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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밥’ 태풍으로 비행기 결항…‘날씨 요괴’ 유이, 대역죄인 모드

SBS ‘정글밥’의 두 번째 도전, 팔라완 제도로의 여정이 공개됐다.17일 방송된 SBS ‘정글밥’ 5회에서는 필리핀 최초의 부족 ‘딱바누아족’의 최초의 터전을 찾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배우 김경남이 새 멤버로 합류했다.이날 태풍 ‘개미’로 인한 거센 폭우로 결국 비행기가 결항됐다. 이승윤은 “우리 불방될 것 같다. 지금까지 찍은 건 소장용으로 제작진이 보내줄 거다”고 말했고, 김경남은 “집에서 마늘 까는 연습도 했고 짐 싸는 브이로그도 찍었는데”라며 당황했다. “열 번 화보를 찍으면 아홉 번 비가 왔다”라고 사전 미팅에서 밝힌 바 있는 유이는 “아무래도 이 비 저 때문인 것 같다”라며 대역죄인 모드에 돌입해 웃음을 자아냈다.결국 공항 근처에서 하루 묵게 된 멤버들은 비를 뚫고 숙소로 향했지만 설상가상 차까지 고장 나는 최악의 상황이 펼쳐졌다. 이승윤은 “우리 정글밥인데 밥을 한 끼도 못 먹었다. 한 회 동안 밥 먹는 장면이 한 번도 안 나갈 수도 있겠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겨우 재래시장을 찾은 멤버들. 계단을 내려가자 홍콩 누아르 영화 세트장 같은 지하 시장이 나타났고, 류수영은 “제가 찾은 시장 중 가장 생경한 시장이었다. 홍콩 지하 세계로 내려가는 느낌이었다”라며 호기심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칼로만 얇게 삼겹살을 잘라내고, 뼈를 발라내는 상인의 숙련된 솜씨에 모두가 입을 다물지 못하는 진풍경이 펼쳐졌다.멤버들은 부화 직전의 오리알 ‘발롯’ 시식에 도전했다. 오리알 껍질 속 충격적인 비주얼에 사정없이 흔들리던 눈빛도 잠시, 국물을 맛본 류수영은 “맛있는 계란찜 국물이다. 노른자가 응축된 맛이 난다”며 거침없이 먹방을 이어갔다. 그러나 ‘천상 도시 남자’ 김경남은 “이 안이 딱딱하다 난 못하겠다”며 입안에 들어갔던 발롯을 뱉어내며 화려하게 신고식을 치렀다.류수영은 현지 식재료 차요테를 넣은 ‘돼지고기 고추장찌개’와 삼겹살, 현지 푸성귀로 무친 겉절이로 운전기사님들을 위한 ‘한식 한 상’ 차리기를 시작했고, 류수영의 지휘 아래 세 멤버들이 일사불란하게 움직였다. 특히 김경남은 “‘정글밥’ 합류를 위해 마늘을 2kg나 까며 연습했다”며 숙련된 솜씨를 뽐냈다.류수영은 “기사 식당은 맛도 양도 평균치 이상이어야 한다. 기사님들 높은 기준을 맞춰야 하기 때문에 긴장됐다”고 걱정했지만, 기사님들의 호평에 만족스러운 웃음을 지었다. 류수영의 요리를 처음 맛본 김경남 역시 “경이롭다. 진짜 셰프인가 싶었다”고 평했다.드디어 비가 그친 다음날, 멤버들은 최종 목적지이자 필리핀 최초 인류의 후손, ‘딱바누아 족’이 사는 ‘산 이시드로 섬’에 도착했다. 식재료 천국이라 할 만큼 섬의 다양한 식재료를 구경하던 류수영은 1kg 170만 원에 달하는 건해삼과 어마어마한 크기의 대형 물고기를 발견하고 깜짝 놀랐다.이날 방송 말미에는 새로운 섬에서 식재료 사냥에 나선 유이와 김경남이 부상으로 고전하는 한편, 섬 사람들의 입맛 저격에 나선 류수영의 새로운 요리가 예고돼 기대감을 높였다.SBS ‘정글밥’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9.18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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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남, ‘정글밥’ 합류… 카리스마 배우→‘정글 금쪽이’ 된 사연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밥’이 성공리에 바누아투 여정을 마친 가운데, 새 멤버와 새로운 정글행을 예고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오는 10일 방송되는 ‘정글밥’은 동남아시아 북동부에 위치한 팔라완 제도로 떠난다. 1700여 개에 달하는 섬만큼이나 다채로운 식문화와 풍부한 해양자원이 있는 환상의 섬. 그중에서도 팔라완 제도의 최초 부족이 살고 있는 곳으로 찾아가 한식을 전파한다. 류수영은 이번 장소에 대해서 “팔라완 제도는 한국처럼 쌀밥 문화가 있는 곳이기 때문에 한국의 밥도둑인 반찬 문화를 많이 알리고 오겠다”고 밝혔다.또한 ‘정글밥’을 함께하는 밥친구 멤버에도 변화가 생길 예정이다. 바누아투 편을 함께 했던 ‘K-집밥 마스터’ 류수영을 필두로 ‘자연인’ 이승윤, ‘인천 인어’ 유이 그리고 새로운 멤버 배우 김경남이 막내로 합류한다. ‘정글밥’ 선배들의 귀여운 텃세에 당황하던 것도 잠시, 김경남은 촬영이 진행될수록 발군의 예능감을 발휘하며 빠르게 ‘정글밥’에 녹아들었다고.특히 ‘정글밥’을 통해 첫 고정 예능에 도전한 김경남은 정글을 위해 다이빙, 마늘 까기 연습 등 맹활약을 예고해 기대를 더 한다. 하지만 차가운 도시 남자인 줄 알았던 이미지와는 달리 시작부터 이어지는 고난에 “이거 몰래카메라예요?”라며 허당 면모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어디서도 보지 못했던 ‘정글 금쪽이’ 캐릭터를 보여준다.2012년 연극 ‘사랑’으로 데뷔한 김경남은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다 MBC ‘이리와 안아줘’로 '2018 MBC 연기대상' 신인상을 수상, SBS ‘더 킹: 영원의 군주’, KBS2 ‘오케이 광자매’, JTBC ‘한 사람만’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최근엔 SBS 금토드라마 ‘커넥션’에서 성공에 대한 야망 이면에 질투심과 열등감을 감추고 있는 약육강식의 포식자 원종수 역으로 주목받았다. 과연 김경남이 첫 고정 예능 ‘정글밥’에서도 대세 행보를 이어갈 수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정글밥’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9.04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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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밥’ 유이 “애벌레 먹방, 왜 맛있는지 이런 내가 싫어”… 시청률 4% 돌파

바누아투 식재료 탐방에 나선 멤버들의 종횡무진 활약상에 힘입어 SBS ‘정글밥’의 시청률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SBS ‘정글밥’ 3회는 전국 기준 4%를 달성했다.이날 방송에서는 별장섬에서 아침을 맞은 류수영, 이승윤, 서인국, 유이는 수박주스를 마시며 원주민과 대화를 나눴다. 유이의 보디랭귀지로 대화가 이어지는 진풍경에 이승윤은 “무슨 가족 오락관이냐”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이어 멤버들은 바누아투의 식재료를 찾아 나서며 ‘식재료 연구 DAY’를 시작했다. 땅속에 알을 낳는 새, 메가포드의 알을 찾기 위해 땅을 파헤치던 서인국의 손끝에 걸린 알이 깨져버리는 해프닝이 발생하기도 했다. 노른자를 맛본 류수영은 “왜 게 맛이 나지? 녹인 버터보다 더 진하다. 내가 먹은 알 중 가장 진한 노른자였다”며 충격을 받았다.이어 멤버들은 현지 별식 ‘바뚜’를 소개하겠다는 원주민을 따라갔고, ‘바뚜’의 정체가 하늘소과 애벌레임을 알고 경악했다. 이승윤이 용기를 내어 시식에 도전했지만, 애벌레를 입에 넣은 채 굳어버린 이승윤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생각보다 달다. 우유 맛이 난다”는 이승윤의 평가에 류수영 역시 거침없이 시식에 도전했고, “생각보다 고급스러운 맛이다. 아몬드 음료 맛”이라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남자에게 좋다’는 이야기에 머뭇거리며 시식에 나선 서인국은 손에 든 애벌레가 꿈틀거리는 촉감에 몸서리치면서 ‘전기 오른 먹방’을 선보였다. 유이 역시 “밀크 푸딩을 먹는 것 같았다. 이런 내가 싫은데 맛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이승윤이 자연인에게 받아온 솥뚜껑이 드디어 빛을 발했다. 일반 달걀노른자보다 4배는 큰 메가포드 노른자가 고소함을 더한 간장밥을 든든히 먹은 서인국과 유이는 식재료 채취 설욕전에 나섰다.그러나 크레이피시 사냥에 나선 두 사람은 제한된 시간과 갑자기 거세진 물살에 당황을 감추지 못했다. 제작진이 철수를 고려하던 순간, 물속에서 크레이피시를 발견한 서인국과 유이는 결국 사냥에 성공했다. 서인국은 “어떻게든 수영이 형을 서포트해야겠다는 마음이 컸다. 오늘 할 일을 했다”며 뿌듯한 마음을 드러냈다. 유이 역시 작살 낚시로 세계 100대 진귀 식재료인 패럿피시를 잡아 ‘인천 인어’ 실력을 증명했다.섬에 남은 류수영은 지구 오븐에 직화 구이 한 ‘바뚜’꼬치를 먹어보고는 “숯불에 구운 소곱창 맛이 난다. 이건 무조건 고추장이랑 어울린다 생각했다”며 즉석에서 곱창에 어울리는 초고추장 소스를 만들어 냈다. 완성된 요리를 먹어본 원주민 역시 “코리아나 소스 나이스”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서인국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꺼져버린 지구 오븐의 불씨를 살리고, 류수영이 요리를 할 수 있도록 아궁이를 만드는 등 ‘만능 해결사’의 면모를 보였다. 메뉴를 정하고 지체 없이 요리를 시작한 류수영은 패럿 피시 스테이크와 감칠맛이 폭발하는 크레이피시 회를 만들어냈고, 비주얼만큼이나 맛도 훌륭한 류수영의 요리에 멤버들은 만족스러운 식사를 할 수 있었다. 이어 마마가 가져온 패럿피시 커리를 맛본 서인국은 “지리탕 느낌이 난다”며 폭풍 흡입했다.이날 방송 마지막에는 축제에 초대받고 ‘K-치킨 파티’를 준비하는 멤버들의 바쁜 모습이 예고되어 기대감을 높였다. ‘정글밥’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8.28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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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선♥’ 류수영 “정수리 뽀뽀 늘 가능”…제이쓴과 ‘사랑꾼 대결’(‘편스토랑’)

‘편스토랑’에 출연하는 류수영과 제이쓴 두 남자가 사랑꾼 수식어에 대한 입장을 밝힌다.오는 16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류수영이 절친 동생 제이쓴을 위해 어남 요리교실을 오픈한다. 이 과정에서 류수영과 제이쓴 연예계 대표 남편들이 예상 밖 토크를 대방출해 모두에게 웃음을 준다. 과연 두 사람이 어떤 이야기를 나눌지, 두 사람이 함께 어떤 요리를 만들지 궁금증을 더한다.이날 공개되는 VCR 속 류수영은 “오늘 잘생긴 남자 후배가 온다. 키도 훤칠하다”라고 해 기대를 높였다. 잠시 후 초인종이 울리고 유쾌한 발걸음으로 등장한 주인공은 만능 엔터테이너 제이쓴. 개그우먼 홍현희와 결혼 7년 차인 제이쓴은 연예계 대표 사랑꾼이자 소문난 아들바보다. 류수영과 제이쓴은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친분을 쌓아, 현재까지 끈끈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고. 이날은 평소 요리를 좋아하는 제이쓴이 류수영에게 요리를 배우고 싶다고 찾아와 훈훈한 두 남자의 요리 파티가 시작됐다.두 사람이 음식을 함께 만들며 이야기를 나누던 중 제이쓴은 궁금한 것이 생각난 듯 “기사에서 봤는데, ‘정수리 뽀뽀’가 뭐예요?”라고 물었다. 최근 박하선이 ‘남편 류수영이 정수리에 뽀뽀를 한다’고 언급한 기사를 보고 놀랐다는 것. 이에 류수영은 “왜? 넌 안 해?”라고 의아한 듯 되물어 제이쓴을 당황하게 했다. ‘편스토랑’ 스튜디오 식구들도 정수리 뽀뽀에 대해 캐묻자 류수영은 “정수리 뽀뽀는 늘 가능하다”고 해 ‘사랑꾼’ 남편의 면모를 드러냈다. 하지만 류수영은 ‘사랑꾼’ 수식어에 “정말 민망하다”며 “‘사랑꾼’이라고 하지 말아 달라”고 간절히 호소해 웃음을 줬다. 이에 제이쓴 역시 격하게 공감하며 “저도 마찬가지다”라며 “사랑꾼이라는 말이 오글거린다. 나는 아이를 좀 친구처럼 보는 아빠일 뿐 평범하다. 저는 제 입으로 사랑꾼이라고 말한 적이 단 한 번도 없다”라고 재차 강조했다.사랑꾼이 아니라고 호소하면서 정수리 뽀뽀에 미소를 짓는 류수영과 맛있는 요리를 먹으며 바로 “가족들 생각이 난다”는 제이쓴.사랑꾼임을 거부하는 찐사랑꾼 남편들이 함께 만든 초특급 남편 요리 ‘초간단 평생갈비찜’까지 모두 확인할 수 있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16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8.15 20:54
연예일반

[TVis] 류수영 “박하선, 드라마 찍을 땐 철벽…모르는 남자에 ‘오빠’라고 안 해” (돌싱포맨)

배우 류수영이 아내인 박하선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2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배우 류수영, 개그맨 이승윤, 가수 초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류수영은 박하선과 드라마 ‘투윅스’ 종영 후 1년 뒤 썸을 탄 사실을 고백하며 “내가 좋아했던 점이기도 한데 아내가 모르는 남자한테 ‘오빠’라고 안 한다. ‘오라버니’라고 한다. 벽을 친다. 그래서 우리 사이가 로맨틱하지 않았다. 저에게도 열심히 하는 예쁜 후배, 그 정도가 다였다”고 운을 뗐다. 이어 “드라마 끝나고도 출연자들끼리 자주 모였다. 한 번 되게 오랜만에 모임이 성사됐다가 못 만나게 됐다. (박하선이) 우리 동네에서 차를 돌린다고 해서 동네 커피숍에서 만나서 차를 한잔했다”며 “숏컷을 하고 재킷을 어깨에만 걸치고 있는데 빛이 났다. 가는데 심장이 막 뛰더라”고 털어놨다. 류수영은 “이후 가끔 통화만 했다. 근데 통화가 한 시간도, 한 시간 반도 가능하더라. 그렇게 통화를 하다 보면 보고 싶은 거다. 근데 그냥 보자고 하기 머쓱했다. 그래서 산에 가자고 했다”며 “우리 집 뒤에 산 야경이 예쁘다고, 보여주고 싶다고 몇 번 이야기 했다. 그러고 같이 산에 올라갔다”고 당시를 회상했다.그는 “(박하선과 산에서) 별을 보고 내려오는데 전날 비가 왔다. 길이 미끄러웠다. 내려오다가 제가 손을 내밀었더니 잡아주더라. 내려왔는데도 (박하선이) 제 손을 안 놓더라. 빼려는 의지가 없어 보여서 산 밑에까지 잡고 내려왔다. 그때 그녀도 나를 좋아할지도 모른다고 느꼈다”고 말했다.류수영은 일종의 전략이었다며 “제가 심리학 책을 많이 본다. ‘외나무다리 테스트’라고 있다. 아무 호감이 없어도 긴 흔들 다리를 걸어온 여자 앞에 남자가 있으면 호감이 생긴다. 심장이 빨리 뛰는 게 뭐 때문인지 구분을 못하고 착각한 것”이라고 덧붙였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7.23 22:01
연예일반

김숙, 결국 KBS 연예대상 불발… ‘홍김동전’ 3관왕, 대상은 ‘1박 2일’ 품에[종합]

‘홍김동전’, ‘옥탑방의 문제아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등으로 올 한 해 그 누구보다 KBS에서 바쁘게 움직였던 김숙. 하지만 ‘홍김동전’, ‘옥탑방의 문제아들’ 등의 폐지 소식에 이어 KBS 연예대상까지 불발되며 씁쓸한 심경을 삼켜야 했다.23일 오후 진행된 ‘2023 K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의 영예는 ‘1박 2일’ 팀에게 돌아갔다. 프로그램 멤버 전원이 대상을 수상한 건 지난 2011년 이후 12년 만이다. 대상 후보 격인 올해의 예능인상에는 이들 외에도 ‘불후의 명곡’의 신동엽, ‘홍김동전’·‘옥탑방의 문제아들’·‘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의 김숙,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의 전현무, ‘골든걸스’의 박진영, ‘신상출시 편스토랑’의 류수영, ‘살림하는 남자들’의 이천수 등이 올랐다. ‘1박 2일’은 지난 2007년 탄생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출연진이 전국의 아름다운 명소를 찾아 1박 2일의 여행을 하는 과정을 그렸다. 시즌1이 2012년 종영한 이후에도 계속 시즌을 이어오며 KBS를 대표하는 장수 예능 프로그램으로 자리했다. 12월 현재 방송되고 있는 시즌4의 멤버는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딘딘, 나인우, 유선호 등이다.갑작스러운 폐지 소식으로 시청자 게시판을 떠들썩하게 만든 ‘홍김동전’은 올해의 예능인상(김숙), 쇼·버라이어티 최우수상(홍진경), 쇼·버라이어티 우수상(주우재) 등을 수상하며 3관왕에 올랐다. ‘1박 2일’ 팀은 대상 외에도 올해의 예능인상, 작가상 등을 받으며 장수 예능의 위용을 자랑했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역시 올해의 예능인상에서 김숙과 전현무 등 두 명의 수상자를 냈고, 정지선이 리얼리티 신인상도 받으며 3관왕을 차지했다.2023 KBS 연예대상 수상자(작)▲대상=‘1박2일’▲올해의 예능인상=‘불후의 명곡’ 신동엽, ‘홍김동전’·‘옥탑방의 문제아들’·‘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김숙,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전현무, ‘1박2일’ 팀, ‘골든걸스’ 박진영, ‘신상출시 편스토랑’ 류수영, ‘살림하는 남자들’ 이천수▲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프로그램상=‘불후의 명곡’▲최우수상(리얼리티)=‘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찬원,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이쓴▲최우수상(쇼·버라이어티)=‘불후의 명곡’ 김준현, ‘홍김동전’ 홍진경▲우수상(리얼리티)=‘슈퍼맨이 돌아왔다’ 김준호▲우수상(쇼·버라이어티)=‘홍김동전’ 주우재,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 최정훈▲신인상(리얼리티)=‘신상출시 편스토랑’ 진서연,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정지선▲신인상(쇼·버라이어티)=‘골든걸스’ 인순이 신효범 박미경 이은미, ‘1박2일’ 유선호▲작가상=‘열린음악회’ 양영미 작가, ‘1박2일’ 최혜란 작가▲올해의 스태프상=남병국 중계기술 감독▲베스트챌린지상=‘지구 위 블랙박스’ YB▲베스트 아이디어상=‘개그콘서트’ 조수연, 신윤승▲베스트 아이콘상=‘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추성훈, ‘리무진 서비스’ 이무진▲베스트 엔터테이너상=‘살림하는 남자들’ 강다니엘▲베스트 팀워크상=‘개그콘서트’▲올해의 DJ상=‘데이식스의 키스 더 라디오’ 영케이, ‘이은지의 가요광장’ 이은지▲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공헌상=김동건 아나운서▲베스트커플상=‘뮤직뱅크’ 이채민 홍은채, ‘살림하는 남자들’ 박준형 김지혜▲프로듀서 특별상=‘신상출시 편스토랑’ 붐▲디지털 콘텐츠상=‘은채의 스타일기’ 홍은채▲인기상=‘슈퍼맨이 돌아왔다’ 아이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2.24 09:29
연예일반

‘홍김동전’ 전원 참석→김숙 대상후보…‘KBS 연예대상’, 폐지 논란 잠재울까 [종합]

‘2023 KBS 연예대상’이 방송된다. 연말 시상식은 방송인이 모두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지만, 올해 KBS는 2개의 예능 프로그램 폐지 소식을 밝히며 구설에 올랐다. 과연 ‘2023 KBS 연예대상’이 시청자들의 불만을 잠재우며 무사히 시상식을 끝낼 수 있을지, 수상 결과에 이목이 집중된다.2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 공개홀에서 ‘2023 KBS 연예대상’이 개최되며, 오후 9시 25분부터 KBS2에서 생중계된다. 방송인 신동엽, 배우 조이현, 모델 출신 방송인 주우재가 MC로 호흡을 맞춘다. 이로 인해 KBS2 ‘고려거란전쟁’이 결방되며 편성은 24일 오전 1시까지 예정됐다. 최소 200분으로 생방송이 이어질 예정이다.시상식에 앞서 대상 후보가 발표됐다. ‘불후의 명곡’ 신동엽, ‘1박 2일’ 멤버 전원(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딘딘, 나인우, 유선호),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전현무, ‘홍김동전’ 김숙이다. 여기에 예능계 새 얼굴인 ‘골든걸스’ 박진영, ‘편스토랑’ 류수영, ‘살림하는 남자들2’ 이천수도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올해 KBS 예능은 장수 프로그램 외에 별다른 히트작이 없었을 뿐만 아니라 마니아층을 형성했던 ‘홍김동전’과 ‘옥탑방의 문제아들’의 폐지가 예정돼 있어 뚜렷한 대상 윤곽이 드러나지 않았다. 김숙의 경우 여성 최초 대상 2관왕 타이틀을 얻었지만, 김숙은 폐지를 앞둔 ‘홍김동전’과 ‘옥탑방의 문제아들’의 MC를 맡고 있어 수상을 한다 해도 머쓱한 상황이다.특히 ‘홍김동전’ 팬들은 반대 청원, 트럭시위까지 벌이며 프로그램 폐지 반대를 주장하고 있다. 이 가운데 ‘홍김동전’ 멤버(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장우영) 전원은 이날 ‘2023 KBS 연예대상’에 모두 참석하는 의리를 보였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2.23 17:58
연예일반

폐지에도 상줄까…신동엽vs전현무vs김숙, KBS 연예대상 오늘(23일) 개최

‘2023 KBS 연예대상’ 영예의 대상 수상자가 결정된다.23일 밤 9시 25분부터 KBS2를 통해 ‘2023 KBS 연예대상’이 생방송된다. 방송인 신동엽과 배우 조이현, 모델 출신 방송인 주우재가 MC로 호흡을 맞추는 ‘2023 KBS 연예대상’은 올 한해동안 KBS 예능을 빛낸 스타들과 시청자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질 전망이다. 이 가운데 ‘2023 KBS 연예대상’을 한층 흥미진진하게 시청할 수 있는 관전포인트를 정리해본다.‘KBS 연예대상’ 전통 강호 VS 신흥 강자! 대상은 어디로?‘2023 KBS 연예대상’의 대상 후보를 살펴보면 전통 강호와 신흥 강자의 대결 구도를 찾아볼 수 있다. KBS의 간판 음악 예능으로 꼽히는 ‘불후의 명곡’의 선장이자 앞서 KBS 연예대상을 세 차례 수상한 바 있는 신동엽, KBS의 일요일을 책임지고 있는 ‘1박 2일’ 시즌4의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딘딘, 나인우, 유선호,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의 메인MC로 중심을 굳건히 잡고 있는 전현무, ‘홍김동전’과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로 여성 최초 대상 2관왕 타이틀을 노리는 김숙까지 후보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끈다.신선함으로 무장한 후보들이 눈에 띈다. 바로 ‘골든걸스’의 박진영과 ‘편스토랑’의 류수영,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의 이천수로, 이들의 수상 역시 높게 점쳐지고 있어 치열한 각축전을 예고한다.‘골든걸스’, 전대미문의 ‘155년차 신인상’ 탄생할까?‘2023 KBS 연예대상’에서 전대미문의 ‘155년차 신인상’이 탄생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10월 첫 방송된 KBS2 ‘골든걸스’는 박진영 프로듀서를 필두로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로 이뤄진 155년 경력의 국내 최고 보컬리스트인 디바 데뷔 프로젝트로, 온갖 화제성 지표를 싹쓸이하며 2023년 하반기 최고의 화제 예능으로 자리매김했다.이처럼 뜨거운 인기 돌풍을 등에 업은 ‘골든걸스’가 ‘2023 KBS 연예대상’에서 ‘쇼-버라이어티 부문 신인상’에 노미네이트됐다. 이들이 신인상을 두고 경쟁할 후보는 ‘개그콘서트’ 김시우와 서아름, ‘더 시즌즈-악뮤의 오날오밤’의 이찬혁과 이수현, ‘1박 2일 시즌4’의 유선호다. 과연 데뷔 46년차 인순이, 39년차 박미경, 36년차 신효범, 34년차 이은미까지, 도합 경력 155년차인 연예계 레전드 ‘골든걸스’가 라이징 스타들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신인상'을 수상하며 또 하나의 센세이션을 일으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프로그램상’은 어느 팀이 가져갈까?모든 예능프로그램이 수상하고 싶은 상 1순위로 꼽힐 정도로, 대상에 버금가는‘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프로그램상’이 어느 팀에게 돌아갈지도 주목할 만한 포인트다. 시청자가 직접 투표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한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한 의미를 주는 해당 부문은 지난해 ‘불후의 명곡’이 수상의 영예를 안은 바 있다. 또한 ‘1박 2일 시즌4’는 2020년, 2021년 연속으로 수상한 이력이 있는 유력 후보다. 이처럼 ‘불후의 명곡’, ‘1박 2일 시즌4’ 등 장수 프로그램들 사이에서 급부상한 ‘골든걸스’, 3년 4개월만에 새단장을 하고 돌아온 대한민국 코미디의 대들보 ‘개그콘서트’의 선전에도 기대감이 더해진다.한편 ‘2023 KBS 연예대상’은 2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 공개홀에서 개최되며, KBS2를 통해 밤 9시 25분부터 생중계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2.23 10:29
연예일반

‘최초 女 2관왕 도전’ 김숙→’골든걸스 父’ 박진영…올해 ‘KBS 연예대상’ 대상은?

'2023 KBS 연예대상'의 대상 후보가 공개됐다. 18일 '2023 KBS 연예대상' 제작진은 KBS의 프로그램 중 하나인 ‘공개수배-사건 25시’를 패러디한 예고 영상을 통해 신선하고 위트 넘치는 방식으로 대상 후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 영상 속에서 '배꼽 강취 수사반'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등장한 권일용과 표창원은 2023년 한해에 걸쳐 일어난 '대국민 배꼽 강취 사건'의 유력 용의자들을 공개 수배한다며, 대상 후보들의 특이점을 열거해 흥미를 자극한다.이들이 수배를 내린 첫 번째 후보는 김숙. 표창원은 김숙의 예능 패턴을 분석하며 “각종 분장을 활용해 남녀노소, 시대초월, 국적불문 부캐로 변신해가며 시청자들의 배꼽을 공격하고 있다”라고 주의를 줘 웃음을 자아낸다. ‘홍김동전’,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를 진행하며 전천후 활약을 펼치고 있는 김숙이 2020년 KBS 연예대상에 이어 여성 최초 대상 2관왕 타이틀을 거머쥘 수 있을지 주목된다.두 번째 후보는 류수영이다. 권일용은 “류수영은 자취생 혹은 주부들 만을 집중적으로 노리는 범죄적 특성을 가진 인물로, 주로 편의점 인근에 출몰하는 경우가 많다. 수려한 외모와 손맛을 통해 경계를 늦추며 접근한다”라고 설명, ‘편스토랑’ 속 류수영의 활약상을 조명하고 있다. 과연 맛깔스러운 예능감으로 안방을 책임지고 있는 류수영이 생애 첫 연예대상을 품에 안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세 번째 후보에는 ‘1박 2일 시즌4’의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딘딘, 나인우, 유선호가 동반 노미네이트됐다. 이들을 ‘1박 2일 파’라는 이름으로 명명한 표창원은 “20대~40대 남성 여섯 명으로 이루어진 강도집단으로, 각 개인마다 각기 다른 장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보통 1박 2일에 걸쳐 주위 사람들의 마음을 얻어낸 뒤 배꼽을 강취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처럼 넘치는 6색 매력으로 KBS의 일요일을 책임지고 있는 여섯 남자가 사이 좋게 대상 트로피를 들어올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네 번째 후보는 최근 KBS 예능 중 가장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골든걸스’를 직접 기획한 ‘골든걸스의 아버지’ 박진영이 이름을 올렸다. 실제로 골든걸스 멤버들인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와의 케미로 사랑받고 있는 박진영에 대해 권일용은 "주로 연상의 여성들에게 접근, 화려한 춤실력을 십분 발휘해 단 시간에 사람을 홀리며 신흥 예능 세력으로 급부상 중"이라고 경계해 웃음을 터뜨린다. 과연 올해 처음 연예대상 후보에 노미네이트 된 박진영이 또 한번 돌풍을 일으킬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다섯 번째 후보는 앞서 세 차례의 KBS 연예대상 수상 이력이 있는 전통의 강자 신동엽이다. KBS의 간판 예능 중 하나인 ‘불후의 명곡’의 대들보인 신동엽을 두고 표창원 역시 “이번 사건의 유력한 주범 중 하나로 무려 3회에 걸친 배꼽 강취 이력이 있는 대도이다. 평소 노란 공을 소지하고 다니며 특유의 언변 기술로 기습 공격을 펼쳐 피해자도 모르게 당할 위험이 있다”고 주목하고 있는 만큼, 신동엽이 연예대상 4관왕의 역사를 쓸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여섯 번째 후보는 또 한 명의 뉴페이스인 이천수. 권일용은 이천수의 배꼽 강취 수법을 분석하며 “주로 귀여운 딸과 함께 범죄에 가담한다”며 닮은꼴 딸 주은이와의 케미를 주목 포인트로 짚었다. 또 “거침없는 입담으로 과감하게 우리 주변 가정집들을 공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덧붙여 흥미를 더한다. 실제로 탄탄한 고정 시청층을 자랑하는 인기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를 통해 예능인으로서 입지를 굳건히 한 이천수가 첫 대상 수상자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마지막 일곱 번째 후보에는 전현무가 올랐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의 MC이자 최근 ‘서치미’를 론칭하며 KBS 예능본부에서 종횡무진 하고 있는 전현무에 대해 표창원은 “한때 KBS 연예 대상 본부 소속이었던 인물로 다재다능한 능력을 지녔다. 눈만 마주쳐도 배꼽이 빠질 우려가 있다고 하니 주의가 필요하다”라고 밝히고 있다. 이에 대한민국 예능계를 이끄는 대표 중 하나인 전현무가 친정 집인 KBS에서 건네는 첫 대상을 받을 수 있을지 궁금증이 모인다.‘2023 KBS 연예대상’은 신동엽, 조이현, 주우재의 진행으로 오는 2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 공개홀에서 개최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2.18 19:33
연예일반

‘결혼 발표’ 이상엽, ‘편스토랑’ 합류…다정남 일상 최초 공개 [공식]

예비신랑인 배우 이상엽이 ‘편스토랑’에 합류한다.25일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 제작진에 따르면 이상엽은 최근 첫 촬영을 마치고 이후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 이상엽의 첫 방송은 하반기 예정이다. 이날 소속사 유비매니지먼트에 따르면 이상엽은 내년 3월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여성과 웨딩마치를 울린다. ‘편스토랑’은 미식가 스타들의 ‘먹고 사는 일상’을 관찰하고 그들의 레시피를 함께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메뉴 대결에서 승리한 메뉴는 다음날 전국 편의점 간편식과 밀키트로 출시되며 수익금 중 일부는 결식아동 돕기에 기부된다. ‘편스토랑’은 예능에서 쉽게 만나기 어려웠던 다양한 출연자들이 요리를 통해 궁금한 일상을 처음으로 공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배우, 가수, 예능인 등 장르 불문 다양한 미식가 스타들이 '편스토랑'을 통해 새로운 매력을 공개했다.어남선생 류수영을 비롯해 만능 여신 이정현, 집밥퀸 워킹맘 오윤아, 러블리 보스 한지혜, 차장금 차예련, 국민 아들 이찬원 등 다양한 톱스타들이 ‘편스토랑’의 재미를 꽉 채우고 있다. 이상엽은 방송 중인 KBS2 월화드라마 ‘순정복서’에서는 냉혈한 에이전트 김태영으로 분해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하고 있다. 이상엽은 ‘편스토랑’을 통해 그간 갈고 닦은 요리 실력은 물론 평소 수많은 선, 후배 배우들이 인정하는 ‘착한 남자’답게 가정적인 면모를 공개할 예정이다. 또 최초로 집은 물론 일상 공개를 예고한 이상엽의 편셰프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9.25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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