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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펜싱 김준호 아내 “내조 잘할 테니 누나만 믿으라고 했다”(슈돌)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펜싱 선수 김준호가 25살 결혼 당시 5살 연상 아내와 결혼을 결심하게 된 러브 스토리를 전격 공개한다.7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슈돌’ 500회는 ‘함께라서 500배 행복해’ 편으로 소유진과 뮤지컬 배우 김호영의 내레이션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김준호, 은우, 정우 꽃미남 삼부자가 첫 을왕리 데이트에 나선다. 이 가운데 김준호와 아내의 러브 스토리가 공개된다고 해 궁금증을 한껏 높인다.이날 김준호, 은우, 정우 삼부자는 을왕리 바다와 마주한다. 은우는 갈매기 떼를 신기한 듯 쳐다보다가 과자를 건네는 등 한층 성장한 꼬꼬마의 모습으로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반면 김준호는 펜싱 경기에서 보여줬던 카리스마를 해변에 내려놓은 채 갈매기를 피하기 바쁜 모습으로 위풍당당한 은우와 겁쟁이 아빠 김준호의 극과 극 부자 모습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낸다.이 가운데 김준호의 아내가 깜짝 등장해 삼부자를 놀라게 한다. 을왕리는 김준호와 아내가 데이트를 즐겨 하던 추억의 장소였던 것. 이에 김준호가 아내와 결혼을 결심하게 된 설레는 러브 스토리로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김준호는 대표팀 선수 생활로 힘들었을 때 아내가 든든한 원동력이 돼 주었던 일화를 털어놓는다. 김준호가 국가 대표 선수의 힘겨움에 선수촌 앞에서 갈등하고 있을 때 김준호의 아내가 그에게 힘을 줬던 것. 김준호의 아내는 “위로를 해줄 수도 없는 상황에서 추신수 선수가 아내의 내조로 최고의 선수가 된 것이 생각났다. 그렇게 만들어줄 테니 무조건 누나만 믿으라고 했다”라며 자신 있게 큰소리를 쳤던 것. 이에 김준호는 “누나만 믿으라고 한 게 멋있었다. 최고의 선수 만들어 주겠다는 누나의 말에 마음이 편해져 경기에 좋은 결과가 있었다”라며 그후로 아내에게 직진해 사랑과 경기 모두 좋은 결과를 쟁취할 수 있었다고 전해 훈훈함을 자아낸다.이에 김준호는 “김은우 너도 좋아하는 여자 생기면 아빠처럼 직진해”라며 생후 24개월 은우에게 특급 연애 비법을 전수한다. 은우는 아빠 김준호의 말을 이해한 듯 눈앞에 있는 새우를 향해 직진하며 ‘직진 먹깨비’의 모습을 보여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는 후문이다.이에 김준호, 은우, 정우 삼부자와 김준호의 아내의 단란하고 사랑이 넘치는 을왕리 데이트가 담길 ‘슈돌’ 본방송에 궁금증이 치솟는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11.07 13:31
연예일반

'가정폭력 암시' 조민아, "아이와 나의 안전과 행복에 집중할 것"

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가정 폭력 암시 후, 한층 밝하진 근황을 공개했다. 조민아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앞으로는 잘 살아야 하는 분명한 이유, 아이와 나의 안전과 행복에 집중할 것"이라는 글을 올려 팬들을 안심시켰다. 이어 그는 "강호(아들)에게 재미있는 선생님, 현명한 엄마, 좋은 친구로 살아가겠다"며 "곁에서 힘이 되어주고 많이 응원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다양한 식단 사진을 올리면서, "아기 이유식 만드는 사진이랑 저녁 한 상차림 사진들 사이에 있는 하루 한 끼 내 식사였던 단백질 쉐이크 사진에서 눈시울이 붉어졌다"고 해 육아와 남편 내조로 힘들었지만 정작 자신은 제대로 돌보지 않았던 과거를 뒤돌아봐 뭉클함을 안겼다. 현재 그는 남편과 함께 찍은 사진을 SNS에서 완전히 정리해, 향후 싱글맘으로 아들을 책임지며 살아갈 뜻을 은연 중에 암시했다. 한편 조민아는 지난달 SNS에 가정 폭력 정황을 암시하는 글을 올려 파장을 일으켰다. 당시 그는 "안방 문고리 발로 차 부수고 목덜미 잡아 바닥으로 집어 던져 고꾸라졌다"며 "119 앞에서는 심폐소생술 미리 하고 있고, (구조대가) 가고 나서는 다시 폭언을 퍼붓는다. 매일이 지옥 같다. 살려달라"는 글을 올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조민아는 지난 해 2월 6세 연상의 피트니트 센터 CEO 결혼식을 올렸으며, 그 해 6월 아들 강호 군을 낳았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06.02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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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지연, 예비신랑 ♥황재균 위한 커피차 내조 '벌써부터 알콩달콩'

그룹 티아라 지연이 예비신랑 황재균을 위한 내조로 애정을 과시했다.22일 프로야구 KT위즈의 스프링캠프가 진행 중인 부산 기장에 지연이 보낸 커피차가 도착했다. 지연은 시즌 개막을 앞두고 훈련 중인 예비신랑 황재균과 팀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이같은 깜짝 선물을 했다.KT위즈 공식 SNS에는 해당 커피차의 인증샷과 함께 "쏘 스윗한 커피차의 등장"이라는 글로 지연에게 고마움을 전했다.한편 지연과 황재균은 지난 10일 각자의 SNS를 통해 서로 교제 중이며, 오는 12월 결혼한다고 발표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2.22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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쉴틈없이 바쁜 '열일' 라미란, 2022년도 맑음

새로운 도전이 응원을 부른다. 제41회 청룡영화상에서 영화 ‘정직한 후보’로 여우주연상 수상을 거머쥐며 2021년 포문을 화려하게 열었던 라미란은 올 한 해 부캐 전성시대에 걸맞게 다양한 부캐활동을 선보였다. 지난 여름 걸크러쉬와 러블리를 넘나드는 대체 불가 매력과 빈틈없는 연기력으로 '흥행퀸'에 등극한 라미란은 Mnet ‘쇼미더머니9’ 시리즈 중 최초로 세미파이널에 진출한 여성 래퍼 미란이와 만나 지금껏 한 번도 보지 못한 색다른 콜라보 음원을 발매하며 래퍼 라미란으로 변신. 뜨거운 반응과 함께 음원차트 상위권에 안착하며 대중들의 마음을 저격했다. 또한 라미란은 MBC '다큐 프레스 – 빈집 살래: Buy & Live'를 통해 '빈집으로 내 집 마련'이라는 새롭게 제시, 기묘한 M 부동산 라 반장으로 변신해 경험에서 우러나온 인테리어에 대한 꿀팁과 전문가 못지않은 지식을 바탕으로 리모델링 아이디어를 쏟아내며 전 세대 시청자들이 좋아할 수 있는 건강한 예능을 탄생시켰다. 이에 라미란은 지난 7일 방영된 ‘빈집살래 리턴즈’를 시작으로 오는 3월 ‘빈집살래 in 어촌’의 예열에 나서 2022년에도 예능 히로인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가장 기대를 모으는 작품은 오는 1월 공개 예정인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내과 박원장’이다. 이번엔 시트콤 연기 도전이다. ‘내과 박원장’은 1도 슬기롭지 못한 초짜 개원의의 ‘웃픈’ 현실을 그려낸 메디컬 코미디로 진정한 의사를 꿈꿨으나 오늘도 파리 날리는 진료실에서 의술과 상술 사이를 고민하는 박원장(이서진)의 적자탈출 생존기가 유쾌한 웃음과 공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극중 라미란이 맡은 사모림은 남편의 의술보다 민간요법을 더 맹신하는 인물로, 무모하고 화끈한 내조로 박원장의 웃음과 걱정을 동시에 유발한다. 코믹 연기의 대가이자 탄탄한 연기 내공과 특유의 자연스러운 연기로 극을 이끌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선보이는 라미란이 ‘내과 박원장’을 통해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주목도가 크다. 이처럼 드라마부터 영화, 예능까지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라미란은 2022년 기대작으로 꼽히는 영화 ‘시민덕희’와 ‘정직한 후보2’의 개봉도 앞두고 있어 거침없는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2.28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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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박원장', 이서진X라미란→김강훈 코믹 시너지

티빙 오리지널 ‘내과 박원장’이 '짠내'도 웃음으로 승화하는 리얼 코미디의 출격을 알렸다. 2022년 1월 공개되는 ‘내과 박원장’이 이서진과 라미란에 이어 차청화, 신은정, 김광규, 정형석, 서범준, 주우연, 김강훈까지 신들린 코믹 시너지를 보여줄 특급 라인업을 1일 공개했다. ‘내과 박원장’은 1도 슬기롭지 못한 초짜 개원의의 ‘웃픈’ 현실을 그려낸 메디컬 코미디다. 진정한 의사를 꿈꿨으나 오늘도 파리 날리는 진료실에서 의술과 상술 사이를 고민하는 박원장의 적자탈출 생존기가 유쾌한 웃음과 공감을 선사한다. 동명의 원작 웹툰은 네이버웹툰 베스트도전 조회수 400만 이상을 기록, 다음 웹툰리그 조회수에서도 1위를 차지한 작품. 18년차 현직 개업의가 직접 그린만큼 디테일로 무장한 리얼한 이야기가 공감 어린 웃음을 자아낸다. 생애 첫 코믹 연기에 도전하는 이서진과 코믹 포텐을 터뜨릴 라미란의 만남에 뜨거운 기대가 쏠리고 있다. 이서진은 의술과 상술 사이에서 고민하는 짠내 나는 초짜 개원의 박원장으로 변신 한다. 박원장은 슬기도 낭만도 없는 초보 개원의로, 빚은 늘고 머리숱은 잃어가는 평범한 가장이다. ‘폭망’ 직전의 내과를 살리기 위한 박원장의 고군분투가 유쾌하게 그려질 예정. 의사 가운에 스민 '짠내'를 웃음으로 승화할 이서진의 역대급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라미란은 반전 허술함이 매력인 내조의 여왕 사모림으로 분해 내공 강한 코믹 연기를 보여준다. 사모림은 의사인 남편보다 TV 쇼닥터와 민간요법을 더 맹신하는 인물. 불처럼 뜨겁지만, 알고 보면 속 깊은 그는 무모하고 화끈한 내조로 박원장을 들었다 놨다 한다. 라미란 특유의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가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대세로 떠오른 차청화가 가세해 활력을 더한다. 차청화는 오늘도 ‘월급 루팡’을 꿈꾸는 박원장 내과의 베테랑 간호사 차미영 역을 맡았다. 병원의 비선실세를 꿈꾸는 차미영은 초보 의사 박원장의 머리 꼭대기에서 한 수 앞을 내다보는 인물. 차청화는 바람 잘 날 없는 박원장 내과의 핵심 인물 차미영 간호사로 분해 몸사리지 않는 열연을 펼친다. ‘오지라퍼’ 원장 3인방의 존재감 역시 막강하다. 박원장 내과와 한 건물에서 병원을 운영하는 원장 3인방은 적재적소에서 신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한다. 탄탄한 연기 내공의 신은정은 청순한 외모에 거친 언변을 소유한 항문외과 원장 선우수지 역을 맡았다. 태연한 얼굴로 반전 입담을 과시할 신은정의 레전드 활약이 기대된다. 자신만의 색이 분명한 연기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는 김광규는 믹스커피 애호가인 산부인과 의사 지민지로 분한다. 얼핏 소신 있는 의사처럼 보이지만, 매번 한 입으로 두말 하는 그는 박원장 내과에 출석할 때마다 파란을 일으킨다. 천의 목소리를 가진 배우 정형석은 비뇨기과 원장 최형석을 연기한다. 선배 원장으로서 박원장에게 매번 자존심을 세우며 조언하지만, 사실은 그 누구보다 우유부단한 성격을 지녔다. 이서진과 함께 소상공인 의사로 변신한 신은정, 김광규, 정형석은 이제껏 만나보지 못한 코믹 시너지를 펼친다. 여기에 서범준, 주우연, 김강훈이 가족 같은 병원, ‘내과 박원장’의 흥미진진한 이야기에 힘을 더한다. 떠오르는 신예 서범준은 박원장 내과에 위장 취업한 신입 간호사 차지훈 역을 맡았다. 훈훈한 외모는 물론 화려한 언변까지, 사기꾼 재질을 고루 갖춘 그가 취업하면서 박원장 내과는 한층 더 시끌벅적해진다. 주우연은 박원장 부부의 첫째 아들 박민구로 분해 개성 넘치는 연기를 선보인다. 눈치 없이 해맑은 박민구는 마음씨가 넓은 만큼 위장도 넓다. 마지막으로 앙큼한 거짓말쟁이인 박원장 부부의 둘째 아들 박동구는 연기 천재 김강훈이 맡았다. 박동구는 세상을 너무 일찍 알아버린 꼬마 유튜버로 상상을 초월하는 사고를 치고 다니지만 미워할 수 없는 귀여운 막내다. 광고계의 ‘히트메이커’ 서준범 감독이 극본과 연출을 맡아 완성도를 책임진다.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연출, 새로운 포맷에 걸맞은 색다른 웃음 코드가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더한다. ‘내과 박원장’은 2022년 1월 티빙에서 단독 공개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2.01 08:50
무비위크

'철인왕후', 시무룩한 신혜선X깜짝 선물 준비한 김정현

‘철인왕후’ 신혜선, 김정현이 유쾌한 웃음 매직에 설렘까지 불어넣고 있다. tvN 토일극 ‘철인왕후’ 측은 17회 방송을 앞둔 6일 깜짝 나들이에 나선 신혜선(김소용)과 김정현(철종)의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신혜선과 김정현은 더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끈끈한 전우애(?)를 불태웠다. 부정부패를 바로 잡고, 국력을 강화하기 위해 분투하는 김정현의 진심을 본 신혜선은 현대의 지식을 총동원, ‘저 세상’ 스타일의 내조로 그에게 힘을 보탰다. 두 사람이 의기투합해 병서를 탄생시킨 반면, 궁궐은 새로운 판을 짜는 대신들로 또다시 요동치기 시작했다. 여기에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중전의 회임 소식은 예측 불가의 후폭풍을 예고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궁궐을 벗어나 둘만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신혜선과 김정현의 모습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상상도 못 한 임신 소식에 혼란에 빠진 신혜선은 한껏 풀이 죽어 있다. 시무룩한 그의 마음을 달래기 위해 나선 김정현. 8년 전 자신을 구한 소녀가 신혜선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그는 중전을 오해하지 않겠다는 다짐과 함께 마음도 깊어졌다. 기쁜 소식에도 복잡한 심경을 드러내는 신혜선의 마음을 알 길 없는 철종. 그가 준비한 서프라이즈 선물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어진 사진 속 김정현의 진심이 닿았는지, 손을 맞잡고 걷는 두 사람의 모습도 포착됐다. 눈을 꼭 감고 김정현의 손에 얼굴을 갖다 대는 신혜선의 기습 공격에 화들짝 놀란 김정현. 이내 신혜선을 바라보는 김정현의 흐뭇한 표정이 설렘을 더한다. 두 사람을 뒤흔드는 위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신혜선과 김정현이 끝까지 전우애를 불태우며 살아남을 수 있을지 두 사람의 행보에 이목이 쏠린다. 또한, 신혜선의 회임 소식이 요동치는 권력 구도에 어떤 변수를 가져올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철인왕후’ 제작진은 “중전 회임 소식과 맞물려 김소용을 둘러싼 위험한 소문이 궁궐을 한바탕 뒤집는다. 위기 속에서 더욱 끈끈한 전우애를 불태울 김소용과 철종의 위기 극복법 기대해 달라”며 “로맨스보다 화끈하고 설레는 의기투합은 계속된다”라고 전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2.06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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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참3' 홍수아 "응징하는 사람 가장 무서워" 공감 토로

'욕망 가득한 내조'로 남자친구를 곤란하게 만든 여자친구의 사연이 소개돼 '연애의 참견' MC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1일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연애의 참견 시즌3' 48회에는 여자친구의 아낌없는 사랑 때문에 부담감을 느끼는 고민남의 사연이 공개됐다. 도서관에서 공부하는 고민남에게 반해 먼저 쪽지와 함께 자신의 마음을 전한 여자친구. 이것을 시작으로 두 사람은 연애를 시작했다. 하지만 여자친구는 로스쿨 입시를 준비하는 고민남에게 자기소개서를 대필해주고, 유명 로펌 변호사를 입시 코디로 소개해주는 등 선 넘는 내조로 고민남을 숨 막히게 만들었다. 고민남은 여자친구가 자신을 사랑하는 것인지 변호사가 될 자신을 사랑하는 것인지 혼란스럽다며 '연애의 참견' MC들에게 조언을 구했다. 한혜진은 "선의는 받아들여질 때 선의가 된다. 상대가 고마워하지 않고 고통을 느낀다면 그게 무슨 소용 있겠나"라며 안타까워했고, 곽정은은 "내 성공은 내 성공이고, 네 성공은 네 성공이다"라며 여자친구의 지나친 내조에 팩트 폭격을 가했다. 주우재는 "도서관에서 연인이 된 게 로맨틱해 보이지만 그 이후 행동들을 보면 목적성이 다분해 보인다"라고 지적했고, 서장훈 역시 "여친은 굉장히 수상하다. 과정 자체가 깨끗하지가 않다"라며 동의했다. 결국 고민남은 공부에 집중하겠다며 여자친구의 내조를 거절했다. 그러나 어느 날 여자친구의 친구들은 여자친구가 삼천배를 하다 쓰러졌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여자친구를 로스쿨 입학 전에 버리는 거냐고 따졌다. 친구들은 고민남이 시켜서 여자친구가 그동안 뒷바라지 했다고 오해한 것. 김숙은 "여친이 친구들에게 거짓말을 했다. 겉과 속이 전혀 다른 사람을 앞으로 어떻게 믿고 가겠나"라며 여자친구와의 만남에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고, 홍수아 역시 "사람을 만나다 보면 가장 무서운 게 응징하는 사람들이더라. 여친은 친구들에게 사랑하는 남자를 모함했다. 여친과 문제가 생기면 고민남은 순식간에 끌어내려질 거다. 이런 만남을 계속하게 된다면 나중에 더 큰 문제가 생길 것"이라고 조언했다. '연애의 참견 시즌3'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KBS Joy는 Skylife 1번, SK Btv 80번, LG U+tv 1번, KT olleh tv 41번 그리고 KBS 모바일 앱 'my K'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지역별 케이블 채널 번호는 KBS N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애의 참견 시즌3'의 더 많은 영상은 주요 온라인 채널(유튜브, 페이스북) 및 포털 사이트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2.02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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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박은영♥김형우 부부 합류, 럭셔리 하우스 공개

아나운서 박은영이 ‘아내의 맛’에 전격 합류, 3살 연하 CEO 남편과의 범상치 않은 신혼생활을 최초로 공개한다. 1일 방송될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113회에서는 박은영과 남편 김형우가 첫 출격해 극과 극 반전 매력으로 가득한 예측 불허 ‘신혼의 맛’을 선보인다. 이들은 낮과 밤, 집안과 집 밖이 전혀 다른 ‘극과 극’ 일상으로 눈길을 끌었다. 박은영은 낮에는 연예인으로서 바쁜 일정을 소화하는 가하면 밤에는 완벽한 내조로 뭐 하나 부족함 없는 현모양처로 완벽 변신해 일과 가정, 두 가지를 모두 잡은 똑부러지는 면모를 입증했다. 6가지 과일 채소가 듬뿍 들어간 박은영 표 특급 건강 해독 주스로 정성 가득한 아침 식사를 준비했고, 수준급 꽃꽂이 실력까지 선보였다. 특히 회사에서는 호랑이 CEO인 남편 김형우는 괴짜 아이템을 수집하는 독특한 취미를 지녀 웃음을 자아냈다. 집에 쌓인 택배만 한가득 인데다가, 보면 볼수록 신기한 괴짜 아이템들을 언박싱하면서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아맛팸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김형우는 누구든 제압할 수 있고, ‘초특급 센캐’로 변신 가능한, 어디서도 보지 못한 신상 아이템을 야심 차게 공개해 시선을 강탈했다. 낮에는 대표님이지만, 밤에는 철부지 남편으로 변신하는 반전 매력도 표출했다. 은우 부부는 모델하우스를 능가하는 대치동 럭셔리 하우스를 최초로 공개해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들었다. 박은영, 김형우 부부가 반전을 거듭하는 일상부터 달달함이 가득 묻어나는 신혼집까지 ‘아맛’에서 첫 선을 보이면서, 두 사람의 ‘신혼의 맛’은 어떨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8.31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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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박은영♥김형우 합류…집과 밖 180도 다른 반전 부부

전 아나운서 박은영이 '아내의 맛'에 합류, 3살 연하 CEO 남편과의 범상치 않은 신혼생활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9월 1일 오후 10시에 방송될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113회에는 박은영과 남편 김형우가 처음 출격한다. 박은영과 3살 연하 사업가 남편 김형우는 지난주 방송된 예고만으로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상황. 베일에 싸여있던 박은영의 남편 김형우는 누적 투자 유치액만 무려 100억여 원에 달하는 금융 사업가이자 스타트업 기업 대표다. 진정한 '영 앤 리치'인 것. 무엇보다 박은영과 김형우는 낮과 밤, 집안과 집 밖이 전혀 다른 극과 극 일상으로 눈길을 끈다. 박은영은 낮에는 연예인으로서 바쁜 일정을 소화하는 가하면 밤에는 완벽한 내조로 뭐 하나 부족함 없는 현모양처로 변신해 일과 가정, 두 가지를 모두 잡은 똑부러지는 면모를 입증한다. 6가지 과일 채소가 듬뿍 들어간 박은영 표 특급 건강 해독 주스로 정성 가득한 아침 식사를 준비하고, 수준급 꽃꽂이 실력까지 선보인다. 특히 회사에서는 호랑이 CEO인 남편 김형우는 괴짜 아이템을 수집하는 독특한 취미를 지녀 웃음을 자아낸다. 집에 쌓인 택배만 한가득 인데다가, 보면 볼수록 신기한 괴짜 아이템들을 언박싱하면서 스튜디오에서 지켜본 '아내의 맛' 식구들을 깜짝 놀라게 만든다. 김형우는 누구든 제압할 수 있고, '초특급 센캐'로 변신 가능한, 어디서도 보지 못한 신상 아이템을 야심 차게 공개한다. 김형우는 낮에는 대표님이지만, 밤에는 철부지 남편으로 변신하는 반전 매력을 표출한다. 카리스마 뒤에 숨겨진 멍뭉미는 물론, 직원들은 아무도 보지 못했던 대표 김형우의 초반전 애교를 터트린 것. 하지만 넘치는 장꾸력을 폭발시키던 김형우가 아내 박은영이 정성껏 만든 꽃병을 와장창 깨뜨리는 '갑분싸' 위기를 불러오면서, 은우 부부가 어떻게 위기를 대처할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박은영, 김형우 부부는 모델하우스를 능가하는 대치동 럭셔리 하우스를 공개, 반전을 거듭하는 일상부터 달달함이 묻어나는 신혼집으로 훈훈함을 안긴다. 제작진은 "그동안 베일에 싸여있던 박은영, 김형우 부부가 '아내의 맛'에 전격 합류하면서 신혼 일상이 처음으로 공개된다. 팔색조 매력으로 무장한 박은영, 김형우 부부의 달콤하고도 살벌한 신혼일기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8.31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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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친구들' 김혜은, 화끈한 내조로 사이다 매력 발산

'우아한 친구들' 배우 김혜은이 속이 뻥 뚫리는 사이다 연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18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우아한 친구들’에서 김혜은은 박력 넘치는 남편사랑꾼 강경자로 완벽 변신, 명불허전 연기력을 가감 없이 발휘했다. 앞서 그는 남편 조형우(김성오)의 꿈을 위해 물심양면 도와주는 강경자 역을 탁월하게 소화해 우먼크러시를 터뜨린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경자는 지지부진한 남편의 비즈니스에 직접 나서기까지 하는 화끈한 내조로 눈길을 끌었다. 그녀가 에로배우였던 시절, 팬이라고 밝힌 대표의 지나친 농담에도 끝까지 참고 비위를 맞춰줬기 때문. 그녀는 속으로 분노하면서도 남편을 위해 인내하는 강경자의 모습을 몰입도 있는 연기로 표현해 시청자들을 강하게 이입시켰다. 또 강경자의 카리스마 넘치는 사이다 매력을 극대화시켜 안방극장의 감탄을 자아내기도. 대표가 치근덕대는 것까진 참아냈지만 조형우를 무시하자 곧바로 폭발, 분노의 일갈을 던지고 조형우의 손을 잡고 뛰쳐나오는 강렬한 연기로 보는 이들을 매료시켰다. 주눅 들어있는 남편을 향해 자신의 속상한 마음은 숨기고 힘차게 응원하는 강경자의 모습으로 탁월한 내면연기까지 뽐내며 명배우의 면모를 과시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7.19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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