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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의 PD 신개념 시트콤 ‘고장난 가족’ 런칭… 양동근‧박슬기 카메오 출연

‘시트콤 대부’ PD와 씬스틸러들이 꾸미는 신개념 8부작 시트콤 ‘고장난 가족’이 지난달 27일 공개됐다.‘고장난 가족’은 ‘시트콤의 대부’ 송창의 PD가 크리에이터가 되고, ‘막돼먹은 영애씨’의 정환석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늙어도 생일은 생일이다’, ‘빚좋은 개살구’, ‘우리 아직 안죽었어’, ‘이남자 이여자가 사는법’,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엄마다’, ‘그 남자의 향기’, ‘전설의 희나리’, ‘달밝은 밤에는’ 등 8개의 소제목들이 나타내듯, 상반된 환경의 두 가족 생활 에피소드를 코믹 버전으로 녹였다.매회 10여 분 이내 짧은 러닝타임이지만, 허를 찌르는 반전 요소들이 감동을 더할 예정이다.출연 배우들은 중견 연기자들로 ‘국민 시어머니’ 원종례와 ‘막돼먹은 영애씨’의 단골 배역 전성애가 오래된 친구로 분하며, 베테랑 배우 김종구가 전성애의 가부장적 남편으로 완고한 캐릭터를 연기한다. 래퍼 겸 배우 양동근과 개그우먼 박슬기는 적재적소 장면에 카메오로 특별 출연한다. ‘안녕 프란체스카’의 안성댁 박희진과 감초배우 김형범은 부부 역할로 아이를 갖기위한 19금 연기을 보여준다고 해 관심이 모인다. 연기자 최반야와 배우 정정아는 친구 사이로 분한다.한편 ‘고장난 가족’은 지난달 25일 제작진과 출연진이 함께한 시사회를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진행했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7.04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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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보아 "♥오지호 날카로운 반응에···" 눈물의 속내 고백 (동상이몽2)

'동상이몽2' 운명부부 3인방이 스튜디오에 총출동했다. 팽팽한 부부 공방전이 깊은 공감과 웃음을 선사했다. 2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의 가구 시청률은 4.6%(수도권 1부 기준)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5.3%를 기록했다. 이날은 방송 최초로 오지호♥은보아, 송창의♥오지영, 전진♥류이서 부부가 스튜디오에 동반 출연해 관심을 모았다. 첫 스튜디오 출연에 사뭇 긴장한 듯했던 아내 3인방 은보아, 오지영, 류이서는 금세 적응, 남편의 실체를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세 사람은 최근 남편 3인방이 가진 '위험한 회동'을 제보하기 위해 스튜디오에 나왔다고 밝혀 궁금증을 더했다. 이어 공개된 영상에서는 아내 몰래 스크린 골프장에 모인 오지호, 송창의, 전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오지호는 "너희를 스크린 골프의 세계로 끌어들이기 위해 불렀다'고 했고, 세 남자는 스크린 골프를 치며 행복한 일탈을 즐겼다. 같은 시간, 아내 3인방 은보아, 오지영, 류이서는 프라이빗 찜질방에서 만나 남편에 대한 불만을 털어놨다. 특히, 오지호의 아내 은보아는 "연애 때 찜질방, 놀이동산, 야구장 가자고 하면 '가족 되면 가자'고 했다. 한번도 가본 적이 없다", "여행가면 공항에 사람이 많으니 오빠는 친구랑 앞에서 먼저 갔다. 해외여행 갔다가 이것 때문에 대판 싸우고 혼자 귀국할 뻔했다"라며 서운함을 털어놔 오지영, 류이서의 공감을 자아냈다. 오지영은 집안일에 신경을 쓰지 않는 남편 송창의가 자신의 방, 자전거만 깨끗하게 청소한다는 이야기를 공개하며 "어이가 없더라. 재수 없더라고"라며 거침없는 욕설(?)을 날려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류이서는 아이가 생기면 남편의 관심이 아이에게 쏠리는지를 물었다. 이에 은보아는 "오히려 아내의 관심이 아이에게 쏠려 남편들이 서운해한다더라"라고 했고, 오지영도 남편 생각을 할 틈 없는 현실판 육아에 관해 이야기했다. 이어 오지영이 "나도 결혼 전엔 정말 사랑했다"고 과거형으로 말하자 은보아 역시 이에 공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세 사람은 식사하며 부부 사이에 대한 속 얘기를 이어갔다. 은보아는 "싸우면 나는 말을 안 하고 참는다. 그 이유는 내가 참지 않고 한마디를 하면 남편이 너무 뾰족하게 반응하기 때문"이라고 털어놨다. 은보아는 "(오지호는) 내 지적에 날카롭게 반응한다"면서 그걸 알기에 의식적으로 대화를 회피하고 참게 된다고 말했다. 은보아는 "남들이 봤을 때는 아이들 유치원도 데려다주고 너무 자상한 사람이다. 근데 또 이런 이야기를 다른 친구들한테는 할 수 없으니까"라며 참아왔던 속내를 털어놨다. 또한 은보아는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며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둘 다 돌직구 스타일이다. 부드럽게 이야기하면 좋겠는데 딱 잘라 말하니까 그럴 때 대화하기가 싫은 것"이라는 오지호는 이따금 날카롭게 말하게 될 때가 있는 점에 대해 "미안하게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이날 은보아가 참아왔던 속내를 고백하며 눈물을 흘리는 장면은 분당 시청률 5.3%로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한편, 남편들의 모임에는 홍서범이 합류했다. 평소 골프, 배드민턴, 야구 등 여러 취미 모임으로 연예 사교계를 주름잡고 있는 홍서범은 남편 3인방을 펜션으로 데려가 술자리를 만들었다. 홍서범은 "지금부터 아내 얘기, 집 생각하지 마"라며 휴대폰을 두고 완벽한 자유 시간으로 안내(?)했다. 이어 네 사람은 해맑은 모습으로 당구, 노래를 즐기며 흥겨운 자유 시간을 보내 웃음을 안겼다. 한편,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은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3.23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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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현♥박시은 유산 아픔 고백→미카엘♥박은희 합류 (동상이몽2)

'동상이몽2' 진태현-박시은 부부가 유산 아픔을 고백했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다시 돌아온 진태현♥박시은 부부의 이야기부터 새로 합류한 미카엘♥박은희 부부의 재혼 스토리가 그려졌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동상이몽2'의 가구 시청률은 8.4%(이하 수도권 3부 기준)로 이날도 어김없이 동시간대 1위와 월요 예능 1위에 등극했다. 화제성과 경쟁력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은 2.4%로 동시간대 1위 기록을 이어갔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9%까지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는 '홈커밍 특집'으로 돌아온 진태현♥박시은 부부의 이야기와 최면을 통한 부부상담을 받으러 간 오지호♥은보아, 송창의♥오지영 부부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또한, 불가리아 훈남 셰프 미카엘♥박은희 부부가 새 '운명부부'로 합류했고, 스튜디오에는 배우 한고은이 스페셜 MC로 함께했다. 이날 '홈커밍 특집'을 통해 진태현-박시은 부부가 등장해 반가움을 안겼다. "소소하게 각자 일들도 하고, 수험생의 엄마, 아빠로 바쁘게 지낸 것 같다"며 그동안의 근황을 전했다. 이어 공개된 영상에서 두 사람은 새벽형 부부답게 새벽 4시 반에 일어나 하루를 시작했고, 여전히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여줬다. 두 사람은 유산 사실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박시은은 "작년에 아이를 가지려고 노력한 결과 생각지 않게 임신이 됐다"며 지난해 11월 초 임신 사실을 알게 됐음을 밝혔다. 진태현은 "소식을 듣자마자 아내 닮은 딸이면 너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설렜던 당시의 심정을 이야기했다. 결혼 7년 만에 찾아온 소중한 생명이었지만 부부는 계류 유산 진단을 받고 아기를 떠나보냈다. 하루하루 아이를 향한 애정과 기대감으로 가득했던 두 사람의 태교 일기는 1월 5일 이후로 멈춰있어 먹먹함을 안겼다. 진태현은 "누구의 잘못도 아니고 아기 스스로가 못 큰다고 판단을 내리고 엄마 아빠를 못 만나는 상태가 된 거다. 그건 정말 뭐라고 설명할 수 없을 정도의 감정이었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애써 덤덤하게 말을 이어가던 박시은 역시 "괜찮은 척했지만, 감정이 울컥하는 걸 겨우 참았다. 요리하면서, 샤워하면서 혼자 울었다"고 털어놨다. 유산 소식에 펑펑 울었다던 딸 다비다는 자신이 엄마를 힘들게 했을 것 같다는 미안한 마음을 드러내며 왈칵 눈물을 쏟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는 불가리아 스타 셰프 미카엘이 '운명부부'로 합류, 한국인 아내와의 결혼 스토리를 최초로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미카엘은 "결혼 3년 차다. (결혼 사실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데 얘기하고 싶었다. 나 결혼했다"며 웃었다. 베일에 싸여있던 미카엘의 한국인 아내는 무용 전공의 요가 강사 출신이라고. 미카엘은 아내에 대해 "나를 잘 챙겨주는 사람. 모든 문제를 잘 해결해준다"며 애정을 표했고, 아내 박은희 역시 "남편은 본인이 할 수 있는 모든 걸 총동원해서 다 해준다"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실제로 미카엘은 아내를 위해 아침부터 불가리아식요거트, 건강빵 등을 만들며 다정한 면모를 보였다. 눈을 뜨자마자 모닝 뽀뽀를 하는가 하면 시도 때도 없이 입맞춤을 하는 등 역대급달달함을 뽐냈다. 두 사람은 재혼 사실을 처음으로 고백하기도 했다. 미카엘은 "십여 년 전에 결혼했었다. 2014년 이혼 후 방송을 시작했다. 그때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아내 박은희 역시 이혼의 아픔을 겪었다고. 이후 소개팅으로 만나게 된 두 사람. 미카엘은 "운명 같았다. 이 사람 꼭 잡아야겠다 싶었다"고 말했다. 결혼식을 생략하고 혼인신고만 한 두 사람. 미카엘은 결혼식을 대신한 양가 부모님과의 식사 자리를 회상하며 "둘 다 많이 울었다. 나중에 제대로 결혼식을 하자고 했다"고 전했다. "은희는 나이 들어서 드레스를 어떻게 입냐고 하지만 내 눈엔 항상 예쁘다. 언젠가 꼭 결혼식 하고 싶다"는 미카엘의 말에 아내 박은희는 눈물을 흘렸다. 오지호-은보아, 송창의-오지영 부부는 최면을 통한 부부 상담을 받았다. 평소 속마음을 잘 말하지 않는 오지호-은보아 부부는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속내를 고백하며 눈물을 보였고,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오지호는 미안한 마음을 드러내며 눈시울을 붉혔다. 송창의-오지영 부부는 '알콜이몽'에 대해 털어놨다. 이후 최면에 빠진 송창의는 "외로움이 있다. 술을 마시면 외로운 감정이 해소가 된다"고 해 오지영을 놀라게 했고, 오지영은 "그렇게 외로운지 몰랐다. 내가 오빠 편이 되줄게"라며 눈물을 쏟았다. 한편, SBS '동상이몽2'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3.02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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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보다 송창의"…'너는내운명' 15년지기 생파 女멤버들 누구?

오지영이 남편 송창의를 위해 서프라이즈 생일 파티를 준비한다. 내달 1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 아내 오지영은 생일을 맞은 송창의를 위한 깜짝 이벤트로 의문의 여성들과 만남을 주선했다. 이 의문의 여성들은 매년 송창의의 생일을 함께 했던 각별한 사이라고. 아무것도 모르고 있던 송창의는 의문의 여성들이 등장하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송창의의 15년 지기 지인임을 알린 이들은 ”우리는 박서준보다 송창의“라며 송창의 ’기 살려주기‘를 자처했다. 이에 송창의는 ’박서준 열혈팬‘ 아내 오지영을 향해 한껏 올라간 어깨를 들먹이며 의기양양한 모습을 보였다. 게다가 지인들은 한때 송창의에게 요정이 아니냐는 '요정설'이 있었다고 밝히며 당시 사진을 공개해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어졌다. 송창의의 과거 사진을 본 MC들은 ”얼굴이 영화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그런가 하면 송창의는 15년 지기 지인들의 성화에 못 이겨 마이크까지 잡았다. 데뷔 이후 수많은 뮤지컬 작품에 출연하여 출중한 노래 실력을 검증한 그가 지인들을 위해 방구석 콘서트에 나선 것. 송창의가 노래를 시작하자 노래를 감상하던 지인들은 눈물을 글썽이기 시작했다는데. 방구석 콘서트가 눈물바다가 된 사연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1.30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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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내운명' 강수정 "♥남편, 이상형과 90% 이상 일치"

강수정이 남편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14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는 스페셜 MC로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강수정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스튜디오 녹화에서 강수정은 결혼 전 원하는 배우자 상을 상세하게 적어두었던 ‘배우자 노트’에 대해 이야기해 관심을 모았다. 강수정의 ‘배우자 노트’에는 ‘연락 자주 하는 남자, 손이 큰 남자, 174㎝ 이상의 키’ 등 구체적인 내용이 담겨있다고. 강수정은 “매일매일 자기 전 배우자 노트를 늘 들여다봤었다"며 "남편이 그 내용의 90% 이상 일치했다"고 밝혀 부러움을 샀다. 하지만 강수정은 “그런데 몇 가지 빠뜨린 게 있더라. 남편이랑 정말 정말 성격이 다 잘 맞는데 한 가지 잔소리가 좀...”이라며 반전을 안겨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강수정은 남편의 ‘잔소리꾼’ 면모를 폭로하며, ‘너는 내 운명’의 공식 ‘투머치토커’ 송창의에 대해 “저는 솔직히 방송을 보면서 송창의 씨가 말이 많다고 전혀 생각이 안 들었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MC 서장훈은 “이 정도면 거의 톱클래스다”라고 했지만, 송창의는 “난 내가 평균이라고 생각한다”며 부인했고, 강수정 역시 송창의 말에 격하게 동의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9.11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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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이영은 "술 로망 있었으나 남편은 안 좋아해…"

배우 이영은이 남편과 '동상이몽'으로 술을 꼽았다. '일일극 요정' 이영은은 10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스페셜 MC로 출연, 결혼 생활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남편과 '동상이몽'으로 술을 꼽은 이영은은 남편과 김치찌개에 소주 한잔하는 것에 대한 로망이 있다고 밝히며 "같이 맥주를 마시자고 해서 마시면 본인은 언제나 한두 모금 먹고 남긴다. 그러면 그걸 다음날 먹겠다고 냉장고에 넣어둔다. 술을 전혀 안 좋아하는 사람"이라며 아쉬워했다. 이를 듣던 송창의는 "우리 부부랑 반대다. 나는 마시고 싶어 하는데 와이프가 술을 못한다. (술을 마시며) 조곤조곤 서로 얘기도 좀 하고 싶은데"라고 했다. 이영은은 "늘 보면 나만 마시고 있다"며 격하게 공감했다. 그런가 하면 이날 '김구라가 이상형이었다'고 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이영은은 과거 김구라와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했을 당시를 떠올리며 "너무 듬직했다. '츤데레'이지 않냐. 뭐라고 하는 듯하면서도 잘 챙겨주고 그런 모습이 좋았다"며 남편에 대해서는 "이상형과 조금 다른 사람으로 자상한 편이다"고 말했다. 그러나 '김재우 같은 스타일이냐'는 질문에는 "완전 스윗하지는 않다"고 답했다. 김재우는 "'세미 사랑꾼'인가 보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은 10일 오후 11시 10분.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8.07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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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AN 스타어워즈, 김남주·손예진·이병헌·이선균·조승우 '대상 격돌'

2018 APAN Star Awards(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 각 부문 노미네이트가 공개됐다.10월 13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개최될 2018 APAN Star Awards 측은 각 부문 노미네이트 공개와 함께 최고의 연기력으로 드라마를 빛낸 노미네이트 배우들을 향한 초대장도 공개했다. 시상 부문은 남녀 신인상·남녀 연기상·중·장편 우수 남녀 연기상·중·장편 최우수 남녀 연기상·대상을 비롯해 케이스타인기상·글로벌 스타상·베스트 매니저상·작가상·연출상·메이크스타 O.S.T상·올해의 드라마상 등 20개다.남자 신인상 후보로는 김명수(JTBC 미스 함무라비)·김민재(MBC 위대한 유혹자)·양세종(SBS 사랑의 온도)·우도환(KBS 2TV 매드독)·장기용(tvN 나의 아저씨) 여자 신인상 후보로는 김태리(tvN 미스터 션샤인)·원진아(JTBC 그냥 사랑하는 사이)·이선빈(JTBC 스케치)·이유영(SBS 친애하는 판사님께)·진기주(JTBC 미스티)가 올랐다.남녀 연기상 후보는 주, 조연 등 배역의 경중에 구분 없이 제작 시스템 상의 중심을 잘 잡아주고 혼신의 연기력은 물론이며 드라마 전체에 탄력을 불어넣는 배우를 대상으로 했다. 남자 연기상 후보로는 박호산(tvN 나의 아저씨) 배성우(tvN 라이브) 유재명(JTBC 라이프) 최귀화(KBS 2TV 슈츠) 허준호(MBC 이리와 안아줘) 여자 연기상 후보로는 고성희(tvN 마더) 김민정(tvN 미스터 션샤인) 라미란(KBS 2TV 우리가 만난 기적) 서정연(MBC 이리와 안아줘) 장소연(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이 노미네이트됐다.장편 부문 남자 우수 연기상 후보로는 김강우(MBC 데릴남편 오작두) 김지훈(MBC 부잣집 아들) 송창의(KBS 2TV 내 남자의 비밀) 장승조(MBC 돈꽃) 조현재(SBS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중편 부문 남자 우수 연기상 후보로는 유연석(tvN 미스터 션샤인) 윤시윤(TV조선 대군-사랑을 그리다) 박해수(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박형식(KBS 2TV 슈츠) 정해인(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이 선정됐다.장편 부문 여자 우수 연기상 후보로는 남상미(SBS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박세영(MBC 돈꽃) 왕빛나(KBS 2TV 인형의 집) 유이(MBC 데릴남편 오작두) 조보아(MBC 이별이 떠났다) 중편 부문 여자 우수 연기상 후보로는 고아라(JTBC 미스 함무라비) 고아성(OCN 라이프 온 마스) 박민영(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배수지(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 장나라(KBS 2TV 고백부부)가 올랐다.장편 부문 남자 최우수 연기상 후보로는 박시후(KBS 2TV 황금빛 내 인생) 이상우(KBS 2TV 같이 살래요) 이성재(MBC 이별이 떠났다) 장혁(MBC 돈꽃) 정웅인(MBC 이별이 떠났다) 중편 부문 남자 최우수 연기상 후보로는 박서준(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이동욱(JTBC 라이프) 이종석(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 정경호(JTBC 라이프 온 마스) 조정석(MBC 투깝스)이 노미네이트됐다.장편 부문 여자 최우수 연기상 후보로는 도지원(SBS 브라보 마이 라이프) 신혜선(KBS 2TV 황금빛 내 인생) 이유리(MBC 숨바꼭질) 채시라(MBC 이별이 떠났다) 한지혜(KBS 2TV 같이 살래요) 중편 부문 여자 최우수 연기상 후보로는 김선아(SBS 키스 먼저 할까요?) 이보영(tvN 마더) 아이유(tvN 나의 아저씨) 정려원(KBS 2TV 마녀의 법정) 정유미(tvN 라이브)가 이름을 올렸다.대상 후보는 김남주(JTBC 미스티) 손예진(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이병헌(tvN 미스터 션샤인) 이선균(tvN 나의 아저씨) 조승우(JTBC 라이프) 등 다섯 명의 배우가 노미네이트됐다. 지상파에 출연한 배우는 전무하다.2018 APAN Star Awards는 10월 13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개최되며 대한민국 쇼 예능의 최고 연출 프로듀서인 송창의 PD의 기획 및 총연출로 tvN을 통해 방송된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8.09.27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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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세결여’가 남긴 찝찝한 뒷 맛

SBS 주말극 '세 번 결혼하는 여자'가 종영 후 시청자들에게 찝찝한 뒷 맛을 남겼다.30일 종영한 '세 번 결혼하는 여자(이하 세결여)'는 갑작스러운 마무리와 전개에 납득이 되지 않는 결말로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렸다. 시청자들은 드라마를 보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없었고, '믿었던' 김수현 작가에 대한 실망감도 컸다. 캐릭터들이 이해되지 않는 이유로 돌변하고 황당한 선택을 하면서 '세결여'는 그야말로 '희한한' 드라마가 돼 버렸다. 가장 황당한 건 여주인공 이지아(오은수) 캐릭터였다. 최종회에서 이지아는 드라마의 제목대로 '세 번 결혼'했다. 하지만 마지막 결혼은 자신과 했다는 말이 도무지 납득이 안 갔다. 첫 번째 남편 송창의(정태원)이나 두 번째 남편 하석진(김준구) 중 한 명과 재혼할 것이라는 시청자들의 바람도 완전히 빗나간 결말이었다. 하석진의 아들을 낳고 시댁에 준 직후엔 눈물을 펑펑 쏟았지만, 6개월 후 아들 사진을 보내주겠다는 하석진의 제안을 거절한 것도 이해가 되지 않는다. 이지아는 아이를 위해서라고 했지만 설득력이 있거나 현실적이진 않다는 게 시청자들의 지배적인 반응이다.내연녀 장희진(이다미)의 행동도 이해가 안된다. 극 중 톱스타인 장희진은 사랑하는 한 남자 때문에 철저히 바닥까지 떨어졌다. 끝까지 유혹하려 했지만 결국 가정을 지키려는 하석진에게 버림받고 상처만 받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날 마지막회에서 장희진은 결국 하석진에게 또 돌아갔다. 하석진을 안고, 하석진을 위한 요리를 하며 행복해했지만, 장희진이 진정한 사랑을 찾았다고 포장하기엔 부족한 부분이 많다. 진짜 톱스타였다면 두 번 이혼한 남자에게 이토록 매달릴지도 의구심이 드는 대목이다. 또 끝까지 아내 이지아를 설득하는 게 아니라, 결국 내연녀를 택한 하석진의 모습도 실소를 자아내게 한다.'미저리 며느리' 손여은(한채린)이 손바닥 뒤집듯 성격을 바꾼 것도 황당 그 자체. 초반엔 조신한 부잣집 딸 캐릭터로 나와 송창의와 재혼하더니 송창의와 이지아 사이에서 태어난 김지영(정슬기)을 키우며 '미저리' 캐릭터가 됐다. 아이에게 손찌검을 하고, 말도 안되는 고집을 부렸다. 하지만 극 후반 상습 폭행의 피해자라는 사실을 고백한 이후 남편 송창의의 보살핌을 받고, 돌연 착해졌다. 그토록 미워하고 질투한 김지영과도 마치 친 모녀관계처럼 잘 지냈다. 반말을 하고 소리를 질러댔던 시어머니 김용림과 가사도우미 임실댁에게도 한 없이 착하게 대했다. 이렇듯 일관성 없고 현실성이 떨어지는 캐릭터로 '세결여'는 '그렇고 그런' 평범한 드라마가 됐다. 초반 드라마 제목처럼 신선함은 찾아볼 수 없었다. 전작에서 사회적인 문제를 지적하며, 다양한 메시지를 던졌던 김수현 작가의 탄탄한 필력이 종적을 감췄다. 방송 관계자는 "김수현 작가의 작품이라고 하기엔 납득이 안가는 부분이 많은 드라마였다. 새로운 시도를 했다고도 볼 수 없다. 김수현 특유의 따발총 대사도 없었고, 현실성이 반영된 캐릭터도 없었다. 시청자들은 예전 김수현 작가의 작품이 더 생각났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연지 기자 yjkim@joongang.co.kr 2014.03.31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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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결여 결말 가상시나리오 4가지 버전

‘세 번 결혼하는 여자’의 결말을 두고 시청자들이 생각하고 있는 ‘가상 결말 시나리오’ 4가지 버전이 화제다.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놓고 있는 SBS 주말극 '세 번 결혼하는 여자(이하 세결여)'는 각 캐릭터들이 여러 가지 갈등을 통해 각자 스스로의 결론을 찾아가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이지아가 드라마 제목대로 '세 번 결혼할지'와 하석진·송창의 등은 어떤 마지막 선택을 할지 알 수 없는 상황. 시청자들은 마지막 결말을 앞두고 다양한 예측과 상상을 쏟아내며 '세결여'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이지아의 선택과 ‘동거 사랑법’ 엄지원의 행보 등 두 자매의 이야기부터 희극과 비극을 오가는 ‘각양각색’ 가상 시나리오들까지, 마지막에 대한 아쉬움을 달래고 있는 시청자들의 의견을 모은 예상 결말을 모아봤다. ▶ 이지아-하석진, “두 번의 실수는 없다!” 재결합 가능성을 내비쳤던 첫 번째 남편 송창의(정태원)가 재혼한 아내 손여은(한채린)과의 ‘이혼 의사’를 접으면서 이지아(오은수)의 축하까지 받은 상태. 여기에 하석진(김준구)은 매일같이 문자 메시지를 통해 화해를 청하는 절절한 연서를 보내는가 하면, 이지아를 찾아와 진심 어린 사과를 건네며 다시 집으로 돌아와 줄 것을 부탁하고 있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 이지아의 임신 소식을 알게 된 딸 김지영(정슬기)이 “애기는 어떡해? 애기두 나랑 똑같은 아이 되는 거야?”라고 묻자, 이지아가 흔들리는 모습을 드러내면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는 것. 굳건한 이혼 의지를 보인 이지아가 태어날 아이를 위해 ‘달라진 결론’을 내릴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그동안 이지아와 하석진을 끊임없이 괴롭히던 내연녀 장희진(이다미)이 강부자(손보살)를 만난 후 조금씩 달라지고 있는 것 역시 두 사람의 ‘재결합’에 긍정적 효과를 줄 것이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다. ▶ 이지아, "세 번째 결혼에 골인" 시청자들은 드라마의 제목과 주인공들 간의 연관성을 제기하며 이지아의 ‘세 번째 결혼’에 집중하고 있다. 두 번의 결혼과 두 번의 이혼을 통해 쉽지만은 않았던 결혼의 형태를 보여준 주인공 이지아의 ‘진정한 행복’ 찾기에 시선이 쏠리고 있는 것. 흔들림 없이 자신만의 올곧은 가치관을 가지고, 여자로서의 진짜 행복을 위해 과감히 이혼을 감행해온 이지아이기 때문에 어떤 형태로든 ‘진짜 결혼’을 완성해 낼 것이라는 추측이 끊이지 않고 있다. 송창의와 하석진을 통한 ‘재결합’, 혹은 다른 누군가와의 새로운 시작을 통해 김수현 작가가 선보이고자 했던 달라진 결혼관과 결혼의 의미, 나아가 가족의 의미까지 되새겨 보게 될 것이라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엄지원-조한선, “무한 공감대, 동거 사랑법” 결혼에 대한 부정적인 가치관을 보이며 조한선(안광모)과 ‘동거 사랑법’을 선보이고 있는 엄지원(오현수)의 행보에도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결혼이 아닌 동거를 선택했지만, 지난 36회 방송분에서 한진희(오병식)에게 조한선이 “반쪽 사위지만 없는 거 보다 낫다구”라며 인정을 받는 등 느리지만 깊숙하게 가족들의 마음을 얻어가는 모습이 그려졌던 터. 극구 결혼을 거부했던 엄지원이지만 결혼에 대한 가능성을 열어두면서 결국은 ‘해피웨딩’이 될 것이라는 시청자들의 관측도 나오고 있다. 15년간의 순애보를 이뤄내며 결혼이라는 울타리를 거부했던 엄지원과 조한선이 어떤 사랑의 완성을 만들어 가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 송창의-손여은, “이대로 해피엔딩?” 지난 방송에서 송창의와 손여은은 ‘이혼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서로를 받아들이며 웃음을 되찾은 모습을 그려냈다. 이혼 후 새로운 결말을 기대하던 시청자들은 예상치 못한 반전에 당혹감을 드러내기도 했지만, 종영까지 2회가 남아있는 시점에서 이대로 끝은 아닐 것이라는 것이 확실시되고 있는 분위기다. 어릴 적 가정폭력의 영향으로 정서적으로 ‘미성숙’되면서 시월드와 의붓딸 사이에서 갈등을 일으킨 손여은이 송창의의 위로와 애정으로 인해 상처를 치유 받고 스스로 ‘홀로 서기’를 선택할 수 있지 않겠냐는 것. 덧붙여 시청자들은 손여은이 송창의를 놓아 준다면 송창의와 이지아가 다시 만날 지도 모른다는 ‘재결합’에 대해서도 기대감을 드러내며 이들 부부의 화해 이후 손여은의 변화에 대한 여러 가지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 김연지 기자 yjkim@joongang.co.kr 2014.03.26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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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결여’ 일관성 없는 캐릭터, 다들 착한사람 콤플렉스 걸렸나

SBS 주말극 '세 번 결혼하는 여자'(이하 '세결여')가 종영을 2회 앞두고 있다. '김수현'작가의 명성만으로 시작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지만, 전작들에 비해선 화제성이나 사회적 의미면에서 다소 아쉬움이 많다는 지적이다. 그나마 종반부에 들어 슬기 새엄마 손여은의 비상식적인 악역 캐릭터 덕분에 화제를 모으며 시청률면에선 명성을 조금 이나마 회복하나란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하지만 인물들의 캐릭터가 이해할 수 없게 요동치면서 극적 몰입도를 떨어트리고 있다. 일관성 없는 캐릭터란 시청자들의 지적도 줄잇고 있다. '세결여'의 캐릭터는 종방을 앞두고 갑자기 '착한 사람 콤플렉스'에 걸린 듯 변하고 있다. 가장 황당한 건 '미저리 며느리'로 불리고 있는 손여은(채린). 얌전하고 조신한 부잣집 딸로 첫 등장한 손여은은 송창의(태원)의 첫 번째 부인 이지아(은수)가 낳은 딸 김지영(슬기)을 키우다가 괴팍해졌다. 화가 나서 김지영에게 손찌검을 하고 상처를 주는 말을 퍼부었다. 결국 김지영은 계모가 무섭다며 엄마 품으로 갔다. 이 사건으로 송창의가 이혼을 결심하자 성격은 더욱 이상해졌다. 시어머니 김용림에게 대들고, 소리를 질러댔다. 하지만 지난 23일 방송부터 또 한 번 성격이 달라졌다. 송창의에게 어린시절부터 맞고 자랐다는 얘기를 털어놓은 후 송창의가 친절하게 해주자 하루아침에 '착한 아내'가 됐다. 김지영과는 마치 친 모녀관계처럼 잘 지내기 시작했다. 송창의의 친절 하나에 '미저리'같았던 여자가 달라지는 걸 보면, 송창의는 그 어떤 심리치료사나 정신과 의사보다 엄청난 치료 능력을 보인 셈. 이 과정에서 보여준 송창의의 캐릭터도 도무지 납득이 가질 않는다. 그는 딸에게 모질게 대한 손여은에게 만정이 다 떨어져 치를 떨만큼 미워했다. 이혼을 결심하고 각 방을 쓰던 남자가 갑자기 23일 방송부터 돌연 '친절모드'로 돌아섰다. 사람의 감정이 이렇게 갑자기 변할 수 있다는 게 신기할 만큼이다. 딸에게 손찌검을 하며 폭력을 휘두른 손여은이 부친으로 부터 상습폭행을 당한 채 살았다는 사실을 알고 다정한 남편이 된다. 시청자 입장에선 송창의의 감정선을 따라잡기엔 너무 숨가쁘다. 어디서 공감하고 이해해야 할 지 롤러코스터에 올라탄 듯 하다. 이전까지만 해도 우유부단의 끝을 보였던 터라 더하다. 또 손여은과 다시 잘해보기로 다짐한 후 전처 이지아를 찾아가 "사실 2~3년 후에 다시 잘 될 수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했다"며 고백하는 것도 황당했다. '철거머리'처럼 하석진(준구)에게 붙어있던 장희진의 달라진 태도도 이해할 수 없다. 하석진의 아내 이지아에게 "(하석진을)일주일에 한 번만 나눠달라"고 무리한 요구를 하며 떨어질 생각을 안하더니 하석진의 이모 강부자를 만난 뒤 마음을 고쳐먹었다. 그 누구의 말과 행동도 듣지 않았던 그는 강부자로부터 "사랑은 상대를 이롭게 하는 것이다. 너의 행동은 상대를 해치는 것"이란 말을 듣고는 갑자기 달라졌다. 이에 따라 비중도 확 줄었다. 지난 22일과 23일 방송에선 장희진이 등장하지 않았다. 방송 관계자는 "지난 주말 방송 후 시청자 비난이 거세졌다. 이지아의 삶 자체가 주부나 여성시청자들에 설득력을 얻지 못해 계속 부진을 면치 못했다. 그나마 후반부 손여은의 활약으로 주목도를 끌어올렸는데 갑자기 또 캐릭터들이 변하기 시작했다. 일관성 없는 캐릭터 때문에 드라마에 대한 혹평이 쏟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김연지 기자 yjkim@joongang.co.kr 2014.03.2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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