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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식당으로 오세요' 송지효, 서사까지 탄탄하게 채운 존재감

배우 송지효가 한계 없는 도전을 보여줬다. 송지효는 지난 7월 16일부터 8월 13일까지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마녀식당으로 오세요'에서 사람의 소원을 이뤄주는 음식을 파는 마녀식당의 사장이자 남다른 서사를 지니고 있던 캐릭터 조희라로 시청자와 만났다. 이번 작품에서 송지효는 냉철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캐릭터를 자신의 스타일에 맞게 소화했다. 평소 친근하면서도 긍정 에너지를 뿜어내던 송지효에게 시크한 마녀라는 이미지는 상상할 수 없었지만, '마녀식당으로 오세요'를 통해 변신을 꾀했다. 먼저 오묘한 눈빛을 느끼게 하는 렌즈, 아무나 소화할 수 없는 화려한 프린팅의 의상, 냉혹함을 느끼게 하는 립 컬러 등 마녀 희라 그 자체를 표현했다. 비주얼뿐만 아니라 발성 톤과 눈빛, 연기 테크닉 적인 측면에서도 180도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다. 사람들의 소원을 대가로 황홀한 맛이지만, 잔혹함을 만들어내는 마녀가 되기까지 그녀만의 남다른 사연이 반전으로 드러났다. 송지효가 작품 속에서 흘린 애절한 눈물과 비참함이 한 꺼풀씩 벗겨질 때마다, 판타지 적 분위기가 아닌 정통 멜로의 진수를 느끼게 했다. 마냥 무섭지도 않았으며 여기에 따스한 감동까지 선사해 작품에서 여러 가지 장르를 진실성 있게 표현했다. 마지막 촬영 후 송지효는 "희라라는 캐릭터와 조금 더 친해지고 많은 분들에게 조금 더 보여드릴 수 있는 게 더 있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그런 만큼 아쉽기도 하지만, 좋기도 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마녀식당으로 오세요'는 대가가 담긴 소원을 파는 마녀식당에서 마녀 송지효와 동업자 남지현(진), 아르바이트생 채종협(길용)이 사연 가득한 손님들과 만들어가는 소울 충전 잔혹 판타지 드라마다. 티빙에서 전편 시청 가능하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티빙 2021.08.16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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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식당으로 오세요' 남지현, 몰입도 높이는 패션 센스

패션까지 완벽하게 연기한다. 매니지먼트 숲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티빙 오리지널 ‘마녀식당으로 오세요’ 속 남지현의 패션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마녀 희라(송지효)의 동업자이자 직원 정진으로 열연 중인 남지현은 식당에 찾아오는 손님들을 진심으로 걱정하고 위로하는 이타적인 면모로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반면 마녀를 만난 후 주위에서 벌어지는 기묘한 현상과 기억들에 캐릭터가 겪는 혼란을 세심하게 그려내 극의 텐션을 한껏 끌어올리며 스토리를 이끌어가고 있다. 남지현은 전 직장인 영화 홍보사부터 마녀식당 그리고 데이트까지 각 상황에 따른 맞춤형 패션과 공감을 부르는 섬세한 연기로 시청자들을 극 속으로 끌어당기고 있다. 영화 홍보사에서 남지현은 베이직한 상의에 세미 정장 느낌의 크림색 재킷과 카디건을 착용해 심플하고 단정한 출근룩을 탄생시켰다. 여기에 잦은 야근과 회식에 피로가 누적된 모습을 현대인의 필수템 커피를 활용해 현실감도 더했다. 그에 반해 마녀식당에서는 손님을 맞이하고 음식을 대접하는 활동성에 맞춰 청바지에 연보라 후드, 스트라이프, 흰색 셔츠와 같은 캐주얼한 의상으로 인물의 밝은 에너지를 극대화시켰다.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꾸안꾸’의 정석 데이트 의상 역시 빼놓을 수 없다. 반묶음을 한 남지현은 베이지색 원피스로 여성스러움과 러블리함이 돋보이는 여친룩을 완성시켰다. 패션과 스타일링부터 연기까지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로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남지현이 다음에는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높인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8.10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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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식당' 송지효 VS 남지현, 동업자 계약 파기 직전 위기 감지

티빙 오리지널 '마녀식당으로 오세요' 송지효(희라)와 남지현(진) 사이에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감지됐다. 지난달 16일 첫 공개된 '마녀식당으로 오세요'는 극 초반 남지현이 어머니와 전 재산을 쏟아 붓다시피 해서 차린 식당을 사기 당하고 마녀 송지효를 만나 복수하고 싶다는 소원을 빌었던 상황. 순간적인 감정에 휩쓸려 소원을 빈 결과가 타인에게 불행을 가져다 준 것을 본 이후로 남지현은 마녀식당을 찾아온 손님에게도 늘 소원이 가져올 후 폭풍에 대해 당부해왔다. 그러나 송지효는 이러한 남지현의 태도와는 정반대로 개인의 행복과 불행을 마음대로 재단하는 것에 경계하는 입장을 고수했다. 이렇게 달라도 너무 다른 송지효와 남지현은 손님을 받을 때마다 크고 작은 언쟁들을 벌이며 갈등했다. 이에 오늘(6일) 공개될 5, 6화에는 그간 축적된 두 사람의 갈등이 터져나오며 '마녀식당'의 앞날에 위기를 예고하고 있다. 매번 겪어왔던 논쟁이지만 이번 일은 진이 첫 만남 자체에 대해 회의감을 느끼기 시작, 쉽게 봉합될 것 같지 않은 느낌을 안겨주고 있다. '마녀식당'의 한 축을 담당하던 진의 고뇌는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또 송지효는 이 사태에 어떻게 대처할지 궁금증을 모은다. 그런가 하면 성실하고 싹싹한 아르바이트생 채종협(길용)에게도 심각한 고민이 읽혀 걱정을 더한다. 밝은 미소가 보는 이들까지 기분 좋게 만들던 채종협은 온데간데 없이 어두운 표정은 그에게 고민이 생겼음을 짐작케 한다. 앞서 남지현의 곁에 있게 해달라고 소원을 빌었을 정도로 그녀에 대한 감정이 남달랐던 채종협이기에 혹 그의 고민이 남지현과 관련이 있는 것은 아닐지 추측을 부른다. 아직 풀리지 않은 미스터리들이 가득한 가운데 송지효, 남지현은 계속해서 식당을 운영할 수 있을까. 오늘 오후 4시 티빙에서 5, 6화가 단독으로 공개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8.06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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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지현, 상큼한 인간 비타민 화보 비하인드

배우 남지현이 싱그러운 에너지를 뽐냈다. 남지현은 최근 글로벌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 8월 호를 통해 사랑스러우면서도 로맨틱한 분위기를 선보였다. 27일 공개된 비하인드 사진에도 남지현이 지닌 특유의 밝은 에너지가 가득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비하인드 속 남지현은 화이트부터 블랙까지 다채로운 컬러의 의상을 소화한 것은 물론, 소품들까지 적극 활용해 감성적인 화보를 탄생시켰다. 화사하면서도 성숙한 매력은 매 작품에서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준 믿보배 남지현의 색깔을 확인케 한다. 지난 16일 첫 선을 보인 티빙 오리지널 ‘마녀식당으로 오세요’로 돌아온 남지현은 마녀와 함께 식당을 운영하게 된 동업자 정진 역을 맡은 남지현은 계속되는 고난 속에서도 꿋꿋이 자신의 길을 찾아가는 청춘의 현실을 입체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7.27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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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 '마녀식당으로 오세요' OST 첫 주자…오늘(17일) 발매

싱어송라이터 Se.A(세아)가 ‘마녀식당으로 오세요’ OST 첫 주자로 발탁됐다. 세아가 부른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마녀식당으로 오세요’의 첫 번째 OST ‘Holding On’이 오늘 1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Holding On’은 프로듀서이자 솔로 아티스트로서 다방면으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세아가 참여한 곡으로, 어쿠스틱한 반주에 세아의 뛰어난 가사 전달력과 유려한 보컬이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특히 이 곡은 세아가 작사와 작곡에 참여해 눈길을 모은다. 세아는 이번 ‘Holding On’을 통해 이전에 발표한 싱글 ‘Little Love’, ‘퍼플(Purple)’, ‘U’ 등에서 보여줬던 세련된 감각을 가감 없이 보여줬다. 린, 에일리, 박재정, TREASURE(트레저), SOLE, 블루디 등 다수 아티스트들과 작업하며 뛰어난 프로듀싱 능력을 입증한 세아는 이번 OST에서도 독보적인 음악 색깔로 리스너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Holding On’은 케이윌의 ‘말해! 뭐해?’, 펀치의 ‘영화 속에 나오는 주인공처럼’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대세 프로듀서이자, ‘마녀식당으로 오세요’의 음악 감독을 맡은 허성진이 함께 작업해 극에 몰입도를 더했다. 지난 16일 오후 4시 첫 공개된 ‘마녀식당으로 오세요’는 대가가 담긴 소원을 파는 마녀식당에서 마녀 희라(송지효)와 동업자 진(남지현), 아르바이트생 길용(채종협)이 사연 가득한 손님들과 만들어가는 소울 충전 잔혹 판타지 드라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7.17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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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은, '마녀식당으로 오세요' 캐스팅…송지효-남지현과 호흡

배우 한소은이 '마녀식당으로 오세요'에 출연한다. 한소은은 내일(16일) 오후 4시에 첫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마녀식당으로 오세요'에 강수정 역으로 캐스팅됐다. '마녀식당으로 오세요'는 대가가 담긴 소원을 파는 마녀식당에서 마녀 송지효(희라)와 동업자 남지현(진), 아르바이트생 채종협(길용)이 사연 가득한 손님들과 만들어가는 소울 충전 잔혹 판타지 드라마다. 한소은은 극 중 채종협과 같은 반 친구인 강수정 역을 맡았다. 고위 공무원인 아버지, 대학교수인 어머니 밑에서 기대 아래 한껏 그 기대감을 맞춰주며 사는, 그러면서도 적당히 타협할 줄도 아는 인물로 분한다. 찰떡 같이 소화, 극에 어떠한 활력을 불어넣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지난 2016년 웹드라마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로 데뷔한 한소은은 OCN '미스터 기간제', JTBC '쌍갑포차'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전작 JTBC 드라마 '18 어게인'에서 김하늘(정다정 역)의 10대 시절로 등장했다. 이도현(어린 대영 역)과 풋풋한 설렘, 의젓한 어린 부모의 책임감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7.15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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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채종협-남지현-송지효-하도권, '화기애애'

배우 채종협, 남지현, 송지효, 하도권이 9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티빙 오리지널 ‘마녀식당으로 오세요’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마녀식당으로 오세요’는대가가 담긴 소원을 파는 마녀식당에서 마녀 희라(송지효)와 동업자 진(남지현), 알바 길용(채종협)이 사연 가득한 손님들과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7월 16일 공개. 2021.07.09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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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채종협-남지현-송지효-하도권, '케미가 좋아'

배우 채종협, 남지현, 송지효, 하도권이 9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티빙 오리지널 ‘마녀식당으로 오세요’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마녀식당으로 오세요’는대가가 담긴 소원을 파는 마녀식당에서 마녀 희라(송지효)와 동업자 진(남지현), 알바 길용(채종협)이 사연 가득한 손님들과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7월 16일 공개. 2021.07.09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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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하도권, '마녀식당에서 기다릴게요'

배우 하도권이 9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티빙 오리지널 ‘마녀식당으로 오세요’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마녀식당으로 오세요’는대가가 담긴 소원을 파는 마녀식당에서 마녀 희라(송지효)와 동업자 진(남지현), 알바 길용(채종협)이 사연 가득한 손님들과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7월 16일 공개. 2021.07.09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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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하도권, '믿음직한 얼굴'

배우 하도권이 9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티빙 오리지널 ‘마녀식당으로 오세요’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마녀식당으로 오세요’는대가가 담긴 소원을 파는 마녀식당에서 마녀 희라(송지효)와 동업자 진(남지현), 알바 길용(채종협)이 사연 가득한 손님들과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7월 16일 공개. 2021.07.09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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