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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손흥민 vs 네이마르’ 성사 가능성에 ‘들썩’…홍명보호에 브라질전이 중요한 이유

한국과 ‘세계 최강’ 브라질의 대결이 성사됐다. 스타 선수들에게 가장 먼저 눈길이 가지만, 축구대표팀에는 월드컵을 앞두고 얻을 게 많은 매치다.대한축구협회(KFA)는 “축구대표팀이 10월 10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브라질과 맞붙는다”고 지난 26일 발표했다.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16강전 이후 2년 10개월 만의 리턴 매치다.국내에서는 1992년생 동갑내기 스타 손흥민(로스앤젤레스FC)과 네이마르(산투스)의 대결로 들썩인다. 네이마르가 브라질 대표팀의 9월 A매치 명단에도 이름을 올리지 못하면서 손흥민과 10월 맞대결 성사는 현재로서 미지수다. 다만 손흥민과 전 팀 동료인 히샤를리송(토트넘)의 재회에도 시선이 쏠리고 있다. 세계적인 스타가 즐비한 브라질 대표팀의 방한으로 흥행은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브라질 대표팀의 방한 자체가 국내 축구계에는 낭보지만, 홍명보호에는 더없이 중요한 일전이다. FIFA 랭킹 23위인 한국은 내달 미국 원정을 떠나 미국(15위), 멕시코(13위)와 차례로 맞붙는다. 본격적으로 월드컵에서 만날 수 있는 강팀과의 스파링이 시작되는데, FIFA 랭킹 5위인 브라질은 방점을 찍을 상대다. 2026 북중미 월드컵을 8개월 앞두고 치르는 경기라 더 그렇다. 월드컵 조 추첨 포트1에 속할 브라질은 포트2에 배정될 것이 유력한 한국과 본선에서도 만날 가능성이 있다. 한국 원정길에 오를 선수단과 월드컵에 참가할 선수들이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을 고려하면, 본선에서 다시 만났을 때 A매치 경험이 도움 될 수 있다. 브라질처럼 전력이 막강한 상대와 겨룰 때 팀으로 어떻게 대응할지 전술·전략을 미리 시험해 볼 수 있다는 점도 고무적이다. 지금껏 볼을 갖고 상대를 주도했다면, 정반대인 상황에 수비적인 운영 등을 점검할 기회이기도 하다. 홍명보호는 지난해 7월 이후 아시아팀들과 맞붙은 터라 세계 무대에서의 경쟁력을 가늠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브라질이 현주소를 깨닫게 해줄 좋은 상대로 꼽힌다. 무엇보다 한국축구는 지금껏 개인 기량이 출중한 남미팀들에 유독 약했다. 한국은 역대 월드컵에서 남미팀과 일곱 차례 격돌했는데, 5패(2무)를 거뒀다. 1994년 대회 때 볼리비아, 2022년 대회 때 우루과이와 비겼다. 한국은 우루과이와 아르헨티나에 2패를 당했고, 브라질에 한 번 패배했다. 객관적인 전력 차를 고려해도 남미팀을 상대로는 힘을 쓰지 못했다. 실제 한국은 브라질과 역대 여덟 차례 맞대결에서도 단 1승(7패)만 챙겼다.브라질전 나흘 뒤인 10월 14일에는 파라과이(43위)와 평가전을 치른다. ‘남미 다크호스’로 평가되는 파라과이 역시 한국과 본선에서 만날 가능성이 있다.김희웅 기자 2025.08.29 19:33
산업

글래드 호텔, 7년 연속 최고의 라이프스타일 호텔 선정

글래드 호텔이 한국소비자포럼 주최의 2025 올해의 브랜드 대상 ‘라이프스타일 호텔’ 부문에 7년 연속 선정됐다.글래드 호텔은 이를 기념하여 글래드 호텔을 응원해 주신 고객들을 위해 2025 올해의 브랜드 대상 7년 연속 수상 기념 상품을 출시하고 온오프라인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먼저, 수상 기념 상품으로 올해의 브랜드 대상 ‘떡볶이’ 부문에 9년 연속 선정된 ‘동대문엽기떡볶이’와 함께 ‘맵캉스(매운 음식+호캉스)’ 상품을 선보인다. 최근 매운맛 트렌드가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어 매운맛 떡볶이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대한민국 대표 떡볶이 브랜드 ‘동대문엽기떡볶이’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게 되었다.서울(글래드 여의도, 글래드 마포, 글래드 강남 코엑스센터)과 제주(메종 글래드 제주)의 글래드 호텔 전 지점에서 이용 가능하며, 내달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지점별 선착순 50객실 한정으로 선보인다. 패키지 혜택으로 편안한 베딩 시스템의 객실 1박과 △동대문엽기떡볶이 할인 쿠폰 1매(1만4000원 상당) △(선착순 5객실) 한정판 글래드맨 피규어 키링 1개를 제공한다. 패키지 금액은 서울 글래드 호텔 16만7750원부터, 메종 글래드 제주 13만6000원부터다.이와 함께 ‘축하 메시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호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9월 1일부터 21일까지 ‘축하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7년 연속 수상 기념의 의미를 담아 총 7팀에게 글래드 호텔의 무료 숙박권을 제공한다. 글래드 호텔 관계자는 “고객들이 직접 투표해 주신 결과, 7년 연속 올해의 브랜드 대상 라이프스타일 호텔 부문에 글래드 호텔이 선정 되는 쾌거를 이루었다”라면서 “앞으로도 글래드 호텔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 드리며, 올해의 브랜드 대상 수상을 기념하여 고객들을 위해 마련한 상품과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해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8.29 16:38
뮤직

효린, 역시 퍼포먼스 퀸…신곡 ‘셔리’ MV 티저 공개

효린표 강렬한 퍼포먼스가 온다.지난 28일 효린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과 공식 SNS를 통해 내달 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 공개되는 디지털 싱글 ‘셔리’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게재하며 컴백 열기를 한층 끌어올렸다.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은 시녹의 안무 일부가 최초 공개돼 시선을 끌었다. 클래식한 무드 속에서 펼쳐지는 효린의 절제된 퍼포먼스와 강렬한 에너지가 담겨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짧은 순간임에도 음악적 깊이와 드라마틱한 무드가 고스란히 전해져 곡에 대한 궁금증을 배가시켰다.특히, 앤틱한 분위기의 영상미와 함께 효린만의 독보적인 카리스마가 더해져 단순한 퍼포먼스 이상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클래식하면서도 감각적인 비주얼과 파워풀한 에너지가 담겨 완성도 높은 무대를 예고하고 있음을 보여준다.‘셔리’는 ‘내 삶이 너의 이야깃거리가 아니야’라는 메시지가 담겨 있으며, 효린이 직접 작사, 작곡 등 음악 작업에 참여해 한층 더 확장되고 짙어진 음악적 색채를 담아냈다. 층층이 쌓인 보컬 패드가 하나의 악기처럼 곡을 이끌며, 심장을 울리는 비트 위로 효린의 이야기가 무심하게 던져지듯 전해지는 점이 인상적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8.29 07:45
프로축구

울산, U12 선수 선발 공개 테스트…내달 27일 개최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가 U12 유소년 선수 선발을 위한 공개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이날 밝혔다.울산은 "U12 유소년팀 선수 보강과 우수 자원 확보를 위해 공개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테스트는 오는 9월 27일 울산광역시에 위치한 동구 서부구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개 테스트에서는 초등학교 3~5학년 연령의 선수들을 모집할 예정이다.공개 테스트 접수 기간은 다음 달 21일 자정까지다. 울산의 공식 홈페이지 공지사항 관련 게시글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올 시즌 첫 공개 테스트인 만큼 골키퍼 포함해 전 포지션에 걸쳐 유망한 선수들을 선발할 계획이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노상래 유소년 디렉터와 울산 U12 박창주 감독, 코치진이 현장 평가에 함께한다.공개 테스트에서는 개인 평가 항목인 기술, 스피드, 기본기뿐만 아니라 테스트 참여자 간의 연습 경기를 통한 팀워크도 두루 살펴볼 예정이다.울산 U12는 박창주 감독의 지도 아래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전국초등리그 울산권역 대회에서는 90프로에 가까운 승률로 가장 높은 자리를 차지하고 있고, 2025년에 참여한 모든 전국 대회에서도 상단을 꿰찼다.울산 구단의 유스 시스템은 프로팀뿐만 아니라 국가대표팀의 화수분 역할을 하고 있다. 유소년 시스템에서 성장해 K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로 자리매김한 이동경, 국제무대와 국가대표를 오가며 활약하는 설영우, 현재 울산 프로팀에서 뛰고 있는 문정인과 최석현까지 이른바 ‘키울 맛 나는’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있다.무엇보다 U12부터 울산의 유니폼을 입고 U15, U18을 거쳐 프로 무대까지 데뷔한 강민우가 최근 벨기에 주필러 프로 리그의 ‘KRC 헹크’로 임대 이적하며 구단 유스 성장 계보의 한 획을 그은 바 있다.김우중 기자 2025.08.28 12:34
IT

'싱크대 밑에 쏙' LG전자, 빌트인 스팀 로봇청소기 출시

LG전자는 빌트인 디자인과 스팀 기능을 갖춘 로봇청소기 신제품을 내달 5일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하는 가전 전시회 'IFA 2025'에서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신제품 로봇청소기는 빌트인형 '히든 스테이션'과 프리스탠딩형 '오브제 스테이션' 2종이다.히든 스테이션은 주방에서 활용이 어려운 공간인 싱크대 걸레받이 부분에 설치가 가능하다. 사용하지 않을 때는 로봇청소기가 스테이션으로 들어가 보이지 않는다.LG전자는 날개를 회전시켜 오수를 빼내는 방식 대신 공기압으로 배출시키는 에어펌프를 적용해 스테이션 부피를 줄였다. 부품의 집적도를 높여 스테이션의 높이는 기존 약 50㎝에서 약 15c㎝로 낮췄다.히든 스테이션은 직배수관을 연결하는 자동 급배수 전용 모델로, 로봇청소기를 쓰고 싶지만 집이 좁아 설치할 공간을 찾기 힘들었던 고객들에게 유용하다.오브제 스테이션은 테이블 디자인으로, 역시 로봇청소기가 스테이션 안으로 들어가 보이지 않는다. 침실, 거실 등 원하는 공간에 설치할 수 있다.두 제품 모두 먼지 흡입과 물걸레 청소, 사용한 물걸레의 세척과 건조를 알아서 해준다. 로봇청소기 본체와 스테이션 모두에 스팀 기능을 적용했다.로봇청소기는 본체에서 물을 끓여 실시간으로 뜨거운 스팀을 만들고 물걸레로 분사한다. 스팀은 뜨거운 물보다 더 많은 열 에너지를 저장하고 있어 물걸레 표면에 뿌려지면 말라붙은 초콜릿, 커피와 같은 찌든 얼룩과 주방 바닥 기름때 등을 효과적으로 녹여 제거한다.스테이션에서는 물걸레를 스팀으로 살균한다. 탁도 센서를 적용해 세척 시 물의 오염도를 측정하고 세척 횟수를 자동으로 조절한다.LG전자가 자체 개발한 AI 사물 인식 기술도 적용됐다. AI 칩과 라이다, 3D 카메라, 초음파, 범퍼 등 센서로 주변 환경과 장애물을 정밀하게 인식해 주행한다.이 외에도 음성 인식 기능을 추가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곽도영 LG전자 HS사업본부 리빙솔루션사업부장은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한 디자인과 업그레이드된 청소 성능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차별화된 고객 경험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8.28 11:04
IT

삼성전자, '갤럭시S25 FE' 9월 4일 공개

삼성전자가 내달 '갤럭시S25 FE(팬에디션)'을 공개한다.삼성전자는 28일 자사 뉴스룸에서 "9월 4일 오후 6시 30분 최신 갤럭시 AI가 탑재된 프리미엄 태블릿과 '갤럭시S25' 시리즈의 새로운 패밀리를 삼성 갤럭시 이벤트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이번에 소개하는 제품은 '갤럭시S25 FE'와 '갤럭시탭S11' 시리즈로 알려졌다. 이 중에서 FE 모델은 프리미엄 사양을 제공하면서 회사의 플래그십 S 시리즈보다는 합리적인 가격의 기종이다.업계는 신제품이 삼성전자 자체 AP(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엑시노스 2400'을 비롯해 후면 5000만 화소 카메라 등을 탑재할 것으로 보고 있다.신제품 공개 행사는 삼성닷컴과 삼성전자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8.28 09:00
예능

‘식빵언니’→‘신인감독’으로…김연경, 예능으로 배구계에 생기 넣는다 [IS신작]

‘배구 여제’ 김연경이 예능 ‘신인감독 김연경’을 통해 지도자로 나선다. 이번 예능을 통해 침체한 배구계에 생기를 불어넣겠다는 각오다.내달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예능 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은 V리그 2024-2025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김연경의 구단 창설 프로젝트다. 현재 7개 구단 체제로 운영 중인 V리그 여자부에 8번째 신생 구단을 만들겠다는 게 기획의도다. 김연경은 ‘필승 원더독스’라는 배구단을 창단, 감독으로 나설 예정이다. 팀명인 ‘필승 원더독스’는 각자의 이유로 언더독이 된 이들이 다시 원더로 나아간다는 의미다. 제작진에 따르면 ‘필승 언더독스’에는 프로 진출을 꿈꾸는 실업팀 선수 또는 은퇴 후 다시 코트를 밟으려는 선수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선수들이 합류한 것으로 전해졌다.연출을 맡은 권락희 PD는 일간스포츠에 “우리는 모두 낙오의 두려움을 안고 살고 남들이 세운 기준에 자기를 끼워 넣고, 그 기준에 맞지 못한 자신을 끊임없이 깎아내린다. 보이지 않는 틀 안에 갇혀서 새로운 도전을 하기조차 두려워하는 사람들이 많다. 저희 팀의 주축이 될 20대 초반의 선수들도 그렇고, 방출의 경험이 있은 후 그 상처를 극복하지 못한 선수들이 많다”고 밝혔다. 이어 “그럴수록 스파이크를 더 강하게 쳐, 자신의 모든 걸 걸고 눈앞의 일에 과감히 뛰어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신인감독 김연경’은 이 정신을 담고 있다”고 기획 의도를 전했다. 김연경의 이번 도전은 예능계뿐 아니라 스포츠계에서도 관심이 높다. 김연경은 지난 20여 년간 현역 선수로 활동하면서 V리그, 특히 여자 배구의 흥행을 이끈 스타플레이어였다. 그런 김연경이 지난 2월 현역 은퇴를 선언한 후 V리그는 전체적으로 침울한 분위기에 빠졌다. 이는 성적으로도 곧장 나타났다. 2025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 출전한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은 1승 11패, 최하위를 기록해 강등됐다. 아직 김연경을 대체할 스타 플레이어가 부재한 상황이기에 배구계에선 배구 인기가 회복될 수 있을지 우려하고 있다.이런 가운데 김연경의 이번 구단 창설 프로젝트가 배구계 위기를 타계할 전환점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는 것. 종목은 다르지만 야구, 축구 등은 ‘최강야구’ 시리즈를 비롯해 ‘뭉쳐야 찬다’ 시리즈, ‘슈팅스타’ 등 다양한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들 인기로 실제 해당 스포츠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았다. 은퇴한 야구선수들이 ‘불꽃 파이터즈’를 결성해 아마추어 팀과 대결하는 스튜디오C1 야구 웹예능 ‘불꽃야구’의 경우 직관 경기가 매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하고 있기도 하다.‘신인감독 김연경’이 스포츠를 다루는 프로그램이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 예능 프로그램이기에 예능적 재미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도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김연경은 스포츠 스타이기도 하지만 이미 ‘나 혼자 산다’에 비정기적으로 출연해 일상을 공개하는가 하면 ‘라디오 스타’, ‘집사부일체’, ‘런닝맨’, ‘유 퀴즈 온 더 블럭’, ‘틈만 나면,’ 등 수많은 예능에 출연해 예능감을 뽐낸 바 있다. 본인 이름을 건 ‘식빵언니’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기도 하다. ‘신인감독 김연경’은 처음 지도자에 도전하는 김연경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동시에 그간 쌓아온 예능적 감각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권 PD는 “공 하나가 인생을 바꿀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는 게 이번 프로그램의 목표”라며 “시청자에게도 큰 울림을 줄 한 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8.28 05:55
프로야구

'4선발 가동' 롯데, '자력 진출' 겨냥 NC...변수로 떠오른 잔여 일정

기회와 위협이 명확하다. 남은 경기 수와 대진운은 순위 경쟁에 큰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2025 KBO리그 정규시즌이 26일까지 전체 일정의 82.9%(597경기)를 소화하며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1위 LG 트윈스와 2위 한화 이글스는 포스트시즌(PS) 진출이 확정적이다. 지난 7일부터 12연패를 당한 롯데 자이언츠가 3강에서 이탈하면서, SSG 랜더스·NC 다이노스·KT 위즈·KIA 타이거즈·삼성 라이온즈까지 6개 팀이 5위 진입을 두고 경쟁하는 판세가 만들어졌다. 내달 1일부터 재편성된 잔여 경기 일정이 시작된다. 길게는 사흘 연속 경기를 치르지 않는 팀도 있다. 1승이 절실한 시점에 강팀 또는 상대 전적이 유독 약했던 팀을 만나야 할 수도 있다. 팀당 놓인 상황은 차이가 있다. 돔구장을 홈(서울 고척 스카이돔)으로 쓰는 키움 히어로즈와 올 시즌 유독 우천순연이 적었던 롯데는 각각 가장 많은 123경기를 치렀다. 반면 창원NC파크 시설 관리·점검 이슈로 예정된 홈경기가 미뤄진 NC는 가장 적은 116경기를 소화했다. 롯데는 9월 일주일에 5경기 이상 치르는 주가 한 번도 없다. 마운드 운영에 여유가 있다는 얘기다. 실제로 김태형 롯데 감독은 선발 로테이션을 기존 5명에서 4명으로 줄여 가동할 계획을 전한 바 있다. 특정 선발 투수를 강했던 타선에 맞춰 투입하는 '표적 등판'도 가능하다. 반면 경기 수가 많이 남은 팀은 자력으로 순위를 올릴 수 있다. NC뿐 아니라 119경기를 치른 SSG, 118경기를 마친 KIA가 이 조건에 놓여 있다. 특히 NC는 9월 4일부터 20일까지 잡힌 15경기 중 12경기를 홈 창원NC파크에서 치른다. 빠듯한 일정을 소화하는 건 부담스럽다. NC와 SSG는 9월에만 4경기를 치른다. 5강 진입을 두고 경쟁하는 팀 사이 '혈전'이 불가피하다 보니 투수와 타자 모두 체력 저하가 커질 수밖에 없다. KT는 9월 셋째 주(16~21일)가 고비다. 리그 1위 LG와 주중 3연전을 치르고, 19·20일에는 2위 한화를 만난다. 지난주까지 LG에 4승 7패, 한화에 5승 9패로 밀렸다. 맞대결 시점에 정규시즌 순위(1·2위)가 확정되지 않았다면, LG와 한화 모두 총력전으로 나설 수 있어 부담이 커질 전망이다. 반면 KT는 마지막 세 경기를 5강 진입을 두고 경쟁하는 SSG·NC와 치른다. 맞대결에서 승리하면 1경기를 줄이거나 벌릴 수 있다. 최하위가 확정적인 키움의 잔여 경기 일정도 변수가 될 수 있다. 매 시즌 PS 진출에 일찌감치 실패한 팀, 잃을 게 없는 팀이 '고춧가루 부대'로 나선다. 키움은 9월 삼성과 4경기, SSG와 2경기, 롯데·NC·KT·KIA와는 각각 1경씩 남겨 두고 있다. 물론 5강을 노리는 팀에 키움전은 승수를 추가할 기회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5.08.28 00:20
프로축구

이정효의 광주, 또 한 번 새 역사 썼다…부천에 합산 4-1 승→코리아컵 결승 진출 [IS 부천]

K리그1 광주FC가 코리아컵 결승에 올랐다.이정효 감독이 지휘하는 광주는 27일 오후 7시 30분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천FC1995(2부)와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4강 2차전에서 2-1로 이겼다.앞선 1차전에서 2-0으로 승리했던 광주는 합산 스코어 4-1로 부천을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광주 구단 역사상 코리아컵 파이널 무대에 안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2022년 광주가 K리그2에 있을 때 지휘봉을 쥔 이정효 감독은 또 한 번 새 역사를 썼다. 그는 지금껏 광주의 K리그2 우승, 최초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진출 등을 이끌었다. 부천과 4강 2차전을 앞둔 이정효 감독은 “결승에 가면 우승에 도전해 봐야 하지 않을까 싶다. 코리아컵에서 우승하면 구단 역사상 처음이기에 기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제 우승까지는 단 한 걸음 남았다.이날 광주는 전반 선제 실점을 내줬지만, 후반 터진 조성권과 신창무의 득점으로 값진 승리를 따냈다. 홈팀 부천이 초반부터 광주를 몰아붙였다. 전반 5분 갈레고가 홀로 볼을 몰고 전방으로 내달린 뒤 때린 슈팅이 골대 위로 솟았다. 광주는 후방에서 볼을 점유하는 시간이 길었는데, 부천의 빽빽한 수비 탓에 전방으로 나가는 데 애먹었다.부천은 전반 17분 센터백 이상혁이 광주 수비수가 걷어낸 것을 잡아 때린 중거리 슈팅이 김경민에게 막히며 아쉬움을 삼켰다. 전반 24분 김동현의 슈팅도 골대를 벗어났다.기세는 사그라들 줄 몰랐다. 부천은 전반 32분 갈레고가 공격 지역에서 동료들과 여러 차례 패스를 주고받은 뒤 왼발 슈팅을 때렸으나 광주 골키퍼 김경민 정면으로 향했다.광주는 좀체 슈팅을 때리지 못했다. 기회를 더 많이 잡은 부천이 전반 46분 결실을 봤다. 갈레고가 페널티 박스 바깥에서 때린 왼발 슈팅을 김경민이 제대로 잡지 못했고, 쇄도하던 부천 캡틴 이의형이 문전에서 차 넣었다. 0-1로 뒤진 광주는 전반 48분 장신 공격수 프리드 욘슨의 헤더가 골대 위로 뜨며 공격이 무위에 그쳤다. 부천은 전반 종료 직전 왼쪽에서 넘어온 프리킥을 이예찬이 발에 맞췄으나 볼이 골대를 빗나가며 합산 스코어 동점 기회를 놓쳤다.광주는 후반 시작과 동시에 프리드 욘슨을 빼고 헤이스를 투입했다.후반전 광주는 전반과 달랐다. 후반 6분 헤이스가 처리한 프리킥이 수비벽에 걸렸지만, 불과 5분 뒤 동점골이 터졌다. 정지훈이 오른쪽 측면을 파고들어 올린 크로스를 조성권에 헤더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광주가 합산 스코어 3-1로 앞서갔다.부천은 후반 14분 박현빈과 김규민 대신 티아깅요와 최재영을 넣었다. 소강상태가 이어지던 후반 22분, 양 팀이 나란히 교체 카드를 꺼냈다. 부천은 몬타뇨와 바사니를 투입했고, 광주는 최경록과 신창무를 넣었다. 두 팀 모두 공격을 강화했다.부천도 반격에 나섰다. 후반 23분 갈레고가 때린 왼발 슈팅이 김경민에게 막혔다. 그러나 광주의 공격이 더 날카로웠다. 광주는 후반 40분 최경록이 오른쪽 측면에서 보낸 낮은 크로스를 신창무가 페널티 박스 왼쪽 지역에서 슈팅으로 연결했고, 부천 수비수 맞고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다.사실상 부천의 추격 의지를 꺾은 광주는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공격을 멈추지 않았다. 부천도 득점을 노렸으나 광주 골문을 열진 못했다.부천=김희웅 기자 2025.08.27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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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독일서 '인피니트 라인 후드일체형 인덕션' 공개…내년 출시

삼성전자는 내달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25'에서 '인피니트 라인 후드일체형 인덕션' 신제품을 공개한다고 27일 밝혔다.후드일체형 인덕션은 요리 중 발생하는 냄새, 연기를 흡입하는 팬과 필터가 인덕션에 내장된 제품이다. 흡입된 냄새와 연기는 인덕션 하단의 덕트로 배출되거나 필터에서 걸러진다.주방 천장에 별도의 후드 설치하지 않아도 돼 넓은 공간감을 가진 오픈형 주방 인테리어를 구현할 수 있다. 후드 설치에 드는 비용과 시간도 아낄 수 있다.신제품은 공기 저항을 최소화하는 '터보 슬림팬'을 탑재해 강력한 풍량으로 빠르게 냄새와 연기를 제거하면서도 소음이 적다. 지름이 큰 터보 슬림팬으로 유럽 에너지 효율 기준 A++ 등급을 구현했다.인덕션 상판에는 긁힘 걱정을 덜어주는 견고한 소재의 '고경도 글라스'를 적용했다. 음식물이나 지문이 묻어도 쉽게 제거할 수 있는 오염 방지 코팅도 입혔다.신제품은 화구의 경계가 없어 소형팬부터 사각팬까지 다양한 용기를 사용할 수 있는 '콰트로 플랙스' 존을 채택했다. 촘촘하게 엮인 4개의 코일로 넓은 면적을 사각지대 없이 균일하게 가열해 많은 재료를 한 번에 요리 할 수 있다.신제품은 내년 국내와 유럽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문종승 삼성전자 DA사업부 부사장은 "앞으로도 기술과 성능은 물론 디자인 트렌드까지 앞서 나가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8.27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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