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현영, 부쩍 향상된 영어실력… “남편 외국인 회사 다녀”
방송인 현영의 영어 실력이 남편 덕분에 크게 늘었다.21일 방송된 SBS '고쇼'에서는 연세대학교를 졸업한 전현무와 '영어 저자' 김영철의 영어 대결이 펼쳐졌다.김영철은 "대통령이 누가 될 것 같냐?"고 영어로 물었다. 전현무는 "그걸 어떻게 대답하냐"고 난감해했다. 현영 또한 "너무 정치적인 질문이다"고 말했다. 현영이 김영철의 질문을 알아들어하자 출연진들은 '정말 알아들었냐'며 의심했다. 현영은 "다들 알아들었을 줄 알았다"며 "대통령이 누가 될 것 같은지에 대해 물었다"고 말했다.현영은 "우리 남편 외국인 회사 다닌다"고 자랑해 웃음을 안겼다. 그는 지난 3월 4세 연상의 금융업 종사자 최원희씨와 결혼했고 8월, 아이를 출산했다. 김진석 온라인 뉴스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2.12.22 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