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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장원영, 새침한 고양이 눈빛… 요정 미모에 심쿵 [IS하이컷]

그룹 아이브 장원영이 새침한 매력을 뽐냈다.22일 장원영은 자신의 SNS에 사과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장원영은 노란색 오프숄더 니트를 입고 내추럴한 긴 생머리로 청순하면서도 고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메이크업 아티스트의 손길을 받으며 고양이처럼 손을 모은 장원영은 장난스럽고도 새침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했다.특히 또렷한 이목구비와 맑은 피부, 반짝이는 눈빛이 어우러져 ‘인간 사과’다운 사랑스러움을 드러냈다. 손끝까지 완벽한 네일 컬러는 장원영 특유의 새침한 매력을 배가시켰다.한편 장원영이 속한 아이브는 오는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월드투어 ‘쇼 왓 아이 엠’을 개최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0.23 08:40
스타

아이브 장원영, 새침한 고양이같네… 새침美 폭발 [AI 포토컷]

그룹 아이브 장원영이 새침한 매력을 뽐냈다.22일 장원영은 자신의 SNS에 사과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장원영은 오프숄더 니트와 내추럴한 헤어로 청순하면서도 고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메이크업 아티스트의 손길을 받으며 살짝 고양이처럼 손을 모은 장원영은 장난스럽고도 새침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특히 또렷한 이목구비와 투명한 피부, 반짝이는 유리알 눈매는 ‘인간 사과’라는 별명이 어색하지 않을 정도. 네일 컬러와 어우러진 봄빛 무드도 시선을 사로잡는다.한편 장원영이 속한 아이브는 오는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월드투어 ‘쇼 왓 아이 엠’을 개최한다. 2025.10.23 08:36
프로농구

[IS 스타] ‘2년 0경기’→유기상·허웅도 막아낸 스토퍼로…정관장 신형 부스터 표승빈

프로농구 안양 정관장 포워드 표승빈(23·1m89㎝)이 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앞선 2년 동안 경기를 뛰지 못했지만, 올 시즌에는 국가대표 가드를 막아내는 ‘에이스 스토퍼’로 발돋움 중이다.표승빈은 지난 22일 안양정관장아레나에서 열린 부산 KCC와의 2025~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서 교체 출전, 19분 동안 7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 3스틸을 기록하며 팀의 60-57 승리에 기여했다. ‘슈퍼팀’ KCC를 제압한 정관장은 3연승을 내달리며 단독 1위(6승2패)가 됐다. 표승빈은 대중에게 잘 알려진 선수는 아니다. 지난 2023~24시즌 KBL 신인 드래프트 2라운드 1순위로 정관장 유니폼을 입은 그는 당해 1군 5경기 출전에 그쳤다. 지난 2년 동안은 단 한 차례도 1군 코트를 밟지 못했다. 대학교 3학년이던 2023시즌 대학리그 평균 득점 8위(15.1점)에 오르는 등 공격에 능한 선수였는데, 프로 무대에선 큰 존재감을 보여주지 못했다.절치부심한 올 시즌에는 상대 핵심 선수를 수비하는 ‘에이스 스토퍼’로 탈바꿈했다. 시범경기부터 빼어난 에너지 레벨로 눈길을 끈 그는 정규리그 개막전부터 코트를 밟으며 입지를 넓혔다. 지난 15일에는 디펜딩 챔피언 창원 LG의 국가대표 슈터 유기상을 전담 마크했다. 당시 3경기 연속 5개 이상의 3점슛을 터뜨리던 유기상은 정관장전에서 단 6점에 그쳤다. 3점슛은 1개도 넣지 못했다. KCC전에서도 표승빈의 존재감은 눈에 띄었다. 이날은 베테랑 가드 김영현과 함께 KCC 허웅을 전담 마크했다. 허웅은 첫 3쿼터까지 단 6개의 슛을 시도하는 데 그쳤다. 4쿼터에 9점을 몰아쳤으나, 야투성공률은 단 29%(2/9)였다.표승빈은 KCC전 승리 뒤 수훈선수로 선정돼 활약을 인정받았다. 경기 뒤 그는 “팀원이 다 같이 만든 승리와 단독 1위”라며 공을 돌렸다. 취재진이 허웅을 막아낸 수비에 대해 묻자, 그는“사실 팀원들이 많이 도와줬다. 1대1 상황에서 허웅 선수의 터프샷은 어쩔 수 없지만, 내 수비 점수가 높진 않다고 본다. 도움 수비 덕분에 괜찮았던 거 같다”고 겸손해했다.대학 시절 공격수였던 스타일을 단숨에 바꾸기란 쉽지 않았을 터다. 하지만 표승빈은 “2시즌 동안 시합에 뛰지 못했다. 뛰기 위해 뭘 해야 하는지 몰랐다”고 떠올리며 “코치진 입장에서 생각해 보니, 변준형·박지훈 선수가 있는데 나를 쓴다는 게 말이 안 되더라. 다른 방법으로 팀에 도움이 되는 플레이를 하고자 했다”라고 말했다. 냉정하게 스스로를 돌아본 그는 자신만의 스타일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간 것이다. 팀원, 코치진의 믿음도 그의 선택에 날개를 달았다. 표승빈은 “선배들을 보면 다들 힘든 시기를 겪었고, 이를 극복한 선수가 많다. 나도 차근차근 성장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힘, 스피드에는 자신 있다. 팀원, 코치진의 믿음 덕분에 내 장점에 대한 확신이 생겼다”고 말했다.표승빈은 구체적인 시즌 목표를 정해두진 않았다. 대신 항상 같은 자세로 다음 기회를 기다린다. 그는 “시즌 전부터 항상 열심히 하고, 간절함으로 뛰겠다고 다짐했다. 또 언제 뛸지 모르지 않나. ‘잘해야겠다’가 아니라, ‘열심히 하자’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안양=김우중 기자 2025.10.23 08:00
스타

“AI 조작” 사생활 폭로자 사과…이이경 출연 프로그램, 無편집 예정대로 방송

배우 이이경의 사생활을 폭로한다고 주장한 A씨가 AI(인공지능) 사진을 사용한 ‘장난’이었다며 사과한 가운데 이이경이 출연 중인 예능 프로그램들이 편집 없이 예정대로 방송된다. SBS Plus, ENA ‘나는 솔로’ 제작진에 따르면 “22일 방송에 이이경 출연의 변동사항은 없다”고 밝혔다.tvN ‘핸썸가이즈’, MBC ‘놀면 뭐하니?’도 이이경 출연분 편집 없이 각각 오는 23일, 25일 예정대로 방영된다. 이이경이 MC로 출연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직 촬영이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이경은 내달 12일부터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MC로 시청자를 만날 예정이다. 앞서 A씨는 지난 20일 ‘이이경님 찐모습 노출합니다’라는 제목의 폭로성 글을 게재하고 이이경과 나눈 메시지와 DM(다이렉트 메시지)이라며 캡처 사진들을 공개했다. 이 대화에는 성적인 내용과 욕설이 포함돼 있었다.논란이 커지자 이이경 소속사는 “허위 사실 유포 및 악성 루머 등으로 인한 피해에 대해 법적 조치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A씨가 약 5개월 전 해당 내용으로 협박성 메일을 보내며 금전을 요구했으며 소속사가 법적 대응하겠다고 하자 사과했던 것으로 전해졌다.소속사의 공식 입장 발표 후, A씨는 이후 추가 입장을 내놓으면서 이이경 측에 반박했다. 그는 자신이 독일인이라며 “반응 보니깐 갑자기 제가 돈 달랐던 얘기가 나왔네요? 처음 듣는 얘기라 깜짝 놀랐다”면서 “저는 한번 돈 줄 수 있냐는 질문을 하긴 했다. 돈 문제가 있었고 부모님한테 돈 달라고는 못해서 물어본 적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제 올렸던 글은 돈 보내 달라고 하려고 하는 일도 아니고 그냥 그런 센 말해서 다른 여자들 당하지 않도록 올린 것”이라고 했다. 그러나 이날 A씨는 “처음에는 장난으로 시작했던 글이 그렇게 많은 관심을 받을 줄 몰랐다. 그런데 점점 글을 쓰고, AI(인공지능) 사진을 쓰다보니 점점 더 실제로 그렇게 제가 생각을 하게 된 것 같다. 팬심으로 시작했던 게 점점 더 감정이입을 하게 됐다”며 “재미로 시작한 게 점점 실제로 그렇게 된 것 같아서 죄책감을 느끼고 있다”고 사과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0.22 14:23
프로축구

“빵 사러 온겨?”·“감귤 보내달라 했다” 미디어데이 달군 황선홍·정정용 입담 [IS 상암]

황선홍 대전하나시티즌 감독과 정정용 김천 상무 감독이 화려한 입담으로 미디어데이를 달궜다.22일 서울 마포구 누리꿈스퀘어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5 파이널 라운드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파이널A(1~6위) 진출 팀 중 4~6위 박태하 포항 스틸러스 감독, 김기동 FC서울 감독, 정경호 강원FC 감독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참가로 이 자리에 나오지 못했다.지난 18일 수원FC를 꺾으면서 우승을 확정한 거스 포옛 전북 현대 감독은 “우승할 수 있어 기쁘다. 시즌 중반에 좋은 흐름을 타면서 우승이 목표가 됐다. 이룬 성과 덕에 정말 기쁘고 특별하다”고 소감을 전했다.‘준우승’을 노리는 정정용 감독과 황선홍 감독은 유쾌한 입담으로 파이널 라운드 각오를 전했다.2위를 사수하고 있는 정정용 감독은 “선수들에게 1년 6개월간 선수로서의 마지막 터닝포인트를 잡으라고 한다. 전역하면 더 큰 꿈을 꿀 수 있는 해외 등으로 가는 것을 강조한다”며 “우리팀에 와서 대표팀 선수가 되는 경우가 올해만 몇 명이 있었다”고 밝혔다.선수들의 발전에 힘쓰는 정정용 감독은 어찌 보면 다른 K리그 구단 사령탑들이 고마워해야 하는 존재다. 김천에서 성장한 선수들이 원소속팀에 돌아가서도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김천에서 발전을 일군 김봉수, 유강현, 김민덕 등을 잘 활용하고 있는 황선홍 감독은 “제대하고 적응하는 데 시간이 걸릴 수도 있는데, 정정용 감독의 높은 지도력 때문인지 적응에 시간이 걸리지 않고 팀에 도움이 되고 있다. 예전에는 김천에 다녀오면 그걸 빼는 데 시간이 걸렸는데 지금은 즉시 전력으로 쓸 수 있을 정도”라고 감사를 전했다.그러자 정정용 감독은 “원소속팀으로 돌아갈 때 우리 선수들이 한 단계 업이 된다고 생각한다. 김승섭(원소속팀 제주SK)한테 감귤이나 보내라고 했다”며 웃었다. 감귤을 보내며 고마움을 표하라는 뜻이다. 정 감독은 옆에 있는 황선홍 감독을 보면서 “성심당(대전의 대표 베이커리)도 괜찮다”며 껄껄 웃었다.정정용 감독은 포옛 감독을 향해서도 “기대하겠다”고 농담했고, 포옛 감독은 “전주는 뭐가 유명한지 모른다”고 재치 있게 받아쳤다.현재 김천에서 활약하는 이동준과 맹성웅이 곧 원소속팀인 전북으로 돌아간다. 정정용 감독이 포옛 감독에게도 농담한 이유다.충청도 출신인 황선홍 감독은 대전 팬들이 상대를 꺾고 이길 때 쓰는 문구인 ‘빵 사러 온겨’를 직접 말로 선보이며 웃음바다를 만들었다.황선홍 감독은 “정정용 감독이 대전에 오시면, 정 감독에게 ‘대전에 왜 온겨, 빵 사러 온겨?’라고 말한다”고 어감을 살려 말했다. 황 감독의 입담에 팬들은 폭소했다.황선홍 감독은 “나는 빵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아서 (성심당을) 자주 가진 않는데, 집 앞에 성심당이 있어서 식구들이 오면 가곤 한다. 케이크도 맛있고, 개인적으로는 튀김 소보루가 일등”이라며 웃었다.상암=김희웅 기자 2025.10.22 13:35
영화

‘조각도시’ 지창욱·도경수, 이서진 만났다…‘비서진’ 출격

배우 지창욱, 도경수가 이서진을 만났다.22일 방송계에 따르면 지창욱과 도경수는 전날 SBS 예능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이하 ‘비서진’) 녹화를 마쳤다.지창욱, 도경수의 ‘비서진’ 출연은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조각도시’ 홍보 일환이다. ‘비서진’은 이서진과 김광규가 일일 매니저가 돼 스타의 하루를 밀착 동행하는 로드쇼로, 이들은 ‘조각도시’ 공식 일정을 함께 소화한 것으로 알려졌다.내달 5일 공개를 앞둔 ‘조각도시’는 평범한 삶을 살던 태중(지창욱)이 어느 날 억울하게 흉악한 범죄에 휘말려서 감옥에 가게 되고, 모든 것은 요한(도경수)에 의해 계획됐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그를 향한 복수를 실행하는 액션 드라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0.22 08:38
드라마

‘부장님’된 류승룡, 15년만 안방극장…‘웃픔’으로 채운다 [줌인]

배우 류승룡이 ‘부장님’으로 변신한다. 자신은 꼰대가 아니라고 믿지만 꼰대일 수밖에 없는 50대 부장 캐릭터를 애잔함을 자아내는 연기로 그릴 예정이다.오는 25일 첫 방송하는 JTBC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이하 ‘김 부장 이야기’)는 자신이 가치 있다고 생각한 모든 것을 한순간에 잃어버린 한 중년 남성이 긴 여정 끝에 마침내 대기업 부장이 아닌 진정한 본인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는 이야기다.류승룡은 극중 뛰어난 실무 능력, 영업 스킬을 가진 대기업 부장 김낙수를 연기한다. 김낙수는 입사 이래 단 한 번도 승진을 놓치지 않은 25년 차 세일즈맨, 한 집안의 가장이다. 평생을 묵묵히 성실하게 일하면서 서울에 자가를 마련하고 하나뿐인 아들을 대학에 보내는 데도 성공한 남부러울 것 없는 50대. 임원 승진도 눈앞에 둘 만큼 탄탄대로를 걸어왔다. 그러나 회사에서 벌어진 큰 사고의 책임자로 지목되면서 인사고과에서 낮은 평가를 받게 되고 결국 한직으로 밀려나게 된다. 김낙수가 ‘부장’, ‘가장’ 등 직함이나 역할로서가 아닌 온전한 자기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이 이번 작품의 큰 줄기다. 타이틀롤인 류승룡은 가장의 무게를 말 그대로 ‘온몸으로’ 표현하며 극의 전개를 이끌어 갈 전망이다. 류승룡은 김낙수를 코믹함과 애잔함 두 가지 결로 그려냈다. 공개된 티저에서 류승룡은 회사 내에서 소위 ‘잘나가던’ 시절 “나 부장이야 부장”이라며 어깨가 한껏 올라간 채 자신만만한 표정을 짓는다. 또한 부하 직원들에게 한바탕 훈계를 하고 “혹시 나를 꼰대라고 생각하는 거 아니지”라고 묻는다. 류승룡은 이 대사를 진지한 톤으로 읊으며 ‘꼰대스러움’을 리얼하게 연기해 내 웃음을 안겼다.부장 자리에서 밀려날 위기에 처했을 땐 “이건 아니잖아. 이건 아니잖아”를 외치며 빗속을 내달리는데, 류승룡은 방정맞으면서도 가장의 애환이 느껴지는 깊은 연기를 보여준다. 슬픈 장면을 코믹하게, 웃긴 장면을 진지하게 그려내면서 극의 전체적 분위기를 무겁지 않고 적절하게 유지하며 극을 중심을 탄탄히 잡았다.류승룡은 앞서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 ‘7번방의 선물’을 비롯해 지난해 선보인 영화 ‘아마존 활명수’, 넷플릭스 시리즈 ‘닭강정’ 등에서 능수능란한 코믹 연기를 펼치며, ‘코미디 대가’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다만 앞선 작품들이 장르성이 짙었다면, ‘김 부장 이야기’는 직장을 배경으로 하는 현실과 맞닿은 이야기라는 점에서 결이 다른 코믹 연기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김 부장 이야기’ 제작진은 “대기업에 다니고 부장자리까지 올라갔지만, 집에 오면 외로운 아빠들의 이야기”라며 “특히 류승룡 씨의 애잔함을 자아내는 연기가 시청자의 공감대를 자극하는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귀띔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0.22 05:55
예능

[왓IS] ‘슈돌’→‘놀뭐’ 등 이이경, 출연 프로그램들 ‘예의주시’…‘나솔’은 “변동 없다”

배우 이이경의 사생활 루머에 휩싸인 가운데 그가 출연 중인 예능 프로그램들도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22일 이이경이 MC를 맡고 있는 SBS Plus, ENA 예능 ‘나는 솔로’ 측은 “22일 방송에 이이경 씨 출연의 변동사항은 없다”고 밝혔다.‘나는 솔로’ 외에도 이이경은 현재 MBC ‘놀면 뭐하니?’, tvN ‘핸썸가이즈’ 등에 고정 출연 중이다. 또한 이이경은 최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MC로 발탁돼 내달 12일 방영분에서 첫 인사를 할 예정이다. 다만 이이경 측에서 사생활 폭로를 부인하고 있는 만큼, 세 프로그램 모두 현재 큰 변동은 없으며 상황을 지켜보는 단계다.전날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이경에 대한 폭로 글이 올라왔다. 글의 작성자 A씨는 한 남성과 나눈 카카오톡 메시지, 인스타그램 DM 등을 공개하며 대화를 나눈 대상이 이이경이라고 주장했다. 대화 내용에는 음담패설과 성희롱성 발언 등이 담겨 충격을 자아냈다.이와 관련해 이이경의 소속사 상영이엔티는 “허위 사실 및 악성 루머”라며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0.21 18:46
연예일반

‘신세계 家’ 올데프 애니, 독보적 카리스마…‘걸크러시의 정석’ [IS하이컷]

그룹 올데이프로젝트 멤버 애니가 독보적 패션 감각을 발산했다.애니는 20일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거울 셀카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애니는 퍼 장식이 돋보이는 상의에 아머 스타일의 장갑, 루즈핏 데님 팬츠를 매치해 과감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룩을 선보였다.애니는 이명희 신세계 총괄회장 외손녀이자 정유경 신세계 회장의 장녀로, 지난 6월 올데이프로젝트로 데뷔했다. 데뷔곡 ‘페이머스’로 성공적인 출발을 알린 올데이프로젝트는 오는 11월 신곡 공개를 앞두고 있으며, 내달 14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with iM뱅크’(2025 KGMA) ‘아티스트 데이’와 무대에 오른다.애니는 또 소녀시대 윤아가 10년간 이끈 MBC ‘가요대제전’ 새 MC로도 발탁됐다. 애니는 윤아의 뒤를 이어 샤이니 민호, 황면현과 연말 열리는 ‘가요대제전’ 진행에 나서며 새로운 도전을 이어갈 전망이다. 2025.10.21 15:52
산업

고려아연·영풍, 경영권 분쟁 소송 2라운드

고려아연과 영풍이 경영권 분쟁 소송 2심이 내달 시작된다.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민사12-3부는 오는 11월 5일 영풍이 고려아연을 상대로 제기한 신주발행 무효확인 소송의 2심 첫 변론기일을 연다. 앞서 고려아연은 2023년 8월 현대차그룹의 해외 계열사인 HMG 글로벌에 제3자 유상증자 형태로 신주 104만5430주를 발행했다. 이를 통해 현대차그룹 측은 고려아연의 지분 약 5%를 보유하게 됐다.고려아연 정관은 '회사가 경영상 필요에 의해 외국의 합작법인에 신주를 발행하는 경우 주주가 아닌 제3자에게 신주를 발행할 수 있다'고 규정하는데, 이를 근거로 한 신주 발행이었다.그러나 영풍은 이 같은 제3자 배정 유상증자가 위법하다며 지난해 3월 법원에 신주발행 무효 소송을 냈다.HMG 글로벌을 '외국의 합작법인'으로 볼 수 없는 데다가 고려아연이 경영상 필요가 없음에도 오로지 경영권 방어만을 위해 신주를 발행했다는 게 영풍 측 주장이었다.1심은 지난 6월 영풍 측 주장을 받아들여 고려아연의 신주발행을 무효로 봤다.당시 재판부는 고려아연이 HMG 글로벌에 출자한 사실이 없기 때문에 HMG 글로벌을 '합작법인'으로 볼 수 없다고 판단했고, 이에 따라 고려아연이 정관을 위반했다고 봤다.2심에서 양측은 고려아연 정관의 '외국의 합작법인' 부분에 대한 법리적 다툼을 이어 나갈 전망이다.고려아연은 1심 판결이 난 직후 항소 방침을 밝히며 "항소심에서 정관 제정 취지와 의미를 보다 상세히 소명하고, 그 적정성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신주발행이 경영상 필요에 의한 것이었는지도 쟁점이 될 전망이다. 1심은 고려아연이 정관을 위반했다고 판결하면서도 제3자 신주 발행이 '경영상 필요'에 의한 것이라는 고려아연 측 주장은 일부 인정했다.김두용 기자 2025.10.21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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