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중인 모델 미란다 커가 D라인을 뽐냈다.
호주 출신 톱모델 미란다커는 8일(한국시간) 미국 LA에서 열린 2018 인스타일 워너 브라더스 골든 글로브 갈라 행사에 참석했다. 임신 중인 미란다커는 이날 행사에서 드레스를 입고 D라인을 드러냈다.
미란다 커는 배우 올랜도 블룸과 이혼한 후 지난해 5월 에반 스피겔과 재혼했다. 그는 지난해 11월 첫 아이를 임신했다.
에반 스피겔은 미란다 커 보다 6살 연하이며 스냅챗 CEO다. 이들은 2014년 교제를 시작해 지난해 5월에 결혼에 골인했다.
미란다커는 둘째 임신에 대해 "호르몬으로 인한 두통 등 첫 임신보다 더 많은 합병증을 앓고 있다"며 "남편 에반과 아들 플린과 함께 임산부 요가를 하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