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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IS] 미란다 커 "에반 스피겔과 첫 아이 임신, 정말 신난다"
호주 출신의 모델 미란다 커가 남편 에반 스피겔과의 사이에서 첫 아이를 임신한 것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미란다 커는 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모니카에서 열린 한 브랜드 행사에서 "우리는 새로운 가족이 생기는 일에 정말 신났다"고 말했다. 이어 전 남편 올랜드 블룸과의 사이에서 생긴 아들 플린의 반응을 전했다. 커는 "그도 정말 신나했다. 이것은 굉장히 '스윗'한 일이다"고 이야기했다. 미란다 커의 현재 남편인 에반 스피겔은 미국 메신저 스냅챕의 창립자다. 지난 5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달 두 사람 사이에서 첫 아이를 임신했다는 소식을 전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박정선 기자
2017.12.05 0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