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부러우면 지는거다' 측은 26일 최송현, 이재한 커플이 KBS 아나운서 출신 전현무, 이지애, 오정연과 만난 현장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최송현이 어머니께 남자친구 이재한을 정식으로 소개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관심을 모았던 상황. 이재한은 최송현 어머니만을 위한 꽃다발과 진심이 담긴 편지를 준비했다. 직접 꽃다발의 그림을 그리고 꽃말까지 챙기는 그의 정성은 최송현의 어머니는 물론 시청자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이날은 최송현이 전 KBS 아나운서 동기들에게 이재한을 소개한다. 최송현과 전현무, 이지애, 오정연은 KBS 입사 32기 동기로 신입 시절부터 각별한 우정을 나눈 사이다.
프리로 전향한 후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이는 동기 모임에서 최송현이 이재한을 소개하게 된 것. 최송현이 공개 연애를 시작한 후 남친 이재한을 궁금해했다는 전현무, 이지애, 오정연이 과연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 로맨틱 멘트 장인 이재한이 이를 어떻게 헤쳐나갈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이들의 만남은 30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부러우면 지는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