 악수를 나누며 자리에 앉았다. 다음으로 이원일-김유진의 신혼집이 공개됐다. 결혼 전까지 이원일이 혼자 지내고 있다는 집에는 아직 세간살이가 다 갖춰지지 않은 상태였다. 김유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한 달에 한 번씩 (이원일이) 내게 요리를 해주겠다고 약속했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직접 마트에 가서 싱싱한 식재료를 구매해 온 이원일은 본격적인 요리를 시작했다. 한 사람만을 위한 이원일의 폭풍 요리에 김유진은 "오빠 이런 모습 너무 멋있고 좋다. 요리하는 팔뚝을 보고 반했다"며 웃었다. 이에 이원일도 김유진을 의식한 듯 허세를 부리며 소금을 뿌려 웃음을 안겼다. 이원일이 직접 만든 조개 홍합찜, 표고버섯죽을 맛본 김유진은 "정말 맛있다. 진짜 매일 이랬으면 좋겠다"며 행복해했다. 지숙과 이두희는 서킷용 차를 찾아가기 위해 개러지를 방문했다. 평소 워셔액 리필, 에어컨 필터, 배터리 교체까지 직접 한다는 지숙은 타이어까지 직접 교체하며 금손 실력을 뽐냈다. 서킷 장소로 향하던 중 이두희는 뒷자리를 가득 채운 의문의 짐에 대해 물었다. 지숙은 "오빠의 배를 채워주기 위해 새벽에 일어나 도시락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 사실을 안 이두희는 연신 "대박"을 외치며 격하게 감동했고, 급기야 눈가까지 촉촉해졌다. 이두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절 생각하면서 했을 거라는 사실에 정말 고마웠다. 손 한번 잡아보면 행복할 것 같던 사람한테 선물, 정성이 담긴 무언가를 받으니까 주체 할 수 없는 감정으로 바뀌더라. 그게 코나 눈이 빨개지는 걸로 바뀌는 것 같다"며 수줍게 웃었다. 이두희는 지숙에게 자신과 똑같은 레이싱 슈트를 선물하기도 했다. 지숙은 "이거 진짜 갖고 싶었다. 오빠 팀이랑 똑같은 거다"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지숙은 이두희 옆자리에 탑승해 서킷에 대해 배우며 스릴을 즐겼고, 평소 덤덤한 성격의 이두희 또한 한껏 격양된 목소리로 "지숙이가 갈아준 타이어다. 그래서 잘 나가나보다"라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두희는 능숙하게 운전하면서 지숙에게 친절한 설명도 이어갔다. 지숙은 이두희를 보며 "정말 멋있다. 전보다 많이 늘었다"고 감탄했다. 한편,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3.31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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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지' 최송현, 프리 어벤져스 모임→지숙♥이두희 서킷 데이트 [종합]

'부럽지' 최송현이 아나운서 동기들에게 연인 이재한을 소개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에서는 아나운서 동기들을 만난 최송현, 신혼집을 찾은 이원일-김유진, 서킷 데이트를 즐기는 지숙-이두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송현은 여의도 KBS 앞 공원에서 이지애, 오정연과 만나 담소를 나눴다. 최송현은 "KBS 본관 카페에서 커피를 사오는데 용기가 필요했다. 12년 만의 방문"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오랜만에 만나 추억에 젖은 세 사람. 오정연은 "(열애설) 기사 나기 몇 달 전까지만 해도 '결혼 안 하겠다'고 했던 송현이가 운명을 만났다고 해서 깜짝 놀랐다"고 말을 꺼냈다. 그러면서 "20대 초반부터 봐왔던 친구로서 송현이가 정말 행복한 게 보였다"며 놀라워했다. 이지애 역시 "진짜 사랑에 빠진 사람 같았다"며 남자친구 이재한을 궁금해했다. 이지애는 '부럽지' 방송 후 주변의 반응을 물었다. 최송현은 "노여워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운을 뗐다. 그는 "되게 웃긴 댓글을 봤다. 나에게 동자신이 내렸다는 거였다"라며 "동영상 클립 밑에 '출산 계획이 있는데 복 좀 빌어달라'라는 댓글이 달리기도 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지애는 "우리는 예전부터 많이 봐와서 익숙한데 사람들은 아나운서 이미지 때문에 당황스러웠던 것 같다"고 최송현을 위로했다. 이어 "예전에 아나운서 합숙했을 때도 말투가 아기 같았다. 그리고 정말 예뻤다. 여배우 미모였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최송현은 두 동기를 롤러장으로 데려갔다. 차로 이동하던 중, 동기 전현무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오정연은 "(현무) 오빠가 우리한테 밥 정말 많이 사줬다"며 고마워했고, 최송현 역시 "같은 신입 아나운서 입장에서 쉽지 않은 일이었다"고 말했다. 최송현은 "남자친구에게도 말했다. 전현무가 내가 생각하는 첫 남사친이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아이처럼 해맑게 롤러스케이팅을 즐긴 세 사람은 전현무와의 저녁 식사 자리로 향했다. 전현무는 CF 촬영을 마친 후 식당에서 미리 기다리고 있었다. KBS 32기 동기인 네 사람은 프리랜서 선언 후 다 같이 모이는 건 처음이라고. 전현무는 "왜 우리 동기 모임을 MBC에서 하냐"며 어색해해 웃음을 안겼다. 최송현은 전현무에게 '부럽지' 방송을 봤는지 물었다. 장성규의 프로그램을 모니터링하기 위해 봤다는 전현무는 "네 거(최송현) 빼고 다 봤다"고 장난쳐 최송현을 섭섭하게 했다. 이어 최송현은 전현무에게 "내 유행어 봤냐"고 물은 뒤, "올만쿠움?"이라며 연인 이재한에게 부리는 애교를 선보였다. 이를 본 전현무는 "이것 때문에 욕먹고 있는 거구나"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그러면서도 전현무는 "사람들이 몰라서 그런다. 얘 말투가 원래 친한 사람들한테는 이렇다"고 설명했다. 이재한이 식당에 도착하기 전, 전현무는 최송현에게 "네 연애사를 다 알지 않느냐. 근데 방송을 보니 이전이랑 지금이랑 눈빛이 다르더라. 옛날에 너 결혼 안 한다고 했었지만 이번엔 결혼하겠다 싶었다"며 두 사람을 응원했다. 이어 "남자는 남자가 봐야 안다"면서 만남에 기대감을 드러낸 전현무는 이재한과 훈훈한 악수를 나누며 자리에 앉았다. 다음으로 이원일-김유진의 신혼집이 공개됐다. 결혼 전까지 이원일이 혼자 지내고 있다는 집에는 아직 세간살이가 다 갖춰지지 않은 상태였다. 김유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한 달에 한 번씩 (이원일이) 내게 요리를 해주겠다고 약속했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직접 마트에 가서 싱싱한 식재료를 구매해 온 이원일은 본격적인 요리를 시작했다. 한 사람만을 위한 이원일의 폭풍 요리에 김유진은 "오빠 이런 모습 너무 멋있고 좋다. 요리하는 팔뚝을 보고 반했다"며 웃었다. 이에 이원일도 김유진을 의식한 듯 허세를 부리며 소금을 뿌려 웃음을 안겼다. 이원일이 직접 만든 조개 홍합찜, 표고버섯죽을 맛본 김유진은 "정말 맛있다. 진짜 매일 이랬으면 좋겠다"며 행복해했다. 지숙과 이두희는 서킷용 차를 찾아가기 위해 개러지를 방문했다. 평소 워셔액 리필, 에어컨 필터, 배터리 교체까지 직접 한다는 지숙은 타이어까지 직접 교체하며 금손 실력을 뽐냈다. 서킷 장소로 향하던 중 이두희는 뒷자리를 가득 채운 의문의 짐에 관해 물었다. 지숙은 "오빠의 배를 채워주기 위해 새벽에 일어나 도시락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 사실을 안 이두희는 연신 "대박"을 외치며 격하게 감동했고, 급기야 눈가까지 촉촉해졌다. 이두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절 생각하면서 했을 거라는 사실에 정말 고마웠다. 손 한번 잡아보면 행복할 것 같던 사람한테 선물, 정성이 담긴 무언가를 받으니까 주체 할 수 없는 감정으로 바뀌더라. 그게 코나 눈이 빨개지는 거로 바뀌는 것 같다"며 수줍게 웃었다. 이두희는 지숙에게 자신과 똑같은 레이싱 슈트를 선물하기도 했다. 지숙은 "이거 진짜 갖고 싶었다. 오빠 팀이랑 똑같은 거다"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지숙은 이두희 옆자리에 탑승해 서킷에 대해 배우며 스릴을 즐겼고, 평소 덤덤한 성격의 이두희 또한 한껏 격양된 목소리로 "지숙이가 갈아준 타이어다. 그래서 잘 나가나보다"라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두희는 능숙하게 운전하면서 지숙에게 친절한 설명도 이어갔다. 지숙은 이두희를 보며 "정말 멋있다. 전보다 많이 늘었다"고 감탄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3.31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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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최송현, "왜 우리 동기 모임을 MBC에서" 폭소 (부럽지)

'부럽지'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 어벤져스가 뭉쳤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에서는 전 KBS 아나운서 32기 최송현-전현무-이지애-오정연 '프리 어벤져스' 완전체의 동기 모임 현장이 그려졌다. 최송현은 두 동기를 롤러장으로 데려갔다. 차로 이동하던 중, 동기 전현무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오정연은 "(현무) 오빠가 우리한테 밥 정말 많이 사줬다"며 고마워했고, 최송현 역시 "같은 신입 아나운서 입장에서 쉽지 않은 일이었다"고 말했다. 최송현은 "남자친구에게도 말했다. 전현무가 내가 처음으로 생각한 남사친이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아이처럼 해맑게 롤러스케이팅을 즐긴 세 사람은 전현무와의 저녁 식사 자리로 향했다. 전현무는 CF 촬영을 마친 후 식당에서 미리 기다리고 있었다. KBS 32기 동기인 네 사람은 프리랜서 선언 후 다 같이 모이는 건 처음이라고. 전현무는 "왜 우리 동기 모임을 MBC에서 하냐"며 어색해해 웃음을 안겼다. 최송현은 전현무에게 '부럽지' 방송을 봤는지 물었다. 장성규의 프로그램을 모니터링하기 위해 봤다는 전현무는 "네 거(최송현) 빼고 다 봤다"고 장난쳐 최송현을 섭섭하게 했다. 이어 최송현은 전현무에게 "내 유행어 봤냐"고 물은 뒤, "올만쿠움?"이라며 연인 이재한에게 부리는 애교를 선보였다. 이를 본 전현무는 "이것 때문에 욕먹고 있는 거구나"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그러면서도 전현무는 "사람들이 몰라서 그런다. 얘 말투가 원래 친한 사람들한테는 이렇다"고 설명했다. 이재한이 식당에 도착하기 전, 전현무는 최송현에게 "네 연애사를 다 알지 않느냐. 근데 방송을 보니 이전이랑 지금이랑 눈빛이 다르더라. 옛날에 너 결혼 안 한다고 했었지만 이번엔 결혼하겠다 싶었다"며 두 사람을 응원했다. 이어 "남자는 남자가 봐야 안다"면서 만남에 기대감을 드러낸 전현무는 이재한과 훈훈한 악수를 나누며 자리에 앉았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3.31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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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연X이지애, "결혼 안 한다던 최송현, 요즘 진짜 행복해보여" (부럽지)

'부럽지' 오정연과 이지애가 최송현의 열애를 축하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에서는 전 KBS 아나운서 32기 최송현-전현무-이지애-오정연 '프리어벤져스' 완전체의 동기 모임 현장이 그려졌다. 이날 최송현은 여의도 KBS 앞 공원에서 이지애, 오정연과 만나 담소를 나눴다. 최송현은 "KBS 본관 카페에서 커피를 사 오는데 용기가 필요했다. 12년 만의 방문"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오랜만에 만나 추억에 젖은 세 사람. 오정연은 "(열애설) 기사 나기 몇 달 전까지만 해도 '결혼 안 하겠다'고 했던 송현이가 운명을 만났다고 해서 깜짝 놀랐다"고 말을 꺼냈다. 그러면서 "20대 초반부터 봐왔던 친구로서 송현이가 정말 행복한 게 보였다"며 놀라워했다. 이지애 역시 "진짜 사랑에 빠진 사람 같았다"며 남자친구 이재한을 궁금해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3.30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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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지' 최송현♥이재한, KBS 동기 전현무X이지애X오정연과 회동

'부러우면 지는거다' 최송현, 이재한 커플과 아나운서계 프리 어벤져스 전현무, 이지애, 오정연이 회동한다.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 측은 26일 최송현, 이재한 커플이 KBS 아나운서 출신 전현무, 이지애, 오정연과 만난 현장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최송현이 어머니께 남자친구 이재한을 정식으로 소개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관심을 모았던 상황. 이재한은 최송현 어머니만을 위한 꽃다발과 진심이 담긴 편지를 준비했다. 직접 꽃다발의 그림을 그리고 꽃말까지 챙기는 그의 정성은 최송현의 어머니는 물론 시청자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이날은 최송현이 전 KBS 아나운서 동기들에게 이재한을 소개한다. 최송현과 전현무, 이지애, 오정연은 KBS 입사 32기 동기로 신입 시절부터 각별한 우정을 나눈 사이다. 프리로 전향한 후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이는 동기 모임에서 최송현이 이재한을 소개하게 된 것. 최송현이 공개 연애를 시작한 후 남친 이재한을 궁금해했다는 전현무, 이지애, 오정연이 과연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 로맨틱 멘트 장인 이재한이 이를 어떻게 헤쳐나갈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이들의 만남은 30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부러우면 지는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3.26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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