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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속인 출신 가수 파파금파, 박나래 내집마련 예언 발언 화제

무속인 출신 트로트가수 파파금파가 개그우먼 박나래의 미래를 적중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파파금파는 지난 1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출연해 박나래의 재물운 상승에 대해 예측했다. 해당 내용은 박나래가 최근 고급 주택을 낙찰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다시 주목받고 있다. 방송 당시 파파금파는 “MC 4명 중 결혼을 안 했는데 자식운이 든 사람이 있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그러나 실제 자식이 아닌 ‘건물, 과수원, 땅, 문서로 낳는 자식’이라고 해명하며 더 큰 부를 누릴 것으로 예측했다. 이어 파파금파는 “그야말로 문서로 낳는 자식이다”라며 박나래의 재물운 상승을 꼽아 눈길을 끌었다. 실제로 지난 12일 박나래가 경매에 참여해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동 소재 단독주택을 55억 1122만원에 낙찰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파파 금파는 지난 6월 정규 2집을 발표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내 마음에 꽃바람이’를 비롯해 추가열 작사, 작곡의 ‘나폴리의 밤’, 2021 뉴버전 ‘당신이 최고야!’, 전영록의 ‘저녁놀’ 등 리메이크 곡이 포함돼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07.13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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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 '내집마련' 박나래, 이태원 단독주택 경매 55억에 낙찰

개그우먼 박나래가 내 집 마련에 성공했다. 박나래는 지난달 1일 입찰가액 48억 7345만 4000원에 나온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소재의 대지면적 166평 단독주택 경매에 참여했다. 감정가 60억 9000만 원인 해당 주택은 토지면적 551제곱미터, 건물면적 319.34제곱미터로 지하 1층, 1층, 2층(방 5개, 화장실 3개)으로 구성되어 있다. 경매에 참여한 박나래는 55억 1122만 원을 써 1순위로 낙찰받았다. 그녀는 3년 전부터 내 집 마련에 대한 꿈을 가지고 발품을 팔았다. 아파트보다는 주택이 자신이 추구하는 주거환경과 맞아떨어진다고 판단, 주택가 위주로 살펴봤다. 꾸준한 노력으로 원하던 집을 찾았고 경매에 도전, 낙찰에 성공했다. 박나래는 월세와 전세로 내 집 마련 꿈에서 한 발 물러나 있었다. 현재까지 한남동 유엔빌리지에 거주 중이었다. 해당 주택의 월세는 1000만 원이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7.12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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