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내어탈’ 은지원X규현, 상암동 출격…오늘(26일) 첫 방송
그룹 젝스키스 은지원과 슈퍼주니어 규현이 상암동 먹자골목에 출격한다. 26일 오후 10시 30분 tvN 새 예능프로그램 ‘내 어깨를 봐 탈골됐잖아’가 첫 방송된다. ‘내 어깨를 봐 탈골됐잖아’는 손님을 앉혀놓고 자기들끼리 싸우는 ‘조은사이’ 은지원과 규현의 짠하고 찐한 토크 예능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인기리에 방송된 규현의 ‘언제까지 어깨춤을 추게 할 거야’의 시즌 2다. 이날 방송에서 은지원과 규현은 상암동 먹자골목에 위치한 제작진의 단골집을 방문해 자유분방한 토크를 선보인다. 평소 회식 자리를 방불케 하는 편안한 분위기와 여느 때처럼 티격태격하는 솔직한 대화는 현장을 웃음으로 물들인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두 사람은 영화의 한 장면처럼 정장을 입고 길거리를 활보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의 흔치 않은 정장 차림은 모두의 환호를 받는다고. 이에 규현은 “나는 365일 슬리퍼 신고 다니는 사람”이라며 오늘의 스타일을 어필한다고 해 본방송을 향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내 어깨를 봐 탈골됐잖아’는 이날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본방송 이후 유튜브 ‘채널 십오야’에서 풀버전이 공개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08.26 1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