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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 리버스’ TOP10 집중 탐구한 ‘소녀도감’ 첫 공개..거침없는 매력 발산

출구 없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버추얼 소녀들이 또 한번 팬심을 들썩이게 하고 있다.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지난 27일 ‘소녀 리버스’ TOP10의 매력을 집중 탐구하는 스페셜 영상 ‘소녀도감’을 선보여 화제를 낳고 있다.‘소녀 리버스’ 파이널 라운드에 진출했던 10인의 소녀들이 직접 등장해 팬들에 ‘소녀V’의 모든 것을 소개하는 콘텐츠로, 각각의 소녀V에 관한 다채로운 정보가 담긴 소녀 백과사전이 콘셉트다.이날 공개된 첫 회에서는 가상 세계 ‘W’의 최고 인싸로 꼽히는 소녀V ‘짜루’가 첫 번째 주자로 나서 거침없는 입담과 매력을 드러내며 관심을 집중시켰다.‘빗자루를 타고 다니던 마녀 출신’ 캐릭터라는 독특한 세계관을 가진 짜루는 서바이벌에서 아쉽게 탈락하며 가상 세계에서 영원히 소멸된 바, 이번 영상에 엔젤로 등장해 통통 튀는 입담을 드러낸 것. 특히 현실 세계의 본캐인 전 밴디트 멤버 승은으로도 등장해 본캐와 버추얼 캐릭터를 오가며 입담을 과시해 팬들의 웃음샘을 자극했다.이번 스페셜 영상에서는 올해로 432살을 맞은 짜루의 과거사부터, 1:1 예선과 파이널 무대 등 소녀 리버스에서의 활동 이력과 소녀V들과의 훈훈한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개해 팬들에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나 432살인데 나이만 많으면 뭐해. 엄마 돼 줘야지”라며 도파민 탈락 이후 로즈의 보호자를 자처하게 된 가슴 아픈 스토리를 공개하기도.뿐만 아니라, 예사롭지 않은 말투로 실제로도 나이가 가장 많을 것이라는 오해를 받아온 짜루는 ‘소녀도감’을 통해 팬들에 억울함을 호소해 적극적인 해명에 나섰다.평소 가상 세계의 모든 캐릭터를 ‘자기’라 부르며 이른바 ‘자기라이팅’을 시도하며 아이돌 답지 않은 말투와 캐릭터로 인기를 끌었던 터. 짜루는 “아니 콘셉트인데 그걸 모른다고! 자기들아, 나 진짜 어려 00년생 MZ 세대야!”라며 발끈하면서도 특유의 아재 개그를 선보이며 남다른 예능감을 자랑해 웃음을 선사했다.여기에 데뷔를 앞둔 버추얼 걸그룹 ‘피버스’를 향한 응원의 메시지와 더불어 ‘소녀도감’ 두 번째 타자로 등장할 소녀V에 관한 한 줄 소개로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소녀도감’ 2회에는 마지막 결선 무대에서 독보적인 보컬 실력을 입증, 팬들의 고막 호강으로 화제를 낳은 실력자 소녀V가 등장할 예정이다. 평소 은은한 똘기와 낯가림이 심한 키보드 워리어 콘셉트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두 번째 주인공은 과연 누구일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한편 ‘소녀도감’은 총 10편으로 제작되며,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후 9시, 카카오페이지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3.28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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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아는 형님' 최강희, 낯가림 속 숨겨둔 반전 예능감

'아는 형님' 최강희가 낯가림을 이겨내고 발랄한 4차원 매력을 발산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새 드라마 '안녕? 나야!'의 주역 최강희, 김영광, 음문석이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이날 세 사람은 "'예능이 너무 어렵고(高)'에서 전학 왔다"고 자신들을 소개했다. 유독 낯가림이 심하다는 김영광과 최강희는 "(자기소개하는데) 손이 떨렸다"며 부끄러워했다. 1977년생, 올해 나이 45세인 '최강 동안' 최강희는 동안 비결을 묻자 "얼굴에서 턱이랑 인중이 짧으면 동안 상이라고 한다"며 겸손하게 답했다. 이어 "예전에 김희선 씨가 '너 몇 살이니?'라고 물어본 적이 있다. 그래서 '동갑이요'라고 답했다. 그 이후로 말을 안 시키더라. 친해지지 못했다"고 밝혔다. 남다른 낯가림 에피소드도 털어놨다. 송은이와 더불어 김숙과도 절친이라는 최강희는 "숙이 언니도 나처럼 낯가림이 심했다. 예전에 언니네 집에 갔는데, 어색하긴 했지만 집이 정말 편안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 집에서 한 달 동안 산 적이 있다. (김숙) 언니와 마주치지 않기 위해서 언니가 자면 일어나서 생활했다. 그렇게 한 달 정도 있었다"고 털어놔 폭소를 자아냈다. 낯을 너무 가리는 탓에 전화는 물론 톡도 자주하지 않는다고. 최강희는 "보고 싶다고톡하면숙이 언니가 전화하는데 그러면 전화를 안 받는다. 내가 하고 싶었던 말은 보고 싶다셨지 지금 보자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이에 '아형' 공식 낯가림남 민경훈은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했다. "학원물로 데뷔해서 스무살에 아역상을 받았다"는 최강희는 배우 생활 중 가장 인상깊었던 추억으로 공포 영화 '여고괴담' 시사회를 꼽았다. 그는 "'여고괴담'에서 내가 귀신으로 나오는데 시사회에서 내가 너무 무서워 못 보겠더라. 내가 드드드드 하고 오는데 제일 크게 소리치고 화면을 보지도 못했다"고 전했다. 결국 끝까지 보지 못하고 시사회 중간에 화장실로 피신했다는 최강희는 "관객이 화장실로 들어오더라. 화장실 안에 있다가 조심스럽게 문을 열고 나갔는데 나를 발견한 관객이 자리에 털썩 주저앉아 소리를 질렀다. 너무 미안했다"고 털어놨다. 이후 최강희·김영광·음문석은 형님들과 과거·현재 아형고 동창회를 진행했다. 드라마에 함께 출연하는 배우 이레가 최강희 과거로 등장해 자리를 빛냈다. 최강희와 이레는 핑클, 클론 노래에 맞춰 데칼코마니 같은 춤사위로 매력을 뽐냈다. '도전 일심동체' 게임에서는 김영광·강호동 팀이, '돌발 음악퀴즈'에서는 서장훈·이수근 팀이 승리하며 간식 획득에 성공했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1.3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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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최강희 "김숙 보고싶어 문자 보냈지만 전화는 안받아"

최강희가 낯가림 때문에 생겼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30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안녕? 나야!'의 주연배우 최강희, 김영광, 음문석이 전학생으로 등장한다. 스크린과 TV를 넘나들며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이는 세 배우가 임팩트 있는 예능감까지 선보인다. '아는 형님' 녹화에서 김영광은 어리바리한 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저글링부터 진기명기한 개인기, 강호동 성대모사까지 선보이며 새로운 예능 새싹의 등장을 알렸다. 최강희는 낯가리는 성격과 관련된 일화를 공개했다. 최강희는 "낯을 많이 가려 평소 직접 만남이나 전화를 어려워한다"라고 전했다. 특히 절친한 김숙에 대해 “언니가 보고 싶어 문자를 남겼지만, 당장 만나자고 할까봐 곧이어 걸려온 전화는 받지 않았다”고 말해 형님들의 놀라움을 샀다. 하지만 민경훈은 최강희의 말에 무한 수긍하는 끄덕임과 함께 “그 마음 뭔지 안다”고 공감을 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최강희는 동안 외모로 생긴 배우 김희선과의 에피소드, 전설의 ‘콩콩귀신’을 탄생시킨 본인의 영화 '여고괴담'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공개해 입담을 뽐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1.30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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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최강희, 낯가림 에피소드···민경훈 '폭풍 공감'

'아형' 배우 최강희가 낯가림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오늘(30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서는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안녕? 나야!'의 주연배우 최강희, 김영광, 음문석이 전학생으로 등장한다. 최근 진행된 '아는 형님' 녹화에서 김영광은 어리바리한 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저글링부터 진기명기한 개인기, 강호동 성대모사까지 선보이며 새로운 예능 새싹의 등장을 알렸다는 후문. 최강희는 낯가리는 성격과 관련된 일화를 공개했다. 최강희는 "낯을 많이 가려 평소 직접 만남이나 전화를 어려워한다"고 밝혔다. 특히 절친한 김숙에 대해 "언니가 보고 싶어 문자를 남겼지만, 당장 만나자고 할까 봐 곧이어 걸려온 전화는 받지 않았다"고 말해 형님들의 놀라움을 샀다. 하지만 민경훈은 최강희의 말에 무한 수긍하는 끄덕임과 함께 "그 마음 뭔지 안다"고 공감을 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최강희는 동안 외모로 생긴 배우 김희선과의 에피소드, 전설의 '콩콩귀신'을 탄생시킨 본인의 영화 '여고괴담'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공개해 입담을 뽐냈다. 최강희-김영광-음문석과 함께하는 JTBC '아는 형님'은 오늘(30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1.30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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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인생술집' 장현성·송영규·송창의·지일주의 "이제는 말할 수 있다"

'인생술집' 장현성, 송영규, 송창의, 지일주가 진솔한 이야기들로 MC들을 사로잡았다.28일 오후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서는 배우 장현성, 송영규, 송창의, 지일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스튜디오에는 장현성, 송영규, 송창의가 먼저 모였다. 세 사람은 과거 'SKY 캐슬' 작가가 썼던 드라마 '신의 저울'이라는 드라마를 함께 했던 사이. 송영규를 본 MC들은 "한석규를 닮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송영규는 "20년 간 한석규 선배님 닮은꼴 얘기를 들어왔다. 아직 한 번도 뵙진 못했다"고 밝혔다. 이에 패널들은 "도플갱어여서 만나면 안 되지 않냐"고 반응해 웃음을 안겼다. 송영규는 영화 '극한직업'에서 최 반장 역으로 출연했다. 그는 영화 '극한직업' 1000만 돌파에 대해 "대본 받았을 때 너무 재밌어서 터지면 500만 정도로 생각했다. 이렇게까지 잘 될 줄 몰랐다"고 말했다. 이어 "이병헌 감독님을 현장에서 실제로 뵈니까 동엽 씨랑 닮았다. 약간 천재적인 느낌이 있고 코미디에 대한 호흡이 남다르다"고 극찬했다.또 송영규는 1000만 돌파 후 류승룡이 사준 술과 상품권을 받고 집에 돌아와 엉엉 울었다는 에피소드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영규는 "(류승룡과) 고등학교 때부터 친구다. 진심으로 축하하고 기쁘지만 내 안에 뭔가 복잡한 감정이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이야기를 나누던 중, 지일주가 깜짝 게스트로 등장했다. 지일주의 외모를 칭찬하던 MC 신동엽은 "UN의 최정원 느낌이 있다"고 말했다. 김희철은 "예쁘장한 오지호 형을 닮은 것 같다"고 거들었다.이에 지일주는 "실제로 두 분 닮았단 얘기도 많이 들어왔다. 웃을 땐 황정민 선배님, 입매는 이지훈 선배를 닮았다는 얘기도 들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그러다 지일주는 "사실 웃을 때 이효리 씨를 닮았다는 말도 들었다"고 밝혀 모든 이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MC들은 "신기하게 그 얼굴이 정말 다 있다"고 감탄했다.송창의는 지일주가 멘사 회원이라는 사실을 밝히며 "드라마 찍을 땐 (똑똑한지) 몰랐다. 워낙 분위기 메이커이고 밝은 모습만 봤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지일주는 "멘사 결과지에 156이라는 수치를 받긴 했다. 저도 어떻게 그렇게 나왔는지 의심스럽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송영규는 이웃들과 격의없이 지내며 각종 개업식에 참석해 '판교의 대통령'이라고 불린다고. 송창의는 (송영규와) 함께 술을 마시고 집에서 자던 중 이웃집 아주머니가 비밀번호를 누르고 들어왔던 일화를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송영규는 "(이웃이) 아이들을 봐주기도 해서 알고 지낸다"고 밝혔다.이날 장현성은 장항준 감독, 김은희 작가와의 인연을 언급했다. 장현성은 "동창이다. (김은희가) 장르물을 쓰는 작가라 경찰이나 검사 등 전문직이 많다. 저는 나이가 있어 현장에서 뛰기 어려우니 대부분 고위 간부직을 맡게 된다"라고 밝혔다.이어 "사실 연극하던 저보다 (장항준이) 100배 어려웠다. 어쩌다 연극 개런티를 받으면 술집에 갈 돈은 없으니 집으로 사와서 마셨다. 새벽에 목이 말라서 냉장고를 열어보면 내가 사온 술만 있더라. 물도 없었고, 우유라도 마시려고 하면 곰팡이가 (피어 있었다)"고 밝혔다.또 장현성은 "지금 다들 잘 된 것 보면 감회가 새롭다. 서로가 너무 대견하다"라며 "지금 이 자리에 송영규와 같이 앉아있는 것도 참 다행스럽고 마음 속이 뭔가 뜨거워지는 게 있다"고 말해 훈훈함을 안겼다.국내 드라마 최초로 동성애 연기를 했던 송창의는 "인물 설명에 '큰 아들 동성애자' 라는 말만 있었고 다른 설명이 없었다. 감도 안오고 연기 하면서도 동성애를 연기한다는 것에 대한 부담이 많았다. 정을용 감독님께 못할 것 같다고 말씀드리려던 찰나 '배우로서 연기 도전을 하는 게 어떻냐'고 조언해주셨다. 그 말씀에 용기를 냈다"고 밝혔다.이어 상대역 이상우와 낯가림으로 초반 힘들었던 때를 떠올리며 "백허그 한 번 하려면 진땀이 났다. 대본에 키스신이 있었는데 방송 심의 문제로 결국 불발됐다. 대신 벽에 밀치고 꿈틀거리는 손으로 표현했다"고 말했다. 해당 장면을 본 MC들은 "일반 러브신보다 훨씬 더 상상력을 자극한다"며 감탄했다.이날 장현성, 송영규, 송창의는 각자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아내와 같은 극단 선후배로 만났다는 장현성은 "인기 많았던 아내와 친했던 탓에 러브레터 전달을 맡았다. 네 명이 그렇게 아내에게 대시하고 나니 나도 모르게 한 번 더 눈길이 가고 시크한 면도 장점으로 생각되면서 좋아지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했던 아들 준우, 준서의 근황을 공개하기도.송영규의 결혼 이야기도 이어졌다. 그는 "아내한테 첫눈에 반해서 내가 '애인'이라고 말하면서 쫓아다녔다. 8년 연애 하다가 중간에 한 번 헤어졌다. 그래서 무대감독을 배우려고 일본에 갔는데 아내의 결혼 소식을 들었다. 이후 독하게 마음먹고 후회하게 만들어주겠다 생각했다. 주인공으로 뮤지컬 첫 무대에 섰던 날, 객석에 아내가 있었다. 연애할 때 둘만 알던 추억이 담긴 안개꽃을 김진수가 대신 들고 왔더라. 아내를 잡아놓고 눈물의 재회를 했다. 1년 넘는 시간동안 결혼을 하지 않기 위해 부모님을 피해있었다고 하더라"고 말해 모두의 박수를 받았다.송창의의 프러포즈 비화도 공개됐다. 그는 "아는 동생에서 연인이 됐다. 결혼을 앞두고 프러포즈를 못 하겠더라. 그래서 제 진심을 손으로 썼는데 저 자신도 감명을 받을 정도였다"고 털어놨다. 장현성은 "생김새와 다르게 (송창의가) 상남자다. 저런 달달한 이벤트를 했다는 것 자체가 놀라운 일"이라고 거들었다.또 송창의는 '1박 2일' 섭외를 거절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그는 "1박 2일이 한창 뜨거울 때 캐스팅이 들어왔었다"라며 "연기 이외에 대한 분야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다. 그래서 거절했다"고 전했다. 신동엽은 "진짜 미쳤구나"라며 나영석 PD의 캐스팅 제안을 거절했던 송창의에게 놀라움을 드러냈다.한편, tvN '인생술집'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tbc.co.kr 2019.03.01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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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술집' 장현성·송영규·송창의·지일주, 네 남자의 사랑과 연기 인생 [종합]

'인생술집' 장현성, 송영규, 송창의, 지일주가 사랑과 연기 인생을 되돌아보며 입담을 뽐냈다.28일 오후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서는 배우 장현성, 송영규, 송창의, 지일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스튜디오에는 장현성, 송영규, 송창의가 먼저 모였다. 세 사람은 과거 'SKY 캐슬' 작가가 썼던 드라마 '신의 저울'이라는 드라마를 함께 했던 사이. 송영규를 본 MC들은 "한석규를 닮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송영규는 "20년 간 한석규 선배님 닮은꼴 얘기를 들어왔다. 아직 한 번도 뵙진 못했다"고 밝혔다. 이에 패널들은 "도플갱어여서 만나면 안 되지 않냐"고 반응해 웃음을 안겼다. 송영규는 영화 '극한직업'에서 최 반장 역으로 출연했다. 그는 영화 '극한직업' 1000만 돌파에 대해 "대본 받았을 때 너무 재밌어서 터지면 500만 정도로 생각했다. 이렇게까지 잘 될 줄 몰랐다"고 말했다. 이어 "이병헌 감독님을 현장에서 실제로 뵈니까 동엽 씨랑 닮았다. 약간 천재적인 느낌이 있고 코미디에 대한 호흡이 남다르다"고 극찬했다.또 송영규는 1000만 돌파 후 류승룡이 사준 술과 상품권을 받고 집에 돌아와 엉엉 울었다는 에피소드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영규는 "(류승룡과) 고등학교 때부터 친구다. 진심으로 축하하고 기쁘지만 내 안에 뭔가 복잡한 감정이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이야기를 나누던 중, 지일주가 깜짝 게스트로 등장했다. 지일주의 외모를 칭찬하던 MC 신동엽은 "UN의 최정원 느낌이 있다"고 말했다. 김희철은 "예쁘장한 오지호 형을 닮은 것 같다"고 거들었다.이에 지일주는 "실제로 두 분 닮았단 얘기도 많이 들어왔다. 웃을 땐 황정민 선배님, 입매는 이지훈 선배를 닮았다는 얘기도 들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그러다 지일주는 "사실 웃을 때 이효리 씨를 닮았다는 말도 들었다"고 밝혀 모든 이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MC들은 "신기하게 그 얼굴이 정말 다 있다"고 감탄했다.송창의는 지일주가 멘사 회원이라는 사실을 밝히며 "드라마 찍을 땐 (똑똑한지) 몰랐다. 워낙 분위기 메이커이고 밝은 모습만 봤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지일주는 "멘사 결과지에 156이라는 수치를 받긴 했다. 저도 어떻게 그렇게 나왔는지 의심스럽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송영규는 이웃들과 격의없이 지내며 각종 개업식에 참석해 '판교의 대통령'이라고 불린다고. 송창의는 (송영규와) 함께 술을 마시고 집에서 자던 중 이웃집 아주머니가 비밀번호를 누르고 들어왔던 일화를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송영규는 "(이웃이) 아이들을 봐주기도 해서 알고 지낸다"고 밝혔다.이날 장현성은 장항준 감독, 김은희 작가와의 인연을 언급했다. 장현성은 "동창이다. (김은희가) 장르물을 쓰는 작가라 경찰이나 검사 등 전문직이 많다. 저는 나이가 있어 현장에서 뛰기 어려우니 대부분 고위 간부직을 맡게 된다"라고 밝혔다.이어 "사실 연극하던 저보다 (장항준이) 100배 어려웠다. 어쩌다 연극 개런티를 받으면 술집에 갈 돈은 없으니 집으로 사와서 마셨다. 새벽에 목이 말라서 냉장고를 열어보면 내가 사온 술만 있더라. 물도 없었고, 우유라도 마시려고 하면 곰팡이가 (피어 있었다)"고 밝혔다.또 장현성은 "지금 다들 잘 된 것 보면 감회가 새롭다. 서로가 너무 대견하다"라며 "지금 이 자리에 송영규와 같이 앉아있는 것도 참 다행스럽고 마음 속이 뭔가 뜨거워지는 게 있다"고 말해 훈훈함을 안겼다.국내 드라마 최초로 동성애 연기를 했던 송창의는 "인물 설명에 '큰 아들 동성애자' 라는 말만 있었고 다른 설명이 없었다. 감도 안오고 연기 하면서도 동성애를 연기한다는 것에 대한 부담이 많았다. 정을용 감독님께 못할 것 같다고 말씀드리려던 찰나 '배우로서 연기 도전을 하는 게 어떻냐'고 조언해주셨다. 그 말씀에 용기를 냈다"고 밝혔다.이어 상대역 이상우와 낯가림으로 초반 힘들었던 때를 떠올리며 "백허그 한 번 하려면 진땀이 났다. 대본에 키스신이 있었는데 방송 심의 문제로 결국 불발됐다. 대신 벽에 밀치고 꿈틀거리는 손으로 표현했다"고 말했다. 해당 장면을 본 MC들은 "일반 러브신보다 훨씬 더 상상력을 자극한다"며 감탄했다.이날 장현성, 송영규, 송창의는 각자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아내와 같은 극단 선후배로 만났다는 장현성은 "인기 많았던 아내와 친했던 탓에 러브레터 전달을 맡았다. 네 명이 그렇게 아내에게 대시하고 나니 나도 모르게 한 번 더 눈길이 가고 시크한 면도 장점으로 생각되면서 좋아지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했던 아들 준우, 준서의 근황을 공개하기도.송영규의 결혼 이야기도 이어졌다. 그는 "아내한테 첫눈에 반해서 내가 '애인'이라고 말하면서 쫓아다녔다. 8년 연애 하다가 중간에 한 번 헤어졌다. 그래서 무대감독을 배우려고 일본에 갔는데 아내의 결혼 소식을 들었다. 이후 독하게 마음먹고 후회하게 만들어주겠다 생각했다. 주인공으로 뮤지컬 첫 무대에 섰던 날, 객석에 아내가 있었다. 연애할 때 둘만 알던 추억이 담긴 안개꽃을 김진수가 대신 들고 왔더라. 아내를 잡아놓고 눈물의 재회를 했다. 1년 넘는 시간동안 결혼을 하지 않기 위해 부모님을 피해있었다고 하더라"고 말해 모두의 박수를 받았다.송창의의 프러포즈 비화도 공개됐다. 그는 "결혼을 앞두고 프러포즈를 못 하겠더라. 그래서 제 진심을 손으로 썼는데 저 자신도 감명을 받을 정도였다"고 털어놨다. 장현성은 "생김새와 다르게 (송창의가) 상남자다. 저런 달달한 이벤트를 했다는 것 자체가 놀라운 일"이라고 거들었다.한편, tvN '인생술집'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tbc.co.kr 2019.03.01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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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IS] '파자마 프렌즈' 장윤주·송지효·조이, 워맨스 포텐 터뜨릴까(종합)

'파자마 프렌즈' 장윤주, 송지효, 조이, 성소가 호캉스의 매력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힐링 에너지를 전한다. '런닝맨' '범인은 바로 너' 김주형 PD가 신작으로 안방공략에 나선다. 송지효와 김주형 PD는 '런닝맨'으로 맺어진 인연. '파자마 프렌즈'에서 어떤 매력을 보여줄까.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당주동에 위치한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글로벌 콘텐츠 브랜드 라이프타임 '파자마 프렌즈'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장윤주, 송지효, 조이(레드벨벳), 컴퍼니 상상 김주형 PD와 용석인 PD가 참석했다. 성소는 스케줄 문제로 참석하지 못했다. '파자마 프렌즈'는 각자의 전문 분야에서 바쁘게 살아가는 대한민국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 4MC(장윤주, 송지효, 조이, 우주소녀 성소)를 통해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떠날 수 있는 즉흥 여행 호캉스의 매력과 즐거움을 느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호캉스의 짧은 여유 속 자신의 고민을 공유하고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를 이해하고 알아가게 되는 프렌즈들의 성장 스토리를 들려준다.김주형 PD는 프로그램 기획과 관련, "마음만 먹으면 떠날 수 있는 휴가를 콘셉트로 시작했다. 국내 다양한 호텔이 있다. 첫 시즌에서는 국내를 중심으로 에피소드를 풀어갈 예정이다. 향후 인기를 끈다면 해외에 갈 기회도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잠깐 잠만 자고 쉬고 나오는 게 아니라 호텔은 자세히 보면 의식주가 다 담겨 있는 곳이다. 친구들과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곳이고 할 게 많아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멤버들은 현재 두 번 촬영을 진행했다. 김 PD는 "친밀도가 없는 상태에서 1박 2일을 지낸다는 게 걱정스러웠는데 속깊은 얘기도 많이하고 호캉스의 다양한 매력을 뿜어낸 것 같아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채널이 어렵긴 하지만 본방사수를 당부했다. 장윤주는 제작진이 직접 밝힌 세대 차를 전혀 느낄 수 없을 만큼 얘기를 잘 들어주는 굿 리스너였다. 맏언니로서 동생들이 편안한 분위기 속 '파자마 프렌즈'에 녹아들 수 있도록 도왔다. 조이는 "혹시라도 실수하거나 낯가림 때문에 불안한 모습을 보이면 어떻게 하나 그런 걱정이 있었는데 윤주 언니랑 지효 언니가 언니로서 잘 이끌어줬다. 윤주 언니는 처음부터 먼저 다가와 '저한테 왜 이렇게 말이 없냐'면서 속내를 털어놓도록 도와줬다. 지효 언니랑은 얘기를 나누면서 비슷한 점이 많더라. 마인드도 비슷한 점이 많아 좋다. 언니들이 이끌어주고 배울 수 있는 점이 많은 게 좋다"고 말했다.초대하고 싶은 게스트와 관련, 장윤주는 "동생들에게 좋은 오빠를 소개해주고 싶다"면서 배우 하정우를 향해 러브콜을 보냈다. 성사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에너지가 젊고 긍정적이라 매료됐다는 장윤주의 말처럼 '파자마 프렌즈' 예고에는 다양한 토크와 호캉스를 즐기는 모습이 흥미롭게 다가왔다. 김 PD는 "우리가 이 시대 고민하는 걸 네 사람도 고민하고 있다는 게 공감 포인트다. 보면서 자연스럽게 공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호텔이라는 한정된 공간 안에서 펼쳐지는 예능 프로그램이기에 한계가 있기 마련. 김 PD는 한계를 극복하고 다양한 그림과 멤버들의 우정을 담아내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파자마 프렌즈'는 15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사진=박세완 기자 2018.09.14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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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댄서 권영득·권영돈 "빅뱅 승리·위너 이승훈, 안무 습득력 최고"

YG의 유명 ‘쌍둥이 댄서’ 권영득-권영돈이 아티스트들의 비화를 전한다.15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될 JTBC4 ‘미미샵’에서는 진정한 ‘힙(hip)’을 전하러 온 손님들과 ‘힙스터’ 새내기로 변신한 ‘미미샵’ 직원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미미샵’에 방문한 손님들의 정체는 바로 YG 아티스트만큼 유명한 쌍둥이 댄서 권영득-권영돈과 건강미 넘치는 ‘걸크러시’의 주인공 김희정-심소영이다. 먼저 빅뱅부터 2NE1, 위너, 아이콘 등 YG 모든 아티스트의 안무를 담당하는 쌍둥이 댄서는 아티스트들의 각종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놔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들은 쟁쟁한 YG 가수들 중 안무를 가장 잘 습득하는 사람으로 빅뱅의 승리와 위너의 이승훈을 꼽았다.두 사람은 “빅뱅의 승리는 안무 습득력이 ‘LTE 수준’이다”면서, “위너 이승훈은 안무를 정말 느낌 있게 소화해서 매번 깜짝 놀랄 정도”라고 두 가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낯가림이 심한 산다라박과 친해지게 된 에피소드부터 빅뱅 멤버들과 얽힌 감동 에피소드까지 공개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았다.‘토사장’ 토니안은 데뷔 22년째 한결같던 댄스 레퍼토리를 탈피하기 위해 YG 쌍둥이 댄서에게 요즘 클럽에서 가장 ‘힙한’ 댄스 배우기에 나섰다. 하지만 곧이어 “얘네는 앉아만 있어도 멋있는데, 난 왜 이 모양인 거야?”라며 자신의 몸을 한탄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힙한’ 언니오빠들로 불리는 손님들인 만큼 YG 쌍둥이 댄서와 김희정, 심소영은 ‘미미샵’ 직원들에게 최근 유행하고 있는 ‘힙’ 전수에 힘을 쏟았다는 후문.17회는 15일 오후 8시 30분에 트렌드 라이프스타일 채널 JTBC4, 유튜브 JTBC Entertainment 계정을 통해 동시 방송되며, JTBC4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메이크업 예약 신청을 받고 있다. JTBC4는 KT olleh tv 128번, SK B tv 222번, LG U+ TV 92번, SkyLife HD 134번, 각 지역 케이블 TV를 통해 시청 가능하다.황지영기자 2018.08.15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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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중토크 배우학교 특집②] 유병재 "YG? 월세 걱정 無·자율적 분위기 좋아"

'왜 연기를 하는가'예능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조금은 가벼운 마음으로, 혹은 호기심으로 시작했던 것이 이 질문 하나로 바뀌었다. 벌레와 쓰레기도 되어보고, 심지어는 떡의 마음까지 헤아려야 했다. 그렇게 tvN '배우학교'는 배우 박신양의 진두지휘 아래, 사물에 생명을 불어 넣으며 실현 불가능해 보이는 것들을 이뤄나갔다. '발연기' 학생들은 진귀한(?) 과제가 주어질 때마다 혼란스런 마음을 추스리며 무대 위에서 조금씩 연기를 알아갔다.박신양이 처음으로 출연을 결정한 예능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대중은 적잖이 놀랐다. 그러나 박신양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을 거라는 기대와는 달리 그는 첫 출연한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연기 밖에 몰랐다. 최근 이경규는 '앞으로의 예능 트렌드는 '쿡방'도 '먹방'도 아닌 '다큐'가 될 것'이라고 했다. 박신양은 '배우학교'를 연기를 주제로 한 '다큐'로 탈바꿈 시키며 예능의 새로운 장르를 몸소 실천했다.'배우학교' 제자들의 직업은 다양하다. 배우, 개그맨, 가수, 작가 등 연기가 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직업, 나이는 상관 없었다. 이 중 개그맨 이진호(30), 배우 박두식(28), 작가 겸 방송인 유병재(28)를 취중토크에 초대했다. '배우학교'를 통해 숱한 사물로 분했던 세 사람에게 사진 기자가 '술'을 표현해달라는 요청을 했다. 다소 과한 메이크업을 하고 나타난 이진호는 "다신 안할줄 알았는데"라며 당황했고, 유병재와 박두식은 "분명 겹칠테니 빨리 포즈를 선점해야 한다"며 진지한 고민을 시작했다. 이진호는 "취중토크라고 하기에 느낌을 살리려고 어제 술을 밤새 먹었다"며 환히 웃었다. 이들의 포즈는 '술'보다는 '숙취'에 가까웠다.[취중토크 배우학교 특집①]에서 이어집니다. -시즌2 이야기도 나오고 있는데, 다시 출연하고 싶은가요. (이진호) "정말 좋죠. 시즌2는 심화 과정일텐데, '무엇이 되어보아라'는 안 시킬 것 같아요. 시즌2가 있다면 더 진화된 것을 배우지 않을까요?"(유병재) "하고는 싶은데 생각해봐야될 것 같아요. 하고 싶은 마음은 분명한데, '하고 싶다고 하는 것이 맞나' 이런 생각이 들어요. 연기에 대해 섣불리 생각할 수 없게 조심스러워진 것 같아요." -유병재씨가 의외로 진중한 성격인 것 같네요. (이진호) "완전히요. 병재를 처음 봤을 때 제가 생각한 이미지랑 달랐어요. 한없이 장난스러울줄 알았는데 낯가림도 심하고 조심스러워 하더라고요. 병재가 '배우학교'를 하면서 가장 많이 변했어요. 밝아졌거든요. 처음엔 얼마나 우울했는지.처음에는 병재가 침대 구석에 혼자 있고 그랬어요."(유병재) "밝아진게 이정도 입니다(웃음). 사람들과 친해질 수 있도록 진호 형이 많이 도와줬어요. 얼마전에 둘이 술을 개인적으로 먹었는데 아침까지 계속 저에게 좋은 이야기를 해줬어요. 그런데 다음날 기억이 안난대요. 고마워서 문자했더니 '기억이 안나니까 너 하고 싶은대로 해라' 이러더라고요. 나참"-방송에 나오지 않은 에피소드들도 많겠어요. (이진호) "병재 어머니가 첫 합숙때 반찬을 정말 많이 싸다주셨는데 방송에는 1초도 안나왔어요. 음식을 진짜 잘하세요. 엄청 많이 싸주셔서 먹다 남았거든요. 그런데 제작진이 남은거 다 싸갔어요. 맛있으니까."(유병재) "그런데 방송에 하나도 안나왔잖아. 우리 엄마 울었어요."-본인들에게 '배우'란 정의가 조금은 바뀌었나요. (이진호) "위대한 직업이라는 것을 느꼈어요. 왜 배우가 인정을 받는지 알겠더라고요."(박두식) "그동안은 테크닉적으로 보여지는 것 위주로 하려고 했다면 이제는 본질로 다가가려고 하고 있어요. 마음이 바뀌었어요. 테크닉, 꾸밈에 현혹되지 말고 딱 정해진대로 가자는 거죠."(유병재) "마지막날 신기한 경험을 했어요. 스치고 간 생각이 있었는데 그게 뭐냐면 '배우가 나를 도구로 사용하는 직업이구나'에요. 나에 대해서 알아야 진정으로 잘 할 수 있는 일인 것 같아요. 그래야 의미있는 일이라고 느꼈어요. 물론 다른 직업도 그렇겠지만요. 매개체로 나를 표현해야 한다고 느껴요." -들어가고 싶은 작품이 있나요. (이진호) "단역으로 연기를 한 번 해보고 싶어요. 아직까지는 연기가 제 능력 밖이라고 생각해요. 조금씩 러브콜은 있어요. 웹드라마나 이런 것이요. '배우학교' 덕분이죠. 연기 계통의 분들이 '배우학교'를 많이 보는 것 같아요. 최근에 케이블 시상식에서 라미란 선배님과 함께 라이징 스타 상을 받았는데, 그때 라미란 선배님이 '잘 봤다'고 해주시더라고요."(유병재) "연기 하고 싶죠. 그런데 특정한 캐릭터를 맡고 싶은 것이 아니라 주어지는 연기를 하고 싶어요. 실전에서 한 번 해보고 싶어요. 무엇이 됐든지." -박두식씨는 새 소속사에 둥지를 틀었어요. (박두식) "FNC와는 지난해부터 이야기를 했었어요. 그런데 보류하고 전 소속사와 조금 더 해보려고 했다가, 결국 회사 사정이 좋지 않아 접히게 되면서 FNC로 오게 됐어요. 새 둥지를 튼 만큼 악역 이미지 신경 안쓰고 주어지는 것 열심히 하려고 해요. 스트레스 받으면서 하고 싶지 않아졌어요. 박신양 선생님 말씀처럼 진실을 찾아서 하려고요."-유병재씨는 작가에서 시작해 YG에 소속이 됐죠.(유병재) "제 직업을 말하자면, 한 단어로 정의할 수 없는 것 같아요. 좋은 기회를 만나 YG 소속이 됐잖아요. 발판을 삼아 작가든 코미디언이든 재미있는 것을 하고 싶어요. 틀에 가두지 않고 주어지는 것을 재미있게 해나가고 싶은 마음이 커요. 지금 제의가 들어온 프로그램이 몇개 있는데, 신중하게 고민해서 선택하려고 해요."(이진호) "병재 진짜 웃겨요. 안 웃기면 작가라서 그렇다고 하고 웃기면 코미디언이래요."-YG 소속이 되면서 이전의 삶과 무엇이 다른가요."월세 걱정 없는 좋은 집이 생겼고 타고 다닐 차도 생겼고 방송인(?)으로서 수명도 연장된 것 같아요.하하. 대부분 다 긍정적으로 변했는데도 뭘 억지로 시키는 게 없어서 너무 좋죠. 무슨 프로그램 꼭 나가라던지 뭘 만들라던지 시키는 게 없이 자율에 많은 부분을 맡겨주셔서 참 감사하죠."-양현석 대표와는 어떤 이야기를 주로 나누는지 궁금하네요."앞으로의 계획, 새로운 컨텐츠 이야기를 주로 하는데 정해진 건 많지 않아요. 단기적인 목표를 가지고 이야기를 나누는 게 아니라 얘기 하다보면 좋은게 나온다는 주의셔서 편하게 이야기 중이에요."[취중토크 배우학교 특집③]으로 이어집니다.황미현 기자사진=박세완 기자장소 협찬= YG 리퍼블리크 여의도 IFC점 [취중토크 배우학교 특집①] 유병재·이진호·박두식 "박신양 덕에 인생공부 제대로"[취중토크 배우학교 특집②] 유병재 "YG? 월세 걱정 無·자율적 분위기 좋아"[취중토크 배우학교 특집③] 이진호 "다큐같은 예능, '노잼' 이미지 걱정도" 2016.04.08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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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비정상회담' 윤상현, 이런 동네 형 어디있나요?(종합)

유부남이 된 윤상현이 업그레이드 된 예능감을 뽐냈다.14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윤상현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윤상현은 여배우 울렁증이 있냐는 질문에 "제가 데뷔를 늦게 해서 여배우를 보면 팬심 때문에 설렜는데 결혼하고 나아졌다. 딸이 너무 예쁘다. '밥은 잘 먹는지, 잠을 잘 자는지' 늘 궁금하다"라며 남다른 딸바보 면모를 뽐냈다. 이어 윤상현은 '한류열풍은 거품이라고 생각하는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토론 주제로 G11 멤버들과 토론을 펼쳤다.윤상현은 쿠바에서 겪은 한류 일화를 소개했다. 윤상현은 "쿠바에서 제가 인기가 있다고 해서 놀랐다. '도대체 내가 왜?'라는 생각이 들었다. 쿠바 문화부 장관이 절 보겠다고 왔었는데, 사회주의 국가라 분위기가 무서웠다. 근데 여권 검사해주시는 분이 저를 보고 '서집사'라고 부르더라. 쿠바가 빈부격차가 심해서 아가씨와 집사라는 캐릭터가 공감을 얻은 것 같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이어 윤상현과 G11 멤버들은 한류열풍이 각 나라에서 어떤 사회적 영향을 끼쳤는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에 중국 대표 장위안은 "이건 좀 안 좋은 이야기인데, 중국 여자들이 '상속자들' 같은 드라마를 보고 한국에 오는 데 후회들을 많이 한다. 그리고 공부를 하러 온 중국 학생들이 학업이 아니라 스타들만 찾아다닌다"라고 말했다. 이에 MC들은 윤상현에게 중국 활동 제안을 받은 적 있냐는 질문을 던졌다. 윤상현은 "7년 전에 거액 개런티와 함께 제안을 한 번 받은 적 있다. 근데 그 때는 중국 방송 시스템이 안 좋다는 말을 들어서 거절했다. 지금 후회하고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윤상현은 결혼 후 예능 출연에 낯가림 있는 모습이 아닌 친근감 가득한 동네 형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윤상현은 한류 이야기에 자신의 에피소드를 말하며 적극적으로 자신의 의견을 전했고, G11 멤버들의 의견을 경청하며 적극적인 토론 자세를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김인영 기자[사진=비정상회담 방송화면 캡처] 2016.03.1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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